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BOUT US
엔터웨이소개
엔터웨이강점
인사말
엔터웨이 CI
비전
연혁
인재채용
오시는길
JOB OPENINGS
전체채용공고
국내채용공고
외국계채용공고
임원직채용공고
업종별채용공고
CONSULTANTS
Consultants
Nterway USA
MGT Support
Advisors
FOR CANDIDATES
헤드헌팅(개인)
이력서등록
내학력증명서비스
FOR EMPLOYERS
헤드헌팅(기업)
구인의뢰서작성
평판조회
학력조회
경력조회
N-MAGAZINE
N-Magazine
컨설턴트칼럼/커리어리포트
커리어닥터/커리어팁/추천도서
엔터웨이발자취
엔터웨이소식/언론보도자료
SUPPORT
FAQ
상담 및 불만 접수
개인정보처리방침
FAMILY SITE
NTERWAY USA
NTERWAY STUD FARM

N-MAGAZINE

HOME > N-MAGAZINE > CAREER GUIDE
home
  • 01커리어닥터
  • 02커리어팁
  • 03추천도서
/
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이번 시간에는 어떤 사유로 간에 공백기를 거친 이후에 다시 직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주제로 삼았습니다. ‘공백기 이후 구직’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네, 여러 가지 상담 케이스가 들어오지만 공백을 거치고 다시 복귀하는 사람들의 상담이 많이 있으며, 이들의 고민의 수위도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최근에 만난 사람들의 케이스를 들며, 오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2. 주로 어떤 이유로 공백기를 가지고 있나요? 다양한 사유가 있습니다. 전 직장을 견디지 못해서 다음 직장을 구하기 전에 퇴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경기가 좋을 때 더욱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퇴사한 이후에 경기 여파로 잡시장이 나빠지며 다시 직장을 못 구한 경우, 역시 경쟁력을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 온 이후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구조조정으로 나온 경우 등 정말 다양한 이유입니다. Q3. 경력자의 경우에 직장이 잘 구해질 때는 큰 노력 없이도 구해지는 것 같다가도 또 안 될 때는 정말 어떤 이유로도 잘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최근에 어떤 사람들을 만났나요? 첫 번째 케이스는 10년 차 정도의 여성으로써 임신으로 몸이 안 좋아져서 퇴사를 하고 약 1년 반 정도의 공백을 가진 후 다시 일을 찾는 케이스입니다. Q4.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출산이나 육아 등의 문제에 대해서 개인에게 그 부담을 지우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는 아무래도 아기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아직까지도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사실 저도 겪어 보지 않았지만, 다른 사유도 아니고 아이 관련 사유로 그만 두는 것은 정말 피치 못할 상황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나만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아이, 가족 모두를 위해서 퇴사를 했는데, 문제가 해결되고 어떻게 다시 복귀하느냐의 문제인데요. 옛날만큼 기혼이라는 이유로 여성들이 차별을 받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공백기를 거친 이후에 다시 복귀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Q5.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공백기가 있는 경우는 공백기간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계속 자리를 알아보고, 어떤 경우는 인터뷰를 2차, 3차까지 보면서 2-3달이 가는 경우도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공백기가 길어질지는 몰랐다라고 말하더군요. 차선책으로 출산이나 육아 휴직으로 인해서 빠지는 계약직 포지션을 찾는 것입니다.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기간으로 계약직 포지션을 찾는 경우가, 외국계 회사를 위주로 흔치 않게 있는데요. 물론 계약직이기 때문에 기간이 제한되어 있는 단점이 있지만, 일하는 동안 다른 정규직을 서치할 수도 있고 공백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6. 그렇군요. 바로 딱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공백기를 늘리기 보다는 차선책으로 시간을 벌 수 있겠군요. 네, 출산 육아휴직을 채우기 위한 계약직 외에도 요즘에는 단기 계약직들이 회사의 사정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직무는 커리어 관리 측면에서 맞출 것을 권합니다. 그래야만 이후 정규직을 찾더라도 계약직으로 일한 업무가 인정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공백기만 없애겠다는 생각에, 커리어의 연장상선에 있기 어려운 잡을 선택하는 무리수를 안 두었으면 합니다. Q7. 다음은 어떤 케이스인가요? 어느 정도 경력 있는 남자분들 중에 적지 않은 케이스인데요, 개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 퇴사를 한 이후 여의치가 않아서 다시 기업으로 편입되기를 원하는 경우입니다. Q8. 사실 나의 일을 갖는 것은 많은 직장인들의 꿈인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왔다가 잘 안되어서 들어간 다면, 정신적으로도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경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다시 기업에서 나를 받아줄까 라는 부담감도 있고요. 실제로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기 때문에 구직 노력이 벽에 부딪히게 된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Q9. 이런 분들은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일단은 눈높이에서 있어서 조절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요즘의 잡마켓은 40대 초반만 되어도 어떤 사유로건 퇴직의 부담감을 안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백기 이후에 다시 예전과 똑 같은 수준의 직장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일 수 있습니다. 직장의 수준이나 연봉 면 모두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더불어, 직급이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런 분들의 공백기 이전의 경력을 높게 사기는 하나, 일단 본인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던 사람들이 다시 들어와도 잘 적응을 할 것인가 어느 정도의 위험 부담을 안고 채용을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Q10.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서 최근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었나요? 네, 40대 중후반의 나이로 약 1년 전 퇴사를 한 후 개인 사업을 하다가, 다시 직업을 갖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의 마케팅 부장으로 근무를 하였는데요. 이분에 기업에 계속 남았다면 이미 한 직급 상승하여 이사 타이틀을 달았을 연차였습니다. 처음에 상담을 했을 때, 제가 진행하는 국내 한 중견 기업의 마케팀 팀장 포지션을 제안하자, 직급에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예전 회사에 비해서 규모도 작은데, 직급도 상향 조정되지 않는다면 곤란하다는 것이죠. Q11.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상태에서 있다가 이직을 했다면 다른 대우를 받았을 테니까요. 그렇죠. 나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직의 조건도 바뀐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쉬운 것 같아도,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분은 현재 상황을 잘 수용해서 현재 중견 기업의 마케팅 팀장 포지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Q12. 자, 다음 사례는 무엇인가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서 현지에서 약 6년을 일하고 비자 문제로 한국에서 취업하기로 결심하고 들어온 사례입니다. Q13. 이런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일단 외국에서 좋은 경력을 쌓았다 하더라도, 재직했던 기업이 한국에 잘 알려진 기업이 아닌 경우 우리나라에서 그 경력을 좋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느냐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두 번째는 연봉의 차이, 세 번째는 다른 문화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예상되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Q14.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터뷰 시 본인이 쌓은 직무에 대한 정확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구요, 연봉 차이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의 연봉 수준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인터뷰에 갔다가 한국과는 차이가 심하게 나는 희망 연봉을 얘기해서 문제가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tax 율이 높기 때문에, after tax 이후의 금액을 생각해야 하고요. 더불어, 인터뷰 시에 지나친 영어 사용이나 한국 문화에서는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자신감을 넘어, 오버한 행동을 주의해야겠습니다. Q15. 오늘 공백기 이후 구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05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이번 시간의 주제는 나에게 맞는 커리어 찾기입니다. 커리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경력자 모두에게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되네요. 그렇습니다. 저처럼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예전에 만났던 학생이 이메일을 보내와서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곧 졸업을 하기 때문에 구직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한테 맞는 자리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라고 물으니 어떤 일이나 상관없으니 자리가 나면 알려달라고 했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Q2. 전 세계적으로 구직난임을 감안할 때 이해가 안 되는 바도 아닌데요. 물론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식으로 가지게 된 직업이 이 친구에게 맞는다면 행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과 노력의 낭비뿐만 아니라, 장기적 커리어 관리에 있어서도 문제입니다. 커리어를 고르기 전에, 적어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일에 본인이 뛰어난 지 등에 대해서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3. 그럼 오늘 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가지기 위해서 파악해야 할 것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번 말씀 드렸습니다만,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 지를 알면 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찾는 것의 반 이상은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딱 어떤 커리어라고 결정한다기 보다는,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방향성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겠구요.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는 ‘내가 무엇을 잘 하는가’보다 먼저 와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직업으로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Q4.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를 알면 어떤 커리어를 갖고 싶은 지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겠네요. 네, 신입의 경우는 사실 전공만으로 어떤 커리어를 갖고 싶은지 선택하기가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대학 전공 선택에 있어서 커리어를 고려하지 않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반드시 대학 전공을 커리어로 연결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끌리고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Q5. 내가 가고 싶은 방향성을 정했다면 다음은 무엇인가요?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역량을 고려해야겠죠. 나아가고 싶은 방향에 맞는 역량을 내가 어느 정도 갖추었는 지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간입니다. 신입의 경우는 외국어나 통계 스킬 등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스킬 외에는 다른 구체적인 hard-skill을 요구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장기적으로 가져가려면, 어떤 기술, 자격증, 또는 추가적인 학위가 요구되는 지를 미리 체크해본다면 커리어 플랜을 짜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죠. 경력자의 경우는, 커리어 전환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하겠구요. Q6. 경력자들이 새로운 커리어를 찾는 것은 쉬운 결정도 아닐 뿐만 아니라, 실천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다른 새로운 지식을 원한다거나 내가 없는 완전한 새로운 스킬을 요구하는 직업으로 바로 전환은 좀 어려운 감이 있겠죠. 이상적인 것은 내가 가진 직업이 새로운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다음 길을 모색하기 보다는, 가능한 공백기를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그렇고요. Q7. 공백기 이후 복귀가 생각보다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MBA등을 통해서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가 본 여러 사례를 볼 때, 퇴사를 한 후 2년간 MBA를 끝내고 변화를 가지는 것만큼, 회사를 다니면서 꾸준히 다른 기회를 봐서 성공한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Q8. 퇴사를 하고 MBA를 가는 것은 사실 큰 기회 비용이 드는 것이죠. 좀 덜 부담되면서도 현재 커리어 또는 커리어 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평생 교육코스가 일반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미국에서는 많은 학교에서 정규 학위가 아닌 분야별로 단기 코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몇 가지 수업을 골라서 듣곤 합니다. 퇴사를 하지 않고 야간 클래스나 주말 클래스 등을 통해 관심 분야 관련 수업을 듣고, 이를 장기적으로 커리어 변화에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방통대나 디지털 대학교 등의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는 하나,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9. 내가 원하는 방향성과 역량을 파악했다면 이것이 어떻게 맞는 직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지를 아는 것이 다음 순서겠네요. 어떤 직업이 있고, 각 직업별로 어떤 특성이 있는 지를 알아보려면, 적성 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것은 어떤가요? 물론 방법입니다. 그런데 적성 검사를 받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당히 일반적입니다. 나의 성격, 성향 등을 고려해서 직업군으로 연결되는데요, 적성 검사 결과를 참고할 수는 있겠으나 그것 만으로 정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적성 검사를 통해 커리어 고려에 있어서 나의 성격/성향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는 것은 좋습니다. 꼼꼼함, 내향적/외향적, 창의적 등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격 말고도, 내가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가, 그룹으로 일하는 것에 강한가, 아니면 혼자서 하는 일에 강한가, 스트레스에 강한 정도 등 나의 성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Q10. 그렇군요. 사실 직업을 고려할 때, 그 직업이 가지는 큰 특징 한 가지만을 생각해서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업의 성향과 나의 성향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에 광고회사 AE가 있는데요. AE를 선호하는 이유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트렌디하며, 역동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창의적이고, 아이디어 많은 젊은 사람들이 동경하며, 실제로 뛰어드는데요, AE라는 직업은 엄청난 양의 업무 로드를 처리해야 하며, 항상 광고주의 여러 가지 요구를 처리해야 하는 어떻게 보면 매우 고달픈 직업입니다. 창의성만큼이나 상대방의 요구를 미리 읽어내는 센스가 요구되고,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며, 또 개인플레이보다는 그룹으로 일하는 것이 많이 요구됩니다 이런 부분을 간과한 사람들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회의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나의 성향과 직업의 성향을 잘 맞춰야 하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11.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가, 물론 연봉 등 각종 benefit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으나, 내가 얼마나 현재 하는 일을 즐기느냐 에서 많이 좌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커리어를 고를 때 나를 잘 알고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일이 일만으로 끝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희 삶의 연장 아니겠습니까? 삶의 질과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이며,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12.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정리하자면, 첫째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방향성 찾기, 두 번째는 나의 역량 확인하기, 세 번째는 적성검사 등 나의 성향과 성격 등을 고려해서 직업 고르기였습니다. 일반적인 사항으로 들릴 수 있으나, 그만큼 어렵고도 중요한 사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9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추석 연휴기간이지만, 구직/이직을 준비중인 분들은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지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취업 준비 시장 및 인터뷰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얘기하신 대로, 요즘 본격적인 채용 시즌을 맞이하여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모 포탈 사이트가 주최하는 ‘삼성그룹 모의 면접’에 구직/이직자의 큰 반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72명 모집에 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번이 두 번째 모집인데,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모의 면접에서도 60명 모집에 600여명이 몰려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취업 전 준비부터 치열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2. 주로 어떤 준비를 해준다고 하나요? 삼성그룹 인사임원 출신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실전처럼 모의면접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면접 후에는 면접자의 태도 및 자세와 발표능력 등을 채점하고 부족한 점을 컨설팅 해주는 것이죠. 모의면접은 인성면접(20분), PT면접(20분), 집단토론(40분) 순으로 이뤄짐으로써, 미리 면접을 리허설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채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거겠죠. Q3. 이런 모의 면접이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지원한 회사의 면접을 모의 형식으로나마 미리 경험하고, 해당 회사를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런 회사들이 주는 컨설팅은 아무리 개인별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하여도 아무래도 획일화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질문에 대한 대답에 전문가가 주는 방향성 등을 참고하는 것은 좋으나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이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가 개성 없는 똑 같은 대답이라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Q4. 그렇군요. 누군가로부터 받는 컨설팅은 어디까지나 컨설팅일 뿐일 뿐, 본인이 본인의 스타일로 소화를 해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실행하는 이런 모의 면접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스터디 모임 등 그룹별 또는 개인별로 준비를 함으로써 좀 더 창의적이고 획일화 되지 않은 준비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행인 것은, 반드시 이런 모의 면접을 신청하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워낙 많은 취업, 면접 정보들이 인터넷 상으로 공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Q5. 요즘 취업 과외도 성행한다고 하는데요 네, 어떻게 보면 모의 면접도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일종의 취업 과외라고 할 수 있죠. 헤드헌터나, 전/현직 인사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의 요청으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취업 과외는 특히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Q6.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경력자들은 경력 위주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 과외로 이직 준비가 되기는 많이 부족합니다. 과거/현재의 커리어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반면, 신입의 경우에는 태도, 인성, 열정, 표현력 위주로 평가 받게 되며,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는 트레이닝을 통해서 보완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Q7. 취업 스터디 얘기하니까, 요즘 취업 스터디에는 ‘모욕 스터디’라는 것도 있다던데 들어보셨나요? 기업들의 압박 면접에 대비한 스터디를 일명 ‘모욕 스터디’라고 한다더군요. 압박 면접은 스트레스 면접이라고도 불리는 방식으로, 지원자의 약점을 파고들어 발언의 거짓 여부를 검증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자질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들이 창의적 인재를 뽑는 데 압박면접을 쓰기 시작했고, 순발력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월스트리트 등 금융가까지 널리 퍼졌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각 기업의 면접 전략 등이 공공연히 퍼지면서 후보자들의 일률적인 대답으로 변별력이 약해지자, 예상 못한 질문, 후보자를 스트레스 상황에 몰아넣는 당황스러운 질문으로 후보자의 인성, 순간 판단력 등을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쓰입니다. Q8. 그런데 얼마나 압박 면접의 강도가 높으면, 모욕 스터디라는 것까지 등장했을까요? 일부 기업들이 압박 면접이라는 기술을 잘못 활용하는 경향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압박 면접의 기술을 오해하여, 지나치게 개인적인 질문, 가족사 등까지 들먹이며 후보자들이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수준까지 가다 보니 이런 스터디가 등장한 것 같고요. 