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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오늘의 주제는 ‘나를 브랜딩’하기 입니다. 나를 브랜딩한다.. 무슨 얘기인가요? ‘브랜딩’부터 정의해볼까요? 브랜드가 뭔지는 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죠. 된장녀라고 찍히며 마시는 한 끼 식사값의 커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컴퓨터를 키면 모니터에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백화점 가면 즐비한 의류 브랜드 등.. 저는 가끔 내가 아는 브랜드가 과연 몇 개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처음부터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세심한 기획과 전략에 따라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제품은 많을 수 있지만 고유의 브랜드는 하나지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Q2. 그렇군요. 그럼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化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취자분들이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게 되면 유명한 브랜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죠.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코카콜라라고 브랜드화되지 않고, 아무 이름 없이 그냥 검은색 음료에 먹으면 코를 찡하게 하는 음료라고만 알려져 있다면 지금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코카콜라라고 이름이 붙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쿨한 브랜드로 기획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겁니다. Q3. 한 개인이 블루칩 브랜드가 된다면 대단한 브랜드가 되는 건데요. 나를 잘 브랜딩하게 되면 잘 브랜딩된 제품과 똑 같은 장점이 있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몸값이 오르며,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Q4.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직장인은 넘쳐나고,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를 브랜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가 매일 보는 tv광고를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광고를 보면, 거기에는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는 핵심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 브랜드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녹아 있죠. 궁금적으로는 tv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그 브랜드가 좋아지고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고요. 개인을 브랜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Q5. 그럼 우선 나라는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되겠군요. 네, ‘기획력이 뛰어난 전략가,’ ‘팀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게 하는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 등 나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죠. 광고에서 얘기하는 어떤 좋은 점은 끌리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게 모야.. 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관심을 끌만한 강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과 100% 차별화된 능력을 찾기는 어렵죠. 똑같은 능력이라도 이것을 개인에게 고유한 능력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개인의 브랜딩 능력입니다. 그냥 뛰어난 세일즈맨하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정말 알래스카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인식된다면 대단한 사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Q6. 그렇군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강점이어야겠죠. 똑 같은 강점이라도 그것을 더 호소력있게 만들어야겠죠..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면 단점이 묻힐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단점을 살짝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해를 살 수 있고 기술적으로 잘 해야 하겠죠. Q7. 갑자기 포스트잇이 생각나네요. 좋지 않은 접착력이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메모지로 브랜딩한 것이죠? 그렇죠. 사람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잠시라도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 잘 하는 사람들, 어찌 보면 산만하고 오지랍 넓다 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하여 어필한다면 어찌보면 이것도 단점의 장점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8.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네, 자연스럽게 다음 사항으로 연결이 되네요. 강점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9. 상품으로 치면, 고급스럽다, 여성스럽다, 캐주얼하다, 쿨하다, 이국적이다.. 이런 것인가요? 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 번 얘기해 볼까요. 김부장은 샤프하고 이지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서부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 고민이 있으면 얘기하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람입니다. 김대리는 여성적이고 부드럽지만 왠지 업무상은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고요. 반면 이대리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일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의 카멜레온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런 것이 다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의상, 목소리의 톤, 말의 느리기/빠르기, 커뮤니케이션 할 때의 태도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브랜딩한 사람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구는 브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어느 순간에 어떤 이미지로 고정이 된 경우도 있겠고요. Q10.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어떤 원하는 이미지로 정하고 브랜딩하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이지요. 한 기업이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딩하는 것과 개인의 브랜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이미지가 결국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된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얘기한 것처럼 나는 a라는 사람인데,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b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못하고 가식적인 피곤한 삶이죠. 그런 부담감을 자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풍기는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인식해야 하며, 가능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Q11.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군요. 예를 들어, 나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하고 하이톤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 무엇이냐, 작업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열정적인 사람, 빠릿 빠릿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나친 경향이 있고, 이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톤조절은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여서 가져오는 이미지의 차이는 무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의식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큰 거 같네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부정적인 고정된 이미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인식되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의 브랜드가 긍정적이라면 물론 그것처럼 좋은 것을 없겠으나 만약 부정적이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상품의 브랜딩처럼 치밀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가져 가고 싶은 강점, 이미지, 또는 피하고 싶은 것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모르게 굳어진 이미지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나를 잘 셀링하고 보다 호감가고 선호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13. 브랜딩을 잘 하면 오는 이득이 크게 느껴지네요. 네, 위에 얘기한 이익 외에도, 스스로를 브랜딩함으로써 목표의식이 생기고 비전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브랜딩 과정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궁금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은지의 문제이며, 이는 미래의 꿈, 비전과도 밀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랜딩의 목적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보다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전략으로써 personal branding 전략을 수립해보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지난주 주제는 재취업 전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좀 더 좁혀서 사원-대리급 위주 (보통 5-8년차 정도)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0대 후반-40대의 시니어 뿐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차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이유로 간에 퇴사를 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시니어들과는 또 다른 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잡아 봤습니다. Q2. 사원-대리급이라면 한창 일할 때인데,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온 경우가 많은가요? 아무래도 시니어들에 비해서, 타의에 의해서 퇴사를 한 경우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한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회사 또는 업무에 대한 낮은 만족도, 건강상의 문제, 학업 등 개인별로 사유는 다양합니다. Q3. 그런데 보통 현재 직장에서 불만족스럽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를 하는 편이 공백도 안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렇지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지쳐서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또는 도저히 이 회사에서는 더 있고 싶지 않은데, 다른 자리는 아직 찾아지지 않아서, 참지를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그만큼 견디기가 힘들었다는 얘기인데요. 퇴사 사유는 여러 가지지만,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자면, 그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방향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점이 불만이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다시 취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이 해소되기를 원하는 지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략되고, 방향성 없이 다시 구직활동을 하여 취업을 했을 때, 예전에 가졌던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네, 단순히 재충전을 위해서 그만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재취업을 통해서 가능한 이 부분이 해소, 적어도 완화되어야 하니까요. Q6.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의 문제였다면, 그냥 지나칠 가벼운 문제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2-3년 정도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고 퇴사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간에 마음 고생을 하고 퇴사 결정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취업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겠죠. Q7. 오늘 재취업 전략의 첫 번째 항목은 재취업 방향성에 대한 확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직종 전환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찾는 것이라면 조금 수월할 수 있겠죠.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기업에서 오프닝이 있는지 파악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대죠. 더불어 저 같은 커리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종 전환까지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커리어컨설팅을 받기를 권합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본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어떤 곳에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8. 기업에서 사원-대리급에 대한 경력직 채용은 많은 편인가요? 사원-대리급, 특히 대리급은 기업에서 가장 니즈가 많은 연차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오프닝이 있는 지 업데이트가 중요하겠습니다. Q9. 사원급은 어떤가요? 사원급의 경우도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업무를 배웠다고 인정을 받는 편입니다. 문제는 3년 미만으로 일을 하고 나온 경우인데요. 1년 차이지만 2년 일하고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보통 경력직이라고 하면 3년 이상을 얘기합니다. Q10. 기업 입장에서 볼 때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면 끈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죠. 더불어 3년 일한 정도 사람은 경력직으로 바로 투입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1-2년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말 미팅한 후보자 중 한 명은 약 2년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영어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데요. 외국 기업에 근무했고, 하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기 위하여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 12월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구직 중입니다. Q11. 안타깝네요. 경력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네, 그것도 분명히 큰 걸림돌 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더하여, 하던 업무가 아닌 새로운 업무를 찾다 보니 더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를 그대로 한다면, 아마도 상대적으로 쉽게 재취업이 되었을 수 있으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한 것인데, 후보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것이죠. 공백은 점점 길어지는데, 예전 업무를 다시 하자니, 퇴사한 의미가 없고요. Q12. 경력도 짧고, 거기도 직종전환도 꾀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방향성이 생겼다면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100점짜리 포지션을 찾겠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데 된다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그런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련 포지션을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Q13.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네. 물론 딱 맞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잘 생각만 하고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이 어쩌면 공백기를 줄이면서도 결과적으로는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빨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은 좀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14. 3년 미만의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회사에서의 경력을 다 인정받으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신입 공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15.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은 어떠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적어도 대리급 이상의 경력직을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에서 헤드헌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원급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3년 이상인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1-2년 경력자들은 기업 공채를 이용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16. 오늘 사원-대리급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휴休테크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관리와 업무 성과에 대해서 얘기하며 잠깐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휴테크란 무엇인가요? 휴테크란 휴가할 때 休와 영어의 테크닉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신조어죠. 이제는 국어사전에도 기재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의미이죠. 즉, 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Q2. 단지 주말에 집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 휴테크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잠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휴테크란 단지 주말에 충분히 자고, 노는 개념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테크를 잘할까.. 하는 관심이 늘어나며, 남들처럼 여가를 잘 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인 ‘여가 소외’ 등의 여가 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Q3. 왜 휴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왜 휴테크란 개념이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주5일 근무제로 얻게 되는 연간 휴일이 104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일인당 노동시간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잘 취하고 즐김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요. 여유로운 삶, 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에서 단비와 같은 휴식을 단지 잠자고 누워있는 것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고, 더 나아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휴식을 가질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죠.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국가 차원으로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 휴테크라고 생각합니다. Q4. 맞습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기업들이 점점 도입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예를 들어 안식년의 도입 등 그만큼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기에 시행하는 것이 아닐까 ..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법정 휴가를 넘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얘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관람비, 도서구입비를 주는 아이디어 베케이션, 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선진문화 탐구 여행, 5년마다 1개월의 안식월을 주는 등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재충전이 되게 하는 것이죠. . Q5. 국가 차원에서 보면 유럽 사람들 휴가를 정말 길게 가잖아요. 이 사람들은 언제 일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 가기 위해 일한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휴가를 저희 입장에서 보면 ‘과하게’ 즐기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노동 생산성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휴식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작품, 유명한 브랜드 등이 유럽에서 나온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Q6. 이렇게 중요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죠. 휴테크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행복하면 일도 더 잘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안 쉬어본 사람들, 안 놀아본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유행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7. 매일 매일 업무에 치이다가 막상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 느껴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업무 외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 번 경험해보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년 퇴임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사를 한 후에, 이제는 진짜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자문한다고 합니다. Q8 취미, 재미로 하던 일이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느 정도는 휴테크와도 연결될 수 있죠. 평범한 사무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요리사가 되었다는 사람, 여행이 너무 좋아서 휴가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행을 해서 여행전문가가 된 사람 등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재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4일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Q9. 