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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오늘의 주제는 ‘나를 브랜딩’하기 입니다. 나를 브랜딩한다.. 무슨 얘기인가요? ‘브랜딩’부터 정의해볼까요? 브랜드가 뭔지는 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죠. 된장녀라고 찍히며 마시는 한 끼 식사값의 커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컴퓨터를 키면 모니터에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백화점 가면 즐비한 의류 브랜드 등.. 저는 가끔 내가 아는 브랜드가 과연 몇 개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처음부터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세심한 기획과 전략에 따라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제품은 많을 수 있지만 고유의 브랜드는 하나지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Q2. 그렇군요. 그럼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化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취자분들이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게 되면 유명한 브랜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죠.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코카콜라라고 브랜드화되지 않고, 아무 이름 없이 그냥 검은색 음료에 먹으면 코를 찡하게 하는 음료라고만 알려져 있다면 지금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코카콜라라고 이름이 붙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쿨한 브랜드로 기획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겁니다. Q3. 한 개인이 블루칩 브랜드가 된다면 대단한 브랜드가 되는 건데요. 나를 잘 브랜딩하게 되면 잘 브랜딩된 제품과 똑 같은 장점이 있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몸값이 오르며,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Q4.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직장인은 넘쳐나고,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를 브랜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가 매일 보는 tv광고를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광고를 보면, 거기에는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는 핵심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 브랜드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녹아 있죠. 궁금적으로는 tv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그 브랜드가 좋아지고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고요. 개인을 브랜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Q5. 그럼 우선 나라는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되겠군요. 네, ‘기획력이 뛰어난 전략가,’ ‘팀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게 하는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 등 나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죠. 광고에서 얘기하는 어떤 좋은 점은 끌리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게 모야.. 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관심을 끌만한 강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과 100% 차별화된 능력을 찾기는 어렵죠. 똑같은 능력이라도 이것을 개인에게 고유한 능력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개인의 브랜딩 능력입니다. 그냥 뛰어난 세일즈맨하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정말 알래스카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인식된다면 대단한 사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Q6. 그렇군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강점이어야겠죠. 똑 같은 강점이라도 그것을 더 호소력있게 만들어야겠죠..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면 단점이 묻힐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단점을 살짝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해를 살 수 있고 기술적으로 잘 해야 하겠죠. Q7. 갑자기 포스트잇이 생각나네요. 좋지 않은 접착력이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메모지로 브랜딩한 것이죠? 그렇죠. 사람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잠시라도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 잘 하는 사람들, 어찌 보면 산만하고 오지랍 넓다 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하여 어필한다면 어찌보면 이것도 단점의 장점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8.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네, 자연스럽게 다음 사항으로 연결이 되네요. 강점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9. 상품으로 치면, 고급스럽다, 여성스럽다, 캐주얼하다, 쿨하다, 이국적이다.. 이런 것인가요? 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 번 얘기해 볼까요. 김부장은 샤프하고 이지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서부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 고민이 있으면 얘기하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람입니다. 김대리는 여성적이고 부드럽지만 왠지 업무상은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고요. 반면 이대리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일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의 카멜레온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런 것이 다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의상, 목소리의 톤, 말의 느리기/빠르기, 커뮤니케이션 할 때의 태도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브랜딩한 사람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구는 브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어느 순간에 어떤 이미지로 고정이 된 경우도 있겠고요. Q10.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어떤 원하는 이미지로 정하고 브랜딩하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이지요. 한 기업이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딩하는 것과 개인의 브랜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이미지가 결국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된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얘기한 것처럼 나는 a라는 사람인데,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b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못하고 가식적인 피곤한 삶이죠. 그런 부담감을 자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풍기는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인식해야 하며, 가능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Q11.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군요. 예를 들어, 나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하고 하이톤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 무엇이냐, 작업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열정적인 사람, 빠릿 빠릿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나친 경향이 있고, 이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톤조절은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여서 가져오는 이미지의 차이는 무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의식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큰 거 같네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부정적인 고정된 이미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인식되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의 브랜드가 긍정적이라면 물론 그것처럼 좋은 것을 없겠으나 만약 부정적이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상품의 브랜딩처럼 치밀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가져 가고 싶은 강점, 이미지, 또는 피하고 싶은 것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모르게 굳어진 이미지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나를 잘 셀링하고 보다 호감가고 선호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13. 브랜딩을 잘 하면 오는 이득이 크게 느껴지네요. 네, 위에 얘기한 이익 외에도, 스스로를 브랜딩함으로써 목표의식이 생기고 비전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브랜딩 과정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궁금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은지의 문제이며, 이는 미래의 꿈, 비전과도 밀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랜딩의 목적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보다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전략으로써 personal branding 전략을 수립해보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지난주 주제는 재취업 전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좀 더 좁혀서 사원-대리급 위주 (보통 5-8년차 정도)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0대 후반-40대의 시니어 뿐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차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이유로 간에 퇴사를 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시니어들과는 또 다른 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잡아 봤습니다. Q2. 사원-대리급이라면 한창 일할 때인데,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온 경우가 많은가요? 아무래도 시니어들에 비해서, 타의에 의해서 퇴사를 한 경우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한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회사 또는 업무에 대한 낮은 만족도, 건강상의 문제, 학업 등 개인별로 사유는 다양합니다. Q3. 그런데 보통 현재 직장에서 불만족스럽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를 하는 편이 공백도 안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렇지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지쳐서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또는 도저히 이 회사에서는 더 있고 싶지 않은데, 다른 자리는 아직 찾아지지 않아서, 참지를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그만큼 견디기가 힘들었다는 얘기인데요. 퇴사 사유는 여러 가지지만,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자면, 그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방향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점이 불만이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다시 취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이 해소되기를 원하는 지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략되고, 방향성 없이 다시 구직활동을 하여 취업을 했을 때, 예전에 가졌던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네, 단순히 재충전을 위해서 그만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재취업을 통해서 가능한 이 부분이 해소, 적어도 완화되어야 하니까요. Q6.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의 문제였다면, 그냥 지나칠 가벼운 문제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2-3년 정도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고 퇴사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간에 마음 고생을 하고 퇴사 결정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취업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겠죠. Q7. 오늘 재취업 전략의 첫 번째 항목은 재취업 방향성에 대한 확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직종 전환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찾는 것이라면 조금 수월할 수 있겠죠.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기업에서 오프닝이 있는지 파악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대죠. 더불어 저 같은 커리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종 전환까지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커리어컨설팅을 받기를 권합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본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어떤 곳에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8. 기업에서 사원-대리급에 대한 경력직 채용은 많은 편인가요? 사원-대리급, 특히 대리급은 기업에서 가장 니즈가 많은 연차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오프닝이 있는 지 업데이트가 중요하겠습니다. Q9. 사원급은 어떤가요? 사원급의 경우도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업무를 배웠다고 인정을 받는 편입니다. 문제는 3년 미만으로 일을 하고 나온 경우인데요. 1년 차이지만 2년 일하고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보통 경력직이라고 하면 3년 이상을 얘기합니다. Q10. 기업 입장에서 볼 때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면 끈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죠. 더불어 3년 일한 정도 사람은 경력직으로 바로 투입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1-2년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말 미팅한 후보자 중 한 명은 약 2년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영어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데요. 외국 기업에 근무했고, 하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기 위하여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 12월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구직 중입니다. Q11. 안타깝네요. 경력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네, 그것도 분명히 큰 걸림돌 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더하여, 하던 업무가 아닌 새로운 업무를 찾다 보니 더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를 그대로 한다면, 아마도 상대적으로 쉽게 재취업이 되었을 수 있으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한 것인데, 후보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것이죠. 공백은 점점 길어지는데, 예전 업무를 다시 하자니, 퇴사한 의미가 없고요. Q12. 경력도 짧고, 거기도 직종전환도 꾀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방향성이 생겼다면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100점짜리 포지션을 찾겠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데 된다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그런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련 포지션을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Q13.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네. 물론 딱 맞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잘 생각만 하고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이 어쩌면 공백기를 줄이면서도 결과적으로는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빨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은 좀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14. 3년 미만의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회사에서의 경력을 다 인정받으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신입 공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15.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은 어떠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적어도 대리급 이상의 경력직을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에서 헤드헌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원급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3년 이상인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1-2년 경력자들은 기업 공채를 이용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16. 오늘 사원-대리급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휴休테크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관리와 업무 성과에 대해서 얘기하며 잠깐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휴테크란 무엇인가요? 휴테크란 휴가할 때 休와 영어의 테크닉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신조어죠. 이제는 국어사전에도 기재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의미이죠. 즉, 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Q2. 단지 주말에 집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 휴테크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잠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휴테크란 단지 주말에 충분히 자고, 노는 개념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테크를 잘할까.. 하는 관심이 늘어나며, 남들처럼 여가를 잘 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인 ‘여가 소외’ 등의 여가 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Q3. 왜 휴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왜 휴테크란 개념이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주5일 근무제로 얻게 되는 연간 휴일이 104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일인당 노동시간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잘 취하고 즐김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요. 여유로운 삶, 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에서 단비와 같은 휴식을 단지 잠자고 누워있는 것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고, 더 나아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휴식을 가질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죠.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국가 차원으로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 휴테크라고 생각합니다. Q4. 맞습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기업들이 점점 도입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예를 들어 안식년의 도입 등 그만큼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기에 시행하는 것이 아닐까 ..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법정 휴가를 넘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얘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관람비, 도서구입비를 주는 아이디어 베케이션, 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선진문화 탐구 여행, 5년마다 1개월의 안식월을 주는 등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재충전이 되게 하는 것이죠. . Q5. 국가 차원에서 보면 유럽 사람들 휴가를 정말 길게 가잖아요. 이 사람들은 언제 일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 가기 위해 일한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휴가를 저희 입장에서 보면 ‘과하게’ 즐기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노동 생산성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휴식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작품, 유명한 브랜드 등이 유럽에서 나온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Q6. 이렇게 중요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죠. 휴테크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행복하면 일도 더 잘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안 쉬어본 사람들, 안 놀아본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유행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7. 매일 매일 업무에 치이다가 막상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 느껴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업무 외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 번 경험해보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년 퇴임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사를 한 후에, 이제는 진짜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자문한다고 합니다. Q8 취미, 재미로 하던 일이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느 정도는 휴테크와도 연결될 수 있죠. 평범한 사무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요리사가 되었다는 사람, 여행이 너무 좋아서 휴가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행을 해서 여행전문가가 된 사람 등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재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4일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Q9. 다음으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본인 스스로의 휴테크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휴테크의 계획이 업무처럼 반드시 무엇무엇을 하겠다의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며 휴가 기간내에 내키는 데로 하겠다도 나름의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생각도 정리하며 좋다면 그것 또한 좋은 휴테크입니다.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면 재충전 시간이 될 거라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휴테크가 아니겠죠. 반대로 평상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한 것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휴테크겠죠.. Q10.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뭔지, ‘맞춤형 휴테크’가 중요하겠군요. 그렇죠.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휴테크도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휴테크를 계획하여 불필요한 피로를 막아야 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업무 능력 향상입니다.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인데요, 오늘 이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에서 잡았습니다. 직장인이 경력개발, 직장생활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얘기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2. 동의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만, 제일 속상할 때 중의 하나가 내가 업무를 잘 처리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네, 그리고 업무를 잘 못하면 나만 속상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손해를 입히죠. 직장 업무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업무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업무를 잘 못하면 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죠. 도미노 효과처럼 내가 잘 처리하지 못한 업무는 생각보다 큰 여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인간관계, 자기 계발, 중요한 게 많겠지만, 오늘 ‘업무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직장인의 핵심인 업무를 잘 하는 방법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 업종에 적용될 수 있는 스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아마 예상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잘하기 입니다. Q4. 중요한 주제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의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대체 오늘 회의 결론이 뭐지?’ 또는 ‘오늘 A부장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 못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는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Q5. 재미있는 것은, 내가 이해 못한 것은, 다른 사람도 이해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네, 회의시간에 누군가 용기 있게 손을 들고 이해를 못하겠으니 다시 얘기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만 이해 못하였다고 하여도 창피한 것이 아니죠. 이해 못함으로 해서 업무에 끼칠 나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확인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Q6. 정리하자면,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한 부분을 이해 못했을 때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네. 