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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는 직장인에게 어떤 의미?
오늘은 지금 이 시기에 헤드헌터라는 사람들이 직장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존재인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직을 생각하면서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보내지 않는 직장인이 이상할 정도로 헤드헌터는 어느새 직장인들에게 친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헤드헌팅회사와 헤드헌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포탈사이트인 커리어센터도 직장인들의 이런 관심을 반영, 웬만한 채용 사이트의 접속자수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헤드헌터는 어떤 의미를 갖는 존재입니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헤드헌터는 변화하는 기업의 채용패턴에 직장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사상 최고의 취업률이라는 표현이 매년 가을 신문 지상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최근 몇년간 한국 채용 시장의 주류였던 인터넷 채용정보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한 전직은 성공적인 전직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점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최근 채용 패턴을 유심히 살펴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에서 경력자를 어떻게 채용하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바로 채용 공고를 인터넷 채용사이트에 올리던가요?

대개 해당 부서장이나 부서원들이 평소 안면을 갖고 있는 경쟁사 직원이나 경쟁사를 그만둔 사람들을 우선 떠올리게 됩니다. 또 사내 직원들의 추천을 받기도 합니다. 아니면 주변 업계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어렵다면 그때서야 헤드헌터를 이용하거나 자사 홈페이지나 채용사이트에 채용정보를 올립니다.

여러분이 고용주라면 사내 직원이나 또는 헤드헌터를 통해 추천된 사람을 뽑겠습니까? 아니면 이력서 한장에 근거해 인터넷으로 지원한 사람을 뽑겠습니까?

물론 전자입니다. 사내 직원이나 고용주 스스로가 아는 이를 뽑는 것이 우선일테고 헤드헌터의 경우는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채용된 사람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책임을 헤드헌터에게 물을 수 있다는 다소 계산적인 전략이 가미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 한장만으로 사람을 뽑는데 대한 불안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직장밖에 모르고 살아온 직장인에게 헤드헌터는 훌륭한 네트웍입니다. 능력있는 분들은 이미 업계에 이름을 날리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습니다.



헤드헌터는 진흑속에 진주를 발굴하는 느낌으로 사람을 평가해서 채용시장의 훌륭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헤드헌터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전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채용시장의 대안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취업 관련 서적들을 보다보면 헤드헌터를 바라보는 시각이 한국과 다르구나라고 느낍니다.

미국은 여전히 헤드헌터의 전통적 업무 범위인 고연봉, 간부직, 전문직 채용을 중개하는 에이전트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경력 3년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전직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채용시장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각종 조사 자료를 보더라도 이제 한국의 헤드헌터는 미국처럼 고연봉, 간부직, 전문직만을 대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방.주정부에서 제공하는 채용 서비스를 한국에서는 헤드헌터들이 하고 있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헤드헌터는 인터넷 채용정보가 줄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직 성공률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기업의 의뢰를 받는 헤드헌터들은 기업에서 원치 않는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이 원하는 후보자를 추천해야 채용을 성공시킬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때문입니다.

덕분에 직장인 개인으로서는 헤드헌터를 통해 기업에 추천이 된다면 다른 채용 방식보다는 합격률이 높은 과정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만 내놓고 기다리는 것은 여느 인터넷 채용정보를 보고 이력서를 내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제 이야기에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지요?

내년에도 채용 시장의 환경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조업의 일자리 감소 현상으로 신입.경력자를 가릴 것 없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 시기에 헤드헌터는 모두에게는 아니겠지만 자기 직업에서 최선을 다해온 직장인들에게 그나마 다양한 기회와 높은 성공률을 제공해줄 수 있는 채용시장의 대안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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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컨설턴트 / hans@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