다음으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본인 스스로의 휴테크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휴테크의 계획이 업무처럼 반드시 무엇무엇을 하겠다의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며 휴가 기간내에 내키는 데로 하겠다도 나름의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생각도 정리하며 좋다면 그것 또한 좋은 휴테크입니다.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면 재충전 시간이 될 거라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휴테크가 아니겠죠. 반대로 평상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한 것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휴테크겠죠.. Q10.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뭔지, ‘맞춤형 휴테크’가 중요하겠군요. 그렇죠.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휴테크도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휴테크를 계획하여 불필요한 피로를 막아야 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업무 능력 향상입니다.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인데요, 오늘 이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에서 잡았습니다. 직장인이 경력개발, 직장생활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얘기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2. 동의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만, 제일 속상할 때 중의 하나가 내가 업무를 잘 처리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네, 그리고 업무를 잘 못하면 나만 속상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손해를 입히죠. 직장 업무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업무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업무를 잘 못하면 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죠. 도미노 효과처럼 내가 잘 처리하지 못한 업무는 생각보다 큰 여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인간관계, 자기 계발, 중요한 게 많겠지만, 오늘 ‘업무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직장인의 핵심인 업무를 잘 하는 방법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 업종에 적용될 수 있는 스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아마 예상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잘하기 입니다. Q4. 중요한 주제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의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대체 오늘 회의 결론이 뭐지?’ 또는 ‘오늘 A부장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 못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는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Q5. 재미있는 것은, 내가 이해 못한 것은, 다른 사람도 이해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네, 회의시간에 누군가 용기 있게 손을 들고 이해를 못하겠으니 다시 얘기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만 이해 못하였다고 하여도 창피한 것이 아니죠. 이해 못함으로 해서 업무에 끼칠 나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확인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Q6. 정리하자면,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한 부분을 이해 못했을 때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네. 이러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게 되는 업무의 효율성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후속 업무 추진 능력입니다. 일하면서 흔히들 영어로 f/up한다고 하는데요, 업무를 f/up하는 능력이지요. Q7. 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업무 f/up이 정확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업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의를 하면 앞으로 f/up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욱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업무 성과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8. 업무 f/up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f/up은 본인이 정한, 또는 다른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과 마치기로 정한 시일 내에 처리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는 f/up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속 처리가 조금 조금씩 밀린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겁니다. Q9. 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날짜를 잘 안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방법이 정한 날짜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부담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얘기했습니다만, 내 업무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무 f/up 스케줄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가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것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에 다라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무엇인가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 많지요. 연말에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고과 점수만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상사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1.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자단 자노브가 쓴 ‘스타프로파일’을 보면, 상사는 아래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Hard skill뿐 만이 아니라 soft skill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업무의 종류, 요구되는 리더십 등 상사는 스타프로파일, 즉 인재프로파일이란 서면 양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아랫사람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12.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업무와 기대치를 안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의 상사가 방향성과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평가를 함에 있어서도 제시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느낌도 최소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 항목은 ‘주변 사람 벤치마킹’하기네요. 주변에 상사, 동료, 또는 후배가 전화 통화 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등 주변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좋은 기술을 내 기술로 만드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Q14. 주변을 보면 다 각자만의 고유한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지게 되는 이런 업무 스타일이 처음부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을 벤치마킹하며 좋은 점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함으로써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업무스타일을 보면 바람직한 것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주변을 관찰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무상 노하우를 쌓는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Q15. 오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코칭입니다. 요즘 코칭이 유행이다 느낄 정도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우선 코칭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코칭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칭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사실 미국에서도 코칭이 유행이라고는 하나 대학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대부분 사설기관이 짧은 코스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며 대학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평생교육 기관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정의를 내려 본다면, 코칭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즉, 코치)가 개인의 목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2. 나의 어려움에 대해서 외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멘토의 더 적극적인 개념인 것 같습니다. 멘토란 직장의 선후배, 상사 등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개념이라면, 코칭은 누군가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전문인의 도움을 찾는다고 생각됩니다. Q3.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셀프 코칭은 외부 코치의 지도가 아닌 스스로 코치가 되어 자기를 코칭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셀프 코칭의 개념이 외부 코치나 멘토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셀프 코칭이 중요한 것은,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에서 옵니다. 내 어려움, 고민, 가능성, 비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이를 가장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인데요. 외부인이 도움을 줄 수 는 있으나, 본인이 가진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죠. Q4. 외부인이 도움을 주더라도 나의 의지가 없으면 큰 효과가 없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자녀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자기 주도 학습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자기 주도 성공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나 스스로의 가능성과 동기부여를 믿는 것이 바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5. 그럼 본격적으로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코칭의 첫 단계는 무엇일까요? 셀프 코칭의 첫 단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나를 알기’입니다. 셀프 코칭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작의 열쇠는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약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환경에서 성과를 내는지, 나의 인간 관계는 어떠한지 등 여러 측면에서 나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6. 남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만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는다고 저절로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알려고 노력을 해야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나가 과연 진정한 나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아는 과정에서는 피상적이 아닌, 거짓이 아닌, 되고 싶어 하는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Q7. ‘나를 알기’에서 현재 커리어 상황을 빼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커리어 분석을 위해서 마케팅의 분석툴인 SWOT분석을 응용하여,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즉, 강점, 약점, 기회, 위기)에 맞추어 본인의 현재 커리어 상황을 분석해보자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잊으신 분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Q8. 다음 단계는 목표 세우기 입니다. 코칭을 하는 이유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죠. 어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문제인지 정확히 정의 내리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실 코칭은 전반적인 라이프 코칭에서부터, 이미지코칭, 커뮤니케이션 코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인에게 커리어는 삶의 질, 삶의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치죠. Q9. 커리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자연히 나의 꿈, 인생의 비전 설계와도 연결이 될 것 같아요. 네, 커리어가 인생의 다른 요소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큰 비전과 같이 가게 되고, 또 가야만 하겠죠. 현재는 국회의원이 된 홍정욱씨가 대학 재학 시절 쓴 ‘7막 8장’이란 책 제목이 생각나는데요, 내 인생은 8장이 될 수도 있고, 10장으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20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구성하는 것이죠. 과연 나머지 내 인생은 몇 장으로 구성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해야 할 일, 커리어 단계를 맞춰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Q10. 그런데 요즘처럼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시대에는 사실 예전 세운 목표를 보면 현실성도 떨어지고, 맞지 않는 설정이었다.. 이런 생각도 들며, 과연 목표 설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그런 생각 많이 들죠. 탄탄하던 것처럼 보이던 회사가 쓰러지고 그에 따라 나의 커리어도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는 때에 과연 장기적인 목표 설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그것이 변동이 없을 수는 없죠.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사실 시간이 따라 업데이트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에는 어쩌면 올바를 것입니다. Q11. 그만큼 목표 설정이 의미 없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표 설정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유는, 후에 바뀌더라도 세운 목표가 없다면 수정할 목표도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움으로써 커리어, 인생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고, 이 목표가 수정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뒤쳐졌구나.. 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사실은 앞서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Q11.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방향성이 없겠고, 그럼 변화, 수정도 없게 되겠군요. 자, 그럼 목표를 세웠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방법론이 있을까요? 목표에 따라 가져가야 할 방법론은 다 다를 것이므로, 저는 이 자리에서는 가져가야 할 두 가지 마음가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Q12. 100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긍정의 힘은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네, 길게 얘기할 필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영업 실적이 오르고, 성과가 오르고, 인간 관계가 넓어진다는 등 기적 같은 얘기들이 어떻게 들으면 기적이 아니지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일은 바뀐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은 나에 대한 믿음이군요. 네, 셀프 코칭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코칭한다고 하루 아침에 변화가 일어나진 않겠죠. 긴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본인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켜볼 때 셀프 코칭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셀프 코칭은 셀프 모티베이션, 즉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는 고독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요. 바로 셀프 코칭의 세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Q14. 오늘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3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관리입니다. 상하 간의 갈등은 어떻게 보면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간의 차이는 존재하죠. 특히 직장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가 존재하는 가운데, 각 개인들이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할 때, 그 갈등은 표면상으로 부각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더 깊을 수 있습니다. Q2.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이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탈 커리어가 입사 3년차 이상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현 신입사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신입사원과 본인의 신입시절을 비교한 질문에서 '개인주의적이다(31.6%)', '힘든 일을 회피한다(23.1%)', '예의가 없다(19.8%)'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다(13.5%)'는 부정적인 대답이 주를 이뤘습니다. 반면 '성실하고 근면하다(5.3%)', '도전정신이 강하다(2.8%)', '아이디어가 풍부하다(2.3%)', '업무적응이 빠르다(0.9%)' 등의 긍정적인 평가는 11.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Q3. 그럼 반대로 신세대는 구세대 상사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글쎄요, 그런 조사 결과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변에 신세대 직장인들이 윗사람을 좋게 얘기하는 경우는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너무 권위적이다, 업무를 제대로 안 가르쳐준다, 지나치게 눈치를 준다.. 등의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요? Q4. 이런 신세대와 구세대는 직장 내 기본적인 갈등 요소를 가지고 있군요. 네, 갈등 요소가 미리 예방되거나 또는 치유되지 못할 때, 조직 내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이직률, 막힌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 체계, 직장 내 충성도 저하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Q5. 지나치게 상하관계가 엄격하면 신세대 직장인들은 부담스럽게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도 방해가 될 수 있겠구요. 이런 측면에서 CJ, SK등의 기업들이 수직적인 직급체계를 보다 수평적인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CJ의 경우에는 10년 전 직급별 호칭을 버리고 00님으로 통일하였으며, SK는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을 없애는 대신 `매니저'로 단일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니저란 호칭은 직위와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 지식과 책임을 가진 담당자'라는 의미한다고 하네요. Q6. 그렇군요. 아무래도 호칭이 평등해지면 직급이 주는 위압감이 사라지며 능력중심의 문화도 만드는 동시에, 직급간의 갈등 완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지나친 위계질서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주의할 것은 호칭이 없어진다고 직장 내 직급 개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칭이 일원화되었다고 해도, 누가 위이고 누가 아래인지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며, 또 필요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호칭의 변화로 직급간 갈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Q7. 직급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호칭의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인데요. 특히 상사가 아랫사람을 대할 때 이 부분이 요구됩니다. 명령의 문화에 익숙한 상사, 특히 남자 상사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이런 상하 관계를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너희처럼 신입이었을 때, 대리였을 때…’등의 생각을 하며 아랫사람을 대하면 곤란합니다. Q8. 쉽게 말해서 시대가 바뀌고 사고방식이 바뀌었다는 얘기군요. 네, 요즘 세대들에게 예전 사람들이 익숙한 상하관계를 강요하면 갈등이 생기고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아래 사람들은 직장이란 곳은 기본적으로 수직적인 관계이며, 윗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맞춰준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처음 얘기했듯이 잡코리아의 조사에서 요즘 직장인들이 ‘힘든 일을 피한다,’ ‘예의가 없다,’ 등의 항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Q9.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최소화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상사, 또는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버릇없게 구는 아랫사람, 갈등이 생길 충분조건으로 보이네요. 네, 직장 주니어들을 상담을 해보면 이직을 원하는 사유 중에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비합리적인 팀장이나 보스를 거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서 아마 얘기를 들어보면, 해당 팀장/선배 들은 또 나름대로 아랫사람에 대한 불만이 있었겠죠. Q10. 많은 경우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위는 요즘 세대 아랫사람을 이끄는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리더쉽이 요구되며,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맞추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Q11. 요즘 세대들이 ‘hungry’한 정신이 부족하다.. 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전 세대가 봤을 때는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 세대가 가지던 동일한 정도의 ‘헝그리 정신’을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요. 여기서 다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을 너무 그들만의 기준으로 보지 말았으면 하고, 아랫사람은 기업, 직장에 대한 개념이 명확했으면 합니다. 직장은 성과를 내야 하는 곳, 성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곳, 상하 체계가 명확한 곳, 조직 생활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등 ‘헝그리 정신’까지는 아니어도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직장을 다닌다면, 상사의 명령, 요구가 그렇게 부당하게 만은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Q11. 