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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낙마와 관련해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아들에 대한 취업 청탁건이 관심을 끌더군요. 사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강장관이 실제 청탁을 했는지, 아니면 건교부 공무원들이 과잉 충성을 한 것인지도 모르죠. 또는 강장관의 아들이 지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알아서 기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10여년전 기자 시험을 칠 때 면접장에서 겪었던 제 개인사가 떠오르더군요. 모 유력 일간지의 면접장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일간지의 편집국장을 지낸뒤 은퇴하신 면접위원은 저와 나란히 앉아있는 후보자에게 "자네 아버지랑 잘 아네"라고 내놓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때 나란히 5명의 후보자가 앉아있었는데 그 면접위원은 또 다른 후보자에게도 "아버지 잘 계시는가?"라고 말하시더군요. 그 면접위원은 제게는 "자네 아버지는 뭘 하시는가?"라고 질문하시더군요. 옆에 있는 후보자들의 집안이 그야말로 빵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는 괜히 기분이 좋지 않아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산업 현장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고 계십니다. 홍수가 나가 빗물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회사에 야근 근무 출근을 위해 밤 10시에 집을 나서신 분입니다"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몇번의 고배끝에 언론사에 입사해 선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이리 언론사에는 고관대작의 자제들이 많은가 하고 말이죠. 어느 선배는 "실력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면 언론사 입장에서는 고위 공직자나 실력자의 가족을 입사시켜 손해볼 일은 없지. 오히려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취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거든"이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어느 일간지는 한해에 입사한 신입 기자들의 아버지 이름을 늘어놓으면 내각이 구성될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근무하시는 직장에서는 이런 일이 없는가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신입사원 채용시 그 부모가 누구인지를 기준으로 삼으려는 시각이 잔존해 있지는 않은지요? 저는 이력서에 기재되는 가족사항란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입사 지원서에 가족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상세히 기록하라는 주문까지 적혀있는 경우도 있지요. 지원자들 조차도 기업의 요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사항이 명기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들은 도대체 지원자의 부모가 무슨 일을 하는지 왜 궁금할까요? 그냥 '회사원', '학생' 등으로 기재하는 가족 사항이 왜 궁금할까요? 혹시나 실력자나 유명 인사의 가족일 경우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이를 확인해보려는 것은 아닐까요? 또는 편부, 편모 슬하에서 성장한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가정 환경이 한 개인의 성장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는 기업의 인성.적성 검사나 면접을 통해 걸러질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와 같이 아무런 반성없이 관행처럼 가족사항을 기재토록 하고 이를 통해 혹시나 특정 인사의 자제가 유리하도록 하는 과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온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망을 꺾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력서의 가족사항난은 없어져야 합니다.
  • 커리어닥터 독자 여러분, 완연한 봄날입니다. 저는 요즘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임진왜란 발발 이후 장면들은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외교 갈등과 겹쳐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에 등장한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대해 그의 리더십, 세계관, 경쟁관 등의 관점에서 지켜보다 요즘 유행하는 가치혁신(VI)을 실천한 인물이라는 저만의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가치혁신이라는 전 세계 경영학계의 화두를 주창한 프랑스 인시아드 대학의 김위찬 교수는 기업이나 국가나 뻔히 눈에 보이는 시장안에서 피 튀기는 경쟁을 하는 경우를 `붉은 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경쟁이 의미없게 만들어 버린 경우를 `푸른 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전쟁을 앞두고 기존 조선군의 주력 전투법인 육전의 무용성을 파악하고 바다로 나가 싸워야 한다며 휘하 장수들을 독려합니다. 육전에 익숙한 장수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그는 바다에서 싸우는 새로운 전투법을 개발하지 않고서는 칼쓰는 능력이 뛰어난 왜군을 맞서기 어렵다며 자신의 뜻을 고집했습니다. 게다가 절대수가 부족한 전투선을 보완하기 위해 거북선이라는 신병기를 건조해내죠.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더욱이 이장군은 조선 조정의 당쟁에 최대한 휩쓸리지 않으려 애씁니다. 실제 역사에서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 드라마 내에서 그는 그렇습니다. 반면 원균 장군은 어떻습니까? 그는 이순신과의 경쟁심에 젖어 특정 정파의 힘을 빌립니다. 