이러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게 되는 업무의 효율성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후속 업무 추진 능력입니다. 일하면서 흔히들 영어로 f/up한다고 하는데요, 업무를 f/up하는 능력이지요. Q7. 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업무 f/up이 정확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업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의를 하면 앞으로 f/up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욱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업무 성과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8. 업무 f/up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f/up은 본인이 정한, 또는 다른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과 마치기로 정한 시일 내에 처리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는 f/up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속 처리가 조금 조금씩 밀린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겁니다. Q9. 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날짜를 잘 안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방법이 정한 날짜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부담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얘기했습니다만, 내 업무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무 f/up 스케줄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가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것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에 다라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무엇인가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 많지요. 연말에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고과 점수만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상사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1.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자단 자노브가 쓴 ‘스타프로파일’을 보면, 상사는 아래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Hard skill뿐 만이 아니라 soft skill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업무의 종류, 요구되는 리더십 등 상사는 스타프로파일, 즉 인재프로파일이란 서면 양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아랫사람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12.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업무와 기대치를 안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의 상사가 방향성과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평가를 함에 있어서도 제시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느낌도 최소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 항목은 ‘주변 사람 벤치마킹’하기네요. 주변에 상사, 동료, 또는 후배가 전화 통화 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등 주변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좋은 기술을 내 기술로 만드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Q14. 주변을 보면 다 각자만의 고유한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지게 되는 이런 업무 스타일이 처음부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을 벤치마킹하며 좋은 점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함으로써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업무스타일을 보면 바람직한 것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주변을 관찰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무상 노하우를 쌓는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Q15. 오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코칭입니다. 요즘 코칭이 유행이다 느낄 정도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우선 코칭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코칭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칭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사실 미국에서도 코칭이 유행이라고는 하나 대학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대부분 사설기관이 짧은 코스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며 대학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평생교육 기관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정의를 내려 본다면, 코칭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즉, 코치)가 개인의 목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2. 나의 어려움에 대해서 외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멘토의 더 적극적인 개념인 것 같습니다. 멘토란 직장의 선후배, 상사 등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개념이라면, 코칭은 누군가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전문인의 도움을 찾는다고 생각됩니다. Q3.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셀프 코칭은 외부 코치의 지도가 아닌 스스로 코치가 되어 자기를 코칭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셀프 코칭의 개념이 외부 코치나 멘토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셀프 코칭이 중요한 것은,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에서 옵니다. 내 어려움, 고민, 가능성, 비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이를 가장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인데요. 외부인이 도움을 줄 수 는 있으나, 본인이 가진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죠. Q4. 외부인이 도움을 주더라도 나의 의지가 없으면 큰 효과가 없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자녀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자기 주도 학습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자기 주도 성공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나 스스로의 가능성과 동기부여를 믿는 것이 바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5. 그럼 본격적으로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코칭의 첫 단계는 무엇일까요? 셀프 코칭의 첫 단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나를 알기’입니다. 셀프 코칭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작의 열쇠는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약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환경에서 성과를 내는지, 나의 인간 관계는 어떠한지 등 여러 측면에서 나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6. 남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만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는다고 저절로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알려고 노력을 해야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나가 과연 진정한 나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아는 과정에서는 피상적이 아닌, 거짓이 아닌, 되고 싶어 하는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Q7. ‘나를 알기’에서 현재 커리어 상황을 빼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커리어 분석을 위해서 마케팅의 분석툴인 SWOT분석을 응용하여,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즉, 강점, 약점, 기회, 위기)에 맞추어 본인의 현재 커리어 상황을 분석해보자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잊으신 분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Q8. 다음 단계는 목표 세우기 입니다. 코칭을 하는 이유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죠. 어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문제인지 정확히 정의 내리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실 코칭은 전반적인 라이프 코칭에서부터, 이미지코칭, 커뮤니케이션 코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인에게 커리어는 삶의 질, 삶의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치죠. Q9. 커리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자연히 나의 꿈, 인생의 비전 설계와도 연결이 될 것 같아요. 네, 커리어가 인생의 다른 요소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큰 비전과 같이 가게 되고, 또 가야만 하겠죠. 현재는 국회의원이 된 홍정욱씨가 대학 재학 시절 쓴 ‘7막 8장’이란 책 제목이 생각나는데요, 내 인생은 8장이 될 수도 있고, 10장으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20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구성하는 것이죠. 과연 나머지 내 인생은 몇 장으로 구성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해야 할 일, 커리어 단계를 맞춰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Q10. 그런데 요즘처럼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시대에는 사실 예전 세운 목표를 보면 현실성도 떨어지고, 맞지 않는 설정이었다.. 이런 생각도 들며, 과연 목표 설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그런 생각 많이 들죠. 탄탄하던 것처럼 보이던 회사가 쓰러지고 그에 따라 나의 커리어도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는 때에 과연 장기적인 목표 설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그것이 변동이 없을 수는 없죠.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사실 시간이 따라 업데이트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에는 어쩌면 올바를 것입니다. Q11. 그만큼 목표 설정이 의미 없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표 설정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유는, 후에 바뀌더라도 세운 목표가 없다면 수정할 목표도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움으로써 커리어, 인생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고, 이 목표가 수정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뒤쳐졌구나.. 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사실은 앞서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Q11.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방향성이 없겠고, 그럼 변화, 수정도 없게 되겠군요. 자, 그럼 목표를 세웠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방법론이 있을까요? 목표에 따라 가져가야 할 방법론은 다 다를 것이므로, 저는 이 자리에서는 가져가야 할 두 가지 마음가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Q12. 100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긍정의 힘은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네, 길게 얘기할 필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영업 실적이 오르고, 성과가 오르고, 인간 관계가 넓어진다는 등 기적 같은 얘기들이 어떻게 들으면 기적이 아니지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일은 바뀐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은 나에 대한 믿음이군요. 네, 셀프 코칭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코칭한다고 하루 아침에 변화가 일어나진 않겠죠. 긴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본인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켜볼 때 셀프 코칭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셀프 코칭은 셀프 모티베이션, 즉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는 고독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요. 바로 셀프 코칭의 세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Q14. 오늘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3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관리입니다. 상하 간의 갈등은 어떻게 보면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간의 차이는 존재하죠. 특히 직장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가 존재하는 가운데, 각 개인들이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할 때, 그 갈등은 표면상으로 부각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더 깊을 수 있습니다. Q2.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이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탈 커리어가 입사 3년차 이상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현 신입사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신입사원과 본인의 신입시절을 비교한 질문에서 '개인주의적이다(31.6%)', '힘든 일을 회피한다(23.1%)', '예의가 없다(19.8%)'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다(13.5%)'는 부정적인 대답이 주를 이뤘습니다. 반면 '성실하고 근면하다(5.3%)', '도전정신이 강하다(2.8%)', '아이디어가 풍부하다(2.3%)', '업무적응이 빠르다(0.9%)' 등의 긍정적인 평가는 11.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Q3. 그럼 반대로 신세대는 구세대 상사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글쎄요, 그런 조사 결과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변에 신세대 직장인들이 윗사람을 좋게 얘기하는 경우는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너무 권위적이다, 업무를 제대로 안 가르쳐준다, 지나치게 눈치를 준다.. 등의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요? Q4. 이런 신세대와 구세대는 직장 내 기본적인 갈등 요소를 가지고 있군요. 네, 갈등 요소가 미리 예방되거나 또는 치유되지 못할 때, 조직 내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이직률, 막힌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 체계, 직장 내 충성도 저하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Q5. 지나치게 상하관계가 엄격하면 신세대 직장인들은 부담스럽게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도 방해가 될 수 있겠구요. 이런 측면에서 CJ, SK등의 기업들이 수직적인 직급체계를 보다 수평적인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CJ의 경우에는 10년 전 직급별 호칭을 버리고 00님으로 통일하였으며, SK는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을 없애는 대신 `매니저'로 단일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니저란 호칭은 직위와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 지식과 책임을 가진 담당자'라는 의미한다고 하네요. Q6. 그렇군요. 아무래도 호칭이 평등해지면 직급이 주는 위압감이 사라지며 능력중심의 문화도 만드는 동시에, 직급간의 갈등 완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지나친 위계질서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주의할 것은 호칭이 없어진다고 직장 내 직급 개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칭이 일원화되었다고 해도, 누가 위이고 누가 아래인지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며, 또 필요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호칭의 변화로 직급간 갈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Q7. 직급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호칭의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인데요. 특히 상사가 아랫사람을 대할 때 이 부분이 요구됩니다. 명령의 문화에 익숙한 상사, 특히 남자 상사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이런 상하 관계를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너희처럼 신입이었을 때, 대리였을 때…’등의 생각을 하며 아랫사람을 대하면 곤란합니다. Q8. 쉽게 말해서 시대가 바뀌고 사고방식이 바뀌었다는 얘기군요. 네, 요즘 세대들에게 예전 사람들이 익숙한 상하관계를 강요하면 갈등이 생기고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아래 사람들은 직장이란 곳은 기본적으로 수직적인 관계이며, 윗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맞춰준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처음 얘기했듯이 잡코리아의 조사에서 요즘 직장인들이 ‘힘든 일을 피한다,’ ‘예의가 없다,’ 등의 항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Q9.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최소화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상사, 또는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버릇없게 구는 아랫사람, 갈등이 생길 충분조건으로 보이네요. 네, 직장 주니어들을 상담을 해보면 이직을 원하는 사유 중에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비합리적인 팀장이나 보스를 거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서 아마 얘기를 들어보면, 해당 팀장/선배 들은 또 나름대로 아랫사람에 대한 불만이 있었겠죠. Q10. 많은 경우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위는 요즘 세대 아랫사람을 이끄는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리더쉽이 요구되며,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맞추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Q11. 요즘 세대들이 ‘hungry’한 정신이 부족하다.. 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전 세대가 봤을 때는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 세대가 가지던 동일한 정도의 ‘헝그리 정신’을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요. 여기서 다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을 너무 그들만의 기준으로 보지 말았으면 하고, 아랫사람은 기업, 직장에 대한 개념이 명확했으면 합니다. 직장은 성과를 내야 하는 곳, 성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곳, 상하 체계가 명확한 곳, 조직 생활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등 ‘헝그리 정신’까지는 아니어도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직장을 다닌다면, 상사의 명령, 요구가 그렇게 부당하게 만은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Q11. 무엇보다 직급간의 갈등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겠죠? 물론입니다. 상하 관계가 서로 편한 관계는 아니지만, 편한 관계가 아닐수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요. 특히 업무상 기대치에 대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맞춰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이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 교환이 필요합니다. Q12. 보통은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쌓아두어 불만과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자단 자노브의 ‘스타 프로파일’이란 책을 보면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요구되는 자질 및 업무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주고, 주기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 되고 있는지, 또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Q13. 또한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상사가 해줬으면 하는 내용도 명시하면 좋겠죠? 물론이죠. 윗사람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항목을 명시하고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성과의 향상은 물론 상하간의 갈등을 최소화 해주는 작용을 해주리라고 생각됩니다. Q14. 오늘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2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3-5년차 직장인의 경력관리’입니다. 3-5년차 직장인.. 일반적으로 어떤 단계인가요? 직장을 들어가 3년차이면 신입사원의 꼬리를 띄고 직장에서 제 몫을 하는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때입니다. 직장에서 존재감이 생겨서 어느 정도 책임감 있는 업무를 맡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경력 5년 이상의 남녀 직장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업무 전성기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88.3%가 '업무 전성기가 있었다'고 답했다는데요, '경력 1~3년차일 때'가 42.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 3~5년차'(32.4%)를 차지했고요.. Q2. 그렇군요. 그러나 전성기인 동시요 사실 직장인 3년차가 고비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이제 제 몫을 하는 당당한 직장인 반열에 들어간 반면,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때입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어떤 분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시작한 업무가 익숙해진 반면, 과연 나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 비전은 있는지, 이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죠. Q3. 제 주변에도 보면 3년 차에 참 이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역시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7.9%가 슬럼프 빠지면 가장 먼저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할 정도로, 이직을 고민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이직이 3년 차 정도에 가장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Q4. 이렇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으나 고민 많은 직장인 3-5년차,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극심한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앞만 보고 달려와 3년차가 넘으면 사실 지칠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지친 건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커리어 플랜이 필요하다고 자주 말씀 드립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신입사원이 플랜을 짜기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적성보다는 일단 어디든 들어가고 보자는 추세이니까요. 들어온 이후에 직장이나 직무에 대한 불만족이나 본인과 적성에 맞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3년 차 정도 되었다면, 과연 장기적으로 갈 직무인지, 또는 직장인지 판단이 설 것입니다. Q5. 먼저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를 판단해 보아야겠군요. 업무가 나와는 맞지 않을 때, 과연 계속 이 길로 가야 할 지 말 지 고민이 될 때는, 멘토가 있다면 멘토와, 아니면 직장 선배 등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잘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커리어 컨설팅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으로 보입니다. Q6.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까요? 우선 현재 다니는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팀장이나 인사팀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 변동, 팀 이동이 가능한 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없다면 이직 시 업무 변화가 가지는 것이 이직의 목표가 될 텐데,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와 완전히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기는 수월치 않을 겁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져야 하며, 당장 완전한 변화가 어렵다면, 예전에 하던 업무에 더하여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가 포함된 일을 찾는 방법으로 중간 단계를 밟는 것도 고려하십시오. Q7. MBA를 가는 것은 어떤가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한 얘기 드렸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직종전환과 업무 전환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력 초기에 적성에 안 맞고 장기적으로 할 수 없는 업무라고 느꼈다면 MBA를 통해 과감한 변화를 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Q8. 예전과 달리 MBA를 가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네, 많이 빨라졌습니다. 학교에 따라 예외적으로 더 많은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3년차 정도라면 적지 않은 수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A가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학교 선택, 프로그램 선택, 졸업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미리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탑스쿨의 진학이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Q8. 업무는 맞는 것 같은데, 회사가 문제이다.. 도저히 이 회사 문화에 적응을 못하겠다.. 이직을 해야겠죠?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신입과는 달리 경력자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차부터 대리연차까지는 금값이라고 할 정도로 직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차입니다. 많은 기회를 볼 수 있겠습니다. Q9. 구체적으로 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지요. 