기업들의 잘못된 인터뷰 기술에 대해서는 제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이런 세태가 웃지 못할 모욕 스터디라는 것까지 등장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Q9. 그렇군요. 어쨌든 압박 면접에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압박 면접은 후보자의 진실성과 자신감을 테스트 하는 것입니다. 당황스러운 질문에서 후보자가 거짓을 얘기하지 않고 진실을 얘기하는 지, 그리고 여전히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유지하는 지를 평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후보자들에게 충고하기를, 압박 면접에 휘말리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목적이 아니라, 단지 인터뷰의 일부분으로써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보고자 하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면접이 끝날 때까지 정상적인 페이스를 잃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Q10. 압박 면접에 대한 준비 외에 어떻게 인터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력자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례를 하나 들면, 지난 주에 모 기업의 광고 담당자로 추천한 후보자가 제 예상을 뒤엎고 인터뷰에서 탈락했습니다. 스펙도 나무랄 데 없고, 경력도 좋고, 인터뷰만 잘 본다면 떨어질 이유가 없는 후보자여서 탈락 소식에 후보자도 낙심했는데요. 기업의 평가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경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보니 제대로 답을 못했다.. 입니다. Q11. 후보자가 준비가 부족하진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인터뷰 결과는 복합적인 이유에 기인할 수 있으므로, 인사 담당자의 한 마디 말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경력자 인터뷰의 핵심은 본인 커리어에 대한 잘 정리된 전문지식과 확신입니다. 경력에 대해서 잘 파악만 하고 있더라도 인터뷰 준비의 반 이상은 끝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12. 신입이나 경력자나 준비를 위한 노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인터뷰는 준비한 만큼 잘 본다고 항상 말씀 드리는데요.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등에서 인터뷰 시 필드 조사를 해봤는지 체크를 한다는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조업의 경우는 해당 회사의 제품이 어떻게 유통되는 지 파악을 위해서 후보자가 시장 조사를 했는지, 유통 회사들은 해당 회사의 매장을 탐방해 봤는지 등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는 실제로 조사를 해보지 않고서는 대답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 괜찮은 데 시장 조사를 해보지 않은 경우 성의가 없는 태도라고 해서 떨어진 경력자들도 실제로 있습니다. Q13. 특히 요즘처럼 치열한 취업 경쟁에서는 사소한 차이가 결과를 좌우할 수도 있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 제가 한 유명 기업에 추천한 후보자가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최종 후보자 3명 중에서 합격된 것인데요. 인사 담당자의 이런 코멘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 마지막 순간까지도 치열한 접전이었고, 다른 사람들과 정말 아주 작은 차이로 합격을 한 것이다. 솔직히 우리는 이 사람이 NO한다고 해도 크게 아쉽지는 않다. 물론 후보자는 이 사실을 모르지만, 요즘 이렇게 작은 차이로 합격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을 만큼 치열한 경쟁입니다. Q14. 인터뷰의 작은 차이가 역시 큰 결과 차이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오늘 취업 준비 시장 및 인터뷰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9월 2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은 주제는 무엇인가요? 오늘은 어떤 특정한 주제를 잡았다기 보다, 제가 최근에 만난 구직자들과의 미팅 중 청취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케이스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사례라고 판단되어 함께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2. 첫 번째 케이스는 무엇인가요? 6년 차 직장인으로써, 1년 전 실직을 하고 현재 구직활동을 하는 후보자의 사례입니다. 국내 유명 대학을 나왔고 홍보 회사에서 일을 했으나, 작년 경기가 어려워지며 회사 구조 조정을 겪으며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Q3. 그럼 공백 기간이 1년이 넘는 건가요? 네, 사실 그 부분이 구직 활동에서 큰 걸림돌 중의 하나였습니다. 더불어, 6년 동안 두 번의 이직을 해서, 마지막 직장이 세 번째 직장이었기 때문에 경력 기간에 비해서 이직이 빈번한 편인 것도 문제고요. Q4. 이 부분을 위주로 상담을 하셨나요? 네, 일단 업종이나 직종 변경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 예전의 커리어를 이어 가는 방향에서 구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력서 상이나, 인터뷰를 볼 때, 본인이 가진 약점을 어떻게 최소화시키느냐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직 사유가 대부분 회사 측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직의 경우는 제외하고 나머지는, 글로벌 본사의 변동에 의한 서울 사무소의 변화에 따른 퇴사, 두 번째는 회사 구조 조정에 따른 퇴사였기 때문이죠. 물론, 여전히, 퇴사 했다는 사유 만으로도 약점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합리화 사유가 있었습니다. Q5. 그렇다면 그런 사유를 명확히 밝혀야 유리하겠군요 그렇습니다. 이력서에 이직 사유를 명확히 적어야 서류를 통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지원한 회사에서 이직 사유를 모른다면 경력 관리를 제대로 못한 사람으로 평가할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제가 미팅 후 이 후보자를 어느 회사에 추천했더니, 이력서를 언뜻 본 인사 담당자의 처음 반응이, 경력 관리가 제대로 안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물론 이력서를 꼼꼼히 안 읽고 처음 훑어 본 후의 반응이기 때문에 이직 사유 등을 잘 안 읽은 후긴 했지요. 설명을 하니까, 어느 정도는 납득을 했습니다. 여전히 핸디캡으로 남는 것은 분명하지만요. Q6. 그렇군요. 청취자 여러분, 잦은 이직이 커리어 기회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이직/퇴사 사유에 대해서 명확한 사유가 있다면 이력서상에서 그리고 인터뷰 시 잘 설명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후보자는 현재 어떻게 되었나요? 해당 회사에 인터뷰를 보았으나, 잘 보지 못했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의 평가는 예전 업무에 대해서 질문을 했으나 잘 답변을 못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평판 조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낮은 연차에도 평판 조회가 일반화 되고 있다는 것을 저도 다시 느꼈습니다. Q7. 아쉽습니다. 다음은 어떤 케이스인가요? 3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한 번의 이직도 없이 한 유통사에만 재직해 왔습니다. 경력의 대부분을 마케팅 분야에서 쌓았으나, 얼마 전 영업직으로 발령이 난 케이스입니다. Q8.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면, 이렇게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참 난감할 때도 많을 것 같습니다. 네, 그런 이유로 상담을 요청한 경우인데요, 본인의 전문성은 마케팅에 있는데, 갑자기 지점 영업으로 발령이 났으니 힘들어 했습니다. 마침, 제가 진행하는 포지션 중에, 현재 이 후보자가 다니는 회사보다는 훨씬 작지만, 그래도 네임 밸류가 있는 유통사에서 마케팅 담당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 회사에 지원 의사가 있는 지를 물었지요. Q9. 지금 다니는 곳은 대기업이고, 현재 오프닝이 있는 곳은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중소기업이었군요. 후보자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긍정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후보자의 목표는 회사가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원래의 전문 영역인 마케팅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으로의 이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장벽이 있었는데요, 바로 연봉입니다. 연봉이 기본급 기준 약 5백만 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상여 등을 합하면 더 차이가 날 수도 있고요. 현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Q10. 고민스러운 상황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후보자가 선택할 문제인데요. 중요한 것은 후보자가 목표를 어떻게 잡느냐, 그리고 현재 상황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 행보가 갈리겠죠. 정리해보면, 현재 오프닝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면, 마케팅 전문가로써의 커리어를 계속 가져갈 수 있으나, 연봉에서 손해를 보아야 하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변화를 지금 주지 않고 현재 대기업에 그대로 있는다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를 기다려야 하며, 그러면서 본인이 원하지 않는 커리어를 계속 가져가야 합니다. 지점 영업의 커리어는 길어질수록 이 분한테 손해지요. 그렇지만, 중소기업과 더 낮아지는 연봉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결정을 하면, 부지런히 다른 기회를 찾아봐야 할 겁니다. Q11. 어느 쪽으로 가던지, 어느 정도의 위험 가능성은 가져가게 되네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본인의 목표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 드리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는 상황이 커리어의 어느 순간에 오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구직자 분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저도 이 분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궁금하고요, 다만, 이분이 거의 마흔이 다 된 나이기 때문에 앞으로 커리어 기회가 기대하는 것만큼 많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설명했습니다. Q12. 자, 다음은 꽤 시니어의 케이스네요. 40대 중후 반인데요. 네, 국내에서 중상위 대학을 나오고 외국에서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국내 소비재 관련 대기업을 나온 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Q13. 언뜻 들어도 꽤 좋은 스펙으로 들리는데요, 퇴직 사유는 무엇인가요? 이게 명확하지가 않았습니다. 한 회사에서 어느 정도 다녔기 때문에 변화를 위해 퇴사를 했다고 하는데, 40대 중후반의 나이에 아무 준비도 없이 나왔다는 것이 납득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 사업을 준비하다가 다시 기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Q14. 예전에도 얘기하셨지만, 이직/퇴사 사유는 기업에서 경력자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경력자의 경력 사항 다음으로 궁금해 하는 것이 이직/퇴사 사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의 대답이 더욱 명쾌하지 않게 들리고 걱정이 되었는데요.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 개인 사정 만으로 나왔다기 보다는 회사의 변화가 어느 정도의 원인 제공을 한 경우가 많은데, 때때로 이 부분을 얘기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평판 조회를 하면 바로 밝혀질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Q15. 솔직하게 얘기했을 때,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겠죠.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를10년, 20년 다니게 되면, 요즘처럼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는 한 두 번 정도는 기업의 사정에 의해서 퇴사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또는 사람과의 갈등으로 실수를 할 수도 있고요. 대충 대답했을 시에는 오히려 정직성 항목에 걸릴 수 있으며,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갈 리가 없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서 이직을 준비한다면, 해당 헤드헌터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Q16. 오늘 커리어 관리 차원에서 세 가지 사례를 통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9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예전 주제 중에 모든 직장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종/직종에 상관없이 영업 마인드를 키워야 한다라는 주제가 있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영업 마인드는 성공적인 직장인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영업 시, 즉,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기 위한 상황에서 상황 별, 또는 경우 별로 효과적이고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기로 하겠습니다. Q2.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 일단 가장 쉽게 떠오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에는 전화, 이메일이 있습니다. 전화, 이메일, 휴대전화의 SMS, 그리고 직접 만나러 가는 방문이 있지요. 비즈니스 단계에 따라 또는 경우에 따라 적합한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청취자 여러분들, 다들 이런 경험 한 번 정도는 있지 않나요?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당일 날 몇 시간 안 남기고 친구가 문자를 보내서 약속을 못 지키겠다고 하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썩 유쾌하지 않게 느낀 경험 있으실 것 같습니다. Q3. 핸드폰의 SMS 로는 설명이 한계가 있는데, 그냥 문자로 안 된다고 그러면 좀 기분이 나쁜 경험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적절치 않게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쓴 예를 든 것입니다. 센스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구라면, 직접 전화를 해서 부득이한 상황을 설명하고, 다음 언제쯤에 시간이 되느냐, 언제 만나자 라는 말을 했겠죠.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핸드폰 문자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비즈니스에서도 문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하루에도 평균 2-3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미팅을 하는데, 아까 예를 든 것처럼 미팅 시간을 몇 시간 안 남겨두고, 갑자기 문자를 보내서 못 오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죠. Q4. 그렇군요.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직장인의 경우에 그런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그런 경향이 있지요. 문자 활용을 전혀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상황도 일상 생황에서의 상황과 비슷해서, 저희가 평상시에도 한 두 번 핸드폰을 해서 안 받는 경우에 문자를 남겨서 전화를 달라고 하죠. 비즈니스에서도 전화를 안 받는 다고 계속 전화를 하는 것은 오히려 결례일 수 있고, 한 두 번 시도 후 연결이 안 된다면 전화를 요청하는 문자를 남기는 것이 훨씬 예의 바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Q5. 물론 무분별한 이모티콘 활용은 자제해야겠죠? 네, 물론이죠. 그리고 비즈니스에서는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이가 아닌 경우에는 나의 번호가 상대방의 전화기에 저장되어 있으리라는 생각은 자만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름도 밝히지 않고 그냥 문자를 보내서, 대체 누구인가 어리둥절할 때가 있는데요, 본인의 이름을 문자에서 밝혀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Q6. 다음은 이메일 인데요, 이메일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일까요? 모르는 사이보다는 아는 사이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이에 전화 통화보다는 부담이 없어서 이메일을 많이 활용하게 되는데요. 스팸 메일 취급을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비즈니스를 뚫기 위해서 이메일을 활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Q7. 그렇군요. 웬지 전화로 귀찮게 하는 것보다 이메일로 세련되게 영업하는 것 괜찮지 않나 생각도 드는데요. 새로 영업을 할 때는 나라는 존재를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메일 수십 통 보다는 전화 한 통화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업무를 하면서 그렇게 느끼고요. 실제로 있었던 얘기인데, 어느 직장인이 영업을 하기 위해서 고객사로 삼고 싶은 회사 담당자들의 이메일을 파악해서 그 직원의 회사의 서버가 순간 마비가 될 정도로 많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정확히 몇 통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수의 이메일 이었겠죠. 이 수 많은 이메일에 대한 답장은 고작 3-4통이었다고 하네요. Q8. 그렇군요. 이메일로 처음 컨택하는 상대방의 주목을 끌기는 어렵겠군요. 그렇습니다. 일단 전화를 하고, 이후 F/UP 수단으로 이메일을 쓰는 것은 좋습니다. 영업 하는 경우 전화를 해서 나라는 사람은 이렇고, 이런 이유 때문에 전화를 하였고, 정중히 이메일 주소를 요청한 후, 회사 소개서나 제안서를 보내드려도 좋겠냐. 라는 방법은 좋습니다. 그러나 전화를 생략하고 이메일 만으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Q9.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주의할 점을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죠. 처음 컨택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새롭게 거래를 하고 싶은 회사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는 더욱 중요한데요. 많은 경우에, 이메일을 받은 회사들이 바로 연락을 주기 보다는 시간이 꽤 흐른 뒤에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은 비즈니스에 대한 니즈를 못 느끼다가 시간이 흘러 상황이 바뀌고 적당한 타이밍이 오면 아 그때 연락한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해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보통 이메일은 삭제를 하지 않고 두기 때문에 이메일을 찾아서 전화번호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10. 자, 다음으로는 직접 사람을 만나는 방문이군요. 네, 비즈니스에서 영업을 할 때, 나를 각인시키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방문이죠. 물론 처음부터 방문이 되면 좋겠지만, 보통 수많은 전화와 이메일 이후 방문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방문은 아는 비즈니스 파트너 사이에도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모르는 사이에는 더 긴장되죠. 그러나 처음 비즈니스를 트는 단계에서는 방문만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Q11. 그렇군요. 제안서를 이메일로 하고 전화를 설명하는 것과, 직접 방문을 해서 설명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어느 커뮤니케이션 수단보다 PERSONAL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니까요. 영업의 경우에는 방문을 하여 미팅을 해야만 구체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12. 그런데 아까 얘기를 한 것처럼 처음 방문을 한다고 하면 상대방이 좀 부담스러워 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화 초반부터 너무 방문의 부담감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1-2주에 한 번씩 전화를 해서 본인의 존재감을 알리고, 시기가 무르익으면 방문을 해도 되는 지 묻는 것이 순서입니다. Q13.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접근해야겠군요. 영업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근처에 회의가 있어서 가는데, 잠깐 들려서 인사해도 되겠냐 라는 접근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먼 거리를 오는 초면의 방문객 보다는, 일이 있어서 오는 김에 나를 잠깐 보고 인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덜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Q14. 오늘 영업을 하기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희가 옷 잘 입는 사람은 TPO에 맞춘 옷차림을 하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하지요. 영업 시에도 TPO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9월 0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인의 미팅 예절입니다. 사내 미팅, 외부 미팅 등 직장인의 하루는 미팅으로 꽉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누구를 만나던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예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미팅 예절을 지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어느 정도 직장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기본 예절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직장 초년생인 경우는 아쉬울 때가 많죠. 또한 미팅 예절은 최소한의 시간으로 얼마나 생산적인 미팅을 하느냐 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Q2. 그럼 오늘 미팅 예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팅 예절은 먼저 미팅을 잡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사내 미팅, 외부인과의 미팅에 상관없이, 상대방이 time management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미팅 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지를 명시하여 다른 미팅 시간을 조율하기에 용이하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Q3. 보통은 시작하는 시간만을 정하는데, 30분인지, 1시간인지 소요될 시간을 서로 정한다면 하루의 시간 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미팅 시간이 애매하게 잡히거나, 아니면 예상보다 미팅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에는 하루 전체가 그 미팅 외에 다른 일은 돌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미팅 시작시간 외에 종료 예상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생산적인 미팅을 위해서는 미팅의 주제, 아젠다도 간단히 알려주는 것이 좋죠. 예를 들어 고객사가 미팅을 하자고 요청을 해왔는데, 대체 왜 만나자는 지 영문도 모르는 채 가는 것 보다는 미팅의 목적을 명시하여 서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미팅의 예절입니다. Q4. 그렇군요. 미팅 하자고 모였는데, 아무도 얘기를 안 꺼내고,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로 시간이 가는 것을 막을 수도 있겠네요. 미팅을 갔는데, 미팅을 요청한 사람이 짧지만 한 장으로 정리된 미팅 주제를 가져오면, 처음부터 얘기가 잘 풀리지요. 또한, 지난 번 미팅의 후속 미팅이라면, 역시 미팅 주최자가 간단하게 지난 미팅의 내용을 구두로 요약하거나, 더 좋은 것은 문서로 정리해서 가지고 온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제일 좋은 것은, 예전 미팅 내용을 정리한 내용을 미리 미팅 참석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죠. 그리고 참석자들은, 미팅에 오기 전에 미리 내용을 숙지하고 오는 것입니다. Q5. 자, 그럼 이제 미팅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미팅을 할 때의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죠. 