그리고 이순신 보다도 자신이 더 뛰어나다는 점에서 한발자욱도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북방 육진에서 배운 육전의 전술만을 병졸들에게 훈련시키죠. 배는 그야말로 수송 무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그야말로 푸른 바다로 나아간 사람입니다. 저비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리더였다는 것입니다. 그의 가치혁신은 왜병 뿐만 아니라 조선군내 어느 누구에게도 경쟁을 허용하지 않고 23전 23승 이라는 전무 후무한 전쟁사적 기록을 세우게 한 것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이밖에도 이순신의 용병술에 대한 대목이 나옵니다. 이장군은 나대용이라는 군관이 실제 배 위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선박 구조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점을 발견해 그에게 거북선 설계를 지시했습니다. 선박 위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대용이었지만 새로운 전투선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고서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적재적소 라는 단어을 떠올릴 수 밖에 없더군요. 덧붙이자면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가문 출신이 아니었던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역적의 자손이라고 해서 출세길이 가로막혀 무과에 응시했던 한(恨)을 가진 인물이었죠. 그는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상황 에서 전투 승리 라는 실적을 내세워 조선 최고의 장수가 된 것입니다. 물론 그에겐 유성룡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가 있었습니다. 정치적 이해를 함께 하는 당파적인 조력 자가 아니라 세계관과 인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력자는 큰 힘을 발휘해준 것이 사실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이순신 장군이 긴 칼을 휘두른지 수백년이 지난 이 시기에 가장 선진했다는 경영학적 이론을 이장군은 이미 실천했던 것입니다. 가치 혁신 이론을 우리 나라에, 또 우리 회사에, 더불어 나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푸른 바다로 갈 수 있을까 를 놓고 고민하는 이 시대인들에게 이순신 장군은 몸으로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 안녕들 하셨습니까? 커리어닥터 박운영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한 대기업의 의뢰를 받아 공장장을 채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뒷 얘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헤드헌팅 업무의 속성상 업무 진행 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뜻하지 않은 도움을 받게 돼 그냥 묻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의뢰사 담당자는 저희 회사 컨설턴트들과의 미팅에서 "업종이 워낙 특수한 탓에 적합한 후보자가 대한민국에 10명 정도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사람을 찾다가 이번 달이 다 지나가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도 솔직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기업을 주력 거래처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그냥 넘길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와 저희 회사의 헤드헌터들은 사내의 인재 풀과 개인 인맥을 총 동원했습니다. 일주일을 꼬박 매달렸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더군요.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회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왔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주말 저녁 대형 서점의 잡지코너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특수 기계 분야를다루는 잡지를 발견했죠. 그 잡지에는 각종 공장에 납품하는 기계류를 홍보하는 여러 회사의 광고가 게재돼 있었습니다. '아 이거다' 싶더군요. 다음날 그 광고 하단에 나와있는 기계 업체들의 영업 담당자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사정을 설명하고 선생님께서 영업차 방문한 대기업 공장의 공장장중 인상깊었던 분이 계시지 않았나요?라고 여쭸지요. 대부분 '글쎄요'라는 답변을 주셨는데 단 한분이 저 지금 등산중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업무중인 시간에 왜 산에 계시느냐고 여쭸더니 얼마전 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고 회복차 등산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죄송스럽고 당황스러웠지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환자분은 다음날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업무중에 만났던 귀한 인연이라면서 두분의 공장장 후보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그 분의 도움으로 저희 회사는 결국 고객사가 원하는 후보자를 추천해 입사시킬 수 있었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분에게 도움을 받아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그 분이 제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죽음을 생각하고 보니 주변 사람들 한명 한명이 그렇게 귀해질 수가 없더군요. 