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BOUT US
엔터웨이소개
엔터웨이강점
인사말
엔터웨이 CI
비전
연혁
인재채용
오시는길
JOB OPENINGS
전체채용공고
국내채용공고
외국계채용공고
임원직채용공고
업종별채용공고
CONSULTANTS
Consultants
Nterway USA
MGT Support
Advisors
FOR CANDIDATES
헤드헌팅(개인)
이력서등록
내학력증명서비스
FOR EMPLOYERS
헤드헌팅(기업)
구인의뢰서작성
평판조회
학력조회
경력조회
N-MAGAZINE
N-Magazine
컨설턴트칼럼/커리어리포트
커리어닥터/커리어팁/추천도서
엔터웨이발자취
엔터웨이소식/언론보도자료
SUPPORT
FAQ
상담 및 불만 접수
개인정보처리방침
FAMILY SITE
NTERWAY USA
NTERWAY STUD FARM

N-MAGAZINE

HOME > N-MAGAZINE > CAREER GUIDE
home
  • 01커리어닥터
  • 02커리어팁
  • 03추천도서
/
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오늘의 주제는 ‘나를 브랜딩’하기 입니다. 나를 브랜딩한다.. 무슨 얘기인가요? ‘브랜딩’부터 정의해볼까요? 브랜드가 뭔지는 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죠. 된장녀라고 찍히며 마시는 한 끼 식사값의 커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컴퓨터를 키면 모니터에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백화점 가면 즐비한 의류 브랜드 등.. 저는 가끔 내가 아는 브랜드가 과연 몇 개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처음부터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세심한 기획과 전략에 따라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제품은 많을 수 있지만 고유의 브랜드는 하나지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Q2. 그렇군요. 그럼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化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취자분들이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게 되면 유명한 브랜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죠.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코카콜라라고 브랜드화되지 않고, 아무 이름 없이 그냥 검은색 음료에 먹으면 코를 찡하게 하는 음료라고만 알려져 있다면 지금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코카콜라라고 이름이 붙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쿨한 브랜드로 기획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겁니다. Q3. 한 개인이 블루칩 브랜드가 된다면 대단한 브랜드가 되는 건데요. 나를 잘 브랜딩하게 되면 잘 브랜딩된 제품과 똑 같은 장점이 있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몸값이 오르며,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Q4.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직장인은 넘쳐나고,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를 브랜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가 매일 보는 tv광고를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광고를 보면, 거기에는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는 핵심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 브랜드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녹아 있죠. 궁금적으로는 tv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그 브랜드가 좋아지고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고요. 개인을 브랜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Q5. 그럼 우선 나라는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되겠군요. 네, ‘기획력이 뛰어난 전략가,’ ‘팀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게 하는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 등 나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죠. 광고에서 얘기하는 어떤 좋은 점은 끌리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게 모야.. 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관심을 끌만한 강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과 100% 차별화된 능력을 찾기는 어렵죠. 똑같은 능력이라도 이것을 개인에게 고유한 능력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개인의 브랜딩 능력입니다. 그냥 뛰어난 세일즈맨하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정말 알래스카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인식된다면 대단한 사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Q6. 그렇군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강점이어야겠죠. 똑 같은 강점이라도 그것을 더 호소력있게 만들어야겠죠..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면 단점이 묻힐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단점을 살짝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해를 살 수 있고 기술적으로 잘 해야 하겠죠. Q7. 갑자기 포스트잇이 생각나네요. 좋지 않은 접착력이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메모지로 브랜딩한 것이죠? 그렇죠. 사람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잠시라도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 잘 하는 사람들, 어찌 보면 산만하고 오지랍 넓다 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하여 어필한다면 어찌보면 이것도 단점의 장점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8.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네, 자연스럽게 다음 사항으로 연결이 되네요. 강점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9. 상품으로 치면, 고급스럽다, 여성스럽다, 캐주얼하다, 쿨하다, 이국적이다.. 이런 것인가요? 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 번 얘기해 볼까요. 김부장은 샤프하고 이지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서부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 고민이 있으면 얘기하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람입니다. 김대리는 여성적이고 부드럽지만 왠지 업무상은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고요. 반면 이대리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일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의 카멜레온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런 것이 다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의상, 목소리의 톤, 말의 느리기/빠르기, 커뮤니케이션 할 때의 태도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브랜딩한 사람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구는 브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어느 순간에 어떤 이미지로 고정이 된 경우도 있겠고요. Q10.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어떤 원하는 이미지로 정하고 브랜딩하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이지요. 한 기업이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딩하는 것과 개인의 브랜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이미지가 결국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된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얘기한 것처럼 나는 a라는 사람인데,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b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못하고 가식적인 피곤한 삶이죠. 그런 부담감을 자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풍기는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인식해야 하며, 가능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Q11.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군요. 예를 들어, 나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하고 하이톤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 무엇이냐, 작업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열정적인 사람, 빠릿 빠릿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나친 경향이 있고, 이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톤조절은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여서 가져오는 이미지의 차이는 무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의식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큰 거 같네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부정적인 고정된 이미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인식되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의 브랜드가 긍정적이라면 물론 그것처럼 좋은 것을 없겠으나 만약 부정적이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상품의 브랜딩처럼 치밀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가져 가고 싶은 강점, 이미지, 또는 피하고 싶은 것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모르게 굳어진 이미지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나를 잘 셀링하고 보다 호감가고 선호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13. 브랜딩을 잘 하면 오는 이득이 크게 느껴지네요. 네, 위에 얘기한 이익 외에도, 스스로를 브랜딩함으로써 목표의식이 생기고 비전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브랜딩 과정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궁금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은지의 문제이며, 이는 미래의 꿈, 비전과도 밀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랜딩의 목적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보다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전략으로써 personal branding 전략을 수립해보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지난주 주제는 재취업 전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좀 더 좁혀서 사원-대리급 위주 (보통 5-8년차 정도)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0대 후반-40대의 시니어 뿐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차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이유로 간에 퇴사를 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시니어들과는 또 다른 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잡아 봤습니다. Q2. 사원-대리급이라면 한창 일할 때인데,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온 경우가 많은가요? 아무래도 시니어들에 비해서, 타의에 의해서 퇴사를 한 경우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한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회사 또는 업무에 대한 낮은 만족도, 건강상의 문제, 학업 등 개인별로 사유는 다양합니다. Q3. 그런데 보통 현재 직장에서 불만족스럽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를 하는 편이 공백도 안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렇지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지쳐서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또는 도저히 이 회사에서는 더 있고 싶지 않은데, 다른 자리는 아직 찾아지지 않아서, 참지를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그만큼 견디기가 힘들었다는 얘기인데요. 퇴사 사유는 여러 가지지만,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자면, 그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방향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점이 불만이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다시 취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이 해소되기를 원하는 지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략되고, 방향성 없이 다시 구직활동을 하여 취업을 했을 때, 예전에 가졌던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네, 단순히 재충전을 위해서 그만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재취업을 통해서 가능한 이 부분이 해소, 적어도 완화되어야 하니까요. Q6.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의 문제였다면, 그냥 지나칠 가벼운 문제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2-3년 정도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고 퇴사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간에 마음 고생을 하고 퇴사 결정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취업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겠죠. Q7. 오늘 재취업 전략의 첫 번째 항목은 재취업 방향성에 대한 확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직종 전환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찾는 것이라면 조금 수월할 수 있겠죠.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기업에서 오프닝이 있는지 파악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대죠. 더불어 저 같은 커리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종 전환까지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커리어컨설팅을 받기를 권합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본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어떤 곳에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8. 기업에서 사원-대리급에 대한 경력직 채용은 많은 편인가요? 사원-대리급, 특히 대리급은 기업에서 가장 니즈가 많은 연차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오프닝이 있는 지 업데이트가 중요하겠습니다. Q9. 사원급은 어떤가요? 사원급의 경우도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업무를 배웠다고 인정을 받는 편입니다. 문제는 3년 미만으로 일을 하고 나온 경우인데요. 1년 차이지만 2년 일하고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보통 경력직이라고 하면 3년 이상을 얘기합니다. Q10. 기업 입장에서 볼 때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면 끈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죠. 더불어 3년 일한 정도 사람은 경력직으로 바로 투입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1-2년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말 미팅한 후보자 중 한 명은 약 2년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영어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데요. 외국 기업에 근무했고, 하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기 위하여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 12월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구직 중입니다. Q11. 안타깝네요. 경력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네, 그것도 분명히 큰 걸림돌 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더하여, 하던 업무가 아닌 새로운 업무를 찾다 보니 더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를 그대로 한다면, 아마도 상대적으로 쉽게 재취업이 되었을 수 있으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한 것인데, 후보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것이죠. 공백은 점점 길어지는데, 예전 업무를 다시 하자니, 퇴사한 의미가 없고요. Q12. 경력도 짧고, 거기도 직종전환도 꾀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방향성이 생겼다면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100점짜리 포지션을 찾겠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데 된다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그런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련 포지션을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Q13.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네. 물론 딱 맞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잘 생각만 하고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이 어쩌면 공백기를 줄이면서도 결과적으로는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빨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은 좀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14. 3년 미만의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회사에서의 경력을 다 인정받으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신입 공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15.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은 어떠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적어도 대리급 이상의 경력직을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에서 헤드헌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원급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3년 이상인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1-2년 경력자들은 기업 공채를 이용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16. 오늘 사원-대리급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휴休테크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관리와 업무 성과에 대해서 얘기하며 잠깐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휴테크란 무엇인가요? 휴테크란 휴가할 때 休와 영어의 테크닉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신조어죠. 이제는 국어사전에도 기재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의미이죠. 즉, 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Q2. 단지 주말에 집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 휴테크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잠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휴테크란 단지 주말에 충분히 자고, 노는 개념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테크를 잘할까.. 하는 관심이 늘어나며, 남들처럼 여가를 잘 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인 ‘여가 소외’ 등의 여가 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Q3. 왜 휴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왜 휴테크란 개념이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주5일 근무제로 얻게 되는 연간 휴일이 104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일인당 노동시간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잘 취하고 즐김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요. 여유로운 삶, 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에서 단비와 같은 휴식을 단지 잠자고 누워있는 것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고, 더 나아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휴식을 가질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죠.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국가 차원으로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 휴테크라고 생각합니다. Q4. 맞습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기업들이 점점 도입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예를 들어 안식년의 도입 등 그만큼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기에 시행하는 것이 아닐까 ..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법정 휴가를 넘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얘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관람비, 도서구입비를 주는 아이디어 베케이션, 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선진문화 탐구 여행, 5년마다 1개월의 안식월을 주는 등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재충전이 되게 하는 것이죠. . Q5. 