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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엔터웨이소식
  • 02언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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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트너쉽을 갖고 고객의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2024
    / 07
    03
    2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신계숙 부사장님의 장기 근속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엔터웨이파트너스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4
    / 06
    03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6월 9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4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에 해외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재채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6월 9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휴무를 6월 7일(화)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6월 6일(목) 현충일로 6월 7일(금)까지 휴무를 하게 되며 6월 10일(월)부터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4
    / 02
    02
    2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이성숙 전무님의 장기 근속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엔터웨이파트너스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3
    / 12
    06
    엔터웨이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최초로 2007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2008년부터 정식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지금까지 3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쳐 2024년부터 6회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되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노동부가 인정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의 자격으로, 사람과 기업에 최상의 가치와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 2023
    / 04
    17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3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에 해외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재채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5월 3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휴무를 5월 2일(화)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5월 1일(월) 근로자의날로 5월 2일(화)까지 휴무를 하게 되며 5월 3일(수)부터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2
    / 05
    02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2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5월 6일(금) 업무를 쉽니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포함한 5월5일(목) ~ 5월8일(일)까지 휴무 후 5월 9일(월)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2
    / 01
    27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설 명절로 인해 확진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엔터웨이는 임직원의 안전한 업무 환경과 방문하는 내방객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로비에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했습니다. 또한, 설 연휴를 마치고 출근 전 임직원에게 지급 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 검사 상태를 확인하고 출근하기로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활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엔터웨이는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 08
    09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시기부터 매일 오전/오후 2회 간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해 더욱 안전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 임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는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쓰기와 손씻기/손소독으로 예방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 2021
    / 05
    03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20년 5월 20주년 창립기념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창립기념 행사 일정을 1년 연기하였으나 올해에도 창립기념 행사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임직원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엔터웨이가 새겨진 금 열쇠로 선물을 마련,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사와 후보자 모두에게 최선을 다 하는 엔터웨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1
    / 04
    30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21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또한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인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 인정받는 서치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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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09
    15
    경력자 10명 중 7명이 구미에서 일하고파, 그러나 해외 일자리 80%는 아시아에 경력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와 실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나라들 사이에 극심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엔터웨이가 운영중인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는 경력자 486명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취업한다면 어느 대륙에서 일하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국이 41.3%로 가장 높았고, 유럽이 30.1%로 그 뒤를 따랐으며, 중국/아시아(10.8%), 일본(5.9%), 북/중남미(4.3%), 오세아니아(4.3%)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커리어센터가 2004년부터 2005년 8월 말까지 441건의 경력자 해외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가장 채용 공고가 많은 나라는 41.3%로 중국이 차지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24.3%), 미국(13.6%), 일본(13.6%), 중남미(4.3%), 유럽(2.5%)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경력자 해외취업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수치는 경력자들의 70%가 미국(41.3%)과 유럽(30.1%) 등 구미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주로 아시아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극심한 차이가 나타난 주요한 이유는 중국 및 아시아에 대한 편견, 또 구미 지역에 비해 낙후된 근무환경, 교육환경과 낮은 급여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 각 나라별 경력자 채용 동향 - 중국 : 섬유/의류/가죽 업종과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의 수요가 많았다. 직종으로는 마케팅/영업직인 해외영업이 많았으며, CIO나 CFO등의 임원직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많았다. 외국인 투자기업일 경우, 주로 총무 및 교육 분야를 구인했고, 주요 근무지는 산동성과 청도 지역이었다. - 미국 : 전기/전자/반도체와 제약/의류 업종의 기술/생산직, 정보통신직의 수요가 많았다. 또, 다른 나라들 비해 외국계 회사의 채용 공고가 많았으며, 학사 이상의 높은 학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요 근무지는 LA 및 미국 동부였다. - 일본 : 프로그래머나 웹기획자 같은 정보 통신직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업종 역시 정보통신업이 가장 많았다. 또 한류의 영향으로 일본으로 진출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늘어, 경영기획 쪽의 인재를 구하는 공고가 늘었다. 해외영업 분야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타 아시아 : 파키스탄, 대만,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구인을 구하고 있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채용 의뢰가 가장 많았다. 주로 섬유/의류/가죽 업종의 기술/생산직이었다. 베트남의 경우 호텔 등 서비스업의 수요가 있었으며, 싱가폴이나 인도의 경우는 웹마스터, 프로그래머 등, IT관련 채용 공고가 많았다. 대부분 국가들에서 영어와 현지어를 요구했으며, 숙소와 사무실,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부, 자녀 학교비 등을 지원하는 회사들도 있었다. - 유럽 : 수요는 많지 않았으며, 제조업의 경영관리직이 주였다. 최근 러시아에서 일할 통신업계나 의료업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 중남미: 아시아 국가들처럼 섬유/의류/가죽 업종의 기술/생산직 인력 수요가 많았으며, 최근 텔레콤/모바일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스페인어뿐 아니라 불어를 요구하 는 곳도 있으며, 멕시코의 인력 수요가 가장 많았다. - 오세아니아 : 수요가 거의 없으며, 건설/토목 업종의 해외영업, 웹디자이너 등 IT쪽의 구인이 조금 있었다.
