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근로자’란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고,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하여 현대 경영학의 틀을 마련했던 피터 드러커. 그가 마지막까지 몰두했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저자는 39권에 이르는 드러커의 저술과 그가 쓴 논문, 칼럼, 인터뷰 등 방대한 자료를 재검토하여 70년 넘는 연구 인생을 통해 드러커가 이룩한 위대한 업적들을 집대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잭 웰치, A.G. 래플리, 존 바흐만 등 당대 최고의 CEO들과 짐 콜린스, 마이클 해머 등 드러커를 멘토로 섬긴 세계적 경영 전략가들을 차례로 만나 드러커의 사상이 오늘날의 경영 현장과 기업 활동의 최전선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생생히 전해 듣고 기록했다. 이 책은 자서전도 아니고 회고록도 아니다. 드러커 사상의 최고 정수로서 그가 후세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다.
- 목차 -
1장 21세기 기업환경과 경영방식 _21세기 기업들은 레고 월드에서 경쟁한다
2장 고객 _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3장 혁신과 폐기 _혁신을 위해서는 폐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4장 협력과 오케스트라 조직 _협력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5장 사람과 지식 _경영은 인간에 관한 것이다
6장 의사결정 _훌륭한 의사결정이 부를 창조한다
7장 21세기 CEO _우리는 스스로 CEO가 되어야 한다
[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저/이재규 역 | 명진출판 | 원제 The Definitive Drucker | 2007년 07월 | 19,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