국가 차원에서 보면 유럽 사람들 휴가를 정말 길게 가잖아요. 이 사람들은 언제 일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 가기 위해 일한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휴가를 저희 입장에서 보면 ‘과하게’ 즐기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노동 생산성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휴식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작품, 유명한 브랜드 등이 유럽에서 나온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Q6. 이렇게 중요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죠. 휴테크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행복하면 일도 더 잘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안 쉬어본 사람들, 안 놀아본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유행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7. 매일 매일 업무에 치이다가 막상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 느껴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업무 외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 번 경험해보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년 퇴임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사를 한 후에, 이제는 진짜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자문한다고 합니다. Q8 취미, 재미로 하던 일이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느 정도는 휴테크와도 연결될 수 있죠. 평범한 사무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요리사가 되었다는 사람, 여행이 너무 좋아서 휴가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행을 해서 여행전문가가 된 사람 등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재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4일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Q9. 다음으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본인 스스로의 휴테크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휴테크의 계획이 업무처럼 반드시 무엇무엇을 하겠다의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며 휴가 기간내에 내키는 데로 하겠다도 나름의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생각도 정리하며 좋다면 그것 또한 좋은 휴테크입니다.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면 재충전 시간이 될 거라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휴테크가 아니겠죠. 반대로 평상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한 것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휴테크겠죠.. Q10.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뭔지, ‘맞춤형 휴테크’가 중요하겠군요. 그렇죠.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휴테크도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휴테크를 계획하여 불필요한 피로를 막아야 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업무 능력 향상입니다.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인데요, 오늘 이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에서 잡았습니다. 직장인이 경력개발, 직장생활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얘기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2. 동의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만, 제일 속상할 때 중의 하나가 내가 업무를 잘 처리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네, 그리고 업무를 잘 못하면 나만 속상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손해를 입히죠. 직장 업무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업무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업무를 잘 못하면 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죠. 도미노 효과처럼 내가 잘 처리하지 못한 업무는 생각보다 큰 여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인간관계, 자기 계발, 중요한 게 많겠지만, 오늘 ‘업무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직장인의 핵심인 업무를 잘 하는 방법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 업종에 적용될 수 있는 스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아마 예상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잘하기 입니다. Q4. 중요한 주제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의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대체 오늘 회의 결론이 뭐지?’ 또는 ‘오늘 A부장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 못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는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Q5. 재미있는 것은, 내가 이해 못한 것은, 다른 사람도 이해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네, 회의시간에 누군가 용기 있게 손을 들고 이해를 못하겠으니 다시 얘기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만 이해 못하였다고 하여도 창피한 것이 아니죠. 이해 못함으로 해서 업무에 끼칠 나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확인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Q6. 정리하자면,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한 부분을 이해 못했을 때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네. 이러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게 되는 업무의 효율성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후속 업무 추진 능력입니다. 일하면서 흔히들 영어로 f/up한다고 하는데요, 업무를 f/up하는 능력이지요. Q7. 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업무 f/up이 정확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업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의를 하면 앞으로 f/up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욱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업무 성과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8. 업무 f/up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f/up은 본인이 정한, 또는 다른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과 마치기로 정한 시일 내에 처리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는 f/up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속 처리가 조금 조금씩 밀린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겁니다. Q9. 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날짜를 잘 안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방법이 정한 날짜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부담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얘기했습니다만, 내 업무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무 f/up 스케줄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가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것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에 다라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무엇인가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 많지요. 연말에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고과 점수만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상사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1.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자단 자노브가 쓴 ‘스타프로파일’을 보면, 상사는 아래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Hard skill뿐 만이 아니라 soft skill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업무의 종류, 요구되는 리더십 등 상사는 스타프로파일, 즉 인재프로파일이란 서면 양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아랫사람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12.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업무와 기대치를 안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의 상사가 방향성과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평가를 함에 있어서도 제시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느낌도 최소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 항목은 ‘주변 사람 벤치마킹’하기네요. 주변에 상사, 동료, 또는 후배가 전화 통화 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등 주변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좋은 기술을 내 기술로 만드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Q14. 주변을 보면 다 각자만의 고유한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지게 되는 이런 업무 스타일이 처음부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을 벤치마킹하며 좋은 점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함으로써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업무스타일을 보면 바람직한 것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주변을 관찰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무상 노하우를 쌓는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Q15. 오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코칭입니다. 요즘 코칭이 유행이다 느낄 정도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우선 코칭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코칭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칭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사실 미국에서도 코칭이 유행이라고는 하나 대학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대부분 사설기관이 짧은 코스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며 대학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평생교육 기관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정의를 내려 본다면, 코칭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즉, 코치)가 개인의 목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2. 나의 어려움에 대해서 외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멘토의 더 적극적인 개념인 것 같습니다. 멘토란 직장의 선후배, 상사 등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개념이라면, 코칭은 누군가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전문인의 도움을 찾는다고 생각됩니다. Q3.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셀프 코칭은 외부 코치의 지도가 아닌 스스로 코치가 되어 자기를 코칭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셀프 코칭의 개념이 외부 코치나 멘토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셀프 코칭이 중요한 것은,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에서 옵니다. 내 어려움, 고민, 가능성, 비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이를 가장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인데요. 외부인이 도움을 줄 수 는 있으나, 본인이 가진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죠. Q4. 외부인이 도움을 주더라도 나의 의지가 없으면 큰 효과가 없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자녀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자기 주도 학습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자기 주도 성공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나 스스로의 가능성과 동기부여를 믿는 것이 바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5. 그럼 본격적으로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코칭의 첫 단계는 무엇일까요? 셀프 코칭의 첫 단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나를 알기’입니다. 셀프 코칭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작의 열쇠는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약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환경에서 성과를 내는지, 나의 인간 관계는 어떠한지 등 여러 측면에서 나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6. 남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만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는다고 저절로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알려고 노력을 해야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나가 과연 진정한 나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아는 과정에서는 피상적이 아닌, 거짓이 아닌, 되고 싶어 하는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Q7. ‘나를 알기’에서 현재 커리어 상황을 빼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커리어 분석을 위해서 마케팅의 분석툴인 SWOT분석을 응용하여,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즉, 강점, 약점, 기회, 위기)에 맞추어 본인의 현재 커리어 상황을 분석해보자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잊으신 분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Q8. 다음 단계는 목표 세우기 입니다. 코칭을 하는 이유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죠. 어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문제인지 정확히 정의 내리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실 코칭은 전반적인 라이프 코칭에서부터, 이미지코칭, 커뮤니케이션 코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인에게 커리어는 삶의 질, 삶의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치죠. Q9. 커리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자연히 나의 꿈, 인생의 비전 설계와도 연결이 될 것 같아요. 네, 커리어가 인생의 다른 요소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큰 비전과 같이 가게 되고, 또 가야만 하겠죠. 현재는 국회의원이 된 홍정욱씨가 대학 재학 시절 쓴 ‘7막 8장’이란 책 제목이 생각나는데요, 내 인생은 8장이 될 수도 있고, 10장으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20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구성하는 것이죠. 과연 나머지 내 인생은 몇 장으로 구성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해야 할 일, 커리어 단계를 맞춰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Q10. 그런데 요즘처럼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시대에는 사실 예전 세운 목표를 보면 현실성도 떨어지고, 맞지 않는 설정이었다.. 이런 생각도 들며, 과연 목표 설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그런 생각 많이 들죠. 탄탄하던 것처럼 보이던 회사가 쓰러지고 그에 따라 나의 커리어도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는 때에 과연 장기적인 목표 설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그것이 변동이 없을 수는 없죠.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사실 시간이 따라 업데이트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에는 어쩌면 올바를 것입니다. Q11. 그만큼 목표 설정이 의미 없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표 설정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유는, 후에 바뀌더라도 세운 목표가 없다면 수정할 목표도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움으로써 커리어, 인생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고, 이 목표가 수정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뒤쳐졌구나.. 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사실은 앞서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Q11.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방향성이 없겠고, 그럼 변화, 수정도 없게 되겠군요. 자, 그럼 목표를 세웠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방법론이 있을까요? 목표에 따라 가져가야 할 방법론은 다 다를 것이므로, 저는 이 자리에서는 가져가야 할 두 가지 마음가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Q12. 100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긍정의 힘은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네, 길게 얘기할 필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영업 실적이 오르고, 성과가 오르고, 인간 관계가 넓어진다는 등 기적 같은 얘기들이 어떻게 들으면 기적이 아니지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일은 바뀐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은 나에 대한 믿음이군요. 네, 셀프 코칭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코칭한다고 하루 아침에 변화가 일어나진 않겠죠. 긴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본인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켜볼 때 셀프 코칭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셀프 코칭은 셀프 모티베이션, 즉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는 고독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요. 바로 셀프 코칭의 세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Q14. 오늘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3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관리입니다. 상하 간의 갈등은 어떻게 보면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간의 차이는 존재하죠. 특히 직장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가 존재하는 가운데, 각 개인들이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할 때, 그 갈등은 표면상으로 부각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더 깊을 수 있습니다. Q2.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이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탈 커리어가 입사 3년차 이상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현 신입사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신입사원과 본인의 신입시절을 비교한 질문에서 '개인주의적이다(31.6%)', '힘든 일을 회피한다(23.1%)', '예의가 없다(19.8%)'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다(13.5%)'는 부정적인 대답이 주를 이뤘습니다. 반면 '성실하고 근면하다(5.3%)', '도전정신이 강하다(2.8%)', '아이디어가 풍부하다(2.3%)', '업무적응이 빠르다(0.9%)' 등의 긍정적인 평가는 11.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Q3. 그럼 반대로 신세대는 구세대 상사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글쎄요, 그런 조사 결과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변에 신세대 직장인들이 윗사람을 좋게 얘기하는 경우는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너무 권위적이다, 업무를 제대로 안 가르쳐준다, 지나치게 눈치를 준다.. 등의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요? Q4. 이런 신세대와 구세대는 직장 내 기본적인 갈등 요소를 가지고 있군요. 