관심 있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상시 채용 공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점은 이력서가 묻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으로 오프닝이 있는 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직이 급한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 있지요. Q10. 잡사이트 이용은 어떤가요? 방법이죠.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의 포탈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으면, 회사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유념해야 할 점은 이력 내용을 자세히 적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 정보가 샐 것을 우려하여 이름과 직장 이름만을 적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러브콜을 받을 만한 직장이 아니라면 직장 경력을 자세히 적어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Q11. 잡사이트 이용은 주니어들은 많이 활용하는 편인가요? 네, 구직, 구인 시장이 온라인 상으로 많이 이동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이직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구직 포탈에 이력서를 올리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에게는 기회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Q12. 헤드헌터 활용도 방법이지요? 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헤드헌터를 통해서 사람을 찾고 직장을 찾습니다. 한 두 명의 헤드헌터와 알아 두면 구직 정보 취득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 상으로 문의하는 것 보다는 시간을 투자하여 방문해서 직접 일대일 미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비슷해서, 아무래도 직접 만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13. 잡 포탈, 헤드헌터 활용 등 이직 방법을 설명하셨는데요, 사실 첫 이직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직을 해야 할까요? 경력자로서의 이직은 기회도 많지만 더 신중해야겠죠. 일단 3-5년간 일을 하면서 본인이 느낀 강점과 약점, 이직을 통해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문제로 인식되는 것이 이직 후에도 그대로라면 단순환 기분 전환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이직이 되겠죠. Q13. 역시 이직에도 목표 설정을 잘 해야겠군요. . 이직 과정은 보통 신경 쓰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한 번 이상의 인터뷰, 연봉 협상까지 단계 단계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과정인데요. 그만큼 목표가 뚜렷해야만 이런 과정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이직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를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14. 오늘 3-5년차 직장인의 경력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리더십입니다. 우선 셀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셀프 리더십이란 스스로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기경영 마인드입니다. Q2. 많은 기업이나 대학에서 셀프 리더십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셀프 리더십을 외치는 것일까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일어나는 변화가 가장 효율적인 변화라는 사실에서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은 사실 리더십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도 적용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사람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야만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습니가? 셀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조직이 변화하는 방향에서도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서열이 존재하죠. 예전에는 각 직급 아래 아래 직급이 있는 완벽한 수직적 피라미드 구조였다면, 이런 기본 구조는 여전히 있지만,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상사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개인들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흩어져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대리, 사원급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네트워크 조직화되는 상황에서, 위가 아래를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쉽만큼이나 개인들이 스스로를 이끄는 셀프 리더십이 중요해 지는 것이죠. Q4. 특히 윗사람들의 셀프 리더십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가 변화하겠고요 나아가서는 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고 회사 차원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완벽한 성찰이 필요하고 이로부터 출발한 셀프 리더십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성취에도 도움이 되겠죠.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잘 이끌줄 알아햐 한다는 개념에서도 그렇구요, 조직의 mangement가 독려하는 셀프 리더십은 조직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강요가 아닌, 직원들이 자존감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성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셀프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군요. . 예전의 리더십이 ‘독재형 리더,’통제형 리더’였다면 요즘 주목받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라는 말이 있더군요. ‘섬기는 리더’가 바로 부하를 셀프리더로 키워주는 리더를 말하는 겁니다. 아랫사람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능력을 존중하는 것이죠. 일하시는 직장인들 분들 많이 느끼시겠지만, 위에서 일일히 지시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권이나 책임이 주어지면 더욱 잠재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많이 느낄 겁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일을 완수하는 것이죠. 셀프 리더가 되는 과정이며, 이는 물론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윗사람의 리더십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윗사람이 아래 사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스스로는 셀프 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기 관찰이겠죠. 위에서도 이야기하고, 예전에도 수없이 한 얘기라서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명쾌하게 답이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죠. 그렇지만 항상 고민하는 가운데, 조금 더 내가 원하는 것에 근접해가고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진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아는 것이 모든 성공의 첫번째 스텝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Q7. 자기 관찰이 자연스럽게 목표 설정과 함께 하겠군요. 그렇죠. 셀프 리더는 스스로 목표 설정을 해야겠죠. 단기, 장기로 구체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구요. 저희가 조직에서 일을 하면 연말/연초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까. 어떤때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쓰는데요. 이런 외부의 압박이 없더라도, 셀프 리더는 목표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스로에게 명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Q8. 목표가 있고 없고는 단기적으로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50대에 북까페를 차리는 목표를 30대 초부터 차츰 차츰 계획했다는 얘기드린 적도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바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목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준비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겠습니다. Q9. 셀프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죠.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꼽고 싶습니다. 먼저 긍정적 사고는 우리 인생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기본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저 낙천적이다라는 말은 근거없는 여유로움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독려한 사람은 결국은 성공한다는 많은 조사도 있습니다. Q10. 항상 강조하는 네트워킹도 셀프 리더십에 중요하다고요. 우리는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혼자 하는 일이 아님을 알고 많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독립된 개인으로 일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사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스스로를 이끄는 힘이지만 주변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한 발 앞선 사람일 겁니다. Q11.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잘못 생각하면 주변 도움없이 혼자 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군요. 그렇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팀웍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를 이끌고 주변 사람도 셀프 리더십을 가지도록 권장하는 반면 상대방이 앞서가도록 서로 도와주는 마음가짐이 있죠. 그리고 나를 리드한다는 것은 넓게 보면 팀을 이끌고 회사를 이끄는 힘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Q12. 마지막으로 셀프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고요. 네 바로 자기 보상입니다. 자신을 성취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보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이끌고 성취한 것에 대해서 자기에게 주는 보상을 줌으로써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휴테크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가. 소속한 조직에서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인의 업적을 알리는 자세가 요구되겠습니다. Q13. 셀프 리더십으로 이룬 것에 대해서 주변에서 알아주겠지.. 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성취한 바를 알리는 것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서 중요할 겁니다. 내가 이룬 바를 조직에 알림으로써 나에게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반응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에도 자극이 될 겁니다. Q14. 오늘 셀프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인생 이모작 준비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은퇴 이후의 기간이 길어나면서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인생을, 태어나서 부모에게 의존하는 기간, 경제활동기간, 그리고 은퇴 이후의 노후기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평균 수명 75세로 이 3등분이 25년 기준으로 세 개로 나뉘었다면, 예상 기대 수명이 100세를 육박하며, 초반 30, 그 다음 20, 마지막 50년으로 나누면서 은퇴 이후 기간이 자그마치 50년이나 되게 된 것이죠. Q2. 은퇴 후 기간이 경제활동기간 20년의 두 배가 넘네요. 인생 3등분에서 제일 긴데, 경제활동이 취약한 기간이므로, 인생 이모작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 후반이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인생 이모작 준비는 중요한 인생 플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3. 인생 이모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노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거겠죠. 현재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노후에도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일거리를 계획해야겠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따로 직업이 필요 없다면야 괜찮겠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우리나라의 4-50대는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으로 노후 대비가 안 되어 있는 세대로 걱정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Q4. 20-30대는 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세대에게 해당되는 얘기죠. 젊을 때부터 차근히 준비한다면, 더 탄탄하고 의미 있는 인생 이모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인생 이모작이라고 생각하고, 또 현재의 직업이 노후까지 쭉 이어질 수 없는 직업이라면, 흔히 말하는 고소득 직이라도 인생 이모작 준비는 예외 없이 해당되리라고 봅니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서치하다 보니, 개업의가 아닌 경우 의사들도 정년 퇴직 후 개업을 통해 진료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개원시장 포화상태에서 정년퇴직자들의 개원 진료로 더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고 후배 의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퇴직 후 다른 마땅한 직업을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경제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Q5. 세대와 직업에 상관없이 중요한 노후 문제,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오늘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의사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도 의사들은 하기 싫건 좋건 평생 할 수 있는 면허증이 있기 때문에 개업이라는 선택이 있지요. 일반 직장인들은 이런 식의 개업도 어렵기 때문에 더욱 준비가 간절한데요. 현재의 일을 노후로까지 연결 지을 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Q5.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상적은 것은 현재 직장에서 얻은 전문성을 일인 창업 형태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지식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한 창업입니다. 본인이 하던 일이 연장되므로 따로 교육이나 자격증이 필요 없고, 시장을 알기 때문에 준비가 수월한 여러 장점이 있겠습니다. Q6. 평생 해 왔던 직업인데, 퇴직한 이후에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네, 덜컥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겠습니다. 평상시에 준비하기도 아무래도 수월하겠죠. 현재 업무를 계속해서 하면서도, 이것을 독립적으로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 보면, 창업을 위한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킹, 비용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잡히겠죠. Q7.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기업에 소속해서 하는 것과 일인 창업 형태로 혼자 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창업에서 필수라고 얘기합니다. 시장조사와 네트워크는 나의 서비스를 사 줄 가망 고객에 대한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고객이 없으면 창업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전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일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단 창업부터 하고 고객을 찾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창업 전 준비를 통해 적어도 어떤 회사가 내 창업 아이템의 고객이 될 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Q8. 취미를 전문화하는 일인 창업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요? 매경 기사를 보니 직업 군인 출신으로 전역 전 약 8년 전도 시장조사를 하고, 풍란 키우는 취미를 사업화 한 사람, 대기업 연구소장 자리를 나와 취미였던 가구 만들기를 하는 분, 대학 교수 퇴임 후 산삼 전문가, 자전거 출퇴근 하다가 관심이 생겨서 대리점 창업을 하는 등 여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Q9 본인이 하고 좋아하는 일을 인생 하반기에 하게 되니 이 또한 이상적인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한다고 덜컥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취미 활동 기간 동안, 잠재고객 구축, 전문 영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서 성공이 가능했겠습니다. Q10. 직업의 전문성, 취미가 인생 후반기 직업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에 해당 안되면 어떻게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신문 등을 꾸준히 읽으면서 트렌드, 미래 전망을 고려하면서 찾아야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뭔가 맞을 것 같은 직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기 보다는 이것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듣기를 권합니다. 노후까지 경제 활동에 연결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투자이죠. Q11. 대학, 또는 대학원을 마치고, 요즘 많이 하는 MBA를 제외하면 그 이후 받게 되는 평생 교육 개념은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는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태어나서 약 20년을 공부하는데 20년 공부한 것을 고작20년 경제 활동 기간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요. 인생의 후반기가 최대 50년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한 번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크게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Q12. 평생을 위한 공부인데요. 20년 공부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밑천이 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교육을 통해 투자를 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평생 교육이 일반화 되지 않았습니다만, 직업 관련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습니다. 장/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어 새로운 직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듣기 보다는 몇 일짜리 단기 프로그램을 들어보고 본인한테 맞는 지를 확인 한 후 좀 더 길게 투자할 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Q13. 이런 공부를 현재 일을 하는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직장을 그만두고 해외로 요리 공부를 하러 가는 등의 과감한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그 일을 좋아한다든지, 귀국 후 어느 정도 비전이 확립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프로그램 중 가능한 짧은 것을 선택해서 본인에게 맞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Q14. 오늘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03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12월이 되면 ‘올해의 뉴스’형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는데요, 채용과 취업시장 쪽에서는 어떤가요? 어떤 시각, 어떤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뉴스가 많을 겁니다. 지난주 뉴스를 보니 취업시장 핫 이슈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졸업 앞둔 대학생 평균 빚 1125만원`을 꼽았더군요. Q2. 취업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도 전에 고액의 빚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올해 2월 졸업한 대학생 10명중 7명이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들의 1인 평균 부채 규모는 1125만원에 달한다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신입사원인 이들은 빚을 지게 된 이유 중에는 `학교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8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계 생활비` 때문이라는 응답도 29.0%로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불황으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Q3.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취업시장 핫 이슈는 `뽑아 놓고 후회한 신입사원 있다`라는 뉴스로, 약 79%의 담당자가 얘기했습니다. 취업 경쟁률이 높으면 제일 힘든 것은 물론 구직자지만 사실 이런 많은 구직자들중에 좋은 인재를 선별해야만 하는 인사담당자도 힘들겠죠? 고심 끝에 한 사람 한 사람을 뽑을 텐데요. 채용을 하고 후회한 이유에 대해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 조직문화 부적응, 업무 지식 미달 등이었다고 합니다. Q4. 채용 시에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 했는데 후에 어떤 이유로건 후회한다… 의미하는 바가 많은 뉴스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이 뉴스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2010년을 마감하며 직장인 분들, 이직, 조직 내에서 성공하기 등 많이 생각하고 다짐할 텐데 오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Q5. 첫 번째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때문에 후회를 한다.. 라고 응답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반드시 사원들의 잘못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조기 퇴사할 때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회사가 비전이 약하다고 느끼거나 문화가 안 맞는다거나 처음으로 맞게 된 업무가 적성과는 안 맞아서 빨리 전환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Q6.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조기 퇴사 했을 때에는 꼭 직원이 잘못 한 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실망할 만 한 것이 수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한 사람을 선택했을 때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거든요. 적어도 3년 이상은 기대를 했을 텐데, 빨리 나갔다면 뽑은 것 자체를 실망하겠죠. Q7. 인사 담당자들이 후회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반면, 조기 퇴사한 직장인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얘기군요. 항상 얘기하지만 이직/퇴사 결정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빨리 정리하고 다른 기업, 또는 업무를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또는 안 맞지만 적어도 1-2년 보고 확인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을 테니까요. Q8 최종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고 그것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후 후회한 이유는 무엇이었죠? 처음 두 항목은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였습니다. 기본적인 항목이죠. 이런 기본적인 태도로 인사담당자들이 후회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본이 안된 사원들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Q9. 책임감과 성실함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건 요구되는 항목인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업무 지식과도 크게 상관없고 전문성과는 물론 관련 없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와 1년 미만의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기대하는 바는,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사원 들 중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제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사원들이 별것도 아니라고 불평하는 일을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쳐야만 앞으로 전문적인 일을 주어도 할 수 있겠다고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다. Q10. 신입 사원으로 들어와서 바로 큰 일을 맡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기본이 쌓여야 큰 일을 맡을 수 있겠죠. 신입으로 스타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어떤 작은 일을 맡아도 해낸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가 올 겁니다. 꼭 신입이 아니어도 모든 직장인들의 성공 비결 중의 하나는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라도 다시 얘기 드리고 싶네요. Q11. 다음 항목은 조직 문화 부적응입니다. 기업에서 신입이건 경력이건 사람을 뽑을 때 제일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업의 문화와 맞는지를 보는 것이죠. 기본적인 성향이 해당 회사와 맞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경력이 좋아도 기본적으로 코드가 안 맞으면 조직에 부적응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개인과 회사 모두 손해이기 때문이죠. Q12.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채용한 이후 그렇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후회와 실망이 더 크겠군요. 물론 인터뷰 시 서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판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이 지난 이후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입사 또는 이직 결정시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겁니다. 정말 여러 번 드린 얘기입니다만,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면, 성공의 기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에 맞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Q13. 해당 기업의 문화를 잘 몰랐다면 문제지만, 알았다면 과연 내가 그 기업 문화에 맞출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우리나라의 극심한 취업 경쟁은 사실 이런 부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디고 일단 들어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특히 대기업이라면 상관 없다는 게 현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형 과정에서 최대한 그 기업에 맞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연스럽게 기업은 이 사람이구나.. 