모르는 사람과 미팅을 하게 될 때 악수를 하는데요. 악수 예절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악수를 할 때는 서열이 있습니다.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할 수 있습니다. Q6. 아래 사람이 청하는 것은 결례군요. 그런데, 남자들은 대부분 악수를 하지만, 여자들의 경우는 악수를 안 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여자들의 경우는 악수를 안 하는 것이 결례는 아닙니다. 다만, 얘기를 했듯이,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남자가 차이가 많이 나는 시니어의 경우에는 역시 여자라도 악수를 청하는 것이 결례가 될 수 있겠죠. Q7. 악수 할 때는 어느 정도 힘이 들어가야 되지요? 네, 실제로, 저는 남자들이 다른 사람의 악수 예절에 대해서 뒤에서 험담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악수를 했는데, 손에 힘이 하나도 없더라.. 라는 얘기였는데요. 또한 여성들 중에도 너무 우아한 나머지 손가락 끝만 살짝 내미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들도 악수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합니다. 반대로 악수할 때 상대의 손을 아프도록 잡거나 손가락만 세게 쥐어서는 안되겠죠. 서로 온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Q8. 직장은 서열 문화가 명확한 곳이므로,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악수 예절도 잘 못하면 큰 결례로 나쁜 인상을 줄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서열 문화가 아닌 곳에서는 악수 정도 하나가 별 것 아닐 수 있으나 직장에서의 미팅 예절 등이 중요한 이유는 상하 개념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악수 할 때 손을 흔드는 것은 서열에 따라 악수를 건넨 사람이 주도하고, 악수를 받은 사람은 가볍게 흔들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악수를 하면서 너무 심하게 위 아래로 흔드는 것은 주변 사람에게 경박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요. Q9. 미팅 시 명함 예절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예전에도 한 번 얘기한 적이 있지만 가장 쉽고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당황하게 됩니다. 거래처를 방문했을 때는 방문자가 먼저 명함을 내미는 것이 예의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날 때는, 먼저 윗사람에게 명함을 건네야 하고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반드시 깨끗한 명함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겨졌거나 때가 낀 명함은 아예 주지 않는 게 이미지 관리에 좋을 정도입니다. 휴대폰 번호 등이 바뀌었을 때는 명함을 주면서 바로 얘기를 해 주어야 하고요. Q10. 명함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함을 받자마자 바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되고, 상대의 이름이나 회사명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껏 명함 받아 놓고도 미팅 내내 상대방의 이름을 잘못 부른다거나, “직함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명함에서 확인을 해야 하죠. 미팅 석상에서 명함을 받았을 때는 테이블의 적당한 곳에 명함을 놓고 미팅에 임하면 됩니다. Q11. 상대방의 명함에 메모 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도 당연히 실례지요? 그렇지요. 저희가 받은 명함과 상대방을 매치 시키는 게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간혹 명함에다가 힌트가 될만한 사항, 예를 들면, 만난 날짜 등을 메모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가 앞에 있을 때가 아니라, 미팅이 끝난 뒤 하시기 바랍니다. Q12. 악수를 하고, 명함을 건네며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미팅 중 또 어떤 것을 신경 써야 할까요? 예절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미팅의 주최자 입장에서는 미팅 시 정리가 필요하죠. 일단 정해진 시간보다 시간이 남지 않도록 시간 배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때로는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도 나오고, 얘기가 여러 방향으로 튀게 됩니다. 미팅의 주최자는 이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정중한 태도로 상대방이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필요한 순간에는 얘기를 끊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해진 시간 안에 미팅을 끝내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Q13. 이런 저런 얘기 하다 보면, 주제에서 한 참 멀어져서 정리가 안 되고, 흐지부지 끝나는 경험이 있습니다. 주최자가 제 역할을 해야지요. 주최자의 역할은 미팅이 정해진 시간 안에 결론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도록 계속해서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브레인 스톰 (brain storm)이라고 해서 전혀 제한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필요한 회의도 있으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정리가 필요합니다. Q14. 주최자는 미팅을 마무리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겠지요? 네, 미팅에 나온 얘기를 정리하고, f/up미팅이 필요하면 일정을 조율해야 하며, 미팅이 끝난 후 간단한 컨택리포트를 써서 미팅 참가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다면 미팅 시 나온 내용에 대한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8월 25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이직 후 적응입니다. 이직 시기, 이직 방법 등 이직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를 해도 이직 후 적응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덜 부각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직 후 적응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좋은 회사, 좋은 포지션에 만족할 만한 조건으로 이직을 하였다고 하여도 적응을 제대로 못한다면 좋은 조건이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니까요. 작년 ㈜ 에듀윌과 취업포탈 ㈜ 스카우트가 직장인 6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약 45%가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조기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Q2. 45%라면 거의 2명 중 1명이 적응을 이직 후 제대로 적응을 못한다는 얘기인데요, 조기 퇴사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나요? 이직 후 부적응을 겪은 이유로는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가 53.5%로 1순위를 차지했으며, ‘입사 후 근로조건이 달라져서’는 16.3%, ‘직장 내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겨서’라는 응답도 14.0%로 나타났습니다. ‘업무성과에 대한 부담이 커서’ 7.3%,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2.3% 였습니다. 참고로 이직 후 적응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48.8%가 ‘1개월~3개월 미만’이라고 응답했으며, ‘3개월~6개월 미만’은 20.9%, ‘1개월 미만’14.0% 이었다. ‘6개월 이상’은 11.6%였습니다.. Q3. 다양한 이유네요.. 어렵고도 중요한 이직 후 적응하는 방법, 주로 마음가짐과 태도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신입사원의 자세로 임하기’입니다. 이직자들이 새로운 회사에서 가지는 제일 큰 불만 중의 하나가 기존 직원에게서 느끼는 텃세입니다. 참고로 올해 5월 취업포털 커리어가 이직 경험이 있는 경력 직장인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4%가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서 '기존 직원들의 텃세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는데요. 텃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업무 환경의 변화에서 스스로 느끼는 스트레스에서 오는 과민반응일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존재하기도 할 겁니다. 이것을 견뎌내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신입사원의 자세로 임하기입니다. Q4. 신입사원의 자세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나는 많은 것을 잘 모르니까 배워야 한다는 낮은 자세입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고, 누가 무엇을 가르쳐주면 고맙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묻기도 하는 적극적이지만 겸손한 자세이지요. 이런 자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반면, 새로운 환경에 낯설 때, 옛날 조직과 공공연 하게 비교를 하며 주변 사람들을 자꾸 가르치려 하고 부정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많은 거부감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Q6. 주변 동료가 다른 회사로 이직한 후 다시 옛날 동료와 가지는 술 자리에서, ‘여기만큼 좋은 직장 없다.. 오래 다녀라’ 이런 말 많이 듣는데요. 만약 옮겨간 직장에서 자꾸 예전 직장의 좋은 점을 들며 비교를 한다면 기존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게 보이지는 않겠네요. 그렇지요. 이런 태도는 사내 네트워킹 및 조직 문화 적응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직 후 초반기는 신입사원의 열정과 적극성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Q7. 신입사원의 자세로 임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에게 느끼는 경계심을 늦추는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요? 단기 성과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기입니다. 경력자로써 이직을 하게 되면 회사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빨리 새로운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에 마음이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환경과 업무 체계는 낯설고, 위에서 얘기한 대로, 아무래도 예전 회사에서 익혔던 업무 체계나 방식을 그대로 쓰게 되게 되지요.. 그런 식으로 예전 회사에서는 성과를 냈을 테니까요. 문제는 예전 방법이 새로운 환경에서 항상 효과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각 회사는 고유의 업무 체계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기존 직장의 체계를 가져오려 한다면 원성도 사게 되고요. 조급해지게 됩니다. Q8. 마음이 급해서, 새로운 환경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방법으로 추진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단기간에 바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차근 차근 업무 체계와 새로운 환경을 익히기를 권합니다. 느리게 가는 길처럼 보이니 오히려 빠른 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Q10. 다음은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않기’네요. 무슨 말인가요? 직장 생활에 일만으로 끝난다면 오히려 쉽다.. 라는 생각들 많이 하실 겁니다. 즐겁지만, 때로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인간관계 때문에 더 힘들다 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전 직장에서는 편했던 동료와의 관계, 상하 관계가 낯 설기 그지 없는 환경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두 팔 벌려 맞아주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좀 먼저 다가와주면 좋겠는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죠. 이직 후 초반은 왠지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가지기에 충분한 환경입니다.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Q11. 처음 얘기한 신입사원의 태도로 임하기 와도 일맥 상통하는데요.. 그런데 직급이 올라 갈수록 이런 태도를 가지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죠. 아무래도 직급이 올라가면 좀 뻣뻣해지게 되죠. 혼자서도 거뜬한 척, 전혀 문제 안되는 척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태도로 주변의 도움을 청하면서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했듯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면 좋겠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죠. 먼저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인간관계가 이직 후 초반 가지는 불안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에 많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Q12. 다음은 비현실적인 이상 깨기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직장과 직원 사이에도 허니문 기간은 존재합니다. 이직한 사람은 새로운 직장에 대한 핑크빛 전망을 품고 입사하게 되죠. 기존 직장에서 가졌던 불만이 해소되리라는 기대감, 새로운 직장이 가져올 비전과 기회 등에 설레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직장인만 가지고 있는 기대가 아닙니다. 직장 입장에서도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는 크기 마련입니다. 전임자가 채워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거는 기대, 인터뷰 때 보여주었던 자신 있고 의욕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시기가 있죠. 그런데 사실 결혼 생활처럼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영원할 순 없죠. 적어도 그 긍정도의 수준은 일반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비현실적인 이상화는 금방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Q13. 비현실적인 기대치에 대한 조정이 서로 필요하겠군요? 네, 내가 회사에 대해서 점점 실망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처럼, 사실 회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한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부분을 보게 되면서 해고를 결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직 후 짧은 기간 안에 보이는 불만으로 괴로워서 퇴사 등을 고민하게 된다면 현실적이지 못한 결정입니다. 이직을 통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거란 막연한 기대는 빨리 버릴수록 본인에게 유리하며, 완벽한 조직이란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랍니다. Q14. 이직 후 오는 어느 정도까지의 기간은 과도기라고 보여집니다. 예전 직장의 문화와 체계를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하는 기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여유와 적극성으로 이직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8월 1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인생의 2막 준비입니다. 인생의 2막은 여러 면에서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물론 커리어 측면에서겠죠. 예전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해지는 나이에나 생각했을 법한 인생의 2막, 요즘은 빠른 사람들은 20대 후반 30대초부터 생각한다 하는데요. 그때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죠.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준비하는 것이 맞지만 한창 때일 때,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것은 웬만한 마음가짐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우리 현실이 그런 준비를 안하고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Q2. 직장 내에서 한 창 열심히 일할 때니까요. 그런데 상종가를 치는구나.. 했는데 순식간에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게 요즘 직장인의 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습니다. 30대면 직장 내에서 중요한 직무를 맡으며 한창 일할 나이인데, 최고조를 기준으로 몇 년 후면 직장에서 나오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게 현실입니다. 30세 직장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수명을 고려하면 앞으로 40세 이상을 산다는 얘기인데, 아무리 직장 생활을 오래 한다고 하여도 40년을 하기는 불가능하죠. 인생의 2막 준비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은 성공리에 인생의 2막을 맞이한 두 사람의 예를 들며 인생의 2막 준비에 대해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Q3. 성공리에 준비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첫 번째는 어떤 케이스인가요? 미디어에도 많이 소개되고 최근에 책을 내서 더 알려지게 된 사람이죠. 김미경 아트스피치 아카데미의 김미경 원장입니다. 김미경 원장은 산업교육 강사입니다. 17년 동안 200만 명에게 성공학을 전파해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녀는 연세대 작곡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써, 처음에는 광고회사에서 일하다가 결혼 후 피아노 음악학원 원장을 했습니다. Q4. 성공학을 전파하는 강사치고는 아주 특이한 이력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나요? 29세에 음악학원장 모임에서 학원 경영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문득 ‘내가 하면 100배 더 잘하겠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게 인생 2막에 대한 암시였다고 하는데요. Q5. 재미있는 것은 저희가 살면서 이런 경험은 누구든지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보며, ‘나도 저 일 잘하겠다, 나라면 더 잘하겠다,’ 이런 생각 꽤 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생각들은 많이 하죠, 그런데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김미경 원장은 많은 준비를 통해 실천에 옮겼습니다. 월 매출액 1000만원을 올리던 학원을 접고, 산업교육 강사가 되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하네요. 2년 동안 상담심리나 여성학 등 단기 과정을 들으며 무작정 성공학에 대해서 공부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변화가 쉽게 이루어지진 않죠. 아무도 무명 강사를 찾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Q6. 이런 변화가 두려워서 사실 실천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김원장도 처음에는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네요. 자기소개서와 강의 내용 홍보 책자를 기업들에 보내는데 우표값만 100만원이 들었다니 김원장이 들인 노력이 짐작이 됩니다. 전혀 반응이 없어서 강의 내용을 더 보강해서 보냈다고 하네요. 강의 요청만 들어오면 바로 하겠다는 배짱에 20개의 주제를 준비해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작은 기회가 오게 되었고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 최고 스타 산업강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Q7. 성공한 사람들의 열매는 달아 보이지만, 그 뒤에 숨겨진 역경이 없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김미경 원장은 성공학, 산업강사에 대한 아무 지식 없이 열정 하나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기에 남보다 들인 노력은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노력이 김원장의 성공 비결이었고, 하나 더 보탠다면 자신감입니다. 참 배포가 큰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러주는 기업 하나 없는데 20개의 주제를 미리 잡아 놓고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죠.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기회를 잡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하죠. 바로 준비의 유무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Q8. 다음은 춘천에서 북카페를 운영하는 김종헌 사장의 사례라고요. 네, 김종헌 사장은 피스오브마인드란 북까페를 운영하는 동시에 “남자나이 마흔에는 결심을 해야한다’라는 책 등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0년간을 기업에서 일하고, 한 회사의 CEO까지 올라간, 직장인이 꿈꾸는 최고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CEO의 자리를 박차고 북카페를 열겠다는 결정이 갑작스러워 보였는지는 모르나, 김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20년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Q9. 직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제 2의 인생을 위해서 20년을 준비했다.. 대단하네요. 30세 후반에 한 기업의 이사가 되었으나 그때부터 현재 이룬 꿈을 꾸기 시작했으며, 50대 중반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준비를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사장이 한 대답이 이렇습니다; 우선은 직장생활에 더욱 충실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경험을 쌓고, 인맥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해외 출장 기회가 있으면, 카페나 서점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식단, 종업원의 옷차림까지 세심하게 살폈다고 합니다. “꿈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는 말이 전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Q10. 평생 직업, 일인 기업 등을 주제로 얘기 할 적마다, 준비를 위해서 노력하되, 회사 일에 집중하며, 네트워킹을 잘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김사장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는 않네요. 그렇습니다. 저도 많이 한 얘기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것을 실천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생 2막의 준비가 현재 직장 업무와 상치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큰 비전을 가지고 장기적인 시각이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은 제2의 인생, 언제 올지 모를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가장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Q11. 이렇게 20년을 준비해서 북카페를 운영하는 김사장의 삶은 어떨까요? 북카페 운영 외에도 강연이나 책 저술 활동 등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김사장같이 전원 카페, 아니면 서울에서라도 카페 운영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김사장의 다음 얘기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원에서 북카페를 운영하니 여유로운 삶이 아니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카페를 운영하는 생활은 회사 생활만큼이나 바쁘게 들렸습니다. 전원에 있는 수 많은 카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들일 많은 노력이 짐작이 됩니다. 이런 말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목표가 다르다. 예전에는 회사의 매출이 최고 목표였다면, 지금의 목표는 나의 만족과 손님들의 즐거움이다”. Q12.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말처럼 들리네요. 네, 그렇습니다. 