네, 갈등 요소가 미리 예방되거나 또는 치유되지 못할 때, 조직 내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이직률, 막힌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 체계, 직장 내 충성도 저하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Q5. 지나치게 상하관계가 엄격하면 신세대 직장인들은 부담스럽게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도 방해가 될 수 있겠구요. 이런 측면에서 CJ, SK등의 기업들이 수직적인 직급체계를 보다 수평적인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CJ의 경우에는 10년 전 직급별 호칭을 버리고 00님으로 통일하였으며, SK는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을 없애는 대신 `매니저'로 단일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니저란 호칭은 직위와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 지식과 책임을 가진 담당자'라는 의미한다고 하네요. Q6. 그렇군요. 아무래도 호칭이 평등해지면 직급이 주는 위압감이 사라지며 능력중심의 문화도 만드는 동시에, 직급간의 갈등 완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지나친 위계질서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주의할 것은 호칭이 없어진다고 직장 내 직급 개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칭이 일원화되었다고 해도, 누가 위이고 누가 아래인지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며, 또 필요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호칭의 변화로 직급간 갈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Q7. 직급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호칭의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인데요. 특히 상사가 아랫사람을 대할 때 이 부분이 요구됩니다. 명령의 문화에 익숙한 상사, 특히 남자 상사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이런 상하 관계를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너희처럼 신입이었을 때, 대리였을 때…’등의 생각을 하며 아랫사람을 대하면 곤란합니다. Q8. 쉽게 말해서 시대가 바뀌고 사고방식이 바뀌었다는 얘기군요. 네, 요즘 세대들에게 예전 사람들이 익숙한 상하관계를 강요하면 갈등이 생기고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아래 사람들은 직장이란 곳은 기본적으로 수직적인 관계이며, 윗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맞춰준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처음 얘기했듯이 잡코리아의 조사에서 요즘 직장인들이 ‘힘든 일을 피한다,’ ‘예의가 없다,’ 등의 항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Q9.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최소화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상사, 또는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버릇없게 구는 아랫사람, 갈등이 생길 충분조건으로 보이네요. 네, 직장 주니어들을 상담을 해보면 이직을 원하는 사유 중에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비합리적인 팀장이나 보스를 거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서 아마 얘기를 들어보면, 해당 팀장/선배 들은 또 나름대로 아랫사람에 대한 불만이 있었겠죠. Q10. 많은 경우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위는 요즘 세대 아랫사람을 이끄는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리더쉽이 요구되며,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맞추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Q11. 요즘 세대들이 ‘hungry’한 정신이 부족하다.. 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전 세대가 봤을 때는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 세대가 가지던 동일한 정도의 ‘헝그리 정신’을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요. 여기서 다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을 너무 그들만의 기준으로 보지 말았으면 하고, 아랫사람은 기업, 직장에 대한 개념이 명확했으면 합니다. 직장은 성과를 내야 하는 곳, 성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곳, 상하 체계가 명확한 곳, 조직 생활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등 ‘헝그리 정신’까지는 아니어도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직장을 다닌다면, 상사의 명령, 요구가 그렇게 부당하게 만은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Q11. 무엇보다 직급간의 갈등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겠죠? 물론입니다. 상하 관계가 서로 편한 관계는 아니지만, 편한 관계가 아닐수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요. 특히 업무상 기대치에 대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맞춰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이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 교환이 필요합니다. Q12. 보통은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쌓아두어 불만과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자단 자노브의 ‘스타 프로파일’이란 책을 보면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요구되는 자질 및 업무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주고, 주기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 되고 있는지, 또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Q13. 또한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상사가 해줬으면 하는 내용도 명시하면 좋겠죠? 물론이죠. 윗사람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항목을 명시하고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성과의 향상은 물론 상하간의 갈등을 최소화 해주는 작용을 해주리라고 생각됩니다. Q14. 오늘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2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3-5년차 직장인의 경력관리’입니다. 3-5년차 직장인.. 일반적으로 어떤 단계인가요? 직장을 들어가 3년차이면 신입사원의 꼬리를 띄고 직장에서 제 몫을 하는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때입니다. 직장에서 존재감이 생겨서 어느 정도 책임감 있는 업무를 맡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경력 5년 이상의 남녀 직장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업무 전성기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88.3%가 '업무 전성기가 있었다'고 답했다는데요, '경력 1~3년차일 때'가 42.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 3~5년차'(32.4%)를 차지했고요.. Q2. 그렇군요. 그러나 전성기인 동시요 사실 직장인 3년차가 고비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이제 제 몫을 하는 당당한 직장인 반열에 들어간 반면,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때입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어떤 분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시작한 업무가 익숙해진 반면, 과연 나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 비전은 있는지, 이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죠. Q3. 제 주변에도 보면 3년 차에 참 이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역시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7.9%가 슬럼프 빠지면 가장 먼저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할 정도로, 이직을 고민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이직이 3년 차 정도에 가장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Q4. 이렇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으나 고민 많은 직장인 3-5년차,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극심한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앞만 보고 달려와 3년차가 넘으면 사실 지칠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지친 건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커리어 플랜이 필요하다고 자주 말씀 드립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신입사원이 플랜을 짜기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적성보다는 일단 어디든 들어가고 보자는 추세이니까요. 들어온 이후에 직장이나 직무에 대한 불만족이나 본인과 적성에 맞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3년 차 정도 되었다면, 과연 장기적으로 갈 직무인지, 또는 직장인지 판단이 설 것입니다. Q5. 먼저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를 판단해 보아야겠군요. 업무가 나와는 맞지 않을 때, 과연 계속 이 길로 가야 할 지 말 지 고민이 될 때는, 멘토가 있다면 멘토와, 아니면 직장 선배 등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잘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커리어 컨설팅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으로 보입니다. Q6.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까요? 우선 현재 다니는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팀장이나 인사팀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 변동, 팀 이동이 가능한 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없다면 이직 시 업무 변화가 가지는 것이 이직의 목표가 될 텐데,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와 완전히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기는 수월치 않을 겁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져야 하며, 당장 완전한 변화가 어렵다면, 예전에 하던 업무에 더하여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가 포함된 일을 찾는 방법으로 중간 단계를 밟는 것도 고려하십시오. Q7. MBA를 가는 것은 어떤가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한 얘기 드렸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직종전환과 업무 전환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력 초기에 적성에 안 맞고 장기적으로 할 수 없는 업무라고 느꼈다면 MBA를 통해 과감한 변화를 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Q8. 예전과 달리 MBA를 가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네, 많이 빨라졌습니다. 학교에 따라 예외적으로 더 많은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3년차 정도라면 적지 않은 수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A가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학교 선택, 프로그램 선택, 졸업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미리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탑스쿨의 진학이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Q8. 업무는 맞는 것 같은데, 회사가 문제이다.. 도저히 이 회사 문화에 적응을 못하겠다.. 이직을 해야겠죠?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신입과는 달리 경력자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차부터 대리연차까지는 금값이라고 할 정도로 직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차입니다. 많은 기회를 볼 수 있겠습니다. Q9. 구체적으로 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지요. 관심 있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상시 채용 공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점은 이력서가 묻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으로 오프닝이 있는 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직이 급한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 있지요. Q10. 잡사이트 이용은 어떤가요? 방법이죠.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의 포탈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으면, 회사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유념해야 할 점은 이력 내용을 자세히 적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 정보가 샐 것을 우려하여 이름과 직장 이름만을 적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러브콜을 받을 만한 직장이 아니라면 직장 경력을 자세히 적어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Q11. 잡사이트 이용은 주니어들은 많이 활용하는 편인가요? 네, 구직, 구인 시장이 온라인 상으로 많이 이동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이직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구직 포탈에 이력서를 올리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에게는 기회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Q12. 헤드헌터 활용도 방법이지요? 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헤드헌터를 통해서 사람을 찾고 직장을 찾습니다. 한 두 명의 헤드헌터와 알아 두면 구직 정보 취득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 상으로 문의하는 것 보다는 시간을 투자하여 방문해서 직접 일대일 미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비슷해서, 아무래도 직접 만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13. 잡 포탈, 헤드헌터 활용 등 이직 방법을 설명하셨는데요, 사실 첫 이직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직을 해야 할까요? 경력자로서의 이직은 기회도 많지만 더 신중해야겠죠. 일단 3-5년간 일을 하면서 본인이 느낀 강점과 약점, 이직을 통해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문제로 인식되는 것이 이직 후에도 그대로라면 단순환 기분 전환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이직이 되겠죠. Q13. 역시 이직에도 목표 설정을 잘 해야겠군요. . 이직 과정은 보통 신경 쓰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한 번 이상의 인터뷰, 연봉 협상까지 단계 단계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과정인데요. 그만큼 목표가 뚜렷해야만 이런 과정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이직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를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14. 오늘 3-5년차 직장인의 경력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리더십입니다. 우선 셀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셀프 리더십이란 스스로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기경영 마인드입니다. Q2. 많은 기업이나 대학에서 셀프 리더십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셀프 리더십을 외치는 것일까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일어나는 변화가 가장 효율적인 변화라는 사실에서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은 사실 리더십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도 적용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사람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야만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습니가? 셀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조직이 변화하는 방향에서도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서열이 존재하죠. 예전에는 각 직급 아래 아래 직급이 있는 완벽한 수직적 피라미드 구조였다면, 이런 기본 구조는 여전히 있지만,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상사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개인들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흩어져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대리, 사원급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네트워크 조직화되는 상황에서, 위가 아래를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쉽만큼이나 개인들이 스스로를 이끄는 셀프 리더십이 중요해 지는 것이죠. Q4. 특히 윗사람들의 셀프 리더십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가 변화하겠고요 나아가서는 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고 회사 차원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완벽한 성찰이 필요하고 이로부터 출발한 셀프 리더십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성취에도 도움이 되겠죠.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잘 이끌줄 알아햐 한다는 개념에서도 그렇구요, 조직의 mangement가 독려하는 셀프 리더십은 조직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강요가 아닌, 직원들이 자존감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성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셀프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군요. . 예전의 리더십이 ‘독재형 리더,’통제형 리더’였다면 요즘 주목받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라는 말이 있더군요. ‘섬기는 리더’가 바로 부하를 셀프리더로 키워주는 리더를 말하는 겁니다. 아랫사람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능력을 존중하는 것이죠. 일하시는 직장인들 분들 많이 느끼시겠지만, 위에서 일일히 지시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권이나 책임이 주어지면 더욱 잠재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많이 느낄 겁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일을 완수하는 것이죠. 셀프 리더가 되는 과정이며, 이는 물론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윗사람의 리더십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윗사람이 아래 사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스스로는 셀프 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기 관찰이겠죠. 위에서도 이야기하고, 예전에도 수없이 한 얘기라서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명쾌하게 답이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죠. 그렇지만 항상 고민하는 가운데, 조금 더 내가 원하는 것에 근접해가고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진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아는 것이 모든 성공의 첫번째 스텝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Q7. 자기 관찰이 자연스럽게 목표 설정과 함께 하겠군요. 그렇죠. 셀프 리더는 스스로 목표 설정을 해야겠죠. 단기, 장기로 구체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구요. 저희가 조직에서 일을 하면 연말/연초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까. 어떤때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쓰는데요. 이런 외부의 압박이 없더라도, 셀프 리더는 목표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스로에게 명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Q8. 목표가 있고 없고는 단기적으로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50대에 북까페를 차리는 목표를 30대 초부터 차츰 차츰 계획했다는 얘기드린 적도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바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목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준비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겠습니다. Q9. 셀프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죠.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꼽고 싶습니다. 먼저 긍정적 사고는 우리 인생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기본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저 낙천적이다라는 말은 근거없는 여유로움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독려한 사람은 결국은 성공한다는 많은 조사도 있습니다. Q10. 항상 강조하는 네트워킹도 셀프 리더십에 중요하다고요. 우리는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혼자 하는 일이 아님을 알고 많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독립된 개인으로 일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사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스스로를 이끄는 힘이지만 주변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한 발 앞선 사람일 겁니다. Q11.