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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서울대가 취업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서울대가 직접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개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과거 같으면 졸업생 취업을 놓고 그리 고민하지 않았던 서울대도 청년실업 시대의 취업난을 실감하는 모양입니다. 서울대 졸업장이 더 이상 취업보증서가 아닌 시대가 된 것이죠. 지난달 서울대가 밝힌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올 상반기 서울대 졸업생의 순수취업률은 45.1%로 2002년 50.9%, 2003년 46.5%에 이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지난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개발을 도와줄 진로.취업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에서 진로상담을 전공한 박사까지 영입한 것도 이 같은 위기의식의 발로였을 것입니다. 이번 취업박람회장을 찾았다가 어느 신문과 인터뷰를 한 서울대생은 “취업 과정에서 서울대를 다닌다고 해서 득을 본 게 전혀 없다는 느낌”이라고까지 말하더군요. 서울대는 누구나 한국에서 '일등'가는 대학으로 인정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전국의 수재들이 몰려들고 집집마다 서울대 입학자를 내면 경사가 생긴 것처럼 생각하기도 하죠. 요즘도 대학 입시철 지방을 가보면 고등학교 정문 위에 내걸린 '서울대 0명 합격'이는 플래카드가 나부끼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잖습니까. 서울대 입학이 곧 출세의 지름길이라는 우리 사회의 인식때문이겠지요. 실제 광복 이후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를 이끌어온 인물의 상당수가 이 대학 출신이기도 하지요. 그런 서울대이니 취업박람회 개최가 뉴스가 될 만도 하겠죠. 중소기업 사장 “다시는 서울대생 안뽑겠다” 그렇다면 서울대가 느끼는 위기감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0여년간 기업 취업 시장과 직장인들의 자기개발 트렌드를 지켜봐 온 저는 서울대의 위기감의 원인으로 최근의 취업난뿐만 아니라 서울대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서울대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이 시장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듭니다. 지나친 일반화일 수 있지만 제 얘기에 공감하는 분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며칠 전 한 중소기업의 사장 P씨를 만난 얘기를 해드리죠. 회사 조직 관리를 놓고 고민을 하던 중 저를 만나게 된 P씨는 “다시는 서울대 졸업자를 안 뽑을 겁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는 지난해 기획실장으로 서울대 출신의 대기업 기획실 출신자를 헤드헌팅사를 통해 영입했고 신입사원으로 서울대 졸업자도 채용했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를 한 바람에 실망도 컸다고 합니다. 개인 능력이 어느 정도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또 조직의 신입사원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기획실장은 기획실 직원들이 최고의 능력을 내도록 유도하고 조정해야 하는데 그것보다도 모든 것을 자신의 머리로 스스로 해결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신입사원은 다른 신입사원들과 겉돌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장면도 떠오르는군요. 제가 헤드헌터로 일하면서 만난 후보자중에서 상담 과정에서 신발을 벗고 의자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있던 유일한 후보자 역시 서울대 출신이었습니다. 그 후보자에게 정색을 하고 “비즈니스 미팅에서 이런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자 그 후보자는 “뭐가 이상하세요?”라고 되묻더군요. 수년 전 한 신문이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신입 사원의 출신 대학으로 선호하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묻는 조사 결과가 보도돼 화제가 된 적이 있죠. 그때 서울대는 고려대와 연세대에 이어 3위에 랭크됐지만 실제득표율에서는 고대와 연대에 무척 뒤떨어졌습니다. 필자의 모교이기도 한 서울대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비중을 고려할 때 서울대 재학생이나 서울대를 졸업한 직장인들에게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대생,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라 우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서울대생들은 어려서부터 암기식 위주의 학습법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 사람들입니다. 예비고사와 본고사, 학력고사, 수학능력시험으로 제도가 바뀌어 왔지만 서울대생이 되는 가장 강한 비법은 암기력이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어떻습니까? 암기력만으로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변화 무쌍합니다. 암기할 만한 '세상살이 매뉴얼', '직장 성공 매뉴얼'이 없는 것이죠.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순발력있게 해결해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대생, 대인 관계 능력을 배양하라 둘째로 대인 관계 능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서울대 사람들은 뛰어난 학습 능력으로 늘 주변으로부터 칭찬만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습 능력 이외의 장점으로 주변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능력은 약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를 꺼려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현장은 자사의 물건과 서비스를 상대방에게 팔아야 하는 영업 현장입니다. 기업 내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동료나 상사에게 전달해 잘 설득해내는 사람이 일 잘 하는 사람으로 통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람 다루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서울대생, 자만심을 버려라 셋째로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대는 한국에서는 제일이겠지만 전 세계에서 보면 변방의 대학에 불과합니다. 오늘 신문의 중국발 기사에 보면 서울대는 전 세계 대학 랭킹에서 150위권 밖의 대학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우수 인재들이 서울대 진학보다는 곧바로 해외 유학을 떠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서울대는 더 이상 일류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력서에 'Seoul National University'라는 글자만을 적고 나서 기분 좋아할 시대는 지났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경쟁자와 맞서 싸워야 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승리할 자신만의 무기를 길러야 합니다. 이것은 국립대로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서울대를 다니고 졸업한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에서 성공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우리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기도 합니다.
  • 10년만의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는 모양입니다. 어느새 아침 출근길에 맞는 바람은 선선한 기운을 던져줍니다. 가을이 되면 언제나 그랬듯이 뭔가 수확을 거둬야 할 것 같고 열매를 따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세상 살이는 왜 이리 고단하고 팍팍한지요. 만나는 사람마다 잘 풀린다는 이는 없고 모두들 고민 덩어리를 안고 계시더군요. 계절의 교차에서 느끼는 기대만큼이나 현실에서 느끼는 낙망도 커지는 듯 합니다. 특히 목표를 상실한 채 살아가는 삶은 더욱 힘듭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행동 유형을 보면 퇴근 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는 것입니다. 저녁 시간 대부분을 의미 없이 낭비하죠. 인터넷에 접속해도 이 사이트 저 사이트를 산만하게 옮겨 다닐 뿐입니다. 책을 읽어보겠다고 서점을 찾아가도 마땅히 무슨 책을 사야 할지 모릅니다. 그의 책장에는 온갖 종류의 책들이 두서없이 꽂혀있기 마련입니다. 인맥 관리를 하라는 얘기를 듣지만 정작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되는지도 모르겠죠. 이 사람 저 사람을 마구 잡이로 만나봅니다.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을 화제로 삼아 채팅을 하면서 밤을 새기도 하지요. 텔레비전도 무계획적으로 보게 됩니다. 목표 없는 직장인,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기웃기웃 서점에 가도 “무슨 책을 읽어야 하지?” 한 구직자에게서 들은 얘기입니다. 며칠 전 텔레비전의 연예 뉴스 프로그램에서 요즘 잘 나간다는 여성 탤런트가 CF 촬영장에 가면서 “(돈을) 긁어 모아야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말이었지만 생활의 시름 속에 젖어있는 그로서는 자신이 왜 그 시간에 그 방송을 보고 있는지 스스로가 무척 한심하고 미워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목표가 있는 사람들의 퇴근 후 삶은 어떨까요? 대기업을 거쳐 인터넷 업체에서 영업부장으로 근무중이었던 Y씨는 지난해 마흔을 넘기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영업으로만 15년간 직장 생활을 했지만 기껏 사귀어둔 거래처 인맥들도 하나 둘씩 직장을 떠나는데다 거래처가 예전처럼 특정 업체와 장기간 거래하지 않으려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Y씨는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기로 하고 시장 조사를 한 결과 부동산 중개업으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그 이후 1년 동안 그는 퇴근 이후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직장 업무로 지쳐있었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마냥 쉴 수만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3-4시간만 잠을 자면서 시험 공부를 하는 생활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Y씨는 “옛날 고3때도 이번만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목표가 분명해지고 반드시 성취해야겠다는 절박감이 더해지니 시험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마침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기업 영업 경험을 살려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겠다고 하더군요. “고 3 때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 또 다른 P씨. 30대 후반의 그는 대기업과 경영 컨설팅 회사를 거치면서 논리 정연한 화술과 뛰어난 숫자 감각으로 승승 장구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서서히 시장에서 밀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생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뭔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웰빙 시대에 맞춰 요식업이나 건강식품 대리점도 알아봤지만 얼어붙은 경기로 봐서는 섣불리 진입할 자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P씨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며칠 전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어느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종신보험 설계사 교육을 받고 계시더군요. “박 이사님, 종신보험 설계사가 주변에 넘쳐난다고 생각하시죠? 이 직업에 대한 편견도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밤 11시까지 설계사 교육을 받거나 선배 설계사와 함께 영업 현장을 돌고 있답니다. 자정이 돼야 귀가할 수 있지만 자신만을 위한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견뎌내고 있다고 합니 다. 목표 없는 샐리던트들, “시간 관리 어렵다, 어려워” 시간은 자원입니다.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목표, 특히 전환기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간은 유용한 자원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지금 당장 어제 하루를 되돌아 봅시다. 어제 하루 24시간을 펼쳐놓고 이메일을 읽은 시간, 커피를 마신 시간, 동료와 잡담한 시간도 계산해봅시다. 그리고 퇴근 이후 텔레비전을 본 시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낸 시간 등도 따져봅시다. 의외로 의미 없이 보낸 시간이 많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뚜렷하게 정해보십시오. 올 연말까지 내가 이뤄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내년에는, 또 5년 뒤에는 무엇을 해낼 것입니까? 가을의 문턱에서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입니다.
  • 정부에서 2006년부터 퇴직연금제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공무원이나 교사들처럼 회사가 미리 일정 금액을 퇴직금으로 조성하자는 발상이지요. 현재 퇴직금 제도에서는 기업들이 회계 장부에는 미래에 지급할 퇴직금을 모아놓고 있는 것처럼 써두지만 실제로는 기업 운용자금에서 퇴직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경우 퇴직금 지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정부가 구체적인 법안을 어떻게 만들지는 미지수이지만 벌써부터 우려하는 기업들이 많은 듯 합니다. 특히 만성적인 자금난에다 경기 불황에 처한 중소, 벤처 기업들로서는 새로운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눈치입니다. 어차피 퇴직할 때 내어줄 돈이라면 미리 떼어내어 연금 형식으로 조성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규모의 기업 종사자들과 만나고 있는 저로서는 현 제도의 퇴직금이라도 제대로 받고 있는 직장인들은 행복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고요? 다음 실제 사례를 들어보시죠. 연봉에 퇴직금 포함되는 중소기업 많아 30대 후반의 구직자 A씨는 최근 한 중소기업 B사에 입사했습니다. B사는 대기업 마케팅 과장 출신의 경력을 높이 샀고 A씨도 자신을 받아준 B사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회사의 가능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연봉도 중소기업치고는 꽤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연히 퇴직 시 지급될 줄 알았던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돼 매달 분할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연봉의 7.7% 정도가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된다는 것이죠. A씨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B사의 모든 직원들이 이런 조건으로 입사했다는 회사의 설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20대 직장인 C씨는 중소 제조업체에 근무한 지 3년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해와 어쩔 수 없이 사인을 했다고 합니다. 회사 경영이 어려워 별도로 퇴직금을 지급하기 어렵다는 설명까지 뒤따르자 C씨는 그동안 근무해온 3년에 대한 퇴직금에 대해 일언반구도 꺼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들어 A씨나 C씨와 같은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기업들은 대개 이런 경우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퇴직금 중간 정산은 1년 단위로 정산을 하는 것이지 위의 사례처럼 입사 직후부터 매달 지급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입사하자 마자 월급여에 퇴직금을 분할해 지급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은 것이죠. 법대로라면 A씨가 만약 입사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퇴직한다면 이미 받은 퇴직금을 회사에 돌려줘야 하지요. 또 C씨의 경우에는 그동안 근무해온 3년에 대한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줘야 하는 것이죠. 중소기업, 퇴직금 부담 때문에 파견근로자 쓰기도 그렇다면 기업 경영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중소 무역업체를 운영중인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회사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저 역시 그 방식을 도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퇴직금 지급이 꽤나 부담스럽거든요. 중소기업 입장에서 비교적 연봉이 높은 대기업 출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라도 퇴직금을 연봉에 얹어서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 같아요. 직원 입장에서도 어차피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하지 않는 현실에서 연봉을 조금 더 받는 방식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퇴직금 부담 때문에 파견 근로자를 고용했다가 11개월 째 쯤에 그만두게 하는 회사도 많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많은 중소, 영세 기업들이 이런 방식을 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퇴직금 지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그 제도가 탈법. 편법 운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퇴직연금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업들이 얼마나 될까요? 퇴직 연금제 도입의 취지를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제도 실행 과정에서 얼마나 실효성 있게 운용될지 모르겠습니다. 퇴직금 떼일 걱정이 없는 대기업 근로자들로서는 손해 볼 게 없지만 중소, 영세, 벤처기업 근로자들로서는 그 혜택의 대상이 될지 미지수입니다. 퇴직금 제도 현실적 대안 마련해야 오히려 퇴직 연금에 대한 부담 때문에 파견 근로자와 같은 비정규직 고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퇴직금 제도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이 같은 중소기업 및 그 종사자들의 현실에 대한 대안도 진지하게 마련했으면 합니다.