무엇보다 직급간의 갈등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겠죠? 물론입니다. 상하 관계가 서로 편한 관계는 아니지만, 편한 관계가 아닐수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요. 특히 업무상 기대치에 대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맞춰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이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 교환이 필요합니다. Q12. 보통은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쌓아두어 불만과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자단 자노브의 ‘스타 프로파일’이란 책을 보면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요구되는 자질 및 업무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주고, 주기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 되고 있는지, 또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Q13. 또한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상사가 해줬으면 하는 내용도 명시하면 좋겠죠? 물론이죠. 윗사람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항목을 명시하고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성과의 향상은 물론 상하간의 갈등을 최소화 해주는 작용을 해주리라고 생각됩니다. Q14. 오늘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2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3-5년차 직장인의 경력관리’입니다. 3-5년차 직장인.. 일반적으로 어떤 단계인가요? 직장을 들어가 3년차이면 신입사원의 꼬리를 띄고 직장에서 제 몫을 하는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때입니다. 직장에서 존재감이 생겨서 어느 정도 책임감 있는 업무를 맡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경력 5년 이상의 남녀 직장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업무 전성기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88.3%가 '업무 전성기가 있었다'고 답했다는데요, '경력 1~3년차일 때'가 42.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 3~5년차'(32.4%)를 차지했고요.. Q2. 그렇군요. 그러나 전성기인 동시요 사실 직장인 3년차가 고비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이제 제 몫을 하는 당당한 직장인 반열에 들어간 반면,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때입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어떤 분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시작한 업무가 익숙해진 반면, 과연 나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 비전은 있는지, 이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죠. Q3. 제 주변에도 보면 3년 차에 참 이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역시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7.9%가 슬럼프 빠지면 가장 먼저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할 정도로, 이직을 고민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이직이 3년 차 정도에 가장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Q4. 이렇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으나 고민 많은 직장인 3-5년차,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극심한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앞만 보고 달려와 3년차가 넘으면 사실 지칠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지친 건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커리어 플랜이 필요하다고 자주 말씀 드립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신입사원이 플랜을 짜기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적성보다는 일단 어디든 들어가고 보자는 추세이니까요. 들어온 이후에 직장이나 직무에 대한 불만족이나 본인과 적성에 맞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3년 차 정도 되었다면, 과연 장기적으로 갈 직무인지, 또는 직장인지 판단이 설 것입니다. Q5. 먼저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를 판단해 보아야겠군요. 업무가 나와는 맞지 않을 때, 과연 계속 이 길로 가야 할 지 말 지 고민이 될 때는, 멘토가 있다면 멘토와, 아니면 직장 선배 등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잘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커리어 컨설팅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으로 보입니다. Q6.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까요? 우선 현재 다니는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팀장이나 인사팀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 변동, 팀 이동이 가능한 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없다면 이직 시 업무 변화가 가지는 것이 이직의 목표가 될 텐데,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와 완전히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기는 수월치 않을 겁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져야 하며, 당장 완전한 변화가 어렵다면, 예전에 하던 업무에 더하여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가 포함된 일을 찾는 방법으로 중간 단계를 밟는 것도 고려하십시오. Q7. MBA를 가는 것은 어떤가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한 얘기 드렸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직종전환과 업무 전환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력 초기에 적성에 안 맞고 장기적으로 할 수 없는 업무라고 느꼈다면 MBA를 통해 과감한 변화를 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Q8. 예전과 달리 MBA를 가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네, 많이 빨라졌습니다. 학교에 따라 예외적으로 더 많은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3년차 정도라면 적지 않은 수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A가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학교 선택, 프로그램 선택, 졸업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미리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탑스쿨의 진학이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Q8. 업무는 맞는 것 같은데, 회사가 문제이다.. 도저히 이 회사 문화에 적응을 못하겠다.. 이직을 해야겠죠?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신입과는 달리 경력자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차부터 대리연차까지는 금값이라고 할 정도로 직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차입니다. 많은 기회를 볼 수 있겠습니다. Q9. 구체적으로 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지요. 관심 있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상시 채용 공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점은 이력서가 묻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으로 오프닝이 있는 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직이 급한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 있지요. Q10. 잡사이트 이용은 어떤가요? 방법이죠.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의 포탈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으면, 회사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유념해야 할 점은 이력 내용을 자세히 적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 정보가 샐 것을 우려하여 이름과 직장 이름만을 적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러브콜을 받을 만한 직장이 아니라면 직장 경력을 자세히 적어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Q11. 잡사이트 이용은 주니어들은 많이 활용하는 편인가요? 네, 구직, 구인 시장이 온라인 상으로 많이 이동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이직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구직 포탈에 이력서를 올리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에게는 기회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Q12. 헤드헌터 활용도 방법이지요? 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헤드헌터를 통해서 사람을 찾고 직장을 찾습니다. 한 두 명의 헤드헌터와 알아 두면 구직 정보 취득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 상으로 문의하는 것 보다는 시간을 투자하여 방문해서 직접 일대일 미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비슷해서, 아무래도 직접 만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13. 잡 포탈, 헤드헌터 활용 등 이직 방법을 설명하셨는데요, 사실 첫 이직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직을 해야 할까요? 경력자로서의 이직은 기회도 많지만 더 신중해야겠죠. 일단 3-5년간 일을 하면서 본인이 느낀 강점과 약점, 이직을 통해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문제로 인식되는 것이 이직 후에도 그대로라면 단순환 기분 전환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이직이 되겠죠. Q13. 역시 이직에도 목표 설정을 잘 해야겠군요. . 이직 과정은 보통 신경 쓰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한 번 이상의 인터뷰, 연봉 협상까지 단계 단계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과정인데요. 그만큼 목표가 뚜렷해야만 이런 과정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이직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를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14. 오늘 3-5년차 직장인의 경력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리더십입니다. 우선 셀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셀프 리더십이란 스스로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기경영 마인드입니다. Q2. 많은 기업이나 대학에서 셀프 리더십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셀프 리더십을 외치는 것일까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일어나는 변화가 가장 효율적인 변화라는 사실에서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은 사실 리더십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도 적용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사람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야만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습니가? 셀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조직이 변화하는 방향에서도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서열이 존재하죠. 예전에는 각 직급 아래 아래 직급이 있는 완벽한 수직적 피라미드 구조였다면, 이런 기본 구조는 여전히 있지만,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상사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개인들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흩어져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대리, 사원급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네트워크 조직화되는 상황에서, 위가 아래를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쉽만큼이나 개인들이 스스로를 이끄는 셀프 리더십이 중요해 지는 것이죠. Q4. 특히 윗사람들의 셀프 리더십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가 변화하겠고요 나아가서는 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고 회사 차원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완벽한 성찰이 필요하고 이로부터 출발한 셀프 리더십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성취에도 도움이 되겠죠.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잘 이끌줄 알아햐 한다는 개념에서도 그렇구요, 조직의 mangement가 독려하는 셀프 리더십은 조직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강요가 아닌, 직원들이 자존감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성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셀프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군요. . 예전의 리더십이 ‘독재형 리더,’통제형 리더’였다면 요즘 주목받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라는 말이 있더군요. ‘섬기는 리더’가 바로 부하를 셀프리더로 키워주는 리더를 말하는 겁니다. 아랫사람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능력을 존중하는 것이죠. 일하시는 직장인들 분들 많이 느끼시겠지만, 위에서 일일히 지시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권이나 책임이 주어지면 더욱 잠재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많이 느낄 겁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일을 완수하는 것이죠. 셀프 리더가 되는 과정이며, 이는 물론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윗사람의 리더십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윗사람이 아래 사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스스로는 셀프 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기 관찰이겠죠. 위에서도 이야기하고, 예전에도 수없이 한 얘기라서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명쾌하게 답이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죠. 그렇지만 항상 고민하는 가운데, 조금 더 내가 원하는 것에 근접해가고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진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아는 것이 모든 성공의 첫번째 스텝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Q7. 자기 관찰이 자연스럽게 목표 설정과 함께 하겠군요. 그렇죠. 셀프 리더는 스스로 목표 설정을 해야겠죠. 단기, 장기로 구체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구요. 저희가 조직에서 일을 하면 연말/연초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까. 어떤때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쓰는데요. 이런 외부의 압박이 없더라도, 셀프 리더는 목표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스로에게 명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Q8. 목표가 있고 없고는 단기적으로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50대에 북까페를 차리는 목표를 30대 초부터 차츰 차츰 계획했다는 얘기드린 적도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바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목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준비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겠습니다. Q9. 셀프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죠.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꼽고 싶습니다. 먼저 긍정적 사고는 우리 인생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기본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저 낙천적이다라는 말은 근거없는 여유로움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독려한 사람은 결국은 성공한다는 많은 조사도 있습니다. Q10. 항상 강조하는 네트워킹도 셀프 리더십에 중요하다고요. 우리는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혼자 하는 일이 아님을 알고 많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독립된 개인으로 일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사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스스로를 이끄는 힘이지만 주변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한 발 앞선 사람일 겁니다. Q11.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잘못 생각하면 주변 도움없이 혼자 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군요. 그렇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팀웍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를 이끌고 주변 사람도 셀프 리더십을 가지도록 권장하는 반면 상대방이 앞서가도록 서로 도와주는 마음가짐이 있죠. 그리고 나를 리드한다는 것은 넓게 보면 팀을 이끌고 회사를 이끄는 힘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Q12. 마지막으로 셀프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고요. 네 바로 자기 보상입니다. 자신을 성취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보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이끌고 성취한 것에 대해서 자기에게 주는 보상을 줌으로써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휴테크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가. 소속한 조직에서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인의 업적을 알리는 자세가 요구되겠습니다. Q13. 셀프 리더십으로 이룬 것에 대해서 주변에서 알아주겠지.. 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성취한 바를 알리는 것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서 중요할 겁니다. 내가 이룬 바를 조직에 알림으로써 나에게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반응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에도 자극이 될 겁니다. Q14. 오늘 셀프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인생 이모작 준비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은퇴 이후의 기간이 길어나면서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인생을, 태어나서 부모에게 의존하는 기간, 경제활동기간, 그리고 은퇴 이후의 노후기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평균 수명 75세로 이 3등분이 25년 기준으로 세 개로 나뉘었다면, 예상 기대 수명이 100세를 육박하며, 초반 30, 그 다음 20, 마지막 50년으로 나누면서 은퇴 이후 기간이 자그마치 50년이나 되게 된 것이죠. Q2. 은퇴 후 기간이 경제활동기간 20년의 두 배가 넘네요. 인생 3등분에서 제일 긴데, 경제활동이 취약한 기간이므로, 인생 이모작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 후반이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인생 이모작 준비는 중요한 인생 플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3. 인생 이모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노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거겠죠. 현재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노후에도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일거리를 계획해야겠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따로 직업이 필요 없다면야 괜찮겠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우리나라의 4-50대는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으로 노후 대비가 안 되어 있는 세대로 걱정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Q4. 20-30대는 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세대에게 해당되는 얘기죠. 젊을 때부터 차근히 준비한다면, 더 탄탄하고 의미 있는 인생 이모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인생 이모작이라고 생각하고, 또 현재의 직업이 노후까지 쭉 이어질 수 없는 직업이라면, 흔히 말하는 고소득 직이라도 인생 이모작 준비는 예외 없이 해당되리라고 봅니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서치하다 보니, 개업의가 아닌 경우 의사들도 정년 퇴직 후 개업을 통해 진료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개원시장 포화상태에서 정년퇴직자들의 개원 진료로 더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고 후배 의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퇴직 후 다른 마땅한 직업을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경제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Q5. 세대와 직업에 상관없이 중요한 노후 문제,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오늘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의사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도 의사들은 하기 싫건 좋건 평생 할 수 있는 면허증이 있기 때문에 개업이라는 선택이 있지요. 일반 직장인들은 이런 식의 개업도 어렵기 때문에 더욱 준비가 간절한데요. 현재의 일을 노후로까지 연결 지을 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Q5.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상적은 것은 현재 직장에서 얻은 전문성을 일인 창업 형태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지식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한 창업입니다. 본인이 하던 일이 연장되므로 따로 교육이나 자격증이 필요 없고, 시장을 알기 때문에 준비가 수월한 여러 장점이 있겠습니다. Q6. 평생 해 왔던 직업인데, 퇴직한 이후에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네, 덜컥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겠습니다. 평상시에 준비하기도 아무래도 수월하겠죠. 현재 업무를 계속해서 하면서도, 이것을 독립적으로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 보면, 창업을 위한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킹, 비용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잡히겠죠. Q7.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기업에 소속해서 하는 것과 일인 창업 형태로 혼자 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창업에서 필수라고 얘기합니다. 