하며 채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의 판단 미스를 개인이 유도하는 바도 적지 않은 부분입니다. Q14. 이렇게 해서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기업의 문화는 어떤 큰 계기가 있지 않고는 변화기 어렵습니다. 기업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개인이 기업에 맞추는 것이 현실이지요. 재밌는 것은 개인의 성향도 웬만하면 바뀌지 않으므로, 나와 안 맞는 문화의 기업에 들어가게 되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몇 달은 긴장감에 다 맞출지 모르나 성향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죠. 이를 지켜보는 기업도 편할 리 없고요. Q15. 직장생활이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곳이 아니므로 문화가 너무 안 맞으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일만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며 직장 있는 시간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죠. 저희가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이 삶의 큰 일부분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문화를 고려하여 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계속 힘들게 되며, 끊임없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나의 성향과 기업 문화를 맞춰보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담당자들이 직원을 채용한 후 후회하는 이유를 들며 직장인이 회사 선택 시, 그리고 직장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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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라는 말만큼 많이, 그리고 모호하게 쓰이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피로나 통증을 느낄 때 쉽게 ‘스트레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 스트레스가 어떻게 온 것인지, 스트레스 증상이 맞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백발백중 스트레스를 잠재워주는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의 위협 ] 스트레스는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인체의 본능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적당할 때는 오히려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 근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가 아니라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느냐입니다. [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우자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자신이 언제 어떻게 스트레스를 느끼는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알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나 사건을 회피하는 것,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꿔보는 것 등을 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루려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되, 조절할 수 있는 일에는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만한 사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저히 할 여유가 없는 일이라면 적절히 거절하고, 변화를 위협이 아니라 긍정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한 기분전환도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 1분 해소법: 횡격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짧고 얕아지며 순간순간 호흡을 잊기도 합니다. 복식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을 하면 숨을 크게 들이쉬게 돼서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4~5초간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팽창되는 것을 확인하고 숨을 내쉽니다. 숨을 쉴 때 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깊게, 천천히 호흡을 하면 됩니다. 2. 2분 해소법: 초콜릿 섭취 ‘단백질체 연구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초코바를 2주에 1개꼴로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만, 당분으로 인한 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을 때는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3. 3분 해소법: 반복 패턴 응시하기 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반복되는 사물을 응시하면 긴장이 풀린다고 합니다.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업무 중이라면 주변에 반복 패턴이 있는 사물을 두고,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보며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44% 낮아진다고 합니다. 4. 10분 해소법: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허브차의 일종인 캐머마일 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스트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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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연봉도 올리고, 기존 회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가야 성공한다고 한다. 둘 다 안 된다면 더 높은 직위, 더 높은 직책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셋 다 안 되면 무엇을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가져가야 할까? 결론만 말하면 성공은 없다. 실패만 있다. ‘실패만 잘 피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실패를 참고해야 한다. [우리는 이직에 실패했다고 착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실패한 이직-- ● 연봉이 동일하거나, 하락했다. ● 생각보다 연봉을 높여 받지 못했다. ● 원하는 사람과 일을 못 하게 됐다. ●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 나를 보호해 줄 내부의 누군가가 실제로 해주지 않았다. ● 사업 방향 전환 등으로 생각했던 일을 못 하게 되었다. 이런 예시는 ‘실패의 축’에도 들지 못한다. 누구나 위와 같은 (작은) 실패는 이미 겪기 때문이다. 실패는 적어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서 “어떡해…”라는 반응이 나와야 그게 진짜 실패다. 도저히 복구할 수 없는 어떤 잘못된 선택 혹은 결정 등을 지칭하는 대명사 같은 말이 아니다. 뜻대로 안 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모두 실패가 아니다. 예를 들어 1) 사업을 하다 망해서 수억의 빚을 지거나, 2)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 해고도 모자라 해당 업계에 소문이 다 퍼져 회생할 수 없거나, 3) 너무나 빠르게 올라간 나머지 더 이상 오를 자리가 없어 지금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또 다른 자리를 못 찾아 막막하거나 말이다. 참고로 위의 세 종류와 유사한, 다소 깝깝한 실패를 모두 겪었다. 그래도 잘 산다. 그럼 적어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 않은가. 누구가 겪을 수 있는 일반적 실패라면 낙담하지 말자. 한숨 한번 푹 쉬고, 지금 하는 일에 매진하자. 나뿐 아니라, 위와 같은 실패 같은 시행착오의 경험은 누구나 대부분 한다. 그것으로라도 위안할 필요가 있다. 이전으로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면, 이전 상황 및 상태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면, 실패보다는 시행착오라고 봐야 한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넘어야 하는 산 또는 일시적인 후퇴라는 뜻이다. 그러니 가뿐하게 넘어주고, 다음을 위해 기꺼이 물러나 주는 것이다. 실패처럼 보여도 얼마든지 돌파구는 있다. ● 회사 또는 부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된다. 이것이 좌절된다면, ● 지금의 자리에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면 된다. ● 그 가치는 다음 행선지로 가는 선택에서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태에 가기 위한 노력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뽐낼 수 있거나, 누구나 인정할만한 ‘나만의 무기’를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얼마든지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을 내/외적으로 갖추고, 갖출 만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도 긍정적 성격에 낙천주의자여서 좋지 않은 기억을 쉽게 잊거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단단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진 이들이나 가능하다. 평범한 우리 같은 이에게는 ‘그 선택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한다. 거기서부터 진짜 ‘반성’이 시작되고, 이로 인해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실수의 원흉은 대부분 ‘무지와 착각’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또 하나 깨닫는다. 진짜 실패는 따로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럼 아직은 확실한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진짜 실패한 이직의 5가지 경우] 성공한 이직은 ‘스스로 가진 확신이 얼마나 되는 선택’이었는지, 그 확신을 현실로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어떤 선택이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는 있지만, 선택 이후에도 선택 이전과 같거나 그 이상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진짜 성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실패한 이직은 스스로가 가진 확신보다는 타인과 환경이 주는 것에 과하게 혹하거나,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 때 더욱 많이 발생한다. 그 기회를 잘 살려 해당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보다는 선택만으로 충분하다고 해결되었다고 안심하기 때문이다. 1. 커리어 상 목적 및 목표 없이 연봉, 처우만을 기준으로 하는 이직 가장 일반적인 이직이다. 무언가 이직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말 그대로 그냥 이직하는 것이다. 더 좋은 연봉, 처우 등을 제공 주겠다는 곳이 마침 나타나는 행운이 찾아온 것이다. 그걸로 일종의 Job Jump up을 감행한다. 이때 일은 거의 그대로고 연봉만 높아졌을 경우에는 당장의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회사의 아우라-상향평준화’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도 (크게) 바뀌고 연봉도 높아졌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생각했던 바와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넓어진 책임 영역에 따라 해야 하는 업무도 다양해지면서 원치 않는 커리어를 걷게 될 수도 있다. 2.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직 벗어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다. 사람, 하는 일, 모든 것이 싫어진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직장을 찾아간다. 기왕이면 더 좋은 연봉을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고, 현재까지의 경력을 살릴 수 있으면 충분하다. 일했던 영역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한다. 그냥 ‘여기만 아니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다양한 예기치 못한 유혹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일해 본 적이 없던 시장 및 업계에서 일을 하거나, 뜻하지 않게 창업의 길을 걷기도 한다. 문제는 그 선택의 후폭풍에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운이 좋아 ‘천직’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천운’을 타고나야 한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해도 된다. 이런 경로는 어디까지나 실력보다는 운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운명을 걸고 말이다. 3. 업황, 전망 등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이직 이직을 할 때 내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인식이 오로지 직장 또는 그 속의 내 자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만다. 업황이 좋아야 내가 속한 조직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고려해 그 속의 적절한 자기 자리를 찾는데 그러질 못한다. 업계는 하나 혹은 여러 시장을 담거나 다각도로 연결되어 있다. 해당 네트워크를 타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 하나 혹은 서너 가지 직무를 통해 관련 업계 모두를 정복하는 커리어를 걷는 이들도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때 ‘업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회사 그리고 그 속의 구성원은 시장의 성장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당연한 일이다. 능력 있는 부모가 유복한 환경을 만들어 좋은 아이를 길러내듯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일수록 그 성장에 대한 수혜를 조직도 개인도 모두 받게 되어있다. 4. 매너리즘에 빠지고 싶지 않겠다는 이유로 하는 이직 예전에는 3, 7, 11년 혹은, 요즘에는 2, 5, 8년 등 이직하는 데 적절한 ‘남들이 이야기하는 평균’에 맞춰 마치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말하는 이유는 대체로 비슷한 뉘앙스다. 바로 ‘매너리즘’이다. 그럼 그걸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둔감한 것인가. 매너리즘은 기간에 관계없이 온다. 경우에 따라 싫증이 빨리 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냥 온 것 같으면, 왔으면 다짜고짜 옮기려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왜 매너리즘이 왔다고 보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접근보다는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더 많이 보인다. 그걸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벗어나고만’ 싶어 한다. 그렇게 더욱 문제를 최악으로 몰고 간다. 5. 주변의 여러 ‘꼬드김’에 넘어가 하는 이직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운명처럼 그 기회가 자신에게 왔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전혀 아니다. 사회는 그런 좋은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꼬드김에는 뭔가 꿍꿍이가 늘 있고, 그걸 역이용할 수 없다면 잡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 꼬드김의 달콤함 뒤에는 늘 씁쓸함이 있다. 뜻하지 않게 무리를 해야 하거나,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길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그걸 알아보는 눈도 충분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물어보는 습관조차 없다면, 최악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누군가 나를 끌어주는 줄 알고 믿고 갔지만, 가자마자 뒤통수를 맞는 일이 허다하다. 문제는 그 위치는 금세 바꿀 수 있지만, 그렇게 얻은 배신감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그 경험을 잊거나 지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이직은 선택에 불과하지만,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것] ‘어떤 선택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갖고 오는 것은 대부분 ‘운에 의한 것’이다. 반복하지 못하고, 연속성을 띄지 못한다. 그럼 다음에 다시 재현할 수 없으니, 진짜 성공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실패 혹은 실패를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해 사전에 확실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직도 마찬가지다. 이직을 하는 이유(원인)가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내가 그리는 커리어(목적-방향에 따른 연속성, 지속성 등)에 입각한 선택이었는가에 따라, 내 의지가 얼마나 반영되고, 선택 이후에도 그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모습 속에 에너지가 다르다. 그걸 확실히 갖고 선택하고 출발하면, 당연히 성공 가능성은 늘어나고, 실패 가능성은 점차 줄어든다. 이직을 하는 것은 내 커리어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반대로 원하는 지속 가능성(성장성)을 높게 갖기 위함이다. 또한 내가 제어 및 관리 가능한 성공의 길로 나를 인도하기 위한 첫 단추일 뿐이다. 그 선택으로 모든 게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면 가장 큰 오산이다. 예를 들어 운 좋게 거대한 기업으로 가게 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그곳에서 그들의 룰에 따라 생존을 위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적응을 통한 생존과 성장의 게임은 새롭게 시작된 것이다. 도리어 리스크는 몇 배로 커진지도 모른다. 그냥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그걸 이어가는 힘은 순간의 선택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하려는 평소의 노력이다. 이직에 충동적이지 않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1) ‘어차피 내가 해야 하는 일을 결정하는 일’이고, 그걸로 2) ‘점차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첫 단추를 꿰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표면적으로 3) ‘전보다 내가 나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위의 다섯 가지 경우 모두 ‘충동적인 결정’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근거 없는 자신감, 혹은 뜻 모를 접근으로 스스로 운명의 장난 같은 선택을 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이직’이다. [출처: 이직스쿨 김영학의 브런치]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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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생활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재테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재테크라고 하면 뭔가 대단할 것 같고 어려울것 같은데요. 그렇지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면! 재테크인거죠! 오늘은 8가지를 알아볼게요. 1. 안쓰는 책을 팔자! (북테크) 요즘 미니멀라이프가 대세인데요. 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책 구매를 좋아해서 방에 책이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되는 건데 소유욕 때문에 많이 샀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알라딘에서 책을 팝니다. 직접 가서 한번에 팔면 책을 헐값에 팔아야해서 그것은 조금 지양하는 편이구요. 제가 직접 알라딘 회원에게 파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렇게 하면 깨끗하고 거의 새것같은 책을 조금만 할인해서 팔 수 있어 좋습니다! 여러분도 집에 책이 많다면 미니멀 라이프를 즐긴다고 생각하고 되파시면 좋을것같아요. 2. 앱으로 돈을 벌자! (앱테크) 저는 '오베이'라는 앱을 앱테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앱인데요. 설문이 자주 오진 않지만 한 건에 100원 많게는 600원정도 해서 깔아놓고 알림이 뜨면 설문조사를 해서 푼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1만원 이상은 계좌로 입금을 해주기도 해서 좋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앱테크 앱으로 '허니스크린'과 '캐시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잠금화면 리워드 앱인데요. 깔아놓고 스마트폰을 열때마다 일정한 금액을 줍니다. 한 번 열때마다 평균적으로 2원~5원정도가 들어오는데요. 가끔씩 참여형 리워드가 있다면 참여해서 더 많은 돈을 얻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앱들도 현금환급이 가능하니 깔아놓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TV수신료 해지하기.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TV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요즘은 잘 없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전기세 고지서에 'TV수신료' 2500원이 납부되어 나온다면 꼭 한국전력에 전화하여 수신료를 빼달라고 해야합니다. TV도 없는데 TV수신료내기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국번없이 123 누르시고 상담원과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아직 납부하지 않았으니 그 달의 것도 빼주더라구요! 4. 에코마일리지 이용하기 가스나 전기등을 사용할 때 저번달보다 절감했다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꼭! 가입하면 좋습니다. 검색창에 '에코마일리지'를 검색하세요! 5. 마트에서는 필요한 것만 사기! 지난번,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아주 대단한 분이 나오셨는데요. 마트에서 딱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하시는 분이었어요. 뭐가 대단할까 싶기도 하시겠지만 제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마트에서 절대 필요한 것 하나만 사지 않습니다.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서 필요없는 것들도 들떠서 사오곤 합니다.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마트에서는 딱 내가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도록 절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쪽으로 가스비가 많이 나올 경우 온수전용으로 보일러를 켜놓고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해놓은것은 아닌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온수를 사용할때는 최대한 빨리 뜨거운 물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더 많이 가동됩니다. 따라서 가스비가 더 많이 나옵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꼭지 방향은 냉수쪽으로 해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7. 자가 수도 검침하고 할인받기 두 달에 한 번 검침일에 계량기 눈금을 확인하고 인터넷, 고객센터로 수치를 입력하면 1회에 600원이 절약됩니다. 또한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을시엔 200원이 할인됩니다. 8. 대가족이라면 전기요금 할인받기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수가 5명 이상이면 대가족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가입하세요! 이렇게 틈테크방법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속의 절약, 습관이 되면 좋겠네요! 출처 :'멋진소리' 블로그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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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직장에서 입사 후 한 달간 받았던 여러 가지 신입사원 교육부터 교육 기획자 시절 관심 있게 들었던 여러교육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현재까지 활용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면접을 앞둔 취준생들에게도 유용한 팁이니 참고해주세요. 1.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라 말끝을 흐리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갓 졸업한 인턴이나 신입사원들에게서 이러한 습관이 자주 보입니다. 말끝을 흐리게 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 뿐만 아니라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보고사항을 이야기할 때, 또는 면접에서 답변을 할 경우에는 항상 완전한문장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 : 인턴 씨, 어제 이야기했덩 00프로젝트 보고자료 어디까지 진행되었나요? 인턴 : 엇, 지금 아직 작성 중이라….(X)  네, 팀장님 지금 50% 정도 작성되었고, 내일 오전 중으로 마칠 예정입니다.(O) 2. 두괄식으로 말하라 우리나라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두괄식 보단 서두가 길고 결론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괄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나라 말은 문장 구조가 영어와는 다르게 동사가 마지막에 있어 핵심이 뒤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론이나 중요한 내용이 뒤로 갈수록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저하되고 이야기의 논점이 흐려집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면접, 보고 등 여러 가지 사회생활에서 핵심만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항상 결론부터 이야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 : 인턴 씨, 000사이트 배너 디자인은 언제 완료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인턴 : 그게 000사이트 배너 담장은 디자인팀 000 디자이너인데 그분이 00디자인도 같이 맡아서 그게 급하다고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해서 그게 이틀 정도 걸리고…(중략).. 팀장 : 그레서 결론이 뭔가요?  금요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담당자가 다른 급한 업무 처리 후 디자인해주기로 했습니다.(O) 3. 도나 그래프를 활용하라 주로 보고서나 기획서, 제안서를 작성할 경우나 발표를 할 때에 해당됩니다. 내가 이야기하고자 아이디어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보고서나 PPT에 글자를 빽빽하게 채워 넣는 것보다 적절한 도표나 그래프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 전 상위그룹이 비중이 40%에서, 컨설팅 후 96%로 두배 이상 늘었다’ 라고 글로 보고하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이 그래프로 표를 활용하면 얼마나 늘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요즘 SNS 등에서 인포그래픽으로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프나 도표 등 정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구글링을 하거나 인포그래픽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4. 사실에 근거하여 말하라 당장 눈앞의 두려움 때문에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보고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순간의 위기는 모면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더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서 작성 시에도 더함도, 덜함도 있이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기획/마케팅직으로 근무했을 당시 팀장님이 포토샵/일러스트를 할 줄 안다는 신입사원에게 간단한 이벤트 페이지 제작과 오픈을 맡겼으나, 사실 디자인 툴을 다룰 줄 모르는 신입사원이 하루 전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쩔쩔매서 함께 새벽까지 밤을 새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거짓으로 무리한 제안을 하거나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거짓으로 보고하게 되면 언젠가는 사실이 드러나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모르면 모른다,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 사실에 근거하여 보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것이 좋습니다. 5. 