  • 2005
    / 08
    25
    * 당사의 아래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문화일보, KBS, 서울경제, 아웃소싱타임즈에 게재됐습니다. --------------------------------------------------------------------------------- 올해 헤드헌팅 시장을 선도한 5대 업종 올해 경력자 스카우트 시장을 이끈 업종은 금융,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공공기관/공사, 텔레콤/모바일, 소프트웨어/솔루션/SI 분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는 올해 1월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280여 개의 헤드헌팅사가 올린 16986개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분야의 채용 의뢰는 작년 동기 대비 253.3%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공공기관/공사(233.3%), 금융업(232.6%), 텔레콤/모바일(153.6%), 소프트웨어/솔루션/SI (127.6%)등도 전체 채용공고 증가율 69.6%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기/전자/반도체 분야는 전체 채용 공고의 2004년(20.6%), 2005년(23.5%)으로 꾸준히 경력자를 찾는, 최대 스카우트 시장으로 나타났다. 커리어센터를 운영 중인 ㈜엔터웨이파트너스의 박운영 부사장은 "전체적인 경력자 스카우트 시장은 전년에 비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업종면에서는 소비재산업보다는 제조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한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급 인재의 몸값 상승, 핵심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인사관리정책 개발 등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왜 5대 업종의 채용 의뢰가 늘었나? -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주 5일 근무제의 시행으로 문화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 한류열풍으로 한국 문화 컨텐츠 수요 증가, SK와 CJ등 대기업들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 DMB나 와이브로 같은 초고속 휴대 인터넷 발전에 따른 콘텐츠 유통 경로 증가 등의 이유로 인해, 문화사업 기획과 마케팅에 탁월한 경력자의 채용 의뢰가 많아졌다. - 공공기관/공사 최근 공공기관이 바뀌고 있다. 채용 투명성 보장과 기업 출신 우수 인재 영입바람이 영향을 끼쳐, ‘개방형 직위제’ 채용이 많아졌다. 그래서 주요 공직에 적당한 민간 전문가를 찾는 의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 외자유치담당이나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이 그 예이다. - 금융 금융업계의 구조조정 여파로 전체적인 일자리 수는 감소한 대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었다. 또한 기존의 인맥을 통한 채용 방식에서 헤드헌팅을 통한 인재 스카우트로의 채용 패턴의 변화가 일고 있다. 또, 개인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PB(Private Banking), FP, 펀드 운영자, 펀드 상품기획자, 금융마케터, 리스크 관리 등의 경력자 의뢰가 많아졌다. - 텔레콤/모바일 PDA나 핸드폰 같은 모바일 기기가 고사양으로 발전하면서, 텔레콤/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또한 DMB나 와이브로 등 새로운 휴대인터넷 서비스 산업의 발전으로 각종 모바일 부가 서비스(게임, 그림문자, 친구찾기, 벨소리, 금융 등)를 이끌어 갈 서비스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고급 엔지니어 등의 경력자 의뢰가 늘고 있다. 삼성, LG, 팬택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거래 중인 OEM업체들의 엔지니어 경력자 채용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솔루션/SI 소프트웨어 업종은 금융업계와 유사하다. 우수한 경력자를 확보하기 위해 헤드헌팅 의뢰가 늘어났다. 최근 많이 의뢰된 직종은 SI영업, 보안 솔루션 영업, 전사적 자원관리(ERP)컨설턴트, IT 전략 컨설턴트, IT서비스 관리(ITSM), RFID분야이다.