물론 인생의 2막에서 펼치는 커리어도 김사장이 얘기한 듯이 회사 생활처럼 치열합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할까의 방향성에 있어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일과 연결된다면 그것만큼 바람직한 인생 2막도 없으리라 봅니다.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아직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분이 있다면, 인생 설계의 첫 단추는 내가 과연 하고 싶은 것이 뭔지를 깨닫는 것으로 시작된다는 얘기를 다시 한 번 드리고 싶네요. Q13. 그렇군요. 어느 날 갑자기 앉아서 ‘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보자’라고 해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의 고민과 사고 속에서 찾아지는 것 같습니다. 네, 김종헌사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40대의 남자가 찾아야 할 것은 재테크도 방황도 아니고, 바로 인생의 후반부에 올인할 꿈을 찾는 것이라고요. 청취자 여러분, 인생 2막의 즐거운 커리어를 위한 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Q14.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8월 1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데요, 그렇지만 하반기 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은 벌써 뜨겁습니다. 대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규모가 계획보다 커질 전망이란 뉴스가 있었죠. 네, 8월 1일 뉴스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신입사원을 목표보다 500명 늘린 4,500명을 뽑고, 경력사원도 예정보다 천명 늘어난 1,600명을 하반기에 선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4,5급(고졸 및 전문대졸)사원까지 포함해 총 2만 2000 명을 채용할 예정이랍니다. 엘지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도 하반기 5천 여명을 뽑을 거라고 합니다. Q2. 희소식이네요. 여름철 휴가기간이지만 취업 준비, 이직 준비하는 분들 많습니다. 경력자들은 준비의 가장 기본이지만, 은근히 시간이 소요되는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미리 업데이트 해 놓기에 좋은 시기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 주제가 이력서, 경력기술서 잘 쓰는 방법이군요. 네, 몇 번 다뤄진 주제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도움이 되는 주제라고 생각되어서 오늘 다시 한 번 검토 차원에서 잡아봤습니다. Q3. 직장을 옮기지 않으면 이력서를 업데이트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물론이죠.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면서 본인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으며, 어떤 커리어를 밟아오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도 커리어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지원 시 포지션에 따라, 기업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는 자기소개서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고 스펙 중심, fact중심의 이력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또 다른 회사는 성장과정, 성격 등을 포함하여 꼼꼼히 쓴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기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씨제이그룹의 경우는 면접을 개인이 쓴 자기소개서에 근거하여 질문하므로 자기소개서가 굉장히 중요하죠. Q4. 이렇게 중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은 일반적인 사항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간과하는 세부사항 중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상시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는데요, 느낀 점, 조심해야 할 점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Q5. 먼저 교육 과정에 대해서인데요. 네, 교육 과정은 정규 교육 과정만을 의미합니다. 요즘 어학 연수, 단기 코스 등을 갔다 온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요, 이런 프로그램은 특이 사항이나 language등의 항목에 적어야 합니다. Q6. 정규 교육 과정에 적으면 대학원 등 정규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길게 다녀온 경우에는 그렇죠. 분리를 해서 기간을 명시하고, 어느 기관에서 어떤 코스를 밟았는 지를 적으면 됩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편입학의 경우인데요, 어느 대학을 들어갔다고 자퇴하고 다시 시험을 보고 다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국내 대학을 다니다가 외국 대학으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4년제 대학에 편입하는 경우 등에 많은 사람들이 편입학전의 학교를 적지 않는데요,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Q7. 그렇군요. 확인을 보통 하나요? 네, 인사팀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년도를 기준으로 공백이 있는 경우 왜 공백이 있는지 문의를 하는데요, 저희도 미쳐 체크를 하지 못하고 이력서를 기업에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대부분 확인을 요청합니다. 먼저 적지 않은 경우에는 도덕성 문제로 의심을 받는 등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8. 요즘 구직난이 심각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턴 과정을 밟는데요, 인턴 과정은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인턴 과정은 정규 커리어에 넣지 말고 따로 분리를 해야 합니다. 경력이 짧은 사람들일수록 짧은 경력에 부담을 느껴서 인턴쉽 한 것을 정규 커리어에 집어 넣는데요, 오히려 이력서가 지저분해 보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Q9. 그럼 인턴쉽은 어떻게 표시를 하면 좋을까요? 역시, 기타 항목이나 트레이닝 등의 항목을 만들어서 넣으면 좋겠습니다. 예외는 인턴쉽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바로 정규직 아래에 집어 넣는다면 업무 연관성을 인정 받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Q10. 재직했던 회사를 기재함에 있어서 또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잘 알려진 회사의 경우에는 회사 이름과 재직 기간만 적으면 되지만, 잘 안 알려진 회사의 경우에는 해당 회사의 웹페이지와 함께 간단하게 회사에 대한 설명을 적으면 좋습니다. 업종, 직원수, 매출, 회사를 제일 잘 알려주는 사항 등 2-3줄로 간단히 설명하면 이력서를 검토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Q11. 그렇군요. 보통 이력서를 보다가 모르는 회사가 나오면 구글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하겠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서 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공백 기간이 있다면 이유를 간단히 명시하면 좋습니다. 물론, 헤드헌터 등을 통해서 지원을 하면 헤드헌터가 대신해서 공백 사유 등을 설명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공백 기간에 대해서 이력서나 경력기술서에 간단히 적으면 좋습니다. Q12. 그렇군요. 이직을 할 때 공백 없이 바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공백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요. 네, 한 두 달 정도라면 모르지만 거의 6개월, 1년이 넘는다면 반드시 명시를 해야 합니다. 또한 이직 사유도 간단히 적으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회사의 경영 상황 악화, 부도 등의 부득이한 상황으로 나오게 된 경우에는 명시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Q13. 이직 사유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많이 궁금해 하죠? 제 생각에는 회사에서 경력자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세부 경력 사항, 두번째는 이직사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왜 회사를 그만두었는지,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며, 이 부분이 걸려서 불합격 처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Q14. 경력기술서를 잘 적는 방법도 좀 설명해주시죠. 신입사원이 자기소개서였다면, 경력사원의 자기소개서는 주로 경력을 기술하는 경력기술서가 되겠죠. 길이는 가능한 A4한 장 안팎이 좋으며, 재직했던 회사별로 했던 업무를 기술하면 되겠습니다. Q15. 했던 업무를 자세히 적자니 너무 길고 지루한 느낌이며, 또 반대로 간략하게 적자니 너무 성의 없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경력기술서야 말로 본인의 스타일대로 적을 수 있겠으나,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면, 먼저 자신의 전문 영역을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전문가의 경우, ‘나는 신제품 개발, 소비자 조사, 커뮤니케이션 전략, 유통 전략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이다’라고 나의 전문성을 정의 내린 후, 이를 뒷받침하는 fact로써, 재직했던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중요한 achievement가 있었는지를 기술할 수 있습니다. Q16. 마무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의 경력이 어떻게 해당 회사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부연 설명하면 좋겠습니다. 업무상 나의 강점을 설명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고요. 이미 말씀 드린 바처럼 내 스타일대로 나의 경력을 잘 표현하는 방식을 취하면 되고요, 하나 기억 할 점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기 보다는 읽는 상대방이 알고 싶은 얘기를 중심으로 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Q17. 예전에 인터뷰 관련 주제에서, 내가 걸려하는 부분은 반드시 인터뷰에서 질문을 당한다.. 라는 얘기를 하신 기억이 나는데요, 경력기술서를 쓰며 이런 생각을 염두에 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렇죠. 인터뷰를 하게 될 때 상대방이 어떤 얘기를 알고 싶어할까를 생각해본다면 경력기술서를 어떤 방향으로 쓸 지 감이 잡힐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안 하는 것, 오타 확인을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Q17. 오늘 이력서, 경력기술서 쓰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8월 05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인의 기업가 정신 키우기입니다. 기업가 정신은 말 그대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에게 필요한 정신 아닌가요? 먼저 기업가 정신을 정의 해볼까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란 기업을 운영하며 계속적으로 혁신하여 나가는 정신, 위험을 무릅쓰고 사업 기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고 실행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정신이라고 합니다. 이런 기업가 정신은 반드시 기업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직장인이 적극 활용할수록 가져올 수 있는 기회와 성과는 대단하리라고 생각합니다. Q2. 예전에 다뤘던 주제 중에 1인 기업이라는 주제가 생각나는데요, 비단 일인 기업이 아니고 기업에 소속되어 일하더라도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습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직장인은 그 어느 직장인보다 경쟁력 있는 직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읽은 영국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의 저서 Business Stripped Bare (비즈니스 발가벗기기)에서는 기업 차원에서 직원들의 기업가 정신을 키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브랜슨의 얘기처럼 기업차원에서 도움을 준다면 그것보다 바람직할 수 없겠습니다만, 이런 도움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우리 나라 기업의 현실을 생각할 때, 직장인 스스로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겠습니다. 오늘 구체적으로 직장인이 가져갈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3. 첫 번째는 주인 정신입니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는 쉽게 얘기하면 한 기업의 사장이죠, 주인입니다. 내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조금이라도 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고, 가장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밖에 없겠죠. 이런 마음으로 직장인이 일한다면 가져오는 성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Q4. 일단 해야 할 일이 훨씬 많이 보일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대충 넘어갔던 일에서 많은 부분 개선할 점이 보이고, 업무의 스피드와 효율성에서도 분명히 큰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더하여, 많은 책임감을 느끼겠죠. 내 일인데, 내가 안하면 내 기업에 피해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 대충 하게 될 리가 없죠. 조직 내에서 일하되, 스스로 일인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는 개념입니다. 이런 생각의 변화는 사고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만큼 큰 변화입니다. Q5. 직장인들이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을 한다는 자영업자를 많이 부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이 보입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일하는 직장인도 같은 마음이겠죠? 그렇습니다.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는 직장인이야 말로 직장에서 가장 보상해주고 싶은 인재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책임감을 느끼며 일한다면, 업무의 효율과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위에서도 언급한 책에서, 리차드 브랜슨은 직장인은 어린아이가 아니며, 모든 일을 위에서 하나 하나 체크하며 조정하고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이 얘기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죠. 그런데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하나하나 간섭하고 조정하는 것을 최소화하려면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하고요. 답은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일을 한다면 위에서도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6.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도 대우를 해 줄만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공병호 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에 따르면 모든 직장인은 자영업자의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각으로 보면 회사는 내게 일감을 주는 고객이 되는 것이고, 나는 최선을 다해 고객을 모시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업가 정신을 얘기하는 것이죠. Q7. 다음은 기회를 보는 눈입니다. 직장인이 제일 경계야 할 것이 우물 안 개구리의 시각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매일 매일의 업무를 기계적으로 처리하며 현재 하는 업무에만 빠져 산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도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업무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 예전처럼 농업적 근면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Q8. 기회를 보는 눈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보다 넓은 시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시야를 넓히면 주변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좁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모든 변화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변화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것들이 간접적으로 나의 일, 나의 미래와 연관되고, 중/장기적으로 기회를 가져올 가능성을 내포한 변화입니다. Q9. 기회를 보는 눈은 미래를 계획하는 눈과도 연결되지요? 그렇습니다. 현실의 업무에만 가능성을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보고, 때로는 미리 감지하고 업무에 임한다면 기회를 포착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눈이 생기겠지요. 좋은 기회에 반응하며, 미래를 계획한다면 갑자기 다가온다는 퇴직의 불안감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 될 수 있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가져라 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예전에도 한 번 다룬 주제인데요. 맞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람들의 머리속에 나를 어떤 사람으로 인식시키느냐의 문제이죠. 코카콜라가 더울 때 갈증을 해소시키고, 각종 음식과 어울리는 쿨한 젊은 음료로 인식되고, 애플이 혁신적이고 우리 삶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처럼, 과연 나는 사람들의 머리속에 어떤 사람으로 인식시킬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업가가 기업의 브랜딩을 생각하듯이 말이죠. Q12.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우선은 본인의 업무 전문성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신제품 런칭에 뛰어난 마케터인지, 광고 등의 커뮤니케이션에 뛰어난 마케터인지, 인사라면 교육에 뛰어난지, 아니면 보상 전문가인지, 또는 모든 것에 다 익숙한 제너럴리스트인지, 나의 전문성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Q13. 퍼스널 브랜딩은 또한 이미지와도 많은 관련이 있지요? 네, 그렇지요. 매사가 정확하고 냉철한 이미지, 또는 부드럽고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 또는 모든 사람을 다 잘 아는 마당발의 이미지인지, 본인만의 색깔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Q13. 이미지와 업무가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합해져서 하나의 퍼스널 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이군요. 그렇지요. 주변에 산재한 브랜드 중에 어떤 브랜드에는 호감이 가고 또 다른 것에는 그렇지 않은 것이 자연스럽게 쌓인 브랜딩 전략에 기인한 것이죠. 직장인도 퍼스널 브랜딩을 함으로써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 보다 내 영역에서 최고로 인식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기업가 정신을 적용하는 하나의 방향이라고 보입니다. Q14. 나의 브랜딩이 확실히 되어 있다면 조직에서 나의 인지도와 경쟁력이 확 올라갈 것 같습니다. 네, 더불어 기업 내에서 확실히 브랜딩이 되어 있다면 조직을 나오게 되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업에서 성공하지 못한 채 무작정 기업 밖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겠다는 계획보다는 현재 몸담은 기업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여 이룬 성공을 장기적으로는 기업 밖으로 연장하겠다는 계획이 이상적으로 생각됩니다. Q15. 오늘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7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1. 1
  2. 2
  3. 3
  4. 4
  5. 5
  • 2025
    / 09
    26
    자도 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한 직장인들 대부분이 제일 먼저 컴퓨터를 켬과 동시에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집 나간 정신을 깨우곤 합니다. "향긋한 향이 좋아서", "잠을 깨워줘서", "습관적으로" 한국인의 최애 음료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적당하게 섭취하면 졸음 예방,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한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아침에 마신 커피에 더해 식후 한 잔, 오후에 한 잔... 반복적으로 커피를 마시다 보면 카페인이 신체에 누적돼 결국 숙면을 방해하고, 피로감이 누적됩니다. 이뇨 작용을 촉진해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몸속 수분마저 뺏어가기도 합니다. 직장, 집에서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를 대신할만한 다른 '마실 거리'는 없을까. ----------커피 대신해서 마시면 좋은 茶----------- 1)커피와 비슷한 맛 민들레뿌리차 SNS에 '커피와 비슷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민들레뿌리차는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 이른 아침에 마시기에 부담 없는 차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맛을 상상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지만 '연하고 구수한 디카페인 커피 맛'으로 평소 연한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커피 대용으로 마실만합니다. 해독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민들레는 간 해독 작용을 도와 체내 독성을 제거하고, 소화와 지방분해는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미에도 좋다고 하니 아침에 따뜻하게 한잔하면 화장실 갈 걱정은 없겠네요. 2)비염에 좋은 작두콩 로스팅차 '잭과 콩나무' 동화에 등장하는 작두콩(킹빈)으로 만든 원두가 있습니다. 작두콩 차는 無 카페인으로 임산부나 수유부, 불면증이 있으신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두콩 차는 콩만 따로 로스팅 해 진짜 커피처럼 내려 먹거나, 껍질까지 한꺼번에 로스팅 해 티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두콩은 특히 비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생활 먼지가 많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챙겨 먹으면 좋은 차입니다. 3)다이어터 직장인의 선택 카카오닙스 차 이른 아침 카페인이 꼭 필요하다면 카카오닙스를 뜨거운 물에 우려 차처럼 마시면 특유의 쌉쌀하면서 단맛을 느낌과 동시에 각성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성분이 녹차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라면 커피나 녹차 대용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직접 씹어 먹을 경우 카카오닙스 속에 들어있는 식이 섬유질이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이 오래가 폭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30g당 22.4 mg)이 들어 있기 때문에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적게 들어 있습니다. 4)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페퍼민트 차 옛날부터 향료, 약으로도 쓰인 민트는 특유의 시원한 박하향으로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허브입니다. 특유의 멘톨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페퍼민트 차는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우울감을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줘 아침에 커피 대신 마시면 좋습니다. 특히 정신을 맑게 해주고 눈에 피로를 풀어줘 잦은 컴퓨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쌓인 직장인에 안성맞춤 허브차입니다. 특유의 맛으로 호불호가 확실한 차로 평소 박하류 알레르기,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음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5)비주얼마저 커피스러운 블랙 보리차 '도저히 커피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커피를 안 마시고는 못 참겠다'라고 하는 사람이라면 '임산부 커피'로 잘 알려진 오르조(Orzo) 보리차나 시중에 판매 중인 블랙보리차 한 잔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보세요. 검은 보리를 커피처럼 볶아서 먹으면 커피의 향과 매우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가루 보리차의 경우 비주얼마저 가루 커피와 같아 육안 구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 보리차로 낮과 밤 언제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 '꿀팁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
