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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벌써 12월 네 번째 주입니다. 12월 직장에서는 주로 어떤 일들이 일어 나고 있나요? 신입/경력 채용이 마무리 되는 달이며 내년도 사업기획이 완성되는 달입니다. 더불어 직장인의 초미의 관심사인 연봉 협상이 12-3월 사이에 많이 일어나지요. 획일화된 연봉 인상에서 벗어나 성과에 따라 인상 폭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Q2. 연봉 인상이 끝나면 만족해 하는 사람보다는 불만족해는 사람들이 많지요. 아무래도 그렇지요. 절대적인 인상폭이 작아서 그런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를 했을 때 상대적으로 내가 덜 올랐다고 생각할 때 불만이 생기죠. 연봉이 차등화되면서 개인의 연봉은 절대 비밀이라고는 하지만 대체 어디서 비밀이 새는 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누구보다 많다 적다.. 등 많은 얘기가 나옵니다. Q3. 그런데 성과에 따라 인상폭이 달라지는 것인데 할 말이 있을까요? 성과가 숫자로 정확이 입증되는 경우라면 그렇겠죠. 예를 들면 영업 실적 등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수치화 할 수 없는 성과와 능력들, 예를 들면 팀웍, 리더십 등은 사실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이 나보다 더 잘한 것도 아닌데 연봉을 더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며 불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Q4. 이런 숫자화 될 수 없는 영역도 사실 직장인의 중요한 능력인데요. 그래서 오늘 그 부분을 중심으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다시 얘기하면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평가 받는 방법이고요. Q5. 첫 번째 항목은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네 그 중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능력입니다. 요즘은 직급에 관계없이 프레젠테이션 할 기회가 생기죠. 사실 프레젠테이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라는 생각은 안 들 텐데요.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줄 제일 좋은 기회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면 능력 많은 사람들 많죠. 이 틈에서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로건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생겨서 제대로 잘 소화해낸다면 아마 하루 만에 그 사람에 대한 입소문이 날 것입니다. Q6. 존재감이 없던 사람도 훌륭한 프레젠테이션 하나로 존재감이 생길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별로 말도 없고 특별한 것도 없어 보이던 사람이 어느 날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으로 듣는 사람을 압도할 때 정말 달라 보이죠. 반대로 평상시에 참 말도 많고 활달해 보이고 리더십도 있어 보였는데 프레젠테이션이 엉성하면 완전히 반대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빈수레였다는 핀잔까지 받기도 하지요. Q7. 하루 아침에 회사의 스타로까지 떠오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사실 어렵습니다.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을 꿈꿉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 정도의 스킬과 카리스마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평범한 사람들이 이 경지에 오르기는 참 어렵죠. 예전에 모 광고회사에는 빔 프로젝터를 두 개씩 쏘며 광고주를 휘어잡던 유명한 광고인이 있어서 업계에서 소문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기술도 좋겠지만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에 충실 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즉 명확한 전달에 신경쓰기 입니다. Q8. 명확한 전달은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만 명확하게 전달해도 그 프레젠이션은 80% 이상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교가 화려해도 내용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바를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위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9. 나머지 20%는 무엇일까요? 자신감이겠죠. 프레젠이션을 들으며 조마조마한 순간 있으신가요? 프레젠터가 너무 긴장하고 초조해하는 것이 느껴지면 듣는 사람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초조해지죠. 자신감은 전달력을 높임과 동시에 듣는 사람도 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Q10. 자신 없는 사람이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내용에도 확신이 없게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태도는 단순히 태도로 끝나는 것에 아니라 전달하는 내용에도 힘을 실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수용도는 다를 것입니다. Q11.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뛰어난 직장인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데요, 다음은 무엇인가요? 사내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얘기했는데요. 오늘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다뤄볼까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내에 나를 밀어주는 윗사람이 있나요? 또는 나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후배가 있나요? Q12. 그런 사람이 회사 내에 있다면 참 든든할 것 같은데요 왜 나를 이렇게 밀어주고 지지해 줄까요? 학연 때문에 또는 지연 아니면 단지 코드가 맞아서인가요? 이유를 불문하고 이런 것도 나름의 네트워크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삼성그룹 인사 이후 신문에 삼성인사의 핵심은 S-S 라인이라는 기사가 떴던데요.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두 명을 비롯해 서울고, 삼성전자 출신들이 주요 요직으로 이동하거나 사장으로 올라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Q13. 지연, 학연 등에 대해서 유독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 건 사실인데, 이것도 나름 네트워크라는 얘기인가요? 그렇죠. 네트워크의 시작은 어디인가요. 제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공통 분모를 찾는 데서 시작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고향, 같은 학교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저는 지연 학연이 부정적으로 비치게 된 것은 이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지연/학연으로 모인 사람들이 다른 그룹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는 것은 어찌 보면 사회 생활을 하는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Q14. 소위 말하는 ‘줄서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려운 질문인데요.. ‘줄서기’라는 것도 크게 보면 일종의 네트워크입니다. 그런데 줄서기 역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이 위에 얘기한 것과 동일 이유 때문이라고 봅니다. 배타적이기 때문이죠. 줄서기를 하면서 문제는 이 줄을 서야만 내가 성공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반대로 그 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리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 줄서기가 조직 내 패거리 문화 등을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결과가 두려워서 네트워킹 하지 않고 소속감을 가지지 않는 것도 못지 않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Q15. 꼭 줄서기가 아니더라도 어떤 형식이건 사내 네트워킹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습니다. 사내 네트워킹이 안되면 일단 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알 길이 없습니다. 사내 공지로 알려지는 것들은 결과만 알려지는 것이죠. 회사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많은 정보들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Q15. 정보 취득에 더하여 그리고 네트워킹은 나를 알리는 또 하나의 기회죠. 네트워킹을 통해서 사람들과 교분을 쌓으면 사실 나에 대한 평가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승진의 경우에도 특히 조직이 작은 경우에는 부서장의 한 마디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지요. 승진자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대체 저 사람이 왜 승진이 된거아’라고 의아한 경우도 있는데 뒤에는 이런 배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Q16. 오늘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평가 받기 위한 업무 외 요소들, 그 중에서도 프레젠테이션과 네트워킹에 대해서 얘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달이어서 그런지 더 빨리 가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바쁜 달에도 성공적으로 이직한 케이스가 있어서 오늘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번 달 눈에 띄었던 세 건의 이직 케이스 중심으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Q2. 첫 번째 케이스는 임원의 경우네요. 네 대기업 부장에서 중견기업 임원으로의 이직 케이스입니다. 40대 후반의 마케팅 부장인데요. 국내 최고의 소비재 기업에 재직 중이었습니다. 회사 생활에 큰 불만은 없지만, 몇 년 전부터 가지게 된 고민이, 장기적으로 이 회사에 있을 때 임원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할수록 확률은 희박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Q3. 장기적인 커리어 고민을 하는 거였군요. 그렇죠. 이렇게 계속 갈 때 커리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이도 나이인 만큼 고민을 많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국내 중견 기업의 마케팅 임원 포지션이 오픈 되어서 상담을 하게 되었죠. 회사 규모나 매출을 따지면 사실 상당히 차이가 나는 회사였습니다. 장단점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가 있었죠. 가장 큰 장점은 임원으로 가서 마케팅팀을 총괄하게 되면 대기업에서 많은 부장 중의 한 명으로 일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기회라는 것이고요. 연봉 측면으로는 30% 정도 인상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몸담고 있는 대기업은 인센티브가 높기 때문에 다 합하면 한 15-20% 정도의 인상이었죠. Q4. 장점이 꽤 매력적인데요? 또 하나의 장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커리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임원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안 된 경우는 해당 기업에서 도태되는 것인데요 이 순간까지 가서 다른 기회를 찾을 때는 사실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경쟁자들이 너무 많고 나이도 안 맞는 경우도 많지요. 이직을 하는 좋은 타이밍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Q5. 장점만 얘기했는데요. 단점은 무엇인가요? 회사 문화도 많이 차이가 났는데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가가 사실 큰 이슈였습니다. 오너 기업이었으므로 보수적인 문화로 유명한 기업이었죠. 예전에 동일 대기업에서 온 임원이 문화 차이로 못 견디고 나간 경우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Q4.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인가요? 제일 큰 차이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고 보였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업무 관련 어떤 이슈가 있을 때 여러 회의를 통해서 결정이 이루어지는 반면 해당 중견기업은 아무래도 오너 회사이므로 오너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고 많다 보니 들어간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너와 거의 daily로 커뮤니케이션이 있는데 얼마나 코드가 맞느냐.. 하는 부분도 중요하죠. Q5. 이러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지원을 했나요? 네 충분히 설명을 했고 인터뷰를 거치면서 다행히 임원과 코드가 맞는다는 판단을 했고, 작은 회사로 가면서 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최종 합격을 하여 지금 출근한지 3주 정도 지났는데 많이 적응했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Q6. 다음 케이스는 무엇인가요? 다음은 대리급으로 패션 회사에서 영업직에 있는 남자 직원의 이직 케이스입니다. 이미 한 번 이직을 했고 이번에 이직을 함으로써 두 번째 이직이 되는 것이죠. 첫 번째 회사에서 4년 반을 일했고 다음 회사에서는 약 6개월이 된 상태였습니다. Q7. 이직한 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이직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패션 회사 영업관리 업무로 4년 반을 쌓고 이직을 한 것인데 이직 이후 회사 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영업 포지션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발령이 난 것입니다. 이 회사가 여러 이유로 변동이 많고 불안정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언제 원래 커리어인 영업으로 갈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Q8. 그렇군요. 짧은 기간 안에 또 이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반면, 본인의 전문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부담감으로 고민이 되었겠군요. 그렇죠. 이직을 시도할 때 해당회사에서 분명히 짧게 재직하는 부분을 강하게 챌린지할 것은 분명하였기 때문이죠. 저는 이렇게 조언을 했습니다. 빠른 시기에 대한 부담감은 있으나 이유가 명확하다는 것이었죠. 인터뷰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얘기한다면 기업도 납득을 할 것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Q9. 이직이 잦더라도 이유가 명확하다면 고려할 수 있겠군요? 네, 현재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졌는데도 이직 횟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도 현명한 판단은 아닙니다. 물론 절대적인 이직 횟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후보자는 적어도 현재 옮긴 회사에 4년 이상은 일해야 다음 회사로의 이직이 원활할 겁니다. 아무리 정당한 이유라도 이력서에 이직 횟수가 많으면 이력서 자체가 검토될 확률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Q10. 이직에는 신중해야 하지만 본인의 커리어 상태를 점검해서 필요 시에는 적극적으로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케이스는 어떤 겁니까? 홍보 전문가의 이야기입니다. 6년 경력에 이미 이직이 두 번 있어서 역시 이직이 많은 경우입니다. 다국적 홍보 대행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IT업계 홍보를 주로 맡고 있었습니다. 소비재 회사로 옮겨서 일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구요. Q12. 이직이 잦은 것도 걸리고, 같은 홍보 업무라지만 다른 분야를 맡고 싶어한다는 것도 이직에 어려움으로 작용했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력서를 보고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이 후보자는 강점이 뚜렷했습니다. 이직은 잦았지만 항상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이직을 했기 때문에 이직 사유를 설명할 때 당당했으며 둘째로는 영어 실력이 매우 좋았고 셋째는 좋은 평판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Q13. 이렇게 강점이 있다면 잦은 이직이라는 약점이 어느 정도는 완화가 될 수 있었겠군요. 어느 정도는요. 하지만 경력대비 이렇게 이직이 잦은 후보자라면 헤드헌팅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그냥 지원했다면 묻힐 수도 있는 이력서입니다. 제가 고객사에 꼭 고려했으면 하는 후보자로 추천을 했고요, 인터뷰를 보니 대번에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더군요. Q14. IT위주로 한 홍보 경력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나요? 그 부분이 걸릴 수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 6 년 차로 연차가 많지 않았고, 소비재 경험이 전무하지는 않은 것이 작지만 보탬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인터뷰 전에 해당 회사의 홍보 방향이나 업계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감으로써 좋은 인상을 준 것도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Q15. 오늘 세 개의 이직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도 현재의 커리어를 잘 검토한 후 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평판조회의 진실입니다. 평판조회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경력직 채용의 마지막 절차가 되었다고 할 만큼 일반화 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임원 등의 포지션에만 한정되었다면 이제는 사원 급 경력직 채용 시에도 조회를 의뢰할 만큼 일반화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의뢰하지 않고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평판조회까지 합한다면 그 빈도수는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Q2. 평판조회가 합격여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주니어의 경우는 큰 결격사유가 없는 지를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며, 시니어 특히 임원의 경우 평판 조회의 비중은 매우 큽니다. 시장에서 어떤 평판을 가진 사람인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Q3. 이력서 작성이나 인터뷰는 내가 준비를 해서 더 잘 할 수 있지만 평판조회는 나에게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제 3자에게 의뢰를 하니, 준비를 할 수도 없는 것인데요. 그렇죠. 많은 경우에 해당자에게 알리지 않고 조회를 하기 때문에 평판 조회를 했는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얼마 전 상담을 한 어느 후보자는 올해 초 모 대기업에 최종까지 갔고 그 이후 포지션이 흐지부지 되었다고 안타까워하더군요. 저의 판단으로는 평판조회에서 걸렸을 확률이 높고, 많은 회사들이 탈락 사유로 평판 조회에서 떨어졌다는 불편한 말을 하는 대신 연봉이 안 맞는다 등의 다른 사유를 대거나 그냥 마지막에 포지션이 없어지는 등 마무리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Q4. 답답한 상황이네요. 어떻게 준비할 수도 없는 평판 조회 오늘 주제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얘기하신 것처럼 회사를 지원하면서 인터뷰를 준비는 하더라도 평판조회는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평판 조회 시 회사들이 어떤 점을 확인하는 지를 아는 것은 회사 생활을 하며 주의해야 할 것을 파악한다는 점에서는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간과했던 부분이 기업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Q5. 기업들이 평판조회를 통해서 나에 대해 어떤 사항을 궁금해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궁금해하는 것은 인간 관계죠. 특히 상사와의 관계를 궁금해하고, 시니어의 경우에는 아랫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확인을 합니다. 혹시 인간 관계가 원활치 못해서 이직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어하죠. Q6. 상사와의 관계에는 많이 민감할 듯싶은데요. 아무래도 그렇죠.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전 회사에서 윗사람과 관계가 안 좋았는데 여기 와서는 나와 괜찮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상사 등에게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무래도 이 부분이 걸리면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Q7. 그런데 이직 사유 중에 이런 부분이 걸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상사와 안 맞는 경우는 다반사죠. 그런데 회사에 소문이 날 만큼 또는 상사가 정색을 하고 나를 싫어할 만큼 상사와의 관계가 안 좋았다면 인터뷰 시 이직 사유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나으리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이직 사유로 다른 그럴싸한 이야기를 했는데 평판조회에서는 분명히 이 문제가 부각될 수 밖에 없거든요.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변명할 기회도 없어집니다. 심각한 관계였다면 인터뷰 시에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이런 저런 이유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Q8.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과 평판 조회를 통해서 새로운 안 좋은 사실을 아는 것은 또 다르겠죠 그렇죠. 안타까운 사례 하나 들면 제가 아는 한 후보자는 이전 회사에서 상사와 아주 안 좋게 회사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저도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회사를 나오고 약 1년 반 정도의 공백 후에 올해 상반기 다행히 재취업을 했습니다. 경력도 좋고 영어도 잘 하는 이 후보자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인터뷰 후 평판조회마다 통과를 못했다고 하네요. 해당 상사가 굉장히 부정적인 얘기를 해준 모양입니다. 미리 헤드헌터에게 얘기를 하고 도움을 청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9. 다음은 인간관계와 일맥상통할 수 있는 항목이네요. 팀웍입니다. 직종에 상관없이 팀웍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스타플레이어도 좋지만 먼저 팀과의 조화를 생각하죠. 한 사람이 들어와서 팀이 엉망이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팀원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Q10. 업무에 대해서는 어떤 것을 알고 싶어하나요? 인터뷰를 통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이미 다 들었을 텐데요. 후보자가 한 말과 제 3자가 한 말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지를 봅니다. 물론 해당 후보자가 한 일을 제3자가 똑같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너무 거리감이 있으면 의심을 하겠죠. 지나치게 부풀린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특히 주니어가 엄청난 과업을 완수했다고 하면 확인을 원합니다. Q11. 후보자가 업무와 관련해 대표적으로 실패한 사항 또는 법률과 사규를 위반한 사항을 확인한다고요? 만약 회사 내에서 재무적인 이슈로 스캔들이 있었다면 이 사람은 좋은 회사의 재취업은 거의 힘들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얼마 전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임원 포지션을 하나 진행했는데요, 평판 조회 결과, 회사 내 돈 관련 문제로 주범은 아니나 관련자로 ‘찍힌’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분은, 이 계열사뿐만이 아니라 이 대기업 어느 계열사도 앞으로 지원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동일한 평판으로 계속 낙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Q12. 