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잘못 생각하면 주변 도움없이 혼자 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군요. 그렇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팀웍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를 이끌고 주변 사람도 셀프 리더십을 가지도록 권장하는 반면 상대방이 앞서가도록 서로 도와주는 마음가짐이 있죠. 그리고 나를 리드한다는 것은 넓게 보면 팀을 이끌고 회사를 이끄는 힘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Q12. 마지막으로 셀프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고요. 네 바로 자기 보상입니다. 자신을 성취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보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이끌고 성취한 것에 대해서 자기에게 주는 보상을 줌으로써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휴테크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가. 소속한 조직에서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인의 업적을 알리는 자세가 요구되겠습니다. Q13. 셀프 리더십으로 이룬 것에 대해서 주변에서 알아주겠지.. 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성취한 바를 알리는 것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서 중요할 겁니다. 내가 이룬 바를 조직에 알림으로써 나에게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반응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에도 자극이 될 겁니다. Q14. 오늘 셀프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인생 이모작 준비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은퇴 이후의 기간이 길어나면서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인생을, 태어나서 부모에게 의존하는 기간, 경제활동기간, 그리고 은퇴 이후의 노후기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평균 수명 75세로 이 3등분이 25년 기준으로 세 개로 나뉘었다면, 예상 기대 수명이 100세를 육박하며, 초반 30, 그 다음 20, 마지막 50년으로 나누면서 은퇴 이후 기간이 자그마치 50년이나 되게 된 것이죠. Q2. 은퇴 후 기간이 경제활동기간 20년의 두 배가 넘네요. 인생 3등분에서 제일 긴데, 경제활동이 취약한 기간이므로, 인생 이모작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 후반이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인생 이모작 준비는 중요한 인생 플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3. 인생 이모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노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거겠죠. 현재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노후에도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일거리를 계획해야겠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따로 직업이 필요 없다면야 괜찮겠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우리나라의 4-50대는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으로 노후 대비가 안 되어 있는 세대로 걱정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Q4. 20-30대는 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세대에게 해당되는 얘기죠. 젊을 때부터 차근히 준비한다면, 더 탄탄하고 의미 있는 인생 이모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인생 이모작이라고 생각하고, 또 현재의 직업이 노후까지 쭉 이어질 수 없는 직업이라면, 흔히 말하는 고소득 직이라도 인생 이모작 준비는 예외 없이 해당되리라고 봅니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서치하다 보니, 개업의가 아닌 경우 의사들도 정년 퇴직 후 개업을 통해 진료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개원시장 포화상태에서 정년퇴직자들의 개원 진료로 더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고 후배 의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퇴직 후 다른 마땅한 직업을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경제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Q5. 세대와 직업에 상관없이 중요한 노후 문제,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오늘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의사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도 의사들은 하기 싫건 좋건 평생 할 수 있는 면허증이 있기 때문에 개업이라는 선택이 있지요. 일반 직장인들은 이런 식의 개업도 어렵기 때문에 더욱 준비가 간절한데요. 현재의 일을 노후로까지 연결 지을 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Q5.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상적은 것은 현재 직장에서 얻은 전문성을 일인 창업 형태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지식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한 창업입니다. 본인이 하던 일이 연장되므로 따로 교육이나 자격증이 필요 없고, 시장을 알기 때문에 준비가 수월한 여러 장점이 있겠습니다. Q6. 평생 해 왔던 직업인데, 퇴직한 이후에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네, 덜컥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겠습니다. 평상시에 준비하기도 아무래도 수월하겠죠. 현재 업무를 계속해서 하면서도, 이것을 독립적으로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 보면, 창업을 위한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킹, 비용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잡히겠죠. Q7.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기업에 소속해서 하는 것과 일인 창업 형태로 혼자 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창업에서 필수라고 얘기합니다. 시장조사와 네트워크는 나의 서비스를 사 줄 가망 고객에 대한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고객이 없으면 창업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전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일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단 창업부터 하고 고객을 찾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창업 전 준비를 통해 적어도 어떤 회사가 내 창업 아이템의 고객이 될 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Q8. 취미를 전문화하는 일인 창업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요? 매경 기사를 보니 직업 군인 출신으로 전역 전 약 8년 전도 시장조사를 하고, 풍란 키우는 취미를 사업화 한 사람, 대기업 연구소장 자리를 나와 취미였던 가구 만들기를 하는 분, 대학 교수 퇴임 후 산삼 전문가, 자전거 출퇴근 하다가 관심이 생겨서 대리점 창업을 하는 등 여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Q9 본인이 하고 좋아하는 일을 인생 하반기에 하게 되니 이 또한 이상적인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한다고 덜컥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취미 활동 기간 동안, 잠재고객 구축, 전문 영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서 성공이 가능했겠습니다. Q10. 직업의 전문성, 취미가 인생 후반기 직업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에 해당 안되면 어떻게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신문 등을 꾸준히 읽으면서 트렌드, 미래 전망을 고려하면서 찾아야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뭔가 맞을 것 같은 직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기 보다는 이것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듣기를 권합니다. 노후까지 경제 활동에 연결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투자이죠. Q11. 대학, 또는 대학원을 마치고, 요즘 많이 하는 MBA를 제외하면 그 이후 받게 되는 평생 교육 개념은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는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태어나서 약 20년을 공부하는데 20년 공부한 것을 고작20년 경제 활동 기간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요. 인생의 후반기가 최대 50년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한 번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크게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Q12. 평생을 위한 공부인데요. 20년 공부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밑천이 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교육을 통해 투자를 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평생 교육이 일반화 되지 않았습니다만, 직업 관련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습니다. 장/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어 새로운 직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듣기 보다는 몇 일짜리 단기 프로그램을 들어보고 본인한테 맞는 지를 확인 한 후 좀 더 길게 투자할 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Q13. 이런 공부를 현재 일을 하는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직장을 그만두고 해외로 요리 공부를 하러 가는 등의 과감한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그 일을 좋아한다든지, 귀국 후 어느 정도 비전이 확립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프로그램 중 가능한 짧은 것을 선택해서 본인에게 맞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Q14. 오늘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03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12월이 되면 ‘올해의 뉴스’형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는데요, 채용과 취업시장 쪽에서는 어떤가요? 어떤 시각, 어떤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뉴스가 많을 겁니다. 지난주 뉴스를 보니 취업시장 핫 이슈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졸업 앞둔 대학생 평균 빚 1125만원`을 꼽았더군요. Q2. 취업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도 전에 고액의 빚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올해 2월 졸업한 대학생 10명중 7명이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들의 1인 평균 부채 규모는 1125만원에 달한다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신입사원인 이들은 빚을 지게 된 이유 중에는 `학교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8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계 생활비` 때문이라는 응답도 29.0%로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불황으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Q3.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취업시장 핫 이슈는 `뽑아 놓고 후회한 신입사원 있다`라는 뉴스로, 약 79%의 담당자가 얘기했습니다. 취업 경쟁률이 높으면 제일 힘든 것은 물론 구직자지만 사실 이런 많은 구직자들중에 좋은 인재를 선별해야만 하는 인사담당자도 힘들겠죠? 고심 끝에 한 사람 한 사람을 뽑을 텐데요. 채용을 하고 후회한 이유에 대해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 조직문화 부적응, 업무 지식 미달 등이었다고 합니다. Q4. 채용 시에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 했는데 후에 어떤 이유로건 후회한다… 의미하는 바가 많은 뉴스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이 뉴스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2010년을 마감하며 직장인 분들, 이직, 조직 내에서 성공하기 등 많이 생각하고 다짐할 텐데 오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Q5. 첫 번째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때문에 후회를 한다.. 라고 응답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반드시 사원들의 잘못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조기 퇴사할 때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회사가 비전이 약하다고 느끼거나 문화가 안 맞는다거나 처음으로 맞게 된 업무가 적성과는 안 맞아서 빨리 전환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Q6.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조기 퇴사 했을 때에는 꼭 직원이 잘못 한 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실망할 만 한 것이 수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한 사람을 선택했을 때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거든요. 적어도 3년 이상은 기대를 했을 텐데, 빨리 나갔다면 뽑은 것 자체를 실망하겠죠. Q7. 인사 담당자들이 후회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반면, 조기 퇴사한 직장인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얘기군요. 항상 얘기하지만 이직/퇴사 결정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빨리 정리하고 다른 기업, 또는 업무를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또는 안 맞지만 적어도 1-2년 보고 확인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을 테니까요. Q8 최종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고 그것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후 후회한 이유는 무엇이었죠? 처음 두 항목은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였습니다. 기본적인 항목이죠. 이런 기본적인 태도로 인사담당자들이 후회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본이 안된 사원들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Q9. 책임감과 성실함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건 요구되는 항목인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업무 지식과도 크게 상관없고 전문성과는 물론 관련 없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와 1년 미만의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기대하는 바는,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사원 들 중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제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사원들이 별것도 아니라고 불평하는 일을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쳐야만 앞으로 전문적인 일을 주어도 할 수 있겠다고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다. Q10. 신입 사원으로 들어와서 바로 큰 일을 맡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기본이 쌓여야 큰 일을 맡을 수 있겠죠. 신입으로 스타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어떤 작은 일을 맡아도 해낸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가 올 겁니다. 꼭 신입이 아니어도 모든 직장인들의 성공 비결 중의 하나는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라도 다시 얘기 드리고 싶네요. Q11. 다음 항목은 조직 문화 부적응입니다. 기업에서 신입이건 경력이건 사람을 뽑을 때 제일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업의 문화와 맞는지를 보는 것이죠. 기본적인 성향이 해당 회사와 맞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경력이 좋아도 기본적으로 코드가 안 맞으면 조직에 부적응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개인과 회사 모두 손해이기 때문이죠. Q12.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채용한 이후 그렇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후회와 실망이 더 크겠군요. 물론 인터뷰 시 서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판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이 지난 이후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입사 또는 이직 결정시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겁니다. 정말 여러 번 드린 얘기입니다만,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면, 성공의 기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에 맞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Q13. 해당 기업의 문화를 잘 몰랐다면 문제지만, 알았다면 과연 내가 그 기업 문화에 맞출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우리나라의 극심한 취업 경쟁은 사실 이런 부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디고 일단 들어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특히 대기업이라면 상관 없다는 게 현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형 과정에서 최대한 그 기업에 맞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연스럽게 기업은 이 사람이구나.. 하며 채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의 판단 미스를 개인이 유도하는 바도 적지 않은 부분입니다. Q14. 이렇게 해서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기업의 문화는 어떤 큰 계기가 있지 않고는 변화기 어렵습니다. 기업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개인이 기업에 맞추는 것이 현실이지요. 재밌는 것은 개인의 성향도 웬만하면 바뀌지 않으므로, 나와 안 맞는 문화의 기업에 들어가게 되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몇 달은 긴장감에 다 맞출지 모르나 성향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죠. 이를 지켜보는 기업도 편할 리 없고요. Q15. 직장생활이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곳이 아니므로 문화가 너무 안 맞으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일만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며 직장 있는 시간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죠. 저희가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이 삶의 큰 일부분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문화를 고려하여 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계속 힘들게 되며, 끊임없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나의 성향과 기업 문화를 맞춰보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담당자들이 직원을 채용한 후 후회하는 이유를 들며 직장인이 회사 선택 시, 그리고 직장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1. 1
  2. 2
  3. 3
  4. 4
  5. 5
  • 2007
    / 03
    13
    1. 산다상비(酸多傷脾) 신 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2. 신다상간(辛多傷肝)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 것은 금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3. 함다상심(鹹多傷心)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4. 고다상폐(苦多傷肺) 쓴 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쓴 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土剋金하기 때문이다. 5. 감다상신(甘多傷腎)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 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6. 구좌상비손육(久坐傷脾損肉)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7. 구시상심손혈(久視傷心損血) 오래 보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손상된다. 8. 구와상폐손기(久臥傷肺損氣) 오래 누워 있으면 폐가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9. 구행상간손근(久行傷肝損筋) 오래 걸으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10. 구입상신손골(久立傷腎損骨) 오래 서 있으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11. 노다상간경근(怒多傷肝梗筋) 화를 많이 내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12. 희다상심산혈(喜多傷心散血) 기쁨이 지나치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흩어진다. 13. 사다상비삽육(思多傷脾澁肉) 생각이 많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갖이 까실까실해진다. 14. 우다상폐허기(憂多傷肺虛氣) 걱정이 많으면 폐가 상하고 기가 허해진다. 15. 공다상신패정(恐多傷腎敗精) 두려움이 많으면 신장을 상하고 정력이 이그러진다.