  • 유명 대기업 A사는 얼마 전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나 거래업체와는 거래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해 업계의 관심을 촉발시킨 바 있습니다. 신문 지상에도 크게 보도되기도 했지요. 이 회사 대표자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터뷰 기사도 보았습니다. 워낙 시장 장악력이 높은 회사이다 보니 자연스레 A사 임직원들은 거래업체로부터 접대를 받는데 오래 전부터 익숙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터라 과연 어느 정도 지켜질 것인지 의구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고경영자부터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을 보니 뭔가 바뀌겠구나라는 신선한 기대를 낳은 것도 사실입니다. “룸살롱 술값 계산해 달라” 밤늦게 전화 그러나 이런 기대는 며칠이 지나지 않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가 됐습니다. A사의 협력업체 B사에 다니고 있는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는 제 기대를 무참히 깨어버리더군요. A사의 한 직원이 심야에 B사의 A사 담당자에 전화를 걸어 모처에서 술 한잔 하고 있는데 영수증을 처리해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룸살롱에서 자신들이 마신 술값을 협력업체에게 부담지운 것이죠. 금액도 B사의 자체 접대비 한도를 넘어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B사는 오래된 관행이라고 판단해 그 술값을 대신 내주었다고 합니다. 제 지인은 “A사도 위에선 윤리경영을 강조하는지 몰라도 아래에선 감사팀 눈치만 살필 뿐 예전과 크게 바뀌지 않은 느낌”이라고 말하시더군요.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는 윤리경영을 선포한 기업들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 윤리강령을 발표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몇몇 친구나 지인들을 대상으로 취재를 했지요. 그랬더니 이 역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습니다. 지난 2000년에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돈이나 술 접대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전자업체 C사에서도 여전히 골프접대는 물론이고 룸살롱 접대를 받는 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중소 협력업체에 술값 영수증을 대납케 하는 앞선 A사 사례와 똑 같은 일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답니다. 2년전에 3세 경영자가 총수 자리를 넘겨받으면서 윤리경영를 하겠다고 선언했던 모그룹에 납품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원은 “룸살롱 접대를 해야 뭔가 일이 풀리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향응성 접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중소기업 임원 “접대 없이 영업 없다” 커리어닥터의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가요? `갑’과 `을’이란 표현 속에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주종 관계가 형성돼 있지는 않은지요? 갑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을은 그런 횡포를 군말없이 수용하고 견디고 있지는 않은지요? 을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갑에 접대 공세를 펴고 있지는 않은가요? 1990년대 초반부터 윤리경영이라는 이슈가 등장했던 것은 이 같은 `갑’-`을’ 구조 속에서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얻어내기 어렵다는 반성때문이었습니다. 능력이 없지만 술 접대를 잘 하는 기업들을 거래업체로 선정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과연 제대로 된 제품과 용역이 산출되겠느냐는 것이죠. 이런 부패가 국가 경제 전체를 좀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합니다. 갑-을 구조 속에 멍드는 국가경제 하지만 저는 모든 기업들이 위의 사례와 같지는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한 대기업 그룹에서 최근 벌어진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회사 역시 전사 차원에서 윤리강령 실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감사팀은 한 부서 간부가 협력업체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사실을 적발해서 사내 징계 위원회에 회부했다고 합니다. 소명 과정에서 그 간부는 5차례 이상 접대를 거부하는 등 협력업체의 끈질긴 접대 공세를 피하려는 노력을 했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정상이 참작돼 해고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는 중징계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접대를 받았다는 이유로 해고까지 된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거래업체와 만나 식사를 할 일이 있다면 오히려 먼저 계산을 하라는 것이 이 회사의 지침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요즘 공연 티켓이나 스포츠 경기관란권을 거래 업체에 제공하는 `문화 접대’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대도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기업의 윤리경영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사내 감사팀의 역할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구성원 개개인의 인식이 더욱 결정적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룸살롱 접대 방식은 사회 전체의 비용을 높이게 만드는 부작용을 더할 뿐입니다. 정치인들의 부패를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엄격한 자기 통제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뭐 이 정도는’라는 생각 속에서 우리 사회의 온전한 기반이 조금씩 조금씩 흔들려 간다는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 그의 죽음은 뭔가 낯섭니다. 얼마 전 제 애창곡 '곡예사의 첫사랑’의 가수 박경애씨가 투병 끝에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가수 김광석씨가 세상을 버린 다음 날 저녁 노래방에서 친구가 세시간 동안 그의 노래를 부르며 애도했을 때도 이번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같은 방송국 김태희 아나운서의 죽음 때도 프로 바둑기사 유창혁씨의 부인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었지 이토록 추억 신경을 자극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커리어닥터 이야기'에 어울리지 않게 왜 이리 아나운서의 죽음을 놓고 장황하게 시작하느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나운서 정은임은 언젠가 제가 경력개발에 대한 책을 쓰게 되면 꼭 사례로 들고 싶었던 사람이랍니다. 그가 누구인데 그의 죽음을 놓고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반대로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매니아적 팬들도 계시겠지요. 저는 그가 방송사에 입사하던 시절부터 그가 걸어가는 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습니다. 그런 만큼 그의 갑작스런 떠남이 생경할 수 밖에요. 정은임은 그가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간에 한국 방송 구조에서는 탄생하기 어려운 전략적 경력개발 경로를 밟아온 사람입니다. 그의 무기는 용기와 전문성, 그리고 열정이었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영웅이 된다고 하지만 정은임의 짧은 방송 생활 중 알려진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싶습니다. 우선 그는 대중적 출세와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습니다. 방송사 수습 사원 시절 회사에서 요구한 노조가입 포기 각서를 거부하고 파업에 참여한 일화는 그 당시 언론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여성 아나운서들은 뉴스 앵커우먼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죠. 더욱이 방송사 파업에 참가한 백지연이라는 거물 앵커우먼의 빈 자리를 수습 아나운서에게 맡길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말입니다. 심야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파업전야’를 특집으로 다루고 운동가요를 틀어주는가 하면 강제 철거를 비판하던 정은임의 용기는 무모하다 싶을 지경이었죠. 대학을 막 졸업한 신참 아나운서의 치기의 발로로 보는 시각도 있었죠. 그러나 그런 용기 덕분에 어느 아나운서도 가지지 못했던 팬 집단이 자생적으로 생기게 만들었고 그가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그만뒀을 때도 그의 복귀를 추진하는 한국 최초의 방송소비자 집단운동도 촉발케 했지요. 자신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가 충돌할 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그의 방송 삶은 '용기를 가지세요, 그러면 스스로 원하는 가치 속에서 성공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듯 합니다. 둘째 그는 제너럴리스트가 아니라 스페셜리스트를 지향했습니다. 한국 언론의 환경은 이것도 저것도 모두 잘할 수 있는 '모범생'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정은임은 영화 전달꾼의 한길을 달린 스페셜리스트이고자 했지요. 소녀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서 꺼내 읽은 동서양의 고전을 접하면서 인문학적 교양의 위대함을 느꼈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극장을 드나들면서 영화에 빠져들었던 그였죠. 어느 잡지 기사를 보면 '인디애나 존스'를 보고 고고미술사학과를 지망했다고 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본인이 원치 않게 영화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그만두게 된 이후에도 '주종목'을 바꾸는 시도를 하지 않았지요. 결혼 후 유학을 가서도 그는 영화에 매달렸죠. 귀국 후 결국 새벽 3시라는 방송 사각 시간에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됐습니다. 영화라는 수단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됐으며 자신이 어떤 소재에 관심이 있는지를 일찍이 파악했다는 점에서 그의 경력개발 성숙도는 평가받을 만 합니다. 요즘 `파리의 연인’에서 등장하는 '경력개발 지진아' 강태영이란 인물과는 대조가 되지요. 그가 사고를 당하지 않고 방송 생활을 계속해갈 경우 어떤 전문가적 전형을 스스로 만들어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열정과 용기'로 자신의 전문가형 경력개발을 진행중이었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정은임이라는 아나운서의 존재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또 그를 기억하는 것이 아날로그 시대 사람이라는 딱지를 준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출퇴근 길이나 사무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미디어들이 연예, 스포츠 기사로 절반을 넘기고 나머지 기사들도 가십성 기사로 채우는 때에 대중 매체를 통해 좀더 진지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또다른 정은임이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 "파리의 연인"에 나오는 강태영은 '경력개발 지진아'다. 목적도 분명하지 않은 짧은 파리 유학, 자동차회사 사보팀에서 잠깐 일한 경력, 몇 번의 아르바이트, 현재 복합영화관 인턴사원.... 요즘 모방송국의 주말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화제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뉴스들은 연일 이 드라마와 관련한 시시콜콜한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직장인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메신저의 ID도 이 드라마 대사들로 가득 차 있어 이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마치 따돌림을 당하는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게다가 집 식구들의 협박성 강요까지도 겹쳐 필자 역시 채널을 '파리'에 고정하게 됐다. 몇 주를 지켜본 결과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인물들은 개인 경력 컨설턴트의 눈으로 볼 '경력개발 지진아'들이다. 여주인공 강태영(김정은 분)은 더욱 그러하다. 이 드라마의 주시청자들이 한창 직업적 고민에 빠져있거나 진로 탐구중인 10-30대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드라마를 단순한 신데렐라, 캔디류의 만화 영화로만 볼 수 없다. 학교 수업이나 직장에서의 직무교육, 책 한권 보다도 이런 드라마가 개인 경력개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상 그냥 두고만 보기에는 직업적 책임감이 용서하지 않는다. 드라마 안으로 들어가 직업인 강태영을 보자. 강태영은 영화인이었던 아버지의 사망 이후 파리로 영화 공부를 하러 떠났었다. 가난한 영화학도인 그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다 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의 사장이자 재벌 2세인 한기주(박신양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도중 귀국한 강태영은 한기주의 도움으로 자동차회사 사보팀에 입사해 영화 관련 글을 잠깐 썼으며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거쳐 현재는 복합영화관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우선 궁금한 점은 주인공의 직업적 꿈과 목표가 무엇인가이다. 주인공이 대학을 졸업했는지, 그리고 뭘 전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프랑스어를 조금 구사하는데다 사보팀에서 영화 평을 쓸 정도라면 대학 졸업자라는 추측 정도는 해 볼 수 있다. 어쨌든 그는 영화 촬영감독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에 이끌려 영화 관련 일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그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는 알 길이 없다. 영화 공부를 위해 해외 유학까지 결행한 그의 열정은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에 따라 발현되지 않는다. 로맨스로 인한 애정과 그에 따른 질투가 그의 직업적 삶을 바꿔놓고 만다. 물론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뭘 어떻게 해볼 수 조차 없을 것 같은 상황 설정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사회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을수록 직업인으로서의 목표 설정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둘째, 시청자들은 강태영의 이력서를 한번 써볼 필요가 있다. 목적도 분명하지 않은 짧은 파리 유학, 자동차회사 사보팀에서 잠깐 일한 경력, 몇번의 아르바이트, 현재 복합영화관 인턴사원. 쾌활하고 포기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장점은 있지만 그의 경력 사항은 조각, 조각의 연결일 뿐이다. 어느 것 하나 기업에서 제대로 된 경력으로 인정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사보팀에서 영화 평을 쓴 경험을 살려 유사한 회사의 사보팀 직원이나 영화홍보대행사, 영화제작사의 마케터 혹은 기획자 같은 포지션에 지원하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의 적극적인 성격이라면 분명 받아줄 만한 회사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셋째, 강태영이 근무했던 자동차 회사의 문화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에는 그런 직장은 없다. 시청자, 특히 구직자들은 착각하지 말라. 대표이사 사장이 여직원과 사내에서 개인적인 일을 이야기하는 광경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여직원들의 화려한 옷차림은 현재 한국에 있는 어느 자동차 회사에서도 본 바가 없다. 아무리 개인적인 친분이 있더라도 신입 직원이 그처럼 자유롭게 사장실을 드나들 수는 없다. 수평적 인간관계가 강조되는 요즘이라지만 엄연히 회사에서 직급이라는 것이 있고 상하질서라는 것도 있다. 시청자들이 혹시나 저런 분위기의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환상을 가질까 걱정스러울 정도다. 넷째, 강태영처럼 개인적인 인연으로 취업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태영처럼 평범한 여인이 재벌 2세 사장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로또 당첨 확률보다 낮다는 말도 있다. 개인적인 호감이 있는 여성을 자기 회사에 취직을 시키는 재벌 2세는 상상하기 어렵다. 재벌 2세의 전처가 또 그 여성을 자기 회사의 인턴으로 뽑아 준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취업 과정에서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런 식의 무지막지한 '낙하산'은 `글쎄요~'이다. 물론 드라마는 당연히 허구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컨텐츠는 그럴 법하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다는 정도의 설득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수년 전 헤드헌팅 업계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장래 꿈을 헤드헌터로 설정한 이들이 참으로 많았다. 한의학 관련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의학과 커트라인도 올라가고 직장인중에 늦깍이로 한의사가 되겠노라면서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이렇듯 인기 드라마 한편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런 점에서 '파리'의 여주인공이 앞으로 영화 관련 전문 직업인으로서 스스로의 경력을 어떻게 개발해나갈 것인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연애담뿐만 아니라 세상살이에 대한 드라마 작가들의 이해가 좀더 높아지길 더불어 바란다. 실존하는 인물이라면 강태영을 찾아가서라도 경력개발의 목표를 찾아내고 그것을 이룰 전략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