평판 조회가 무섭긴 하네요. 우리 나라 평판 조회의 수위는 미국 등의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만약 후보자가 이력서에 적은 재직 기간과 회사가 알아본 바가 단 한 달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윤리적인 문제로 바로 탈락 또는 합격취소라고 하네요. 낱낱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Q13. 정말 엄격하군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기업은 합격 결정을 다 한 후 평판 조회를 의뢰합니다.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합격을 번복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가 회사를 들어온 이후 관리 차원에서 또는 더 나은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Q14. 현재 후보자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관리 지표로 삼자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일례를 들어 설명하면, 한 중견기업에서 과장급 포지션을 진행했는데, 이직 한 번 없이 10년간을 꾸준히 한 기업에서 일한 후보자가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이직을 원하고, 연봉 등에서도 수평 이동을 마다 하지 않는 등 사실 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습니다. 이직 사유를 물으면 그냥 한 회사에 오래 일해서 변화를 원한다는 정도로만 얘기했는데 설득력이 떨어졌죠. 저도 평판 조회의 필요성을 느꼈고, 해당 기업측에서도 요청을 해와서 조회를 한 결과, 지방 공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지방 근무를 원치 않아서 급하게 서울에 있는 다른 회사의 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15. 이직 사유에 대해서 정직하지 않았군요. 네, 더불어 일은 굉장히 잘하지만 파트너 회사들과의 관계에서 갑/을 관계를 지나치게 따진다는 평판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얘기 드린 것처럼, 평판 조회를 의뢰한 회사에서는 이런 평판을 근거로 합격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이직한 후 바른 직장 생활을 하도록 관리한다는 측면으로 활용하고자 하더군요. Q16. 평판 조회가 단지 합격/불합격의 기준을 넘어 관리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평판 조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0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입사지원과 인터뷰 진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터넷 지원이 일반화되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인터넷 지원이 참 많은 것을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력서나 지원서 적어서 봉투에 넣고 우표 붙여 보내는 수고가 꽤 큰데요. 이런 수고 하는 사람들 많이 줄어들었죠. Q2. 인터넷 지원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 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손수 봉투에 넣어서 보내고 또는 직접 원서 가지고 찾아갔을 때와 와 비교해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좀 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겠죠. 지원자 분들 나의 실력 외에 어떤 사항이 서류당락에 또는 인터뷰 통과여부에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보신 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Q3. 적어도 이력서를 보기 좋게 하는 것에는 많이 신경 쓰지 않을까요? 네 기본적인 것이죠. 그 외에도 서류 검토자와 인터뷰 진행자들이 스스로 인식하는 지의 여부를 떠나서 몇 가지 사항이 지원자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던 부분을 요즘은 ‘아.. 이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추정하게 되고, 적지 않은 경우에는 나중에 확인 시 맞을 때도 꽤 있습니다. 오늘 서류작성과 인터뷰를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Q4. 여러 번 다뤘지만 이력서 작성은 역시 빼놓을 수 없지요 이력서 작성시 오타, 줄 맞춤, 띄어쓰기 확인 등 너무 중요하다고 여러 번 얘기 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전 진짜로 하고 보내시는 지 의아할 만큼 안된 이력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화면상으로 언뜻 보면 오타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출력해서 몇 번 읽어보면 오타들이 꽤 발견되죠. 컴퓨터 프로그램의 맞춤법 검사를 피해가는 실수도 상당히 있다는 거 아시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Q5. 오타 줄 맞춤 등이 잘 안돼있는 이력서는 좀 지저분한 느낌을 주지요 그렇습니다. 줄 맞춤 등이 엉성한 이력서는 읽기가 어려워서 사실 보기가 싫습니다. 경쟁자들이 보낸 수많은 이력서와 내 이력서가 경쟁을 한다고 할 때 이런 엉성한 이력서는 묻힐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 하나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서체입니다. 서체는 문서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지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발표 자료를 만드는 PPT 등 중요한 문서에 쓰는 서체를 지정한 회사도 있습니다. 좀 더 격이 있는 느낌 아니면 반대로 가벼운 느낌, 여성적인 느낌, 힘찬 느낌 등 서체는 각각의 느낌이 있지요. 저는 이메일 작성시에도 국문과 영문에 각각 문체를 지정해서 사용합니다. 요즘은 이메일로도 이력서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이때 이력서뿐만이 아니라 이메일 내용의 서체도 사실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Q6. 지원서를 포함하여 지원하는 이메일까지 지원자가 후보자를 평가하게 되는 도구 인 것 같네요. 제일 공을 들여야 할 부분 중의 하나일 겁니다. 얼마 전에는 한 소비재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분이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그 엉성함과 미완성된 이력서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분이 관심 있어 하는 포지션은 한 중견기업의 마케팅 본부장 자리였는데 그 회사의 대표가 꼼꼼하기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과연 서류 작성을 이렇게 하는 분을 추천해도 될 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Q7. 다음은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요? 서류를 통과해서 인터뷰를 보게 되면 보통은 2번 이상 보게 되죠.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차 인터뷰를 통과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한 번 이상 많게는, 2번 정도 더 방문하게 되죠. 이 때 각 인터뷰마다 들어오는 진행자에게 주는 인상이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그 외에 만나게 괴는 담당자들에게 (보통 인사 팀장이나 인사 담당자) 주는 인상도 중요합니다. Q8. 이런 담당자들에게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회사마다, 또는 해당 팀마다 분위기가 있으므로 방문 시 어느 정도까지의 행동이 허용되는지 눈치 있게 파악해야 합니다. 사례를 하나 들도록 하겠습니다. 한 대기업 계열사 인터뷰가 진행 돼서 얼마 전 최종 합격자가 나왔는데요. 서류부터 최종 합격까지 거의 두 달이 걸렸습니다. 오프닝이 세 개가 있었는데 한 포지션이 재무 포지션이었습니다. 합격자가 정해진 후 제가 인사팀을 만나서 식사도 하면서 그 간의 과정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9. 나중에 알게 된 사연이 있었나요? 네 인터뷰를 3번이나 보고 최종 합격을 했는데요 중간 중간 공식적인 피드백은 체크를 하지만 비공식적인 얘기는 저도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이 합격자의 인상이 좀 세서 다들 인터뷰 시 처음에는 비호감 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업무에 대한 질문을 하니까 너무 실력이 좋아서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합격자에 대한 특이한 사항을 얘기를 하는데, 올 때마다 꼭 인사팀장 앞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하네요. 1차가 인사팀 인터뷰, 2차 3차는 임원 대표 인터뷰였으므로 1차 이후에는 인사팀장을 만날 기회가 없었을 텐데, 안내해준 인사 담당자에게 팀장님께 잠깐 인사 드리고 가겠다고 하며 와서 꼭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Q10. 아직 합격한 것도 아닌데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처음에는 인사팀장도 좀 특이하네… 라고 생각은 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번 마다 인사를 하면서 느낀 것이 인상은 조금 세지만 예의 바르고 경우 바른 사람 같다고 점 차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거의 두 달간의 과정이었으니 이 정도 생각의 변화가 있을 충분한 시간이었겠죠. Q11. 이런 후보자의 태도가 인터뷰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궁금하네요 글쎄요 그것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준 것은 사실이고 합격 후 업무를 시작하는 데에도 편안한 출발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는 있겠죠. 저는 이 합격자가 인사팀장에게 좀 더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기 보다는 워낙 그런 인사성이 몸에 배인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기업 근무에 학교 다닐 때도 전교 회장을 하는 등 윗사람에 대한 태도는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그 회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는 부분인 건 사실이었고요 Q12. 아까 회사와 팀 분위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행동이 그 회사에서는 호감을 불러 일으켰네요. 네, 사례처럼 인터뷰 시 꼭 인사팀장을 찾아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이 좋게 받아들여지는 회사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행동을 똑같이 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행동, 합격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Q13. 오늘 입사지원과 인터뷰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입사지원 시에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나를 평가하는 단서로 작용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Q14. 행동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도 무의식 중에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고 하셨죠 다른 일도 그렇지만 역시 지원과정도 사람간에 일어나는 일이죠. 나도 모르게 어떤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어집니다. 역시 작은 사례입니다만 이번에 외국계 기업 홍보 담당자 오프닝이 있었고 역시 약 2달간의 긴 과정을 끝으로 한 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총 3명이 인터뷰를 보았고 1차 이후 2명으로 좁혀져서 끝까지 경쟁을 했지요. 그런데 사실 합격자는 경력 면에서는 제일 떨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소비자 홍보 담당자를 찾는데 이 사람은 IT산업 홍보에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저도 처음 미팅 때부터 이 사람이 합격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Q15.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유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겸손한 태도 꼭 가고 싶다는 강한 의사 표현이 저도 어떻게든 잘 되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물론 3명에게 똑같은 정보를 주고 똑같이 추천을 했습니다만 제 마음속의 합격자는 이 사람이었고 인사팀도 처음부터 이 사람이 제일 좋다고 반응을 해와서 사실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열정과, 좋은 태도, 정성이 모여서 합격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3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은 주제는 리더십, 그 중에서도 여성의 리더십인데요. 기업 내에서 여성 임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남성 리더의 수에 비하면 훨씬 적지요? 통계를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기업 내 여성 임원의 수를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국내 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외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지요.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높기는 하겠지만요. Q2. 그래도 늘어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요? 네, 다행인 것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리더십을 포함하여 여성 인력이 주는 장점을 높게 사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많은 기업에 투자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조직에 비해서 여성이 많은 조직은 열려있고 소통이 잘 되는 기업이기에 더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도 판단을 내려도 좋다라는 것이죠. 조직에서 시너지를 내고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다양한 사람들 안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야 하는데, 여성이 많다는 것은 그런 다양성을 입증한다는 것이죠. Q3.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여성 파워, 오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한 여성 CEO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성 리더십을 SRH 리더십이라고 표현하죠. 즉, 감성(Sensiblity), 결단력 (Resolution), 조화(Harmony)입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바로 SRH가 의미하는 바와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이라고 말하죠. Q4.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힘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는데요. 유명한 여성 CEO들이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성공했다고 얘기 드렸는데요, 성공 CEO들이 항상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가족과 일의 조화, 두 번째가 바로 사람인 것 같습니다. 2009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힌, 펩시의 인드라 누이 회장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의 리더십은 ‘사람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라고요. 직원들에게 일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라는 조언을 항상 하며, 이런 부분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Q5. 저라도, 제가 몸담은 회사의 수장이 저에게 가족을 먼저 생각하라고 한다면 더 열심히 회사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인드라 누이 회장은 인도사람이죠.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으로, 여성이라는 핸디캡외에 유색인종이라는 단점, 거기다 두딸을 둔 엄마이기까지 합니다. 많은 차별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어서, 사람에 대한 더 큰 배려와 통찰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를 바탕으로 펩시의 기업 문화를 새로 썼을 겁니다. 인드라 누이 회장이 펩시 CEO가 된 이후 생겨난 기업 문화를 처음에는 많은 기업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지만,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Q6. 인드라 누이보다 훨씬 먼저 글로벌 기업의 여성 CEO에 올라 유명해진 사람이 있지요? 세계적인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의 CEO 셸리 라자루스입니다. 96년 회장직에 올라 많은 광고계에서 현재까지 굳건히 CEO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워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셸리 라자루스 회장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2000년, 제가 커리어 컨설턴트가 아니라 광고회사 AE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입니다. Q7. 직접 만나본 인상은 어땠나요? 참 온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셀리 라자루스 역시 사람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유명한데요, 물론 광고회사라는 곳이 직원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대표 업종이어서 그만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과도 관련이 있겠으나, 그와 더불어, 라자루스 회장이 신입사원으로 오길비에 입사하여 회장에 오른 배경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8.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면 대체 몇 년을 한 회사에 일을 한 건가요? 1971년에 입사했다고 하니 약 40년을 일한게 되지요. 40년간 일하며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오길비앤매더의 글로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셸리 라자루스가 쓴 인사말에, 오길비앤매더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본인에게 한 말을 적어놓은 것이 있습니다. 번역을 하자면, 자기보다 작은 사람, 즉 못한 사람을 뽑는다면, 그 회사는 소인들로만 이루어진 회사가 될 것이고, 자기보다 큰 사람을 뽑는 회사는, 대인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요. 이 말이 셸리 라자루스가 오길비라는 회사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9. 동서를 막론하고,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한 회사의 CEO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큰 화제가 될 만한 일이죠? 그렇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입사해서, 전설적인 창업자 데이비드 오길비와 직접 일을 했을 만큼, 오랜 세월을 오길비앤매더에 몸담은 사람입니다. 여성의 리더십을 흔히 소통에 강하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라자루스 회장도 그 부분에 강하다고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광고대행사만큼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업종도 없지요.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특히 광고 분야도 논리만으로 설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셸리 라자루스의 리더십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나 싶네요. Q10. 역시 집에서는 평범한 어머니인가요? 그렇습니다. 2000년도에 만난 적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몇 일전 광고주의 CEO가 전화해서 미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만나자고 하는 날이, 자녀가 학교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머니로써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당히 그 날은 나에게 이러이러한 행사로 너무 중요한 날이고, 다른 날로 바꾸자고 했다고 합니다. Q11. 다른 구실을 댈 수도 있었을텐데, 당당하네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다는 얘기지요. 내 가족을 중요하게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광고주를 만족시킬 자신감이 있었던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이유가 통용되는 비즈니스 관계가 상당히 놀랍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Q12. 여성의 리더쉽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요, 펩시 회장 인드라 누이와 오길비앤매더의 회장 셸리 라자루스를 중심으로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다시 인드라 누이로 돌아가면, 그녀의 리더십은 ‘감성지능 리더십’이라고 표현된다고 하네요.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직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예를 들면 사내 강연 때도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 리더십을 추구하게 된 비결에, 나만의 것을 찾았더니 어느새 이렇게 돼 있었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녀구분 없이 리더십을 함양해야 하는 모든 직장인이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역시 직장에서도 나다운 것이 통하는 것인가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가져가되,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함께 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질 때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리더십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 하면 카리스마, 강함 이런 것만을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인 것 같고요, 조직을 이끄는 것이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은 인식했으리라고 봅니다. Q14. 나다운 것을 포기하면 진정한 자신감도 나오기 어렵겠지요. 맞습니다. 일단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부끄러움이 없을 때, 다른 사람을 이끄는 힘도 생긴다고 봅니다. 여성이 남성들이 쌓아놓은 리더십 패턴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으로 성공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죠. Q15. 오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16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이직 타이밍입니다. 올해도 이제 두 달이 채 안 남았는데요, 이직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20∼30대 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3.1%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직에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1.7%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5명 중 한 명 꼴로 올해 직장을 옮긴 것이죠. 참고로, 직장을 옮긴 응답자들이 이직할 때까지 이력서를 제출한 횟수는 평균 8차례였고 면접 횟수는 2.5차례였다고 하네요. Q2. 이직을 한 사람들은 한 사람대로, 아직 안 했지만 계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또 나름대로 언제 이직을 하는 것이 좋았을까, 또는 좋을까 많이 생각들 하실 겁니다. 오늘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적인 이직 타이밍이란 없지요. 