서면으로 말하라 요즘 점점 페이퍼리스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면이라고 꼭 종이가 아닌, 온라인 문서나 사내 인트라넷 등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는 문서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첫 회사는 통화내용까지 인트라넷으로 남겨 놓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번거로웠지만 지나고 보니 문서로 남겨좋으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1) 구두로 보고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나중에 내용을 기억하기 힘든 경우도 있게 됩니다. 2) 말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서면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상대방을 설득하기 좋습니다. 3) 나중에 다른 사람이 해당 업무를 할 시에 참고할 재산이 되기도 합니다. 6. 수시로 보고하라 어떤 일을 진행하게 될 경우에는 상사에게 수시로 보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진행사항을 보고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을 시작/중간/완료보고가 기본입니다. 상사는 본인이 지시한 일을 부하직원이 진행하는 일이 어느정도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묻기 전에 미리미리 간단한 진행사항을 구두로라도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보고하게 되면 혹시나 잘못된 일의 진행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이 간과한 부분이나 상사가 미쳐 전달하지 못한 디테일을 한번 점검함으로써 일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에도 직장 생활하면서 항상 지키는 커뮤니케이션 원칙들입니다.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대부분이네요. 내일은 월요일이지만… 직장인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출처 : ‘빵미나리’ 브런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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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을 고민할 때 참 머리가 아픕니다. 감정적이지는 않을까?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데... 등등 [ 이직= 경력관리 = 나의 직장 생활 만족도 ] 이직 결정은 나의 경력에 직결됩니다. 지금 직장을 계속다니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길게 보면 옳은 선택일까? 참 고민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 딱! 이렇게 해서 결정하세요! 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직 고민을 하고 있나요? 5가지 질문을 나에게 해보세요! 1. 나는 지금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2. 나는 지금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3. 나는 지금 일에 흥미를 잃었나? 4. 나의 직장 생활이 내년에도 크게 바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가? 5. 이직을 하면 좋아질 명확한 이점이 있는가? 질문1. 나는 지금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상사, 동료, 고객 등 내 주변 사람때문에 나의 현재 자리가 너무 버거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이직을 고민하기 전에 아래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어디 가더라도 또라이는 있다! 참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직장에 있다! 그래서 나의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나는 회사를 옮기고 싶다! 위와 같은 이유가 제일 큰 이직 원인이라면 "어디 가더라도 또라이는 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회사로 가면 그곳에는 천사들만 있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악은 지금 싫은 그 사람보다 더 심각한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질문2. 나는 지금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갑자기 업무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료 공백으로 인해 일부 업무가 나에게 할당되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해보지 않은 일이 내게 주어지면 그 부담감은 중력 *100배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직 고민을 시작합니다... 만약 "그렇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이직을 고민하기 전에 아래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기에 나에게 던져졌다! 회사는 보기보다 체계적입니다. 무턱대고 내게 어떤 일을 할당하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사장님, 팀장님 등 상사들이 일을 줍니다. 일에는 반드시 수반되는 것이 있습니다. 권한과 책임입니다. 일의 난이도가 높다면 권한도 커집니다. 잘하거나 잘 못했을 때 책임도 큽니다. 그래서 나의 일의 무게가 크다는 것은 나의 권한도 커지고 책임 범위도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일을 통해 조직 내 나의 위상과 나의 업무 전문성도 상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함에도 일 부담감 때문에 버티지 못하겠다면? 네, 이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시길 추천합니다. 질문3. 나는 지금 일에 흥미를 잃었나? 일이 재미없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요즘 왜 그런지 꼼꼼하게 나를 스캔해야 합니다.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은가? 일에 대한 권한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가? 등등 흥미라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은 재미있어야 움직입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 업무 수행 등에서 흥미가 떨어지게 되면 나태해지게 됩니다. 이럴 때, 새로운 흥미 거리를 추가해보면 좋겠습니다. 일이나 개인 생활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세요. 자격증,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취미 등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다면? 네, 적극적으로 이직을 통해 활력을 찾길 바랍니다. 질문4. 나의 직장 생활이 내년에도 크게 바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가? 지금은 힘들어도 내년 이맘때는 나아지겠지? 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나요? 전혀 없다면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직장인들은 사실 조직에서 권한이 크지 않습니다. 나의 변화를 위해서 개인 생활에 새로움을 주입하고 싶지만 직장이 걸립니다. 직장에서 나의 변화는 내가 주도하기 쉽지 않습니다. 조직 체계라는 것이 막고 있기 때문이죠. 마인드 변화를 할 단오한 태도를 가졌음에도 내년이 밝아보이지 않는다면! 이직을 통해 나의 인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질문5. 이직을 하면 좋아질 명확한 이점이 있는가? 지금보다 새 직장으로 간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세요. 임금 상승, 출퇴근 편리성, 직책 상승, 직무 전문성 향상 등등 구체적으로 많이 써 보세요. 이직에 대한 명확한 이점들이 많고, 그 이점들이 객관적이라면 이직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직을 고민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감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종이에 이직 시 이점들을 적어보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새로운 변화는 늘 좋다! 변화는 늘 기회를 가져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직을 고민할 때 무작정 이직이라는 변화를 선택하기보다 위 질문들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찾아오기도 하지만 현재 조직에서 숨어 있기도 합니다.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김컨’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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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의 끝, 늦여름에 인생 처음으로 서핑을 경험했습니다. 예전부터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몰입하고, 몸으로 균형을 잡기 위해서 자기조정을 잘 해나가야 하고, 결과적으로 늘 물에 풍덩 빠지지만 다시 보드위에 올라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이런 서퍼들의 모습이 오너십을 갖고 재미와 의미를 찾아 일하는 소위 '일잘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일잘러와 관련된 몇 가지 레퍼런스들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일잘러의 5가지 특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성을 정리해보려면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저는 성과창출에 효과적이라고 느껴지는 행동패턴이라고 정의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내재적 동기가 강하다.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는 외재적동기가 아닌 내재적동기 요인을 가질 때 총 동기가 높아지고, 성과를 향상시킨다고 말하는데요. 특히 내재적 동기라고 할 수 있는 일 그 자체의 재미나 즐거움, 일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인식, 일을 통한 성장에 초점이 많이 가 있을수록 계획에서 벗어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적응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가 봐왔던 일잘러들은 평가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평가 그 자체가 동기부여(motivation)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과를 내면 자연스럽게 평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가받는 것도 외재적인 요인으로 바라보았던 것이죠. 2. 과제중심적이다. 구글의 전 인사책임자 라즐러복은 이력서를 쓸 때 이렇게 쓰라고 권장합니다. 'Accomplished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 XYZ를 모두 쓰라는 이야긴데요. 단순히 수행한 사실만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고 변화시켰는지’를 기술하라는 것이죠. 때론 우린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도하곤 합니다. 하지만 일잘러들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과제해결을 위해 의도하는 내용을 정리해서 제안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나타난 결과와의 인과관계를 계속해서 추적, 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1번과 관련해서 ‘일의 목적’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분들은 올해 내가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 1,2,3이 어느 정도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내편 만들기를 잘한다. 사라스 사라스바티(Saras D.Sarasvathy)는 버지니아대학교 다든경영대학원의 교수로 기업가정신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자 전문가입니다. 기업가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고 특히 성공한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사고방식인 이펙추에이션 논리를 개발한 것으로 명망이 높습니다. 사라스바티가 강조하는 특성들을 살펴보면 일잘러의 특성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조직화(The crazy quilt principle)입니다. 일잘러들은 내 일의 이해관계자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파트너십을 늘려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일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싶다고 했을 때 조직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조찬모임을 만들어서 일단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모임을 만드는 것이죠. 4. 통제력을 높인다. 사라스바티티는 이 원칙을 “The pilot-in-the-plane principle”(비행기 안에 조종사)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예측하고 계획을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불확실성에 대응을 잘 하기 위한 대응력을 갖는 것에 초점을 둔다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내가 직접적으로 바꾸기 어려운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일단은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 믿는 구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둔다는 것이죠. 제가 만났던 일잘러들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일희일비를 경계하면서도 내가 대응해야 하는 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운영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안티프래질 사라스바티가 말한 또 하나의 원칙은 “The lemonade principle” 입니다. 서양속담에 “삶이 내게 신 레몬을 주면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먹어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는데요. 충격을 받을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을 뜻하는 안티프래질을 표현하는 속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태도일 텐데요. 일잘러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을 때 오히려 이에 편승해서 기회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전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실패와 성공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혁신은 단번에 일어나지 않고 축적된 시도의 결과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다르게 표현한다면 새로운 시도는 실패 가능성을 안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잘러들의 머릿속에는 실패를 통해 학습하고 반영하는 것 = 실패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 = ‘혁신’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죠. 6. 우리가 갖고 있는 시스템은 ‘일잘러’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나요? 최근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비숙련노동자들의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지식노동자의 ‘성과’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환경은 점점 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죠. 우린 일반적으로 인과관계 모델을 통해 일을 접근합니다. 인과관계 모델은 미리 정한 결과에서 시작하죠. 인과관계론자는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질문하면서 이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수단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그와 반대로 일잘러들은 주어진 수단(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지식 ‘무엇을 아는가?’, 네트워크 ‘누구를 아는가?’)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단에서부터 시작하며 ‘이 수단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질문합니다. 그리고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상황을 다시 조정해가면서 기존의 현실을 새로운 기회로 재구성합니다. 정리해보자면 일잘러들은 본질적으로 목표보다 학습에, 리소스보다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에 초점을 둡니다. 마치 EBS의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순서대로 하나씩 조리하는 것과 달리,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내가 요리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죠. 자, 우리가 일하는 모습은 어떤가요? 우리의 조직은 일잘러들이 설렘을 유지하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평범한 성과를 내는 구성원들도 일잘러로 변화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돕고 있나요? 일잘러를 돕기 위한 시스템은 이전과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CLAP팀 블로그,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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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해치는 것은 혈압의 과도한 상승뿐만이 아닙니다. 혈압이 너무 낮아져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태입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고혈압에 비해 관리가 복잡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에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저혈압의 수치 범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기립성 저혈압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과 저혈압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 수치 저혈압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상태에서의 휴식이 선행되어야 하죠. 이후, 환자를 신속히 일으켜 세운 뒤, 1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며,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지를 관찰하죠.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50mmHg 이하로, 이완기 혈압이 40mmHg 이하로 감소한다면, 이는 저혈압 수치로 간주되며,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죠. 이는 기립성 저혈압의 명백한 증상으로 해석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수평 위치에서 갑작스럽게 일어설 때,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들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보통 수평 자세로 돌아가면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어지러움을 느끼고 앉아 쉬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 전신에 힘이 빠지는 듯한 감각, 목의 뻣뻣함, 어지러움, 현기증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원인 다양한 질환들이 기립성 저혈압 원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알코올 중독,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병태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기립성 저혈압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일부 환자들에게는 고혈압 치료 약물이나 정신 건강에 관련된 약물들이 부작용으로서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혈압 치료에 도움 되는 운동 1) 산책하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산책은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한 산책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유익하죠. 2) 자전거 타기 저혈압에 이로운 운동 중 하나로 자전거 타기가 권장됩니다. 이 활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력을 키우며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3) 런지하기 런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쿼트와 비슷한 이 운동은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으며 체중을 지탱하는 동작이 특징입니다. 런지는 저혈압 관리에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조깅하기 조깅도 기립성 저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운동입니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달리기를 실천하면 혈압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건강 문제 중 하나로, 혈압의 하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이 문제는 빈번하게 발생하며, 저혈압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출처:네이버 포스트 ‘류애의 건강정보’]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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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자기 계발서와 커리어 전문가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외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정말로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걸까? 성공하고 싶다면 외향적으로 변해야 하나? 오늘 머니클래스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향적인 성향은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의 저서 탄윈페이는 외향성 주도의 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나 압박 때문에 변화를 갈망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려 한다. 마치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생각하며 모든 문제의 근원을 그것으로 귀결시킨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인 관계에서 각종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원인이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며 성격을 바꿔야만 더 나은 자아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내향성이 가진 강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 자랑 대신 드러내라 미국의 저명한 내향성 연구자이자 심리 치료사인 마티 올슨 래니 박사는 저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자신만의 사적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인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와 상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밝히는 것이 꼭 ‘자랑’과 ‘과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기획력이 뛰어나다”라는 말 대신 객관적인 수치와 팩트, 즉 “지금까지 경쟁 PT에서 따낸 프로젝트가 **건이며, 매출액을 ******원 더 증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조차 싫다고? 자신이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 혼자 일할 수 있는 집무 환경을 만들어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일할 것. 상사가 당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누구에게도 대꾸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런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일의 능률을 한껏 올리는 당신의 특성을 이해할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회사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 가거나 회사 안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하루 종일 그 자리를 사수할 순 없겠지만 단 몇 시간이라도 창의적인 작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분야에 종사한다면 ‘고립’은 필수다. 이들은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협업보단 혼자 있을 때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버펄로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고독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는 근거! - 침묵할 권리를 사수하라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타 토크’의 대표인 코르넬리아 토프는 저서 〈침묵이라는 무기〉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TMI 상사의 입을 다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허를 찌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부장님, 그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다른 아이디어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기획안을 먼저 만들어보고, 내일 오후 3시에 간단하게 회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식이다. 코르넬리아 토프는 말이 많은 사람은 듣는 상대가 저항할 것이라는 예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으면 일차적으로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곧바로 칭찬을 던지면 오히려 효과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인 ‘인정’을 해주는 격이기 때문에 모두가 평화를 찾고 윈윈할 수 있다. 소음 방지 헤드폰도 ‘고요’를 원하는 사람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지금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잡담 등 중요하지 않은 용건을 가진 이들의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 간섭은 부드럽게 거절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개 좋고 싫음을 분명히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지랖 넓은 외향적 성향을 지닌 동료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독일의 리더십 컨설턴트 바바라 베르크한은 저서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에서 외교적인 거절 기술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법은 심플하다. 우선 첫 문장은 긍정적인 말로 시작할 것. 두 번째 문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전달하고, 세 번째 문장에선 상대방이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의도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예시는 이렇다. “나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길 다 해주다니! 그렇지만 이건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결정은 내가 해야겠지. 너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 ‘수줍음’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줍음’이 많다.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니퍼 엘리슨은 저서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에서 그런 성향이 회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타인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말문’을 막는 심리적 장벽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해 그 작은 허들을 기꺼이 넘어라. - ‘경청’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말을 많이 하는 게 어렵다면 들어라. 