  • 최근 재벌 2세와 평범한 여인간의 러브 스토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연속으로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천국의 계단'에 이어 요즘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파리의 연인’까지. 우연인지 몰라도 특정 방송국의 드라마이군요. 이들 드라마의 줄거리를 모르고 있으면 젊은 직장인들의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과장일까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드라마 한 편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문화산업적 영향력은 이미 검증됐습니다. 오늘 저는 시청자 개인의 경력개발 및 진로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생각을 해볼까 해요. 앞서 말씀 드린 드라마들의 주시청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탐색해야 하는 10-20대 여성이거나 경력 개발 방향을 놓고 고심중인 30대 여성이라는 점을 주목합시다. 한편의 만화를 보는 느낌으로 시청하기에는 드라마가 시청자 개인의 뇌리속에 남길 영향력이 너무 큽니다. 과거 헤드헌팅 업계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를 보고 헤드헌터 세계에 입문하게 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허준', '대장금' 같은 한의학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의학과 커트라인이 올라가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의학과에 입학하겠다고 시험공부중인 사람들도 제 주변에도 몇 분 계실 정도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벌 2세 드라마는 기업에 대한 작가들의 무지와 방송사의 방관으로 인해 기업 근무환경과 기업인, 워킹우먼들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양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파리의 연인’을 봅시다. 글로벌 환경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자동차 회사의 최고경영자로 등장하는 한기주라는 인물은 그 직업적 역할을 생각해볼 때 지나치게 한가해 보입니다. 또 사장과 말단 신입사원이 사내에서 개인적인 일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정도 규모의 대기업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입니다. 사장이 야근중인 신입사원의 일을 직접 도와주고 있는 장면도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죠. 대기업 사장이 개인적인 호감이 있는 여성을 자기 회사에 취직시켰다는 설정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지요. 게다가 언론에 사생활이 한번 노출(약혼식을 취소시키는 장면)된 최고경영자에게는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처럼 자유롭게 행동할 수는 없겠지요. '파파라치’들이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니 말이죠. 기업의 구조에 대해서도 너무 무신경하다는 느낌입니다. 최이사라는 인물은 마치 회사의 실무 전반을 모두 책임진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만 그 정도의 규모에서 이사급이 그런 막강 파워를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현대자동차라는 회사를 보면 사장급만 해도 여러 명이 있습니다. 영업 전담 사장, 연구개발 전담 사장, 기획 전담 사장 등 사장급만 해도 자기의 고유 업무가 다른데 어떻게 이사급 한 명이 오너 패밀리의 가정사에서부터 회사의 해외거래처 업무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는지. '발리에서 생긴 일'은 상황이 좀더 심각했습니다. 아무리 똑똑하다고 하지만 대리급 직원이 그룹 총수가 주재하는 미팅에 참석해서 발언을 하는 광경은 지나치더군요. '천국의 계단'에 등장하는 기업인들의 모습 역시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드라마에서 그려지고 있는 일하는 여성들에 대한 이미지도 문제입니다. '파리의 연인'에 등장하는 태영이라는 인물은 영화 공부를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결행했던 인물인데 자신의 직업적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보에 영화 칼럼을 쓰다가 사장과의 로맨스가 발각되면서 해고된 뒤 복합영화관에서 인턴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태영의 이력서를 한번 써보세요. 태영이 실존하는 인물이라면 아마도 영화제작사나 영화홍보대행사 또는 광고대행사, 마케팅 컨설팅 회사 등에 수 십 차례 이력서를 냈을 겁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의 하지원의 경우도 여행사 직원으로 일한 경력을 살려보겠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여행사 경력자가 드라마에서처럼 대기업 리셉션리스트나 갤러리 보조직원으로 취직을 하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학생 시절에 기업 근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직장인이 되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과 일하게 될 것인지를 대개 이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어렴풋이 짐작하고 상상하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해 드라마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직업교육의 수단이자 경력전환의 자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드라마 작가 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직업적인 근성이 아쉽습니다. 현장감 있는 작가를 등용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를 갖춰달라는 주문도 방송사에 해봅니다.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경력관리 컨설턴트로서의 제 책임감으로는 감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 현대와 삼성그룹의 창업주 일대기를 다룬 TV 드라마가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죠. 드라마 도입 부분에서는 현대건설 회장 출신인 이명박 현 서울시장을 연기한 탤런트 유동근씨가 극을 이끌어가는 화자로 등장하면서 이 시장의 최근 서울시 교통정책과 맞물려 논란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어느 인물과 어느 탤런트의 연기가 실제 인물과 가장 흡사하게 그려졌는지도 관심거리였습니다. 여러분도 느끼셨겠지만 이건희 삼성 회장으로 분한 임채무씨의 연기가 볼만 하더군요. 드라마는 이제 본격적으로 정주영과 이병철이라는 우리 현대 경제사 양대 거목의 기업 창업사를 다룰 태세입니다. 일단 이들이 역사에 남긴 공과에 대한 평가는 잠시 접어둡시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웅 부재 시대에 살면서 성공과 만족하는 삶에 목말라 하는 커리어닥터 독자들에게 좋은 교본이 되리라 생각해요. 또 두 창업자에 대한 이해는 한국 재벌 기업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들의 경쟁사를 좀더 재미있게 관전할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1. 소작농의 장남과 천석꾼의 막내 두 사람의 경쟁사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도 달랐던 성장 환경입니다. 강원도의 가난한 소작농의 장남으로 19세때 네 번째 가출 이후 쌀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정주영은 맨손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인물입니다. 우연히 건설회사에 수금하러 갔다가 거금이 오가는 것을 보고 건설업에 뛰어들었던 그였죠. 가난에 대한 깊은 증오감을 가진 그는 건설, 조선, 중공업, 자동차 등 무겁고 큰 업종에서 승부를 걸어야 개인과 국가의 가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막걸리를 좋아하고 순두부와 김치를 즐겼던 씨름꾼이었죠. 이에 반해 이병철은 경상도 천석꾼의 막내도령으로 도정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무역, 식품, 가전, 반도체에서 큰 기업을 키워냈습니다. 오늘날 한국 경제가 `삼성공화국’이 됐다는 비아냥 섞인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병철은 삼성을 내실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내는 초석을 놓았죠. 고급 요리를 즐겼고 멋내는 옷을 잘 입었으며 명품 골프채 수집에 열광한 골프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상상력이 풍부한 불도저와 논리적인 주판알 성격이 다른 만큼 사업 스타일도 너무도 달랐죠. 이병철은 신중하고 조용하면서 매사를 체계적으로 검증한 뒤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놀거나 즐기는 것도 싫어했다고 하죠. 주판알을 굴려 돈이 된다는 판단이 들면 끝까지 승부를 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정주영은 이에 반해 정열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열정가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자신 주위로 모으는 재주도 뛰어났죠. 주판알보다는 몸으로 부딪혀보고 판단하는 공격적인 불도저형입니다. 정주영이 조선 사업을 시작하면서 배를 건조할 도크 하나 없는 상황에서 거북선이 그려진 우리나라 지폐를 외국인에게 보여주면서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에피소드 잘 아시죠? 이에 반해 삼성은 현대의 조선 성공사를 지켜본 뒤 철저한 준비끝에 조선업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 삼성중공업이라는 대형 조선소를 만들어냈죠. 3. “이봐, 해봤어?”와 “흉내도 못내게 하라” 정주영은 부하 임직원들을 나무랄 때 “이봐, 해봤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직접 실행에 옮겨보지도 않고 사업 타당성을 들어 뭔가 새로운 일을 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불호령이 떨어졌다죠. 소떼를 몰고 방북길에 오르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이벤트도 그의 `해봤어 주의’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신임하면 작은 과오는 눈감아주면서 끝까지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었죠. 이병철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라, 흉내조차도 내지 못하게 하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삼성의 1등 주의가 시작된 거죠. 삼성그룹 최고경영자들이 세계적인 석학과의 교류를 게을리 하지 않고 천재급 인재를 뽑는데 인색하지 않는 것도 이런 엘리트주의의 일환입니다. 관상까지 봐가며 사람을 뽑았던 이병철은 인사에 관한 한 비서실 조직을 중심으로 그룹 전체를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했습니다. 4. 다른 점만 있는게 아니다. 정주영과 이병철은 실패를 극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병철은 중.일전쟁으로 은행 대출 회수조치가 취해지는 바람에 큰 낙담을 한 바 있으며 6.25 전쟁으로 재산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정주영은 자동차 정비소가 화재로 전소되는 아픔도 겪었고 노후에는 대선 출마로 인해 정권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어려운 시절을 겪은 것은 모두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실패를 재기의 기회로 삼아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한번의 좌절 이후 다시 일어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아실 겁니다. 현재 이병철이 남긴 삼성은 그 특유의 관리 경영에 힘입어 한국 경제의 대들보가 돼 있습니다. 현대도 한때 어려운 시절을 겪었으나 현대자동차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왕회장’ 정주영의 도전 정신을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힘으로 나라 경제를 되살리기 힘들 정도로 경제 현상이 복잡해지기는 했지만 역사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재벌 기업이 남긴 어두운 그림자에도 불구하고 이들 영웅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 아이들의 여름 방학철이 돌아왔습니다. 방학을 맞을 때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 종사자, 가정주부 가릴 것 없이 부모님들로서는 어떻게 하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게 도와줄 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 저희 회사가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맞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헤드헌팅과 개인 경력컨설팅의 대상인 30-40대 직장인들이 주로 드나드는 회사에 중학교 1학년 여학생 4명이 찾아온 것입니다. 저와 친분이 있는 어느 선생님의 반 학생들이 진로체험 교육을 나온 것이었죠. 많고 많은 기업들 중에 하필이면 왜 헤드헌팅 회사에 학생들이 오게 됐는지 궁금하시죠? 담임 선생님께 들어보니 한 여학생이 과거 어느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등장한 성공한 여자 헤드헌터의 모습에 매료돼 나중에 헤드헌터가 돼야겠다고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해온 것이 발단이 됐다고 하더군요. 이날 행사는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답니다. 회사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회사에는 어떤 부서가 있는지, 헤드헌팅 회사는 왜 필요한지 등을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저희 회사 사무실을 돌면서 각 부서 구성원들이 무슨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실제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보게 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크고 성능이 좋아 보이는 컴퓨터를 놓고 암호문 같은 글자들이 적힌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씨름하고 있는 모습도 신기하게 바라보더군요. 예쁘고 우아하게 차려입은 헤드헌터들이 개인 후보자들과 만나 직업 상담을 하는 장면도 잠깐 들여다보기도 했고요. 직원들과 함께한 점심 식사 시간도 직장인들의 분주한 점심풍경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시간이 됐답니다. 오후에는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면서 제일 먼저 본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행인이나 환경 미화원들,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를 봤다면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로 질문이 옮아갔 습니다.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문 질문을 통해 학생들은 사람은 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지, 직업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죠. 그리고 나선 학교와 직업의 관계를 곰곰히 따져보고 장래의 꿈을 이루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별로 성격 유형에 대한 간이 테스트를 통해 서로가 얼마나 다른 사람이며 저로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학교 1학년 여름 몇 시간의 체험이 그 아이들의 미래에 아주 인상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욕심은 이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보다 능동적으로 설계하는데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죠. 단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교육정책 차원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좀더 내실있게 설계할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하겠죠. 제가 보기에는 이 같은 청소년 진로개발 프로그램의 관건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진로 개발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가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온 한 학생은 우리 현실을 시사해주는 이야기를 던지고 갔습니다. “엄마가 학교 수업 하지 않고 이런 곳에 오는 것을 노는 줄 아세요, 무지 싫어하세요, 그럴 바에는 학교는 왜 가니?”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그 구성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만족스러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생으로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은 현재의 교과서를 통해서는 이뤄지기 어렵지 않습니까? 수많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모범생, 우등생들이 20대 초반까지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지는 몰라도 그 다음의 인생에서 성공한다고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대학 4학년이 되어서도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방황하는 20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철을 밟게 해서는 안되겠죠. 이번 방학은 부모님들께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하실 것을 제안합니다. 방법은 무척 다양하겠지만 아이들과 올 여름 다음의 일곱가지 질문을 놓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내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을테고 왜 지금 학교 생활에 충실해야 하는지도 스스로 깨달을 수도 있을 겁니다. 1. 가장 좋아하는 학과목은 무엇이며 왜 좋아하는가요? 2. 학교는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가요? 3. 당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당신이 지금 뭔가 스스로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5. 어른이 되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십니까? 6. 그 직업을 통해 무슨 일을 해보고 싶으세요? 7.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그 직업을 수행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
  • 오늘은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는 `직장인의 윤리’ 얘기를 할까 합니다. 사회 생활이 도덕 교과서와는 다르지 않느냐며 고개를 돌리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물론이지만 직장에서도 윤리적인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 구성원의 윤리성이 파괴될 경우에는 소비자 권익 및 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인의 경력개발 과정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됩니다. 미국 엔론사의 붕괴가 자녀의 유치원 배정과 둘러싼 부도덕한 흥정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최근의 대표적 사례죠. 여러분, `셀프 리더’라는 용어를 요즘 자주 들으시죠? 셀프 리더라 하면 엄격한 자기통제와 감정조절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 셀프 리더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 바로 윤리성과 정직성입니다. 일반 기업의 경영자(우리는 이들을 흔히 `리더’라고 부르죠)와 셀프 리더를 구분짓는 잣대가 희생 정신과 함께 바로 이 윤리성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윤리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어느 유명 기업의 B마케팅과장은 뛰어난 능력으로 평소 상사와 동료들의 감탄의 대상이 돼왔습니다. 올해 초 외부에서 스카우트된 그는 탁월한 대인 관계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신규 고객을 다수 발굴해서 회사 매출에도 상당히 기여를 했습니다. 게다가 유럽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까지 구사하는 점도 그의 큰 장점으로 부각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회사 회식에서 B과장은 취중에 몇몇 동료들에게 자신이 유럽 명문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으며 잠시 그 대학에서 청강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털어놓게 됐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누구인지는 몰라도 그 사실이 회사에 보고가 됐으며 B과장은 해고됐습니다. 졸업 여부를 문서로 확인하지 않은 인사 책임자도 징계 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회식 장소에서 B과장의 고백을 들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이 사실을 보고받은 상사라면 어떻게 조치하겠습니까? 사례는 더 있습니다. 업무차 외근을 나갔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이나 먼저 일이 끝났습니다. 함께 나간 동료는 근처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농땡이’를 치자고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좀더 심각한 얘기를 해볼까요.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운반 기사로 근무중인데 상사가 폐기물을 야산에 버리고 오라고 합니다. 유명 한식당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인이 손님들에게는 한우 고기라고 해놓고선 수입육을 팔게 한다면?