오늘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얘기하겠지만, 본인의 장기적인 커리어플랜을 고려해서 스스로 좋은 타이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즘같이 채용이 왕성한 시즌은 좋은 이직 타이밍이 될 수 있겠죠. 왜냐하면, 분명히 다른 때에 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포지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Q3. 아무래도, 고를 여지가 많으면 그만큼 유리하겠죠? 그렇습니다. 물론 경력직의 경우, 신입에 비해서 크게 시즌에 구애를 안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연말이 회계연도이기 때문에, 다음 회계 년도를 위한 채용을 9-11월 사이에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만큼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 포지션이 오픈 되기 때문에, 이직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시즌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이직을 하고 싶어도, 해당 회사에 포지션에 없으면 기회가 없으니까요. Q4. 요즘 외에도 또 언제가 경력자 채용이 왕성한 시즌인가요? 보통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하반기 공채를 12월 안에 마무리하고, 공채를 통해서도 채우지 못한 자리를 다음해 1-2월 안에 비공개 채용을 통해서 채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직인 자리일수록, 공채를 통해서 채워지지 않는 경우도 상당히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헤드 헌팅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채 기간 이후에 비공개 채용이 이루어지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Q5. 그런데 지금 타이밍에 이직을 하면 올해 년도 상여금이나 혹은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 얘기 드린 것처럼, 요즘 많은 회사들이 채용을 하는 시즌이므로, 기회 차원에서 좋은 타이밍이기는 하나, 처음에 말씀 드린 것처럼, 개인의 상황이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상여금, 승진이 그 일례가 될 수 있겠죠. 올해의 성과로 정해지는 상여금은 보통 연말, 또는 연초에 지급이 되지요. 승진 또한 11월에서 다음해 1-2월 사이에 많이 행해집니다. 성과급과 승진이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서 손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Q6. 이직을 하면서 연봉 부분에 대한 고려가 큰데요, 이직을 함으로써 현재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큰 경제적인 수혜를 받지 못한다면, 잘 고려를 해야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세일즈를 포함하여 성과급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일단 연말이 지나서, 성과급을 보고 이직을 고려하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Q7. 처음에 얘기하신 것처럼,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막상 이직을 하려면, 이처럼 크고 작은 것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성과급 받는 시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만약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직 고려 대상 회사가 긍정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성과급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례로, 얼마 전에 상담을 한 두 후보자도, 내년 초 천-이천만원의 성과급이 결정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회사에 연봉 상으로 불만은 없으나, 업종 자체가 포화 상태에 있어 출혈 경쟁이 빈번하여 장기적으로 영업 이익 등의 손해를 볼 것이 예상이 되는 반면,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는, 대기업 관계사로 회사는 상당히 작지만, 현재 영업이익은 물론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유망한 회사로 점쳐지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성과급이 아까울 수 있으나, 이직을 함으로써 더 큰 이익이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더군요. 조금의 주저도 없어서 저도 조금 놀랐을 정도입니다. Q8. 컨설턴트님이 보기에도 맞는 판단으로 보였나요? 네, 이 회사는 대기업 계열사 중에도 ‘뜨는 해’로 불릴 정도로 매우 비전있는 회사입니다. 직원 수는 고작 20-30명에 불과하나 재무제표를 보면 대단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창업 이후,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항상 15% 이상 성과급이 지급되는 회사입니다. 물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회사이고요. 젊은 사람들이 이런 비전을 보고 당장 눈앞의 인센티브를 포기하는 결정력과 판단력에는 저도 놀랐습니다. Q9.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인센티브 나오는 시기 등을 감안하되, 장기적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센티브 시기가 나왔으니까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현재 회사의 인센티브 나오는 시기도 고려해야겠지만, 이직 대상 회사에 대해서도 동일한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례를 하나 들께요. 얼마 전에 한 후보자가 저의 추천으로 9월에 이직을 했습니다. 합격하고, 급하게 회사에 들어갔는데요. 이유 중의 하나는, 경력자의 경우, 9월 입사자 까지, 올해 인센티브와 내년도 초에 행해지는 연봉 인상 대상자에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루 차이로라도 10월에 들어갔으면 인센티브도, 연봉 인상도 해당이 안 되는 것이죠. 인사팀에 미리 확인을 한 결과, 이런 사실을 알고, 급하지만, 이전 회사의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옮겼습니다. Q10. 굉장히 중요한 정보네요. 그렇습니다. 만약에 10월 첫 번째 주에 출근을 했는데,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안타까웠겠어요. 그런데, 인사팀에서 이런 것을 다 일일이 챙겨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헤드헌터를 통해서 이직하면, 해당 담당자가 챙겨줄 확률이 높으나, 혼자서 이직을 하는 경우라도, 상기와 같은 경우를 대비해, 꼼꼼히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Q11. 다음으로 고려할 사항은,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유동적인 자세를 가져라’입니다. 네, 상당히 일반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중요한 항목이라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의뢰를 받고 적임자를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의 대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회사인지, 어떤 자리인지 얘기도 들어보지 않고, ‘지금은 이직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거절하는 경우, 이와 반대로, 자세히 얘기도 들어보기 전에 무조건, ‘관심 있다, 지원하고 싶다,’ 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Q12. 어느 경우가 더 맞다고 얘기하기 어려울 만큼, 좀 극단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 그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하는 이직 타이밍을 고려하라고 계속해서 얘기 드리고 있지만, 이런 태도만큼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열린 마음입니다.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요. 현재 이직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또는 잘 오지 않는 기회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는,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잡아야 할 때도 있죠. 반대로, 현재 회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무조건 모든 기회를 잡겠다는 것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유동적이라.. 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이런 맥락에서 입니다. Q13.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변화가 많은 시대에는 더욱 유연성이 요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그런 맥락에서, 심지어 커리어 플랜이 필요없 다고 까지 얘기하는 커리어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리어플랜의 무효성까지 드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전히 장기적인 플랜은 중요하되, 유동적으로, 경제적인 흐름 및 본인에게 오는 기회를 볼 줄 아는 안목과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기 바랍니다. Q14. 오늘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0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토론의 기술입니다. 거창하게 토론의 기술까지는 안 가더라도, 회의 시간에도 보면 토의에 뛰어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수 많은 회의가 있는데요, 회의 시간이 끝난 뒤에.. ‘아 저 사람 참 조리 있게 커뮤니케이션 하는구나.. ‘ 반대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또는 ‘저 사람 말하는 태도는 참 기분 나쁘다.. ‘등 공개/비공개적으로 평가 아닌 평가가 있는데요, 토론의 기술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Q2. 신입 사원의 경우에도 토론 면접 등 토론이 면접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네, 취업 포탈 스카우트가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16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에서 어떤 유형의 면접을 진행할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9%가 `토론 면접'을 꼽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프레젠테이션 면접(13%)과 이색 면접(9.3%), 압박 면접(8.1%), 영어 토론면접(4.3%) 등을 하겠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Q3. 경력자들의 경우는 회의 등 업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토론, 신입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그럼 오늘 토론을 잘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경청하기입니다. 회의에 들어갈 때 많이 느끼는 것이, 말을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말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다..인데요. 모두들 할 말들이 너무 많은 겁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 돋보이는 사람이 경청하는 사람이더군요. Q4. 경청하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남이 말할 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저런 뜻이구나.. 나와는 의견이 이렇게 다르네.. 등등 생각을 하며 듣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능동적인 태도가 경청의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잘 듣는 사람이 말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회의 시간에, 저마다 자기 주장만 얘기하면 그냥 평행선으로 끝나죠. 누가 어떤 얘기를 하면, 그것을 잘 듣고, 상대방의 의견에 서로 반응을 해야만 결과가 나오는 회의가 많습니다. 남 얘기할 때 안 듣고 있으면서, 나는 다음에 무슨 말 할까.. 이렇게 생각만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오히려 회의의 맥을 끊고, 흐름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Q5. 아마 토론 면접에서도 이런 부분을 많이 보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토론은 상대방과의 interaction입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것도 보지만,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잘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 지도 볼 것입니다. 회사에서 제일 기피하는 인재 중의 하나가, 본인의 의견만 내세우는 사람이라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Q6. 토론을 잘 하기 위한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경청하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경청하는 것이 더 빛을 발하려면, 경청 뒤에 본인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야겠죠. 본인의 의견이 없는 사람은 토론 시에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토론 시 의견을 잘 피력하려면, 일단 경청하며 토론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고, 더불어 토론 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제와 관련된 요즘의 이슈 등 사전 조사가 도움이 되겠죠. Q7. 토론이나 회의나 참석한 사람들이 각각 의견을 모아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사안에 따라서는 해결점을 찾자는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나의 의견을 피력해야만 그 토론/회의에 공헌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죠. 예전 선배 중에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러 갔는데, 박사과정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소규모 토론 위주의 수업이 많았다고 합니다. 수업 받으러 가기 전에 꼭 자신에게 되뇌고 가는 말이, ‘무조건 하나라도 내 의견을 말하고 오겠다’였다고 하네요.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고 오면 그 수업 자체게 기여를 한다는 느낌이 안 들고, 실제로 평가도 그러하여, 자연적으로 학점도 낮게 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리포트를 잘 써도 수업 중에 의견 개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높이 평가를 못 받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다른 수업방식을 받고 자란 미국 학생들 틈에 끼여서 토론 중심의 수업을 받자니 아마 더 힘들었을 겁니다. Q8. 두 번째로 의견 개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얘기했습니다. 다음은, 조금 더 구체적인 항목인데요, ‘의견이 꼭 상대방에 대한 반대 의견일 필요는 없다’입니다. 네, 특히 토론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유념했으면 하는 항목입니다. 토론을 할 때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박하는 게 토론에서 우위를 점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들 반박을 하지 않으면 할 말이 없다...... 반박을 해야 의견이 뚜렷한 사람으로 보인다.. 등 말합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죠. Q9. 내 주장이 뚜렷하다.. 이런 인상을 준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나의 의견이 뚜렷하다는 것은 단순히 상대방을 반박하느냐 하지 않느냐와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의견이더라도, 상대방이 한 의견을 더 강화하게 도와주는 말을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어떤 이유에 찬성한다 했을 때, 나도 동의를 하며, 거기에 추가하여 나는 이러한 이유로 의견을 같이 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요 Q10. 다음은, 토론의 매너에 대한 항목 같은데요. 네, 토론 면접에서도 그렇고, 일반 회의에서도 내 의견을 개진하는 데는 매너가 필요하죠. 서양 사람들이 토론을 하며, 의견을 말 할 때, 먼저 항상 상대방의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 상대방의 의견이 참 창의적이다 등등.. 먼저 상대방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그러나 내 생각에는 이런 이런 부분에서 너의 의견과 달리한다.. 라는 식으로 끌어갑니다. Q11. 적어도 일단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인상은 주네요. 그렇지요. 이런 작은 매너가 의견 개진하는 사람을 훨씬 매너 있고 세련되게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말이 급하게 하고 싶을 때도, 상대방의 말을 뚝뚝 자르는 게 아니라, 끼어들어도 될 지 짧은 양해의 말을 꺼내는 것도 매너 있는 행동입니다. Q12. 마지막 항목은 무엇인가요?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오늘 얘기하지만, 이 항목은 사실 어디에나 요구되죠.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있게 나의 의견을 얘기하는 태도는, 나의 의견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같은 얘기라도 자신 있게 얘기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말할 때 다르게 들린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으시죠? 그다지 신선한 아이디어도 아니지만, 누군가, 자신 있게 얘기할 때, 듣는 사람들은 함부로 무시하지 못합니다. 반면, 극단적인 예일 수 있으나,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도, 나도 확신하지 못하는 태도로 얘기하면, 듣는 사람도 흥미를 잃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가 많죠. . Q13.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상대방도 설득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같은 맥락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얘기할 때 보다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들도 경청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Q12. 오늘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토론 시 그 사람의 평상시 관심과 생각의 깊이, 지식의 수준 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의 기술이라는 것이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장기간에 걸인 사고력이 더 중요한 이유이겠지요. 뉴스를 보거나 책을 읽더라도 수동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습관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Q13. 오늘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0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성공의 비결, 자존감입니다…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필요하다.. 는 얘기인가요. 네, 자기개발을 논하는 자리에서 조금 생소한 주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많은 심리학자와 컨설턴트들이 자존감이 많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존감이 성공에 끼치는 영향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Q2. 그럼 먼저 자존감이 뭔 가부터 한 번 정의내려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자신을 만족스럽게 느끼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자신감과도 어느 정도 일맥 상통할 수 있으나, 자존감이란 나는 자체로써 중요한 존재이며 사랑받을 만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과 상당히 흡사하며, 여기에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이 많이 강조되는 것이 자존감인 것 같습니다. Q3. 나는 자체로써 중요하며, 사랑 받을 만하다.. 자존감이 생기면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은데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죠. 스스로를 터무니없이 잘 났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청취자 여러분들 물론 다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Q4. 자존감이 높으면 성공한다… 왜 그럴까요? 첫째,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간 관계가 좋습니다. 열등감이 없기 때문이죠. 직장에서 일하면서, 괜히 사소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화내고, 일을 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개인적인 감정을 잘 개입시키는 사람들 있지요. 업무에 자존감이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무 아무개는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은 뽑지 않아.. 이런 말도 하는데요. 사실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저도 가끔 있습니다. 채용 시 채용자의 낮은 자존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Q5.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는 이야기할 때 즐겁습니다. 긍정적이고,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비판에 약합니다. 내가 못나서 상대방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자포자기하고 노력을 잘 안 하다고 하네요.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비판을 받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업그레이하는 노력을 하는 데에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을 주변에서 안 좋아할 리 없으니, 관계가 좋아질 수 밖에 없겠죠. Q6. 높은 자존감이 가져오는 좋은 인간관계만으로도 성공의 큰 비결로 들립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또 어떤 이익이 있을까요? 얘기하신 것처럼, 좋은 인간관계는 성공의 큰 부분을 차지하죠. 어찌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업무 성취도가 높다고 합니다. Q7. 얘기하신 것처럼 자연스럽게 성취도가 높아질 것 같긴 하네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준다면요. 자존감이 높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집니다. 의사 표현 능력이 정확하며, 커뮤니케이션 중에 내가 이해 못한 부분, 상대방이 이해 못했을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 가지요. 자존감이 높아서 적극적인 사람들은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Q8. 항상 얘기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없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죠. 또한 의사 결정은 어떨까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은 업무 성취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정을 못하는 상사, 파트너, 동료 때문에 지연되는 업무, 놓치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지 많은 직장인들이 경험했을 겁니다. 또한 결정을 한 이후에도 자신 없어 하면 업무 추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의사 결정에서도 우위를 차지합니다. Q9. 자존감은 회의 시간에 잘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의견을 표현하는 태도, 나와 의견이 다를 때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반박하는 태도 등에서 잘 묻어납니다. 