  • 2025
    / 09
    12
    경력직의 경우 이직/퇴직 사유에 대한 질문은 높은 확률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에서 솔직하고 성실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솔직하게 표현할 때에는 조금의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이직/퇴직 사유를 포장 없이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면접관에게는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이 면접 이직사유를 묻는 의도는 지원자의 선택 과정과 충성심, 그리고 회사에 대한 관심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또한,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과 대인 관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회사에서도 장기적인 유지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면접 이직사유 나쁜 사례] 1. 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이직/퇴직한 경우라면, 스트레스와 힘들음을 언급할 수 있지만, 이를 더욱 부각시켜서는 안됩니다. 대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원하고자 했다는 긍정적인 이유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사, 동료와의 문제가 있었다 이전 직장에서의 갈등을 솔직하게 언급할 경우, 면접관은 지원자와의 대인관계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갈등의 원인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었으며, 어떤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전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이전 직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새로운 회사에서도 같은 태도를 보일 수 있다고 인식될 수 있습니다. 대신, 전직장에서 얻은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통해 더 발전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이유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 문제 건강 문제로 인해 이직/퇴직한 경우에도, 면접관에게는 건강적인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금은 건강이 회복되어 새로운 도전에 준비가 된 상태라고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이직사유 좋은사례] 1. 전문성과 성장 기회 "이전 회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새로운 기술과 도전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이 회사는 내 전문성과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회사의 가치와 목표 "이전 회사에서는 회사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합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가치와 목표는 내가 지향하는 것과 맞아 떨어져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3.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전 회사에서의 업무 경험은 가치있었지만, 지금은 다른 업계나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싶습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워라밸과 균형 "지금까지는 업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 회사는 유연한 근무 시간과 워라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서 업무와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5. 회사의 성장과 비전에 호기심 "이 회사는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갖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6. 팀 문화와 합의 "이 회사의 팀 문화와 가치관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과 부합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협력하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이런 환경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7. 지리적 이유 "이직을 하게 된 주된 이유는 새로운 도시나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새로운 도시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면접 이직사유 답변을 준비할 때에는 포장과 솔직함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접관의 시선에서도 고려해보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직한 경험과 사유를 토대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답변하면, 면접관과 긴밀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 거짓말이나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며, 자신을 어필하는 방향으로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브레인’ 네이버 블로그]
  • 2025
    / 08
    29
    당신은 인생에서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따로 시간을 내서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들은 대부분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돈과 시간의 올가미에 덜미가 잡혀, 그처럼 커다란 인생 문제에 시간을 투자해 답을 찾을 여유가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것은 제 때에 답을 찾기만 한다면, 인생을 성공적이고 충만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일단 자리를 잡고 마음이 느긋해지면, 다음 두 가지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 1.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가? 2. 어떤 기준을 갖추었을 때에, 내가 스스로 그 같은 삶을 이룩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당신이 정말로 살고 싶어 하는 삶의 방식이 어떤 것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마음속에 그려보라. 때가 되었을 때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두어라. 그런 다음에 다음의 질문에 답을 적어 보는 것이다. 1.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2.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부와 그 부를 누릴 시간이 있다고 할 때, 당신은 인생을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가? 3. 그것을 누구와 함께 나누고 싶은가? 4. 당신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깊이 몰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5. 당신에게 가장 기쁘고, 개인적으로 가장 커다란 만족을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6.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당신이 꼭 해보고 싶은 일을 한 가지만 들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7. 당신의 시간과 인생이 이제는 당신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기분은 어떨 것 같은가? 이것이 바로 당신의 개인적 비전을 정리한 Dream Book이다. Dream Book에 글로 쓴 당신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분명한 목표를 지니게 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된다. -글로 쓴 목표는 가치에 대한 신념을 심어준다. -글로 쓴 목표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목표는 자존심을 높여 준다. -목표의식과 인생에 대한 기대를 낳는다.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글로 쓴 목표는 갈등을 줄여준다. -그리고 목표는 최대의 자신감을 준다. 미국의 올란도에 있는 디즈니랜드사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즉,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당신이 만든 이 목표는 급변하는 시대의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와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한 화가가 있었다. 그 화가는 어마어마한 대작을 그릴 생각이었다. 화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구상을 열정적으로 설명했고, 사람들은 모두들 감탄했다. 그 걸작이 완성되면 그의 이름은 다빈치나 램브란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터였다. 그러나 그 화가는 그날 당장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다. 그날 관절염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또 그 다음날엔 날씨가 음울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광선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마침내 그 화가는 죽고 말았다. 물론 그 화가의 야심적인 대작도 함께 사장됐다. 그러니깐 그 화가에겐 시작할 용기가 없고 생각만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행동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 행동의 95%는 습관(고정관념)이 만든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점을 명심하자. "One Life to Live" 한번뿐인 당신의 인생, 움츠려 들지 말고, 'I can do it. 정신'으로 당신이 만든 그 목표를 향해 새롭게 폴짝 뛰어보자. 어! 성공이 손에 잡힌다. 발췌출처 : 블로그 l25025.egloos.com 'Always'
  • 2025
    / 08
    01
    성공했던 이 시대에 수 많은 위인과 리더들은, 피나는 노력과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로 포기하지 않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뤄낸 사람들이다. 성공은 결코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떠한 마음가짐과 노력으로 성공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지, 성공헀던 위인과 리더들이 남긴 ‘동기부여’명언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고난이란 최선을 다할 기회다. - 듀크 엘링턴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잊어라. - 윌터 앨스톤 포기하면 그 순간이 시합종료다. - 슬램덩크 중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은 쾌락도 주지 않는다. - 몽테뉴 성공의 비결은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는데 있다. - 발자크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 - 괴테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 반기문 교육의 위대한 목표는 앎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허버트 스펜서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줄 수 없다. - 지그 지글러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다. - 이승엽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하는 것을 두려워해라. - 중국 속담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 ‘프린세스, 라 브라바!’ 중 꾸준한 노력이 함께하지 않는 꿈은 몽상에 불과하다.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 이나모리 가즈오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입니다. - 존 F . 케네디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한 부분인 공부도 못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기초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오게 된다. - 만화 ‘미생’중 살면서 미쳤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너는 단 한번도 목숨 걸고 도전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 W . 볼튼 실패를 걱정할 여유가 있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아 놓쳐버린 수많은 기회를 생각하라. - United Technologies co. 똑같은 생각과 똑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 아인슈타인 성공하기 위해 지녀야 할 자질이 있는데 이는 명확한 목표, 목표에 대한 지식, 성취하고 자 하는 불타는 열망이다. - 나폴레옹 힐 어떤 분야에서는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하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이다. - 헨리 워드 비처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거창하고 교양 있는 전통이나 돈이 필요하지 않다. 스스로를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할 뿐이다. - 아담 쿠퍼 상어는 물고기중 유일하게 부레가 없다. 부레 없는 물고기는 물속에서 생존이 불가능하다. 행동이 매우 불편하고, 조금만 바다 속에 머물러 있어도 바닥으로 가라앉아 죽고 만다. 상어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헀다. 힘겨운 노력이 쌓여 상어는 바다의 절대제왕으로 거듭났다 - 쑤린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았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 빈센트 반 고흐 [출처 : 와이즈먼코리아 네이버 포스트]
  • 2025
    / 07
    04
    점점 비슷한 스펙을 가진 취준생들은 늘어만 가는데,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기업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 필요한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우리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기업에게 ‘나’라는 상품을 소개시키고 팔아야 한다. 때문에 이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강점을 살리고 브랜딩화 해야 한다는 것!그래서 오늘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단계별 취업준비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① 나의 이미지 비교 분석하기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먼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와 남들이 말하는 나의 이미지를 종이에 각각 적어보자. 표정, 성격, 말투, 패션, 메이크업 등등 많은 특징들이 있을 거다. 만약 평소 주변 사람들이 “너는 성격은 좋은데 표정이 무뚝뚝해” 라고 이야기 한다면, 면접관이 보는 당신의 첫인상도 비슷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적은 이미지와 남들이 적어준 이미지 중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발견된다면, 곧바로 이미지 메이크업에 들어가자.그래야 나를 처음 만나는 면접관도 내게 좋은 인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② 벤치마킹할 인물 찾아보기 내가 가진 이미지 중에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자. 세상에는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졌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을 골라 특징을 분석해보자. 이들을 나열해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알아낼 수 있다. 드라마 ‘미생’에서 당당하고 똑 부러진 이미지로 등장하는 ‘안영이’처럼 TV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벤치마킹해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 꾸준히 벤치마킹 한다면, 취업 시 자신의 이미지에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③ 원하는 직무의 특징 분석하기 자, 이제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직무의 특징을 분석할 차례다. 직무에 필요한 기능이 무엇이고, 내가 어떤 가치관 능력을 갖춰야 도움이 될지 파고들어보자. 1차적으로 자기 이미지를 분석한 다음에 2차적으로 직무와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더욱 일관성 있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참신함과 특별함을 원하는 콘텐츠 계열 직무에 지원한다면, “저는 모든 상황을 드라마 시나리오로 기획하는 취미가 있을 정도로 아이디어가 많은 편입니다.” 와 같이 이 회사에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한눈에 보이도록 자신을 드러내보자. ④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한 SNS 운영하기 요즘 세상에 SNS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SNS는 나 자신을 브랜딩화 하기에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매체 중 하나이다. 그러니 새해에는 내가 자신 있는 분야를 찾아 직접 SNS 채널을 제작하고 운영해보는 게 어떨까? 최근 대부분의 이력서 항목에는 개인 SNS 주소를 기입하도록 되어 있다. 그만큼 SNS는 기업이 한 사람의 성향과 강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제 내가 잘 아는 분야의 내용을 담은 SNS를 시작해 자신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보자.추후 가고자 하는 기업의 직무와 관련이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 ⑤ 지원자들의 공통점 파악하기 마지막으로, 기존 지원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자. 워크넷, 잡코리아 등 취업 관련 사이트에서는 해당 직무의 지원자 및 경쟁률, 면접 후기 등을 파악할 수가 있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이 경쟁상대와 어떤 유사점이 있고 어떤 차별점을 두면 좋은 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 또한 퍼스널 브랜딩의 일환으로, 내 삶을 상황, 고비 및 고난, 행동, 성취 및 결과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면서 역량을 발휘한 일들을 정리해보자. 이 중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나의 역량 중에서기존 지원자들과 차별화 되는 부분을 찾아낸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나는 누구보다 특별한 지원자가 될 것이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단순 취업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도 말이다. 이제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정확히 알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해야 할 때다. 기업에게 보여지는 측면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은 더욱 더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겠지? 2017년에는 우리 모두 취뽀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내자. 파이팅! [출처] KB국민은행 네이버 포스트
  • 2025
    / 06
    20
    말 잘하는 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렵죠.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연을 듣거나 코칭을 받으면 좋아질까 싶겠지만, 그게 그렇게 안된다는 건 저나 여러분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언어가 단순한 기술의 총합이 아니라 나 자체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 이를테면 듣는 사람의 태도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인격이든 나발이든 말만 잘해도 소원이 없겠다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헬스와는 달라서 그 사람의 정신세계와는 불가분입니다. 결국 말에는 개인의 특성이 녹아들 수밖에 없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란 있을 수 없으니 모든 상황,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청산유수같이 말을 잘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 때야 말을 잘하면 좋은 것이고, 못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다릅니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써야 하죠. 회사에서는 일정 레벨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을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정보나 의견을 전달하고,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덧붙여 상사와의 적절한 관계 형성을 위한 의견 개진 타이밍, 거절의 방법 등도 함께 다뤄보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기업 환경에서 '말 잘하는 법'이 아니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일을 진척시키며,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의 자존감과 유능감을 지키는 것입니다. 1. 정보의 전달 : 결론부터 이야기하기! 보고나 회의의 대부분은 정보의 전달입니다. 정보 전달의 핵심은 청자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집중력이 약해요. 정보를 구두로 듣다 보면 맥락 파악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기승전결로 이야기하는 경우 더 그렇습니다. 소설책을 읽을 때야 기승전결로 진행되면 재미있지만, 업무는 소설이 아닙니다. 정보전달의 99%는 반드시 두괄식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1%는 청자가 정보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맥락을 전혀 모르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서두를 설명 해야 하지만 그것도 최대한 짧게, 핵심만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일할 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은 정보전달을 기승전결로, 미괄식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명심하세요. 반드시 결론부터! 하지만 말이 쉽지 막상 결론부터 얘기하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은근히 어렵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말 꺼내기 이전에 전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핵심을 뽑아 정리하고, 그것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하는 작업이 끝난 후에 정보 전달을 시작해야 합니다. 두괄식 커뮤니케이션을 의식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정 수준까지는 '내용 파악 - 핵심 정리 - 문장 요약'이 빠르게 가능해집니다. 보통 사무직 직장인이 두괄식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지기까지는 1~2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즉, 주니어 때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익숙해질 수 있는 게 이 두괄식 커뮤니케이션입니다. 