  • 2007
    / 03
    12
    최근 벤처의 성공 모범 사례로 알려진 두 회사의 CEO와 개별적으로 면담을 하게 됐다. 두 기업 모두 몇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성장해 왔다. 그 중 한 회사는 창업 이후 납품 대기업의 거래 중단으로 인한 부도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는데, 그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말했다. "사업을 하다보면 두 그룹의 세력을 만나게 됩니다. 도와주려는 세력과 방해하려는 세력인데, 전자의 세력이 후자보다 크면 기업은 성장하고 반대가 되면 고전을 하거나 실패하게 됩니다." 기업성장에 있어서 관계자본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말이다. 이 회사는 3년간 1000억 원에 가까운 코스닥 공모자금을 전부 연구개발에 쏟아 부었고, 그 결과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 다른 회사 CEO는 "기업이 안정적 성장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번의 성공 사이클을 거쳐야 되는 것 같다"는 일정의 '사이클론'을 제시했다. 첫 단계의 성공은 우연히 주어진다고 봐야 한다. 성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도전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진짜 실력으로 성공했다기보다 성공할 수 있는 길목에서 서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두 번째 성공은 첫 번째보다 더 힘든 도전의 과정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경쟁자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선발자의 이점을 누렸지만, 두 번째는 후발자의 위치에서 출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성공하게 되면 기업은 제법 탄탄한 위치에 서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 아니면 현재 상태에서 점진적 성장에 만족할 것인가라는 CEO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도전해서 성공을 해야 안정적 성장단계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지속적 도전과 자기혁신을 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진정한 성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견해다. 두 기업 CEO의 공통점은 창업 초기부터 세계 일류를 목표로 했으며, 목표 달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믿음과 열망을 유지시켜 왔다는 사실이다. 한 회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가다듬고 재기의 열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형 태극기를 회사벽에 붙이고 세계 시장 1위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다른 회사도 '소니를 능가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단기적 성공에 안주하지 않도록 자신과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개별 기업의 성공사례가 아니라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아직도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의 핵심 동인 중 하나가 개인 또는 집단이 가진 성취욕구와 도전정신이다. 성취 욕구를 바탕으로 성공을 체험하게 되면 욕구는 더욱 강화되고 선순환 사이클을 그리게 된다. '성취욕구'와 '성공체험'이 바로 지난 40여 년간 한국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다. 한국은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도 수차례의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내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이뤄냈다. 그러나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선순환 사이클에 심각한 장애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투자에 대한 성과가 불확실하고 오히려 실패사례가 많이 나타나면서 투자의욕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은 투자의욕 고취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기업가의 주관적 확신이 투자 의사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려는 세력보다 도와주려는 세력이 왕성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국가전략이 나와야 한다. 과거의 성공체험을 미래의 성취욕구로 확대 재생산하면서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 글쓴이 : 한정화, 한양대 경영학 교수 >
  • 2007
    / 03
    09
    1. 준비는 많이 하되 연설은 짧게하라. 발표는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정해진 시간을 채워야 한다면 그렇게 하되 더 이상은 하지마라. 길고 산만한 발표를 하는 것보다 설득력있고 간단한 연설을 준비하는데 더많은 시간이 요구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다. 2. 당신의 목적을 진술한 다음에는 그것에 관해 어떠한 의심도 하지마라. 당신의 목적이 논쟁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또한 진술한 만한 가치도 있다는 뜻이다. 일단 진술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반복해서 주장하는 데 대해 걱정하지마라. 당신의 목적을 자주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마라. 청중들이 당신 자신이 분명하게 밝히지도 못한 소망을 들어줄 정도로 동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지마라. 당신이 목적을 적절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것은 보통 자신이 그런 권리에 관해 갈등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이다. 당신이 갈등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나 군중이 그것을 당신에게 해주도록 기대할 수 있겠는가. 3. 당신이 찾아낼 수 있는 견해의 일치점이 무엇이든 거기에서 시작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있는 신념과 욕망으로부터 시작하라. 당신과 완전히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 집단에게 말할 때라도 일치점을(필요하면 억지로라도) 찾아내라. 당신과 그 집단 모두 진리의 존재를 믿는다. 둘 다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점에서 당신이 상대방의 순수성을 알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라. 겸손하게 굴지 말고 상대방의 견해를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어라. 일단 상대방에게 당신이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들었음을 느끼도록 한다면, 그들도 당신 말을 훨씬 더 경청하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말이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사소한 일에서까지 이의를 제기한다. 그리고 당신이 연설을 하고 있는 동안 청중들의 반응이 없더라도 굴하지 말고 계속 하라. 4. 당신의 요구사항을 최소한으로 줄여라. 당신은 견해의 일치점에서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차이점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라. 어떤 발표에서든 단지 1 ~ 2 점만을 얻을 수 있을 뿐임을 깨달아라. 잘못된 점이 많이 있다면, 그것들을 한꺼번에 모두 제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편이 압도당하거나 스스로를 무력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또는 많아야 두 가지 정도를 선택하라.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고 제시하면서도 계속 일치점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라. 5. 욕망에 호소하라. 그러나 그것을 욕망과 동일시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욕망에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틀림없이 저항할 것이다. 은근히 호소하라. 많은 사람들에게 욕망은 가장 강력한 동기를 일으키는 감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당신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어라. 그러나 이것을 노골적으로 말하거나 상대방이 혜택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식으로 비추지 마라.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함으로써 생기는 명백한 혜택들에 대해 전달한 후, 가능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상하고 감정이 깃든 이유를 제공하라. 이를 통해 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면서도 스스로를 고결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6. 듣는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라. 하지만 이성에 호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라. 순전히 논리적으로만 보이는 주장을 하는 것은 흔히 저질러지는 실수이다. 특히 총명한 사람들일수록 이런 실수를 잘 범한다. 물론 당신은 가능한한 모든 논리를 사용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을 위해 감정적으로 말하더라도)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있다고 느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논리에도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상대편을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감정임을 이해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아무리 감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것은 진리이다. 우리 모두가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만, 누구도 이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이 가장 감정적인 주장을 할 때마저도 단지 간단한 상식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하라. 노골적으로 감정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마라. 7.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느끼는 방법까지 말하지 마라. 사람들은 어떤 것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 꼭 어떠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본능적이고 사나운 분노를 터뜨린다. "당신이 이 결혼생활을 끝장낸다면 평생 동안 후회할 것이다."라고 했다면 만약 상대방이 용기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진술을 무슨 일이든 네 멋대로 해보라는 도전으로 받아들여 당신에게 대들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상황을 묘사하고 그것을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 뿐이다. 그러면 상대편이 당신의 경험에 합류할 수도 있을 것이다. 8. 푸념하지 마라. 자기연민을 내뱉지 마라. 노골적으로든 어감으로든 푸념하지 마라. 이것은 무엇보다도 당신을 실패자처럼 보이게 만든다. 당신이 불공평한 취급을 받았다고 불평하는 것은 상대방을 동정심이 없고 잔인하다고 비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당신은 암암리에 상대방을 비열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거의 틀림없이 그 사람은 당신에 대한 자신의 취급을 정당화할 것이며 계속 똑같은 식으로 취급할 것이다. 어떤 경우 불평으로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더라도, 그것은 자칫 그 사람이 당신을 자신들의 삶에서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쉽다. 사람들은 잘 알려진 자기연민 중독자들을 책임지기를 꺼린다. 당신이 불평만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보다 두 배 이상 열심히 일함으로써 그것을 보상해야만 한다. 9. 당신의 주장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마라. 질서정연하게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라. 당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하라. 그러나 그 때 그 사람이 당신의 결론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당신의 입장을 제시하라. 증거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나타내야 한다. 상대방이 당신과 똑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결론을 내릴 때 갖게 되는 자신감을 갖도록 꼭 배려해 주어야 한다. 10. 웅변가처럼 보이지 마라. 매우 명료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종종 당신에게 해로울 수 있다. 당신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일 것이다. 자신에게 현학적인 것처럼 보이는 연설에 직면했을 때, 그들은 갑자기 방어적이고 회의적이게 될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될 수 있는대로 저자세를 유지해야만 한다. 일단 그들이 당신의 관점을 이해하게 된다면. 특히 그들이 당신은 웅변가가 아니며 자신들과 같은 보통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된다면, 그들은 당신을 돕기까지 할 것이다. 11. 당신이 청중들에게 말한 것 이상의 무엇이 존재한다고 암시하라. 청중들로 하여금 당신이 아직 하지 못한 말이 많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당신의 입장을 옹호할 모든 세세한 사항들과 이유들로 그들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는 점을 은근히 부각시켜라. 듣는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주어라. 그리고 당신이 그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는 것을, 즉 많은 것들 중 약간의 것만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암시하라 - 셰익스피어가 가르쳐주는 세상사는 지혜[조지 와인버그] 중에서 -
  • 2007
    / 03
    08
    '부자테크'를 20대에 시작해야 하는 이유 ▲ 20대는 30,40대에 비해 열정과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다. ▲ 20대야 말로 자신의 목표에 대한 추진력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다. ▲ 20대는 두뇌가 빠르다 ▲ 30,40대 보다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20대에 준비해야 할 것 ▲ 경제력을 정복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정해라. ▲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라. ▲ 소비에 익숙한 20대가 되지 말자. ▲ 인생의 기준을 높여라. ▲ 성공하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 출처 : 김국현저, '20대 부자만들기' 中에서 >
  • 2007
    / 03
    07
    사랑의 의미1 : 인내 역경속에서도 자기 통제력을 발휘하는 것을 인내라 한다. 인내는 책임있는 행동의 원천이다. 팀웍들이 간혹 실수를 하더라도 리더가 미친 듯이 날뛰며 질책하는 사황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사랑의 의미2 : 친철 관심과 인정, 격려의 뜻을 표현하는 것을 친절이라 하며, 칭찬과 격려를 하려거든 진실되게 특별하게 해야 한다. 만일, 상대방의 장점과 그들의 바람직한 행동에 관심을 가지면 머잖아 전혀기대하지 않았던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의미3 : 겸손 진실하고 가식이 없으며 거만하거나 뽐내지 않는것을 겸손이라 하며, 진정한 자아를 아는 사람만이 참으로 겸손한 것이다. 겸손하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아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진정 스스로를 아는자만이 겸손한 사람이다. 타인과의 진실된 관계를 형성하며, 거짓된 가면을 버리는 것이 겸손이다. 사랑의 의미4 : 존중 타인을 소중한 존재로 대하는 것이 존중이며, 타인은 소중하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한다. 리더가 이끄는 사람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래서 리더는 그들의 성공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랑의 의미5 : 이타주의 자신의 욕구와 중복될지라도 타인을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이타주의라 한다. 이타주의는 비록 자신의 욕구와 기대가 희생되더라도 타인의 욕구를 우선하는 행동이다. 사랑의 의미 6 : 용서 잘못을 하더라도 책망하지 않는 것을 용서라한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만큼 용서한다. 용서란 잘못된 행동을 없었던 것으로 하거나 묵인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공격적인 인권침해 없이 개방적인 태도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단호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사랑의 의미7 : 정직 속이지 않는 것이 정직이다. 팀원들이 리더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정직이다. 정직이란 사람들의 기대를 구체화하고 사람들이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일관적이고 예측가능하며 공정한 것등을 포괄한다. 정리하면, 정직은 남을 속이지 않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진실을 옹호하는 것이다. 사랑의 의미 8 : 헌신 자신의 선택에 전념하는 것을 헌신이라 한다. 헌신이란 다른 어떤 행동보다 중요하다. 누군가 뭔가에 쓸모있기를 바라지 헌신하기를 바라지 않기때문이다. 헌신은 팀원들로 하여금 최고가 되기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열정이다. 하지만 리더가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고가 될 각오가 되어있지 않으면서도 팀원들에게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금물이다. 8가지 사랑은... 타인을 향한 감정이 아니라 타인을 향한 행동이어햐 한다. < 제임스C 헌터/Servant leadership >