자만심은 결코 아니며, 자신감이 충만하다 라고 하기에도 뭔가 좀 설명이 부족한, 긍정적이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바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Q10. 자존감은 주의 의식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요. 네, 예전에도 한 번 다룬 주제입니다만, 주인정신이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직장인이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의 마음으로 일한다면,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수록, 이런 주인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창의력과 책임감이 높아서, 내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을 위해서 일한다 하더라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이런 마음으로 일한다면 가져오는 성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Q11. 그런데, 사실 직장을 다니며, 자존감을 지키기가 어렵다.. 이런 생각이 자주 들기도 합니다. 저도 기업의 현실을 잘 알죠.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면서도 성공하기 위해서 더욱 자존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만, 얘기하신 부분을 100% 이해합니다. 사실 직장인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직장인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업무 환경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Q12. 자존감이 높을수록 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연히 성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직장인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것은 기업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역시 예전에 한 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영국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의 저서 Business Stripped Bare (비즈니스 발가벗기기)라는 책을 보면, 리차드 브랜슨은 직장인은 어린아이가 아니며, 모든 일을 위에서 하나 하나 체크하며 조정하고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직장인을 존중하며,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을 다른 말로 기업가 정신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Q13.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기업과 직원이 윈윈하는 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입니다. 즐거움, 자존감이 주는 심리상태가 업무 성과에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많은 심리학자와 컨설턴트들이 강조하지 않을까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industrial psychologist, 즉, 조직 심리사, 조직 심리 전문가들도 직장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성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있는 것입니다. Q13. 이렇게 중요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막연한 자신감과는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의 부족한 점, 안 좋은 점에 대한 비판을 받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으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Q14. 오늘 성공의 비결,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는데, 물론 성공, 성취도 중요하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진정으로 즐기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즐거움과 성공은 어떻게 보면 분리 할 수 없는 것이 수많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본인과 일에 대한 사랑으로 업무에 임했다는 사례를 수없이 보지 않았습니까?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보입니다. Q15. 오늘 자존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26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벌써 10월 셋째 주입니다. 요즘 많이 바쁘시죠 네, 요즘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잡코리아가 10월 초에 발표한 뉴스를 보더라도, 직장인 절반 이상이 하반기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계획이 다 현실화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이직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2. 그렇군요. 연차가 낮은 사람은 처음 해보는 이직, 연차가 있는 사람들은 또 한번의 다른 기회를 고려하고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남녀 직장인 1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직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력 3-5년 미만 직장인들이 6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직을 생각하게 된 계기로는 낮은 연봉 24.2%, 일에 대한 성취감 부족 15.2%,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12.7%,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한 이직할 타이밍과 비전 없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 각각 약 12%,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가 약 5%를 차지했습니다. Q3. 낮은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네요. 네, 24% 정도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1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은 맞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15% 전후로 골고루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이 있고, 위의 설문 조사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자주 나오는 사유도 있습니다. 오늘 이직 사유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번 시간에도 역시 요즘 상담을 한 케이스 위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Q4. 처음은 업무와 회사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네요. 네, 이 직원이 가지는 스트레스는 먼저 업무가 주는 비전의 부재에서 오는 회의감이었고요, 이에 못지 않게 큰 것이 회사 문화에 대한 부적응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소비재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세련된 광고와 세계적인 브랜드 밸류로 회사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업계 전문가에게 사실 이 회사의 평판은 그리 좋지 않은데요, 구시대적인 술자리 문화, 다국적기업 같지 않은 상복하명적인 문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상복하명적인 것이 반드시 나쁘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요즘 세대 직장인들이 적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Q5. 일단 직장에서 경직되어서 생활을 하게 되겠군요. 특히 여성으로써 적응하기가 몹시 힘들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술을 동반한 회식이 두 번 이상이라고 하고, 술자리 문화도 지나치게 남성위주여서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네요. Q6. 회사 문화와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를 저도 많이 보는데요, 이직 시 해당 회사의 문화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어렵지요. 회사의 건전성은 재무제표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되지만, 한 회사의 문화는 그 회사에 대한 단편적인 홍보 기사로는 짐작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제일 좋은 것은 해당 회사의 재직자/전직자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입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요.. 소셜 네트워킹의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3단계를 거치면 아마도 특정 회사에 다니는 또는 다녔던 사람을 수월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초면이지만 정보를 요청해보십시오. 회사의 기밀을 알려달라는 게 아니라, 그 회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써, 회사의 분위기, 전반적인 직원들의 성향 등을 문의하면 안 가르쳐 줄 이유가 없습니다. Q7. 그렇군요. facebook에서부터 시작해서 linknow, linkedin 등 적어도 한 두 가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연결이 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재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 취득을 위해서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Q8. 다음은 설문 조사 결과 이직사유의 첫 번째로 꼽혔던 연봉 이슈입니다. 제일 안타까울 때가, 연봉에 불만이 있어서 더 높은 연봉으로 이직을 했는데, 알고 보니 결과적으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손해더라.. 잘못 이직한 거 같다.. 라는 사연인데요.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기본 연봉만을 계산해서 그렇습니다. Q9. 연봉이라고 하면 보통 기본 연봉만을 얘기하나요? 이게, 회사마다, 상황마다 다르죠. 연봉은 기본 연봉, 즉 signing salary라고 해서 연봉계약서에 계약한 연봉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저희가 받는 금액은, 이 기본 연봉에, 회사에 따라 차이가 나는 각종 benefit, 그리고 인센티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Benefit와 인센티브가 크지 않다면 별 이슈가 없겠으나, 이 부분이 큰 회사는 잘 계산을 해야 하는데요, 이직 시 연봉 네고 시, 별 생각 없이 기본 연봉만을 얘기하고 이걸 기준으로 상승되었다고 좋아한 후 후에 낭패를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알고 보니, 이직한 회사는 benefit도 거의 없고, 인센티브 개념이 없더라.. 이렇게 되는 것이죠. Q10. 연봉 네고를 할 때부터 현재 받고 있는 항목을 정확하게 얘기해야겠군요. 네, 해당 인사부에서 꼼꼼하게 챙겨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내가 받는 연봉이므로 내가 우선 잘 알고 있어야겠죠. 원천징수금액뿐만 아니라, 어떤 항목은 원천징수에 찍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금액도 잘 확인하신 후 현재 연봉을 얘기해야 하며, 연봉 협의 시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의 인센티브 제도 및 기타 복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11. 신입직원들은 연봉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만 경력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여간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성공적인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비전 없는 회사에 대한 불만에 대한 상담은 없었나요? 물론 있습니다. 기획부서 재직자이며, 해당 업종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회사에 재작하고 있는데요, 일에 재미를 전혀 못 느끼고, 성취감이 없다고 했습니다. Q12.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회사의 약 70-80%에 해당하는 지분을 외국 유명 투자회사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외국 자본이 더 많은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기획담당자의 얘기로는 이 투자회사는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이 업종 자체게 정체된 업종이므로 회사 내부적으로는 신규 사업에 대한 니즈가 많이 대두되고 있고 이 부분을 기획부서에서 아무리 제안을 해도 여지없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Q13.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흥이 안 나겠군요. 이 기획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 회사의 규모에 상관없이 내가 하는 일이 성취감을 줘야 업무에 비전이 있다고 느끼는데요, 만약 위와 같은 분위기라면 보람을 느끼기가 어렵겠죠. 이 분은 회사가 작더라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니즈가 많고, 좀 더 국내에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회사로의 이직을 원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국내 유명 대기업의 자회사의 전략 기획부서에 재직하는 사람의 사연이 있는데요, 역시 비전이 없다고 푸념했습니다. Q14. 역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모든 대기업의 자회사가 그런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 후보자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역시 의사 결정권이 많이 제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신사업 전략서를 수주간에 걸쳐 준비해서 제출하고, 사내에서 승인을 받아서 올려도, 모그룹에서 번번히 수리가 안 된다고 하네요. 물론, 기획서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이 사람이 느끼는 아쉬움은 내부적으로 의사결정권한이 많아야 승인이 안되어도 이후 보충할 부분 등이 확실하지, 그렇지 않으면 피드백이 원활하지 않아서 업무를 추진할 의욕과 비전을 못 느낀다고 토로하더군요. Q15. 그렇군요. 일하면서 느끼는 비전이라는 것이, 대기업에만 다닌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견,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고 활성화될 때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위의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직 시에 기업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회사 내/외부의 보고 체계나, 회사 내 팀의 입지 여부, 내가 맡게 될 일의 중요도 등이 중요한 고려 사유가 되겠습니다. Q16. 오늘 이직 사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요즘 한창 취업철인데요, 요즘 취업 시장은 매우 활발하지요? 그렇습니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신입사원 채용은 10월 초 중순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취업 준비로 분주한 대학가 분위기도 후끈할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경력직 채용도 현재 매우 활발하며, 12월 초까지는 계속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Q2. 내년도 필요한 인력 채용이 진행되는 것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쯤 진행되어야 12월 정도에 입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도 필요한 인원을 대부분 지금 뽑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회사, 외국계 회사 차이 없이 인원 충원에 바쁜 시기입니다. Q3. 오늘 주제가 외국계 회사 채용에 대해서인데요. 일단 외국계 회사는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국내 회사에서 선호하는 인재상과 기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선호하는 인재는 기업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이고요. 요구하는 인성, 태도 등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겠고, 다만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는 인원 구성을 크게 가져가지 않다 보니,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보이는 사람인 지를 검증하고 뽑는 것 같습니다. 영어 등의 외국어 스킬은 물론 기본적이겠죠. Q4. 외국계 회사 하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자유스러운 분위기라고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과에 대한 압박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차가 낮은 사람은 낮은 데로, 높은 사람은 높은 데로 설정한 목표치를 맞추는 것에 대한 평가가 구체적인 편입니다. 그리고, 외국계 회사의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은 사실이나, 미국 쪽이냐, 유럽이냐 등 지역에 따라 또는 업종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되겠구요. 외국계 회사 채용, 일반적인 이야기는 여러 번 다뤘으므로, 최근 외국계 회사에 입사한 합격 사례 두 가지를 중심으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Q5. 첫 번째 사례는 3년 정도 경력이 있는 주니어네요. 어느 회사에 들어갔나요? 영국계 유명한 광고회사의 AE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안 알려졌으나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는 매우 유명한 회사이며, 국내에서는 아주 작게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globally one office라는 개념이 강해서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높다는 점입니다. Q6. 작은 회사지만,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직원이 뽑힌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이나요? 저는 태도(attitude)때문에 채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가 요구하는 기준이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2-3년 정도의 연차에 적어도 1년 이상의 AE경험이 있어야 하며, 물론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능숙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어를 제외하고는 다른 기준이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Job description에는 적혀 있지 않았지만, 회사가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끈기와 겸손함이었습니다. Q7. 끈기와 겸손함은 어떻게 보면, 모든 회사가 기본적으로 보는 기준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특별히 이 부분을 신경 써서 본 데에는 이유가 있었을 텐데요. 네, 이 영국 광고회사의 광고주는 우리나라 대기업중의 하나인 모 전자회사입니다. 글로벌 기업이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회사인데요. 이런 회사를 잘 서비스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2번을 모두 외국인이 했는데, 보통 외국인들은 이런 가치를 덜 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포지션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이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Q8. 합격자가 이런 부분을 잘 갖춘 사람이었나 보군요. 그렇습니다. 합격자는 그 전에 대단히 좋은 회사에 근무했었던 것도 아니고,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긴 하나, 네이티브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끈기와 인내심은 분명히 가진 사람이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합격해서 출근한 첫날부터 광고주 접대로 새벽 2시까지 있는 것으로 시작해서, 처음 2주 동안은 매일 한 밤중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지난주로 딱 한 달이 되었는데, 이제야 좀 정상적인 삶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Q9. 언뜻 얘기를 들으면 외국회사지만 굉장히 한국적인 회사로 들리는데요, 이 회사 자체의 문화가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지극히 한국적인 고객사를 서비스할 사람을 찾다 보니 이런 부분을 맞출 수 있는 인성적인 부분을 특별히 더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렇지만, 엄격한 평가 기준, 연봉 체계, 글로벌 기회 등은 또 매우 오픈 마인드를 갖춘 외국 회사로 보입니다. Q10. 다음 케이스는 7년 차 직원의 외국계 라이센싱 회사 취업이군요. 네, 외국 유명 패션 잡지사의 라이센스 관련 비즈니스로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즉,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세일즈 포지션이었으며, 7년 경력을 가진 여성 과장급이 최종 채용되었습니다. Q11.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을 원했나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이를 위해서 고객 발굴에서부터, 라이센스 브랜드를 셀링하는 능력, 계약을 성사시키고 고객을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이었습니다. 더불어, 마케팅 지식이 있어서, 이 유명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사에게 잘 팔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패션 관련 쪽 비즈니스가 많은 특성상 여성을 요구했습니다. Q12. 라이센싱 비즈니스, 일단 듣기에도 조금 생소한데,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진 않은데요? 그렇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유명 잡지사의 라이센스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패션쪽에서 세일즈를 한 사람이 그나마 제일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회사로 원하는 사람은, 패션 비즈니스를 모르더라도, 세일즈 마인드가 강한 사람,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원했는데요. 기업에서는 일반 소비재 쪽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성적인 차별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여성들 중에 이렇게 세일즈 마인드가 강한 사람을 찾기가 수월치는 않았습니다. Q13.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 채용되었나요? 패션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 심지어 소비재쪽도 아닌, 전자쪽에서 세일즈 하던 후보자가 채용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채용된 이유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분야는 다르지만, 강한 세일즈 마인드, 그리고 뛰어난 영어 실력이었습니다. 전자 분야에서 세일즈를 하며, 작은 고객사지만, 독립적으로 고객사를 발굴한 능력을 높게 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14. 이렇게 분야가 다른 데도 취업이 되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경우는 아니지 않습니까? 네, 여러 번 말씀 드린 바처럼, 직종을 바꾸는 일이 아주 수월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느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국내 회사보다는 외국 회사를 도전해보는 것이 수월한 듯싶습니다. 연차가 아주 많지 않다면, 지금의 사례에서처럼 본인이 한 일을 하고 싶은 일과 잘 연결시켜 공통 분모를 만들어 내고, 이를 인터뷰시 잘 셀링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15. 합격자가 인터뷰 시 이런 부분을 잘 어필했나 보군요. 