시장조사와 네트워크는 나의 서비스를 사 줄 가망 고객에 대한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고객이 없으면 창업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전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일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단 창업부터 하고 고객을 찾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창업 전 준비를 통해 적어도 어떤 회사가 내 창업 아이템의 고객이 될 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Q8. 취미를 전문화하는 일인 창업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요? 매경 기사를 보니 직업 군인 출신으로 전역 전 약 8년 전도 시장조사를 하고, 풍란 키우는 취미를 사업화 한 사람, 대기업 연구소장 자리를 나와 취미였던 가구 만들기를 하는 분, 대학 교수 퇴임 후 산삼 전문가, 자전거 출퇴근 하다가 관심이 생겨서 대리점 창업을 하는 등 여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Q9 본인이 하고 좋아하는 일을 인생 하반기에 하게 되니 이 또한 이상적인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한다고 덜컥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취미 활동 기간 동안, 잠재고객 구축, 전문 영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서 성공이 가능했겠습니다. Q10. 직업의 전문성, 취미가 인생 후반기 직업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에 해당 안되면 어떻게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신문 등을 꾸준히 읽으면서 트렌드, 미래 전망을 고려하면서 찾아야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뭔가 맞을 것 같은 직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기 보다는 이것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듣기를 권합니다. 노후까지 경제 활동에 연결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투자이죠. Q11. 대학, 또는 대학원을 마치고, 요즘 많이 하는 MBA를 제외하면 그 이후 받게 되는 평생 교육 개념은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는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태어나서 약 20년을 공부하는데 20년 공부한 것을 고작20년 경제 활동 기간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요. 인생의 후반기가 최대 50년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한 번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크게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Q12. 평생을 위한 공부인데요. 20년 공부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밑천이 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교육을 통해 투자를 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평생 교육이 일반화 되지 않았습니다만, 직업 관련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습니다. 장/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어 새로운 직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듣기 보다는 몇 일짜리 단기 프로그램을 들어보고 본인한테 맞는 지를 확인 한 후 좀 더 길게 투자할 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Q13. 이런 공부를 현재 일을 하는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직장을 그만두고 해외로 요리 공부를 하러 가는 등의 과감한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그 일을 좋아한다든지, 귀국 후 어느 정도 비전이 확립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프로그램 중 가능한 짧은 것을 선택해서 본인에게 맞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Q14. 오늘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03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12월이 되면 ‘올해의 뉴스’형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는데요, 채용과 취업시장 쪽에서는 어떤가요? 어떤 시각, 어떤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뉴스가 많을 겁니다. 지난주 뉴스를 보니 취업시장 핫 이슈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졸업 앞둔 대학생 평균 빚 1125만원`을 꼽았더군요. Q2. 취업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도 전에 고액의 빚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올해 2월 졸업한 대학생 10명중 7명이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들의 1인 평균 부채 규모는 1125만원에 달한다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신입사원인 이들은 빚을 지게 된 이유 중에는 `학교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8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계 생활비` 때문이라는 응답도 29.0%로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불황으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Q3.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취업시장 핫 이슈는 `뽑아 놓고 후회한 신입사원 있다`라는 뉴스로, 약 79%의 담당자가 얘기했습니다. 취업 경쟁률이 높으면 제일 힘든 것은 물론 구직자지만 사실 이런 많은 구직자들중에 좋은 인재를 선별해야만 하는 인사담당자도 힘들겠죠? 고심 끝에 한 사람 한 사람을 뽑을 텐데요. 채용을 하고 후회한 이유에 대해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 조직문화 부적응, 업무 지식 미달 등이었다고 합니다. Q4. 채용 시에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 했는데 후에 어떤 이유로건 후회한다… 의미하는 바가 많은 뉴스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이 뉴스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2010년을 마감하며 직장인 분들, 이직, 조직 내에서 성공하기 등 많이 생각하고 다짐할 텐데 오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Q5. 첫 번째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때문에 후회를 한다.. 라고 응답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반드시 사원들의 잘못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조기 퇴사할 때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회사가 비전이 약하다고 느끼거나 문화가 안 맞는다거나 처음으로 맞게 된 업무가 적성과는 안 맞아서 빨리 전환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Q6.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조기 퇴사 했을 때에는 꼭 직원이 잘못 한 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실망할 만 한 것이 수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한 사람을 선택했을 때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거든요. 적어도 3년 이상은 기대를 했을 텐데, 빨리 나갔다면 뽑은 것 자체를 실망하겠죠. Q7. 인사 담당자들이 후회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반면, 조기 퇴사한 직장인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얘기군요. 항상 얘기하지만 이직/퇴사 결정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빨리 정리하고 다른 기업, 또는 업무를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또는 안 맞지만 적어도 1-2년 보고 확인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을 테니까요. Q8 최종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고 그것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후 후회한 이유는 무엇이었죠? 처음 두 항목은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였습니다. 기본적인 항목이죠. 이런 기본적인 태도로 인사담당자들이 후회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본이 안된 사원들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Q9. 책임감과 성실함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건 요구되는 항목인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업무 지식과도 크게 상관없고 전문성과는 물론 관련 없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와 1년 미만의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기대하는 바는,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사원 들 중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제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사원들이 별것도 아니라고 불평하는 일을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쳐야만 앞으로 전문적인 일을 주어도 할 수 있겠다고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다. Q10. 신입 사원으로 들어와서 바로 큰 일을 맡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기본이 쌓여야 큰 일을 맡을 수 있겠죠. 신입으로 스타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어떤 작은 일을 맡아도 해낸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가 올 겁니다. 꼭 신입이 아니어도 모든 직장인들의 성공 비결 중의 하나는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라도 다시 얘기 드리고 싶네요. Q11. 다음 항목은 조직 문화 부적응입니다. 기업에서 신입이건 경력이건 사람을 뽑을 때 제일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업의 문화와 맞는지를 보는 것이죠. 기본적인 성향이 해당 회사와 맞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경력이 좋아도 기본적으로 코드가 안 맞으면 조직에 부적응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개인과 회사 모두 손해이기 때문이죠. Q12.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채용한 이후 그렇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후회와 실망이 더 크겠군요. 물론 인터뷰 시 서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판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이 지난 이후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입사 또는 이직 결정시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겁니다. 정말 여러 번 드린 얘기입니다만,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면, 성공의 기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에 맞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Q13. 해당 기업의 문화를 잘 몰랐다면 문제지만, 알았다면 과연 내가 그 기업 문화에 맞출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우리나라의 극심한 취업 경쟁은 사실 이런 부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디고 일단 들어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특히 대기업이라면 상관 없다는 게 현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형 과정에서 최대한 그 기업에 맞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연스럽게 기업은 이 사람이구나.. 하며 채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의 판단 미스를 개인이 유도하는 바도 적지 않은 부분입니다. Q14. 이렇게 해서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기업의 문화는 어떤 큰 계기가 있지 않고는 변화기 어렵습니다. 기업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개인이 기업에 맞추는 것이 현실이지요. 재밌는 것은 개인의 성향도 웬만하면 바뀌지 않으므로, 나와 안 맞는 문화의 기업에 들어가게 되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몇 달은 긴장감에 다 맞출지 모르나 성향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죠. 이를 지켜보는 기업도 편할 리 없고요. Q15. 직장생활이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곳이 아니므로 문화가 너무 안 맞으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일만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며 직장 있는 시간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죠. 저희가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이 삶의 큰 일부분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문화를 고려하여 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계속 힘들게 되며, 끊임없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나의 성향과 기업 문화를 맞춰보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담당자들이 직원을 채용한 후 후회하는 이유를 들며 직장인이 회사 선택 시, 그리고 직장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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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대한 통찰, 돈을 현명하게 다루고 싶다면 다음의 7가지를 잘 해야 합니다. 1. 모든 1달러 지폐를 제대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돈의 씨앗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잘 심고 가꾸면 그것이 자랍니다. 그것이 돈나무로 자라납니다. 그 돈나무는 평생 동안 당신을 위해 돈이라는 열매를 맺어 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달러 지폐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려 버리지요. 2. 돈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돈이 당신의 삶 속으로 흘러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매달 돈을 남기는 것입니다. 생활비가 얼마가 들던, 매달 당신이 얼마를 벌던, 상관 없습니다. 돈을 남기기란 아마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부를 축적하려면 절대로 필요합니다. 3. 돈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매달 말에 돈을 남길 뿐 아니라 그것을 저축해야 합니다. 담배를 끊은 한 친구가 내게 와서 자랑하였습니다. "이봐요, 나는 지난 달 50달러나 절약했어요." 그에 대해 나는 이렇게 응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있나요? 제게 보여주세요." 그에게는 돈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저 그것을 다른 곳에 써버린 것입니다. 그녀는 당연히 그 50달러를 따로 떼어내어 저축을 했어야 했습니다. 어차피 담배로 날라갔을 돈이었을 텐데, 없어도 되었을 돈이었는데… 4. 돈을 투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매년 10%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수익률을 올려야 하는데, 그러자면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보다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무엇인가를 정말로 아는 사람들로부터 가능한 한 많이 배우십시오. 5. 돈을 벌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투자와는 다릅니다. 투자는 수동적인 것입니다. 정말로 심각하게 돈을 벌겠다면 부동산에 투자하던가 사업을 운영해야 합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스킬을 필요로 합니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남을 설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더 많은 지식도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단순히 투자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는 것입니다. 6. 돈을 잘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돈을 벌더라도 이 세상의 온갖 위험에서 이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런데 요즈음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더 이상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것은 하면 안됩니다. 제가 백만장자냐구요?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저는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압니다. 그래서 저는 백만장자처럼 삽니다. 내가 돈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저의 재무상황을 공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누가 그것을 소유했는지 아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저는 좋은 차를 몰고 다니며 아름다운 집에서 삽니다. 저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비용은 서로 다른 조직에서 다양한 명목으로 지불됩니다. 저 바깥 세상은 위험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 조치는 많은 돈을 벌기 전에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7. 돈을 나누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우선 나눕니다. 제가 버는 모든 돈의 10%를 즉시 떼어냅니다. 그것이 제가 가장 먼저 쓰는 돈입니다. 그리고 나머지의 10%를 저축하고, 그 나머지로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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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면서 가치 있는 그 무언가를 원한다면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단호함이다. 단호함은 행동, 사고, 판단 등의 기초에 속한다. 누구든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며칠정도 반복하다가 그만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멋진 기회를 미적미적하다가 놓쳐 버린 경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도 우유부단함이나 나태함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단호함을 몸에 익혀야 한다. 단호함이란 자신이 이성적으로 전망하고 판단하여 행동에 옮기기로 결정한 것은 반드시 실천에 옮겨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단호함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굳건함을 뜻한다. 단호함은 철저히 훈련의 산물이다.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는 항상 선택해야 하는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선택을 함에 있어서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한 후 자신과 약속을 한다면, 그것을 반드시 지켜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스스로 단호함의 정도를 평가해 보라.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을 그다지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런 의식적인 과정이 반복되어야 단호함이 체질화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단호함은 한 개인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 그리고 자긍심을 가져다 준다. 이러한 능력들은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데 커다란 힘이 되어 줄 뿐만 아니라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맺고 끊을 줄 아는 심성을 길러준다. 출처 : 문화&교양 전문블로그 sie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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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안전지대를 벗어나 이르러야 하는 곳이 학습지대다. 첫번째 방은 독서방이다. 읽지 않는다면 학습지대에 머물러 있을수 없다.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리지만, 자리가 높을수록 시간은 더욱더 줄어든다. 만일 회사로부터 "직급이 높아진다면 그역할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 을 받는다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가? 그 대답을 할 때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이 질문이 시간이나 돈이 있 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독서할 시간을 매일 챙길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은 경청방이다. 다른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면 금세 오만함에 빠지고 자기통제를 상실하게 되며 감각이 둔해 진다. 그런 상태로는 결코 학습지대에 머물 수 없다.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세번째 방은 나눔방이다. 독식하기 보다는 서로 나누어 가지려 노력할 때 학습지대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가르치려 할 때 제대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학습지대에 머무르는 것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늘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사소하게 보이는 일상의 업무 에서 나만의 학습 지대를 찾아내어 머무르도록 하자. 출처 : 데이비드 코트렐[먼데이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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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소개할 불량 직원의 유형은 필자가 수 년간 인재 경영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면서 만난 여러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어진 결과이다. 오랜 경험을 지닌 인사 담당 실무자들이 꼽는 대표적인 조직내 불량 직원의 유형은 다음 7가지로 요약된다 1. 항상불만형 아무리 완벽한 직장이라 하더라도 항상 만족할 수는 없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만족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만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불량 직원의 첫 번째 유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불만만을 토로하는 구성원이다. 이들은 비판의식으로 가득찬 사람처럼 비춰진다는 점에서 사춘기 시절의 반항아와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사춘기 반항아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라는 동기로 반항하는 것이라면, 항상불만형 직원들은 회사의 모든 혁신 활동, 정책/제도, 동료 및 상사에 대해 무조건적, 습관적 비판을 즐긴다는 점이 다르다. 예컨대, 끊임 없이 경영진의 경영 활동을 조롱하고, 회사의 중요한 정책 변화의 배후에는 언제나 불순한 동기가 숨어있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사실 옳지 않은 것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건설적인 비판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항상불만형 직원의 태도와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절대 앞에 나서서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배포와 용기는 없고, 언제나 뒤에서 불만을 표출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보인다. 더욱이 조금의 개인적인 손해나 희생도 용납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한다. 따라서, 이런 직원들이 강한 승부근성과 열정으로 회사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2. 임시체류형 능력은 뛰어나지만, 회사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는 임시체류형 직원도 문제다. 