  • 2007
    / 03
    06
    “그 모델의 컨셉과 디자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네, 제 작품의 컨셉은 ...입니다.” “그 남쪽의 액센트며 사투리가 강사로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제 말투나 억양이 단점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강한 메시지의 전달력이나 호소력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이고,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단점을 장점화해 저만의 강점으로 만들 것입니다.” 필자가 몇년 전 헤어아티스트 강사가 되기 위한 면접장에서 면접관과 나눈 내용이다. 당시 면접관의 당혹스런 지적을 나름대로 슬기롭게 넘어갔던 일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과 정보를 교류하며 어우러져 살아간다면 자신도 하나의 브랜드가 된다. 우리의 의사표현 방식에는 글쓰기와 말하기와 이미지가 있다. 뛰어난 문장가는 아니지만 단어 하나로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한 조사기관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결과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로 두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바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었다. 즉 남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비즈니스와 취업, 결혼을 전제로 한 맞선이나 성공을 잡으려는 만남은 사람과 사람의 대면에서 이루어진다. 쉽게 말하자면 이것도 일종의 면접이라고 볼 수 있다. 곧 글쓰기와 말하기는 어떤 상황에서의 전략적인 기능이다. 면접에서 말하기의 화법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말하기의 상황에 달려 있다. 이것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가’ 하는 게 면접이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여성연합회의 설립자인 ‘데브라 콘드렌’ 박사에 따르면, 여성 경영인중 75%는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주어지면 거절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비단 여성들의 반응으로만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말하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비일비재한 말하기의 상황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 그 지름길은 자신감, 전문적인 능력,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바로 <이미지 이벤트 파워> 전략이다. 이는 당신이 당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성공을 목표로 하는 이미지를 설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거나 다름없다. 가령 당신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당신이 주어진 면접 상황을 잘 파악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해결책이 없다면 필자가 제안하는 직업별 ‘면접 헤어코디 황금룰 7’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라. 첫째, 대기업 전략이다. 당신이 희망하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먼저 익혀라. 그러자면 기업의 홍보문구를 중시하라. 가령 삼성을 보자. “우리가 만든 건 달라요!” 일등정신! 이럴 땐 이런 코디를 하라. 몸의 디자인보다는 품격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가 튀는 인재를 원하지만 복장이 튀는 사원은 거부당하기 쉽다. 헤어와 의상은 단정하며 고급스러운 소재의 기본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성이라면 딱딱한 젤, 무스보다는 왁스로 헤어를 표현. 여성이라면 너무 길지 않은 중간길이의 단발커트에 볼륨 펌이나 볼륨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염색은 가능하면..NO! 이번엔 LG를 보자. "사랑해요~ LG!" 감성적인 브랜드파워이다. 한층 고품격된 LG, 가전제품의 최고절정기처럼 부드러운 감성을 내세워라. 남성이라면 새까맣고 뻗치는 머릿결은 밤색정도의 염색과 부드러운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둘째, 일반사무직 전략이다. 무엇보다 성실한 느낌을 주는 무난한 코디가 적합하다. 남성이라면 특별함보다는 베이직. 남성다움의 대명사! 반 스포츠형이나 상고머리형에 젤로 정돈하라. 여성이라면 요란한 염색만 피한다면 OK. 웨이브 펌이라도 헤어밴드나 고무밴드로 깔끔하게 묶어라 . 셋째, 광고직 전략이다. 일단 대담성과 튀는 감각의 헤어를 들이대라. 남성이라면 명도차가 많이 나지 않는 블리치를 넣 율동감을 주는 것도 높은 점수.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여성을 선호하는 업계다. 넷째, 언론 및 잡지사 전략이다. 확성과 신속함은 기본이다. 남성이라면 일반적인 남성커트머리나 여성Shot커트의 길이에서 왁스로 정돈하라. 역시 치렁치렁한 긴 머리의 여성은 하나로 묶어 활동적이고 신선한 이미지를 담아라. 단발길이의 볼륨 셋팅펌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다섯째, 영업직 및 마케팅직 전략이다. 이미지와 신뢰가 승부수다. 남성이라면 세일즈 품목에 따라 고객의 성향과 신분에 따라, 강함인가, 부드러움인가. 젤, 무스, 왁스, 스프레이를 동원한 깔끔한 마무리가 중요하다. 여성이라면 세련미와 편안함이 함께 묻어나야 한다. 생머리보다는 굵은 볼륨웨이브에 엣센스와 왁스를 함께 마무리하라. 여섯째, 공무원. 공기업 전략이다. 말 그대로 ‘기본’이다! 이제 머지않아 본격적인 취업시즌이다. 성공 취업은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가는 자의 몫이다. 이제 <설득 스타일링>이 전략이다. 면접은 맞선이나 다름없다. 맞선에서 상대방의 맘을 빼앗으려면 당신만의 면접 매력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당신만의 성공적인 헤어스타일링으로 면접관을 잡아라. 이제 성공 취업이다. - 글/ 이지수 / 헤어칼럼니스트. 헤어아티스트. LHMA대표. MS바리캉 대표
  • 2007
    / 03
    05
    지나치게 회사(사용자) 중심의 제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왕 일을 한다면 이 정도는 생각하고 직장을 다녀야 조직의 핵심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1. 방법 1: 회사의 이미지를 보호하라 회사는 자사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직원들은 회사의 이런 노력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다. 대개의 직원들이 회사의 이미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회사의 이미지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회사의 이미지는 회사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회사가 어떤 이미지로 시장에 부각되기를 원하는지, 그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 파악하라.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업무에 회사의 이미지가 반영되도록 하라. 회사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하면 재빨리 무마하고,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칼을 빼들어 회사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면, 회사는 당신에게 열배쯤 보복할 것이다. 윗사람들의 눈에 직원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회사에 일하는 직원과 회사 '자체'인 직원. 전자는 회사의 평판이나 이미지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다. 반면에 후자는 회사에 관심과 존경을 갖고 일하는 직원들이다. #2. 방법 2: 회사의 치어리더가 되라 회사의 치어리더는 충성심을 고취시킨다. 이런 직원들은 자신의 회사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회사라고 믿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들의 눈에는 회사의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이 보인다. '친숙함은 멸시는 낳는다'라는 서양 속담처럼 오래 근무한 직원일수록 애사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신입사원 때 가졌던 열정과 긍정적인 태도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입사 이후로 회사가 엄청나게 바뀌었는가? 신입사원 때 본 회사의 긍정적인 면을 모두 상쇄할 만한 문제점들을 발견했는가? 직원들의 잘못된 습관 중 하나는 회사의 부정적인 면만 확대해서 보는 것이다. 회사에 처음 입사할 때 당신을 흥분시킨 이유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자. 항상 잘못만 하는 회사는 없다. 그런 회사라면 벌써 망하고 없어졌을 것이다. 반대로, 완벽한 회사도 존재하지 않는다. 회사에는 늘 문제가 있으면 때때로 직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만한 일들이 생긴다. 회사의 치어리더가 되는 것은 가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근무하는 회사가 당신에게 맞는지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 당신을 받아주는 유일한 회사여서 취직했다면, 그래서 회사에 대한 애정이 눈꼽만큼도 없다면 당신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에게 맞는 회사를 다시 찾아봐야 할지도 모른다. #3. 회사는 열정을 지닌 직원들을 사랑한다.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당신이 회사에 대해 열정을 가질 만한 것을 모두 찾아보자. 비전이나 근무환경, 업무절차, 또는 상품 등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만약 아무 것도 찾아낼 수 없다면, 당신은 자신과 맞지 않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열정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 회사에서 근무하다보면 늘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을 갖는다. 당신이 아무리 높이 승진하더라도 어딘가 허전하고 텅 빈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회사 또한 당신에게 같은 느낌을 갖는다. #4. 회사에 대한 좋은 점을 찾아낸다면, 다음 단계는 직장 동료에게, 상사에게, 거래처 사람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자신이 발견한 회사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회사의 임원이나 상사는 근무환경이나 회사, 또는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듣고 싶어 한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회사의 치어리더가 되는 것은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주목을 끄는 방법이다. #5. 조직의 치어리더를 제거하는 회사는 없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다른 직원들에게도 전염되며 회사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이게 회사가 치어리더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회사의 치어리더는 주변의 사람들을 고취시키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홍보부와 같다. 따라서 그들은 빨리 승진하고, 남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갖는다. 직원들의 요구사항이 묵살되는 경우를 허다하게 목격했을 것이다. 반면 회사가 더 귀 기울여 듣고 신경 써 주는 직원들이 분명히 있다. 당신이 회사와 상사에게 적극 협조하고 그들의 신임을 얻었다면, 당신은 바로 그런 직원이 된 것이다. #6. 당신이 먼저 충성하면 회사는 당신이 준만큼 보답한다. 당신이 회사를 좋아하면 회사도 당신을 좋아한다. 당신이 회사의 치어리더가 되면, 회사는 당신의 노력과 성공을 응원한다. 이게 조직의 논리다.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다. -출처 : 신시아 샤피로,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서돌
  • 2007
    / 03
    02
    내가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 ①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②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③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④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며, 외부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⑤ 항상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지 않으며, 방심을 경계한다. ⑥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⑦ 천 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 ① 나이와 성별, 학벌 등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②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③ '너는 누구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끼리 비교하지 않는다. ④ 내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판단 기준' ① 원칙을 지킨다. ② 본질에 충실한다. ③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여섯 가지 조언 ①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라. ②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 ③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라. ④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⑤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 ⑥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 < 출처 : 안철수, 'CEO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中에서 >
  • 2007
    / 02
    28
    많은 현대인들은 내가 누구인지(Who am I),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Where am I going)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위선의 가면을 쓰고, 다른 가면 쓴 배우들과 함께 삶의 무대를 꾸려가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현대인의 두 가지 큰 병은 ‘자신을 잃어버린 병’과 ‘자신을 잃고도 깨닫지 못하는 병’입니다. 현대인에게는 무한한 지식의 대양이 펼쳐졌지만 많은 지식이 위대한 인생의 증거는 아닙니다. 뉴톤(Newton)은 바닷가에서 조각돌 하나를 들고 망망대해를 보며 인간 지식의 미소함을 탄식했습니다. ‘나를 아는 첫 걸음’은 “나는 부족하다!”라는 깨달음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감춰진 나의 참 모습을 발굴하고, 나의 부족함을 자각하고, 더 나은 나를 추구할 때 아름다운 인생은 펼쳐집니다. 어느 날, 염세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헌옷을 입고 공원에서 늦도록 사색하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순찰이 그에게 “네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했습니다. “나도 내가 누군지 알면 좋겠소!” 그 고백이 ‘나’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고백입니다. 나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그 모습이 비참해도 상관없습니다. 나의 비참함을 깨닫는 것은 극심한 고통이지만 사실상 그 깨달음이 나의 위대성을 증명합니다. 의식의 영역에서 ‘나’를 소외시키지 말고 끊임없이 ‘나’를 탐구하십시오. “내가 왜 여기서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답변을 구하십시오. 비극적인 인생이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나’를 자각하지 못한 인생입니다. 안타까운 인생이 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병원 창문에 드리워질 때야 ‘나’를 자각한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인생이 있습니다. 일찍 ‘나’를 자각해 보람찬 삶을 엮어간 인생입니다. ‘나를 자각한다는 것’은 ‘부족한 나의 위대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는 목적 없이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도록 창조된 존재입니다. 키일 케골은 말했습니다. “만물의 주인 인간, 그러나 가장 위대한 것이 부패하면 가장 최악의 것이 된다.” 지나치게 위대한 자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불행케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자신의 위대성을 유지하는 원료가 사랑과 은혜임을 자각한 것입니다. 자각은 반드시 책임으로 발전하기에 소중한 것입니다. ‘위대한 나’는 나의 위대성을 보존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감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사명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땀을 투자하게 만듭니다. 사명은 용기와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줍니다. 실패가 있어도 사명이 분명하면 다시 일어섭니다. 사람은 사명을 의식하는 만큼 강해지고 담대해집니다.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사명의 자각’에서 생깁니다. 사람은 사명에 붙잡힐 때 가장 사람답게 됩니다. (061128) - 이한규목사 -