네, 첫 번째 인터뷰는 한국지사장과 최종은 아시아 지사장인 프랑스 사람과 했는데, 특히 두 번째에서도 거의 두 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세하게 업무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력서만 보았을 때에는 과연 이 포지션에 맞는 사람인가.. 할 정도로 거리감이 있어 보였는데요, 저도 실제로 만나보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추천한 케이스고, 기업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Q16. 이력서만으로 어려웠다면 중간에 잘 설명을 해주는 역할이 필요했겠군요. 네, 업종이나 직종 변경을 원하는 경우는 특히 헤드헌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기업에서 헤드헌터에게 채용을 의뢰하는 경우는 업계 좋은 인력 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고, 헤드헌터가 적극 추천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주의 깊게 보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우도, 물론 공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만약 아무 설명 없이 그냥 공개 채용에 응시했을 때는 서류에서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Q17. 오늘 외국계 회사의 최근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외국회사 채용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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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자기 계발서와 커리어 전문가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외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정말로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걸까? 성공하고 싶다면 외향적으로 변해야 하나? 오늘 머니클래스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향적인 성향은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의 저서 탄윈페이는 외향성 주도의 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나 압박 때문에 변화를 갈망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려 한다. 마치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생각하며 모든 문제의 근원을 그것으로 귀결시킨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인 관계에서 각종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원인이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며 성격을 바꿔야만 더 나은 자아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내향성이 가진 강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 자랑 대신 드러내라 미국의 저명한 내향성 연구자이자 심리 치료사인 마티 올슨 래니 박사는 저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자신만의 사적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인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와 상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밝히는 것이 꼭 ‘자랑’과 ‘과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기획력이 뛰어나다”라는 말 대신 객관적인 수치와 팩트, 즉 “지금까지 경쟁 PT에서 따낸 프로젝트가 **건이며, 매출액을 ******원 더 증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조차 싫다고? 자신이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 혼자 일할 수 있는 집무 환경을 만들어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일할 것. 상사가 당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누구에게도 대꾸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런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일의 능률을 한껏 올리는 당신의 특성을 이해할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회사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 가거나 회사 안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하루 종일 그 자리를 사수할 순 없겠지만 단 몇 시간이라도 창의적인 작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분야에 종사한다면 ‘고립’은 필수다. 이들은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협업보단 혼자 있을 때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버펄로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고독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는 근거! - 침묵할 권리를 사수하라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타 토크’의 대표인 코르넬리아 토프는 저서 〈침묵이라는 무기〉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TMI 상사의 입을 다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허를 찌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부장님, 그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다른 아이디어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기획안을 먼저 만들어보고, 내일 오후 3시에 간단하게 회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식이다. 코르넬리아 토프는 말이 많은 사람은 듣는 상대가 저항할 것이라는 예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으면 일차적으로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곧바로 칭찬을 던지면 오히려 효과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인 ‘인정’을 해주는 격이기 때문에 모두가 평화를 찾고 윈윈할 수 있다. 소음 방지 헤드폰도 ‘고요’를 원하는 사람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지금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잡담 등 중요하지 않은 용건을 가진 이들의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 간섭은 부드럽게 거절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개 좋고 싫음을 분명히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지랖 넓은 외향적 성향을 지닌 동료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독일의 리더십 컨설턴트 바바라 베르크한은 저서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에서 외교적인 거절 기술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법은 심플하다. 우선 첫 문장은 긍정적인 말로 시작할 것. 두 번째 문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전달하고, 세 번째 문장에선 상대방이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의도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예시는 이렇다. “나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길 다 해주다니! 그렇지만 이건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결정은 내가 해야겠지. 너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 ‘수줍음’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줍음’이 많다.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니퍼 엘리슨은 저서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에서 그런 성향이 회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타인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말문’을 막는 심리적 장벽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해 그 작은 허들을 기꺼이 넘어라. - ‘경청’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말을 많이 하는 게 어렵다면 들어라. 몇 마디 하지 않고도 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초반에 미팅 혹은 회의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 된다. 제니퍼 엘리슨은 집중해서 듣기만 잘해도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야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흥미롭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그들이 하는 말이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몸짓에 신경 써볼 것.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몸을 기울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조의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자신을 더 주의 깊게 살펴라 자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일이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탐색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랜서나 사업을 벌이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사회적 마케팅 회사 ‘우먼 온라인’의 CEO이자 칼럼니스트인 모라 애런스 밀리는 저서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에서 소규모 사업주는 비즈니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은둔형 인간에게 기막히게 좋은 직업이라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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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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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공개 여러분들의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분들 또는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 혹은 세상을 통해 메시지를 나누고, 전달하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해석하는 과정이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기초 ● 프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1.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2. 호감을 주도록 노력하는 마음 3.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 말하기 - 탁구경기라고 생각하라. - 혼자만 이야기 하지 말라. -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라. -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 하라. - 장사꾼처럼 이야기 하지 마라. -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라. ● 말하기의 기본자세 - 눈 >> 듣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부드럽게 보고 경청 - 몸 >> 등을 펴고 똑바른 자세와 동작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사용 - 목소리 >> 적당한 속도와 크기, 자연스러운 목소리 - 기본 마인드 >>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대화 할 것 ● 경청의 자세 - 눈 >> 상대를 정면으로 보고 시선을 마주치면서 경청한다. - 몸 >> 끄덕끄덕하거나 메모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손이나 다리를 꼬지 않고 정면을 향해 조금 앞으로 내밀듯이 앉는다. - 입 >> 질문을 섞어가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맞장구를 친다.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해도 되는 이야기 - 가벼운 날씨, 경제 관련 이야기 - 가족 안부 묻는 이야기 - 취미 관련 이야기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 -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사 - 종교에 대한 의견, 경쟁사 현황 - 사업상 누설되어서는 안될 이야기 - 부정적인 내용은 가능한 삼가한다. ● 예의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습관 - ~요, ~죠 보다는 ~다, ~까 의 대화 습관을 기른다. - 부정형이나 지시형보다는 긍정형과 청유형의 대화 습관을 익힌다. - 전문용어보다는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특히 외부 고객과 대화할 때)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 보고 하기 전 이것만 알자 1.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2. 핵심 내용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3. 내용을 잘 보는 상사에게는 충분한 배경설명. 내용을 잘 아는 상사에게는 결론부터 보고한다. ● 보고하는 법 - Tip3가지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제안을 한다. 3. 대책과 플러스 알파를 제시한다. ● 직장 내 호칭 및 지칭 - 직책이 있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직책을 붙여 부른다. - 직책이 없는 상사에게는 "ㅇㅇㅇ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쓴다. - 직책이 없는 직원을 부를 때에는 "ㅇㅇㅇ씨" 라는 존칭을 쓴다. >> 입사동기라 하더라도 "ㅇㅇㅇ야." 등의 호칭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직책이 높은 사람에게 나보다 직책이 높은 사람을 이야기 할 때에는 존칭을 생략한다. - 사적으로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내에서는 반말을 하지 않는다. ● 상사를 대하는 태도 - 상사의 지시에 순응한다. ex)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상사의 입장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 - 상사가 부를 때는 즉시 대답한 후에 노트와 펜을 지참하고 가서 지시사항을 받아 적는다. - 상사에게 보고할 때에는 먼저 지시하는 경우 외에는 정면에 서는 것이 예의다. - 외근을 나갈 때에나 자리를 비울 때에는 상사에게 반드시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다. ● 방문객을 대할 때 * 다른 직원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방문한 사람이 누구를 찾아왔는지 정중히 묻는다. - 친절하게 응접실로 안내한다. - 차를 대접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잡지나 신문 등을 권한다. - 방문객이 있는 곳에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 해도 존칭 및 높임말을 사용한다. * 나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반드시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미팅에 참석한다. - 동성간은 연하를 먼저 소개한다. - 이성간은 남성을 먼저 소개하고 남성이 연장자나 상사일 때는 여성을 먼저 소개한다. - 인사를 한 후 명함을 건낸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 상대방이 나를 지적할 때 고맙다고 하자. >> "당신말이 맞습니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라고 칭찬하고 나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기분나쁘지 않고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나쁜것은 먼저, 좋은것은 나중에 "그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나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 문장은 같은 의미이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전자는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후자는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사람은 마지막 말을 기억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장점은 뒤에 말하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직장예절 편과 관련해서 해당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좀더 직장생활 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직장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모임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인데,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혀 인성좋고 예의있는 싹싹한 신입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DKLOV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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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무실에만 들어가면 무기력하거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등의 문제를 겪고 계시지는 않나요? 일요일 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월요일 출근 걱정에 가슴이 떨려오기도 하는 불안 증세를 느끼신 분도 있을 겁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0% 이상이 무기력증, 신경질적인 증상과 같은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한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압박감을 받는 경우 신체의 병처럼 증상이 악화되어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상처나 병처럼 외상으로 보여지는 흔적이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상황을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감이라 생각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오늘 여러분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인 우울증 진단법부터 개선 방법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해드립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나도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확인! 직장인 우울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일과를 보내는 직장 생활로부터 받은 스트레스에 의한 이유가 가장 큰데요. 직장 내 대인관계나 업무, 잦은 회식, 장거리 출퇴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인 우울증은 삶에 대한 흥미 상실, 수면 장애, 식욕 감소, 체중 저하 등 신체적 부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혀그렇지 않다 : 1점, 조금그렇다 : 2점, 그렇다 : 3점, 매우그렇다 : 4점 1. 나의 직업은 미래가 불확실하여 불안하다. 2. 업무량 과다로 항상 시간에 쫓기고 힘이 든다. 3. 나의 실력이나 경력에 비해 직책이나 급여가 불만족스럽다. 4. 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와의 관계로 인해 불편함이 있다. 5. 직장 내에서 내 기분과 상관없이 웃거나 말을 하는 편이다. 6. 직장 내에서 주변인의 눈치를 많이 보며 평가에 민감하다. 7. 출근하면 우울하거나 짜증스럽다. 8. 업무에 집중이 안 되고 잡념이 많다. 9. 출근하면 더 졸리거나 무기력하다. 10. 회사에 있을 때, 건강상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두통, 빈뇨, 발한, 심계항진 등) 출처 : 서울 백병원 스트레스 센터 위의 체크리스트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직장인들의 우울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가 검진 항목입니다. 평소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질문을 천천히 살펴보고 각 항목 별 점수를 아래의 내용과 비교해보세요! 수준에 따라 경미한 수준이라면 우울증 증세가 생기거나 더욱 심해지기 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증세가 심한 경우라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도(0점~15점) : 특별히 직장 내에서 우울증 증상 또는 질환의 징후가 보이지 않거나 적절한 수준이며, 유지 및 예방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중도(16점~30점) : 회사 우울증 증상이 경미하게 보이고, 주의가 요구되는 단계로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도(30점 이상) : 높은 수준의 회사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관련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및 조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마음의 고민은 잠시 덜어두셔도 좋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직장인 우울증은 직장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정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케케묵은 감정과 불안을 덜어내는데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 생활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직장인들이 주로 겪는 고민들과 대처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 해결 방법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사의 평가가 지나치게 신경 쓰여요.”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죠! 업무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과 완벽주의가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은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면이 있는데요. 신뢰감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감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자기모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슈퍼맨이 되려고 본인을 혹사시키기 보다는 때론 부탁 받은 일을 거절하는 용기를 내보고, 동료들을 의지하며 함께 분업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요.”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에 직결되듯 부정적인 마음 역시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비관적인 생각이 더 강해지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새벽에 잠을 잘 수 없는 새벽각성이 잦아지게 됩니다. 수면부족은 우울 증세를 강하게 만드는데요. 후회, 자책, 장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되죠.. 잔업과 야근 등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줄여보세요. 일로써 깨진 생활리듬을 다시 찾고, 정해진 수면시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고 일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불균형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동료들에게 쉽게 화를 내요.” 