  • 2005
    / 07
    26
    신문·잡지 꾸준히 읽고의사소통 능력 키우도록 얼마 전 한 외국계 기업의 신입사원 면접위원으로 참가했을 때 일이다. 지원서류를 보니 대부분 국내외 명문대 4학년생들이었다. 토익(TOEIC) 950점에서 커트라인이 정해졌다고 했다. 해외연수 경험도 풍부하기에 뛰어난 청년들을 만날 수 있겠구나 하고 기대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당신의 장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보라’는 질문에 한 학생이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모호한 대답을 하기에 사례를 들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그랬더니 “친한 친구가 제게 사람을 잘 사귀는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라는 들으나마나 한 답변이 돌아왔다.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다니.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장황하게 설명해 나중에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너무 짧게만 대답해 질문하는 사람을 난처하게 만드는 학생도 있었다. 면접뿐이 아니다. 요즘 기업 인사부 직원들에 따르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맞춤법이 틀린 경우가 너무 많다고 한다. 상사의 승인을 구하는 과정인 ‘결재’를 ‘결제’로 잘못 쓰는 예나 ‘-로써’와 ‘-로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는 봐 넘길 만하다고 한다. 금품을 기꺼이 내어놓을 때 쓰는 ‘쾌척(快擲)’이라는 낱말이 “귀사에 제 이력서를 쾌척하게 돼 영광입니다”로 잘못 쓰인 경우도 있었다. ‘컴(컴퓨터)’, ‘방가방가(반갑습니다)’라는 채팅 용어를 자기소개서에 적는 사례도 봤다. 기업업무의 대부분이 특정한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실행하는 과정인 점을 감안하면, 국어 실력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과연 제대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안 될 수 없다. 필자는 우선 신문이나 잡지를 정기구독할 것을 제안한다. 흥미 위주로 흐르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와 달리 기사의 중요도에 따라 배치된 신문에서 중요 기사와 칼럼들을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 또 신문기사 읽기 모임을 만들어 어떤 주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 봤으면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욕설과 비방이 섞인 댓글을 쓰고 읽는 것보다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 2005
    / 07
    08
    올해 3월 한 외국계 기업이 마케팅총괄이사 선발을 담당할 헤드헌팅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자 6개 업체가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공모에 참여한 엔터웨이 김경수(金景秀) 부사장은 프레젠테이션(PT)에서 “정보기술(IT) 분야 A사, 컨설팅 분야 S사 등에서 헤드헌팅을 성사시켰다”며 기업 이니셜만 밝혔다. 실적을 최대한 홍보해야 하는 경쟁 PT에서도 고객 기업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임원급 이상 간부에 대한 헤드헌팅은 첩보전처럼 은밀히 진행된다. 지난달 KT 사장으로 내정된 남중수(南重秀) KTF 사장은 헤드헌팅 업체 두 곳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KT는 관련 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보안=생명’으로 통하는 곳이 바로 간부급 헤드헌팅의 세계다. ○ 은밀하고 신속하게 간부급은 헤드헌터가 대상자를 찾아 접촉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직 의사를 표시하기 전에는 고객 기업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급여, 직급, 업무 분야 정도만 제시할 뿐이다. 고객 기업에도 지원자 신분과 회사는 알리지 않고 프로필을 보내 의사를 타진한다. 최종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들이 가입한 동호회나 협회 관계자를 만나 평판을 확인하는 작업도 거친다. 물론 이때도 헤드헌팅 ‘낌새’를 감지하지 못하도록 “인터뷰 의뢰가 들어와 자료 수집 중이라는 식”으로 ‘연막작전’을 펴야 한다. 엔터웨이 김 부사장은 “일부 지원자는 지인들에게 장점만 말해 달라며 사전 작업을 벌이기도 한다”며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 살얼음판 걷듯 조심조심 기업 쪽에서도 간부급 인사를 선발할 때는 인사팀을 배제하고 담당 이사나 대표가 직접 헤드헌터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외부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소문이 퍼지면 승진을 기대했던 내부 인사로부터 견제가 들어오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기업에서는 대주주가 새 최고경영자(CEO)를 물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직 CEO가 우호세력을 동원해 회사 지분을 매집하며 방어에 나서 갈등이 증폭되기도 했다.