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근무중인데 친한 친구가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게 해달라며 ID와 비밀번호를 달라고 한다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직장인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만병통치약은 될 수는 없겠지만 7가지 기준을 제시해볼까 합니다. 첫째, 여러분의 행동이 합법적인지 아니면 불법적인지 판단하세요. 산업폐기물을 야산에 버리는 것은 불법이죠. 둘째,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셋째,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상의하십시오. 그러나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윤리적이지는 않습니다. 촌지 문화에 익숙해있던 어느 회사에서는 다수의 직장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거래처나 납품업체의 촌지를 받아도 무방하다고 조언을 해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넷째, 자신의 행동이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에 방영된다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상상해보세요. `PD수첩’이나 `뉴스추적’에서 내 행위를 보도한다면 지탄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지 말입니다. 다섯째, 자신이 타인에게 한 행동을 타인이 똑같이 자신에게 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느끼겠습니까? 당신이 회사의 구매 책임자인데 직원들이 회사의 물품을 하나씩 모두 집으로 가져가 개인적인 목적에 사용한다면 당신은 그냥 방관하시겠습니까? 여섯째,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사규에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제대로 된 회사라면 이에 관한 사내 원칙을 갖고 있으며 갈수록 이런 룰을 마련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일곱번째, 다른 사람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보고 들은 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마세요. 뒤에서 쑥덕쑥덕거리는 것은 회사 전체의 윤리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사에게 보고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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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자기 계발서와 커리어 전문가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외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정말로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걸까? 성공하고 싶다면 외향적으로 변해야 하나? 오늘 머니클래스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향적인 성향은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의 저서 탄윈페이는 외향성 주도의 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나 압박 때문에 변화를 갈망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려 한다. 마치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생각하며 모든 문제의 근원을 그것으로 귀결시킨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인 관계에서 각종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원인이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며 성격을 바꿔야만 더 나은 자아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내향성이 가진 강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 자랑 대신 드러내라 미국의 저명한 내향성 연구자이자 심리 치료사인 마티 올슨 래니 박사는 저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자신만의 사적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인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와 상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밝히는 것이 꼭 ‘자랑’과 ‘과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기획력이 뛰어나다”라는 말 대신 객관적인 수치와 팩트, 즉 “지금까지 경쟁 PT에서 따낸 프로젝트가 **건이며, 매출액을 ******원 더 증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조차 싫다고? 자신이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 혼자 일할 수 있는 집무 환경을 만들어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일할 것. 상사가 당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누구에게도 대꾸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런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일의 능률을 한껏 올리는 당신의 특성을 이해할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회사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 가거나 회사 안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하루 종일 그 자리를 사수할 순 없겠지만 단 몇 시간이라도 창의적인 작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분야에 종사한다면 ‘고립’은 필수다. 이들은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협업보단 혼자 있을 때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버펄로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고독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는 근거! - 침묵할 권리를 사수하라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타 토크’의 대표인 코르넬리아 토프는 저서 〈침묵이라는 무기〉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TMI 상사의 입을 다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허를 찌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부장님, 그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다른 아이디어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기획안을 먼저 만들어보고, 내일 오후 3시에 간단하게 회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식이다. 코르넬리아 토프는 말이 많은 사람은 듣는 상대가 저항할 것이라는 예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으면 일차적으로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곧바로 칭찬을 던지면 오히려 효과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인 ‘인정’을 해주는 격이기 때문에 모두가 평화를 찾고 윈윈할 수 있다. 소음 방지 헤드폰도 ‘고요’를 원하는 사람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지금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잡담 등 중요하지 않은 용건을 가진 이들의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 간섭은 부드럽게 거절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개 좋고 싫음을 분명히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지랖 넓은 외향적 성향을 지닌 동료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독일의 리더십 컨설턴트 바바라 베르크한은 저서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에서 외교적인 거절 기술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법은 심플하다. 우선 첫 문장은 긍정적인 말로 시작할 것. 두 번째 문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전달하고, 세 번째 문장에선 상대방이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의도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예시는 이렇다. “나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길 다 해주다니! 그렇지만 이건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결정은 내가 해야겠지. 너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 ‘수줍음’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줍음’이 많다.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니퍼 엘리슨은 저서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에서 그런 성향이 회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타인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말문’을 막는 심리적 장벽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해 그 작은 허들을 기꺼이 넘어라. - ‘경청’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말을 많이 하는 게 어렵다면 들어라. 몇 마디 하지 않고도 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초반에 미팅 혹은 회의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 된다. 제니퍼 엘리슨은 집중해서 듣기만 잘해도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야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흥미롭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그들이 하는 말이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몸짓에 신경 써볼 것.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몸을 기울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조의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자신을 더 주의 깊게 살펴라 자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일이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탐색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랜서나 사업을 벌이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사회적 마케팅 회사 ‘우먼 온라인’의 CEO이자 칼럼니스트인 모라 애런스 밀리는 저서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에서 소규모 사업주는 비즈니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은둔형 인간에게 기막히게 좋은 직업이라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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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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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공개 여러분들의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분들 또는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 혹은 세상을 통해 메시지를 나누고, 전달하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해석하는 과정이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기초 ● 프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1.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2. 호감을 주도록 노력하는 마음 3.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 말하기 - 탁구경기라고 생각하라. - 혼자만 이야기 하지 말라. -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라. -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 하라. - 장사꾼처럼 이야기 하지 마라. -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라. ● 말하기의 기본자세 - 눈 >> 듣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부드럽게 보고 경청 - 몸 >> 등을 펴고 똑바른 자세와 동작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사용 - 목소리 >> 적당한 속도와 크기, 자연스러운 목소리 - 기본 마인드 >>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대화 할 것 ● 경청의 자세 - 눈 >> 상대를 정면으로 보고 시선을 마주치면서 경청한다. - 몸 >> 끄덕끄덕하거나 메모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손이나 다리를 꼬지 않고 정면을 향해 조금 앞으로 내밀듯이 앉는다. - 입 >> 질문을 섞어가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맞장구를 친다.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해도 되는 이야기 - 가벼운 날씨, 경제 관련 이야기 - 가족 안부 묻는 이야기 - 취미 관련 이야기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 -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사 - 종교에 대한 의견, 경쟁사 현황 - 사업상 누설되어서는 안될 이야기 - 부정적인 내용은 가능한 삼가한다. ● 예의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습관 - ~요, ~죠 보다는 ~다, ~까 의 대화 습관을 기른다. - 부정형이나 지시형보다는 긍정형과 청유형의 대화 습관을 익힌다. - 전문용어보다는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특히 외부 고객과 대화할 때)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 보고 하기 전 이것만 알자 1.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2. 핵심 내용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3. 내용을 잘 보는 상사에게는 충분한 배경설명. 내용을 잘 아는 상사에게는 결론부터 보고한다. ● 보고하는 법 - Tip3가지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제안을 한다. 3. 대책과 플러스 알파를 제시한다. ● 직장 내 호칭 및 지칭 - 직책이 있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직책을 붙여 부른다. - 직책이 없는 상사에게는 "ㅇㅇㅇ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쓴다. - 직책이 없는 직원을 부를 때에는 "ㅇㅇㅇ씨" 라는 존칭을 쓴다. >> 입사동기라 하더라도 "ㅇㅇㅇ야." 등의 호칭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직책이 높은 사람에게 나보다 직책이 높은 사람을 이야기 할 때에는 존칭을 생략한다. - 사적으로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내에서는 반말을 하지 않는다. ● 상사를 대하는 태도 - 상사의 지시에 순응한다. ex)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상사의 입장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 - 상사가 부를 때는 즉시 대답한 후에 노트와 펜을 지참하고 가서 지시사항을 받아 적는다. - 상사에게 보고할 때에는 먼저 지시하는 경우 외에는 정면에 서는 것이 예의다. - 외근을 나갈 때에나 자리를 비울 때에는 상사에게 반드시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다. ● 방문객을 대할 때 * 다른 직원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방문한 사람이 누구를 찾아왔는지 정중히 묻는다. - 친절하게 응접실로 안내한다. - 차를 대접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잡지나 신문 등을 권한다. - 방문객이 있는 곳에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 해도 존칭 및 높임말을 사용한다. * 나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반드시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미팅에 참석한다. - 동성간은 연하를 먼저 소개한다. - 이성간은 남성을 먼저 소개하고 남성이 연장자나 상사일 때는 여성을 먼저 소개한다. - 인사를 한 후 명함을 건낸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 상대방이 나를 지적할 때 고맙다고 하자. >> "당신말이 맞습니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라고 칭찬하고 나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기분나쁘지 않고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나쁜것은 먼저, 좋은것은 나중에 "그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나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 문장은 같은 의미이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전자는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후자는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사람은 마지막 말을 기억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장점은 뒤에 말하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직장예절 편과 관련해서 해당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좀더 직장생활 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직장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모임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인데,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혀 인성좋고 예의있는 싹싹한 신입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DKLOV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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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무실에만 들어가면 무기력하거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등의 문제를 겪고 계시지는 않나요? 일요일 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월요일 출근 걱정에 가슴이 떨려오기도 하는 불안 증세를 느끼신 분도 있을 겁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0% 이상이 무기력증, 신경질적인 증상과 같은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한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압박감을 받는 경우 신체의 병처럼 증상이 악화되어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상처나 병처럼 외상으로 보여지는 흔적이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상황을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감이라 생각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오늘 여러분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인 우울증 진단법부터 개선 방법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해드립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나도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확인! 