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소”
2007년이 황금돼지가 모든 이슈의 중심이었다고 하면 2008년은 “소”가 단독 주연으로 미디어를 지배하고 있다. 모든 채널이 소! 이야기로 콸콸 넘친다.
지금 대한민국은 호환 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광우병 괴담(?)이라는 공포가 뒤덮여 앞도 옆도 보지 못한 채 공황장애 환자처럼 두려움으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 중이다.
공포는 나날이 자라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과 수업을 해야 할 선생들 그리고 주부, 샐러리 맨 들을 광장으로 불러내고 있다.
그럴 때마다 미디어들은 앞다퉈 자극적이고 잔인한 영상과 단어들로 국민들을 조여오고 마치 투우장의 마타도르와 흥분한 소가 최후의 승부를 위해 대치하고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 하기만 하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 괴담을 개인의 건강 외에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서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진지함으로 이번 글을 풀어가려 한다.
필자의 headhunting 전문분야는 유통업계다.
그럼 광우병 괴담은 헤드헌터(Headhunter)를 중심으로 유통업계(Client)와 구직자(Candidate)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기업 & 헤드헌터
2008년 유통업계는 삼재(三災: 원자재값 상승 / AI / 광우병)를 맞아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AI의 경우는 대형 마트사에서 닭고기 보기를 힘들게 했고, 광우병 괴담은 미국 소고기 외 토종 한우마저도 꺼리게 되어 ‘쇠고기 파동’을 불러왔다. 이러한 민감한 먹거리 문제는 당장 오늘 저녁 식탁에 반영되고 일정기간 동안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부가적인 비용을 들여 소비자의 시각을 돌려야 한다. 때문에 기업의 비용은 증가하고 재무사정이 어려워진 기업은 중요하지만 촉각을 다투는 일이 아닌 채용부문(경력직)을 더디게 진행시키거나 혹은 중도에 채용을 포기하게 된다. 이것은 환경적이 요인이 채용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로 구직자와 헤드헌터에게도 막심한 손실이 발생 됨을 의미한다.
헤드헌터 & 구직자
상품을 기획하는 사람들을 MD(Merchandiser)라고 부르고 그들은 유통시장의 꽃이다. 축산담당MD인 A과장은 쇠고기가 작년 이맘때 최고의 찬거리로 각 홈쇼핑 방송스케줄에 주 2-3회가 방영되었으나 올해는 광우병 괴담을 이유로 주 1회로 방송횟수를 줄였고 판매량 역시 뚝 떨어진 상황이라서 한우를 산지 직송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 보러 다닌다고 했다.
식품(채소/과일)담당 MD인 B대리는 작년 대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업무량이 몇 배로 늘어났고 두부스테이크와 같이 육류를 대신할 새로운 상품기획 준비로 정신이 없다며 전화를 해왔다.
개개인의 MD들은 이러한 상황이 위험요소라고 보지만 헤드헌터에게는 힘든 시기가 비슷비슷한 일을 하는 후보자들 사이에서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Point다. 그렇기에 이력서 상에 값진 한 줄을 얻기 위해서라도 위기를 피하기 보다는 즐기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에게 광우병 괴담은 이정도 거리에서 영향을 주고 있는데 독자들에게는 얼마나 가까이에 와있는지 모르겠다.
국가에서 정하신 큰일은 어떤 식으로든 국민 개개인의 삶과 만나서 한 사람의 가족. 일, 생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똑똑하고 사명감이 남다른 분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광우병과 관련된 일렬의 사건들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고 못미더운 것이 사실이다.
현실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힘없는 범인(凡人) 들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소가 아니라 한국전통소의 의미로 다가갈 수 있게 현명하게 이번 일을 마무리해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엔터웨이 컨설턴트 컨설턴트 / nterway@nterway.com
지금 대한민국은 호환 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광우병 괴담(?)이라는 공포가 뒤덮여 앞도 옆도 보지 못한 채 공황장애 환자처럼 두려움으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 중이다.
공포는 나날이 자라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과 수업을 해야 할 선생들 그리고 주부, 샐러리 맨 들을 광장으로 불러내고 있다.
그럴 때마다 미디어들은 앞다퉈 자극적이고 잔인한 영상과 단어들로 국민들을 조여오고 마치 투우장의 마타도르와 흥분한 소가 최후의 승부를 위해 대치하고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 하기만 하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 괴담을 개인의 건강 외에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서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진지함으로 이번 글을 풀어가려 한다.
필자의 headhunting 전문분야는 유통업계다.
그럼 광우병 괴담은 헤드헌터(Headhunter)를 중심으로 유통업계(Client)와 구직자(Candidate)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기업 & 헤드헌터
2008년 유통업계는 삼재(三災: 원자재값 상승 / AI / 광우병)를 맞아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AI의 경우는 대형 마트사에서 닭고기 보기를 힘들게 했고, 광우병 괴담은 미국 소고기 외 토종 한우마저도 꺼리게 되어 ‘쇠고기 파동’을 불러왔다. 이러한 민감한 먹거리 문제는 당장 오늘 저녁 식탁에 반영되고 일정기간 동안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부가적인 비용을 들여 소비자의 시각을 돌려야 한다. 때문에 기업의 비용은 증가하고 재무사정이 어려워진 기업은 중요하지만 촉각을 다투는 일이 아닌 채용부문(경력직)을 더디게 진행시키거나 혹은 중도에 채용을 포기하게 된다. 이것은 환경적이 요인이 채용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로 구직자와 헤드헌터에게도 막심한 손실이 발생 됨을 의미한다.
헤드헌터 & 구직자
상품을 기획하는 사람들을 MD(Merchandiser)라고 부르고 그들은 유통시장의 꽃이다. 축산담당MD인 A과장은 쇠고기가 작년 이맘때 최고의 찬거리로 각 홈쇼핑 방송스케줄에 주 2-3회가 방영되었으나 올해는 광우병 괴담을 이유로 주 1회로 방송횟수를 줄였고 판매량 역시 뚝 떨어진 상황이라서 한우를 산지 직송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 보러 다닌다고 했다.
식품(채소/과일)담당 MD인 B대리는 작년 대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업무량이 몇 배로 늘어났고 두부스테이크와 같이 육류를 대신할 새로운 상품기획 준비로 정신이 없다며 전화를 해왔다.
개개인의 MD들은 이러한 상황이 위험요소라고 보지만 헤드헌터에게는 힘든 시기가 비슷비슷한 일을 하는 후보자들 사이에서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Point다. 그렇기에 이력서 상에 값진 한 줄을 얻기 위해서라도 위기를 피하기 보다는 즐기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에게 광우병 괴담은 이정도 거리에서 영향을 주고 있는데 독자들에게는 얼마나 가까이에 와있는지 모르겠다.
국가에서 정하신 큰일은 어떤 식으로든 국민 개개인의 삶과 만나서 한 사람의 가족. 일, 생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똑똑하고 사명감이 남다른 분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광우병과 관련된 일렬의 사건들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고 못미더운 것이 사실이다.
현실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힘없는 범인(凡人) 들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소가 아니라 한국전통소의 의미로 다가갈 수 있게 현명하게 이번 일을 마무리해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엔터웨이 컨설턴트 컨설턴트 / nterway@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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