  • 2005
    / 06
    17
    경력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는 '연봉'인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포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가 경력직 구직자 831명에게 '구직시 가장 궁금한 기업정보'에 대해 질문한 결과, 39%가 `연봉'을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그 다음은 '직무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24.8%를 차지했고 출퇴근을 고려한 회사위치(16.1%), 회사규모(9.3%), 연월차 및 주5일제 등 복리후생(8.1%), 직급(2.8%) 등의 응답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 2005
    / 06
    13
    기업 인사 담당자 과반수이상이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헤드헌팅 포털사이트 커리어센터는 경력 구직자 49.1%가 ‘이력서의 학력이나 경력사항을 고쳐 지원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근 들어 구직자들이 자사의 사이트를 통해 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이력서 작성 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는 ‘막연한 두려움’, ‘튀거나 좋은 문장력에 대한 압박’, ‘개인신상명세인 주민등록번호, 가족관계 등 밝혀야만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영문 이력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 등이 있었다. 과반수 이상인 76%는 이력서 제출 시 작성하기 싫은 항목으로 주민등록번호를 꼽았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신뢰하지 못하는 이력서’로는 ‘채팅용어나 기본서식을 무시한 채 작성된 무성의한 이력서’, ‘자세한 경력사항 없이 간단하게 작성한 문방구식 이력서’, ‘혼자의 업적인 냥 과대 포장한 이력서’ 등이 나왔다. 커리어센터 문승재 부장은 “이력서는 구직자의 얼굴인 만큼 정성스럽게 작성해야 한다. 헤드헌터로서 대략 이력서 작성 스타일만 봐도 30~40%의 후보자 느낌을 먼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분야를 확실히 명시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분야 경력을 부각, 과장되지 않게 성과위주로 사실만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숫자를 사용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상세경력 기록, 자신의 careerplan을 세워 전문성에 관해 뚜렷하게 해야 한다”며 평균 6개월 주기로 이력서를 update 하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취업준비생 김 씨는 “메일로 보낸 이력서를 읽어보지도 않아 속상했던 적이 있다. 서류 심사 시 인사 담당자들도 성의 있게 봐 줬으면 한다”고 지적해 채용 기업들의 부주의로 인한 구직자들의 불만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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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장호) 주최로 「평생 진로개발 지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KINTEX 컨퍼런스룸에서 인적자원개발(HRD)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교육 및 노동환경의 변화가 개인으로 하여금 전 생애를 통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진로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겨줌에 따라, 중등 및 고등교육 단계는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애 단계별 진로지도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대두하고 있다. 김병숙(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이지연(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 위원)박사의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혁신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대학생 진로 지도의 혁신 방안」에 대한 김희수(한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성인 진로개발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관한 주제로 박운영((주)엔터웨이파트너스) 부사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정철영(서울대) 교수, 서우석(경인교대) 교수, 이경상(한국청소년개발원)박사, 송병일(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팀장, 김한준(중앙고용정보원 직업연구팀장) 박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내용 중 주요 부분만 소개한다.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혁신 방안」에서 이지연 박사는 개인적 차원의 평생진로개발의 필요 및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와 국가적 차원에서 공공정책상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문제점으로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정책 및 높은 사교육 의존도와 학교 진로교육과 관련한 법, 행정적 근거의 미약, 질적 통제장치의 미흡 등과 진로지도 서비스의 접근성 및 형평성의 부족을 언급했다. 혁신 방안으로 ‘진로와 직업’ 교과의 필수과목화, 대학입시에서 진로체험 점수 가산, 교과과정에서 일 체험의 필수화 등을 제안하고, 학교진로교육 관련법 및 제도 개정과 함께 중앙/지역/학교간의 수평적 연계체제 강화 및 지역정보센터 중심의 수직적 연계체제도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계적 진로지도를 위한 기준 마련을 위해 진로 지도 관련 국가평가 틀 마련과 세부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진로지도교사를 위한 연수기회 확대를 제안했다. 진로지도서비스의 접근성 및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진로정보의 생성, 보급, 확산과 소외 계층을 위한 공공 진로지도의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희수 교수는「대학생 진로지도의 혁신 방안」에서 대학에서의 진로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개발 지원 미비와 관련 교육과정의 미흡, 개인적으로 진로와 관련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체제의 부족을 지적하고 체계적인 상담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취업성공전략 강좌나 현장 인턴십 강좌의 개설 등 교과목을 통한 진로개발 능력 함양과 학생 생활상담소, 취업지원센터 등 대학의 상설 기구를 통한 상시진로상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고용안정센터나 민간상담기관 등 대학 외 기관을 활용한 진로지도 방안과 on-line을 통한 진로상담 활성화도 제안했다. 