  • 2007
    / 02
    27
    직장인의 월급 통장은 ‘유리지갑’으로 불린다. 수입 내역이 너무나 투명해 세금이 꼬박꼬박 나가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세금인 만큼 절세 방법을 알고 실행에 옮기는 세테크는 필수다. 직장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테크는 종합소득세에 관련된 내용이다. 종합소득세란 개인에게 귀속되는 모든 소득을 종합해 그 소득 크기에 따라 누진세율로 과세하는 세금을 말한다. 종합소득세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일단은 납세자가 신고해야만 공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장인의 경우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공제나 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있으면 신고를 해야 한다. 공제 대상이 되는데 신고를 하지 않아 공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이 많은 사람이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좋다. 교육비, 보험료, 의료비 공제 등 특별공제도 소득이 많은 사람한테서 공제받는 경우에 세금부담이 줄어든다. 신용카드도 소득이 많은 사람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절세 방법이다. 양도소득세도 직장인이 꼼꼼하게 살펴야 할 부분이다. 양도소득세란 개인이 일정 자산을 양도(남에게 넘겨줌)할 때 발행하는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이다. 무상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는 증여와는 구분된다.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도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다. 토지와 건물을 3년 이상 보유한 경우 양도 차익의 10%, 5년 이상 보유했을 때는 15%,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30%, 1세대 1주택으로서 고가 주택을 15년 이상 보유할 때는 45%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다. 양도 일자를 결정할 때 공제율이 달라지는 3년, 5년 그리고 10년에 조금 부족할 경우에는 기간이 경과한 후에 양도하는 것이 절세 방법이다. 또한 양도소득세를 예정 신고해 감면 세액을 확인해야 한다. 양도소득세 신고는 양도일의 다음 해 5월에 하면 되지만, 양도일 후 2개월 말일까지 신고하면 ‘예정신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신고 세액공제는 산출 세액에서 감면 세액을 차감한 금액에서 10%를 차감해주는 것이다. 저금리 시대에 세액을 10%나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1. 141
  2. 142
  3. 143
  4. 144
  5. 145
  • /
    2025
    05
    30
    /
    책소개 부와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 이하영이 신간 『인생의 연금술』을 통해 스스로 설계한 미래를 끌어당기는 45가지 인생의 법칙을 공개한다. 삶의 변화는 무엇에서부터 시작될까? 저자에 따르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천은 ‘미래에 대한 앎’이다. 그 앎은 단순한 희망이나 예측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미래를 무의식적으로 확신하고 살아가는 깊은 내면의 상태다. 『인생의 연금술』은 ‘변화, 감정, 관계, 부, 성장’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무의식의 작동 원리를 쉽고 상세하게 풀어낸다. 자신이 만들어낼 성공적인 미래를 발견하고 확신하는 방법부터,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법, 세상의 복리를 쌓는 부의 사용법 등 인생을 성공과 풍요로 이끄는 내면 성장의 5단계 원리를 들려준다. 막연한 희망을 넘어서 확신의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변화의 씨앗을 심다 1 도파민을 좇지 않는 삶 2 신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 3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4 각막의 역할 5 미래를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법칙 6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알아차림 7 익숙한 일상도 낯선 여행처럼 8 풍요로 채우고, 감사로 물들이다 9 뜻대로 하옵소서 10 의도의 힘 2장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다 1 지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2 마음에 부는 바람 3 결정장애에서 벗어나는 길 4 신호등의 시간 5 번아웃, 소진이 아닌 성장 6 ‘비교’라는 종교 7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 안개 구간은 없다 8 공을 잡아내는 외야수처럼 9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10 기도의 본질 11 명상을 통한 전환 3장 관계의 가지를 확장하다 1 관계의 시작: ‘니드’의 사랑, ‘기브’의 사랑 2 관계의 과정: 배신의 역설 3 관계의 소멸: 이별은 감사로 끝나야 한다 4 관계에 대한 고민은 삶을 성장시킨다 5 깊은 상실을 이겨내는 법 6 ‘우리’라는 말의 진짜 의미 7 어른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다 4장 부의 열매를 맺다 1 두 명의 나와 오늘을 사는 법 2 가난을 알아차릴 때 3 소유와 존재 4 레버리지 5 부의 예언자 6 첫 번째 화살은 맞더라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7 어차피 잘될 거라는 앎 8 인생의 연금술 5장 내면의 숲을 이루다 1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라 2 그냥 재밌고 가볍게 삽니다 3 나를 이롭게 하라 4 소라의 노래 5 행복은 여기에 있다 6 마음의 부력 7 사는 이유는 없다 8 생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9 삶은 꿈이다
  • /
    2025
    05
    16
    /
    책소개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수험생 시절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시 실패, 영국에 가서 4부 리그 이상 축구팀의 코치가 되려 했으나 또 실패, 구독자 수 36만 유튜브 채널 삭제. 그럼에도 축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는 과거 원치 않는 임용고시와 사업에 도전해 봤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일을 해서 성공하면 평생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김진짜는 구독자 수 90만의 축구 유튜버가 되었다. 한평생 사랑해 온 축구로 결국 지속 가능한 삶을 일구어 낸 것이다. 이 책에는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부터 실패를 극복하는 법, 인간관계, 가족과 사랑,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실패는 끝이 아니며, 삶 곳곳에 힌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민 끝에 남긴 최소한의 문장들 1장 시작: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좋은 판단력을 갖는 방법 높이보다 깊이 대화를 통해 나를 알기 20대에 다 해봐야 하는 이유 출발 전에 질문하기 조언은 조언일 뿐 ‘어떻게’보다 ‘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1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2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3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 선택이 쉬워진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재미를 좇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재미를 좇으면 스토리를 갖게 된다 재미를 좇지 않을 때마다 후회했다 가난은 핑계일 수 있다 나만의 직업 부록 1 근처 2장 실전: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목표가 성취를 결정한다 빨리 성공하는 방법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생각의 힘 최고의 시간 관리법 공부와 태도 나를 서울대에 보내준 공부법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 몰려다니지 마라 태도가 실력이다 내게 영감을 준 사람 실력이 느는 사람과 늘지 않는 사람의 차이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받는다 근거 있는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는다 ‘돈’보다 ‘돈 버는 능력’ ‘빡세게’보다 ‘꾸준히’ 나만의 속도 노력은 가끔 배신한다 남의 일보다 나의 일 거절의 기준 용기 내는 습관 어려워야 재미있다 영어 회화를 해야 하는 이유 영어 회화 공부의 끝 영어보다 국어 부록 2 나의 영국 축구 도전기 3장 극복: 걱정을 다루는 방법 걱정의 가치 걱정을 다루는 방법 후회를 멈추는 메모법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하면 좋은 생각 신경 가소성 활용하기 자존감이 높은 이유 힘들 때는 제대로 힘들어야 한다 불안할수록 몰두해야 한다 어려운 일은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발작 버튼의 진짜 의미 낭독 공포증 고민할 때와 아닐 때 일희일비하지 않는 법 더 잘나가는 방법 사회가 정하는 나의 속도 짜증의 원인 너와 나의 약점 자기혐오의 가치 위기를 반기는 이유 질투심 없애는 법 얇은 다리로 이룬 성과 부록 3 꿈의 끝, 꿈의 시작 4장 깨달음: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경제적 자유를 좇지 않는 이유 돈을 어떻게 버는가가 중요하다 관점이 중요한 이유 해보지 않은 일은 쉬워 보인다 일상이 있어야 일탈이 있다 적응되지 않는 쾌락 욕망과 행복은 반비례 행복한 불편 자연스러워야 한다 인기 댓글 경계하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내가 꾸준히 책을 읽는 비결 스마트폰에 묶인 삶 감정도 습관이다 늙지 않는 법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게 재미있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소유와 창조 생각하게 만들기 가장 맛있는 음식 엄마의 습관 부록 4 <뭉쳐야 찬다> 촬영 가는 날 5장 인간관계: 말보다 행동 만나고 올 때의 감정 멀리해야 할 사람 내 성공에 관심 없는 친구 인간관계의 미니멀리즘 가치관이 다른 사람 시절 인연 인맥보다 능력 친분 과시의 허상 정답보다 질문이 많은 대화 대화라는 파도를 타려면 눈치라는 서핑보드가 필요하다 이방인에서 주인공으로 주는 것만 남는다 축하와 위로 성격이 미래다 태도가 중요한 이유 자격지심을 없애는 방법 첫 모임은 필참 조직의 문제 음료수 한 병의 위력 할 말은 하고 살기 말의 온도 침묵의 배려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말보다 행동 부록 5 사람은 따뜻한 말을 남기고 간다 6장 사랑: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결혼 상대를 잘 고르는 방법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많이 만나봐야 하는 이유 결혼 사랑의 시작은 무겁게 나의 확장 서로의 결핍 채워주기 사이좋은 부부의 비밀 싫어하는 게 비슷한 사람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나를 성장시켜 주는 사람 장례식 부부싸움 나를 위해서 아이를 낳았다 언제 아이를 낳아야 하는가 미래이자 과거인 순간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내 아이들이 이렇게 자랐으면 내 아이들에게 결핍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 건강한 좌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법 내가 되고 싶은 아빠 가족과 일 부모의 시선은 중요하다 내가 싫어하는 나 집보다 사람 부록 6 내 인생의 전성기 7장 창작: 콘텐츠 만드는 사람, 김진짜 <김진짜> 유튜브 채널이 잘된 이유 달라야 한다 재미가 우선이다 양보다 질 시의성보다 지속성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 뻔한 말은 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한다 요약한다 흐름을 고려한다 공부한다 제목은 간결하고 궁금하게 유튜버로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 한발 앞서 나가기 대중은 정확하다 유튜브를 대하는 마음 유튜브 채널을 가져서 좋은 이유 부록 7 남의 시선
  • /
    2025
    05
    02
    /
    책소개 저자 유나바머는 ‘부동산 1세대 재야의 고수’로 불리는 투자 전문가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까지 몸소 체득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성공의 로드맵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걸 자기 인생에 제대로 적용하는 사람은 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많은 투자 상담을 통해 발견했다. 이후 그는 타고난 환경, 자질, 경력, 자산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자본을 성공의 로드맵에 연결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자본주의 테크트리’라는 모식도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장의 메커니즘과 승리의 공략법을 치밀히 전수해왔다. 『더 퍼스트』는 유나바머의 자본주의 테크트리 맵을 토대로, 평범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본 게임의 법칙을 6단계로 전한다. 근로소득 외 수익 창출법부터 평생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법까지, 시장의 위기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의 사다리를 완성하는 핵심 원칙을 빠짐없이 담았다. 30대 초반 사업과 투자를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 수강생들의 성공 사례까지 총망라해, 직무 · 나이 · 자산 상황에 특화된 ‘맞춤형 자본 게임’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_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1단계_BEONE MINDSET: 세상은 단독자를 원한다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피라미드는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달리는 열차에서 내리다 내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 순응할 것인가, 개척할 것인가 답은 대중 밖에 있다 무리 본능에서 벗어나는 연습 1의 게임을 하라 시간의 틀을 깨라 2단계_MAKING MONEY: 소득의 단위를 바꿔라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닫힌 소득이 아닌 열린 소득을 추구하라 자본주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일, 내가 보는 만큼이 세상의 전부다 호랑이가 되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줄을 서는 사람이 아닌 줄을 세우는 사람이 돼라 나를 드러내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일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몰입의 나비효과 일단 내 발아래부터 파라 당신의 경험에서 최고의 사업이 시작된다 지금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연결하라 작게 시작하는 법 겸업 금지라는 덫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SNS는 가장 막강한 지원군이다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힘 사업의 기본은 결국 사람이다 3단계_SAVING MONEY: 증발하는 돈을 자본화하라 소비가 즐거운 것이라는 최면에서 깨어나라 온몸에 꽂힌 소비 빨대를 뽑아버려라 24시간 동안 생산자의 뇌로 살아보라 부자들의 돈 관리 4원칙 돈은 휘발성이 있다 절제는 자유와 행복을 선물한다 100만 원의 위력 소득의 50%를 모으는 최고의 방법 당신의 돈을 대신 불려줄 사람은 없다 4단계_PROTECTING MONEY: 공부하고 실행하라 중요한 건 본질이다 목적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다 아무 책이나 읽지 마라 멘토를 선택하는 기준 적극적으로 실패하라 불안은 아주 멋진 시그널이다 5단계_MULTIPLYING MONEY: 인플루엔셜의 속도를 추월하라 돈으로 명품이 아니라 자산을 사라 부동산 투자 3원칙 거주지와 소유지를 분리하라 레버리지로 부의 격차를 줄여라 사적 레버리지: 시세 차익형 vs 월세 수익형 공적 레버리지: 은행을 이기는 게임의 법칙 사업과 자산을 밸런스를 맞춰라 자생소득을 벌어 시간을 저축하라 성공과 실패에 대한 복기는 필수다 6단계_MAKE MONEY WORTHWHILE: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만족을 모르는 사람에게 성장은 없다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라 당신의 사명은 무엇인가?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의 당신을 도와라
  • /
    2025
    04
    18
    /