2. 의견 개진과 설득 : 우선순위화와 가설 직장 내에서 여러분이 의견을 개진하고 설득해야 하는 대상은 아마도 대부분 상사일 것입니다. 여기에서 '의견'이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그 정보를 기반으로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이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상사라는 사람들은 참 신기해서, 여러분이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일에 의욕이 없네, 적극적이지 못하네 핀잔을 주다가 막상 의견을 제시하면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쥐어박습니다. 어쩌라고 진짜.. 그리고 '설득'이란 내 의견에 대해 청자가 동의하고 지지하거나, 최소한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는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설득은 단순히 말을 잘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상대방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득의 핵심은 내가 어떤 이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설'입니다. 즉, 이슈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라는 말이지요. 설득은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이뤄집니다. 1) 지금 논의되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문제를 찾아내는 것 - 문제 정의 2) 문제에 대한 실행방안 또는 대안의 Full list를 생각하기 3) Full list에 있는 것들 중 현재 불가능/부적합한 것들을 없애고, 핵심적인 것들만 남기기 - 우선순위화 4) 남은 대안들에 대해 내 의견(가설)을 붙여보고,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되는 것들을 청자에게 제시하기 5-1) 내 의견에 대한 동의를 받는다 5-2) 의견에 대한 동의는 못 받더라도, 최소한 내가 파악한 문제 상황이나 맥락에 대한 공감은 받아내기 너무 복잡하다고요? 그럼 일단 3)과 4)에 집중해보세요. 상대를 설득하려면 내가 사전에 충분이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해서 여러 옵션들을 만들고, 각각에 대해 결과를 예측한 후 어떤 대안을 최우선으로 제시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만 설득에 필요한 합리성이 생깁니다. 혹시 상사로부터 "그래서 네 생각은 뭔데?", "그 얘기 책임질 수 있어?", "그거 말고는 대안이 없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3), 4)를 건너뛰고 그저 머릿속에 스쳐가는 아이디어 하나를 그냥 던졌기 때문일 겁니다. 생각을 하고 의견을 제시하세요. 아이디어만 던지는 것은 누구도 의견 제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대안에 대한 고려 없이 아이디어 하나만 달랑 던지고, 그걸 밀어붙이는 것은 설득이 아닙니다.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에 대해 갑작스럽게 의견 개진을 요구받을 경우에는 생각할 시간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리된 생각을 두괄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손본 후,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하면 충분합니다. 여담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두괄식 커뮤니케이션은 설득에서도 많은 역할을 합니다. 덜컥 결론부터 말하는 게 우리나라 정서상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기승전결로 말 비빙 돌린다고 상대는 나와 같은 편에 서지 않습니다. 3. 의견 개진 타이밍&반대의견 제시 지금 논의되는 사안에 대해 의구심이 들거나, 반대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봐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 그러면 망하니까요. 『결론이나 그에 관한 지시가 내려질 때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다가, 명확하게 이해도 못한 상태에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데드라인 직전에야 결과물을 상사에게 보여줍니다. 당연히 당초 팀에서 의도한 것과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주어진 시간도 다 소진해버렸으니 상사 입장에서는 빡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일이 두어 번 벌어지면 상사에게 찍히는 거죠. 내가 일하는 것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고, 매일 업무 내용을 확인하고 조금만 틀려도 '네가 다 그렇지'가 되는 겁니다.』 상사가 성격이 나빠서도, 상사가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부하직원이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한 탓입니다. 아니, 커뮤니케이션 미스를 넘어서 상사에게 '나는 역량이 안되니 Micro-managing이 필요한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아주 명확하게 전달하는 행위입니다. 상사, 그리고 중간관리자 입장에서 가장 짜증 나는 상황은 '내 일도 많은데 쟤 일까지 신경 써야 한다'입니다. 일에 대해 이해가 안 되거나 반대의견이 있으면 그 순간에 바로 이야기하세요. 혼나지 않을까, 혹시 나만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상사는 질문하는 당신에게 설명을 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상사가 진짜 미친 X라서 부하직원의 반대의견을 용납하지 않거나, 사소한 질문에도 분노를 터뜨린다거나 혹은 보아하니 지금 뭔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면 상사에게 직접 물어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해봅시다. 보통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상사 밑에는 눈치 빠르고 정보가 많은 부하직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를 통해서 업무에 대한 맥락과 목표 등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작할 때 확실하게 물어보는 것과 함께, 일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중간보고가 필요합니다. 중간보고는 항상 논의된 데드라인의 50%가 넘어가기 전에 한 번은 이뤄져야 합니다. 금요일이 데드라인이라면 수요일 오전에는 1차 보고본 혹은 목차나 진척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중간보고는 대면보고를 가장 추천합니다. 슬쩍 상사 근처로 가서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 "지시하신 업무는 ~와 같은 방향(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금요일 전에 완료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 "월요일에 지시하신 거 말입니다, OO와 XX를 컨택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목요일쯤에는 피드백이 올 것 같아요. 금요일 오전에는 결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의 주제, 진행 방식, 관련 인력 및 업무 배치, 데드라인 등을 중간보고에 아주 간략하게 녹여내는 겁니다. 이렇게 해놔야 금요일 보고할 때 상사가 마치 처음 듣는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업무를 하다가 논의한 사항과 실제 상황이 다른 것을 발견한 경우에는 반드시 중간보고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런 경우 중간보고의 핵심은 '논의와 실제가 다르다.'가 되어야겠죠. 여러분은 적절한 타이밍에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공은 이제 상사에게 넘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종 보고를 보고 여러분 탓을 하는 상사는 그냥 미친 X입니다. 미친 X이 무는데 그냥 피해야지 어쩌겠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중간보고를 했는데도 상사가 자꾸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짓고, 말을 바꾸는 경우 말입니다. 이럴 때는 구두로 보고하지 마시고 무조건 문서로 '증거'를 남기세요. 우선 이메일을 보내고, 그 뒤에 짬을 봐서 구두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 2025
    / 05
    23
    나쁜 낮잠 - 낮에 비정상으로 졸리면 요주의! 우리 몸 속에는 하루를 24시간 단위로 기상, 활동, 수면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는 체내시계가 갖추어져 있다.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자연스러운 생활을 하면 그 체내시계의 기능으로 밤에 어두워지면 졸리고 아침이 밝아지면 깨어나는 것이다.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질병 등의 요인에 의해 체내시계가 흐트러지면 아침에 쉽게 일어 날 수 없고 낮 동안에 매우 졸리는 등 24시간 단위로 활동하는 사회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며 특히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최근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수면과 각성 리듬 장해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수면상 후퇴증으로 낮에 졸리고 밤이 되면 초롱초롱 졸리지 않아 낮잠을 길게 자면 악순화의 연속이 되므로 요주의). 1. 수면과·각성의 리듬 장해를 일으키는 생활 패턴 수면·각성 리듬 장해는 야간 형(늦잠 꾸러기)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입시학원이나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심야까지 잠을 자지 않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앞으로 우려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영향이 걱정됩니다. 이 상태가 계속 되면 더욱 많은 사람이 문제를 떠안게 되어 사회 전체에 주는 영향도 매우 커지게 됩니다. 2. 빛의 리듬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24시간의 리듬을 지키지 않는 수면·각성 증후군) 사람을 빛이 없는 깜깜한 방에 오래 있게 하면, 하루를 25시간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인간에게 갖춰지고 있는 체내시계의 사이클은 하루가25시간 단위입니다. 그것을 태양의 운행으로 만들어진 시계와 우리 몸 속의 체내시계를 맞추는 것이 아침의 햇빛인데 그렇지 않게 하루24시간에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조정이 불규칙하거나 불가능하게 되면 본래의 체내시계 사이클25시간 주기가 지배하게 되어 매일 조금씩 수면 시간이 늦게 되는 것으로 이 상태가 계속되면 보름마다 밤과 낮이 바뀌게 되어 사회생활과 건강에도 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시간으로 일하는 사람(프리랜서 등)이나 퇴직후의 고령자 그리고 뇌 장해(중풍이나 치매 등)가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좋은 낮잠 - 오후2~3시에 졸음은 생리적인 현상 최근 「낮잠」은 신체와 정신의 양면에 큰 효과를 준다고 과학자들은 이의 중요성을 강조. 15분 낮잠으로 쾌적한 오후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좋은 낮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의 수면 리듬에는 한밤중의 졸음은 새벽 4시경이 최대. 그 다음은 오후 2시의 졸음으로 이 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이 당연한 생리적인 현상으로 밝혀 졌습니다. < 낮잠의 포인트 > 바람직한 낮잠의 시간은 15분간. 너무 깊은 잠에 들어갔을 때 낮잠에서 깨면 졸음이 남아서 몸과 뇌가 깊은 잠에서 아직도 머물러 있어 깨어나도 기분이 좋지 않아 낮잠은 깊은 수면에 들어가기 전에 끝낼 필요가 있어 그 길이가 대략「15분 」정도가 베스트 - 전 날밤의 수면 시간이 약 5시간 이하로 잔 사람은 강한 졸음을 느낄 때는 약80분 정도, - 수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90분주기의 1주기 분 이 필요(렘수면과 논렘수면의 한 싸이클) - 고령자의 경우는 깊은 수면이 얻는데 30분 이상, 약간 긴30분 정도가 좋습니다. - 타이밍은 졸음이 가장 강한 오후 2시경이 이상적이나 직장인은 점심시간 후에 낮잠을 추천 - 오후 3시 이후는 밤 잠에 영향주어 밤잠을 설칠 수가 있어 추천할 수 없습니다.(밤잠의 8시간이전에) - 낮잠으로 건강을 증진시킨다 낮잠은「혈압을 내린다」는 효과도 있다. 밤잠만큼은 내리지 않지만, 낮잠을 자면 확실히 혈압이 내려가 몸과 뇌를「안정을 시키는 효과」있고, 혈압이 내리면 뇌 경색 등의 위험도 낮아진다. 최근에 「습관적으로 30분 이하의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는 위험성이 3분의 1이하 이다」는 보고도 있어, 점차 낮잠의 건강에 대하는 가치가 클로즈업 되고 있다. 또한 낮잠은 졸음운전을 막아 교통사고 등의 예방과 뇌가 맑아져 작업 효율이나 판단력과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여러 가지 실험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 낮잠의 노하우 > 15분 낮잠의 습관은 5일간 스스로 일어나는 훈련을 하면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알람으로 놀라 일어나는 것 보다 깰 때 훨씬 기분이 좋아 이를 위해서 낮잠자기 전에 커피나 홍차 등의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를 마시면 효과적이 다는 것이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서 밣혀졌다.(카페인의 효과는 위에서 뇌로 전해지는 시간은 약30분 , 15분 낮잠 후 깨끗한 기분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낮잠의 자세는 편 한 상태로 소파에 등을 기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의자에 기대어 다리를 펴 편안하게 자는 추천. 자는 환경은 조용하고 어슴푸레하고 머리는 시원하고 몸을 따뜻하게 복부를 덮어주면 베스트. 철저한 준비가 낮잠 후에 기분 좋게 눈을 뜨기 위해서는 중요하며 깨고 난 후에 심호홉과 가벼운 스트레치, 가능하면 강한 햇빛에 잠시동안 있는 것으로 각성의 효과가 더욱 더. 더욱 낮잠이 습관적으로 행해지면 밤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 2025
    / 05
    09
    책상 위가 깨끗해야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업무 능률이 더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업무에 치이다 보면 정리가 쉽지 않으시죠? 오늘은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책상정리 노하우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정리의 시작은 비움! 과감히 버리기 언젠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류들을 버리지 않고 막연히 쌓아 놓기만 한다면 그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시기가 이미 지난 내용이나 다른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서류는 싹 버리세요. 책상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트잇도 필요한 것만 남기고 떼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자 문서나 다이어리에 메모하기 너저분한 서류들을 보면 업무에 필요한 내용이지만 꼭 인쇄물로 갖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컴퓨터로 기록해놓거나 자신의 다이어리에 메모해 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아이템별로 나누어 수납하기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를 때는 사무용품을 품목별로 나누고 수납장소를 정하는 일명 '연상 수납법'을 활용하세요. 이는 같은 아이템을 모아놓으면 보이지 않게 수납하더라도 물건의 위치를 연상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리법으로, 의외로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둬야할지 그 기준이 애매하다 보니 책상 위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4. 수납공간은 20% 정도 남겨두기 빈틈없이 물건을 채워넣기보다는 20% 정도의 공간을 남겨둬야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5. 탁상 전용 청소도구 활용하기 매번 걸레질하기가 어렵다면 먼지나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보세요. USB 충전식, 건전지 등 사용 방식이나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가격이나 소음 등으로 사용이 부담된다면 탁상용 미니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마련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6. 다른 사람들과 나눠쓸 수 있는 물건은 공동 장소에 놓기 잡지나 책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공간에 분리하세요. 본인은 책상을 넓게 써서 좋고 다른 사람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리기는 아깝지만 쓸만하거나 유용한 물품들은 주변에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서로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건강한 정보나라
  • 2025
    / 04
    11
    ‘스트레스’라는 말만큼 많이, 그리고 모호하게 쓰이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피로나 통증을 느낄 때 쉽게 ‘스트레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 스트레스가 어떻게 온 것인지, 스트레스 증상이 맞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백발백중 스트레스를 잠재워주는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의 위협 ] 스트레스는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인체의 본능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적당할 때는 오히려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 근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가 아니라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느냐입니다. [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우자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자신이 언제 어떻게 스트레스를 느끼는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알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나 사건을 회피하는 것,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꿔보는 것 등을 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루려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되, 조절할 수 있는 일에는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만한 사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저히 할 여유가 없는 일이라면 적절히 거절하고, 변화를 위협이 아니라 긍정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한 기분전환도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 1분 해소법: 횡격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짧고 얕아지며 순간순간 호흡을 잊기도 합니다. 복식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을 하면 숨을 크게 들이쉬게 돼서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4~5초간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팽창되는 것을 확인하고 숨을 내쉽니다. 숨을 쉴 때 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깊게, 천천히 호흡을 하면 됩니다. 2. 2분 해소법: 초콜릿 섭취 ‘단백질체 연구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초코바를 2주에 1개꼴로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만, 당분으로 인한 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을 때는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3. 3분 해소법: 반복 패턴 응시하기 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반복되는 사물을 응시하면 긴장이 풀린다고 합니다.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업무 중이라면 주변에 반복 패턴이 있는 사물을 두고,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보며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44% 낮아진다고 합니다. 4. 10분 해소법: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허브차의 일종인 캐머마일 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스트
  • 2025
    / 03
    14
    이직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연봉도 올리고, 기존 회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가야 성공한다고 한다. 둘 다 안 된다면 더 높은 직위, 더 높은 직책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셋 다 안 되면 무엇을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가져가야 할까? 결론만 말하면 성공은 없다. 실패만 있다. ‘실패만 잘 피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실패를 참고해야 한다. [우리는 이직에 실패했다고 착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실패한 이직-- ● 연봉이 동일하거나, 하락했다. ● 생각보다 연봉을 높여 받지 못했다. ● 원하는 사람과 일을 못 하게 됐다. ●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 나를 보호해 줄 내부의 누군가가 실제로 해주지 않았다. ● 사업 방향 전환 등으로 생각했던 일을 못 하게 되었다. 이런 예시는 ‘실패의 축’에도 들지 못한다. 누구나 위와 같은 (작은) 실패는 이미 겪기 때문이다. 실패는 적어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서 “어떡해…”라는 반응이 나와야 그게 진짜 실패다. 도저히 복구할 수 없는 어떤 잘못된 선택 혹은 결정 등을 지칭하는 대명사 같은 말이 아니다. 뜻대로 안 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모두 실패가 아니다. 예를 들어 1) 사업을 하다 망해서 수억의 빚을 지거나, 2)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 해고도 모자라 해당 업계에 소문이 다 퍼져 회생할 수 없거나, 3) 너무나 빠르게 올라간 나머지 더 이상 오를 자리가 없어 지금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또 다른 자리를 못 찾아 막막하거나 말이다. 참고로 위의 세 종류와 유사한, 다소 깝깝한 실패를 모두 겪었다. 그래도 잘 산다. 그럼 적어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 않은가. 누구가 겪을 수 있는 일반적 실패라면 낙담하지 말자. 한숨 한번 푹 쉬고, 지금 하는 일에 매진하자. 나뿐 아니라, 위와 같은 실패 같은 시행착오의 경험은 누구나 대부분 한다. 그것으로라도 위안할 필요가 있다. 이전으로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면, 이전 상황 및 상태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면, 실패보다는 시행착오라고 봐야 한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넘어야 하는 산 또는 일시적인 후퇴라는 뜻이다. 그러니 가뿐하게 넘어주고, 다음을 위해 기꺼이 물러나 주는 것이다. 실패처럼 보여도 얼마든지 돌파구는 있다. ● 회사 또는 부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된다. 이것이 좌절된다면, ● 지금의 자리에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면 된다. ● 그 가치는 다음 행선지로 가는 선택에서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태에 가기 위한 노력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뽐낼 수 있거나, 누구나 인정할만한 ‘나만의 무기’를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얼마든지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을 내/외적으로 갖추고, 갖출 만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도 긍정적 성격에 낙천주의자여서 좋지 않은 기억을 쉽게 잊거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단단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진 이들이나 가능하다. 평범한 우리 같은 이에게는 ‘그 선택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한다. 거기서부터 진짜 ‘반성’이 시작되고, 이로 인해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실수의 원흉은 대부분 ‘무지와 착각’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또 하나 깨닫는다. 