제가 추천해드린 분들에게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환자분께서 투병에서 이기셔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답답한 논쟁들이 이어지고 있어 펜을 다시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청와대는 기업과 산업의 요구에 따라 대학을 개혁해야 한다고 하며 교육계는 그동안 교육계 인사가 맡아온 장관직을 외부 인사에 맡긴다는 데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보이고 있는 태도는 교육인적자원 정책을 너무나 좁게 해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선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이 문제에 대해 왜 당당하게 나서서 교육인적자원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적자원 정책은 이제 교육계 틀 안에서만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적자원에 대한 국가 전반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인적자원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무시한 채 무작정 공급만을 늘려갈 수 없으니 당연히 시장 논리를 적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장의 요구는 특정 기업의 요구가 아니라 노동시장, 직업시장의 요구입니다. 시장경제체제를 신봉하는 국가에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적자원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 체계의 혁신을 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반면 교육계에서는 이번 김진표 장관의 임명을 경제논리가 공교육을 해칠 것이라는 논리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논리가 공교육을 해친다고 할 때 과연 `공교육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지나친 경쟁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공교육을 말하는 것인가요? 저는 경제논리를 경쟁의 논리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례를 말씀드릴께요. 저는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 시장은 독일어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그많은 독일어 전공자들이 대학때 학습한 독일어를 자신의 업무에 사용할 기회조차 잡을 수 없으니 국가적인 낭비인 셈이죠. 이뿐이 아니죠. 수많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야 할 세상의 요구를 모른채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자신의 미래와 자신의 전공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도 모른채, 또는 괴로워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청년 실업이 해결될 리가 있겠습니까? 세상의 변화에 따라 공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초등.중등학교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교과목의 관점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 소양을 쌓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어른이 되어 세상을 살다보면 학교에서 미리 배울 수 있었는데 왜 우리 학교는 이런 것을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싶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따라서 저는 교육계에서는 김진표 장관이 이런 시장의 요구를 공교육 틀안에서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김장관이 경제 관료 출신이라는 점만을 보지 말고 우리 공교육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꿔갈 수 있는 인물인지를 따져야 합니다. 언론도 시장논리와 공교육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재단하지 말고 공교육 틀안에서 시장 논리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김진표 장관이 해낼 수 있는 인물인지, 이에 대한 김장관의 철학은 무엇인지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커리어닥터 독자 여러분, 요즘 기아자동차 채용 비리 사건이 연일 이슈입니다. 도덕성을 생명으로 삼아야 할 노조 간부가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에다가 이를 눈감아주거나 방조했던 대기업 인사 정책에 대한 실망과 의문이 직장인들 사이에 팽배해 있죠. 기아자동차측은 이런 상황에서 사내 직원 추천을 통한 채용의 정당성을 강변하는 자료를 내놓아 언론으로부터 직격포화를 받았습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아자동차측은 매를 사서 번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부도덕성에서 조금 떨어져서 기업 인사 제도 차원에서 직원 및 외부 인사 추천제에 대해서 생각을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돈을 주고받는 취업비리, 실력자가 추천한 사람이라면 뽑아주는 인사 청탁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번 문제를 보는 것도 사안을 균형있게 관찰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추천 채용제는 과거 상당수 기업들이 실시해온 채용 제도이자 관행이었죠. 대기업 공채가 본격적이었던 70-90년대에는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외환 위기 이후 경력자 채용이 대세를 이루면서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채용 포탈 사이트의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기업의 상당수가 사내 직원의 추천이나 소개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심지어 우수 인재를 추천한 사내 직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회사들도 꽤 있습니다. 해외의 취업 가이드 서적에서도 공개채용이나 채용전문기관을 통해 입사하는 것보다 회사 임직원을 직접 연락해 자신에 대한 `셀프 마케팅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청년 실업의 타개책, 그리고 중.