몇 마디 하지 않고도 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초반에 미팅 혹은 회의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 된다. 제니퍼 엘리슨은 집중해서 듣기만 잘해도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야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흥미롭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그들이 하는 말이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몸짓에 신경 써볼 것.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몸을 기울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조의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자신을 더 주의 깊게 살펴라 자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일이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탐색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랜서나 사업을 벌이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사회적 마케팅 회사 ‘우먼 온라인’의 CEO이자 칼럼니스트인 모라 애런스 밀리는 저서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에서 소규모 사업주는 비즈니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은둔형 인간에게 기막히게 좋은 직업이라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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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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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공개 여러분들의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분들 또는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 혹은 세상을 통해 메시지를 나누고, 전달하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해석하는 과정이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기초 ● 프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1.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2. 호감을 주도록 노력하는 마음 3.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 말하기 - 탁구경기라고 생각하라. - 혼자만 이야기 하지 말라. -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라. -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 하라. - 장사꾼처럼 이야기 하지 마라. -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라. ● 말하기의 기본자세 - 눈 >> 듣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부드럽게 보고 경청 - 몸 >> 등을 펴고 똑바른 자세와 동작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사용 - 목소리 >> 적당한 속도와 크기, 자연스러운 목소리 - 기본 마인드 >>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대화 할 것 ● 경청의 자세 - 눈 >> 상대를 정면으로 보고 시선을 마주치면서 경청한다. - 몸 >> 끄덕끄덕하거나 메모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손이나 다리를 꼬지 않고 정면을 향해 조금 앞으로 내밀듯이 앉는다. - 입 >> 질문을 섞어가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맞장구를 친다.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해도 되는 이야기 - 가벼운 날씨, 경제 관련 이야기 - 가족 안부 묻는 이야기 - 취미 관련 이야기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 -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사 - 종교에 대한 의견, 경쟁사 현황 - 사업상 누설되어서는 안될 이야기 - 부정적인 내용은 가능한 삼가한다. ● 예의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습관 - ~요, ~죠 보다는 ~다, ~까 의 대화 습관을 기른다. - 부정형이나 지시형보다는 긍정형과 청유형의 대화 습관을 익힌다. - 전문용어보다는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특히 외부 고객과 대화할 때)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 보고 하기 전 이것만 알자 1.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2. 핵심 내용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3. 내용을 잘 보는 상사에게는 충분한 배경설명. 내용을 잘 아는 상사에게는 결론부터 보고한다. ● 보고하는 법 - Tip3가지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제안을 한다. 3. 대책과 플러스 알파를 제시한다. ● 직장 내 호칭 및 지칭 - 직책이 있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직책을 붙여 부른다. - 직책이 없는 상사에게는 "ㅇㅇㅇ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쓴다. - 직책이 없는 직원을 부를 때에는 "ㅇㅇㅇ씨" 라는 존칭을 쓴다. >> 입사동기라 하더라도 "ㅇㅇㅇ야." 등의 호칭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직책이 높은 사람에게 나보다 직책이 높은 사람을 이야기 할 때에는 존칭을 생략한다. - 사적으로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내에서는 반말을 하지 않는다. ● 상사를 대하는 태도 - 상사의 지시에 순응한다. ex)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상사의 입장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 - 상사가 부를 때는 즉시 대답한 후에 노트와 펜을 지참하고 가서 지시사항을 받아 적는다. - 상사에게 보고할 때에는 먼저 지시하는 경우 외에는 정면에 서는 것이 예의다. - 외근을 나갈 때에나 자리를 비울 때에는 상사에게 반드시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다. ● 방문객을 대할 때 * 다른 직원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방문한 사람이 누구를 찾아왔는지 정중히 묻는다. - 친절하게 응접실로 안내한다. - 차를 대접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잡지나 신문 등을 권한다. - 방문객이 있는 곳에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 해도 존칭 및 높임말을 사용한다. * 나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반드시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미팅에 참석한다. - 동성간은 연하를 먼저 소개한다. - 이성간은 남성을 먼저 소개하고 남성이 연장자나 상사일 때는 여성을 먼저 소개한다. - 인사를 한 후 명함을 건낸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 상대방이 나를 지적할 때 고맙다고 하자. >> "당신말이 맞습니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라고 칭찬하고 나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기분나쁘지 않고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나쁜것은 먼저, 좋은것은 나중에 "그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나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 문장은 같은 의미이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전자는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후자는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사람은 마지막 말을 기억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장점은 뒤에 말하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직장예절 편과 관련해서 해당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좀더 직장생활 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직장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모임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인데,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혀 인성좋고 예의있는 싹싹한 신입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DKLOV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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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의 진정한 르네상스적 지식인 이어령이 말하는 창조적 생각의 비결을 담았다. 저자는 생각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견디기 위해 살고 있지는 않은지, 별 생각 없이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공부하고 살아오진 않았는지 우리에게 묻는다. 또한 위기를 돌파하는 힘은 바로 '생각'에 있으며, 황폐하고 폭력적인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창조적인 생각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유추하고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느끼다 보면 숨겨진 이면이 보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생각의 눈을 돌리면 나도 인생도 사회도 바뀔 수 있다. 잡다하게 쌓인 상식과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창조의 무한공간으로 나아가게 하는 13가지 생각 열쇠를 이 책에서 만나보자. 내 안의 창조적 사고의 힘을 일깨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생각 바꾸기 교과서이자 사고력 향상의 길잡이, 그리고 정신 치유서가 되어 줄 것이다.창조지성 이어령이 위기의 시대에 던진 화두 ‘생각’ 80 평생 호기심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학문과 실용의 분야를 두루 넘나들며 걸출한 업적을 남긴 이어령으로부터 지리멸렬한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 배운다! 잡다하게 쌓인 상식과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생각으로 날아라! 창조의 무한공간으로 솟구쳐 날아오르는 13가지 생각의 제트엔진! 네모 틀 속에 갇힌 내 인생을 확 바꿔주는 이어령의 13가지 생각 열쇠!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며 문단에 비범한 지성의 존재를 알린 후 반세기 넘게 끊임없는 창조지성의 삶을 살아온 이어령이 위기의 시대에 ‘생각’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는 광부들이 지하 갱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는 보석을 캐내듯 마음 깊숙이 숨어 있는 ‘생각’을 캐내라고 말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생각의 보석이 있지만 캐내지 않기 때문에 잠들어 있을 뿐이라고 한다. 내 안에 숨어 있는 창조적 생각의 힘을 일깨우고자 그는 이 책에 13가지 생각 열쇠를 담았다. 이 책은 13가지 생각 열쇠를 통해 무한한 창조공간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그리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와 희망을 일구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는 오랜 기간 창조성을 발휘하며 살아왔다. 각 시대마다 키워드를 내놓으며 사회변화를 진단하고 이끌어왔다. 신바람 문화, 벽을 넘어서, 디지로그 등 선구적 시대정신을 보여준 그는 창조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라고 말한다.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창조적 발상의 근원은 ‘어떻게 끄집어낼 것인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여러 가지 사고의 벽을 뛰어넘어 생각의 틀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 예컨대 연필이나 나무, 작은 종, 지게나 돗자리, 보자기 등 전통 물건들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 독자로 하여금 푹 빠져서 읽게 만든다. 이처럼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사물과 현상들을 다루되, 이를 보는 새로운 해석학적 시각과 그 이면에 대한 통찰이 시종 유지되기 때문에 저자와 자신의 시각 및 생각의 방식을 저절로 비교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 책은 생각 바꾸기 교과서이자 사고력 향상의 길잡이이며 정신 치유의 책이 될 것이다. 위기를 돌파하는 힘 ‘생각’ 글로벌 경제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갈수록 각박한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 생각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견디기 위해 사는 삶. 생각 없이 일하고, 생각 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오늘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한 번 떠올려보자. 우리 모두 별 생각 없이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공부하고, 살아오진 않았는지 저자 이어령은 묻는다. 그는 말한다. “사지가 묶여 있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지만 생각이 갇혀 있는 답답함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의 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생각이나 능력을 밖으로 캐내기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어떤 이념들을 머리와 가슴 속에 주입시키는 경우가 많다.” 삶이 힘들어질 때마다 ‘생각’과 부딪히게 되지만 어떤 생각 과정을 통하느냐에 따라 난관을 극복할 수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황폐하고 폭력적인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창조적인 생각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사물과 현상들에서도 새로운 해석과 깨달음이 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야 나날이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일깨운다. 책을 덮는 순간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 사건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인생의 변화는 바로 생각에 달려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한다. 뒤집어서 생각하고 관계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지난 50여 년간 한국 문학과 문화의 최전선에서 예리한 시선과 부지런한 필봉을 놓지 않았던 이어령은 『젊음의 탄생』을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창조적 사고 진화 프로젝트를 전한 바 있다. 하나의 특별한 도형 속에서 이른바 ‘창조지성’의 아홉 가지 키워드를 실타래 뽑듯 뽑아내어 10만 독자의 가슴에 ‘젊음’을 불러일으킨 그는 이제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더 새롭게 풀어냈다.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광부들은 어두운 지하 갱에서 광석을 캔다. 그중에는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한 빛을 발하는 보석들도 있다. 땅속에 묻혀 있을 때에는 잡석과 다를 것이 없는 것들이다. 땅 밖으로 나왔을 때만이 비로소 보석들은 다른 돌과 구별된다.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의 보석을 지니고 있다. 다만 캐내지 않기 때문에 잠들어 있을 뿐이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그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누구에게나 어제와 다른 오늘을 원한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어령은 먼저 조금 전까지 통했던 상식과 지식들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우리를 괴롭히던 고정관념, 집념, 원한 등 쓸모없는 것들을 모두 버려야 새 물이 고이듯 새로운 생각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슬픔이 즐거움이 되기도 하고 가난이 풍요로 바뀌기도 하듯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듯 무엇이든 뒤집어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오류가 혹은 오역이 창조의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붙지 않는 풀, 녹음이 안 되는 녹음기에서 3M은 ‘포스트 잇’을 만들었고, 소니는 리코더와 플레이어가 같이 되는 ‘워크맨’을 탄생시켰다. 또한 월트 디즈니는 인간에게 해(害)만 끼칠 뿐인 쥐에서 ‘미키마우스’를 창조해내어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냈다. 저자는 묻는다. 우리가 진정 거북선을 아느냐고. 거북선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거북선이 대적한 일본의 군선 ‘아다케 후네’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고. 못을 보면 그것을 박는 망치가 어떻게 생겼을지 짐작이 가듯 일본 배를 보면 그것을 친 거북선이 어떤 것이었는지 자연히 그 특성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새로운 접근, 통합적 사고, 관계적 사고를 통해 생각의 공간을 무한대로 키우는 것이다. 저자는 “사고가 틀 속에 갇혀 있음을 깨달으려면 남이 도와줘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목적으로 쓰인 글이다. 벽을 넘는 방법, 360도로 열린 초원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어두운 지하 갱으로 들어가 남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빛의 원석을 캐내는 연장을 찾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 책을 엮은 이유를 밝힌다.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무슨 일을 하든 누구나 창조성을 발휘하는 순간 갑갑하고 반복적인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내 안의 창조적 사고의 힘을 일깨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목 차 - th!nk 1 흙과 디지털이 하나 되는 세상 th!nk 2 종소리처럼 생각이 울려왔으면 th!nk 3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th!nk 4 뽀빠이와 낙타의 신화 th!nk 5 벽을 넘는 두 가지 방법 th!nk 6 세 마리 쥐의 변신 th!nk 7 미키마우스의 신발 th!nk 8 萬里長城과 로마街道 th!nk 9 당신은 정말 거북선을 아는가 th!nk 10 국물문화의 포스트 모던적 발상 th!nk 11 전통 물건에 담긴 한국인 생각 th!nk 12 김치, 맛의 교향곡 th!nk 13 선비 생각이 상商과 만나다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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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의 언어'를 설명한 책. 설득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여섯 명의 미국 · 영국 정치지도자들이 사용한 언어의 특징과 수사적인 활용을 살펴본다. 처칠, 킹 목사, 대처, 부시 등은 정치연설에서 신화의 메타포로 국민과 소통하였고, 클린턴과 블레어는 그들의 민주이념을 이미지와 확신의 수사학으로 시민들에게 전했다. 비록 이들 정치지도자들이 직면했던 정치환경은 다를지라도 그들은 일관되게 확고한 정치이념을 제시하며 설득력 있는 정치연설을 통해 국민을 결속시키고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책은 그들의 연설을 언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정치리더십의 언어를 밝히고, 나아가 민주주의에서 어떻게 권력이 획득되고 유지되는지, 현대의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고찰한다.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세상을 움직인 리더들은 세상을 움직이도록 준비된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리더들의 언어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리더들은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뭔가 특별한 언어를 구사하며, 메타포(은유)를 통한 레토릭(수사)을 적극 활용한다. 설득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여섯 명의 미국, 영국 정치지도자들이 사용한 언어의 특징과 수사적인 활용을 살펴봄으로써 리더십의 언어의 본질을 꿰뚫어 분석한 책이 나왔다. 처칠, 마틴 루터 킹 목사, 마가렛 대처, 클린턴, 토니 블레어, 조지 W. 부시의 연설비법이 상세히 담겨진 책이 국내 최초로 번역되어 출간된 셈이다. 메타포는 정치리더십의 언어에서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메타포는 의식적이고 이성적인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적인 신화를 연결하기 때문이다. 메타포는 무의식적인 감정 유발을 촉발하는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은 선과 악의 척도가 되는 생각과 신념에 위상을 두기 때문에, 우리들의 믿음과 태도 그리고 가치에 영향을 준다. 레토릭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예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토릭과 설득은 분리 할 수 없으며, 레토릭의 어떤 규정도 설득의 개념이 필수적이다. 이 두 개념의 중요한 차이는 수사학은 청자의 관점에서 나오는 의사소통의 행위를 언급하는 데 비하여, 설득은 화자의 의도와 결과, 양자를 모두 다 언급한다는 데 있다. 화자의 레토릭이 성공했을 때에만 청자들은 설득된다. 고대의 그리스 라틴 문화에서 레토릭의 정의는 공중에서 말 잘하는 기예였다. 수신자의 역할은 수동적이지만 설득이 성공하려면 메시지는 수용자들이 원하는 것과 그들의 필요성, 그리고 그들의 욕구와 상상에 부응해야 한다. 민주정치의 맥락에서 큰 뜻을 품는 지도자들의 의도는 잠재적인 추종자들을 정책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우선 정치가가 다른 정치인을 설득하는 선거투표에서 먼저 발생하며, 그 뒤에 그 정치인이 다른 정치인을 설득하여 그네들의 정책에 따르는 법률을 만들게 한다. 사람들은 변화하기를 주저한다. 그러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변하게 하기위해선 설득하고자 하는 자는 설득당하는 자들이 이미 믿고 있는 바의 어떤 것에 대한 변화를 유발시켜야한다. 이것은 설득 당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수용되었기 때문에 ‘고정몫’이라 한다. 어떤 고정몫은 그것이 잠재적으로 설득되는 사람들에게 이미 널리 수용되는 어떤 것들을 대표하기 때문에 어떤 변화의 착시점이 된다. 설득하는 자는 설득적인 상황에 대한 사회적 결과에 따르는 청중의 태도와 관심뿐만 아니라, 청중의 욕구, 욕망, 개인사와 사회적 신념, 태도 및 가치를 나타낼 수 있도록 청중을 분석한다. 설득하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도 청중의 내적언어로 그들의 마음에 속삭이는 음성이다. 매력적인 정치 레토릭의 연구는 말뭉치를 사용함으로써 메타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한다. 처칠, 킹 목사, 대처, 부시 등의 리더들은 정치연설에서 통치이념과 신화의 메타포로 국민과 소통하였고, 클린턴과 블레어는 그들의 새로운 민주이념을 이미지와 확신의 수사학으로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였다. 20세기 영웅들의 리더십은 그들만의 고유한 수사적 메타포로 진실을 전달할 특유의 정치연설로 국민들을 설득하는 신성의 정치철학과 이념을 실천하는 그들만의 숭고한 정치적 행위였다. 비록 이들 정치지도자들이 직면했던 정치 환경과 정치 유형은 서로 다를지라도 그들은 일관되게 확고한 정치 이념을 제시하였고, 그것들을 삶의 현장에서 단호하게 행위로 실천하여 국민통합의 길을 열었고 올바른 사회발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치연설의 메타포, 그것은 정치와 국민의 소통의 지름길이었고 국가통치의 구조와 국민의식을 결속하는 민주가치를 실현하는 생활양식의 수사학적 기예였다. 윈스턴 처칠은 영웅적 전사(戰士)들로부터 영국의 신화를 이끌어낸다. 그는 의인화, 여행 메타포, 빛과 어둠의 메타포 등을 사용하였다. 의인화는 ‘국가는 사람이다’라는 메타포에 기반하고 있는데, 이것은 영국을 전사(戰士)로 대표하고, 독일을 악인 혹은 괴물로 묘사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순수한 희생양이라고 말하고 있다. 처칠의 여행메타포는 전쟁노력에 대해 여행의 목적론적 감각을 제공하여 사기를 높이고, 여행의 동반자로서 미국을 개입시키는 것을 겨냥했다. 빛과 어둠의 메타포들은 성경에서의 빛과 어둠에 대한 비유적인 연계성과들과 같은 문화적 지식을 각성시키고, 전투원들의 가치를 검토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또한 신화를 만들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수많은 다른 근원적 영역을 통해 이중메타포를 활용하기도 했다. 메타포에 대한 처칠의 신화적 활용은 엄밀히 말하면 히틀러의 신화적인 힘에 대항해 싸우기 ?해 고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히틀러의 웅변술은 독일에 활력을 소생시켰으며 동시에 유럽의 정치적 구조를 결속하는 사회적 세력을 해체하게 되는 것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이데올로기적 투쟁은 또한 언어적인 것이며, 그 안에서 메타포는 전선을 서술하는 핵심적인 도구였고, 이로 인해 이데올로기의 경쟁은 전쟁에서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결속하기 위한 메타포 체계를 경합하는 것처럼 간주되었다. 메타포에 대한 처칠의 복합적인 활용은 고전시대에 발달된 수사학적 전략을 현재의 설득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정치적 목적과 전쟁시기에서의 리더십으로 확장하여 적용시킨 것이다. 마틴 루터 킹은 메시아로 하나님의 신화를 만들었다. 킹 역시 여행 메타포, 풍경 메타포, 차별 메타포, 비폭력의 메타포를 사용하였다. 킹은 특히 리듬 있는 말투를 만들고 평가를 강화하여 설득하는 효과가 있는 대칭유형을 생산하기 위해 - 특별히 대조와 반어법으로- 메타포를 여타의 수사적 전략과 결합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해왔다. 킹의 정치적 담론에서 최우선 목표가 되는 것은 메시아 신화의 창조였다. 킹은 메시아 신화의 영적 기반에 시민권의 위상을 부여하여 정치, 사회 및 경제적 평등을 획득하는 목적들을 정당화하려 하였다. 성경에서 이미지를 끌어내어 암시하는 것이 주는 혜택은 투쟁에 대한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측면들이 야기하는 긴장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킹의 개인적 영성의 에토스가 민족의 염원으로 통합되었으며,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인본주의에 대한 사회적 및 정신적인 자아실현으로 녹아내려 동화되었다. 마가렛 대처는 보에디시아(Boedicia) 신화(보우티카 Boudica라고도 불린다. 서기 60년경 로마 제국 점령 하의 브리타니아 이세니 족의 왕녀로 두 딸을 강간한 로마인들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다. 영어권 국가에서 강력한 여성지도자의 표상으로 기억되고 있다)를 활용한다. 대처는 여행 메타포, 건강 메타포, 종교와 도덕의 메타포, 삶과 죽음의 메타포, 동물 메타포, 주종관계의 메타포 등을 사용한다. 정치는 갈등이라는 마가렛 대처의 정치적 담론을 위한 기본적인 혹은 개념적인 메타포를 유발하여 정치적 반대자들/이데올리기들은 적이고,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은 적이고, 노사관계는 전쟁이라는 인식을 전제한다. 빌 클린턴은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회복하는 중대한 수단으로 수사학을 사용했다. 또 메타포는 그의 대통령직을 위협하는 스캔들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즉 빌 클린턴이 도덕 재생산이라는 민감한 이미지를 창출함으로써 신뢰 회복을 위한 레토릭을 어떻게 구사했는지 드러낸다. 그는 창조와 건설의 메타포, 파괴 메타포, 삶과 재탄생, 죽음의 메타포, 여행 메티포, 종교 메타포 등을 사용한다. 그리고 토니 블래어는 선과 악이라는 신화적 갈등 속의 역동적인 행위자에 대해 ‘확신 레토릭(conviction rhetoric)'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여준다. 그는 여행 메타포, 사물화(창조와 건설의 메타포, 파괴 메타포, 삶과 재탄생, 죽음의 메타포), 의인화, 중립적 사물화 어법을 사용하였다. 토니 블래어가 갈등 담론과 연결한 마가렛 대처의 담론, 그리고 재탄생 담론과 연관된 빌 클린턴의 담론과 연결되어 있다. 클린턴과 공통적인 것은 ‘좋은 통치는 창조이고, 나쁜 통치는 파괴이다’이며 이들에 기반이 되는 개념들은 ‘도덕은 갈등이고, 정치는 윤리다’에 의존한 확신 수사학을 사용한 것이다. 이를테면 사담은 암흑 세력의 대리인으로 기술되는 방식이다. 조지 부시는 미국인들의 윤리에 기대 ‘도덕적 회계(moral accounting)’의 신화를 지속시킨다. 재정 메타포는 가격, 비용, 채무 등과 같은 어휘를 비문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는 의인법과 이야기 메타포, 비인간화, 금융 메타포, 범죄와 처벌 메타포 등을 사용했다. 미국 대중은 도덕적 거래는 금융거래라는 도덕적인 회계의 신화에 동의하고 있다. - 목 차 - 서문 6 역자 서문 8 제1장 설득력, 정당성, 그리고 리더십 1. 언어와 리더십 15 2. 연설의 기예 18 3. 설득력과 수사학 25 4. 메타포 31 5. 정치논쟁의 메타포 34 6. 