직장인 우울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일과를 보내는 직장 생활로부터 받은 스트레스에 의한 이유가 가장 큰데요. 직장 내 대인관계나 업무, 잦은 회식, 장거리 출퇴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인 우울증은 삶에 대한 흥미 상실, 수면 장애, 식욕 감소, 체중 저하 등 신체적 부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혀그렇지 않다 : 1점, 조금그렇다 : 2점, 그렇다 : 3점, 매우그렇다 : 4점 1. 나의 직업은 미래가 불확실하여 불안하다. 2. 업무량 과다로 항상 시간에 쫓기고 힘이 든다. 3. 나의 실력이나 경력에 비해 직책이나 급여가 불만족스럽다. 4. 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와의 관계로 인해 불편함이 있다. 5. 직장 내에서 내 기분과 상관없이 웃거나 말을 하는 편이다. 6. 직장 내에서 주변인의 눈치를 많이 보며 평가에 민감하다. 7. 출근하면 우울하거나 짜증스럽다. 8. 업무에 집중이 안 되고 잡념이 많다. 9. 출근하면 더 졸리거나 무기력하다. 10. 회사에 있을 때, 건강상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두통, 빈뇨, 발한, 심계항진 등) 출처 : 서울 백병원 스트레스 센터 위의 체크리스트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직장인들의 우울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가 검진 항목입니다. 평소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질문을 천천히 살펴보고 각 항목 별 점수를 아래의 내용과 비교해보세요! 수준에 따라 경미한 수준이라면 우울증 증세가 생기거나 더욱 심해지기 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증세가 심한 경우라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도(0점~15점) : 특별히 직장 내에서 우울증 증상 또는 질환의 징후가 보이지 않거나 적절한 수준이며, 유지 및 예방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중도(16점~30점) : 회사 우울증 증상이 경미하게 보이고, 주의가 요구되는 단계로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도(30점 이상) : 높은 수준의 회사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관련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및 조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마음의 고민은 잠시 덜어두셔도 좋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직장인 우울증은 직장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정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케케묵은 감정과 불안을 덜어내는데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 생활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직장인들이 주로 겪는 고민들과 대처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 해결 방법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사의 평가가 지나치게 신경 쓰여요.”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죠! 업무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과 완벽주의가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은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면이 있는데요. 신뢰감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감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자기모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슈퍼맨이 되려고 본인을 혹사시키기 보다는 때론 부탁 받은 일을 거절하는 용기를 내보고, 동료들을 의지하며 함께 분업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요.”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에 직결되듯 부정적인 마음 역시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비관적인 생각이 더 강해지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새벽에 잠을 잘 수 없는 새벽각성이 잦아지게 됩니다. 수면부족은 우울 증세를 강하게 만드는데요. 후회, 자책, 장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되죠.. 잔업과 야근 등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줄여보세요. 일로써 깨진 생활리듬을 다시 찾고, 정해진 수면시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고 일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불균형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동료들에게 쉽게 화를 내요.” 본인의 감정보다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느라 과잉 배려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도 같은 정도의 배려를 요구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가까운 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으로 발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심해질 경우 불안감, 자의식 과잉, 충동적인 짜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자신의 커리어와 꿈을 이루기 위한 공간이죠. 상대를 위하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인을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하루를 보내보세요. “승진과 출세, 실현 가능한 목표일까요?” 승진과 출세, 모두의 꿈과 목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설정한 목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나요? 자신이 설정한 목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했다고 볼 수 없는데요. 자신의 현재 상황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직장생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죠! 승진과 출세에 대한 조급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나와 동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업무에 집중해보세요! 직장인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처법과 팁!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몸도 마음도 여유를 찾는 것이 우선이겠죠? 직장인 우울증에 대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해보세요! 쉬는 시간은 필수, 간단한 운동으로 활력 불어 넣기! 하루 종일 모니터 앞을 지키고 있는 업무 습관은 오히려 생산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무기력함을 불러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다 능률적으로 업무에 입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하루 종일 앉아 업무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짧은 시간의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업무 중 휴식 시간 동안 짧은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두뇌에 산소 공급하고 심장 박동 수치를 안정 시켜주는 등 짧은 운동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짧은 휴가를 내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보세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해소에 짧은 여행을 통한 휴식을 강조합니다. 직장인 우울증초기단계라면 며칠의 휴식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데요. . 상사의 눈치나 자기 자리의 입지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장기적인 업무의 효율성 등을 위해 휴가를 요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짐을 반으로 덜어내기! 마음의 병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말없이 감정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 친척, 친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우울 증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잦은 회식,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의 음식, 고카페인 음료 등 불균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균형한 식습관은 신체의 비만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 증세를 악화시키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점심 시간 주변 식당에서 외식을 하기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협하는 직장인 우울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울증은 얼마나 꾸준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느냐에 따라 개선의 정도에 큰 차이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를 통해 자신의 우울증 정도와 개선 방법을 파악하여 더욱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출처: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 블로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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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면 먼저 세 가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착각을 깨지 못하면 왜곡된 자기 모습을 변화시키기 어렵고 매력적인 인상으로 거듭나기가 쉽지 않다. 진정한 자기 모습을 인식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 가지 착각을 깨자! 1.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첫 번째로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는 착각이다.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마음은 보일까요? 안보일까요?”라고 질문을 하면 99%가 질문하자마자 “안 보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과연 마음은 안 보일까? 그렇다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떤 상태인지 보이는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자신감은 얼마나 있는지 보이는가? 아마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상대방의 기분 상태나 성격, 진실성, 열정, 지적 능력, 자신감 등 대충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니까 마음은 분명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눈빛이나 표정, 자세, 행동, 목소리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 거의 알 수 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그 다음에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자신의 의도나 진실을 최대한 오해 없이 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상은 오해가 참 많다. 아무리 잘 표현한다 해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인간관계다. 그래서 내 마음을 오해 없이 표현하는 능력과 동시에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읽는 능력을 기르는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상대방의 눈빛과 표정, 자세, 목소리, 몸짓 등을 보라. 분명 상대방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프로이며, 소통능력이 높은 매력적인 사람이다. 2.내 얼굴은 내 것이다. 두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내 얼굴은 내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생물학적으로 내 얼굴은 내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소유주는 분명 내게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얼굴은 자기 것이니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연출해도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생활에서 그런 생각은 오해를 불러오고 부정적인 인상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내 얼굴은 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하루에 거울을 보는 시간을 따져 보면 남이 내 얼굴을 보는 시간이 훨씬 많으므로 보는 시간으로만 따져도 남이 보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를 만나자마자 서로의 얼굴은 상대방의 뇌를 자극하고 곧바로 기분을 건드린다. 첫인상이 좋으려면 상대방의 뇌에 쾌감을 주는 인상이어야 하는 데 그것은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 얼굴은 개인의 얼굴이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는 자신이 속한 사회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함부로 연출하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 사회인이라면 책임감으로 자신의 얼굴을 관리하는 것은 프로로서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다. 또한 때로는 소속된 사회와 상황에 어울리는 가면(persona)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이런 강의를 하면 가끔 “상대방에게 진실하게 대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순간에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정이나 말로 표현하였을 때 인간관계가 유지되기는 어렵다.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의 우선순위가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라면 자기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고 상황이나 목적을 생각하여 감정을 조절하고 적절하게 처신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예외는 있다.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100% 신뢰가 구축된 사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든 상대방이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그런 관계는 매우 드물다. 내 얼굴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자세이며, 인간관계에서도 오해나 불화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내 얼굴은 내 것이라는 착각을 깨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에 맞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하자! 3.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 세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점이다. 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한 모피매장에서 큰소리가 오가는 것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다. 상황을 보니, 어느 귀부인이 모피코트를 여러 벌 입어 보는 것을 한 직원이 귀찮은 듯이 불쾌한 표정으로 대했다고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야단을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그 직원은 손님에게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적이 없어요. 오해를 푸시고 진정하세요!”라며 사정을 하고 있었다.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고객에게 불쾌하게 대하지도 않았는데 큰소리로 야단을 치니 참 억울할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할지라도 분명 오해의 소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들은 직장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몇 년 전에 미국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3년 이상 함께 근무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인간관계 등 직장에서의 자기가치가 몇 점인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하였고, 그다음에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동료들끼리 서로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자기 자신에게 준 점수는 평균 80점이었고, 동료들이 보는 점수는 평균 60점이었다. 만약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사이에 이렇게 20점이라는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20점이라는 차이에서 오해와 갈등, 불통 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 번쯤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기 위한 절차임을 잊지 말자! [출처: 네이버 포스트 '더굿북']