장년 실업의 해결책으로 구직자들에게 직접 기업에 근무중인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에 힘쓰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 채용을 강조하는 이유는 현재와 같은 공개 채용 제도로는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면 업계 사정에 밝은 사내 직원이나 외부 전문가들은 최소한 특정 인재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이상 지켜보면서 능력과 성품에 대해 검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헤드헌팅 업체들이 늘어나고 기업들이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 사람을 뽑으려는 것도 결국 이같은 추천 채용의 흐름과 닿아있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이번 기아자동차 채용 비리 사건으로 혹시나 과거의 공개 채용이 속 시끄럽지 않고 뒷말 없는 좋은 방식이라는 시대착오적이고 후퇴적인 생각이 자리를 잡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 커리어닥터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경력개발에서 큰 성공 거두세요. 저는 이번에 '2005 대기업 고시를 잡아라(도서출판 이가서)라는 책을 냈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의 서문을 옮겨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책을 내면서 - 나는 한때 잘 나가던 기자였다. 자랑 같지만 끈질긴 취재력과 뉴스를 읽어내는 예민한 후각은 어느 기자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1990년대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대기업은 모두 출입하는 행운도 얻었다. 경험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 현대와 삼성이라는 재계의 양대 공룡 그룹을 출입하며 고 정주영 현대 창업주와 이건희 삼성 회장을 바로 옆에서 취재할 수 있었던 기업 담당 기자로서의 영광도 있었다. 대우그룹 신화의 주인공 김우중 회장과도 몇 시간 동안 토론을 벌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나는 이런 취재 과정에서 유독 각 기업들과 경영자들이 사람을 어떻게 뽑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다루는지에 관심이 많았다. 그건 아마도 내 기자 생활이 노사 관계 악화의 상징이었던 울산 현대중공업 파업 현장 취재에서 시작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뜨거운 여름날 조선소 파업 현장을 고물 자건거로 돌아다니면서 취재했다. 그때 나는 왜 사용주와 노동자가 서로에게 구둣발을 날리고 볼트와 너트로 만든 사제 총기까지 동원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이후 나는 어떤 기업이 인재를 귀하게 여기거나 인재 양성에 애를 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취재에 열을 올렸다. 현대가 집안 싸움을 하고 대우가 세계 경영에 실패해 신음하고 있을 때 나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을 방문하고 단언할 수 있었다. '삼성이 이제 확실히 최고가 되겠구나' 하고 말이다. 삼성이 내게 보여준 인재 개발 프로그램은 그들이 한 사람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대체 어느 정도의 고민을 하고 있는지 느끼게 했다. 5년 전 기자직을 떠난 것도 내가 옆에서 지켜보지만 말고 우리나라에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직접 참여해 보자는 결단 때문이었다. 헤드헌팅 업계에 투신해 고객사들의 인재 경영 현장을 뛰어다녔다. '커리어 컨설팅' 이라는 생소한 영역을 개척해 그간 1천5백여 차례 직장인과 대학생을 만났다. 미국까지 건너가 미국 사람들은 경력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이를 도와주는 전문가는 어떤 사람인지 보고 왔다. 그 덕에 경력개발 컨설팅 분야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다. 이제 뭔가 그 동안 내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자연스럽게 전수되고 그를 통해 후배들이 선배를 극복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업적을 남기도록 하는 것이 평소 내 소신이다. 사회 발전 역시 이 같은 경험과 지식의 전수를 통해 가능한 것이다. 특정 가문이나 학벌, 인맥군만이 정보를 독점해서는 사회 발전을 이뤄 낼 수가 없다. 이런 내 생각의 첫 작품이 이 책이다. 이 책의 출간은 대기업 전문 기자로서, 그리고 30대 그룹중 12개 그룹의 헤드헌팅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헤드헌터로서, 또 그간 1천5백여회 직장인 및 대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했던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의무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대상을 대기업, 그것도 4대 그룹만으로 한정한 것은 안정 지향적인 구직 패턴과 4대 그룹 위주의 실물 경제를 반영한 것이다. 또 대기업 입사 시험을 부담스럽게 `고시’라는 낱말로 바꿔본 것은 그만큼 경쟁률이 높 기도 하지만 구직자들에게 최선의 준비를 다해달라는 나의 당부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난 이 책을 통해 적게 나마 기업과 청년 구직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증진되기를 바란다. 기업들은 신입 사원들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신입 사원을 교육시키는데 너무 많은 돈과 에너지가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직장인으로 일할 기본기를 전혀 배우지 않은 채 상식, 영어 시험만 준비하는 게 고작이라는 불만이다. 도대체 기업들이 무엇으로 먹고 사는지, 또 기업이 진정 원하는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응시자나 대학이나 모두 고민을 하지 않은 채 상아탑 속에 파묻혀만 있는 게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줄지 않고 있다. 구직자라고 불만이 없는 것이 아니다. 들어갈 만한 대기업들은 소위 유명대학 출신자들만 뽑고 그렇지 않은 대학이나 지방대 출신자들은 들러리 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들러리 서고 싶지 않아 아예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같은 4대 그룹에는 원서 조차 내지 않는다고 한다. 