이데올로기와 신화 41 7. 비판 메타포와 인지의미론 48 8. 요약 53 제2장 처칠: 메타포와 영웅신화 1. 배경 57 2. 윈스턴 처칠의 수사학 59 3. 메타포 분석 65 4. 의인화 69 5. 여행 메타포 75 6. 빛과 어둠의 메타포 82 7. 이중 메타포 87 8. 요약 90 제3장 마틴 루터 킹: 구세주 신화 1. 배경 95 2. 메시아적 신화 97 3. 마틴 루터 킹의 수사학 100 4. 메타포 분석: 근원영역 105 5. 메타포 분석: 목표영역 120 6. 메타포의 상호작용 127 7. 요약 129 제4장 마가렛 대처와 보에디시아 신화 1. 배경: 철의 여인 135 2. 마가렛 대처의 수사학 138 3. 메타포 분석 151 4. 요약 171 제5장 클린턴과 이미지 회복의 수사학 1. 배경 177 2. 빌 클린턴의 수사학: 메타포와 이미지 표현 177 3. 메타포 분석 184 4. 메타포의 다양성과 일상의 영웅 209 5. 요약 213 제6장 토니 블레어와 확신의 수사학 1. 배경 217 2. 블레어,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218 3. 블레어와 정당화의 수사학 222 4. 메타포 분석 231 5. 요약 248 제7장 조지 W. 부시와 도덕적 회계의 레토릭 1. 서론 257 2. 조지 W. 부시의 레토릭: 도덕적 회계의 메타포 259 3. 메타포 분석 262 4. 요약 293 제8장 신화, 메타포, 그리고 리더십 1. 정치가와 메타포 299 2. 정치연설의 메타포 형식 301 3. 메타포와 정치 소통 304 4. 요약: 신화, 마술 그리고 권력 313 부록 319 참고문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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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자기 PR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는 실제로 어떠한 사람인가보다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시대이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해도 그것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나 자신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상대의 호감을 얻는 첫인상, 대화법, 자기 연출법을 알려주고, 회식 및 접대 자리나 면접시 필요한 노하우도 소개한다. 꼼꼼하고 상세한 지침으로 독자에게 자기 PR의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 목차 - 머리말 1. 자기 PR, 사실은 간단하다 01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02 절대 기회를 놓치지 마라 03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04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05 상대방을 ‘냉정하게 평가’한 뒤에 우위에 서라 06 앞으로 5분 뒤에 일어날 일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07 문어발식 교제는 지양하라 08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 되라 - 노하우 공개 - 반드시 기억하자! 2. 어떤 상대라도 넘어오게 하는 매혹의 심리술 09 대화술이 뛰어난 사람은 비유도 잘한다 10 대화의 핵심은 템포와 간결화 11 훌륭한 청자가 되기 위한 일곱 가지 포인트 12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속도에 맞춰라 13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여 호감도를 높인다 14 ‘감정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노하우 공개 - 반드시 기억하자! 3. 첫인상을 180도 바꿀 수 있는 대화 기술 15 대화의 핵심은 최초의 5분! 16 자기소개를 할 때는 ‘마이 키워드’를! 17 모두가 깜짝 놀랄 정보, 잡학 정보가 효과적이다 18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라 19 한 번 만나는 시간은 짧게, 횟수는 많이! 20 부정적인 상상은 현실이 된다 21 유명인, 호감을 얻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필하라 22 ‘눈치 없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여덟 가지 철칙 23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일이 잘 풀린다 24 몸을 움직이면 의욕이 충만해진다 - 노하우 공개 - 반드시 기억하자! 4. 여성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한 자기 연출 25 좋은 인상을 주는 데는 ‘배려’가 최고! 26 함께 식사를 하면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다 27 이야깃거리가 없을 때는 질문을 할 것! 28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하여 좋은 인터뷰어가 된다 29 ‘두 사람 사이에서만 통하는 언어’를 만들어라 30 여성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예스’의 의미가 아니다 31 ‘칭찬하고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은 ‘사회적인 선물’ 32 질문은 표면적인 내용에서 점차 심층적인 내용으로 파고든다 33 ‘대답하기 쉬운 질문’에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으로! - 노하우 공개 - 반드시 기억하자! 5. 접대나 회식에서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 34 낯을 가리는 당신, 결점을 덮으려고 하지 마라 35 부끄러움과 비굴함을 혼동하지 마라 36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은 상대방과 억지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아도 된다 37 인기남은 상반신을 잘 사용한다 38 여성일수록 상대방의 복장에 민감하다 39 처음 3분 동안 상대방의 이름을 세 번 반복하라 40 성까지 부를까, 이름만 부를까? 41 상대방이 던지는 ‘테스트 질문’을 잘 받아넘겨라 - 노하우 공개 - 반드시 기억하자! 6. 면접에서 자신을 120% 홍보한다! 42 질문받고 싶지 않은 사항은 사전에 준비해 둔다 43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는 ‘애매모호한 연결 문구’를 사용하라 44 단순한 질문이야말로 자신을 PR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5 의견을 솔직하게 밝힐 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다 46 자신 있어 보이는 아홉 가지 행동 47 결론은 유보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 노하우 공개 즏 - 반드시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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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고비마다 반드시 꺼내보아야 할 책, 절망의 고비를 넘기고 나면 다시 삶은 몇 배로 단단해집니다.” 전 세계 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저자 앤디 앤드루스 4년 만의 신작 2003년 출간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가 4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스토리텔링의 대가답게, ‘폰더 씨’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지구를 반 바퀴 돌아 다다른 매력적인 해변 마을 ‘오렌지비치’다. 에메랄드 빛 바닷가 마을에서 소박한 행복을 꿈꾸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픔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찾아온 특별한 남자 존스. 그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마침내는 한 마을의 운명까지 바꿔놓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전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희망을 메시지를 전한다. 벼랑 끝에 선 사람들에게 찾아온 특별한 손님 꿈꾸는 삶이 이루어지는 곳, 오렌지비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청바지에 흰 셔츠와 가죽 샌들을 신고 의문의 낡은 갈색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어느 날 오렌지비치에 나타난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소박한 해변 마을, 오렌지비치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마을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이혼 앞에서 흔들리는 부부,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삶에 지친 청년, 파산 위기에 몰린 비즈니스맨, 그리고 가족을 떠나보내고 우울증에 빠진 할머니 등,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괴짜 할아버지의 등장은 당황스럽다. 하지만 오지랖 넓고 막무가내인 이 할아버지의 무차별적인 참견과 조언이 오히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고, 존스의 특별한 여덟 번의 만남을 통해 마을은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이 자리를 잡아갈 무렵, 돌연 낡은 여행가방 하나만 남긴 채 괴짜 할아버지가 사라지고, 마을 사람들은 그가 남긴 여행 가방을 열어보게 되는데……. - 목 차 - 프롤로그: 폰더 씨가 태어난 곳, 오렌지비치 시 앤 서즈 해변 카페, 핸슨 부부 이야기 금붕어처럼, 카나리아처럼 두 번째 만남 : 걸프 공원 옆 와플 하우스, 워커 이야기 8%의 무게, 우리가 하는 걱정의 진실 세 번째 만남 : 180번국도 옆 나루터, 윌로 이야기 76살, 당신이 아직 지구에서 숨 쉬는 이유 네 번째 만남 : 크래프트 골프 클럽, 리치 이야기 운명의 반쪽 찾는 가장 쉬운 방법 다섯 번째 만남 : 공사장 떡갈나무 아래, 헨리 이야기 코끼리보다 모기의 사소함으로 여섯 번째 만남 : 방파제 밑 달개집, 제이슨 이야기 사람들이 내게서 바꾸고 싶어 하는 것 에필로그: 오렌지비치에 남은 여행 가방 옮긴이의 글 [ 앤디 앤드루스 저/강주헌 역 | 웅진지식하우스 | 원서 : The Noticer (2009)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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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서랍 속, 혹은 서가에 놓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의 성격을 지닌 책이다. 이 책은 의사결정의 8단계(환경 분석, 문제 인식, 문제 식별, 가설 설정, 대안 창출, 평가 및 선정, 실행, 관리 및 통제)에 따라 아이디어 기법을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안 창출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기법(38가지)과 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법(32가지)을 따로 분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정리노트’ 부분을 통해 갖가지 기법을 실행하는 지침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창의성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도 책을 보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창의성을 200%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법 101가지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신제품 기획부터 톡톡 튀는 광고,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획까지 개인과 회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The New Core Competence is Creativity.” 네 안에 잠든 창의력을 깨워라! 불황일 때 필요한 것은 빛나는 창의성이다! 불황으로 모든 것이 흔들리는 시기다. 주가는 폭락하고 펀드는 반토막이 났으며 집값은 떨어졌다. 고용시장에서는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 등이 실시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직장이 있는 사람들조차 언제 구조조정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21세기 최대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최근 국내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 담당자 49%가 변화 주도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조직 적합성이 24%로 뒤를 이었고 전문성은 22%에 그쳤다. KMAC의 한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기업들은 심사숙고하는 ‘햄릿형’ 인재보다는 변화와 실천에 강한 ‘돈키호테형’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변화와 실천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창의력과 그에 기반한 아이디어다.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잡아 행동할 수 있게 하는 힘은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나온다. 우리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자! 이제 기업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초중고 12년 그리고 대학교 4년 동안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창의성을 가질 수 있을까? 『MBA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창의력 노트』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저술가, 혁신 컨설턴트인 제임스 히긴스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이미 ‘창의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다만, 잠들어 있어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따름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이 창의성을 깨울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바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그 창의성을 200%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법 101가지를 소개한다. 경쟁사를 능가할 신제품 기획부터 톡톡 튀는 광고,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획까지 개인과 회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들이다. 개인과 기업을 살리는 창의적 프로세스, 창조경영에 대한 새로운 로드맵! 세계 초일류 기업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어떻게 할까?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끌어 낼까?『MBA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창의력 노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큰 이익을 얻는 기업의 프로세스를 낱낱이 공개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프링글스(Pringle′s)의 긴 원통형 케이스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프링글스는 감자칩 포장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감자칩을 느슨하게 포장하면 진열대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너무 컸고, 작게 포장하면 안의 내용물이 모두 부서져 버렸다. 이때 한 직원이 유추 방법을 통해 자연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가을의 나뭇잎은 바싹 마르면 모두 부스러지지만 물기를 촉촉이 머금고 있으면 눌러도 부스러지지 않는다. 프링글스는 이점에 착안하여 감자칩을 부스러지지 않을 만큼 촉촉하게 한 다음 건조시켜 용기에 넣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책 속에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비롯, 브레인스토밍, 경험상자 방법, 생선뼈 다이어그램, 월트 디즈니에서 사용했던 스토리보딩까지 개인과 그룹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기법이 제시되어 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결정적 아이디어 101가지 『MBA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창의력 노트』는 책상 서랍 속, 혹은 서가에 놓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의사결정의 8단계(환경 분석, 문제 인식, 문제 식별, 가설 설정, 대안 창출, 평가 및 선정, 실행, 관리 및 통제)에 따라 아이디어 기법을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대안 창출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기법(38가지)과 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법(32가지)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또한 ‘정리노트’ 부분을 통해 갖가지 기법을 실행하는 지침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창의성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도 책을 보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변화무쌍한 기업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혹은 개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01가지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보자. 이 창의적 프로세스를 보고 듣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아이디어는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무기이다.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세계로 떠나자. - 목 차 - 서문 : 아이디어를 만드는 사람이 미래를 지배한다! 감사의 말 제1장 아이디어 하나가 회사를 살린다 창의성과 혁신의 긴밀한 이중주 혁신 공식 창의성, 혁신 그리고 경쟁력 제2장 맨 땅에 헤딩하지 말고 단계를 밟아라 가장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8단계 두 가지 사고 유형 ―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 창의성을 문제해결 과정의 일부로 만들기 아이디어의 바다에 빠지는 101가지 방법 제3장 문제 속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환경을 분석할 때 활용하는 창조적 기법 1. 벤치마킹하라 2. 가까이 있는 사람을 활용하라 3.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라 4. 능동적으로 기회를 탐색하라 문제를 알아낼 때 활용하는 창조적 기법 5. 이상적인 상황을 설정하라 6.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라 7. 브레인스토밍을 뒤집어라 8. 풍자적인 노래로 문제를 노출시켜라 9. 마음속에 있는 불평을 쏟아내라 10.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귀를 세워라 11. 역할 연기를 해보라 12.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말하라 13. 워크아웃을 통해 문제를 끄집어 내라 문제를 식별할 때 활용하는 창조적 기법 14.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라 15. 의견을 일치시켜라 16. 밑그림을 그려라 17. 경험상자 속으로 들어가라 18. 생선뼈 다이어그램을 그려라 19. 아이디어 왕관을 차지하라 20. 문제나 기회를 프리즘에 통과시켜라 21.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기술하라 22. 압축하고 확대하라 23. 알고 있는 건 몽땅 털어놔라 24. 패턴을 건져라 25. 왜-왜 다이어그램을 그려라 가정을 세울 때 활용하는 창조적 기법 26. 가정을 거꾸로 생각하라 제4장 올바른 대안이 최상의 해결책을 이끈다 창의적인 대안을 창출하기 위한 개인적 기법 27. 유추와 은유 속에 감춰진 창조성의 빛을 캐라 28. 과거 속의 열쇠를 찾아라 29. 연상을 아이디어의 디딤돌로 사용하라 30. 속성 연상 체인을 이어 나가라 31. 속성을 열거하라 32. 고객에게 돌아가라 33. 태양으로 돌아가라 34. 기회의 원을 그려라 35.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36. 데드라인을 최대한 활용하라 37. 유추하라 38. 나만의 아이디어 소스를 만들라 39. 오감을 총동원하라 40. FCB 그리드를 탄력적으로 차용하라 41. 초점법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라 42. 아웃사이더의 시각을 빌려라 43. 구글스토밍 44. 메모 보드를 사용하라 45. 투입과 산출의 관게를 파악하라 46. 마인드 매핑하라 47. 창의성을 춤추게 할 음악을 들어라 48. 생각나는 용도를 모조리 읊어라 49. 나폴레옹처럼 생각하라 50. 책이나 잡지에서 아무 단어나 그림을 선택하라 51. 의인화 유추법 ― 직접 문제가 되어 보기 52. 그림 자극법으로 잠자는 아이디어를 깨워라 53. 제품 개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라 54. 관련되는 모든 비즈니스와 제품을 고려하라 55. 관계어를 탐색하라 56. 반대로 뒤집어 생각하라 57. 아이디어 풀밭에서 뒹굴어라 58. 스캠퍼 59. 7 × 7 기법으로 아이디어를 배열하라 60. 문제 위에서 잠자고 꿈꿔라 61. TRIZ 62. 두 단어 기법으로 아이디어를 확장시켜라 63. 시각화하라 64. 만약 ~라면 어떻게 될까? 제5장 최고의 아이디어는 그룹 속에서 나온다 그룹으로 작업하면 장단점이 있다 소그룹에서 창의성 기법 사용하기 창의적인 대안을 창출하기 위한 그룹 기법 65. 브레인스토밍 ― 아이디어 폭풍 일으키기 66. 브레인라이팅 ― 아이디어 살찌우기 67. 브레인라이팅의 풀에 빠져라 68. 브레인라이팅 6-3-5 69. 크로퍼드의 메모 쪽지법을 활용하라 70. 창의적 상상에 맡겨라 71. 창의적 도약을 이끌어 내라 72. 델파이 기법으로 미래를 읽어라 73. 상상 속의 소풍을 떠나라 74. 아이디어 갤러리를 돌아보라 75. 고든/리틀 기법 ― 추상적인 개념 구체화하기 76. 아이디어 보드를 활용하라 77. 아이디어의 방아쇠를 당겨라 78. 혁신 위원회를 가동하라 79. 다양한 회사를 연합한 혁신 그룹을 만들어라 80. 사자의 소굴에서 살아남아라 81. 연꽃 기법으로 아이디어를 펼쳐라 82. 미쓰비시 브레인스토밍법을 활용하라 83. 형태 분석법으로 아이디어를 조합하라 84. NHK법으로 풍성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라 85. 명목집단 기법으로 창의적 결정을 내려라 86. 온라인 브레인스토밍 87. 열린 혁신 ― 오픈소스 혁신 88. 6명이 6분 안에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라 89. 아이디어 촬영 여행을 떠나라 90. 핀 카드 기법 ― 아이디어 고정시키기 91. 시나리오 작성법으로 미래를 앞서가라 92. SIL법 : 아이디어 +아이디어 = 아이디어2 93. 스토리보딩 ― 보드 위에 문제를 펼치기 94. 시네틱스법 ― 상상력의 가교를 잇기 95. 테이크 5 기법 ― 아이디어 에센스 찾기 96. TKJ법 ― 아이디어 카드의 현란한 변신 그룹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제6장 아이디어를 실행할 땐 전사가 되라 최고의 대안을 선정하는 창조적 기법 97. 아이디어 선별 매트릭스 ― 대박 아이디어 골라내기 98. 점 투표법 ― 최상의 아이디어 가려내기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한 창의적 기법 99. 어떻게-어떻게 다이어그램으로 실행 방법 추려내기 100. 아이디어를 실행할 땐 전사가 되라 101. 권력장 분석법 ― 끈질긴 저항을 물리쳐라 통제는 다음의 아이디어를 위한 개선과 행동을 이끌어 낸다 제7장 101가지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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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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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 알코올 중독방지 모임에서 세계 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이 몰려온다! 웹사이트 유투브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거대 기업을 추월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왜 스페인 무적함대보다 아파치 게릴라가 더 강한 것일까? GM과 도요타가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된 결정적 요인은? 이 책의 저자들은 21세가 원하는 가장 진보한 비즈니스 모델로 불가사리 조직을 제시한다. 머리가 잘리면 목숨을 잃는 거미와 달리, 불가사리 조직은 다리가 잘리면 그것이 다시 분화하여 새로운 개체로 성장하는 불가사리처럼 끊임없이 세포분열하는 분권화된 조직 모델을 상징한다. 이념과 열정을 중심으로 모이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스스로 리더가 되는 불가사리 조직은 기업뿐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조직의 근본을 뒤흔드는 거대한 혁명을 몰고 올 것이다. 싸울수록 강해지고, 혼란스러울수록 유연하며, 통제할수록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불가사리 조직을 통해 위기와 불황의 시대에 살아남는 작지만 강한 조직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목차 - 시작하는 글 _ 리더 없는 조직이 성공한다 옮긴이의 글 _ 21세기 비즈니스 모델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제1장 MGM의 실수와 아파치족의 수수께끼 제2장 인터넷에는 대통령이 없다 제3장 다양한 불가사리 조직들 제4장 다섯 개의 다리를 가진 분권화 조직 제5장 현대의 촉매자는 어떤 사람인가 제6장 불가사리의 침략에 대처하는 방법 제7장 가장 이상적인 혼합형 조직 제8장 조직을 살리는 최적점을 찾아서 제9장 새로운 세계를 주도하는 방법 참고자료 [오리 브라프먼,로드 벡스트롬 공저/김현숙,김정수 공역 | 리더스북 | 원서 : The Starfish and the Spider (2006) |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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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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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과 일을 좀 더 즐겁게, 좀 더 행복하게 즐기면서 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수십년간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데일 카네기의 신작으로 그의 대표작인 『인간관계론』과 『행복론』에 수록된 내용 중에서 인생과 일에 관련된 내용만 추려 소개하고 있다. 인생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빛나는 삶의 원칙을 깨닫게 돕는 메시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하고 충만한 마음으로 더 많은 여가를 누리며 삶과 일을 조화시키는 방법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나의 인생과 일을 좀 더 즐겁게, 좀 더 행복하게 즐기면서 사는 법 자, 이제 당신이 변할 차례다! 1930년대 초판 발행 이후 수십 년 동안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해온 데일 카네기의 신간이 나왔다. 『카네기 인생과 직업』이라는 제목을 단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대표작인 『인간관계론』과 『행복론』에 수록된 내용 중 인생과 일과 관련된 내용만 추록한 다이제스트 판이라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데일 카네기의 모든 저서들처럼 『카네기 인생과 직업』 역시 독자들에게 인생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빛나는 삶의 원칙들을 깨닫게 한다. 편안하고 충만한 마음으로 인생과 일을 즐기자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그 많은 시간들 속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다면 과연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된다면 우리를 압박하고 있는 고민에서도 해방될 것이며, 직장에서의 승진과 아울러 보다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이다. 설령 그렇지 못하다 해도 편안하고 충만한 마음으로 더 많은 여가를 누리며 인생과 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권태와 매너리즘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에서 탈출하라 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한없이 길고 시계만 쳐다보는 사람에게 삶은 엄청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음날 출근할 것을 생각하며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진다는 이들도 많다. 권태와 매너리즘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에 짓눌려 사는 것은 카네기가 살았던 시대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게 없다. 그렇다면 삶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생활을 활력이 넘치고 창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스트레스와 좌절감에 지혜롭게 대처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자신의 직업을 소중히 여긴다. 그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일을 하면 할수록 더욱 즐거워지는 법을 알고 있다. 이들과 같은 삶을 살고 싶은가?