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인재시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입니다. 직장인은 가슴 속에 늘 ‘사직서’를 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조용한 퇴사’는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었던 그 시절과는 궤를 달리고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심리적으로 이미 퇴사한 상태입..
헤드헌터 직업은 정말 다양한 측면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헤드헌터로써의 보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숨겨진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했을 때의 희열 마치 땅속에 묻힌 보석을 찾아내듯,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견하고 그들의 가치를 알아봐 줄 기업과 연결해 드릴 때 큰 희열을 느낍니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의 역량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