진짜 실패는 따로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럼 아직은 확실한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진짜 실패한 이직의 5가지 경우] 성공한 이직은 ‘스스로 가진 확신이 얼마나 되는 선택’이었는지, 그 확신을 현실로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어떤 선택이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는 있지만, 선택 이후에도 선택 이전과 같거나 그 이상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진짜 성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실패한 이직은 스스로가 가진 확신보다는 타인과 환경이 주는 것에 과하게 혹하거나,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 때 더욱 많이 발생한다. 그 기회를 잘 살려 해당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보다는 선택만으로 충분하다고 해결되었다고 안심하기 때문이다. 1. 커리어 상 목적 및 목표 없이 연봉, 처우만을 기준으로 하는 이직 가장 일반적인 이직이다. 무언가 이직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말 그대로 그냥 이직하는 것이다. 더 좋은 연봉, 처우 등을 제공 주겠다는 곳이 마침 나타나는 행운이 찾아온 것이다. 그걸로 일종의 Job Jump up을 감행한다. 이때 일은 거의 그대로고 연봉만 높아졌을 경우에는 당장의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회사의 아우라-상향평준화’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도 (크게) 바뀌고 연봉도 높아졌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생각했던 바와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넓어진 책임 영역에 따라 해야 하는 업무도 다양해지면서 원치 않는 커리어를 걷게 될 수도 있다. 2.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직 벗어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다. 사람, 하는 일, 모든 것이 싫어진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직장을 찾아간다. 기왕이면 더 좋은 연봉을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고, 현재까지의 경력을 살릴 수 있으면 충분하다. 일했던 영역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한다. 그냥 ‘여기만 아니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다양한 예기치 못한 유혹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일해 본 적이 없던 시장 및 업계에서 일을 하거나, 뜻하지 않게 창업의 길을 걷기도 한다. 문제는 그 선택의 후폭풍에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운이 좋아 ‘천직’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천운’을 타고나야 한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해도 된다. 이런 경로는 어디까지나 실력보다는 운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운명을 걸고 말이다. 3. 업황, 전망 등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이직 이직을 할 때 내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인식이 오로지 직장 또는 그 속의 내 자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만다. 업황이 좋아야 내가 속한 조직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고려해 그 속의 적절한 자기 자리를 찾는데 그러질 못한다. 업계는 하나 혹은 여러 시장을 담거나 다각도로 연결되어 있다. 해당 네트워크를 타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 하나 혹은 서너 가지 직무를 통해 관련 업계 모두를 정복하는 커리어를 걷는 이들도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때 ‘업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회사 그리고 그 속의 구성원은 시장의 성장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당연한 일이다. 능력 있는 부모가 유복한 환경을 만들어 좋은 아이를 길러내듯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일수록 그 성장에 대한 수혜를 조직도 개인도 모두 받게 되어있다. 4. 매너리즘에 빠지고 싶지 않겠다는 이유로 하는 이직 예전에는 3, 7, 11년 혹은, 요즘에는 2, 5, 8년 등 이직하는 데 적절한 ‘남들이 이야기하는 평균’에 맞춰 마치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말하는 이유는 대체로 비슷한 뉘앙스다. 바로 ‘매너리즘’이다. 그럼 그걸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둔감한 것인가. 매너리즘은 기간에 관계없이 온다. 경우에 따라 싫증이 빨리 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냥 온 것 같으면, 왔으면 다짜고짜 옮기려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왜 매너리즘이 왔다고 보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접근보다는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더 많이 보인다. 그걸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벗어나고만’ 싶어 한다. 그렇게 더욱 문제를 최악으로 몰고 간다. 5. 주변의 여러 ‘꼬드김’에 넘어가 하는 이직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운명처럼 그 기회가 자신에게 왔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전혀 아니다. 사회는 그런 좋은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꼬드김에는 뭔가 꿍꿍이가 늘 있고, 그걸 역이용할 수 없다면 잡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 꼬드김의 달콤함 뒤에는 늘 씁쓸함이 있다. 뜻하지 않게 무리를 해야 하거나,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길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그걸 알아보는 눈도 충분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물어보는 습관조차 없다면, 최악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누군가 나를 끌어주는 줄 알고 믿고 갔지만, 가자마자 뒤통수를 맞는 일이 허다하다. 문제는 그 위치는 금세 바꿀 수 있지만, 그렇게 얻은 배신감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그 경험을 잊거나 지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이직은 선택에 불과하지만,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것] ‘어떤 선택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갖고 오는 것은 대부분 ‘운에 의한 것’이다. 반복하지 못하고, 연속성을 띄지 못한다. 그럼 다음에 다시 재현할 수 없으니, 진짜 성공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실패 혹은 실패를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해 사전에 확실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직도 마찬가지다. 이직을 하는 이유(원인)가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내가 그리는 커리어(목적-방향에 따른 연속성, 지속성 등)에 입각한 선택이었는가에 따라, 내 의지가 얼마나 반영되고, 선택 이후에도 그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모습 속에 에너지가 다르다. 그걸 확실히 갖고 선택하고 출발하면, 당연히 성공 가능성은 늘어나고, 실패 가능성은 점차 줄어든다. 이직을 하는 것은 내 커리어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반대로 원하는 지속 가능성(성장성)을 높게 갖기 위함이다. 또한 내가 제어 및 관리 가능한 성공의 길로 나를 인도하기 위한 첫 단추일 뿐이다. 그 선택으로 모든 게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면 가장 큰 오산이다. 예를 들어 운 좋게 거대한 기업으로 가게 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그곳에서 그들의 룰에 따라 생존을 위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적응을 통한 생존과 성장의 게임은 새롭게 시작된 것이다. 도리어 리스크는 몇 배로 커진지도 모른다. 그냥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그걸 이어가는 힘은 순간의 선택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하려는 평소의 노력이다. 이직에 충동적이지 않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1) ‘어차피 내가 해야 하는 일을 결정하는 일’이고, 그걸로 2) ‘점차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첫 단추를 꿰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표면적으로 3) ‘전보다 내가 나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위의 다섯 가지 경우 모두 ‘충동적인 결정’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근거 없는 자신감, 혹은 뜻 모를 접근으로 스스로 운명의 장난 같은 선택을 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이직’이다. [출처: 이직스쿨 김영학의 브런치]
  1. 1
  2. 2
  3. 3
  4. 4
  5. 5
  • /
    2025
    10
    02
    /
    책소개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 치열한 정반합(正反合)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방향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향타는 어디에 있는가? 거센 풍랑과 어디서 불어올지 모르는 태풍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디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하는가? 관세전쟁과 특이점을 향하는 AI의 위협,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국 경제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1위의 위업을 달성한 K뷰티, 더욱 한국적이 되어가는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아직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개인들이 보이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행태들 역시 전에 없이 새롭고 흥미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본질은 아니다.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2026년의 바다로 항해를 이어가자. 목차 서문 2026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 2025 대한민국 무경계 소비자 얼어붙은 시장에 지펴진 새로운 불씨 일상에 의미 더하기 번아웃 시대 극복하기 폭염이 만든 생존 경제, 기후가 시장을 삼키다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5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2 · 2026 트렌드 휴먼인더루프 Human-in-the-loop 필코노미 Oh, my feelings! The Feelconomy 제로클릭 Results on Demand: Zero-click 레디코어 Self-directed Preparation: Ready-core AX조직 Efficient Organizations through AI Transformation 픽셀라이프 Pixelated Life 프라이스 디코딩 Observant Consumers: Price Decoding 건강지능 HQ Widen your Health Intelligence 1.5가구 Everyone Is an Island: the 1.5 Households 근본이즘 Returning to the Fundamentals 주 부록 [저자:김난도,전미영,최지혜,권정윤,한다혜,이혜원,이수진,서유현,전다현,이준영,이향은,김나은 출판사:미래의창| 출판일: 2025-09-25]
  • /
    2025
    09
    05
    /
    시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책 속에서 반복되어온 주제가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오며 끊임없이 마주해온 질문이기도 하다. 바로 ‘진짜 나로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물음, 그리고 자존감이다.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 있는 그대로의 나는 부족하다는 불안,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야만 괜찮은 사람이라는 착각. 누군가는 외면당할까 두려워 자신을 감추고, 누군가는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미워한다. 결국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춘 ‘대리인’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가짜 나’로 살아가는 삶은 점점 자신을 고립시키고, 결국 자기혐오와 열등감, 우울과 공허함으로 이어진다. 《나의 가치》는 바로 이 “왜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까?”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선 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말 건넨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 가치 있고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면의 가치를 다시 세워나가려는 이들을 위한 강력한 안내서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를 짚고, 반복되는 자기 의심의 뿌리를 들여다보며, 거절과 실패 속에서도 ‘나는 가치 있는 존재’임을 믿는 법을 하나하나 되새긴다. 몸과 외모, 과거의 상처, 타인의 기준,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 우리 안의 오래된 불안과 거짓말을 벗겨내고 ‘진짜 나’로 살아갈 용기를 북돋는 이 여정은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묻혀 있던 자존감을 다시 일깨워준다. 목차 독자에게 올리는 짧은 글 《나의 가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1부 보기: 자신감, 자존감, 자기 계시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2장 거절과의 관계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3장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처음일 뿐이다 4장 당신 내면에는 위대함이 있다 2부 잊기: 의심을 불러오는 거짓말과 가치를 깨우는 진실들 5장 목표 체중이 되기를 기다리지 마라 거짓말: 체중이 내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6장 거짓말: 행복한 모습만 보여야 한다 7장 거짓말: 나는 더 나아질 자격이 없다 8장 거짓말: 나에겐 내놓을 특별한 게 없다 9장 거짓말: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야만 한다 10장 거짓말: 돋보이면 쫓겨날 것이다 11장 거짓말: 나는 사기꾼이고, 내 본모습으로는 부족하다 12장 거짓말: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13장 거짓말: 한번 붙은 꼬리표는 영원하다 3부 변화하기: 당신의 여정-흔들림 없는 자존감과 조건 없는 자기에 구축하기 14장 성취감의 비결 15장 당신은 자기 모습을 보고 있는가? 16장 자기만의 이유를 알았거든 여성들이여, 날아올라라 17장 서클 또는 우리 18장 지나치게 노출되고 미성숙한 19장 변화 4부 깨닫기: 당신은 가치 있다. 가치는 당신 안에 있고, 가치가 바로 당신이다 20장 달나라로 가는 티켓 21장 당신이 정말로 의심하는 건 누구인가? 22장 독무 23장 당신은 가치 있다-빅토리 랩은 이제 시작된다 《나의 가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처음일 뿐이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나의 가치》빅토리 랩 동반자 독서 카드
  • /
    2025
    08
    22
    /
    책소개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인간과 조직의 관계는 다시 쓰이고 있다. 범용 기술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까지, 기술의 진화는 전례 없는 속도로 일터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곧 ‘일자리의 종말’이라는 불안과 직결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이자 조직 연구자 김성준 교수는 이를 ‘일의 진화’로 정의하며, 인공지능은 위기가 아니라 우리가 더 나은 일과 조직을 설계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20년 넘게 축적한 조직 변화 연구와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를 결합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증기기관, 전화기, 인터넷 등 과거 기술 혁신이 일터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살펴보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에이전트 기술이 불러올 변화를 예측하여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되기 위한 전략과 생존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이 책은 일의 본질과 조직의 미래를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어 미래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독자와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협업’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통해 AI 시대 일의 주도권을 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며 4 1장 일터 혁명사: 증기기관에서 인터넷까지, 사무실을 바꾼 기술들 디지털이 없던 시절: 손끝과 발끝으로 쌓아 올린 업무 23 기술은 일터를 어떻게 바꿨을까? 29 범용 기술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꿨을까? 56 2장 생성형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바꿔 놓을 일터 생성형 인공지능과 에이전트가 탄생하다 87 변화 전망1. 인공지능은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까? 105 변화 전망2. 인공지능은 학습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126 변화 전망3. 인공지능은 분업을 어떻게 촉진할까? 151 변화 전망4. 인공지능은 협업을 어떻게 바꿀까? 165 변화 전망5. 인공지능은 직무 위상과 가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203 변화 전망6. 인공지능은 의사 결정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225 변화 전망7. 인공지능은 조직과 그 경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266 변화 전망8. 조직 내 인간은 어떻게 될까? 288 결국은 익숙해진다, 그때까지 생존이 문제다 310 미주 316
  • /
    2025
    07
    25
    /
    책소개 수원의 한 평범한 고등학생이 홀로 유학길을 떠나 현지인들과 경쟁하며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인정받고 연봉 40만 달러를 받으며 임원으로 은퇴했다.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그 성공적인 커리어 비밀을 낱낱이 공개한 책이다. 핵심은 바로 ‘나’라는 브랜드를 어필하고 마케팅하는 것. 바야흐로 자기 PR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겸손이 미덕”인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이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2억 조회 수를 기록한 저자의 커리어 조언 영상들을 하나로 집약하고, 매주 수십 개의 멘토링 요청을 받는 거대 기업 임원 출신 CEO의 사례와 통찰을 모두 쏟아 낸 결과물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일한 만큼 인정받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내고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고 싶다면, 이제는 필요한 만큼 능력을 드러내는 3단계 셀프 브랜딩 기술을 익힐 때다. 1단계는 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법, 나와 맞는 직무·업계·회사를 찾는 법, 성공적인 면접·이직·연봉 협상 비법처럼 직장인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가장 알기 어려운 실용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당신이라는 브랜드의 시작 PART 1. ‘나’라는 브랜드 탐색하기 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기 인식의 기술 특별한 전략과 해결책을 가진 사람 되기 나의 한계를 스스로 정할 필요는 없어 비자 없는 유학생이 넷플릭스와 메타로 이직한 비결 커리어는 시행착오 횟수만큼 좋아진다 진로를 고민할 때 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것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회사어 배우기 1] - 월급 올려 주세요 - 쟤가 한 게 아니라 내가 한 거예요 - 네가 내 아이디어를 훔쳤어 출근할 때 눈물 나면 업계 잘못 고른 거다 내가 하려는 업의 본질을 파악하라 플랜 B는 회사 안에도 있다 머슴 같은 주니어, 언젠간 대감집으로 간다 면접 보기 전, 7가지만 명심하라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회사어 배우기 2] - 당신은 형편없는 상사야 - 이메일로 전달하면 될 걸 왜 회의를 하는 거야? - 제발 하나하나 참견 좀 하지 마 PART 2. ‘나’라는 브랜드 성장시키기 나의 가치를 10배 높이는 일터의 기술 결국은 이타적 접근이 이긴다 진심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좋은 평판이 따라온다 좋은 멘티가 좋은 멘토를 얻는다 멘토에게 질문하기 전 알아야 할 7가지 성실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한 생존법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회사어 배우기 3] - 왜 그렇게 유치하게 구는 거야? - 이 일은 너무 지루해 - 그건 하고 싶지 않은데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면 직함은 따라온다 전남편의 이혼 변호사를 고용하고 싶었다 사람을 읽어야 일을 잘 시킬 수 있다 장점을 발굴하는 기술 예스맨은 한가한 사람으로 인식된다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회사어 배우기 4] - 내 상사도 아니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야 - 너 진짜 인성 별로다. 못돼 처먹었네 - 연봉 올려 주세요 PART 3. ‘나’라는 브랜드 확장하기 불리한 조건과 역경을 극복하는 삶의 기술 왜 당신의 무대를 한국으로 국한하는가? 언젠간 내 사업을 하고 싶다면 평판 관리가 전부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장도 없다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회사어 해석하기] - 그건 어쩌면 “너 바보냐?”라는 뜻일지도 - 그건 어쩌면 “꺼져! 내 일 아니거든?”이라는 뜻일지도 - 그건 어쩌면 “야, 내가 진작에 말했지!”라는 뜻일지도 현지인처럼 영어 하는 법 인생을 바꾸는 돈 관리, 시간 관리 밀어 주고 끌어 주는 공동체 만들기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가족 버리기 워킹맘이라서 오히려 좋아 가족은 혼자 꾸려 나갈 수 없다 가스라이팅이라는 그림자 [소라언니가 알려 주는 관계의 신호등] 에필로그 소라에게
  • /
    2025
    07
    11
    /