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에 적절히 대처하며, 불필요한 긴장을 줄여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고, 사람들과 친밀하고 즐겁게 지내면서 내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지금 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면서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을 발견하라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는 나만의 능력이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실에서 그러한 능력을 사용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그것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나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긍정하고 주변 사람, 즉 직장 동료들의 협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은 쉽게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어려운 일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리 걱정부터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코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직업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동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적절한 조언들 데일 카네기는 동료들의 마음을 얻고 협력을 얻어내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상대방을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이제까지 습관적으로 해왔던 말투와 행동을 바꿔 보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함에 있어 확연히 달라진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생각만 바꾸면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부당한 평가에 마음 상하지 않고, 적을 확실하게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카네기처럼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이제까지 없었고, 또 앞으로도 쉽게 나타날 것 같지 않다. 『카네기 인생과 직업』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직장에서의 시간을 효과적이고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목 차 - 서 문 | 도로시 카네기 1부 안정과 행복을 얻는 일곱 가지 방법 1.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없다 2. 피로와 고민을 예방하는 네 가지 작업 습관 3. 무엇이 사람을 피로하게 만드는가 4. 피로·걱정·분노의 주요 원인인 권태를 물리치는 방법 5. 지금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라 6.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7. 부당한 비평에 마음을 뺏기지 마라 2부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방법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2.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4.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5.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방법 1.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2. 꿀 한 방울이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3.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 4. 상대방의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5.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소법 4부 화나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 1. 미움을 사지 않고 비평하는 방법 2.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3. 아무도 명령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4.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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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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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정신과 의사 문요한의 신작!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 과잉경쟁의 시대,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따뜻한 카운슬링 『그로잉』은 경쟁과 불안에 발목 잡힌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정신과 의사 문요한의 희망의 메시지다. 무수한 성공 법칙을 따라하면서도 여전히 성공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 사람들, 삶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맞추며 제자리걸음 중인 사람들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격려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다수의 자기계발서가 성공을 강요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성공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쓰였고, 그로 인해 불황의 시대에 독자들의 외면을 받았던 것에 비해, 이 책은 성장 패러다임이라는 새로운 이슈를 부각시킴으로써 차별성을 획득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라는 저자의 이력답게 상담실을 찾아온 보통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읽는 이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해주어 호소력을 지닌다. 이 밖에도 각종 통계 자료 인용, 정신분석 및 뇌과학 이론들을 활용한 설명으로 보다 설득력 있는 문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는 생존 본능을 넘어서는 성장 본능이 있으며, 그렇기에 누구든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비소설의 편안함과 교양서의 지식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궁극적인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층적인 요소를 지닌 이 책은 과잉 경쟁으로 인한 불안, 실패에의 두려움, 목표를 이룬 후의 상실감 등 누구나 겪어보았을 삶의 걸림돌을 성장의 디딤돌로 바꾸어줄 것이다. - 목 차 - 1부 경쟁의 늪에서 길을 잃다 1. 과잉경쟁은 삶을 잠식한다 / 2. 나는 순응형? 회피형? / 3. 성공하면 성장하는 거 아닌가요? 2부 왜 난 아직도 제자리걸음일까? 1. 난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요-성공 강박증 / 2. 왜 똑같이 했는데 나만 안 되지요?-흉내 내는 삶 / 3. 아픈 기억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과장된 불행 / 4. 나는 정말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걸요-강점맹 / 5.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요-실패에 대한 두려움 / 6. 월급 받는 재미로 사는 거죠, 뭐-일탈 없는 삶 / 7. 이제 너무 늦었어요-정신적 조로와 노령화 공포증 / 8. 나 혼자 알아서 할게요-강박적 자기 의존증 3부 성공을 넘어 성장으로 1. 피라미드에서 벗어나기 / 2. 이제 성장 패러다임을 맞이하자 / 3. 성장형 인간의 특징 4부 내 안의 성장 본능을 깨우자 1. 우리에게는 성장 본능이 있다 / 2. 뇌는 성장 프로그램을 따른다 / 3. 삶의 성장판은 닫히지 않는다. 5부 나를 변화시키는 성장 리더십 1. 마음의 껍질을 벗어라 / 2. 내면의 씨앗을 찾아라 / 3. 미래의 당신과 동행하라 / 4. 모든 경험에서 배워라 / 5. 초점을 전환하라 / 6. 삶의 불필요한 가지를 쳐라 / 7. 숲을 이루어라 [ 문요한 지음|신국판변형|288쪽|값 12,000원|웅진지식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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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금지나 인센티브 없이도, 인간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힘이자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넛지라는 개념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의 발명가와 미국 법률정책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들은 인간의 사고방식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에 대해 주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사람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돕고, 재밌으면서도 중요하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의견들을 이 책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통해‘자유주의적 개입주의’의 영향력과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상식의 옆구리를 찌르는 경제학의 유혹 미국 오바마 정부는 왜 ‘넛지 정책’을 수용했는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타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카메론이 넛지를 활용한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저자 중 한 명인 선스타인은 현재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규제정보국을 돕고 있다. 그야말로 넛지의 시대가 온 것이다. Q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1. 금지 : 지저분하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제한한다. 2. 인센티브 : 깨끗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 넛지 :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인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이곳에는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라는 경고의 말이나, 심지어 파리를 겨냥하라는 부탁조차 없었다. 어떠한 금지나 인센티브 없이도, 인간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결과는 훌륭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의 좋은 사례이다. 우리는 선택 설계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산다. 화장실에 파리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하는 사람, 저자들을 그런 사람을 ‘선택 설계자 a choice architect’라 부른다. 선택 설계자는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는 무수히 많은 선택 설계자들이 존재한다(대부분 자신이 선택 설계자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말이다). 건축가가 특정한 형태와 설계를 지닌 건물을 짓듯이, 선택 설계자는 특정한 방식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선택 설계자가 사용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이다.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불러온 개념, 넛지 Nudge 넛지의 사전적 의미는 ‘(옆구리를)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이다. 넛지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넛지 형태의 개입은 쉽게 피할 수 있는 동시에 그렇게 하는 데 비용도 적게 들어야 한다. 학교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은 넛지이다. 그러나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에 부드럽게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가 열려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 ‘넛지’라는 개념이 논란을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온건한 개입주의를 받아들일 경우, 그 이후에는 극도의 개입주의적 간섭이 뒤따를 거라는 부담감 때문이다. 즉, 넛지를 이용한 간단한 캠페인은 노골적인 조작으로, 다시 강제와 금지로 신속히 바뀔 거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비탈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다!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 과도할 경우 심각한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확인했다. 티저금리가 곧 사라진다는 점을 알려주지 않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중개인은 고객이 나쁜 소식을 접할 때쯤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회사를 엄청난 위기에 빠뜨린 AIG의 파생상품 담당자도 인재 잔류의 명목으로 회사가 지급한 거액의 보너스만 챙기고서 퇴사해버렸다. 금융상품의 복잡성이 가중되면서 정보를 독점한 소수의 이기심 때문에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토대로 한 그들의 제안들이 좌파나 우파,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수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말한다. 『넛지』는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고, 저자 중 한 명은 현재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일하고 있다. 바야흐로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 목 차 - 감사의 글 인트로 :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제1부] 인간과 이콘 :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제1장 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자동 시스템 VS. 숙고 시스템 어림 감정 : 안젤리나 졸리가 몇 살이었더라? 비현실적 낙관주의 :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손실 기피 : 100달러 손해를 감수하기 위해 필요한 이익은? 현상유지 편향 : ‘아무려면 어때’ 발견법 프레이밍 : 100명 중 90명이 산다 vs. 100명 중 10명이 죽는다 제2장 유혹에 저항하는 법 세이렌과 율리시즈 : 유혹과 자기 통제의 문제 무심한 선택 :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그릇에 먹어라 두 자아의 대결 : 계획하는 자아가 행동하는 자아를 통제하는 전략들 심적 회계 : 5천 달러가 있는데도 카드빚 3천 달러를 갚지 않는 이유 제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집단 동조 : 개를 보고도 고양이라 말하는 이유 조명효과 : 모두가 나를 주목해요 무작위와 예측 불가능성 : 시애틀 자동차 앞유리 파손 사건 사회적 넛지 : 높은 금연율 뉴스는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한다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 구매율을 35% 올릴 수 있다 제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최상의 선택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2달러 가치의 보험에 20달러를 내는 사람들 제5장 선택 설계의 세계 디폴트 : 최소 저항 경로 따르기 오류 예상 : 친절하고 똑똑해지는 장치들 피드백 : 디지털 카메라의 ‘찰칵’ 소리 매핑 : 선택을 행복에 대입시키는 방법 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 인센티브 vs. 넛지 [제2부] 돈 : 넛지가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한다 제6장 저축을 늘리는 방법 당신은 충분히 저축하고 있는가? 사람들이 더 저축하도록 만드는 넛지들 교육 효과는 기대보다 약하다 점진적 저축 증대 프로그램 연금정책에 넛지를 통합한 뉴질랜드 정부 제7장 순진한 투자자 포트폴리오 설계 : 얼마를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리스크 감수 : 테이블을 떠나기 전에는 돈을 세지 말 것 타이밍 : 고점매수 저점매도 고지식한 분산투자 : 1/n 발견법 사주 투자에 올인 하면 안 되는 이유 넛지의 활용 제8장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신용 시장 모기지 : 복잡성의 덫 학자금 대출 : 전문가들을 믿지 말라 신용카드 : 최소금액 결재방식의 함정 [제3부] 사회 :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제9장 사회보장의 민영화 : 스모가스보드 스타일 국민들은 이콘이 아니라 인간이다 디폴트 펀드에도 지위가 있다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적절한 선택을 했을까? 광고는 우리에게 리스크를 감수하라고 한다 넛지 없는 형편없는 선택 제10장 사람들을 위압하는 미국 의료보험 프로그램 메디케어 파트D의 설계 감내할 만한 혼란?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제공된 무작위 디폴트 플랜들 사용자 비(非)우호적인 선택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유익한 선택을 했는가? 어떤 넛지가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제11장 장기기증을 활성화하는 방법 방법1 : 명시적 승인 방법2 : 상례적 적출 방법3 : 옵트아웃 승인 추정 방법4 : 선택 위임 승인 추정>선택 위임>명시적 승인 제12장 지구를 구출하라 자유를 허용하는 제한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 넛지 앰비언트 오브와 에코 페달 제13장 결혼의 민영화 결혼이란 무엇인가? 공식적인 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한가? 시대착오적인 정부의 결혼 통제 공식적인 결혼의 대차대조표 커플들에게 넛지 가하기 [제4부] 여타의 넛지들과 여러 가지 반론들 제14장 12가지 미니 넛지 점진적 기부 증대 자선 직불카드와 세금 공제 자동 세금 환급 스틱닷컴 니코틴 패치 없이 금연하기 오토바이 헬멧 자기 금지에 도박 걸기 데스티니 헬스 플랜 하루 1달러 프로그램 에어컨 필터, 유용한 적색등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고쳐주는 매니큐어와 디설피람 이메일 발송 전 교양 검사 제15장 반대 의견들 미끄러운 비탈길 악한 의도로 넛지를 가하는 사람들과 나쁜 넛지들 틀릴 권리 처벌과 재분배 그리고 선택 한계 설정과 공표 원칙 중립은 가능한가? 왜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로 범위를 한정하는가? 제16장 진정한 제3의 길 저자후기 : 현재의 금융위기와 넛지 참고문헌 Bibliography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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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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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만의 커리어를 쌓고 관리하는 데 평판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밝히는 동시에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좋은 평판을 만들고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이력서의 뒷면 ‘평판’이 인재 검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불확실하고 힘겨운 시대에 평판은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이력서와 추천서의 기능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리더십다양성센터의 대표로 재직하며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해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는 저자는 각계각층의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평판을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측면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평판의 긍정적인 힘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평판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일깨우는 동시에 좋은 평판을 만드는 길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설계하고 성취해 나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평판을 받는다 남들은 알고 나만 모르는 이력서, 보이지 않는 이력서의 뒷면 ‘평판’이 인재 검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확실하고 힘겨운 시대에 평판은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이력서와 추천서로 통한다. 이 책 『평판의 힘』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만의 커리어를 쌓고 관리하는 데 평판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밝히는 동시에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좋은 평판을 만들고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리더십다양성센터의 대표로 재직하며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해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는 저자는 각계각층의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평판을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측면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반면 대개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평판에 의해 날개가 꺾이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평판의 긍정적인 힘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대개 평판은 “박지윤 씨야 이 바닥에서 평판도 좋고 영향력도 크지”, “설은형 씨에 대해 물어 보니 유능하다는 평판이 자자하던데?”, “김태풍 씨는 실력에 비해 평판이 좋지 않아”, “조수진 씨는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하더군” 등과 같이 표현된다. 그러나 평판은 뒷담화와는 다르다. 뒷담화는 개인적이고 일방적인 수다일 뿐이지만 평판은 그 사람을 구성하는 총체적인 평가이다. 또한 평판은 이직시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지속적 성장과도 깊이 연결된다. 평판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일깨우는 동시에 좋은 평판을 만드는 길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이력서, 평판 청년실업 400만, 중소기업의 연이은 부도와 계속되는 구조조정……. 학력이 좋다고, 토익 점수가 높다고, 자격증이 많다고 인정받는 시대는 지나갔다. 누구나 정리해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동안 열심히 일했더라도 단 한 번의 실수로 퇴출 대상 1호로 낙인찍힐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스펙보다 강력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그 돌파구가 바로 ‘평판’이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평판은 이력서나 면접만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업무능력, 리더십, 팀워크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하게 해 주는 잣대이다. 때문에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들 사이에서의 한마디가 화려한 이력서보다 더 큰 신뢰감을 주고 때로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평판조회(reference check)를 필수 인사 검증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 승진이나 연봉을 결정할 때조차 평판을 점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혹시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냈는데도 승진이나 이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평판이 등 뒤에서 유통되었기 때문이다. 이토록 중요한 평판은 경력과 마찬가지로 ‘관리’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평판관리를 단순한 처세술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평판관리란 ‘지식과 기술을 넘어 마음가짐과 태도를 반영하는 좋은 행동 습관’을 길러 ‘언제 어디서나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드러내도 좋을 경지에 이르도록 삶 전체를 관리하는 과정’을 뜻하기 때문이다. 커리어 관리의 첫걸음, 평판관리 저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인터뷰를 하면서 평판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갖고 있는 행동습관을 찾아내 3대 원칙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좋은 평판을 만드는 21가지 성공원칙과 평판을 망치는 4가지 금기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평판관리의 첫 번째 원칙은 ‘좋은 인간성을 갖는 것’이다. 인간성 좋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든다. 함께하면 편안함을 느끼며 만날수록 또 만나고 싶어진다. 그들은 기분에 따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을 자주 감동시키고, 조직에서 윤활유 역할을 한다. 평판관리 두 번째 원칙은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좋은 평판을 받으려면 핵심역량에 집중하여 결과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업무능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간보고를 잘하는 습관, 무능한 상사라도 잘 모시는 태도 등을 들 수 있다. 평판관리 세 번째 원칙은 ‘긍정적인 조직마인드를 지니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성이 좋고 일을 잘해도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는 함께 어울렸을 때 더욱 시너지를 내는 조직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직생활은 결국 단체생활이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 오래 남는 법이다. 또한 “점심식사 중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짧게는 1~2분, 길게는 10~20분 정도로 자연스럽게 중간보고를 해 보라”와 같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좋은 습관 만들기’ 25가지를 수록해 책의 활용성을 높였으며, ‘삶의 방향키 찾기→돌아보고 성찰하기→나만의 스타일 찾기→좋은 습관 만들기’라는 4단계 평판관리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독자 개개인이 자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계획을 세워 ‘맞춤형 평판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과 삶의 경력에 날개를 달아 주는 평판의 힘!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가슴이 뜨끔해 올 것이다. 또한 특별해 보이지 않는데도 승승장구 잘나가는 상사나 동료의 비결을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현재 자신은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지, 왜 그런 평판이 형성되었는지 되짚어 보며 자신에게 적합한 평판관리 방법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평판을 그저 성공의 ‘수단’으로 여기고 ‘관리’하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실히 노력하다 보면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 업그레이드된 업무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이 마치 ‘덤’처럼 따라오게 될 것이다. 또한 높은 연봉과 승진, 성공적인 이직, 그리고 행복한 인생은 매달 받는 보너스처럼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것만으로도 평판의 긍정적 수레바퀴는 이미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제 구체적인 행동으로 가속 페달을 밟을 차례이다. 좋은 인간성, 뛰어난 업무능력, 긍정적 조직마인드로 무장하여 일과 삶의 경력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자. - 목 차 - 1장 평판이란 무엇인가 평판은 거울이다|평판은 그림자다|평판의 수레바퀴|평판, 언제 만들어지는가|평판을 형성하는 3요소 2장 커리어 관리의 첫걸음, 평판관리 평판조회, 믿을 만할까?|평판관리, 누구에게 필요할까?|위기 극복의 열쇠, 평판의 힘|평판을 관리하는 6가지 유형 3장 평판관리 원칙 1_좋은 인간성 언제나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라|팬티까지 벗어 주라|사람과 사람 사이에 윤활유가 되라|때때로, 자주 사람들을 감동시키라|실수와 잘못은 그 즉시 인정하라|목표와 비전을 갖춘 성실한 사람이 되라|과거는 안녕, 현재진행형을 살라 4장 평판관리 원칙 2_뛰어난 업무능력 업무상 실수를 기회로 만들라|커뮤니케이션으로 통通하라|중간보고만 잘해도 일등 사원|소리 없이 강력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라|무능한 상사라도 모시라|성과를 위해 쥐어짜지 말라|선택과 집중을 잘하라 5장 평판관리 원칙 3_긍정적 조직마인드 남을 칭찬해서 나의 평판을 높이라|꼬리를 길게 늘어뜨리라|뒷담화의 부메랑을 견제하라|빅 마우스의 존재를 파악하라|포기할 때는 과감히 포기하라|장기적인 눈으로 판단하라|절대, 경주마로 살지 말라 6장 평판관리 금기의 규칙 4가지 드러내 놓고 관리하기|남을 낮추고 나를 높이기|오로지 일만 잘하기|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7장 평판관리 프로젝트 4단계 행복한 성장을 위한 습관, 평판관리|목표 설정: 삶의 방향키 찾기|자가 진단: 돌아보고 성찰하기|전략 수립: 나만의 스타일 찾기|실행 시작: 좋은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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