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대학 교육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청년 구직자들이 제기하는 내용이다. 대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무지도 문제다. 나는 대학 취업 특강이나 취업 박람회 강연을 마치고 나면 꼭 현장에서 개인 상담을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대학생이나 청년 구직자들이 정말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음을 발견하고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 대학이라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써놓은 자기 소개서 를 읽어보고 나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불만의 실체를 알 수 있었다. 덧붙여 나는 모든 구직자가 4대 그룹에 입사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4대 그룹 이외의 회사중에서도 비전이 있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회사가 많다. 언론 고시가 뜬다고 해서 모두가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자신이 대기업보다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일하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방법으로 사회 진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실용 서적 한 권으로 이 같은 내 바람이 충족되지는 않겠지만 집을 새로 짓는 기분으로 첫삽을 떴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담으려고 애썼지만 곳곳에 미진한 구석이 많다. 채찍질과 격려를 바란다. 새로운 흐름 소개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증보판도 낼 것을 약속한다.
  • 어느덧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연말이 다가왔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적잖은 변화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다. 지역주의에 근거한 정치보다는 이념과 노선에 의거한 정치적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기도 했던 한 해였다. 통합보다는 편가르기, 우리가 힘을 합쳐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보다는 너와 내가 왜 다른가에 좀더 관심을 갖고 있는 정치 세력들의 움직임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기도 한다. 정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기업들은 어떠할까? 대부분의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수 조원씩의 흑자를 남겼다는 일부 대기업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딴 나라’ 얘기로 들리는 시절이 요즘이다. 상당수 기업들은 극도의 내수 부진 속에서 울고 있다. 중소 상공인들이야 말해서 뭐하겠는가. 삼성, 포스코, 하이닉스 등 올해 장사를 잘해 돈을 많이 번 기업들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도 그 대표자나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렇듯 기업들의 경영 사정이 나빠지니 당연히 연말 분위기가 뒤숭숭할 수 밖에 없다. 우선 연말 인사부터 보자. 몇몇 기업들은 외부 발표만 하지 않았지 최고경영자와 임원 인사를 이미 단행했다고 한다. 필자가 아는 한 대기업 임원도 연말 인사에서 옷을 벗었다. 쉰을 갓 넘긴 나이에 허허벌판에 나서는 기분이라던 그는 딸 혼사를 내년 봄으로 잡아둔 터라 마음이 더욱 착잡하다고 했다. 또 다른 대기업 부장은 올 임원 인사에서 임원직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헤드헌터들을 만나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파는데 혈안이 돼 있다. 한해 농사를 지어놓고 배를 두드리는 수확의 계절이라기 보다는 피비린내 나는 문책의 시즌이 지금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이 제대로 달성되지 않았을 때 그 책임이 어디에, 누구에게 있는지를 따지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이 적용된다고 얘기하면 너무 고상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들릴 것이다. 감원을 하는 회사도 있다. 며칠 전 필자를 찾아온 유명 섬유 회사의 기획실에서 근무중인 김 차장은 감원 소문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이다. 대학 졸업 이후 줄곧 한 회사에서만 근무해온 그는 사내에서도 누구나 인정하는 재무 기획통이라고 한다. 회사의 `살아있는 역사’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연말에 대규모 감원이 단행되며 그 대상에 자신이 포함돼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소문을 듣게 됐다고 한다. 그것도 자신이 오랫동안 모셔온 임원이 결정한 사항이라고 했다. 배신감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없다. 비슷한 시기에 만나게 된 IT 개발 경력 10년 차의 이 과장의 사례도 씁쓸하다. 출산 휴가까지 한 달을 반납하면서 일해온 `똑순이’, `억척 아줌마’ 이 과장은 얼마 전부터 이상한 예감을 받았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상사들이 자신에게 일감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옆 자리에 있는 동료들은 연일 야근을 해야 할 만큼 일거리가 많은데 자신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자신이 연말 구조조정의 대상이 됐음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인사는 이익 창출이라는 기업의 생존 본능상 실적과 능력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배제하고 그 반대의 인물을 중용한다는 차원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감원의 경우는 어떠한가. 