본인의 감정보다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느라 과잉 배려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도 같은 정도의 배려를 요구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가까운 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으로 발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심해질 경우 불안감, 자의식 과잉, 충동적인 짜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자신의 커리어와 꿈을 이루기 위한 공간이죠. 상대를 위하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인을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하루를 보내보세요. “승진과 출세, 실현 가능한 목표일까요?” 승진과 출세, 모두의 꿈과 목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설정한 목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나요? 자신이 설정한 목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했다고 볼 수 없는데요. 자신의 현재 상황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직장생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죠! 승진과 출세에 대한 조급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나와 동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업무에 집중해보세요! 직장인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처법과 팁!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몸도 마음도 여유를 찾는 것이 우선이겠죠? 직장인 우울증에 대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해보세요! 쉬는 시간은 필수, 간단한 운동으로 활력 불어 넣기! 하루 종일 모니터 앞을 지키고 있는 업무 습관은 오히려 생산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무기력함을 불러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다 능률적으로 업무에 입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하루 종일 앉아 업무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짧은 시간의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업무 중 휴식 시간 동안 짧은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두뇌에 산소 공급하고 심장 박동 수치를 안정 시켜주는 등 짧은 운동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짧은 휴가를 내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보세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해소에 짧은 여행을 통한 휴식을 강조합니다. 직장인 우울증초기단계라면 며칠의 휴식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데요. . 상사의 눈치나 자기 자리의 입지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장기적인 업무의 효율성 등을 위해 휴가를 요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짐을 반으로 덜어내기! 마음의 병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말없이 감정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 친척, 친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우울 증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잦은 회식,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의 음식, 고카페인 음료 등 불균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균형한 식습관은 신체의 비만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 증세를 악화시키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점심 시간 주변 식당에서 외식을 하기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협하는 직장인 우울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울증은 얼마나 꾸준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느냐에 따라 개선의 정도에 큰 차이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를 통해 자신의 우울증 정도와 개선 방법을 파악하여 더욱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출처: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 블로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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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면 먼저 세 가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착각을 깨지 못하면 왜곡된 자기 모습을 변화시키기 어렵고 매력적인 인상으로 거듭나기가 쉽지 않다. 진정한 자기 모습을 인식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 가지 착각을 깨자! 1.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첫 번째로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는 착각이다.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마음은 보일까요? 안보일까요?”라고 질문을 하면 99%가 질문하자마자 “안 보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과연 마음은 안 보일까? 그렇다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떤 상태인지 보이는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자신감은 얼마나 있는지 보이는가? 아마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상대방의 기분 상태나 성격, 진실성, 열정, 지적 능력, 자신감 등 대충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니까 마음은 분명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눈빛이나 표정, 자세, 행동, 목소리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 거의 알 수 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그 다음에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자신의 의도나 진실을 최대한 오해 없이 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상은 오해가 참 많다. 아무리 잘 표현한다 해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인간관계다. 그래서 내 마음을 오해 없이 표현하는 능력과 동시에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읽는 능력을 기르는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상대방의 눈빛과 표정, 자세, 목소리, 몸짓 등을 보라. 분명 상대방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프로이며, 소통능력이 높은 매력적인 사람이다. 2.내 얼굴은 내 것이다. 두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내 얼굴은 내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생물학적으로 내 얼굴은 내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소유주는 분명 내게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얼굴은 자기 것이니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연출해도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생활에서 그런 생각은 오해를 불러오고 부정적인 인상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내 얼굴은 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하루에 거울을 보는 시간을 따져 보면 남이 내 얼굴을 보는 시간이 훨씬 많으므로 보는 시간으로만 따져도 남이 보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를 만나자마자 서로의 얼굴은 상대방의 뇌를 자극하고 곧바로 기분을 건드린다. 첫인상이 좋으려면 상대방의 뇌에 쾌감을 주는 인상이어야 하는 데 그것은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 얼굴은 개인의 얼굴이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는 자신이 속한 사회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함부로 연출하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 사회인이라면 책임감으로 자신의 얼굴을 관리하는 것은 프로로서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다. 또한 때로는 소속된 사회와 상황에 어울리는 가면(persona)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이런 강의를 하면 가끔 “상대방에게 진실하게 대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순간에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정이나 말로 표현하였을 때 인간관계가 유지되기는 어렵다.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의 우선순위가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라면 자기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고 상황이나 목적을 생각하여 감정을 조절하고 적절하게 처신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예외는 있다.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100% 신뢰가 구축된 사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든 상대방이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그런 관계는 매우 드물다. 내 얼굴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자세이며, 인간관계에서도 오해나 불화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내 얼굴은 내 것이라는 착각을 깨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에 맞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하자! 3.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 세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점이다. 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한 모피매장에서 큰소리가 오가는 것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다. 상황을 보니, 어느 귀부인이 모피코트를 여러 벌 입어 보는 것을 한 직원이 귀찮은 듯이 불쾌한 표정으로 대했다고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야단을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그 직원은 손님에게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적이 없어요. 오해를 푸시고 진정하세요!”라며 사정을 하고 있었다.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고객에게 불쾌하게 대하지도 않았는데 큰소리로 야단을 치니 참 억울할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할지라도 분명 오해의 소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들은 직장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몇 년 전에 미국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3년 이상 함께 근무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인간관계 등 직장에서의 자기가치가 몇 점인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하였고, 그다음에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동료들끼리 서로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자기 자신에게 준 점수는 평균 80점이었고, 동료들이 보는 점수는 평균 60점이었다. 만약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사이에 이렇게 20점이라는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20점이라는 차이에서 오해와 갈등, 불통 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 번쯤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기 위한 절차임을 잊지 말자! [출처: 네이버 포스트 '더굿북']
  • 2024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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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장 경력 개발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직장생활의 반환점 35세, 이제부터 후반전 대비다- 뷰카VUCA라는 신조어가 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바로 뷰카 시대다. 예전에는 몇십 년을 주기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제는 거대한 변화가 훨씬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런 시대에 35세 직장인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1.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면 착실하게 업무 능력을 키워 직접 수명을 연장한다. 여태껏 해 온 일이 재밌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면 업무 능력을 꾸준히 성장시키자. 그러면서 직급이 높아지면 직장생활 수명은 자연히 길어진다. 능력자들은 40대에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고, 다른 기업으로 이직한다 해도 여전히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업무 능력을 성장시키는 방법] ①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②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며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한다. AI, SNS, 빅데이터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키워도 좋다. ③ 의식적으로 미디어 자원이나 시장 협력 자원 등을 쌓는다. ④ 다양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여러 규모의 조직, 다른 조직과의 협업 등 향후 맡을 직위를 고려해 최대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2.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본인이 보유한 기술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직을 준비한다. 3. 꾸준히 호기심을 가지고 평생 공부한다. 4. 청장년 시기에 수입을 높여 중년 리스크를 대비한다.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직장인의 다양한 선택지를 공유한다. 내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길들이 있다. [35세 이상 직장인의 미래 선택지] ① 지금까지 일해 온 회사에서 임원으로 계속 일한다. ② 업무 리듬이 상대적으로 더딘 기업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이직에 도전한다. ③ 다니던 회사보다 더 작은 규모의 기업에 가서 경험을 전수한다. ④ 공무원이 되거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⑤ 근로자 평균 연령이 높은 회사에 들어간다. ⑥ 직장에서 쌓은 자원으로 창업한다. ⑦ 경험을 살려 프리랜서로 일한다. ⑧ 퇴직해서 투자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이뿐이겠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 능동적으로 찾아보자. 그런 다음 5년, 10년 단위로 진로 계획을 세우면 35세 직장인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위의 포스트는 《일하는 사람의 기본 51》 제2장 경력 개발 중 17장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포스트'어떤책']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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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의 문장은 “직장인 33% “상사가 싫다”.. ‘공감 능력 부족’ 주된 이유” 2021년 12월 16일자 기사 내용 중 일부이다. [호주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65%가 자신의 매니저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소프트 스킬이란 타인과 협력, 문제 해결, 감정 조절, 의사소통, 리더십 등의 능력을 말한다.] 2년이 넘는 COVID-19로 인해, 원격 근무가 증가하면서, 근로자의 과로, 직원과 상사와의 관계 악화됨에 따라, 이제 조직의 경영진들은 관리자들의 감성 지능을 함께 관리해 나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조직 구성원일수록 공감과 감성 지능, 긍정적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관리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공감은 우리가 헬스장에서 스스로 신체 근육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개발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소프트 스킬 중 하나이다. 리더가 감정 기반 의사 소통을 연습할 때, 조직 구성원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통해 조직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리더는 자신의 주변 이해관계자들에게 관심을 집중하면 그들의 감정을 배우고, 의사 소통하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능력이 강화된다. 직장에서 공감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협업을 통한 성장 도모- 가장 협력적인 팀은 회의에서 동등하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팀이다. 팀원 개개인이 공감 실천이나 관점 챙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팀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신뢰한다. 그들은 각각의 사람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다른 의견과 함께 오갈 수 있는 다양성을 소중히 여긴다. 그 결과, 팀원들은 동료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그들의 사고 과정을 통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공감 기반의 협업 팀은 서로 다른 의견을 조롱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본다. -업무 관계 강화- 공감을 사용하면 더 나은 업무 관계를 도모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배경과 관점을 이해하여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동료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려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다소 특이한 의견을 팀원이 제시할 때, 즉시 그 아이디어를 무시하면 안 된다. 우호적 관계들이 존재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어느 누구도 혼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치어 리더들과 충실한 지지자들이 있다. 종종 그러한 관계는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만든다. 성공한 기업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도 이와 같은 정서가 작용한다. -창의적 사고력 향상- 팀원들의 창의적 사고력은 리더가 요구한다고 해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역량이 아니다. 창의성은 조직 내 개방, 수용 및 이해가 근간이 될 때, 나타난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팀원들이 창의력을 표현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는 실패하는 데서도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공감을 사용하면 당신과 당신의 팀원들이 고객의 입장에 서고 그 상황에서 당신에게 가장 호소력 있는 전략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 서비스에 공감을 활용하면 고객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요구 사항들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서 공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때 담당자와의 간단한 상호 작용만으로도 더 큰 영향을 미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감 기반 고객 서비스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고객은 자신의 의견이 진지하게 경청됨을 느낀다. ● 그들의 우려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회사가 그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감은 회사가 정말로 그들의 관심, 염려,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공감을 나타내는 것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 공감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보다 나은 리더로 성장- 마지막으로, 직장 내 공감은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팀원들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신속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올바른 행동 방침을 취해 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 능숙한 사람들은 효과적인 리더로 간주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들은 경청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기여를 인정한다. 그들은 팀에 대한 투자의 직접적인 결과로 공유된 비전과 충성도를 키울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직원 개개인이 보유한 재능의 한계를 이해한다.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공감 능력이 있는 리더들에게 팀원들이 어떻게 개선하고 보다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출발점을 제시할 수 있다. 공감은 실패, 열악한 성과 및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직원을 다루는 모든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의 역할은 자신의 팀을 공감으로 대하고 그들이 강력하고 번영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해주면 된다. [출처:네이버 포스트 '코치 쥬니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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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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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8.2시간을 앉아서 지낸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랜 좌식생활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며, 2012년 ‘의자병 (sitting disease)’이라 명명했습니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 존 레바인 박사는 “한 번에 서너 시간씩 앉아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 반 정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오래 앉아있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의자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처럼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입니다. 