최근 들어, 이러한 구성원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부추기는 원인으로는 구성원들이 회사에 강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못하는 기업의 탓도 있겠지만, 이직을 개인 능력 표출의 잣대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하고 있다. 노동 시장의 유연성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경력 관리 차원에서 2~3 차례 직장을 옮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수 인재를 어떻게 유지(Retention)할 것인가가 인재 경영의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애초부터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 마음이 떠나 있고, 더 편한 직장, 더 전망 좋은 직장, 자신에게 더 잘 맞는 회사를 발견할 때까지 이 회사는 임시로 체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을 보면, 떠날 때 떠나더라도, 현재 직장과 자신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직업 윤리(Work Ethic)를 저버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는 식의 의견을 공공연히 내비침으로써 동료들을 무시한다거나, 그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아 조직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라 하겠다. 또한, 결정적일 때 회사를 등지는 임시체류형 불량 직원들로 인해 회사는 심각한 피해를 경험하기도 한다. 3. 유아독존형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란 말이 있다. 이는 원래 석가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일곱 발짝을 걸어가 이 말을 외쳤다는 데서 유래한다. 즉, 우주 만물 중에서는 내가 가장 존엄한 존재라는 뜻인데, 이것은 인간의 존귀한 실존성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이 말은 지금에 와서는 ‘천하에 자기만큼 잘난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거나 또는 그런 아집(我執)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직장에도 이런 유아독존형 불량 직원이 있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불량 직원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도 있다. 때로는 조직 내에서 고성과를 인정받아 리더로까지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또한 다른 사람을 짓밟고서라도 성공하겠다는 과도한 성취 욕구가 그 이면에 숨어 있을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타인을 배려하는 감성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의 감성마저 파괴해 버리고 만다. 이럴 경우, 과도한 열정으로 본인은 물론 동료 및 부하 사원들을 지칠 때 까지 몰아세울 수도 있어, 우수 인재 혹은 잠재 인재들의 이직을 초래할 수 있다. 한편, 자기보다 전문성과 능력이 못하다고 느낄 때는 표정과 태도를 노골적으로 바꾸어 심한 경우 동료 및 상사들을 경시하는 경향도 보인다. 더욱이, 조직내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인 룰(Rule)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어, 조직 문화를 망치게 될 수도 있다. 4. 마찰회피형 개인이나 조직 모두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가끔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용기와 배짱도 필요하다. 이럴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마찰이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슬기롭게 관리해 낼 수 있는 대처 능력도 인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역량이다. 하지만, 이와 거리가 먼 불량 직원도 있다. 바로 마찰회피형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갈등이나 위험 부담을 원하지 않는다. 이들의 평소 행동과 태도를 살펴 보면, 언제나 의견 충돌을 피하려 하는 사람이다. 때로는 자기 주장에 대해 잘못된 지적이 있어도 그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침묵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책임지는 일은 전혀 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이거나, 교묘한 변명의 선수가 되기도 한다. 만일, 이런 식의 태도와 성향이 굳어져버려 마찰회피형 불량 직원이 조직의 전반에 자리잡게 된다면, 더 이상 구성원들로 하여금 위험을 감수(Risk-taking)하는 도전 정신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5. 좌충우돌형 조직 구성원들 중에는 자신과 회사의 미래를 구상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활동(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며 분주하기만 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들이 좌충우돌형 불량 직원이다. 이러한 직원들의 숨은 특징을 살펴 보면, 부지런히 행동하지만, 뚜렷한 목적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즉,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쉽게 삼천포로 빠져버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져 일의 핵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이들은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진지한 고민이 부족하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일할 때 공감대 형성이 부족해 잦은 실수를 범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일 이런 직원들이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위기 시에 조직을 잘못된 방향으로 몰고 가거나 비효율적 운영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도 있으며 부하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 무임승차형 어떤 개인이 직장 생활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열정을 갖게 되는 경우는 회사나 동료로부터 인정 받을 때라고 한다. 반대로, 직장 생활에서 구성원들을 가장 맥 빠지게 하는 일도 있다. 별 다른 노력 없이 동료 및 부하 사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대가를 가로채는 무임승차형 불량 직원들과 함께 일해야 할 때라고 한다. 이러한 불량 직원이 리더일 경우, 우수한 부하 직원들의 일할 의욕과 사기를 꺾게 되고, 회사 생활에 회의감을 주어 인재를 떠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에 대해 GE의 전회장 잭 웰치는 “부하들로 하여금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착하도록 강요함으로써, 자신은 승진하고 맥 빠진 부하들을 뒤에 남겨두는 리더들이 끼치는 장기적인 폐해를 많이 보았다. 그러한 리더십이 미치는 해악에 대해 리더들 스스로가 깨닫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7. 홈런타자형 마지막으로 ‘한방에 끝내겠어!’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덤비는 직원들도 문제가 된다. 이러한 직원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마치 야구 경기의 홈런타자를 연상하게 된다. 홈런타자들처럼 높은 성취욕과 최고를 향한 열망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근성을 높이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열망이 지나치거나, 자칫 잘못 왜곡될 경우 홈런타자의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홈런타자들은 자신이 친 공이 외야 담장을 넘어갈 때 들려오는 관중의 함성에 매료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겉 모습은 화려해 보일지라도, 이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팀의 성적에 도움을 주는 안타나 포볼을 위해 배팅을 하기 보다는 담장을 넘기기 위해 너무나 큰 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불량 직원들이 바로 홈런타자형이다. 직장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홈런타자형 불량 직원은 ‘한방에 끝내보겠다’는 생각으로 잘못된 선택이나 의사결정으로 무리수를 두기 쉽다. 하지만, 진정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팀을 위해 희생타를 칠 수도 있어야 하며, 성공을 위해 차분히 노력하고 인내할 수 있는 참을성도 필요하다. 자료참조 : LG경제연구원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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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을 치료하는 의사 서두칠 은 망가진 기업을 치료할 때 세가지 원칙을 분명히 지킨다. 우선 사실을 사실대로 정확하게 본다. 그런 다음 그 사실을 가감없이 전 직원에게 알리고 문제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위기상황을 공감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극복에 동참하도록 이끈다. 그의 최대 장기는 솔직함이다. 사람들이 흔히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 것과 달리 그는 냉철하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읽어낸다. 그는 자신이 맡게 된 한국전기초자의 절망적인 상황에 대해 솔직했다. 막연히 잘 될 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경영정보를 빠짐없이 공개했다. 어설프게 희망을 불어넣기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위기의 식을 공유하도록 했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아픔도 슬픔도 위기도 완전히 공개한 후에 비전을 제시하고 거기에 직원들이 참여 하게 했다. 그렇다고 그가 나를 따르라(Follow me)고 얘기한 것은 아니다. 그는 함께 가자(Let's go)라고 얘기했다. 그는 처음 1년 동안 정말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말뿐 아니 라 글이나 편지 메세지는 수시로 전해졌다.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 해 직원들과 수시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일어섰다.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은 아니다. 말이 다소어눌하더라도 진실이 담겨 있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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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공상이 아니라 상상을 해라 2.생각을 그려라 3.무난함을 버리고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라 4.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용도를 창조하라 5.사소한 일상에서 보물을 발견하라 6.나만의 블랙박스를 가져라 7.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생각은 예측하지 않은 보상을 준다 8.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져라 9.우선 자신을 만족시켜라 10.잘된 디자인만큼 멋진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없다 11.자신만의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을 창조하라 12.디자인은 자신감을 파는 일이다 13.삶을 모험처럼 즐겨라 14.미래를 움켜쥐어라 15.해결책은 바로 자신에게 있다 16.자신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가라 17.기쁘지 않으면 못 배기는 사람이 돼라 18.유행을 쫒기보다.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라 19.불편한 것을 참지말고 해결하라 20.가장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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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두통제 한 알로 참아내려 한다. 하지만 이런습관이 장기간 이어지면 만성두통으로 발전, 직장이나 학교생활 등 사회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하게 된다. 때문에 두통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좋으며 습관적인 진통제 복용은 삼가야 한다. 아래는 진통제 복용 대신 할 수 있을만한 한방요법으로 가벼운 두통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방요법들이다. 실생활에서한번 해보시길... 1. 국화-두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온포기 또는 꽃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흔히 국화주라고 이야기하는 국화를 술에 담근 것을정기적으로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2. 모란-국화와 마찬가지로 모란도 두통 치료에 많이 쓰인다. 꽃이나 뿌리 껍질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알약, 가루로 만들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효과가 있다. 3. 박하-사탕에 많이 들어가는 박하의 온포기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알약이나 가루로 만들어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박하주로 만들어도 복용해도좋다. 4. 뽕나무-누에가 먹고 산다는 뽕나무의 잔가지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달이거나 알약 또는 가루로 만들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술로 만들어복용해도 좋다. 5. 당귀-당귀에 천마를 첨가한 처방약을 복용하면 놀라운 효험을 볼 수 있다. 흔히 두통 처방약으로 많이 들어가는 약재이다. 6. 천궁-갖가지 원인으로 찾아오는 두통, 즉 감기로 오는 두통과 편두통, 고혈압으로생기는 두통, 산후 두통 등과 어지럼증에 매우 좋은 약효를 발휘한다. 하루에 2~5그램씩달여 두고 차처럼 복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7. 결명자-잘 낫지 않는 만성 두통으로 고생이 심할 때는 베개 속에 넣어 베면좋으며, 결명자를 갈아 낸 즙을 눈 초리 끝과 귀 사이에 움푹 파여 있는 태양경혈에발라 줘도 통증이 가라 앉는다. 결명자는 약재의 성질이 아주 차기 때문에 약간 볶아서냉기를 없애주는 것이 좋다. 8. 피마자-피마자와 유황을 같은 분량으로 섞은 뒤 찧은 다음 소금을 조금 넣고태양혈(눈초리 끝과 귓바퀴 사이에 움푹 파여 있는 경혈) 부위에 붙이면 통증을 가라앉힐수 있다. 특히 편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9. 지압 및 마사지-두통이 심할때는 손가락을 빗처럼 벌려서 수시로 머리를 빗어도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를 빗듯 손가락으로 두피를 쓸어 주면서 자극한다. 집에서는간단히 눈위 관자놀이 부근의 태양혈을 지압으로 안마해 주고, 두번째 손가락의 세번째마디 앞뒤부분을 지압해주는 것도 좋다. 이 같은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나타나는 두통에 진통제 복용 대신사용할 수 있는 한방요법들이다. 하지만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일 뿐, 정확한치료는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잦은 두통을 장기간 방치해 만성두통으로 발전한다면뇌졸중, 중풍 등 각종 심각한 질환의 위험도 높이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좋다. 도움말 출처 :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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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Friends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우정은 최소의 비용으로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하나다 .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친구와 함께 있을 때 가장 긍정적인 기분이 된다고 말한다 . 대개 외로운 사람은 수명이 짧고 건강하지 못하며 불행하다 .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연구 자료를 보면 가족보다 친구를 사귀는 편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다 . 65 세 이상의 남녀 2 천 8 백 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를 보면 , 친구가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련 문제가 더 적었으며 , 병에 걸려도 더 빨리 회복되었다 . 예일대학이 1 만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사망 원인과 상관없이 외로운 노인들의 사망률이 두 배나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행복한 사람일수록 누군가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다 . 좋은 우정을 얻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가져라 .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라 . 먼저 말을 걸되 귀담아듣는 법을 배워라 . 친구를 거울 삼아 자신을 들여다보라 .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이런 말을 남겼다 . “최악의 불행은 참된 우정이 없는 것이다 . ” 우정에 관한 재미있는 통계 * 대부분은 평균 30 명의 친구가 있으며 이들 중 가까운 친구는 6 명이다 . * 평생 약 4 백 명의 친구를 사귀지만 끝까지 유지되는 우정은 고작 10% 에 불과하다 . 친구가 1 백 50 명이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모두와 계속 연락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 * 평균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친한 친구들이 더 적다 . * 영국 성인의 60% 가 사회적 성공이나 재산 , 심지어는 가족보다도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남녀 모두 여자 친구와의 우정이 남자 친구와의 우정보다 감정적으로 더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 * 든든한 사회적 지지와 친밀한 우정이 있는 사람이 병원에 덜 간다 . * 세 명 중 한 명은 대부분의 친구를 일을 통해 만난다 . *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럿이 있을 때 30 배나 더 많이 웃는다 . 경제 Money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만약 의식주를 해결할 정도의 돈을 소유하고 있다면 여분의 돈이 있어도 당신이 느끼는 행복감은 별 차이가 없다 . 과학적으로 증명된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6 가지에는 정신 건강 , 만족과 안정감 , 애정이 넘치는 사생활 , 안전한 공동체 , 자유 , 도덕적 가치가 포함된다 . 여기에 돈은 없다 . 지난 20 년간 많은 사회과학 단체나 심리학자들이 소득 수준과 행복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속속 내놓았다 . 영국의 여론 조사 기관 MORI 가 2004 년에 실시한 ‘삶에 대한 만족과 신뢰의 이해'라는 조사 결과를 보아도 절대적인 소득 수준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 < 타임 > 지의 여론 조사 결과가 이 견해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조사 결과 행복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돈은 고작 14 위에 올랐다 . 인간의 뇌는 긍정적인 경험에 더 잘 익숙해진다 . 이런 현상을 심리학자들은 ‘적응'이라고 한다 . 생각지도 못한 돈벼락을 맞으면 그 당시에는 행복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효과는 미미해진다는 의미다 .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5 년만 지나면 이전의 행복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 한마디로 부는 건강과 같다 . 없으면 불행하지만 있다고 다 행복하진 않기 때문이다 . 삶에서 의미 있는 일이 아닌 돈을 좇는 태도는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돈에 관한 행복한 사실 5 가지 1.우리는 부자들이 친구도 자주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 부자들은 그 시간에 사무실에서 돈을 번다 . 2. 코넬 대학의 토머스 길로비치가 2004 년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 휴가를 즐기거나 콘서트에 가는 것처럼 경험을 사는 것이 새 옷이나 자동차처럼 물질적인 것을 살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 . 3. 돈보다 애정을 중시하는 사람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한다는 보고가 있다 . 무엇보다 부를 우선시하는 사람은 행복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이러한 현상은 가족을 부양하는 것보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권력을 획득하거나 과시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사람에게 두드러졌다 . 4. 물질만능주의는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 . 게일스버그 소재 녹스 칼리지의 팀 캐서가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돈 , 이미지 혹은 명예를 좇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많이 걸리며 인생에 대한 열정도 훨씬 적었다 . 게다가 두통이나 인후염 같은 신체적 이상 증세도 더 많이 보였다 . 5. 심리학자들은 쇼핑 과정을 ‘문제인식 (Problem Recognition) '이라고 부른다 . 쇼윈도에서 어떤 물건을 보게 되는 순간 그 물건이 없는 현 상황을 문제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 5 분 전만 해도 그 물건 없이도 행복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말이다 . 휴가 Holidays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 즐기기 ‘휴가 = 여행'이라는 불문율이 생긴 지 오래지만 , 굳이 휴가를 여행으로 허비할 필요는 없다 . 휴가가 사람에게 평정 상태를 되찾아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 여행이 그런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 일상을 벗어나 푹 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는 것이 휴가의 진정한 의미다 . 어떤 사람들은 히말라야 등반이 휴식일 수 있고 , 또 어떤 사람은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휴식일 수 있다 . 휴가를 보내기 전에 우선 내가 무엇을 얻고 싶은지 생각해야 한다 . 휴가 기간만큼은 운전이나 요리를 하기 싫은 사람에게 이탈리아 시골의 경치 좋고 한적하며 혼자 밥해 먹어야 하는 펜션이 적당하겠는가 . 목적지까지 여행할 준비는 얼마나 되어 있는지 , 휴가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 휴가 경비는 얼마나 계획하고 있는지 , 여행 내내 한곳에 머무르고 싶은지 , 아니면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싶은지 등을 미리 고려해보아야 한다 . 이것저것 다 불가능하다면 ‘휴가를 떠난 척'하면 된다 . 집에 있으면서 전화도 받지 말고 휴가 기간 내내 하고 싶은 일만 하라 . 이탈리아인 3 백만 명은 휴가를 가지 않으면서 남에게 ‘떠났다'고 거짓말한다 . 사실 그들은 생필품을 쌓아놓고 집에 틀어박혀 TV 나 비디오를 보면서 시간을 때운다 . 심지어 그들 중 13% 는 휴가를 갔다고 소문낸 곳의 기념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선물하기도 한다 . 사랑 Love 세상을 움직이는 힘, 사랑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행복한 커플 혹은 부부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감정적인 정보를 교환한다 . 꼭 친밀한 신체 접촉이 아니어도 좋다 . 간단한 질문 , 눈길 , 몸짓 , 스킨십이나 전화 혹은 문자 메시지 정도면 된다 . 워싱턴 대학의 존 고트먼 교수는 이런 행동을 ‘인기 얻기'라고 한다 . 말 그대로 배우자의 관심과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 그런 감정은 이런 식으로 표현된다 . “당신 말을 듣고 있어 . ” “당신을 이해해 . ” “당신 편이야 . ” 물론 둘 이상의 사람이 모여 뭔가를 하다 보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곧 갈등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인지 아닌지 모호한 경우는 상처나 감정적인 위기 상황을 피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자 . 켄터키 주 루이스빌 대학의 연구자들은 부부 사이에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짜증 나는 습관들을 뽑아보았다 . 저녁 파티나 부부 동반 모임에서 실없는 농담을 너무 많이 하는 것 , 쇼핑을 하면서 상점에서 배우자를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 ,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도 어리광 부리듯 말하는 것 , 배우자의 옷차림을 불평하는 것 등이다 . 이들 사항만 유의해도 다툼의 여지를 최고 88% 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행복한 부부 관계를 만드는 5가지 비결 관계 전문가 존 고트먼은 일주일에 5시간만 더 결혼생활에 투자한다면 부부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충고한다. * 애정을 담아 스킨십을 하라. 