한편「성인 진로개발의 현황 및 발전방향」의 주제로 발표한 박운영 부사장은 우리 사회는 성인의 진로개발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개인에게 맡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개인의 평생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공 고용안정기관의 진로개발 지원의 취약성을 지적하고, 특히 진로선택의 한 갈래가 되고 있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의 부재를 문제로 꼽았다. 경제 주체별로는 민간업체들의 전문컨설팅프로그램의 비용부담에 따른 지원기능 저하와 기업들의 직장 내 진로개발 프로그램의 부재와 프로그램이 있다 하더라도 핵심인재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진로개발 전문인력의 절대 부족을 문제로 지적했다. 따라서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성인진로개발 지원 시스템의 정비와 커리어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국가적 지원, 인터넷을 통한 진로개발 지원, 지역중심의 커뮤니티를 통한 진로개발지원 체제 구축, 조기퇴직자/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창업컨설팅 지원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새로운 직업군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경제주체별 과제로 기업은 직장 내 진로개발 프로그램의 강화를, 개인은 개인별 액션플랜과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함양하고, 민간컨설팅 기업은 다양한 커리어 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토론에 나선 정철영 교수는 평생 진로개발에 관한 총체적 실태와 과제를 파악하고 제도 정비 및 전문인력 양성과 효율적 관리, 국가차원의 진로개발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및 공유, 운영에 대한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서우석 교수는 초·중·고뿐만 아니라 대학, 산업체, 나아가 사회교육기관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연계 문제도 고려되어야 하며, 범부처 차원에서의 진로교육지원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이경상 박사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30~40%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아르바이트를 불완전한 여건으로부터 보호나 건전한 아르바이트 업종 소개 및 확장 등 사회제도적 보완과정을 거쳐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양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송병일 팀장은 청년층 성장환경과 문화를 감안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즉, 급속한 지식사회로의 전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가정환경과 저출산으로 인한 부모의 과보호, 대학 진학위주의 교육, 선행학습과 같은 피동적인 교육에 따른 문제해결력 및 자기 결정력 취약, 채용문화의 변화 등과 같은 여건에서 성장한 청소년 및 대학생에 적합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김한준 박사는 학교진로지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로지도교사의 전문성 제고라고 지적하고, 현재 중앙고용정보원이나 시도교육청의 연수교육의 확대와 더불어 진로지도 지침서의 개발 및 보급과 함께 E-Learning 기회제공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06년 노동부의 진로지도 자료 발간 예산의 대폭 증액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성인진로개발을 위해 워크넷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동부 직업상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원 교육 및 사이버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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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자영업자 자격증 의무화 논란은 노동시장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요즘은 30~40대 직장인만 돼도 전직이나 재취업은 엄두도 못 내고 손쉬운 생계형 창업을 먼저 생각하게 마련이다. 기업들의 경력자 채용이 4~8년차 대리.과장급만을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창업은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등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사실 기업들은 경력자 수요가 의외로 많다. 따라서 경력 10년차 이상의 구직자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문을 계속 두드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선 경력자는 셀프 마케팅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튀지 않는 게 미덕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장점을 알리는 것을 쑥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경력자의 최대 장점은 풍부한 경험을 무기로 낯선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어떤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에서 본인이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정리해 이력서에 표현해야 한다. 특히 내가 비교우위에 있는 것이 뭔지를 분명히 찾아내 써야 한다. 이력서에 쓴 '○○○사 근무 경력'만으로 나를 알아서 평가해 주겠지 하는 생각은 착각이다. 다음으로 나이 콤플렉스를 벗어나야 한다.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채용 담당자일 수도 있으며 기업 경영주일 수도 있다. 어쨌건 기업은 과연 이 사람이 자신보다 어린 상사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뜯어보게 된다. 특히 임원과 간부 사원들은 경력이 풍부한 구직자가 혹시나 훗날 내 자리를 위협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이럴 때는 "당신의 자리를 탐내지 않으며 당신을 도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판을 관리하라는 것이다. 