다리 정맥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해 고이게 되면 이 과정에서 혈전을 형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혹은 골반의 심부정맥 내에 발생합니다. 그 결과 다리가 심하게 붓고 탱탱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 색깔 변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열감, 홍반, 만져지는 정맥, 확장된 표재정맥, 측부 혈류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명 중 1명정도 발생하는데,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장거리 비행, 입원), 과거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았던 경우, 선천적으로 피가 잘 굳는 경우, 최근 수술을 받은 경우, 외상, 종양, 고령, 임신, 비만 등이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조영 증강 CT로 정확히 진단 임상증상과 징후에만 근거한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또 혈액검사 중 D-dimer라는 검사 수치를 통해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명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혈관 초음파 혹은 조영증강 CT)가 필요한데요. 특히 혈관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무해하며 허벅지 혹은 무릎 정맥의 경우 진단의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종아리나 골반 정맥에 나타나는 혈전증은 초음파로 정확히 관찰하기 어려우며 이런 경우 조영증강 CT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까? 심부정맥 혈전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혈전으로 인해 정맥이 막히거나 정맥판막의 기능장애가 생겨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색이 변하고, 정맥성 피부궤양이 발생하는 ‘혈전 후 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후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매우 힘들고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도 상당히 증가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혈전이 폐동맥으로 이동해서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이 폐색전증은 흉통,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으로 치료 치료는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대증요법이 있습니다. 또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더이상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요법(헤파린, 와파린,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 혈전증이 있는 정맥 내에 관을 집어넣은 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정맥 내 치료는 주로 인터벤션 영상 의학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혈전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고, 원인이 되는 병변도 평가하고 치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 혹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항응고제 투여와 인터벤션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인터벤션 시술(정맥 내 치료)은 보통 하대정맥에 금속으로 된 필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한 후 이루어집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병변이 있는 쪽 오금 정맥을 통해서 관을 삽입한 후, 정맥조영술을 시행하여 혈전의 위치와 그 정도를 파악합니다. 이후 혈전 내에 관을 삽입한 후 음압으로 혈전을 흡입하여 제거하는데요. 여전히 혈전들이 남아있다면 관을 통해 혈전용해제(유로키나아제)를 사용하여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다 흡입되거나 녹은 후 정맥의 협착이 확인된다면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을 요하는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등을 받은 경우에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압박스타킹을 신어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건국대학병원'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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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숨은 보험금을 찾은 사람은 약 11만명 1인당 115만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115만원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 뜻밖의 수익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살 수도있고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숨어있던 자산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액 재테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은행과 친해져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 은행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은행만큼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연3%대 적금 상품도 많아져쏙 우대금리까지 챙기면 4%금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찾은 숨은 보험금 적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금에 가입할 은행을 고를 때는 무조건 주거래 은행만 찾는 분이 있는데 대부분 은행은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줍니다. 주거래 은행이 제공하는 혜택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요즘처럼 금리가 인상될 때는 만기가 6개월~1년 이내 짧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가 너무 긴 상품의 경우 금리가 더 올랐을 때 이에 따른 이익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도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워 목돈이 생겼을때 입금해 이자도 불리고 필요 시 출금해 더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단, 증권사형 CMA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전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02. 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숨은 보험금으로 찾은 약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리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리츠란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대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만든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부동산 간접 투자상품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장사와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배당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는 낮은 소액 재테크 방법입니다. 03. 가치 있는 곳에 주식 투자 목표 수익률을 낮추면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액이라고 꼭 싼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우량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0원짜리 1,000주보다 100만원짜리 1주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04.스노우볼 효과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는 주먹보다 작은 눈뭉치를 오랜시간 굴리면 가속도가 붙어 어느덧 자신의 키보다 큰 스노우볼이 되어 있다는 의미의 경제용어 입니다. 숨은 보험금으로 얻은 뜻밖의 수익이 크지는 않더라도 소액 재테크 방법을 익히고 운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길 것 입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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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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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펩시, 알리안츠, 던킨, 파파존스 피자, 티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압도적인 성과 뒤에는 바로 ‘12주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류 기업 수백 곳의 컨설팅을 진행한 브라이언 P. 모런과 마이클 레닝턴은 『위대한 12주』에서 1년을 12주로 살아내는 혁신적인 시간 관리법을 소개한다. 그들은 회사에서 성과를 더 빠르고 더 크게 내고 싶다면, 더불어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면 결코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목표 달성 기한을 연말로 잡는 순간 우리에게는 긴박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긴박감 없는 하루하루는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알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반복하고 있다. 이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간파하고 해결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바로 12주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기한을 기존의 12개월에서 단 12주로 대폭 압축하여 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최소 네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결국 일의 강도와 시간을 대폭 늘려 자신을 갉아 넣으라는 말이 아니냐고 지레 겁먹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저자는 책에서 분명히 밝힌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 속 위인들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었다. 단지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달랐던 것이다.” 12주 프로그램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총 8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책임, 헌신, 위대해지는 순간이라는 세 가지 마인드 원리와 비전, 계획, 프로세스 관리, 평가, 시간 활용이라는 다섯 가지 액션 원칙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겨 반드시 결과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과업을 선별하고 수행해 목표한 기간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성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2부 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장 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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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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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맨부커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수상작. 10년 전 작가 한강은 '내 여자의 열매'라는 단편소설을 썼다. 한 여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이 되고, 함께 살던 남자는 그녀를 화분에 심는 이야기였다. <채식주의자>는 언젠가 그 변주를 쓰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이 결합해 섬뜩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연작 소설이다. 표제작인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 2002년 겨울부터 2005년 여름 사이에 씌어진 세 편의 중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세 이야기의 한 사람의 주인공을 공유한다. 죽어가는 개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 그러나 작중 화자는 서로 다르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가,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각각 화자로 등장한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전까지 소설가 한강이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해설 / 허윤진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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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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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목차 서문 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4 대한민국 초효율주의 불황기 생존 전략 지리한 정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시그니처의 힘 요즘가족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4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2 2025 트렌드 옴니보어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s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그라데이션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공진화 전략 Strategy of Coevolution 원포인트업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주 부록 [지은이: 김난도,전미영,최지혜,권정윤,한다혜,이혜원,이준영,이향은,추예린,전다현|출판사: 미래의창|출판일: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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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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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 혁신까지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 짐 콜린스가 전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위대한 리더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대학을 설립할 때,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의 경영 비전을 정리할 때, 셰릴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의 중흥기를 이끌 때,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 이들에게 영감을 준 단 한 명의 조언자가 있다. 바로 짐 콜린스.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이자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쓴 그가 자신의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한 책,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를 세상에 내놓았다.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부터 혁신조직을 설계하고 행운을 관리하는 법까지 30여 년 동안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의 조건을 연구한 짐 콜린스의 경영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확장판 서문 : 당신은 거듭날 준비가 되었는가•5 1장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빌과의 만남 관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말 것 별의 순간은 언제인가 신뢰의 선순환 이익보다 관계를 추구하라 언제나 가치관이 우선이다 마지막 조언,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 2장 결국, 사람이다 함께 산을 오를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경영 지표 믿을 것인가, 바꿀 것인가 성장시키고 싶다면, 먼저 성장하라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 · 단위부서 리더십 호르헤 파울로의 딜레마 금전적 보상의 한계 “전우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3장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효과적인 리더십 : 기능과 유형의 결합 리더십의 본질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진정성 : 있는 그대로 실천하라 당신의 대의는 무엇인가 단호함 : 자신을 믿어라 올바른 의사결정, 올바른 타임라인 집중력 : 한 번에 한 발씩 대인관계 : 의자에서 엉덩이부터 떼라 권한 이양과 무관심은 다르다 인사관리의 강한-부드러운 기술 : 리더의 양면성 의사소통 : 모든 방식으로 소통하라 진취성 :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법 4장 비전, 리더의 시작과 끝 비전이란 길잡이별 비전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비전을 가질 때 좋은 점 비전의 3요소 : 가치관, 목적, 사명 핵심 가치관 및 신념 목적 희귀한 것을 새로운 것과 혼동하지 마라 사명 BHAG는 어디에나 있다 목표 달성 증후군 비전 선포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라 모두가 공유하는 선명한 비전 5장 행운을 불러오는 마인드 성공의 반대말은 성장이다 비는 누구에게나 내린다 찾아온 행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6장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지도 1단계 : 규율을 갖춘 사람 2단계 : 규율을 갖춘 생각 3단계 : 규율을 갖춘 행동 4단계 : 영속성 구축 위대함이라는 아웃풋 지도 이후… 그리고 그다음은 무엇일까? 7장 전략,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드는 법 전략 수립 전략적 사고를 위한 3가지 질문 전략적 의사결정 내리기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4가지 핵심 전략 쟁점 8장 혁신 조직으로 거듭나기 혁신의 조건 1. 아이디어 수용하기 혁신의 조건 2. 고객 되어보기 혁신의 조건 3. 실험과 실수 혁신의 조건 4. 창의적인 직원 혁신의 조건 5. 자율성과 탈중앙화 혁신의 조건 6. 보상 체계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 창의성을 촉진하는 8가지 관리 기법 창의적인 영감에 대한 믿음 ‘최상’이 ‘최초’를 이긴다 9장 전술적인 탁월함, 신은 디테일에 있다 전술적 탁월함의 시작은, 실행력 마감시한, 틀 속에서의 자유 비전과 전략에서 전술로 스맥(SMaC) 사고방식 지속적인 전술적인 탁월함을 달성할 환경을 조성하기 전술적 BHAG 전술적 탁월함의 6단계 직원들을 오퍼(OPUR)로 만들어라 마지막 비밀, 존중 초판 서문 자료 출처 [원제 : B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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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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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18년간(1972~1989)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월스트리트 최고의 프로’(〈배런즈〉, 1987) 등의 칭호를 얻은 빅터 스페란데오, 일명 ‘트레이더 빅’이 실전 투자 기법을 공개한 책. 그는 주식시장에 관한 기초 지식과 돈 버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검증된 투자서를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해 직접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번역서가 나왔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책이 정가의 20배 넘게 거래되며 기술적(차트) 분석, 기본적(펀더멘털) 분석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투자 기법의 장점만 골라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보탰으며 거시경제와 경기 순환 등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다”(리언 쿠퍼먼 前 골드만삭스 CEO)는 평이다. 책에는 추세전환 포착, 매수·매도 포지션 잡기, 감정 훈련법 등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 노하우도 풍부하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안목이 트였다”고 추천사에서 털어놓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하는 기대가 벅차오르는 책”(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등의 찬사도 받았다. 이 외에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는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추천사_ 이토록 독보적인,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방식은 없었다(리언 쿠퍼먼) 프롤로그_ 시장을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다 감사의 글 1부.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 지식 Intro. 규칙도 모른 채 게임판에 뛰어든 사람들: 감보니의 비밀 1장. 도박사에서 거장으로: 프로 트레이더의 탄생 자유를 찾아서 시세 테이프 분석 장외옵션 독립을 맛보다 추세의 속성 발견 자유를 획득하다 2장. 손절매의 본질: 악어 원칙 산 채로 잡아먹히다 본질을 생각하라 3장. 성공을 유지하는 사업 철학 자본 보전 일관된 이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 결론 4장. 시장 무질서 속의 질서: 다우 이론 오해받는 좋은 아이디어들 다우 이론의 가설 다우 이론의 정리 결론 5장. 추세의 정확한 이해 상승추세, 하락추세 기본을 요약하면 확인의 중요성 시장의 4대 국면 중요한 거래량 결론 6장. 기술적 분석의 장단점 밀물 썰물 트레이더 시세조작자 순수주의자 요약 7장. 추세전환 확인이 노다지 추세 판단, 추세선 그리기 1-2-3 규칙으로 추세전환 확인: 누워서 떡 먹기 돈 되는 2B 패턴 시험과 2B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 2차 조정의 기본 원리 요약 8장. 분석가도 모르는 요소 때문에 망할 수 있다 앤초비는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가? 이동평균의 이해 상대강도를 바라보는 상이한 관점 모멘텀 지표: 오실레이터 개별 종목 선정 결론 9장.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경제학의 기본 원리 조각 그림 맞추기 로빈슨 크루소의 경제학 돈의 역할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 풍요 이전의 생산 저축, 투자, 신용, 부 요약: 공짜나 다름없는 아침 식사 10장. 호황과 불황: 누가 호황을 일으키고 누가 불황을 부르는가?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 경기 순환의 속성 연준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 신용 및 통화가 창출되고 통제되는 과정 지급준비율, 연방기금 금리, 재할인율 연준과 재무부 정책을 바탕으로 추세전환을 예측하는 법 결론 11장. 위험 측정에 의한 자금 관리 위험의 진정한 의미 획기적인 위험 측정 기법 확률에 의한 자본배분 12장. 돈을 날리는 50가지 방법 4,017달러짜리 헤어드라이어 트레이딩 원칙과 그 원칙이 나온 이유 원칙에 대한 정의 85% 원칙 1부를 마치며: 트레이딩으로 계속 돈을 벌게 해준 핵심 2부. 실행 의지: 감정 절제력 Intro. 트레이더의 꿈: 우화 13장.