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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반지수 컨설턴트] 인성이 더욱 필요한 시대
2018-04-27
최근에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재벌기업의 땅콩회항 사건 및 물벼락 갑질 사건과 회장부인의 막말 등으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직원들과 협력회사 직원 등을 물론 해당 기업의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직원들의 폭로가 점점 더 확대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기업선택의 기준도 과거와는 달리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Work & Life Balance가 좋고, 근무 분위기가 좋고,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호하는 직장의 1순위로 바뀌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두기업인 구글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가장 우선 순위로 본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수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인성평가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인터뷰 시 직무능력이 뛰어나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도 인성평가에서 조그마한 실수를 범하여 입사의 기회를 놓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의 가장 큰 평가 기준 중의 하나인 인성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인성검사와 평판조회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면접 시 지원자가 어떠한 태도나 품성을 가지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면접전형, 인성검사, 평판조회 등의 평가 방법 외에도 별도로 식사나 술자리도 함께 하는 과정 등을 도입하며, 지원자들은 여러 검증과정들을 거치면서 인성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직무능력과 인성 중에서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 태도, 품성, 성향, 가치관 등이 기업문화 또는 인재상에 일치되는지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면접에서의 잘못된 판단으로 직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채용했더라도 전문적인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에 반해, 만약 인성이 잘못된 사람을 채용하면 조직의 분위기를 해칠 수도 있고, 기업 전체적인 생산성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채용 시 인성평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품성 등을 갖추고 있는 인성이 좋은 사람들로 선발된 조직은 사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슈들을 최소화하고, 상호간의 협업과 시너지가 잘 날 수 있으며, 일하기 좋은 직장과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성이 부족한 사람을 채용할 때 그에 따른 조직의 피해가 크며, 결국 조직 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이직할 가능성이 큰데, 이직률이 높으면 그에 따른 채용과 대체인력 확보 등이 필요하여 기업은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인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느냐 하는 것은 단순히 채용된 그 개인의 업무성과뿐만 아니라, 그 조직에 몸 담고 있는 다른 구성원들의 업무성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용 시에 인성을 확인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점점 더 강화가 될 것이고, 인성과 호감도가 뛰어난 직원과 함께 한다면 시너지가 나면서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 입니다.




인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하여 하루아침에 변화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성현들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 특히 공자께서도 강조하신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평소에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생활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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