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Plus 2005년 12월호] 실패 케이스에서 배우는 이직 성공법 - 6. 건강관리,자신감 없는 태도...
전문 헤드헌터 17人이 전하는
'건강관리'
금융권에서 finance
supervisor로 일해 온 P씨(남, 40대)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이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입사 전에 건강검진을
받던 중,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건강 검진 결과, 췌장암 초기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다행히 췌장암은
초기라 수술만 하면 금방 치유될 수 있는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회사는 P씨를 아주 마음에 들어 했지만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입사를 취소했다.
=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이직 역시 건강이 기본이다. 어느 회사든 몸이 약한 직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직을 생각한다면
건강부터 챙겨라.
'자신감 없는 태도'
I씨(남, 40대)는 국내
굴지의 제조업종 대기업에서 13년간 회계 업무만을 맡아왔다. I씨는 한 회사에서 묵묵히 일해서 이직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그는 중견기업에서 오너 경영자를 보필하면서 회계 및 자극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를 바라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CFO을 원하고 있던 것. 다행히 헤드헌터의 도움으로 좋은 기업의 CFO자리의
면접을 보게 되었다. 헤드헌터의 지도가 있었지만,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연습이 부족했던 I씨. 좋은 경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을 하지 못했다.
= 실력이 탁월하다하더라도 자신감 없는 태도는 언제나 마이너스다. 자신감이 없다면 지금 당장 면접 연습을 시작하라!
당신의 태도가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