입맞춤, 토닥여주기, 손 꼭 잡아주기(5분×7일). * 부부가 각자 그날 할 일을 한 가지씩 찾아라(2분×5일). * 퇴근을 하고 돌아오면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어라(20분×5일). * 일주일에 한 번씩 두 사람만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하라(2시간). *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 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감사를 표하라(5분×7일). 건강 Health 행복은 건강에서 시작된다 긍정적인 태도는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는다 . 검사 결과를 보면 행복이나 그와 비슷한 정신 상태 , 즉 희망 , 낙천주의 , 만족 등을 가지고 있거나 유지하면 심장 질환 , 폐 질환 , 당뇨병 , 고혈압 , 감기 및 기관지염 등과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 심리학자 로라 쿠브잔스키는 1 천 3 백 명의 남성을 지난 10 년간 관찰한 결과 , 스스로 낙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장병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 나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이 연구의 결론은 낙천주의자와 염세주의자의 차이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나타나는 발병률의 차이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게다가 낙천주의자는 폐 기능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건강해지는 10 가지 비법 1. 용서하라 원한을 갖는 것만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는다 . 그러나 원한의 감정보다는 용서함으로써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 심혈관을 포함한 신체적 건강은 용서함으로써 더 좋아진다 . 2. 마음을 가라앉혀라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거나 적대적인 사람은 혈압 , 심박수 ,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 . 3.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 긍정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은 , 염세주의는 사고방식이 아니라 행동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 그렇게 되면 염세적 사고에 기초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 . 4. 당신을 화나게 하는 일들을 늘 기록하라 화가 나면 반응하기 전에 먼저 심호흡을 하라 . 그리고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로 화가 난 적이 없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그 이유를 되짚어보라 . 5. 자신의 행동을 믿어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맡거나 자신의 천성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 행동하면 우리는 불행해진다 . 이런 상황은 분노 , 좌절 , 불안을 낳으며 , 이는 거의 질병과도 같은 수준이다 . 6. 진취적으로 살아라 이런 태도를 지니면 도파민 경로가 열려서 인생은 살 만한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 7. 매사에 감사하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몸과 스스로에 대해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8. 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활동을 하라 주말에 방을 꾸민다든가 ,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언가를 배우는 것과 같은 활동을 말한다 . 이런 활동을 통해 얻는 즐거움은 병에 대한 방어력을 향상시켜준다 . 9. 할 이야기가 있을 때는 직접 만나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다 . 10. 나보다는 남을 위하는 마음을 실천하라 사심 없이 행동하면 신용카드를 긁어대거나 술을 마셔서는 얻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여행 여행 Spirits 내면으로의 행복한 여행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생활에 더 만족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 종교인들은 자살률도 낮고 더 오래 산다 .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종교와 정신 건강의 관계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 종교의 좋은 점은 크게 4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 먼저 사회적·정신적 지지를 얻을 수 있고 , 목적의식과 의미를 생각하게 되며 , 위험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피한다는 것이다 . 종교를 통해 자선 행위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있고 , 자신이 사회에 속해 있음을 느끼기도 한다 . 이뿐만 아니라 종교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인생의 영속감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 ‘종교 (religion) '라는 단어도 ‘모두를 묶어주는'이라는 뜻의 라틴어 ‘ religio '에서 나왔다 . 사실 조직화된 종교는 신도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경향이 있다 .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정은 행복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다 . 그렇다고 종교만이 정신적 행복의 원천이라고 할 수는 없다 . 인도주의나 순수 과학에 대한 신념도 신앙을 가질 때 경험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정신적 행복을 줄 수 있다 . 정신적인 활동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명상이다 . 애플사와 같은 대기업은 이미 직원들을 위해 하루에 30 분씩 명상 시간을 갖고 있다 . 여가 Work 행복은 일과 사생활의 균형에 있다 현대인은 모순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 . 성공하고 일을 즐기는 것이 행복하고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안다 . 반면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을 만족스럽게 보낼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 . 밤낮없이 일주일 내내 일에 매달리는 사회 분위기에서는 여가를 어떻게 선용할지 문제가 된다 . 영국인들은 일주일에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평균 43.6 시간으로 유럽에서 가장 길다 . 실제로 4 백만 명이 유럽 근로 시간 지침에서 정한 주당 최고 48 시간을 넘겨가며 일을 한다 . 사람들에게 왜 그토록 오래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면 빨리 승진하기 위해서 , 해고될까 봐 무서워서 그런다는 대답이 가장 많다 . 동료를 돕기 위해서라는 이타적인 대답은 순위의 거의 마지막이다 . 당연한 결과겠지만 , 금융권처럼 평균 근무 시간이 긴 업종에서는 수많은 직원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 수학 교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은 재교육자들의 25% 가 금융권에서 이직한 사람이라고 한다 . 이렇듯 장시간 근무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해롭다 . 스트레스를 유발해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이다 . 게다가 일을 오래 한다고 해서 업무 효율이 높은 것도 아니다 . 그렇다고 모두 ‘칼퇴근'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좀 더 잘 맞추어야 할 필요는 있다 . 자신의 묘비명에 ‘살아생전 일벌레였다'는 말을 남기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 말이다. 운동 Exercise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중독 , 운동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속담은 전적으로 옳다 . 운동이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게다가 정신 건강까지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약물 처방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도 있다 . 운동을 하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엔도르핀의 분비가 촉진된다 . 이 호르몬은 뇌에서 나오는 통증 신호를 차단하며 기분·감정·수면·식욕에 영향을 주는 천연 마약인 세로토닌을 생성한다 . 다음의 ‘기분 좋게 운동할 수 있는 10 가지 비결'을 명심하라 . 몸 상태는 결국 행복과 직결된다 . 기분 좋게 운동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 1.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하라 굳이 괴로워하면서 윗몸일으키기를 20번씩 하느니 당신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쇼핑, 춤, 정원 손질이나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처럼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하다. 심장을 더 많이 뛰게 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2. 개를 키우라 매일 개를 산책시키는 등 육체운동을 할 기회가 더 많다. 3. 몸매 관리는 젊은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노인도 근육을 단련시켜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면, 70대 이상의 노인 중에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3회씩 운동을 한 사람은 근력이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고 한다. 4. 깨어 있는 동안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여라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싶으면 저강도 활동을 중간 강도의 활동으로 대체하라. 즉,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만 있지 말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활동을 해야 한다. 물론 재미있고 경제적이며 상황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할 것이다. 5. 동네에서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라 인터넷 사이트나 걷기에 대한 책을 보면 걷기 안내법과 친구와 함께하는 걷기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 나갈 수 없다면 집에서 운동하라 여성이 헬스클럽을 갈 수 없는 문화권도 있다. 이 경우 전문가들은 헬스용 자전거나 러닝머신을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7. 요가를 배워라 예방의학연구소가 2005년 시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가를 하는 사람은 땀 흘리며 에어로빅이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보다 자존감이 더 높다. 요가를 하면 자신의 신체를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어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도 줄어들며 식생활도 더 건강해진다. 8. 집안일을 하라 가사는 한 시간에 100~150cal가 연소되며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정리 정돈을 하고 먼지를 닦아내면 큰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 9.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 육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과도한 트레이닝에서 심리적 불안 증세가 오는 경우도 있다. 10. 즐겁게 운동하라 최근 연구 자료를 보면,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긍정적인 감정 반응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음식 Food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음식 음식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뇌화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 뇌의 뉴런을 연결하는 화학물질은 우리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데 , 이 화학물질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향을 받는다 . 기분이 갑자기 들뜨거나 , 감정 변화가 심하거나 , 우울증이 있다거나 ,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지금 이런 반응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고 있는지도 모른다 . 기분이 좋아지는 영양소를 선별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 행복을 증진시키는 음식 요법 1. 탄수화물을 먹으면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세로토닌은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 자기 조절과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 닭 , 참치 , 연어 , 강낭콩 , 아보카도 , 바나나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 2. 매일 식사 시에 단백질을 섭취하라 단백질에는 기분·수면·식욕 조절을 담당하는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육류 , 어류 , 콩 , 달걀 , 치즈 , 견과류는 끼니때마다 챙겨 먹는다 . 3. 외식을 하라 친구나 가족 등 마음 편한 사람들과 외식을 하면 우울증이 덜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외식은 스트레스로 꽉 찬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작용을 한다 . 4. 아이스크림을 큰 숟가락으로 먹어라 과학자들이 알아낸 바에 의하면 , 한 숟가락의 아이스크림은 돈을 벌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처럼 뇌의 쾌락 중추를 활성화한다 . 5.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라 적어도 6 시간마다 식사를 해야 한다 . 뇌는 포도당을 꾸준하게 공급받아야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기능한다 .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 6. 저지방 요구르트와 견과류가 좋다 2003 년에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아침에 탄산음료와 스낵을 먹은 아동은 기억력과 집중력 테스트에서 70 세 노인의 평균 수치와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 . 7. 간식거리를 가지고 다녀라 세로토닌이 다량 함유된 견과류 , 쌀로 만든 떡 , 바나나와 아보카도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 기쁨 Age 우울하지 않게 나이 들기 노인으로 사는 시간이 전체 인생의 3 분의 1 을 차지하는 시대가 되었다 .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 은퇴를 해도 개의치 않고 제 2 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 어느 조사 결과에서 노인들이 젊은 층보다 즐거움과 기쁨을 훨씬 잘 느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시행착오를 거쳐 유쾌함을 최대화하면서 불쾌함을 최소화하는 생활 방식을 터득하는 것이다 . 40 개국에서 6 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 행복을 인생에 대한 만족도·유쾌함·불쾌감 등 3 가지 구성 요소로 나누어보았다 . 인생에 대한 만족감은 나이를 먹으면서 서서히 증가하는 반면 , 유쾌함은 서서히 감소하고 불쾌감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 변하는 것은 결국 감정의 강도라는 이야기다 . ‘세상을 다 얻은 기분'과 ‘절망의 나락에 빠진 기분' 같은 극단적인 감정은 연륜과 경험이 쌓여갈수록 옅어지지만 , 노인도 대체로 젊은이처럼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감에서 행복을 느낀다 . 그래도 나이 드는 것이 걱정인가 ? 그렇다면 미국의 명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James Stuart) 가 말한 다음의 문장을 가슴 깊이 새겨라 . “행복한 인생의 비결은 변화를 우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 ”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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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자들, 독하고 집요한 실천쟁이 흔히들 ‘돈맛’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에게 돈맛은 ‘돈을 쓰는 맛’이다. 반면 부자들은 ‘돈을 벌고 모으는 맛’으로 이해한다. 그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첫 번째 경계선이다. 사람들은 어떤 계기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확고한 결심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대개는 길어야 6개월이다. 본인 스스로가 지친다. ‘이러다 어느 세월에 1억을 모으나.’라며 허탈감에 빠진다. 게다가 주변에 돈 쓸 일이 자꾸 생긴다. 슬며시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된다. ‘내년부터 모으지 뭐.’라면서. 부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없다.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실천을 한다. 이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두 번째 경계선이다. 2. 부자들, 때론 무모한 투자가이기도 ‘돈을 충분히 모아서 사들인다.’는 것은 부자가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계획일 뿐이다. 부자들은 일단 사고, 그다음에 돈을 모은다. 저축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리를 해서 부동산을 사고 나면 저축의 목표가 또 한 차례 상향 조정된다. 이런 과정이 끊임없는 상승효과를 일으켜 부자의 길로 인도해준다. 저질러놓고 그것을 막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 고통은 필수다. 3. 생활비를 빼고 저축하면 부자 못된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모으기 위해’ 저축을 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명확한 투자 대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구입하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파악하여 저축 규모를 정해야 한다는 것. 막연한 저축은 불필요한 소비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생활비를 빼고 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한다. 반면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목표를 세운 뒤,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저축 액수를 결정하고 있었다. 생활은 그다음 문제다. (중략) 부자가 되는 것은 눈을 뭉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처음에 힘을 주어 다지고 나면 굴려서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어쩔 수 없이 돈을 모을 수밖에 없도록 자기 시스템을 만들어놓는 것에서 부자 인생은 출발한다. 4. 짠돌이 생활태도, 부자들의 출발점 진성호 씨는 물건을 살 때 반드시 세 번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 물건이 꼭 필요할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효용이 반반이고, 거듭 생각하면 필요 없는 물건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바가지를 쓰면 분해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바로 부자들이다. (중략) 부자들은 돈을 내고 무엇인가를 사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수입은 일정한데, 쓰다 보면 돈이 모일 턱이 없다는 것. 부자들에게도 수입은 일정하다. 갑자기 수입이 곱절로 늘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들이 여전히 부자인 것은 수입을 늘리면서도 지출은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5. 0.1% 금리에 목숨 거는 쩨쩨함은 기본 부자들에게 이자 수입은 소득원 순위 3위 또는 4위에 그쳤다. 이들이 은행권에 많은 돈을 넣어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소득(임대료 및 사업소득 등)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부자들이 이자율에 상당히 민감하다는 대목이었다. 0.0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부자가 쩨쩨하게 그까짓 이자 몇 푼 가지고 전전긍긍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들은 부자가 되기 훨씬 전부터 높은 이자를 따라 금융상품을 갈아타는 것을 습관화해왔다. 6. 편안함만 추구한다면, 부자 되기는 글렀다 기능직 공무원 출신인 조대경 씨는 ‘이사’로 돈을 번 사람이다. 강남의 60평 규모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살림이 거의 없었다. 옛날에는 살림이 좀 있었지만, 이사 다니기 거추장스러워서 대폭 줄였다는 것이 조씨의 설명이다. 50대 중반인 그는 23세에 결혼, 지금까지 열일곱 번 이사를 다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파트 여러 채와 상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이사를 다닌다. 집값이 오르면 처분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며 또 한 채를 장만하는 식이다. “이 일대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어요. 이제 뜰 때가 됐습니다.” 7. 부지런함,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거의 대부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이들 중 64%는 오후 10시 이전에 잠들고, 88%가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략) 한 경영 전문지가 국내 1백대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도 위의 결과와 비슷하다. 이들의 평균 출근시간은 오전 7~8시가 58.6%로 나타났다. 6~7시 사이에 출근한다는 경영자도 7.2%였다. 결국 75.8%가 8시 이전에 출근을 하고 있는 셈이다. 8. 정부정책의 숨은 뜻 파악에 능하다 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정부의 생각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어떤 뜻에서 정책을 내놓는지, 그 이면을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연성길 씨만 해도 그렇다. “1998년에 정부가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허용했는데 그 뜻이 뭐겠어요. IMF 때문에 경기가 어려우니까 돈 가진 사람들이 풀라는 것 아닙니까. 그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투기를 억제한다고 분양권 전매에는 서슬이 퍼랬는데 말이에요. 그럴 때는 돈 가지고 들어가면 틀림없어요. 편법이 좀 있어도 단속을 안 합니다.” 정부와 부자들 간의 관계는 항상 견제와 균형을 유지한다. 정부는 경기가 달아오를 때 ‘세금을 내라’고 부자들을 윽박지르는 한편, 경기가 바닥일 때는 러브콜을 보낸다. ‘돈을 좀 풀라’는 애원이다. 9. 책상에서 말고, 돈 냄새 좇아 다리품을 판다 부자들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들개처럼 돌아다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돈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물이므로,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돈이 흐르는 곳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 곁에는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과 부자의 차이는 바로 실천이다. 돈은 말로 버는 것이 아니다. 다리품을 팔아야 냄새라도 맡을 수 있다. (중략) 우리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근처 부동산 앞을 지나다니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시세만을 본다. 그 옆에 붙어 있는 상가 시세는 상관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장사를 생각하면서도 창업 박람회 한 번 가보지 않는다. 신문광고를 보고 찜닭집 개업을 생각한다. 그 광고를 혼자만 봤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10. 부자들은 '동네 발바리' 부자들은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는다. 낱낱이 파악한 정보로 승부를 걸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잘 아는 곳’에 투자를 한다. 