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쟁: 스팍 증후군 포식자에서 트레이더로: 인간 감정의 진화 감정의 순기능 감정의 역기능 일관성의 원천: 감정 절제력 결론 14장. 성공은 우리가 만드는 것 성공의 필수 조건 성공의 의미 정신은 슈퍼컴퓨터 동기를 발견하고 사용하라 결론 15장. 확실한 변화 굳히기 신체를 사용하라 의식을 사용하라 인식의 발견 집중: 생각의 범위 줄이기 질문: 생각의 초점 바꾸기 평가: 사물의 가치 파악하기 가치와 인격 신념과 성격 잠재의식의 힘 이용 방법 닻 내리기 기법 결론 16장. 그릇된 자존심 극복 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사악한 쌍둥이: 이상화된 자아상 영광 추구: 완벽주의와 노이로제성 야망 강박과 상상 자기기만: 소망이 요구로 바뀔 때 당위의 횡포 진정한 자존심과 그릇된 자존심 에필로그. 당신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주석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원제 : Trader Vic: Methods of a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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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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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오늘날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구글, 애플,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상에서 보낸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고 게시하는, ‘읽기-쓰기’가 자유로운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주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소유권’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해내지만, 그로 인한 수익은 철저히 소수의 기업이 독점한다. 실제 세상에서는 무엇을 만들든 만든 사람이 소유권을 지니게 되는데, 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유권 만큼은 예외일까?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올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에는 어떻게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재편될지 전망한다. 디지털 권력이 이동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 목차 서문: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PART1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01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02 프로토콜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간략한 역사 결정은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내린다 왜 RSS는 기업 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나 03 기업 네트워크 읽기-쓰기 시대: “목표는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중앙화하는 네트워크의 지배자 플랫폼 기업의 변덕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 PART2 소유하기 04 블록체인 플랫폼과 앱은 어떻게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가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는 두 가지 방식 블록체인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업은 언제든 스스로 만든 약속을 깰 수 있다 05 토큰 캡슐화: 복잡한 코드를 ‘토큰’이란 단위 안에 감추다 소유권을 캡슐화하기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파괴적 기술이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유 06 블록체인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 커뮤니티로의 권력 이동 PART3 새로운 시대의 질서 07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는 어떻게 시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복리식 이자의 마법처럼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 성당의 고립보다 시장의 뒤섞임이 낫다 08 수수료율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개발자와 창작자를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기 기술 산업에서의 수익 경쟁은 결국 제로섬 게임일까? 09 토큰 인센티브가 있는 네트워크 구축 외부인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광고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법 사용자를 소유주로 만들기: 도지코인과 유니스왑의 사례 10 토크노믹스 토큰 공급은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일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토큰 수요는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반영해야 한다 토큰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투기적 투자는 종종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11 네트워크 지배구조 비영리 모델: 동기의 순수함과 수익성의 한계 연합 네트워크: “트위터를 기업으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가장 큰 네트워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블록체인 헌법, 수정할 수 없는 규칙을 새기다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는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PART4 두 진영의 충돌 12 컴퓨터 vs 카지노 토큰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가 토큰 거래를 막는다고 카지노 문화를 제거할 수 있을까? 혁신을 장려하는 현명한 규제: 유한책임회사의 사례 PART5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13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14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수백만 개의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게임과 메타버스: 누가 가상 세계를 소유할까? NFT: 풍요로움의 시대에 희소성의 가치 협업형 스토리텔링: 판타지 할리우드 금융 인프라를 공공재로 만들기 인공지능: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약속 딥페이크: 튜링 테스트를 넘어서며 결론: 왜 지금이 중요한가 원제 : Read Write Own: Building the Next Era of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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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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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미래 언어가 온다》는 단순한 미래 예측 도서가 아니다. AI가 지배하는 언어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다. AI와 융합된 미래 언어가 당신의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전망을 담은 ‘미래 언어 트렌드’ 항목은 특히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I 네이티브’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들에게는 장차 AI가 교과 시스템과 입시에 미칠 영향을 가르쳐주는 한편 과도하게 AI에 의존하는 일을 경계할 것을 경고한다. 한편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언어의 사유화에 대한 새로운 흐름은 독자가 미래 언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우리 개인이 경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미래 언어, 답은 인간에게 있다 1_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슈퍼 언어의 시대가 열린다 한국제 영어의 탄생 오빠, 먹방, 화이팅! 영어 확장의 일등공신, 옥스퍼드 영어사전 미래의 영어, 새로운 영어 같은 말, 다른 뜻 언어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게임 속 영어 표현들 미래 언어 트렌드 핵언어로 미리 보는 미래 언어의 모습 전 세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무한히 쪼개는 핵언어 2_ 한류의 언어 ‘블랙핑크’는 한국어인가, 영어인가? 한류가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문화 융합 콩글리시도 이제 영어의 일부 한글이 한국인에게 외래어가 된 세상 한글의 빗장 열기 새로운 한류의 탄생, 한글 신조어의 킹, 한글 엘리트의 언어에서 대중의 언어로 한자 문화권에서 한류 문화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흐름 3_ 사유화되는 언어들 ‘짜파구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미래 언어 트렌드 키워드 드리븐 마케팅 전략이란? 아마존의 ramen과 스타벅스의 tall 사이즈 ‘보라해’라는 단어는 주인이 있습니다 미래 언어 트렌드 상표와 특허로 사유화되는 언어 4_ 멀티 모달 교육 미래 언어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 이해하기 멀티 모달 시대의 언어능력 멀티 모달 시대의 활자와 책 주관식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미래 언어의 유일한 규칙: 문법 없음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에게는 동화, 알파세대에게는 현실 5_ AI와 언어 학습 AI가 언어를 생성할 수 있을까? 점점 희미해지는 인간과 AI의 경계 AI와의 공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AI는 최고의 외국어 교사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 꼭 필요한 AI 문해력 언어 학습의 게임 체인저 인간을 대체하는 AI 대화 상대 6_ 미래 세대의 문해력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크린 문해력이 중요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블렌디드 학습과 미래의 공부 방법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하다? 미래 세대는 미래 언어로 책을 읽는다 서로의 언어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철자나 문법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 이미지 언어의 세상은 반전된 바벨탑의 세상이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7_ 스크린 너머의 세상으로 신속함과 편리함 때문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팬데믹이 가속화한 디지털 패러독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패러독스 3초까지 줄어버린 집중력 지속 시간 스크린 너머의 세상이 더 중요하다 8_ 새로운 정체성의 시대 디지털 가면을 쓴 미래 언어 미래 언어의 딜레마,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페이크 나와 똑같이 말하는 디지털 휴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흉내 내지 못하는 인간만의 언어 미래 언어 트렌드 인간 언어의 인증 코드 9_ 1퍼센트의 인간다움 AI의 한국어 울렁증 208 한국어 존댓말은 미래 언어에도 그대로 남아 있을까? 인간 언어의 끌리는 맛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말은 무엇이 있을까? 번역에 담긴 인간 감정의 미학 미래 언어 트렌드 AI 시대에 번역가는 사라지게 될까? 인공지능으로 번역되지 않는 인간만의 언어 에필로그_미래 세대가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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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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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오랜만의 신작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출판계서에 화제가 됐고, 출간 이후에는 찰스 두히그의 자기계발서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습관’과 ‘대화’ 같은 보편적 주제를 새롭고 흥미로운 사례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기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두히그식 글쓰기의 진가는 『대화의 힘』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 슈퍼 커뮤니케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능력을 낱낱이 해부한다.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의사, 스파이를 포섭하는 CIA 요원, 몇 마디 질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배심원까지, 두히그가 만난 슈퍼 커뮤니케이터들은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킨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 역시 슈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선택의 기술: 모든 대화는 수많은 선택들로 구성된다 1장 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다 _CIA 신입 요원은 어떻게 중동의 스파이를 포섭했을까 왜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즐겁고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할까 대화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라 2부 협상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 2장 모든 대화는 협상이다 _논란의 판결을 뒤집은 배심원의 질문 조용한 협상 왜 환자는 의사의 말을 의심하는가 뭔가 다른 배심원의 특별한 능력 위대한 협상가는 예술가다 황당한 음모론에 넘어가는 이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힘 3부 연결의 기술: 우리는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한다 3장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생기는 변화 _“다른 사람 앞에서 울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인생을 바꾼 하나의 질문 60분의 대화는 무엇을 바꾸는가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 감정의 전염 빠르게 깊어지는 법 때로는 민감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감정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4장 상대가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기술 _제작 중단 위기였던 <빅뱅 이론>이 최고의 시트콤이 된 이유 나사NASA의 면접관은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사람은 가짜 웃음을 1초 만에 알아챈다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라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화하는 법 감정의 교류가 힘든 물리학자들 5장 대화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_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와 총기 광신도의 대화 실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때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들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 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의 결정적 차이 왜 사람은 악한 댓글을 다는가 4부 수용의 기술: 수용하는 대화는 세상을 바꾼다 6장 누군가의 세계를 이해할 때 성숙한 대화가 시작된다 _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법 고정관념이 망치는 것들 우리는 모두 복잡한 존재다 의사는 어떻게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했을까 7장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대화의 마법 _넷플릭스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해고된 이유 단어 하나로 위기에 빠진 넷플릭스 왜 어떤 대화는 그토록 어려운 걸까? 불편한 대화를 피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원제 : Super Commun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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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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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이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만의 시니컬하지만 유쾌한 통찰에 독특한 시선을 더하였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는 세계정세의 흐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녹아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선하고 날 것의 지식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1장 세대유감 전 세계의 젊은이는 왜 우울하고 불안한가 MZ세대의 생존 방식 모든 것을 포기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일본의 토요코 키즈 어떤 반응도 하지 않겠다, 중국의 탕핑족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의 민낯 따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요즘것들의 범죄 조직 2장 시대유감 신이 창조한 인간, 신을 만들어 낸 인간 죽은 덩샤오핑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다 돈의 신, 재물의 신으로 숭배받는 마윈 제3차 세계대전의 불쏘시개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 총기 규제, 하지 않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멕시코 정부도 손을 놨다, 마약 카르텔 중동의 전쟁터, 예멘의 아픔 아프가니스탄은 어쩌다 지옥이 되었나 푸틴이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기후 재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장 사회유감 이제는 정말 아무도 없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역갈등은 그들 때문에 시작되었다 자영업의 몰락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의 대중교통이 몰락한 이유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급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 해적이 꿈이라는 소말리아 4장 경제유감 자원 부국은 왜 가난에 빠지나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천국이 되었나 홍콩의 경제는 망했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일본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버블 북한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가난해지는 유럽, 세계의 축이 이동한다 희망이 불행으로 변해 버린 나우루 IMF만 세 번, 이집트에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 부의 몰락, 아르헨티나 국민이 탈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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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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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전 세계 수십 만 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샘 혼이 알려 주는 단호한 대화의 기술. 나도 모르게 눈치 보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 단호하게 할 말은 하되, 상대방도 나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무례한 사람의 불평불만을 멈추게 하고 싶을 때, 억울한 헛소문을 바로잡고 싶을 때, 잘난 체하지 않고 내 성과를 말하고 싶을 때 등등 사람들이 어렵고 난처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간 즉시 “전설이 돌아왔다!”, “너무 오래 기다려 온 샘 혼의 신작”이라는 뜨거운 지지와 극찬을 받았다. 들어가는 글 1부.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1장: 눈치 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하라,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3장: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왜 나는 그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4장: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전에 미리 계획하라 2부. 화가 치밀어도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5장: 무례한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6장: 신념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장: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만들기 8장: 기분 나쁜 농담에 담대하게 대처하는 법 9장: 헛소문, 거짓말이 세상을 돌아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 10장: 매일 누군가의 불평을 듣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11장: 상대의 쉴 새 없는 수다를 끝내고 싶다면 12장: 거절하라, 남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3부. 티 나지 않게 내 뜻대로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건설적인 피드백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14장: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법 15장: 변명을 일삼으며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 16장: 분명 공감해 줬는데 “넌 내 마음을 몰라!”라는 말을 듣는 이유 17장: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8장: 해묵은 감정을 정리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마법의 단어 19장: 모두가 합의한 규칙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4부. 말하자, 머뭇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20장: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21장: 내가 당당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마라 22장: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하는 법 23장: 제대로 화를 내면 달라지는 것들 5장. 그만, 그만 친절해라 24장: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25장: 괴롭히는 사람에게 계속 친절할 필요가 없는 이유 26장: 죽도록 비참한데 “난 괜찮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27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땐 그만두는 것도 답이다 28장: 그럼에도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이유 나오는 글 두고두고 봐야 할 단호한 대화법 요약표 감사의 글 주석 [원제 : Talking on 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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