    책소개 전 세계 1억 독자의 인생을 바꾼 성공 철학의 창시자 나폴레온 힐이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하나의 질문. 무려 75년 동안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이 원고는 최근에야 『The 12 Miracles of Life』라는 영문 제목으로 정리되어 세상에 처음 공개되었고, 한국에서는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라는 제목으로 마침내 수많은 나폴레온 힐 애독자의 손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힐이 세상을 떠나기 전,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에 대해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철학이 담겨 있다. 단순히 돈 버는 법, 성공하는 습관 따위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인간이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평화롭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 존엄을 지킬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책의 첫 장은 ‘신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힐은 신념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가장 강력한 창조적 에너지로 바라본다. “당신이 진심으로 믿는 것이 당신의 현실이 된다”라는 그의 말은 허황한 희망이 아니라, 철저히 관찰과 실험을 거친 결과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변화의 법칙, 고난을 통한 성장, 실패와 슬픔의 가르침, 성적 에너지의 전환, 시간과 죽음,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적 자유까지 삶의 모든 요소를 기적으로 바라보는 철학이 펼쳐진다. 목차 추천의 글 |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원고를 공개하며 들어가는 말 | 인생의 기적이 펼쳐지는 계곡으로의 여정 제1장 첫 번째 기적 | 신념의 강력한 힘 마음은 우리의 완벽한 통제 아래 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내 뜻대로 통제할 수 있을까 제2장 두 번째 기적 | 변화를 통한 성장의 법칙 자연은 인간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 제3장 세 번째 기적 | 고난과 성장의 필연 관계 고난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제4장 네 번째 기적 | 가난을 극복하는 법 가난도 부도 내가 결정할 수 있다 가난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바꾼 비결 제5장 다섯 번째 기적 | 실패의 다른 이름은 축복 실패를 이용하는 사람 vs 실패에 무릎 꿇는 사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제6장 여섯 번째 기적 | 슬픔을 통한 성장 슬픔에는 위대한 법칙이 숨어 있다 제7장 일곱 번째 기적 | 보이지 않는 인도자 보이지 않는 인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제8장 여덟 번째 기적 | 영원불변의 자연법칙 자연은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제9장 아홉 번째 기적 | 본능을 창조적 에너지로 전화하는 법 원초적 본능은 창조적 에너지가 된다 제10장 열 번째 기적 | 시간의 치유력 쓸모없는 시간이란 없다 제11장 열한 번째 기적 | 죽음의 공포를 다스리는 지혜 삶은 누구에게나 유한하다 제12장 열두 번째 기적 | 자유가 창조하는 위대한 기적 자유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축복이 된다 부록 1 | 나폴레온 힐, 그가 세상에 남긴 유산 부록 2 | 나폴레온 힐의 생애 부록 3 | 성공과 삶을 이끄는 등불, 나폴레온 힐의 지혜 한마디
  • /
    2025
    06
    27
    /
    책소개 저자인 뇌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인지과학자 이와다테 야스오 교수는 이 전환점을 정확히 짚어 내며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억과 망각의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그는 망각이 단순한 노화나 뇌의 실패가 아니라, 뇌가 의도적으로 실행하는 ‘정보 정리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뇌는 불필요한 정보, 감정이 약한 기억, 오래된 사건들을 스스로 지우며 뇌 속의 다락방(용량)을 사고와 창의의 공간으로 채워 간다. 한마디로 기억을 비울수록 뇌는 건강해지고 수명이 길어지며, 망각함으로써 우리는 사고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망각의 과정을 신경 세포와 단백질 등 인체의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일상 속 사례로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옛 친구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냉장고 문을 열긴 열었는데 뭘 꺼내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망각의 경험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그것이 지극히 정상적이며 오히려 뇌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뇌 과학 해설서를 넘어서 정보 과잉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생존 전략서다. 과거의 통념을 부수는 통쾌함과 함께 ‘자꾸 무언가를 까먹는 나’를 다정히 이해하는 따뜻함이 들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이렇게 묻는다. “모든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더 나은 삶일까? 중요하지 않은 사실은 잊어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은 아닐까?” 목차 프롤로그 1장 · 망각은 ‘뇌의 진화’ 애당초 기억이란 무엇인가? 일주일 전,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하는가? 노화로 인한 망각은 뇌가 진화했다는 증거 망각의 대상은 ‘일화 기억’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기억은 축적된다 뇌와 기억의 작동 원리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해마의 ‘단기 기억’에서 대뇌의 ‘장기 기억’으로 왜 해마에서 새로운 신호가 만들어질까? 2장 · 뇌가 가진 ‘망각하는 힘’ 망각을 통해 새로운 기억을 얻다 건망증이 심각했던 셜록 홈스 기억은 단백질로 이루어졌다 기억하기 위해 오래된 기억을 소멸시킨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망각이 진행된다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기억 3장 · 절대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다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그 기억 신경 회로에 편입된 기억 정동을 일으킨 사건은 잊을 수 없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은 어떻게 잊을까? 기쁨의 기억 고령자는 좋은 기억을 저장하기 쉽다 기억은 현재의 나를 비추는 거울 4장 · 뇌와 신체는 함께 움직인다 뇌 또한 몸의 일부 뇌의 움직임은 크게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 분산계가 뇌를 일체화한다 무의식중에 존재하는 많은 기억 많은 뉴런을 동시에 움직이는 또 하나의 시스템 뇌를 각성시키는 노르아드레날린 설렘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정신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신체가 있기에 뇌가 작동한다 뇌는 무의식중에 신체의 움직임을 지배한다 5장 · 뇌 수명을 늘리다 ‘망각하는 뇌’를 만드는 법 많이 사고하는 사람은 망각한다 뇌는 사용할수록 좋다? 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자 뇌 수명을 좌우하는 수면과 식사 당뇨병은 뇌도 파괴한다 운동이 뇌를 작동시킨다 음악은 기쁨의 신경 회로를 활성화한다 시각 예술은 뇌를 활성화한다 모든 편향은 뇌의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6장 · 망각이 미래를 만든다 잘 잊어야 진화한 미래를 산다 ‘망각은 나쁜 것’이라는 편견 걱정거리는 당분간 방치해 두자 기술의 진보가 뇌에 미치는 영향 망각하기에 미래가 펼쳐진다 기억이라는 재산 망각이 인류의 진화를 가져온다 에필로그 망각은 좋은 것이다
  • /
    2025
    05
    30
    /
    책소개 부와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 이하영이 신간 『인생의 연금술』을 통해 스스로 설계한 미래를 끌어당기는 45가지 인생의 법칙을 공개한다. 삶의 변화는 무엇에서부터 시작될까? 저자에 따르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천은 ‘미래에 대한 앎’이다. 그 앎은 단순한 희망이나 예측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미래를 무의식적으로 확신하고 살아가는 깊은 내면의 상태다. 『인생의 연금술』은 ‘변화, 감정, 관계, 부, 성장’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무의식의 작동 원리를 쉽고 상세하게 풀어낸다. 자신이 만들어낼 성공적인 미래를 발견하고 확신하는 방법부터,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법, 세상의 복리를 쌓는 부의 사용법 등 인생을 성공과 풍요로 이끄는 내면 성장의 5단계 원리를 들려준다. 막연한 희망을 넘어서 확신의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변화의 씨앗을 심다 1 도파민을 좇지 않는 삶 2 신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 3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4 각막의 역할 5 미래를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법칙 6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알아차림 7 익숙한 일상도 낯선 여행처럼 8 풍요로 채우고, 감사로 물들이다 9 뜻대로 하옵소서 10 의도의 힘 2장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다 1 지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2 마음에 부는 바람 3 결정장애에서 벗어나는 길 4 신호등의 시간 5 번아웃, 소진이 아닌 성장 6 ‘비교’라는 종교 7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 안개 구간은 없다 8 공을 잡아내는 외야수처럼 9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10 기도의 본질 11 명상을 통한 전환 3장 관계의 가지를 확장하다 1 관계의 시작: ‘니드’의 사랑, ‘기브’의 사랑 2 관계의 과정: 배신의 역설 3 관계의 소멸: 이별은 감사로 끝나야 한다 4 관계에 대한 고민은 삶을 성장시킨다 5 깊은 상실을 이겨내는 법 6 ‘우리’라는 말의 진짜 의미 7 어른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다 4장 부의 열매를 맺다 1 두 명의 나와 오늘을 사는 법 2 가난을 알아차릴 때 3 소유와 존재 4 레버리지 5 부의 예언자 6 첫 번째 화살은 맞더라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7 어차피 잘될 거라는 앎 8 인생의 연금술 5장 내면의 숲을 이루다 1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라 2 그냥 재밌고 가볍게 삽니다 3 나를 이롭게 하라 4 소라의 노래 5 행복은 여기에 있다 6 마음의 부력 7 사는 이유는 없다 8 생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9 삶은 꿈이다
  • /
    2025
    05
    16
    /
    책소개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수험생 시절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시 실패, 영국에 가서 4부 리그 이상 축구팀의 코치가 되려 했으나 또 실패, 구독자 수 36만 유튜브 채널 삭제. 그럼에도 축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는 과거 원치 않는 임용고시와 사업에 도전해 봤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일을 해서 성공하면 평생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김진짜는 구독자 수 90만의 축구 유튜버가 되었다. 한평생 사랑해 온 축구로 결국 지속 가능한 삶을 일구어 낸 것이다. 이 책에는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부터 실패를 극복하는 법, 인간관계, 가족과 사랑,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실패는 끝이 아니며, 삶 곳곳에 힌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민 끝에 남긴 최소한의 문장들 1장 시작: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좋은 판단력을 갖는 방법 높이보다 깊이 대화를 통해 나를 알기 20대에 다 해봐야 하는 이유 출발 전에 질문하기 조언은 조언일 뿐 ‘어떻게’보다 ‘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1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2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3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 선택이 쉬워진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재미를 좇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재미를 좇으면 스토리를 갖게 된다 재미를 좇지 않을 때마다 후회했다 가난은 핑계일 수 있다 나만의 직업 부록 1 근처 2장 실전: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목표가 성취를 결정한다 빨리 성공하는 방법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생각의 힘 최고의 시간 관리법 공부와 태도 나를 서울대에 보내준 공부법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 몰려다니지 마라 태도가 실력이다 내게 영감을 준 사람 실력이 느는 사람과 늘지 않는 사람의 차이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받는다 근거 있는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는다 ‘돈’보다 ‘돈 버는 능력’ ‘빡세게’보다 ‘꾸준히’ 나만의 속도 노력은 가끔 배신한다 남의 일보다 나의 일 거절의 기준 용기 내는 습관 어려워야 재미있다 영어 회화를 해야 하는 이유 영어 회화 공부의 끝 영어보다 국어 부록 2 나의 영국 축구 도전기 3장 극복: 걱정을 다루는 방법 걱정의 가치 걱정을 다루는 방법 후회를 멈추는 메모법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하면 좋은 생각 신경 가소성 활용하기 자존감이 높은 이유 힘들 때는 제대로 힘들어야 한다 불안할수록 몰두해야 한다 어려운 일은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발작 버튼의 진짜 의미 낭독 공포증 고민할 때와 아닐 때 일희일비하지 않는 법 더 잘나가는 방법 사회가 정하는 나의 속도 짜증의 원인 너와 나의 약점 자기혐오의 가치 위기를 반기는 이유 질투심 없애는 법 얇은 다리로 이룬 성과 부록 3 꿈의 끝, 꿈의 시작 4장 깨달음: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경제적 자유를 좇지 않는 이유 돈을 어떻게 버는가가 중요하다 관점이 중요한 이유 해보지 않은 일은 쉬워 보인다 일상이 있어야 일탈이 있다 적응되지 않는 쾌락 욕망과 행복은 반비례 행복한 불편 자연스러워야 한다 인기 댓글 경계하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내가 꾸준히 책을 읽는 비결 스마트폰에 묶인 삶 감정도 습관이다 늙지 않는 법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게 재미있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소유와 창조 생각하게 만들기 가장 맛있는 음식 엄마의 습관 부록 4 <뭉쳐야 찬다> 촬영 가는 날 5장 인간관계: 말보다 행동 만나고 올 때의 감정 멀리해야 할 사람 내 성공에 관심 없는 친구 인간관계의 미니멀리즘 가치관이 다른 사람 시절 인연 인맥보다 능력 친분 과시의 허상 정답보다 질문이 많은 대화 대화라는 파도를 타려면 눈치라는 서핑보드가 필요하다 이방인에서 주인공으로 주는 것만 남는다 축하와 위로 성격이 미래다 태도가 중요한 이유 자격지심을 없애는 방법 첫 모임은 필참 조직의 문제 음료수 한 병의 위력 할 말은 하고 살기 말의 온도 침묵의 배려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말보다 행동 부록 5 사람은 따뜻한 말을 남기고 간다 6장 사랑: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결혼 상대를 잘 고르는 방법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많이 만나봐야 하는 이유 결혼 사랑의 시작은 무겁게 나의 확장 서로의 결핍 채워주기 사이좋은 부부의 비밀 싫어하는 게 비슷한 사람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나를 성장시켜 주는 사람 장례식 부부싸움 나를 위해서 아이를 낳았다 언제 아이를 낳아야 하는가 미래이자 과거인 순간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내 아이들이 이렇게 자랐으면 내 아이들에게 결핍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 건강한 좌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법 내가 되고 싶은 아빠 가족과 일 부모의 시선은 중요하다 내가 싫어하는 나 집보다 사람 부록 6 내 인생의 전성기 7장 창작: 콘텐츠 만드는 사람, 김진짜 <김진짜> 유튜브 채널이 잘된 이유 달라야 한다 재미가 우선이다 양보다 질 시의성보다 지속성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 뻔한 말은 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한다 요약한다 흐름을 고려한다 공부한다 제목은 간결하고 궁금하게 유튜버로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 한발 앞서 나가기 대중은 정확하다 유튜브를 대하는 마음 유튜브 채널을 가져서 좋은 이유 부록 7 남의 시선
  • /
    2025
    05
    02
    /
    책소개 저자 유나바머는 ‘부동산 1세대 재야의 고수’로 불리는 투자 전문가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까지 몸소 체득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성공의 로드맵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걸 자기 인생에 제대로 적용하는 사람은 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많은 투자 상담을 통해 발견했다. 이후 그는 타고난 환경, 자질, 경력, 자산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자본을 성공의 로드맵에 연결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자본주의 테크트리’라는 모식도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장의 메커니즘과 승리의 공략법을 치밀히 전수해왔다. 『더 퍼스트』는 유나바머의 자본주의 테크트리 맵을 토대로, 평범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본 게임의 법칙을 6단계로 전한다. 근로소득 외 수익 창출법부터 평생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법까지, 시장의 위기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의 사다리를 완성하는 핵심 원칙을 빠짐없이 담았다. 30대 초반 사업과 투자를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 수강생들의 성공 사례까지 총망라해, 직무 · 나이 · 자산 상황에 특화된 ‘맞춤형 자본 게임’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_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1단계_BEONE MINDSET: 세상은 단독자를 원한다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피라미드는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달리는 열차에서 내리다 내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 순응할 것인가, 개척할 것인가 답은 대중 밖에 있다 무리 본능에서 벗어나는 연습 1의 게임을 하라 시간의 틀을 깨라 2단계_MAKING MONEY: 소득의 단위를 바꿔라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닫힌 소득이 아닌 열린 소득을 추구하라 자본주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일, 내가 보는 만큼이 세상의 전부다 호랑이가 되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줄을 서는 사람이 아닌 줄을 세우는 사람이 돼라 나를 드러내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일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몰입의 나비효과 일단 내 발아래부터 파라 당신의 경험에서 최고의 사업이 시작된다 지금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연결하라 작게 시작하는 법 겸업 금지라는 덫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SNS는 가장 막강한 지원군이다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힘 사업의 기본은 결국 사람이다 3단계_SAVING MONEY: 증발하는 돈을 자본화하라 소비가 즐거운 것이라는 최면에서 깨어나라 온몸에 꽂힌 소비 빨대를 뽑아버려라 24시간 동안 생산자의 뇌로 살아보라 부자들의 돈 관리 4원칙 돈은 휘발성이 있다 절제는 자유와 행복을 선물한다 100만 원의 위력 소득의 50%를 모으는 최고의 방법 당신의 돈을 대신 불려줄 사람은 없다 4단계_PROTECTING MONEY: 공부하고 실행하라 중요한 건 본질이다 목적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다 아무 책이나 읽지 마라 멘토를 선택하는 기준 적극적으로 실패하라 불안은 아주 멋진 시그널이다 5단계_MULTIPLYING MONEY: 인플루엔셜의 속도를 추월하라 돈으로 명품이 아니라 자산을 사라 부동산 투자 3원칙 거주지와 소유지를 분리하라 레버리지로 부의 격차를 줄여라 사적 레버리지: 시세 차익형 vs 월세 수익형 공적 레버리지: 은행을 이기는 게임의 법칙 사업과 자산을 밸런스를 맞춰라 자생소득을 벌어 시간을 저축하라 성공과 실패에 대한 복기는 필수다 6단계_MAKE MONEY WORTHWHILE: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만족을 모르는 사람에게 성장은 없다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라 당신의 사명은 무엇인가?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의 당신을 도와라
  • /
    2025
    04
    18
    /
    책소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롭 다이얼이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를 펴냈다. 출간 즉시 아마존 4개 분야의 1위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토니 로빈스, 앤드류 후버만, 주언규PD, 드로우앤드류, 기록친구 리니 등 국내외 자기계발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 ‘아주 작은 행동 설계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에 필요한 딱 두 가지의 핵심을 전한다. 존재하지 않는 공포와 불안에 속아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릴 것. 그리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자동화 패턴을 익힐 것.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완수하고, 몸으로 익힐 때 비로소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말만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귀찮음을 이기고 침대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루가 저절로 시작되듯,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하듯, 책의 첫 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서를 시작하듯, 몸이 먼저 반응하는 1%의 행동 변화가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가 몸소 증명해낸 ‘행동 자동화 패턴’을 통해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장.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 동기부여가 필여하다는 착각 |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장.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왜?”라고 묻기 |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 시각화하는 습관 |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5장.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방향: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행동: 시작하고, 멈추기, 계속하기 | 시간: 장기전을 준비하라 |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6장.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ㅤㅃㅒㅤ앗는 존재 |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8장.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 시선: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 조명: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소리: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 동료: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 움직이기: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 냉수욕: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부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규칙의 비밀 |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 쐐기돌 습관 | 습관 이어붙이기 |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1장.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저절로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 부적응 가소성: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 적응 가소성: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 어려움을 인정하라 | 수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결론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마치며 | 당신이 앞으로 걸어갈 자기계발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 [원제 : Level Up: How to Get Focused, Stop Procrastinating, and Upgrade Your Life]
  1. 1
  2. 2
  3. 3
  4. 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