남들의 성공에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친구가 어떤 아이템으로 한밑천 건졌다고 자랑을 한들 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부자에게는 부자만의 기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살고 있는 동네에 무수한 기회가 넘실거리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아무리 기회가 널려 있다 해도 그것을 볼 눈이 없으면 이것 역시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기회는 눈을 뜬 사람에게만 보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지 않는 이상, 부자의 안목을 가질 수 없다. 출처 : 한상복의 '한국의 부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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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로 유명한 트럼프 조직의 회장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팁 하나를 알려드리죠. 면접 에서 당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 너무 과장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겸손하란 말은 아니에요. 당신이 마땅히 갖고 있어야 할 자신감을 보여줄 필요는 있다는 거죠. 당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동기 부여가 얼마나 돼 있는지를 반드시 면접관 앞에서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뽑을 이유가 없죠. 내가 운영하는 회사의 템포에 맞지 않는, 방해 요인을 뽑는 모험 따위를 할 만한 CEO는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재니스 민-최대의 셀렙 가십 매거진인 지의 편집장 “올드한 세대가 갖지 못한 당신들의 무기가 뭔지 아세요? 바로 자신감입니다. 당신의 사장님은 당신보다 자신감이 없을 수도 있어요. 당신이 지금 아무리 인턴십을 밟고 있는 하찮은 조직원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사장보다 뛰어난 유능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마세요. 당신처럼 젊은 세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신감이란 유전자는 당신을 이 사회의 보석으로 만들어줄 거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부정적 편견은 당신의 자신감을 산화시킬 뿐인 몹쓸 약물이랍니다.” 벳시 존슨-미국 의상협회가 주최하는 AAFA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누구나 아이디어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그 아이디어에 빛을 주는 건 결국 경험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경험에서 찾아집니다.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그리고 경험 끝에 당신의 아이디어가 그 무엇보다 훌륭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냥 닥치고 그걸 밀어붙이세요! 이 바쁜 세상 속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그거랍니다.” 로렌트 투론델-‘2007년의 레스토랑’에 선정한 BLT 레스토랑 그룹의 공동 소유주이자, 세계적인 요리사 “세상엔 이력서 잘 쓰는 법에 대한 수없이 많은 조언이 난무합니다. 그러나 이력서를 잘 쓰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세상엔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력서에 쓴 포장된 경력만큼이나 당신 자신의 실력이 뛰어난지 스스로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결국 세상이 원하는 건 서류가 아닌 실력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마세요. 주방에서 내가 하는 일은 요리사로서의 경력을 서류화시키는 게 아닌 음식을 만드는 거랍니다.” 돈 오스트로프-<프렌즈>, <도전! 슈퍼모델> 등을 제작하며 새롭게 부상 중인 CW 텔레비전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국장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알려주죠. 바로 동료애입니다. 동료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화합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그들이 못났다고 생각하나요? 그래서 뒤에서 그들을 욕하고 있나요? 그건 결국 당신이 얼마나 ‘찌질’한지를 설명하는 거랍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간에 결국 당신은 그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말을 기억하세요. 그들이 성장을 거둘 때 당신도 그들과 함께 성장할 겁니다.” 김주하-공중파 방송 사상 최초로 여성 단독 진행을 맡은 MBC 앵커 “나도 누군가에게 ‘그냥 도전하세요, 결국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그러나 이 말은 너무 추상적이고 결과적이지 않나요? 그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싶어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당신이 구체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말이에요. 나는 내 길을 정하고, 한 발이라도 헛되게 내딛고 싶지 않아 그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위해 노력했어요. 실질적인 정보, 그 팩트만이 당신을 꿈에 보다 가깝게 데려다줄 겁니다.” 마리아 바르티로모-CNBC의 의 앵커이면서 동시에 의 진행자이자 관리 편집자 “사회적인 평판에 대해 신경 쓰세요. 어쩌면 당신에 대한 평판이 이 사회에서는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일 수도 있어요. 어딜 가든, 당신이 뭘 하든 그 평판은 당신을 따라다닐 테니까요. 그리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때는 보다 당신 자신에게 솔직해지세요. 당신의 관심사와 상반되는 일과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그게 무엇이든 당신에게 솔직해지면 답이 나올 테니까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가장 옳은 것일까’에 대해 진지해지고, 그런 후 그것을 그저 하면 됩니다.” 줄리 그린월드-제임스 블런트, 미시 엘리어트 등을 배출한 애틀랜트 레코드 사장 “요즘 같은 세상에선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음악에 관심만 있다면 웹을 기반으로 해서 뮤직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죠.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시작한 그 기반이 얼마나 작은지, 얼마나 조잡했는지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그것을 다루는 당신의 방식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이든 상관없이 당신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핸들링하고, 가꾸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지금 당신이 머무는 조잡한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당신의 조잡한 열정을 탓하는 게 나을 거예요.” 손석희-MBC 아나운서이자 성신여대 교수 “ 나는 내가 지각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 진출도, 결혼도 늦은 편이었죠. 그러나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은 것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입니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떠난 후 미네소타 대학의 퀴퀴하고 어두컴컴한 연구실 구석에 처박혀 낮에는 식은 도시락 까먹고, 저녁에는 근처에서 사온 햄버거를 꾸역거리며 먹을 때마다 나는 서울에 있는 내 연배들을 생각하면서 다 늦게 무엇 하는 짓인가 하는 후회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모함 속에서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비록 뒤늦게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렸고, 그만큼 절실하게 살았다는 사실을. 여전히 지각 인생을 살더라도 그런 절실함이 있는 한, 결코 당신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무엇에든 절실하게 매달리십시오.” 콘돌리자 라이스-최연소이자 흑인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 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미국 국무부 장관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그런 노력과 과정들이 물론 필요하죠. 그러나 나는 그렇게 계획에 익숙해지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군요. 물론 당신은 ‘내가 서른 살이 됐을 때 뭘 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하겠죠. 아마도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서른 살의 모습을 위해 늘 계획하고 노력하고 싶을 거예요. 그러나 그런 계획 때문에 당신 인생의 흥미로운 이벤트들을 놓쳐선 안됩니다. 너무 디테일하고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되면 다른 것들에 대한 관심이 차단됩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지 마세요. 인생이란 건 때때로 당신이 계획하지 못한, 아니 할 수도 없는 상상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하니까요. 1년간 여행을 다녀오면 내 일자리가 없어져버릴 텐데, 그런 걱정 따윈 하지 마세요. 그곳에서 당신은 더 좋은 미래로 향하는 창문을 발견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더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는 대신, 당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세요. 내가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유일한 조언은 바로 이거랍니다!” 새라 그린버그-할리 베리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몬스터 볼> 등을 제작한 영화사 Lionsgate의 마케팅 공동 책임자 “이건 정말 새로운 이론 중 하나인데요, 혹시 ‘문 뒤에 정장 걸어두기’란 이론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캐주얼한 차림으로 출근했는데, 급하게 중요한 미팅이 잡혀 당황한 적이 다들 있을 거예요. 그럴 때 이 문 뒤에 걸어둔 정장 한 벌은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항상 사무실에 정장 한 벌과 하이힐 하나를 준비해두세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노력이지만, 이 노력은 언제고 당신에게 아주 큰 결과물을 가져다줄 행운이 될 거예요.” 한비야-<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의 저자이자 NGO 월드비전 긴급 구호팀 팀장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그 속에서 내가 얻은 교훈은 바로 이겁니다. 자신감! 무엇에 있어서건 정말 중요한 단 한가지는 자신감입니다. 포인트는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아니라 ‘내가 시작한 일에 끝까지 열정을 바칠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를 보여주세요.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는 반드시 당신을 구할 겁니다.” 로라 버먼-노스웨스턴 대학의 신경 정신과 및 산부인과 교수 “성공하고 싶다면 인맥 네트워크에 집중하세요. 많은 사람을 당신의 친구로 만드는 게 언제나 중요한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많은’이 아니라 ‘어떤’입니다. 어떤 사람들을 당신의 인맥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어떤 평판을 얻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당신이 속한 업계와 친해져야 합니다. 업계에서 열리는 행사나 파티 등에 빠지지 마세요. 그리고 업계 사람들과 친구가 되지 마세요. 어느 정도의 경계선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적인 정보를 공유하지 마세요. 그건 단기적으로 당신에게 유용하고 달콤한 설탕 같은 정보가 될진 모르지만, 결국 당신의 커리어를 망치게 될 테니까요.” 제프 주커-NBC Universal의 사장이자 CEO “나는 직장에 대한 당신의 사고에 대해 질문하고 싶군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편한 직장입니까? 그래서 다니나요, 아니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니는 건가요? 이 질문에 당신이 대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커리어적으로 이미 자살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다음 목표를 향해 점프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당신은 커리어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도약하세요. 준비는 이미 끝낸 지 오래됐다는 걸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케이트 화이트-US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20대 여성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하면서도 큰 실수는 바로 적극성 결여입니다. 왜 그렇게도 겁이 많죠? 왜 그렇게 보수적이죠? 보수는 이미 이룬 것들을 지키려는 태도입니다. 당신은 지금 이룬 것이 있나요? 아무것도 이뤄본 적이 없으면서 왜 그렇게 보수적으로 나태하죠? 누가 무엇을 시킬 때까지 기다리는 그 순간, 이미 늦은 거예요. 당신에게 기회를 주려고 기다려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당신의 자리에 오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의 그런 나태하고 소극적인 태도에 기뻐할 겁니다.” 김윤진-<로스트>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배우 “힘든 일이 있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실패한 결과에 대해 자책하는 편인가요? 저는 너무 힘든 일이 있으면 고민하는 대신 차라리 잠을 자곤 해요. 잠을 자고 나면 힘들었던 기억도 좀 가시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솟아나요. 내가 좀 긍정적인 편이라서 그런데, 그런 식의 긍정적 애티튜드는 언제나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요. 똑같이 실패했더라도 최소한 당신은 덜 좌절하게 되는 거니까요. 굳이 고민을 해야 한다면, ‘왜 나는 안될까’가 아니라 ‘안된 이유가 뭘까’에 대해 질문하세요. 그게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바비 브라운-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 화장품의 CEO “나는 직원들이 우리 회사의 비전에 대해 얘기하는 순간을 정말 좋아합니다. 많은 노력을 하며 힘든 과정을 거친 끝에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고, 보다 나은 비전을 갖게 됐다는 진심 어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왜냐하면 그 한 문장의 말을 완성하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아니까요. 상사에게 가끔씩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또 그래서 얼마나 기쁜지에 대해 얘기하세요. 그런 말을 자기자랑이라고 비하할 상사는 없을 거예요. 오히려 상사들은 당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큰 행복을 느끼게 될 거예요. 별것도 아닌, 그저 당신의 아주 작은 기쁨에 불과하다고 치부하지 마세요. 그런 기쁨이 상사를 춤추게 하는 원동력이니까요.” 이현정-삼성전자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상무를 지낸 <대한민국 진화론>의 저자 “요즘 업계에서는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유행이죠. 이 말은 비즈니스에서만 쓰기 아까운 개념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블루오션 전략을 도입해야 합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마지막 구절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말해줍니다. 부족한 현실에 안주하지 마세요. 쉽게 타협하지 마세요. 그런 태도는, 단지 현실을 개조하거나 현실에서 탈출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그 마인드 하나만으로 그 사람이 사는 방식 그 자체를 다르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까지도.” 안드레아 웡-LifeTime Networks의 사장이자 CEO “당신이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무엇에 열광하는지, 당신의 열정의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반드시 갖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이런 고민을 하는 시간 때문에 당신은 다른 대학 동기생들보다 좀 더 늦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반드시 그 늦은 시간은 보상을 받게 될 거예요. 성공이라는 이름의 보상 말이죠.” 러셀 시몬스-JAM Recordings, Run Athletics의 공동 설립자, Phat Farm & Baby Phat 의류 라인의 공동 설립자 “사람들의 원초적인 습관 중 하나.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부터 얘기하고 보는 습관이죠. 해야 할 의무가 뭔지도 모른 채 말이죠. 그것만큼 당신을 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집중하고, 헌신하고, 열정을 쏟으세요. 그게 당신의 의무입니다. 권리가 아닌 의무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만이 당신 같은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유일한 과제랍니다.” 아리아나 허핑톤-<타임>지가 뽑은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하나이자 진보적 뉴스 사이트 Huffington Post 공동 섭립자 “내 딸들이 직업에 대해 고민할 때 내가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넓고 크게 생각하라는 것이죠. 넓고 크게 생각하라는 말은 결국 안전한 선택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실패가 두려워 안전한 선택을 하려는 태도는 당신 자신을 실패의 나락으로 밀어넣고 있는 거나 다름없는 행동이에요. 당신이 정한 목표가 큰 만큼 실패할 확률도 크답니다. 그렇다고 그 실패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 목표를 낮게 잡는다면, 당신 인생은 결국 그런 ‘낮은 수준’의 인생이 되고 마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선택은 당신의 몫이랍니다. 당신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출처 : 코스모 '성공을 위한 22가지 리얼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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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롭 다이얼이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를 펴냈다. 출간 즉시 아마존 4개 분야의 1위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토니 로빈스, 앤드류 후버만, 주언규PD, 드로우앤드류, 기록친구 리니 등 국내외 자기계발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 ‘아주 작은 행동 설계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에 필요한 딱 두 가지의 핵심을 전한다. 존재하지 않는 공포와 불안에 속아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릴 것. 그리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자동화 패턴을 익힐 것.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완수하고, 몸으로 익힐 때 비로소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말만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귀찮음을 이기고 침대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루가 저절로 시작되듯,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하듯, 책의 첫 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서를 시작하듯, 몸이 먼저 반응하는 1%의 행동 변화가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가 몸소 증명해낸 ‘행동 자동화 패턴’을 통해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장.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 동기부여가 필여하다는 착각 |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장.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왜?”라고 묻기 |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 시각화하는 습관 |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5장.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방향: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행동: 시작하고, 멈추기, 계속하기 | 시간: 장기전을 준비하라 |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6장.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ㅤㅃㅒㅤ앗는 존재 |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8장.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 시선: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 조명: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소리: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 동료: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 움직이기: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 냉수욕: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부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규칙의 비밀 |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 쐐기돌 습관 | 습관 이어붙이기 |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1장.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저절로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 부적응 가소성: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 적응 가소성: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 어려움을 인정하라 | 수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결론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마치며 | 당신이 앞으로 걸어갈 자기계발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 [원제 : Level Up: How to Get Focused, Stop Procrastinating, and Upgrade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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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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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목차 서문 1부 결핍의 사고방식 1장. 집중과 터널링의 차이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결핍 집중배당금의 놀라운 효과 지나친 집중의 결과, 터널링 터널 밖으로 밀려나는 것들 문제는 기회의 횟수가 아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터널링 세금 2장. 정신에 부과되는 세금 여긴 좀 시끄럽군 대역폭의 첫 번째 요소: 인지 능력 대역폭의 두 번째 요소: 실행 제어 농부의 지능을 좌우하는 사탕수수 빈곤의 또 다른 유형 결핍과 근심 누구나 바보가 될 수 있다 2부 결핍의 악순환 3장. 짐 꾸리기와 느슨함 트레이드오프 사고 여유가 주는 여유 가난한 꿀벌과 부유한 말벌 느슨함으로 살 수 있는 것 실패를 상쇄하는 여유 결핍과 느슨함의 관계 4장. 결핍이 만든 전문가들 결핍이 인식에 미치는 효과 인식에 대한 작은 사실 부리토를 포기하고 워크맨을 산다는 착각 가치에 대한 자의적 해석 기회비용 5장. 끊임없이 빌리는 사람들 터널링과 빌리기 빌리기의 늪 다가올 미래를 무시한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6장. 결핍의 덫 삶을 건 위태로운 저글링 덫에서 탈출하는 법 문제의 뿌리를 뽑아라 빈자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충격 풍요가 부르는 결핍 또 다른 결핍의 덫 한 가닥 희망 7장. 빈곤이라는 결핍 방 안의 코끼리 실패를 유발하는 빈곤 좋은 부모의 조건 쌓이고 쌓이는 가난 대역폭 세금이 문제인가 3부 결핍을 위한 설계 8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법 형편없는 행동, 혹은 형편없는 환경 효과가 없는 인센티브 대역폭을 절약하라 대역폭은 넓힐 수 있다 질기게 남는 문제 9장. 조직의 결핍을 관리하라 느슨함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 것 느슨함이냐 군살이냐 화성으로 떠난 우주선이 추락한 이유 급한 불 끄기의 덫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손님 내쫓기의 달인, 베니하나 매출 상승의 열쇠, 결핍 10장. 일상 속의 결핍 터널 안에 무엇을 넣을까? 