외환 위기 이후 우리 기업들은 구조조정이란 어려움에 직면해서 단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시도해야 한다는 교훈을 익힌 터라 늘 감원의 유혹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이 모든 경영 행위들이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칫 떠나는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남아 있는 사람조차도 `나도 언젠가 저 사람들처럼 회사에서 팽을 당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면 이는 실패한 경영 행위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와 관련한 한 유명 기업 A사의 사례를 들려주고 싶다. 이 회사는 수년 전 정기 임원 인사 시즌도 아닌 상황에서 임원들을 대거 퇴사시켰다. `임시 직원’의 줄임말이 임원이라고 하지만 그 당시 상무나 전무로 승진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임원들도 대상이 됐으니 그 충격은 대단했다고 한다. 문제는 올해 발생했다. 그 당시 퇴사했던 임원중 일부가 경쟁사로 옮겨갔으며 이들이 A사의 사내 비리를 언론에 흘리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고 한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직장에 비수를 꽂은 셈이었다. 이런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인사의 원칙성과 명확한 기준의 적용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투명해야 한다. 임원, 직원을 가릴 것 없이 승진, 전환 배치 등의 인사와 관련한 명확한 원칙을 밝히고 구체적인 기준을 잣대로 삼겠다고 투명하게 알리고 그에 따라 집행한다면 백 명중 칠십, 팔십 명 정도는 어떤 인사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상사들의 책임지는 자세다. 어느 전쟁에서도 싸움에 졌을 경우에는 장수가 책임을 지지 않았던가. 그런데 요즘 기업에서는 그 잘못을 부하 직원에게 돌리는 장수들이 많은 것 같다. 왜 기업들이 임원에게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자동차와 비서를 제공해 주겠는가. 직원들이 내리는 판단과 결정을 최종 보고받고 명석한 판단력을 발휘해서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지 않겠는가. 다소 과격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직원 몇 명을 희생양으로 삼아 `면피’하려는 임원들은 그들의 연봉을 깎고 직급도 내려야 한다고 본다. 떠나는 사람들, 승진에서 누락된 사람들, 힘없는 부서로 발령이 나 어깨가 축 처진 사람들에 대한 격려와 배려도 필요하다. 세상이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신경쓰다 보니 싸움에서 패한 사람에 대한 배려를 찾기가 어려워 진다. 한번 싸움에서 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인생의 실패자는 아닌 법이다. 떠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디에 가더라도 회사를 사랑하고 그 회사에 근무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을 기업에도 한번 적용해 보자. 연말을 앞두고 너무 무거운 소리를 많이 한 듯하다. 하지만 인사는 만사이며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맞다면 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 자세가 우리 직장 모든 곳에서 절실히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내년도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럴수록 같은 사무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동료끼리, 또 우리 회사를 떠났던 이들과도 연락을 하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보자.
  • 요즘 기업들은 직원들이 얼마나 고객들에게 친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 때문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는 기업도 많다. 특히 물건을 한 곳에 모아놓은 매장을 많이 운영하는 회사들의 노력은 대단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강사를 모셔와 매장 직원들을 교육시키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직업이 ‘미스터리 샤퍼(Mistery Shopper)’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일반 고객인 것처럼 매장을 방문해서 매장 직원들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들이다. 매장 직원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온 손님인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온갖 까다로운 질문을 던진다. 매장이 얼마나 깨끗한지, 직원들이 손님에게 미소를 짓는지, 손님의 질문에 어느 정도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지, 또는 불만을 가진 손님들을 어떻게 설득시키는지 등을 확인한다. 미스터리 샤퍼는 아직 전문직으로 자리 잡지는 못한 상태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대행해주는 일부 리서치 전문업체들이 미스터리 샤퍼를 고용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터리 샤퍼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고객센터에 고객을 가장해 전화를 걸어 직원들의 전화 서비스를 점검하는 직업도 생겨나고 있다. 기업들이 고객 감동 서비스를 강화할수록 이처럼 기업의 서비스를 은밀히 체크하는 직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 우리나라는 올해 명실상부하게 텔레비전 대형화를 이끄는 전 세계 선두국가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소형 흑백 브라운관 앞에 온 동네사람들이 모여 앉아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전을 관람했던 시절이 불과 수십 년 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텔레비전 대형화 추세는 놀랄 만하다. 