과장급 이상 경력자 채용 시장에서는 어느 대학, 어느 회사를 다녔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에서 얼마나 일을 잘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한 개인의 능력을 짧은 인터뷰에서 알아낼 수는 없는 만큼 과거 직장의 동료나 상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하는 것이 최근 채용 과정의 추세다. 그러니 전 직장 상사가 "지금이라도 ○○○씨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글쓴이 : 박운영 ㈜엔터웨이파트너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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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라면 ‘경력관리’라는 단어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경력관리는 꼭 경력자들에게만 해당하기 보다 사회생활에 입문하는 초년생들의 시작부터가 중요하다.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전문기업인 (주)엔터웨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박정배/www.nterway.com)는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에 가입된 1,000여명의 헤드헌터 중 경험이 많은 몇몇 헤드헌터에게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관리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많은 노하우들 중에 공통된 일곱 가지를 공개했다. ◆ 입사 2~3년안에 절대 이직하지 말라 취업이 어려운 요즘 대기업이다 싶으면 무조건 입사하고는 연봉이 높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곤 한다. 또한, 연봉을 쫒아 업종을 넘나드는 위험한 이직은 피해야 한다. 잦은 이직은 추후 아주 큰 약점으로 작용된다. ◆ 기본적인 인성을 갖춰라 성실성, 적극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디서나 늘 듣는 얘기지만 과언이 아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해야 하고,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이 신뢰인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쌓아야 한다. ◆요즘은 평생직장? NO! 본인의 평생직종을 빨리 정하라 본인의 적성과 전공분야, job에 대한 의지의 정도를 따져 평생 가야 할 직종을 정하는 게 급선무다. 하기 싫은 일이나 더 나은 일을 찾으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35세 이전에는 연봉 상관없이 자신의 job 성과를 특화시켜 놓아야 한다. ◆ 외국어, PC활용능력은 기본 첫째도 둘째도 컴퓨터 skill과 함께 영어는 기본이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어도 필요하고, IT업계 엔지니어들은 경력은 충분한데 영어가 약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제 2외국어가 가능하면 몸값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 Human Network를 쌓아라 인맥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트 형성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사회초반부터 의식적으로 만들어놓아야 유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업계의 대가를 만나보고 능력있는 직장 상사와 친밀도를 갖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진짜 살아있는 정보들을 얻게 될 것이다. ◆ 이력서를 늘 업데이트 하라 이력서를 보고 후보자를 선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초라고 한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언변이 좋다 해도 구직자의 얼굴인 이력서 작성이 미흡하다면 인터뷰까지 연결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훌륭한 이력서란,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쓴 본인의 약력과 6개월 주기 정도의 update된 이력서를 이메일 첨부 시 한두줄의 첨언까지 해 보라.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의 감동은 두배가 될 것이다. 약속시간 준수, 단정한 복장, 열정적인 presentation 또한 가산점이 된다. ◆ 직종 전문 헤드헌터와 접촉하라 헤드헌터는 경력자나 고위자들만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요즘은 능력있는 신입을 원하는 기업도 늘고 있고 사회초년부터 전문 헤드헌터와 함께 목표를 만들어 꾸준히 경력관리를 해 간다면 이보다 좋은 인생의 조언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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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전문기업인 (주)엔터웨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박정배/www.nterway.com)는 각 대학의 대학생 진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지도 등으로 구성된 기존의 획일화된 대학 취업 교육의 틀을 벗어나 현직 헤드헌터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 대학 및 해당 재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제공된다. 엔터웨이는 이 서비스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숙명여대 아.태 여성정보통신센터가 주최한 이공계 여성 미취업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총 18시간의 취업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노동시장의 전체적인 흐름 * 주요 업종/직종별 취업전략 및 경력관리전략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 모의면접 * 문제해결 능력 및 책임감 증진 등으로 구성됐다. 엔터웨이는 이 프로그램에 국내 최초의 경력개발 국제자격증인 CDF 자격 소유자인 박운영 부사장, 풍부한 여대생 취업 교육경력을 가진 박은령 상무 등 현직 헤드헌터 7명을 투입했다. 엔터웨이 박운영 부사장은 "이공계 여대생들의 경우 전체 노동시장에 대한 시야가 좁은 점을 감안, 이공계 출신들이 진출할 수 있거나 취업 이후 경험하게 될 주요 직종 및 업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면서 "고 말했다. 엔터웨이는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나 학과 학생들에게는 사회 진입 이후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취업 자체에 어려움이 있는 대학에는 실전 구직 기술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둬 프로그램을 설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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