    책소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롭 다이얼이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를 펴냈다. 출간 즉시 아마존 4개 분야의 1위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토니 로빈스, 앤드류 후버만, 주언규PD, 드로우앤드류, 기록친구 리니 등 국내외 자기계발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 ‘아주 작은 행동 설계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에 필요한 딱 두 가지의 핵심을 전한다. 존재하지 않는 공포와 불안에 속아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릴 것. 그리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자동화 패턴을 익힐 것.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완수하고, 몸으로 익힐 때 비로소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말만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귀찮음을 이기고 침대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루가 저절로 시작되듯,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하듯, 책의 첫 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서를 시작하듯, 몸이 먼저 반응하는 1%의 행동 변화가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가 몸소 증명해낸 ‘행동 자동화 패턴’을 통해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장.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 동기부여가 필여하다는 착각 |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장.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왜?”라고 묻기 |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 시각화하는 습관 |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5장.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방향: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행동: 시작하고, 멈추기, 계속하기 | 시간: 장기전을 준비하라 |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6장.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ㅤㅃㅒㅤ앗는 존재 |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8장.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 시선: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 조명: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소리: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 동료: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 움직이기: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 냉수욕: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부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규칙의 비밀 |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 쐐기돌 습관 | 습관 이어붙이기 |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1장.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저절로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 부적응 가소성: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 적응 가소성: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 어려움을 인정하라 | 수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결론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마치며 | 당신이 앞으로 걸어갈 자기계발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 [원제 : Level Up: How to Get Focused, Stop Procrastinating, and Upgrade Your Life]
  • /
    2025
    04
    04
    /
    책소개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목차 서문 1부 결핍의 사고방식 1장. 집중과 터널링의 차이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결핍 집중배당금의 놀라운 효과 지나친 집중의 결과, 터널링 터널 밖으로 밀려나는 것들 문제는 기회의 횟수가 아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터널링 세금 2장. 정신에 부과되는 세금 여긴 좀 시끄럽군 대역폭의 첫 번째 요소: 인지 능력 대역폭의 두 번째 요소: 실행 제어 농부의 지능을 좌우하는 사탕수수 빈곤의 또 다른 유형 결핍과 근심 누구나 바보가 될 수 있다 2부 결핍의 악순환 3장. 짐 꾸리기와 느슨함 트레이드오프 사고 여유가 주는 여유 가난한 꿀벌과 부유한 말벌 느슨함으로 살 수 있는 것 실패를 상쇄하는 여유 결핍과 느슨함의 관계 4장. 결핍이 만든 전문가들 결핍이 인식에 미치는 효과 인식에 대한 작은 사실 부리토를 포기하고 워크맨을 산다는 착각 가치에 대한 자의적 해석 기회비용 5장. 끊임없이 빌리는 사람들 터널링과 빌리기 빌리기의 늪 다가올 미래를 무시한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6장. 결핍의 덫 삶을 건 위태로운 저글링 덫에서 탈출하는 법 문제의 뿌리를 뽑아라 빈자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충격 풍요가 부르는 결핍 또 다른 결핍의 덫 한 가닥 희망 7장. 빈곤이라는 결핍 방 안의 코끼리 실패를 유발하는 빈곤 좋은 부모의 조건 쌓이고 쌓이는 가난 대역폭 세금이 문제인가 3부 결핍을 위한 설계 8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법 형편없는 행동, 혹은 형편없는 환경 효과가 없는 인센티브 대역폭을 절약하라 대역폭은 넓힐 수 있다 질기게 남는 문제 9장. 조직의 결핍을 관리하라 느슨함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 것 느슨함이냐 군살이냐 화성으로 떠난 우주선이 추락한 이유 급한 불 끄기의 덫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손님 내쫓기의 달인, 베니하나 매출 상승의 열쇠, 결핍 10장. 일상 속의 결핍 터널 안에 무엇을 넣을까? 깜박해도 무너지지 않는 세상 일회성 경계와 지속적 경계 미래의 나를 믿지 마라 선택지는 되도록 줄일 것 시시각각 달라지는 대역폭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번거로움 풍요는 결핍의 어머니 여유가 우리를 살린다 결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주
  • /
    2025
    03
    21
    /
    책소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1부. 1장. 외계 지성의 탄생 2장. 외계 지성 정렬하기 3장.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 2부. 4장. 사람으로서의 AI 5장. 창작가로서의 AI 6장. 동료로서의 AI 7장. 교사로서의 AI 8장. 코치로서의 AI 9장. 우리의 미래와 AI 맺음말: AI와 우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원제 : Co-Intelligence: Living and Working with AI
  • /
    2025
    03
    07
    /
    책소개 산을 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초월하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인생의 산을 오른다. 때론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때론 갈망에 이끌려 길을 나선다. 산을 넘으면 더 높은 산이 있을 거라 믿으며, 끊임없이 정상을 향해 몸을 밀어붙인다. 그러나 이 책은 묻는다. 정상을 넘어, 그 너머를 본 적이 있는가? 정상은 도착점이 아니다. 정상에 서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두 번째 산은 없다. 더 높은 산을 찾을 필요도 없다. 진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그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존재의 근원과 마주하고, 자신을 초월하는 길을 발견한다. 이 책은 단순한 등정의 기록이 아니다. 좌절과 방황, 다시 일어서는 고통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고, 두려움을 돌파하며, 마침내 정상에서 더 깊은 진리를 깨닫는 여정이다. 모든 순간이 의미가 있다. 땀과 상처, 흔들림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하고, 결국에는 영원으로 솟아오를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정상은 끝이 아니다. 거기서 우리는 비로소, 나를 넘어선다. 목차 PROLOG: 한계를 넘어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09 누구나 마주하는 산 ……………………………………… 19 갈망의 눈 ………………………………………………… 35 지도 만들기 ……………………………………………… 55 산이 아니고 언덕인 이유 ……………………………… 75 지도에 없는 길 …………………………………………… 97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117 생명의 물이 필요하다 ……………………………………131 솟아 오름 …………………………………………………149 능선에서 마주하는 나 ……………………………………191 나무, 이슬, 이끼 그리고 꿀벌 ………………………… 211 산 정상에 올라 …………………………………………… 227 EPILOGUE: 정상을 넘어, 영원으로 ……………………243
  • /
    2025
    02
    21
    /
    책소개 인간 성취력의 비밀을 밝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김주환의 《그릿》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12년만에 세전면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그릿》은 절판 이후 뇌과학에 기반한 저자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해 성취의 근간인 마음근력의 개념을 새로 정립했다. 2013년에 김주환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념화된 《그릿》은 2011년 《회복탄력성》 출간 이후 좀 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도서를 고민하던 중, 시험을 앞둔 학생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직장인까지,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라는 판단 하에 ‘성취력을 높이는 비법’을 담았다. 특히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청소년들과 아이를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내몰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가 극성을 부릴수록 아이의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며,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학업에 몰입하는 건 성취력의 근원인 ‘그릿’을 갖추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새롭게 정립한 그릿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G는 성장(Growing)으로, 현재 상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내는 것을 뜻한다. 이 성장(G)은 자기조절력, 자기동기력, 대인관계력이라는 세 가지 마음근력으로 이루어진다. R은 대인관계력의 대표적인 구성 요소인 관계성(Relatedness)을, I는 자기동기력의 대표적 요소인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를, 마지막 T는 자기조절력의 근간인 끈기(Tenacity)를 뜻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릿,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공부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공부에 대한 오해가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부모의 머리가 나빠서인가? 네덜란드의 겨울 기근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 스트레스도 유전될 수 있다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능력성장믿음 VS. 능력불변믿음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을 잘하는 이유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영재 2장. 그릿, 모든 성취의 원동력 무엇이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비인지능력의 비밀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 원래 잘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산점을 줘야 하는 항목 그릿, 성공적인 삶의 필요조건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어떻게’ 가르칠까에 주목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그릿부터 키워라 3장. 자기조절력 : 나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힘 나를 움직이는 힘, 자기조절력 장점은 보고자 마음먹어야 보인다 집념의 원천, 자기조절력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전두피질의 문제다 즉각적인 만족인가, 지연된 보상인가 아이의 전전두피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자기조절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자기참조과정을 위한 훈련법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의 의미 편도체를 안정시키는 방법 부모가 먼저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4장. 대인관계력 :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가장 강력한 힘, 대인관계력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고3병에 안 걸리는 방법 아이를 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소통능력을 이루는 두 개의 축, 사랑과 존중 감사일기, 대인관계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훈련법 친구 많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 이유 유전인가, 환경인가 모든 능력의 원천, 소통 5장. 자기동기력 : 열정을 갖고 스스로 해내는 힘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자율성, 자기동기력의 핵심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 보낸 교육비법 한국 학생들이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하는 이유 자율성으로 자기동기력을 키워라 동기부여와 ‘도파민’의 보상체계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동기는 강해진다 자기동기력의 비밀, 현실과 미래의 격차를 줄여라 6장. ‘시험 잘 보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시험에도 그릿은 필요하다 자기조절력으로 시험불안증 극복하기 시험불안증은 왜 생겨나는가 기억 인출을 방해하는 시험불안증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워라 시험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문제풀이 능력을 높이는 자기동기력 시험 보기 직전에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가 긍정적 정서와 문제풀이 능력 시험도 결국 ‘소통’이다 시험과의 소통 훈련, 자가피드백 점수나 등수가 아닌 계획 자체를 목표로 삼아라 미주 292
  • /
    2025
    02
    07
    /
    책소개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목차 프롤로그 11 1장 트레이 21 2장 뷰리지 53 3장 합리적인 77 4장 운 좋은 아이 105 5장 레이크사이드 139 6장 무료 이용 시간 171 7장 고작 애들에 불과하다고? 197 8장 현실 세계 233 9장 단막극 배우와 파이브 나인 269 10장 조숙한 철부지 297 11장 와일드카드 335 12장 완전무결 363 13장 마이크로-소프트 385 14 장 소스 코드 429 에필로그 479 감사의 말 487 사진 저작권 499 화보 501 원제 : Source Code: My Beginnings
  • /
    2025
    01
    24
    /
    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세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2024년 세 번째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괄목할 만한 작가적 도약을 이루며 앞으로의 행보에 두터운 신뢰의 시선이 모이는 지금, 국내 소설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남극 체류기를 들고 돌아왔다. 왜 남극이어야 했을까. 그리고 작가는 그 극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기록했을까. 주권도 화폐도 국경도 없는 곳,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 마치 흰빛처럼 아스라이 존재하는 얼음 땅. 얼음이 말뚝을 대신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빙이 해안까지 몰려오며 멀리서 빙벽 무너지는 소리가 허다하게 들리는 곳. 펭귄과 고래와 이끼와 암석과 영구동토층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그곳. 작가는 인간과 그것이 만들어낸 문명이 없는 자연 속에서 압도적인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잠시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오래 머무르며 인간종으로서 작고 단순하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겪어보기를 원했다고. 작가가 되기 전부터 꿈꿨던 남극 기지 방문은 쉬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다. 여러 경로로 시도했으나 늘 실패했고 마침내 <한겨레>의 특별 취재기자 자격을 부여받음으로써 극적으로 가능해졌다. 특파원으로 위촉된 뒤에는 극지연구소에서 파견하는 하계 연구 대원이 받는 훈련에 준하는 생존과 안전 교육 과정을 여름 내내 수료한 뒤, 2024년 2월 1일 비로소 남극 땅을 밟는다. 1월 27일 한국에서 출발해 남극의 관문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대기한 후 이루어진 여정이다. 근 한 달 동안 직접 남극 세종 기지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대면함은 물론 극지에서 행하는 연구와 이를 수행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그 깨달음을 ‘나의 폴라 일지’로 남겼다. 이를 <한겨레>에 10개월간 연재한 뒤 전면 개고를 거쳐 이 산문집으로 엮어낸 것이다. 목차 1 책, 캐리어 그리고 천사들 ‘없는’ 행성으로 / 그 여름, 버디 라인 / 아 유 오케이? / 나는 비펭귄 인간 2 작은 눈사람들의 세상 여름 언덕의 펭귄들 / 이상한 관찰자 / 그 카펫은 밟지 마 / 식물 수업 3 대기의 강 남극의 독학자 / 언니네 ‘공기밭’/ 비닐 금지 / 황금빛 이끼 숲 / 해피 뉴 이어 4 명명의 세계 먼저 떠나는 사람들 / 남극해를 걷다 / 유령들 / 따뜻하게, 더 따뜻하게 5 나의 폴라 속으로 천사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 고래의 첫 숨 / 거꾸로 된 달의 얼굴 / 안녕, 펭귄 에필로그 태어나서 내가 가장 잘한 일 부록 나의 남극 사진 일지
  1. 1
  2. 2
  3. 3
  4. 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