  • 2024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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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장 경력 개발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직장생활의 반환점 35세, 이제부터 후반전 대비다- 뷰카VUCA라는 신조어가 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바로 뷰카 시대다. 예전에는 몇십 년을 주기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제는 거대한 변화가 훨씬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런 시대에 35세 직장인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1.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면 착실하게 업무 능력을 키워 직접 수명을 연장한다. 여태껏 해 온 일이 재밌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면 업무 능력을 꾸준히 성장시키자. 그러면서 직급이 높아지면 직장생활 수명은 자연히 길어진다. 능력자들은 40대에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고, 다른 기업으로 이직한다 해도 여전히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업무 능력을 성장시키는 방법] ①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②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며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한다. AI, SNS, 빅데이터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키워도 좋다. ③ 의식적으로 미디어 자원이나 시장 협력 자원 등을 쌓는다. ④ 다양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여러 규모의 조직, 다른 조직과의 협업 등 향후 맡을 직위를 고려해 최대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2.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본인이 보유한 기술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직을 준비한다. 3. 꾸준히 호기심을 가지고 평생 공부한다. 4. 청장년 시기에 수입을 높여 중년 리스크를 대비한다.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직장인의 다양한 선택지를 공유한다. 내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길들이 있다. [35세 이상 직장인의 미래 선택지] ① 지금까지 일해 온 회사에서 임원으로 계속 일한다. ② 업무 리듬이 상대적으로 더딘 기업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이직에 도전한다. ③ 다니던 회사보다 더 작은 규모의 기업에 가서 경험을 전수한다. ④ 공무원이 되거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⑤ 근로자 평균 연령이 높은 회사에 들어간다. ⑥ 직장에서 쌓은 자원으로 창업한다. ⑦ 경험을 살려 프리랜서로 일한다. ⑧ 퇴직해서 투자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이뿐이겠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 능동적으로 찾아보자. 그런 다음 5년, 10년 단위로 진로 계획을 세우면 35세 직장인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위의 포스트는 《일하는 사람의 기본 51》 제2장 경력 개발 중 17장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포스트'어떤책']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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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의 문장은 “직장인 33% “상사가 싫다”.. ‘공감 능력 부족’ 주된 이유” 2021년 12월 16일자 기사 내용 중 일부이다. [호주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65%가 자신의 매니저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소프트 스킬이란 타인과 협력, 문제 해결, 감정 조절, 의사소통, 리더십 등의 능력을 말한다.] 2년이 넘는 COVID-19로 인해, 원격 근무가 증가하면서, 근로자의 과로, 직원과 상사와의 관계 악화됨에 따라, 이제 조직의 경영진들은 관리자들의 감성 지능을 함께 관리해 나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조직 구성원일수록 공감과 감성 지능, 긍정적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관리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공감은 우리가 헬스장에서 스스로 신체 근육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개발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소프트 스킬 중 하나이다. 리더가 감정 기반 의사 소통을 연습할 때, 조직 구성원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통해 조직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리더는 자신의 주변 이해관계자들에게 관심을 집중하면 그들의 감정을 배우고, 의사 소통하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능력이 강화된다. 직장에서 공감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협업을 통한 성장 도모- 가장 협력적인 팀은 회의에서 동등하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팀이다. 팀원 개개인이 공감 실천이나 관점 챙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팀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신뢰한다. 그들은 각각의 사람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다른 의견과 함께 오갈 수 있는 다양성을 소중히 여긴다. 그 결과, 팀원들은 동료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그들의 사고 과정을 통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공감 기반의 협업 팀은 서로 다른 의견을 조롱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본다. -업무 관계 강화- 공감을 사용하면 더 나은 업무 관계를 도모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배경과 관점을 이해하여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동료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려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다소 특이한 의견을 팀원이 제시할 때, 즉시 그 아이디어를 무시하면 안 된다. 우호적 관계들이 존재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어느 누구도 혼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치어 리더들과 충실한 지지자들이 있다. 종종 그러한 관계는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만든다. 성공한 기업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도 이와 같은 정서가 작용한다. -창의적 사고력 향상- 팀원들의 창의적 사고력은 리더가 요구한다고 해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역량이 아니다. 창의성은 조직 내 개방, 수용 및 이해가 근간이 될 때, 나타난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팀원들이 창의력을 표현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는 실패하는 데서도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공감을 사용하면 당신과 당신의 팀원들이 고객의 입장에 서고 그 상황에서 당신에게 가장 호소력 있는 전략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 서비스에 공감을 활용하면 고객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요구 사항들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서 공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때 담당자와의 간단한 상호 작용만으로도 더 큰 영향을 미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감 기반 고객 서비스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고객은 자신의 의견이 진지하게 경청됨을 느낀다. ● 그들의 우려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회사가 그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감은 회사가 정말로 그들의 관심, 염려,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공감을 나타내는 것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 공감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보다 나은 리더로 성장- 마지막으로, 직장 내 공감은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팀원들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신속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올바른 행동 방침을 취해 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 능숙한 사람들은 효과적인 리더로 간주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들은 경청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기여를 인정한다. 그들은 팀에 대한 투자의 직접적인 결과로 공유된 비전과 충성도를 키울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직원 개개인이 보유한 재능의 한계를 이해한다.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공감 능력이 있는 리더들에게 팀원들이 어떻게 개선하고 보다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출발점을 제시할 수 있다. 공감은 실패, 열악한 성과 및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직원을 다루는 모든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의 역할은 자신의 팀을 공감으로 대하고 그들이 강력하고 번영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해주면 된다. [출처:네이버 포스트 '코치 쥬니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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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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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8.2시간을 앉아서 지낸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랜 좌식생활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며, 2012년 ‘의자병 (sitting disease)’이라 명명했습니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 존 레바인 박사는 “한 번에 서너 시간씩 앉아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 반 정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오래 앉아있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의자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처럼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입니다. 다리 정맥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해 고이게 되면 이 과정에서 혈전을 형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혹은 골반의 심부정맥 내에 발생합니다. 그 결과 다리가 심하게 붓고 탱탱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 색깔 변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열감, 홍반, 만져지는 정맥, 확장된 표재정맥, 측부 혈류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명 중 1명정도 발생하는데,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장거리 비행, 입원), 과거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았던 경우, 선천적으로 피가 잘 굳는 경우, 최근 수술을 받은 경우, 외상, 종양, 고령, 임신, 비만 등이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조영 증강 CT로 정확히 진단 임상증상과 징후에만 근거한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또 혈액검사 중 D-dimer라는 검사 수치를 통해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명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혈관 초음파 혹은 조영증강 CT)가 필요한데요. 특히 혈관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무해하며 허벅지 혹은 무릎 정맥의 경우 진단의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종아리나 골반 정맥에 나타나는 혈전증은 초음파로 정확히 관찰하기 어려우며 이런 경우 조영증강 CT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까? 심부정맥 혈전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혈전으로 인해 정맥이 막히거나 정맥판막의 기능장애가 생겨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색이 변하고, 정맥성 피부궤양이 발생하는 ‘혈전 후 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후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매우 힘들고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도 상당히 증가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혈전이 폐동맥으로 이동해서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이 폐색전증은 흉통,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으로 치료 치료는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대증요법이 있습니다. 또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더이상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요법(헤파린, 와파린,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 혈전증이 있는 정맥 내에 관을 집어넣은 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정맥 내 치료는 주로 인터벤션 영상 의학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혈전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고, 원인이 되는 병변도 평가하고 치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 혹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항응고제 투여와 인터벤션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인터벤션 시술(정맥 내 치료)은 보통 하대정맥에 금속으로 된 필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한 후 이루어집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병변이 있는 쪽 오금 정맥을 통해서 관을 삽입한 후, 정맥조영술을 시행하여 혈전의 위치와 그 정도를 파악합니다. 이후 혈전 내에 관을 삽입한 후 음압으로 혈전을 흡입하여 제거하는데요. 여전히 혈전들이 남아있다면 관을 통해 혈전용해제(유로키나아제)를 사용하여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다 흡입되거나 녹은 후 정맥의 협착이 확인된다면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을 요하는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등을 받은 경우에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압박스타킹을 신어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건국대학병원'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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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숨은 보험금을 찾은 사람은 약 11만명 1인당 115만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115만원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 뜻밖의 수익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살 수도있고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숨어있던 자산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액 재테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은행과 친해져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 은행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은행만큼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연3%대 적금 상품도 많아져쏙 우대금리까지 챙기면 4%금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찾은 숨은 보험금 적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금에 가입할 은행을 고를 때는 무조건 주거래 은행만 찾는 분이 있는데 대부분 은행은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줍니다. 주거래 은행이 제공하는 혜택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요즘처럼 금리가 인상될 때는 만기가 6개월~1년 이내 짧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가 너무 긴 상품의 경우 금리가 더 올랐을 때 이에 따른 이익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도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워 목돈이 생겼을때 입금해 이자도 불리고 필요 시 출금해 더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단, 증권사형 CMA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전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02. 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숨은 보험금으로 찾은 약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리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리츠란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대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만든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부동산 간접 투자상품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장사와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배당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는 낮은 소액 재테크 방법입니다. 03. 가치 있는 곳에 주식 투자 목표 수익률을 낮추면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액이라고 꼭 싼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우량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0원짜리 1,000주보다 100만원짜리 1주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04.스노우볼 효과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는 주먹보다 작은 눈뭉치를 오랜시간 굴리면 가속도가 붙어 어느덧 자신의 키보다 큰 스노우볼이 되어 있다는 의미의 경제용어 입니다. 숨은 보험금으로 얻은 뜻밖의 수익이 크지는 않더라도 소액 재테크 방법을 익히고 운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길 것 입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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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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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펩시, 알리안츠, 던킨, 파파존스 피자, 티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압도적인 성과 뒤에는 바로 ‘12주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류 기업 수백 곳의 컨설팅을 진행한 브라이언 P. 모런과 마이클 레닝턴은 『위대한 12주』에서 1년을 12주로 살아내는 혁신적인 시간 관리법을 소개한다. 