깜박해도 무너지지 않는 세상 일회성 경계와 지속적 경계 미래의 나를 믿지 마라 선택지는 되도록 줄일 것 시시각각 달라지는 대역폭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번거로움 풍요는 결핍의 어머니 여유가 우리를 살린다 결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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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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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1부. 1장. 외계 지성의 탄생 2장. 외계 지성 정렬하기 3장.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 2부. 4장. 사람으로서의 AI 5장. 창작가로서의 AI 6장. 동료로서의 AI 7장. 교사로서의 AI 8장. 코치로서의 AI 9장. 우리의 미래와 AI 맺음말: AI와 우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원제 : Co-Intelligence: Living and Working with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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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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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산을 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초월하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인생의 산을 오른다. 때론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때론 갈망에 이끌려 길을 나선다. 산을 넘으면 더 높은 산이 있을 거라 믿으며, 끊임없이 정상을 향해 몸을 밀어붙인다. 그러나 이 책은 묻는다. 정상을 넘어, 그 너머를 본 적이 있는가? 정상은 도착점이 아니다. 정상에 서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두 번째 산은 없다. 더 높은 산을 찾을 필요도 없다. 진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그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존재의 근원과 마주하고, 자신을 초월하는 길을 발견한다. 이 책은 단순한 등정의 기록이 아니다. 좌절과 방황, 다시 일어서는 고통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고, 두려움을 돌파하며, 마침내 정상에서 더 깊은 진리를 깨닫는 여정이다. 모든 순간이 의미가 있다. 땀과 상처, 흔들림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하고, 결국에는 영원으로 솟아오를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정상은 끝이 아니다. 거기서 우리는 비로소, 나를 넘어선다. 목차 PROLOG: 한계를 넘어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09 누구나 마주하는 산 ……………………………………… 19 갈망의 눈 ………………………………………………… 35 지도 만들기 ……………………………………………… 55 산이 아니고 언덕인 이유 ……………………………… 75 지도에 없는 길 …………………………………………… 97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117 생명의 물이 필요하다 ……………………………………131 솟아 오름 …………………………………………………149 능선에서 마주하는 나 ……………………………………191 나무, 이슬, 이끼 그리고 꿀벌 ………………………… 211 산 정상에 올라 …………………………………………… 227 EPILOGUE: 정상을 넘어, 영원으로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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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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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인간 성취력의 비밀을 밝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김주환의 《그릿》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12년만에 세전면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그릿》은 절판 이후 뇌과학에 기반한 저자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해 성취의 근간인 마음근력의 개념을 새로 정립했다. 2013년에 김주환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념화된 《그릿》은 2011년 《회복탄력성》 출간 이후 좀 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도서를 고민하던 중, 시험을 앞둔 학생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직장인까지,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라는 판단 하에 ‘성취력을 높이는 비법’을 담았다. 특히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청소년들과 아이를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내몰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가 극성을 부릴수록 아이의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며,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학업에 몰입하는 건 성취력의 근원인 ‘그릿’을 갖추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새롭게 정립한 그릿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G는 성장(Growing)으로, 현재 상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내는 것을 뜻한다. 이 성장(G)은 자기조절력, 자기동기력, 대인관계력이라는 세 가지 마음근력으로 이루어진다. R은 대인관계력의 대표적인 구성 요소인 관계성(Relatedness)을, I는 자기동기력의 대표적 요소인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를, 마지막 T는 자기조절력의 근간인 끈기(Tenacity)를 뜻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릿,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공부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공부에 대한 오해가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부모의 머리가 나빠서인가? 네덜란드의 겨울 기근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 스트레스도 유전될 수 있다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능력성장믿음 VS. 능력불변믿음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을 잘하는 이유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영재 2장. 그릿, 모든 성취의 원동력 무엇이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비인지능력의 비밀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 원래 잘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산점을 줘야 하는 항목 그릿, 성공적인 삶의 필요조건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어떻게’ 가르칠까에 주목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그릿부터 키워라 3장. 자기조절력 : 나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힘 나를 움직이는 힘, 자기조절력 장점은 보고자 마음먹어야 보인다 집념의 원천, 자기조절력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전두피질의 문제다 즉각적인 만족인가, 지연된 보상인가 아이의 전전두피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자기조절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자기참조과정을 위한 훈련법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의 의미 편도체를 안정시키는 방법 부모가 먼저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4장. 대인관계력 :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가장 강력한 힘, 대인관계력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고3병에 안 걸리는 방법 아이를 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소통능력을 이루는 두 개의 축, 사랑과 존중 감사일기, 대인관계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훈련법 친구 많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 이유 유전인가, 환경인가 모든 능력의 원천, 소통 5장. 자기동기력 : 열정을 갖고 스스로 해내는 힘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자율성, 자기동기력의 핵심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 보낸 교육비법 한국 학생들이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하는 이유 자율성으로 자기동기력을 키워라 동기부여와 ‘도파민’의 보상체계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동기는 강해진다 자기동기력의 비밀, 현실과 미래의 격차를 줄여라 6장. ‘시험 잘 보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시험에도 그릿은 필요하다 자기조절력으로 시험불안증 극복하기 시험불안증은 왜 생겨나는가 기억 인출을 방해하는 시험불안증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워라 시험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문제풀이 능력을 높이는 자기동기력 시험 보기 직전에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가 긍정적 정서와 문제풀이 능력 시험도 결국 ‘소통’이다 시험과의 소통 훈련, 자가피드백 점수나 등수가 아닌 계획 자체를 목표로 삼아라 미주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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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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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목차 프롤로그 11 1장 트레이 21 2장 뷰리지 53 3장 합리적인 77 4장 운 좋은 아이 105 5장 레이크사이드 139 6장 무료 이용 시간 171 7장 고작 애들에 불과하다고? 197 8장 현실 세계 233 9장 단막극 배우와 파이브 나인 269 10장 조숙한 철부지 297 11장 와일드카드 335 12장 완전무결 363 13장 마이크로-소프트 385 14 장 소스 코드 429 에필로그 479 감사의 말 487 사진 저작권 499 화보 501 원제 : Source Code: My Begin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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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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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세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2024년 세 번째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괄목할 만한 작가적 도약을 이루며 앞으로의 행보에 두터운 신뢰의 시선이 모이는 지금, 국내 소설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남극 체류기를 들고 돌아왔다. 왜 남극이어야 했을까. 그리고 작가는 그 극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기록했을까. 주권도 화폐도 국경도 없는 곳,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 마치 흰빛처럼 아스라이 존재하는 얼음 땅. 얼음이 말뚝을 대신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빙이 해안까지 몰려오며 멀리서 빙벽 무너지는 소리가 허다하게 들리는 곳. 펭귄과 고래와 이끼와 암석과 영구동토층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그곳. 작가는 인간과 그것이 만들어낸 문명이 없는 자연 속에서 압도적인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잠시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오래 머무르며 인간종으로서 작고 단순하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겪어보기를 원했다고. 작가가 되기 전부터 꿈꿨던 남극 기지 방문은 쉬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다. 여러 경로로 시도했으나 늘 실패했고 마침내 <한겨레>의 특별 취재기자 자격을 부여받음으로써 극적으로 가능해졌다. 특파원으로 위촉된 뒤에는 극지연구소에서 파견하는 하계 연구 대원이 받는 훈련에 준하는 생존과 안전 교육 과정을 여름 내내 수료한 뒤, 2024년 2월 1일 비로소 남극 땅을 밟는다. 1월 27일 한국에서 출발해 남극의 관문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대기한 후 이루어진 여정이다. 근 한 달 동안 직접 남극 세종 기지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대면함은 물론 극지에서 행하는 연구와 이를 수행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그 깨달음을 ‘나의 폴라 일지’로 남겼다. 이를 <한겨레>에 10개월간 연재한 뒤 전면 개고를 거쳐 이 산문집으로 엮어낸 것이다. 목차 1 책, 캐리어 그리고 천사들 ‘없는’ 행성으로 / 그 여름, 버디 라인 / 아 유 오케이? / 나는 비펭귄 인간 2 작은 눈사람들의 세상 여름 언덕의 펭귄들 / 이상한 관찰자 / 그 카펫은 밟지 마 / 식물 수업 3 대기의 강 남극의 독학자 / 언니네 ‘공기밭’/ 비닐 금지 / 황금빛 이끼 숲 / 해피 뉴 이어 4 명명의 세계 먼저 떠나는 사람들 / 남극해를 걷다 / 유령들 / 따뜻하게, 더 따뜻하게 5 나의 폴라 속으로 천사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 고래의 첫 숨 / 거꾸로 된 달의 얼굴 / 안녕, 펭귄 에필로그 태어나서 내가 가장 잘한 일 부록 나의 남극 사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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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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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여 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 정지우가 자신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고스란히 담긴 책을 내놓았다. 나의 중심을 먼저 세우는 관계의 기초부터, 다정함을 기르는 환대와 소통의 기술, 나를 짓누르는 나쁜 관계 대처법과 오랜 관계에 뒤따르는 위기 극복법까지, 특유의 섬세하고도 단호한 문장으로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안내한다. 무엇보다 삶이란 결국 “타인의 빛남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닌, 삶의 ‘진짜’ 이익을 가져다주는 진정한 관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1. ‘나’라는 중심: 관계의 기초 나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호불호는 취향일 뿐이다 시선의 중간 지대에서 곁에 두고 싶은 사람 관계에 드는 에너지 조절하기 성향 불변의 사고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기분 좋은 배신 위선과 진실 사이 2.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면: 관계의 시작 나도 비밀을 갖고 싶다 타인의 깊이를 알 수 없다 타인의 속마음을 추측하지 않기 100퍼센트 순수한 마음은 없다 이해 혹은 매도에 대하여 타인은 항상 나보다 자존심이 세다 ‘완벽한 사람들’에 대한 상상을 버리기 시기심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통제 지옥 타인의 진심을 알고자 한다면 그의 마음에 가장 필요한 말 3. 다정함은 상호적인 것이다: 관계의 원리 약할수록 강해진다 소통의 비결 들어주는 법 대화가 안 되는 사이 다정함은 상호적인 것이다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요 타인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타인이 나의 환대를 받고 싶은가 당신에게 받아내고야 말 고마움 4. 오래 함께하기로 한 사람이 곁에 있다면: 관계의 깊이 우리 곁에 남은 사람 모든 관계에는 위기가 있다 서로의 기복을 견디는 관계 이중성과 책임 전가 오래 가는 커플의 비밀 타인에게 어디까지 솔직해야 하는가 맺고 끊음에 관하여 타인의 약점에 관해 잘 모른다면 고정된 존재로 남겨두지 않는 용기 5. 어떤 ‘벽’은 필요하다: 관계에서 나를 지키기 뒷담화에 대하여 나를 미워하는 사람의 마음에 굴복하는 일 누군가를 함께 비난해줄 사람 좋은 비판과 비판을 위한 비판 공감하나 동의하지 않는다 비교가 체화된 사람들 우월감에의 몰입 오만한 방관자들에 대하여 ‘대박’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경계하기 6. 더 깊은 삶으로: 관계의 목적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없다면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새겨진다 당신과 나는 서로의 주인공이 된다 나의 핵심을 인정해주는 관계 우리는 줄 때 자기 자신이 된다 타인의 빛남에 기여하는 일 권력관계의 너머에 관계가 우리를 살린다 _우정의 과학 1 그는 우리에게 행복을 가르친다 _우정의 과학 2 타인에게 시간을 쓰는 일 _우정의 과학 3 나의 인터뷰는 부록 | 인터뷰: 타인이라는 깊이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전 CEO의 변화를 이끄는 마음 ‘최인아책방’ 대표의 타인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마음 김민섭 작가의 축제를 여는 마음 윤성원 뉴스레터 ‘썸원’ 대표의 당신과 함께하는 마음 조이스 박 작가의 나의 길을 떠나는 마음 박소정 ‘녹색광선’ 대표의 자기 세계를 만드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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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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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당신은 오늘도 ‘갓생’을 외치지만 3일을 버티지 못한다. 매일 밤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감동하지만 아침이면 무너진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인생은 제자리걸음이다. 왜일까? 40년간 워런 버핏, 앤디 그로브와 같은 세계적 대가를 해부해온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마침내 진실을 공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 그들에겐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아주 작은 행동의 누적’이다. 어제보다 1% 더 나아진 행동이 무기력을 쾌감으로 바꾸고 잠자던 성장 본능을 깨우며 마침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신의 출신과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 책에는 목표 시각화부터 시간의 마법 같은 활용법까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증명한 성공 전략이 빼곡히 담겨 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의 「실행 프로젝트」는 당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1장 무엇이 당신을 안주하게 하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원하면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모멘텀을 바꾸는 방법 출신과 배경을 탓하지 말라 “책임은 나에게 있다” 컴포트존에서 벗어나라 신중하게 결정하라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다면 실행 프로젝트: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기 2장 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자아개념을 재정립하라 좋은 하루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동기부여에 대한 2가지 착각 중간에 포기하는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것들 너무 당연해 자주 간과되는 성공 메커니즘 실행 프로젝트: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하기 3장 성공을 가속화하는 성장 마인드셋 낡은 믿음을 버려야 인생의 액셀을 밟는다 때론 행동이 믿음을 결정한다 생각의 메커니즘 바로 알기 자기 제한적 믿음에서 벗어나는 법 실행 프로젝트: 성공 마인드셋 설정하기 4장 목적지를 정해야 출발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7단계 프로세스 나를 주어로, 현재 시제로, 긍정문으로 위기에 무너지는 사람 vs 위기를 견디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실행 프로젝트: 3P 기법으로 목표 세우기 5장 빠르게 시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라 현실 안주, 무기력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기술 실행 프로젝트: 행동을 단순화하기 6장 나 자신의 첫 번째 후원자가 되라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되게 하는 마법 3단계 긍정 확언 훈련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질문하라 긍정 확언의 힘 실행 프로젝트: 목표를 이상화, 시각화, 언어화하기 7장 멀리 보아야 멀리 간다 마시멜로 실험과 만족 지연 장기적 목표가 없을 때 생기는 일 매일 성실하지 않으면 멀리 볼 수 없다 사분면 시간 관리법을 활용하라 실행 프로젝트: 나만의 시간 관리 사분면 그리기 8장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첫술에 배부른 사람은 없다 빠르게 실패할수록 빠르게 성공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필요한 태도 3퍼센트에 불과한 확률에도 대비하라 실행 프로젝트: 문제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9장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라 탁월한 기업이 하는 동기부여 조용한 퇴사를 막는 방법 팀원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 자비로운 독재자형 리더가 성공한다 좋은 리더는 만들어진다 실행 프로젝트: 핵심 가치, 목표, 기한에 맞추어 업무 계획하기 10장 성공을 자동화하는 루틴의 힘 충분히 숙면하라 아침에는 운동하라 책으로 명상하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라 건강한 식습관을 들여라 주변 사람에게 애정을 쏟아라 멈춤 없이 성장할 당신에게 건네는 마지막 조언 실행 프로젝트: 나만의 루틴 만들기 [원제 : Unstopp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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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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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베스트셀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우리 시대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대표적인 인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한 채사장이 5년 만에 다시 시리즈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는 전작 1, 2권에 이어 3권이 아니라 0권 <제로> 편을 출간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동시에, 0이라는 숫자로 인류의 방대한 지성사를 연결하며 깊은 지식까지 아울렀다. 그리고 이제 5년 만의 신작 ∞권 <무한> 편은 깊은 지식으로 잠영했다 삶으로 돌아오게 하는 ‘실천’의 영역을 다루며, 10년간 인문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그 어떤 시대보다도 수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왜 알면 알수록 채워지지 않을까? 작가는 이 문제에 오랜 시간 천착한 끝에, 지식이 삶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실천하지 못해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서 실천이란 곧 나와 세계의 실체를 알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코페르니쿠스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간 지식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연결고리로 인문학의 대축적지도를 그려낸 작가는 어느덧 지식과 지혜를 넘어 삶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지식이 무엇인지 강렬하게 깨달음으로써 요원한 것만 같은 좋은 사람이 되는 법,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법, 고요하고 평온하게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발심 – 세상을 의심하다 2. 정비 – 주변을 정리하다 3. 정진 – 내면의 길로 들어서다 4. 견성 – 길의 끝에 있는 것 5. 출세 – 세상으로 나아가다 6. 조망 – 시작과 끝, 생과 사를 보다 7. 전진 – 계속 걸어가다 에필로그 저자의 말 –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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