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는 끊임없이 고민을 해봐야 하는 주제 이다.
대체 불가능해지려면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의 대체 불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빠른 시대의 흐름으로 4차 산업혁명에 요구하는 AI를 컨트롤 하는 인재도 현재 속한 조직에서 대체 불가 할 정도로 마케팅이나 영업을 잘하거나, 기획을 남다르게 잘하거나, 생각해내지 못한 기술을 도입하거나 혹은 독서를 좋아해서 많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 분야의 인재가 된다.
회사에서 버티기를 해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여 온갖 처세와 줄서기에 온 힘을 발휘하는 시간에 몸 담은 조직에서 대체 불가한 인재가 되기 위한 자기계발과 내 분야의 끊임 없는 노력으로 정말 ‘잘’ 하는 대체 불가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대체 불가능 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란 무엇인가!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브랜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브랜드화 한다는 것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내가 만들어 내는 아웃풋은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것이 단순히 회사가 원하는 자기계발을 하는 영어공부, 직무역량만 꾸준히 한다고 해서 살아남는 모습이 아닌 것이다.
즉 단순한 회사가 원하는 인사고과나 단기적인 KPI 맞추기 위한 자기계발이 아닌 나만의 트랙을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트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친 실행력’이다. 그리고 일을 투자처럼 원칙에 따라 하고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열심히’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과를 도출해본다. 문제를 해결하여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나의 전문성을 만들어 준다. 그렇게 나만의 트랙으로 갈고 닦아 만든 ‘나’를 대체 불가한 ‘나’로 브랜딩을 하고 홍보를 해야한다.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의 변화 또한 다양해지고 4차 산업이 빠르게 도입이 되면서 혼란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커리어 사춘기를 겪거나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도 많아 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누가 이런 변곡점에서 내 일의 중심을 잡고 어떻게 전문성을 키워가고
결국 전문성을 키워내 지속 가능한 실력을 갖춘 사람 사람만이 내 직업에 대해 내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대체할 수 없는, 휩쓸리지 않고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미생에서도 나왔던 대사 중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고 했듯이 체력이 힘이다.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 한 후 회복이 더딘 이유, 모두가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고 편안함을 찾게 되고 승부 따 따위 상관 없는 지경에 이른다. 대체 불가한 사람이 되도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견뎌 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다!
남정아 컨설턴트 / janam@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