그들은 회사에서 성과를 더 빠르고 더 크게 내고 싶다면, 더불어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면 결코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목표 달성 기한을 연말로 잡는 순간 우리에게는 긴박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긴박감 없는 하루하루는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알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반복하고 있다. 이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간파하고 해결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바로 12주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기한을 기존의 12개월에서 단 12주로 대폭 압축하여 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최소 네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결국 일의 강도와 시간을 대폭 늘려 자신을 갉아 넣으라는 말이 아니냐고 지레 겁먹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저자는 책에서 분명히 밝힌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 속 위인들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었다. 단지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달랐던 것이다.” 12주 프로그램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총 8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책임, 헌신, 위대해지는 순간이라는 세 가지 마인드 원리와 비전, 계획, 프로세스 관리, 평가, 시간 활용이라는 다섯 가지 액션 원칙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겨 반드시 결과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과업을 선별하고 수행해 목표한 기간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성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2부 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장 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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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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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맨부커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수상작. 10년 전 작가 한강은 '내 여자의 열매'라는 단편소설을 썼다. 한 여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이 되고, 함께 살던 남자는 그녀를 화분에 심는 이야기였다. <채식주의자>는 언젠가 그 변주를 쓰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이 결합해 섬뜩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연작 소설이다. 표제작인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 2002년 겨울부터 2005년 여름 사이에 씌어진 세 편의 중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세 이야기의 한 사람의 주인공을 공유한다. 죽어가는 개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 그러나 작중 화자는 서로 다르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가,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각각 화자로 등장한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전까지 소설가 한강이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해설 / 허윤진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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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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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목차 서문 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4 대한민국 초효율주의 불황기 생존 전략 지리한 정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시그니처의 힘 요즘가족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4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2 2025 트렌드 옴니보어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s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그라데이션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공진화 전략 Strategy of Coevolution 원포인트업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주 부록 [지은이: 김난도,전미영,최지혜,권정윤,한다혜,이혜원,이준영,이향은,추예린,전다현|출판사: 미래의창|출판일: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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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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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 혁신까지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 짐 콜린스가 전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위대한 리더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대학을 설립할 때,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의 경영 비전을 정리할 때, 셰릴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의 중흥기를 이끌 때,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 이들에게 영감을 준 단 한 명의 조언자가 있다. 바로 짐 콜린스.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이자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쓴 그가 자신의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한 책,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를 세상에 내놓았다.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부터 혁신조직을 설계하고 행운을 관리하는 법까지 30여 년 동안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의 조건을 연구한 짐 콜린스의 경영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확장판 서문 : 당신은 거듭날 준비가 되었는가•5 1장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빌과의 만남 관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말 것 별의 순간은 언제인가 신뢰의 선순환 이익보다 관계를 추구하라 언제나 가치관이 우선이다 마지막 조언,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 2장 결국, 사람이다 함께 산을 오를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경영 지표 믿을 것인가, 바꿀 것인가 성장시키고 싶다면, 먼저 성장하라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 · 단위부서 리더십 호르헤 파울로의 딜레마 금전적 보상의 한계 “전우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3장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효과적인 리더십 : 기능과 유형의 결합 리더십의 본질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진정성 : 있는 그대로 실천하라 당신의 대의는 무엇인가 단호함 : 자신을 믿어라 올바른 의사결정, 올바른 타임라인 집중력 : 한 번에 한 발씩 대인관계 : 의자에서 엉덩이부터 떼라 권한 이양과 무관심은 다르다 인사관리의 강한-부드러운 기술 : 리더의 양면성 의사소통 : 모든 방식으로 소통하라 진취성 :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법 4장 비전, 리더의 시작과 끝 비전이란 길잡이별 비전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비전을 가질 때 좋은 점 비전의 3요소 : 가치관, 목적, 사명 핵심 가치관 및 신념 목적 희귀한 것을 새로운 것과 혼동하지 마라 사명 BHAG는 어디에나 있다 목표 달성 증후군 비전 선포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라 모두가 공유하는 선명한 비전 5장 행운을 불러오는 마인드 성공의 반대말은 성장이다 비는 누구에게나 내린다 찾아온 행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6장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지도 1단계 : 규율을 갖춘 사람 2단계 : 규율을 갖춘 생각 3단계 : 규율을 갖춘 행동 4단계 : 영속성 구축 위대함이라는 아웃풋 지도 이후… 그리고 그다음은 무엇일까? 7장 전략,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드는 법 전략 수립 전략적 사고를 위한 3가지 질문 전략적 의사결정 내리기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4가지 핵심 전략 쟁점 8장 혁신 조직으로 거듭나기 혁신의 조건 1. 아이디어 수용하기 혁신의 조건 2. 고객 되어보기 혁신의 조건 3. 실험과 실수 혁신의 조건 4. 창의적인 직원 혁신의 조건 5. 자율성과 탈중앙화 혁신의 조건 6. 보상 체계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 창의성을 촉진하는 8가지 관리 기법 창의적인 영감에 대한 믿음 ‘최상’이 ‘최초’를 이긴다 9장 전술적인 탁월함, 신은 디테일에 있다 전술적 탁월함의 시작은, 실행력 마감시한, 틀 속에서의 자유 비전과 전략에서 전술로 스맥(SMaC) 사고방식 지속적인 전술적인 탁월함을 달성할 환경을 조성하기 전술적 BHAG 전술적 탁월함의 6단계 직원들을 오퍼(OPUR)로 만들어라 마지막 비밀, 존중 초판 서문 자료 출처 [원제 : B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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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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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18년간(1972~1989)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월스트리트 최고의 프로’(〈배런즈〉, 1987) 등의 칭호를 얻은 빅터 스페란데오, 일명 ‘트레이더 빅’이 실전 투자 기법을 공개한 책. 그는 주식시장에 관한 기초 지식과 돈 버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검증된 투자서를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해 직접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번역서가 나왔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책이 정가의 20배 넘게 거래되며 기술적(차트) 분석, 기본적(펀더멘털) 분석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투자 기법의 장점만 골라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보탰으며 거시경제와 경기 순환 등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다”(리언 쿠퍼먼 前 골드만삭스 CEO)는 평이다. 책에는 추세전환 포착, 매수·매도 포지션 잡기, 감정 훈련법 등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 노하우도 풍부하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안목이 트였다”고 추천사에서 털어놓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하는 기대가 벅차오르는 책”(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등의 찬사도 받았다. 이 외에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는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추천사_ 이토록 독보적인,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방식은 없었다(리언 쿠퍼먼) 프롤로그_ 시장을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다 감사의 글 1부.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 지식 Intro. 규칙도 모른 채 게임판에 뛰어든 사람들: 감보니의 비밀 1장. 도박사에서 거장으로: 프로 트레이더의 탄생 자유를 찾아서 시세 테이프 분석 장외옵션 독립을 맛보다 추세의 속성 발견 자유를 획득하다 2장. 손절매의 본질: 악어 원칙 산 채로 잡아먹히다 본질을 생각하라 3장. 성공을 유지하는 사업 철학 자본 보전 일관된 이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 결론 4장. 시장 무질서 속의 질서: 다우 이론 오해받는 좋은 아이디어들 다우 이론의 가설 다우 이론의 정리 결론 5장. 추세의 정확한 이해 상승추세, 하락추세 기본을 요약하면 확인의 중요성 시장의 4대 국면 중요한 거래량 결론 6장. 기술적 분석의 장단점 밀물 썰물 트레이더 시세조작자 순수주의자 요약 7장. 추세전환 확인이 노다지 추세 판단, 추세선 그리기 1-2-3 규칙으로 추세전환 확인: 누워서 떡 먹기 돈 되는 2B 패턴 시험과 2B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 2차 조정의 기본 원리 요약 8장. 분석가도 모르는 요소 때문에 망할 수 있다 앤초비는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가? 이동평균의 이해 상대강도를 바라보는 상이한 관점 모멘텀 지표: 오실레이터 개별 종목 선정 결론 9장.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경제학의 기본 원리 조각 그림 맞추기 로빈슨 크루소의 경제학 돈의 역할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 풍요 이전의 생산 저축, 투자, 신용, 부 요약: 공짜나 다름없는 아침 식사 10장. 호황과 불황: 누가 호황을 일으키고 누가 불황을 부르는가?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 경기 순환의 속성 연준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 신용 및 통화가 창출되고 통제되는 과정 지급준비율, 연방기금 금리, 재할인율 연준과 재무부 정책을 바탕으로 추세전환을 예측하는 법 결론 11장. 위험 측정에 의한 자금 관리 위험의 진정한 의미 획기적인 위험 측정 기법 확률에 의한 자본배분 12장. 돈을 날리는 50가지 방법 4,017달러짜리 헤어드라이어 트레이딩 원칙과 그 원칙이 나온 이유 원칙에 대한 정의 85% 원칙 1부를 마치며: 트레이딩으로 계속 돈을 벌게 해준 핵심 2부. 실행 의지: 감정 절제력 Intro. 트레이더의 꿈: 우화 13장.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쟁: 스팍 증후군 포식자에서 트레이더로: 인간 감정의 진화 감정의 순기능 감정의 역기능 일관성의 원천: 감정 절제력 결론 14장. 성공은 우리가 만드는 것 성공의 필수 조건 성공의 의미 정신은 슈퍼컴퓨터 동기를 발견하고 사용하라 결론 15장. 확실한 변화 굳히기 신체를 사용하라 의식을 사용하라 인식의 발견 집중: 생각의 범위 줄이기 질문: 생각의 초점 바꾸기 평가: 사물의 가치 파악하기 가치와 인격 신념과 성격 잠재의식의 힘 이용 방법 닻 내리기 기법 결론 16장. 그릇된 자존심 극복 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사악한 쌍둥이: 이상화된 자아상 영광 추구: 완벽주의와 노이로제성 야망 강박과 상상 자기기만: 소망이 요구로 바뀔 때 당위의 횡포 진정한 자존심과 그릇된 자존심 에필로그. 당신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주석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원제 : Trader Vic: Methods of a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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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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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오늘날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구글, 애플,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상에서 보낸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고 게시하는, ‘읽기-쓰기’가 자유로운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주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소유권’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해내지만, 그로 인한 수익은 철저히 소수의 기업이 독점한다. 실제 세상에서는 무엇을 만들든 만든 사람이 소유권을 지니게 되는데, 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유권 만큼은 예외일까?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올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에는 어떻게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재편될지 전망한다. 디지털 권력이 이동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 목차 서문: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PART1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01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02 프로토콜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간략한 역사 결정은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내린다 왜 RSS는 기업 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나 03 기업 네트워크 읽기-쓰기 시대: “목표는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중앙화하는 네트워크의 지배자 플랫폼 기업의 변덕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 PART2 소유하기 04 블록체인 플랫폼과 앱은 어떻게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가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는 두 가지 방식 블록체인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업은 언제든 스스로 만든 약속을 깰 수 있다 05 토큰 캡슐화: 복잡한 코드를 ‘토큰’이란 단위 안에 감추다 소유권을 캡슐화하기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파괴적 기술이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유 06 블록체인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 커뮤니티로의 권력 이동 PART3 새로운 시대의 질서 07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는 어떻게 시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복리식 이자의 마법처럼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 성당의 고립보다 시장의 뒤섞임이 낫다 08 수수료율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개발자와 창작자를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기 기술 산업에서의 수익 경쟁은 결국 제로섬 게임일까? 09 토큰 인센티브가 있는 네트워크 구축 외부인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광고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법 사용자를 소유주로 만들기: 도지코인과 유니스왑의 사례 10 토크노믹스 토큰 공급은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일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토큰 수요는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반영해야 한다 토큰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투기적 투자는 종종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11 네트워크 지배구조 비영리 모델: 동기의 순수함과 수익성의 한계 연합 네트워크: “트위터를 기업으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가장 큰 네트워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블록체인 헌법, 수정할 수 없는 규칙을 새기다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는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PART4 두 진영의 충돌 12 컴퓨터 vs 카지노 토큰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가 토큰 거래를 막는다고 카지노 문화를 제거할 수 있을까? 혁신을 장려하는 현명한 규제: 유한책임회사의 사례 PART5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13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14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수백만 개의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게임과 메타버스: 누가 가상 세계를 소유할까? NFT: 풍요로움의 시대에 희소성의 가치 협업형 스토리텔링: 판타지 할리우드 금융 인프라를 공공재로 만들기 인공지능: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약속 딥페이크: 튜링 테스트를 넘어서며 결론: 왜 지금이 중요한가 원제 : Read Write Own: Building the Next Era of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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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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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미래 언어가 온다》는 단순한 미래 예측 도서가 아니다. AI가 지배하는 언어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다. AI와 융합된 미래 언어가 당신의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전망을 담은 ‘미래 언어 트렌드’ 항목은 특히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I 네이티브’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들에게는 장차 AI가 교과 시스템과 입시에 미칠 영향을 가르쳐주는 한편 과도하게 AI에 의존하는 일을 경계할 것을 경고한다. 한편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언어의 사유화에 대한 새로운 흐름은 독자가 미래 언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우리 개인이 경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미래 언어, 답은 인간에게 있다 1_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슈퍼 언어의 시대가 열린다 한국제 영어의 탄생 오빠, 먹방, 화이팅! 영어 확장의 일등공신, 옥스퍼드 영어사전 미래의 영어, 새로운 영어 같은 말, 다른 뜻 언어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게임 속 영어 표현들 미래 언어 트렌드 핵언어로 미리 보는 미래 언어의 모습 전 세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무한히 쪼개는 핵언어 2_ 한류의 언어 ‘블랙핑크’는 한국어인가, 영어인가? 한류가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문화 융합 콩글리시도 이제 영어의 일부 한글이 한국인에게 외래어가 된 세상 한글의 빗장 열기 새로운 한류의 탄생, 한글 신조어의 킹, 한글 엘리트의 언어에서 대중의 언어로 한자 문화권에서 한류 문화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흐름 3_ 사유화되는 언어들 ‘짜파구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미래 언어 트렌드 키워드 드리븐 마케팅 전략이란? 아마존의 ramen과 스타벅스의 tall 사이즈 ‘보라해’라는 단어는 주인이 있습니다 미래 언어 트렌드 상표와 특허로 사유화되는 언어 4_ 멀티 모달 교육 미래 언어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 이해하기 멀티 모달 시대의 언어능력 멀티 모달 시대의 활자와 책 주관식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미래 언어의 유일한 규칙: 문법 없음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에게는 동화, 알파세대에게는 현실 5_ AI와 언어 학습 AI가 언어를 생성할 수 있을까? 점점 희미해지는 인간과 AI의 경계 AI와의 공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AI는 최고의 외국어 교사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 꼭 필요한 AI 문해력 언어 학습의 게임 체인저 인간을 대체하는 AI 대화 상대 6_ 미래 세대의 문해력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크린 문해력이 중요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블렌디드 학습과 미래의 공부 방법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하다? 미래 세대는 미래 언어로 책을 읽는다 서로의 언어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철자나 문법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 이미지 언어의 세상은 반전된 바벨탑의 세상이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7_ 스크린 너머의 세상으로 신속함과 편리함 때문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팬데믹이 가속화한 디지털 패러독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패러독스 3초까지 줄어버린 집중력 지속 시간 스크린 너머의 세상이 더 중요하다 8_ 새로운 정체성의 시대 디지털 가면을 쓴 미래 언어 미래 언어의 딜레마,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페이크 나와 똑같이 말하는 디지털 휴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흉내 내지 못하는 인간만의 언어 미래 언어 트렌드 인간 언어의 인증 코드 9_ 1퍼센트의 인간다움 AI의 한국어 울렁증 208 한국어 존댓말은 미래 언어에도 그대로 남아 있을까? 인간 언어의 끌리는 맛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말은 무엇이 있을까? 번역에 담긴 인간 감정의 미학 미래 언어 트렌드 AI 시대에 번역가는 사라지게 될까? 인공지능으로 번역되지 않는 인간만의 언어 에필로그_미래 세대가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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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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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오랜만의 신작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출판계서에 화제가 됐고, 출간 이후에는 찰스 두히그의 자기계발서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습관’과 ‘대화’ 같은 보편적 주제를 새롭고 흥미로운 사례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기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두히그식 글쓰기의 진가는 『대화의 힘』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 슈퍼 커뮤니케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능력을 낱낱이 해부한다.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의사, 스파이를 포섭하는 CIA 요원, 몇 마디 질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배심원까지, 두히그가 만난 슈퍼 커뮤니케이터들은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킨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 역시 슈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선택의 기술: 모든 대화는 수많은 선택들로 구성된다 1장 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다 _CIA 신입 요원은 어떻게 중동의 스파이를 포섭했을까 왜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즐겁고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할까 대화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라 2부 협상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 2장 모든 대화는 협상이다 _논란의 판결을 뒤집은 배심원의 질문 조용한 협상 왜 환자는 의사의 말을 의심하는가 뭔가 다른 배심원의 특별한 능력 위대한 협상가는 예술가다 황당한 음모론에 넘어가는 이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힘 3부 연결의 기술: 우리는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한다 3장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생기는 변화 _“다른 사람 앞에서 울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인생을 바꾼 하나의 질문 60분의 대화는 무엇을 바꾸는가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 감정의 전염 빠르게 깊어지는 법 때로는 민감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감정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4장 상대가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기술 _제작 중단 위기였던 <빅뱅 이론>이 최고의 시트콤이 된 이유 나사NASA의 면접관은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사람은 가짜 웃음을 1초 만에 알아챈다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라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화하는 법 감정의 교류가 힘든 물리학자들 5장 대화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_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와 총기 광신도의 대화 실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때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들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 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의 결정적 차이 왜 사람은 악한 댓글을 다는가 4부 수용의 기술: 수용하는 대화는 세상을 바꾼다 6장 누군가의 세계를 이해할 때 성숙한 대화가 시작된다 _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법 고정관념이 망치는 것들 우리는 모두 복잡한 존재다 의사는 어떻게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했을까 7장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대화의 마법 _넷플릭스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해고된 이유 단어 하나로 위기에 빠진 넷플릭스 왜 어떤 대화는 그토록 어려운 걸까? 불편한 대화를 피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원제 : Super Commun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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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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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이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만의 시니컬하지만 유쾌한 통찰에 독특한 시선을 더하였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는 세계정세의 흐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녹아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선하고 날 것의 지식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1장 세대유감 전 세계의 젊은이는 왜 우울하고 불안한가 MZ세대의 생존 방식 모든 것을 포기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일본의 토요코 키즈 어떤 반응도 하지 않겠다, 중국의 탕핑족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의 민낯 따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요즘것들의 범죄 조직 2장 시대유감 신이 창조한 인간, 신을 만들어 낸 인간 죽은 덩샤오핑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다 돈의 신, 재물의 신으로 숭배받는 마윈 제3차 세계대전의 불쏘시개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 총기 규제, 하지 않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멕시코 정부도 손을 놨다, 마약 카르텔 중동의 전쟁터, 예멘의 아픔 아프가니스탄은 어쩌다 지옥이 되었나 푸틴이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기후 재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장 사회유감 이제는 정말 아무도 없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역갈등은 그들 때문에 시작되었다 자영업의 몰락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의 대중교통이 몰락한 이유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급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 해적이 꿈이라는 소말리아 4장 경제유감 자원 부국은 왜 가난에 빠지나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천국이 되었나 홍콩의 경제는 망했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일본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버블 북한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가난해지는 유럽, 세계의 축이 이동한다 희망이 불행으로 변해 버린 나우루 IMF만 세 번, 이집트에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 부의 몰락, 아르헨티나 국민이 탈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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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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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전 세계 수십 만 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샘 혼이 알려 주는 단호한 대화의 기술. 나도 모르게 눈치 보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 단호하게 할 말은 하되, 상대방도 나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무례한 사람의 불평불만을 멈추게 하고 싶을 때, 억울한 헛소문을 바로잡고 싶을 때, 잘난 체하지 않고 내 성과를 말하고 싶을 때 등등 사람들이 어렵고 난처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간 즉시 “전설이 돌아왔다!”, “너무 오래 기다려 온 샘 혼의 신작”이라는 뜨거운 지지와 극찬을 받았다. 들어가는 글 1부.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1장: 눈치 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하라,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3장: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왜 나는 그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4장: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전에 미리 계획하라 2부. 화가 치밀어도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5장: 무례한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6장: 신념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장: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만들기 8장: 기분 나쁜 농담에 담대하게 대처하는 법 9장: 헛소문, 거짓말이 세상을 돌아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 10장: 매일 누군가의 불평을 듣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11장: 상대의 쉴 새 없는 수다를 끝내고 싶다면 12장: 거절하라, 남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3부. 티 나지 않게 내 뜻대로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건설적인 피드백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14장: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법 15장: 변명을 일삼으며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 16장: 분명 공감해 줬는데 “넌 내 마음을 몰라!”라는 말을 듣는 이유 17장: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8장: 해묵은 감정을 정리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마법의 단어 19장: 모두가 합의한 규칙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4부. 말하자, 머뭇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20장: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21장: 내가 당당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마라 22장: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하는 법 23장: 제대로 화를 내면 달라지는 것들 5장. 그만, 그만 친절해라 24장: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25장: 괴롭히는 사람에게 계속 친절할 필요가 없는 이유 26장: 죽도록 비참한데 “난 괜찮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27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땐 그만두는 것도 답이다 28장: 그럼에도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이유 나오는 글 두고두고 봐야 할 단호한 대화법 요약표 감사의 글 주석 [원제 : Talking on 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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