텔레비전이 커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텔레비전의 화면 표시장치인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텔레비전용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SDI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100인치를 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디스플레이에 대해 우리가 자긍심을 가질 것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브라운관,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PD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관련 각종제품에서 일본과 대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선전에 그동안 이 업계를 지배해 온 일본은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이다. 후지쓰라는 업체가 삼성SDI를 상대로 특허 분쟁을 일으켰는가 하면 11월에는 마쓰시타가 LG전자를 상대로 특허 싸움을 걸어왔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업체들이 쓰고 있는 기술이 자신들이 이미 개발해놓은 기술을 베꼈다는 주장인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수년간 한국 경제를 이끌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5대 수출품목으로 올라섰다. 삼성이 이번에 개발한 PDP 제품만 해도 전 세계 수요가 연 평균 72.6% 늘어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성장은 각종 부품 산업의 성장도 촉발시킬 것이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면서 각 기업들은 디스플레이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삼성이나 LG처럼 전 세계 선두업체뿐만 아니라 웬만한 대기업들도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벌이기 위해 무엇보다도 기술 및 제품개발 전문가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많은 스카우트 비용을 들여서라도 우수 인재를 모시려고 한다. ● 이런 직업에 종사하려면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는 대부분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물리학과 수학의 이론과 원리를 바탕으로 전자 이론, 재료의 속성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낸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전자공학 분야의 기술자는 향후 5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나 세라믹공학, 정보·통신 공학 등을 전공한 사람들도 이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 직업에 관심 있는 어린이 독자들은 각자 자신이나 친구의 집에 놓여있는 텔레비전이나 길거리에 있는 텔레비전이 얼마나 큰지를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또 텔레비전의 화질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보면 관련 기술의 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술의 변화를 주시하는 동시에 물리학과 수학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일본의 유명 일간 신문인 아사히신문은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 동안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화제의 단어를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해 발표한다. 그런데 올해 아사히신문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화제 단어는 다름 아닌 한국 배우 배용준의 일본 애칭인 ‘용사마’다. 배용준이 주연으로 출연한 우리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덕분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용사마 열풍이 220억원 정도의 국가 홍보 효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쉽게 말해 용사마 열풍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220억원을 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가수 보아는 데뷔 이후 일본에서만 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 1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냈다. 보아의 앨범을 팔아 1500억원을 남겼다는 얘기다. 가수 보아가 소속된 연예기획사에서는 잠재적인 부가가치를 따지면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할 정도다. 드라마, 음반뿐만이 아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바로는 영화 한 편을 잘 만들면 중형 자동차 2만대를 생산한 것보다 수익이 좋다고 한다. 이렇듯 영화, 드라마, 음반 등이 만들어 내는 산업을 우리는 좁게는 연예 산업, 넓게는 문화산업이라고 부른다. 문화산업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것이 한류 열풍이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연예 스타 당사자들과 기획사들도 돈을 벌었겠지만 그로 인한 우리나라 관광산업도 재미를 보고 있다. 한류에 빠진 중국인, 동남아인, 일본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우리 땅에서 쓴 돈만도 1조원에 가깝다고 한다. 그렇다면 문화산업 분야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까? 물론 연예인들이 주인공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 뒤에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우선 연예인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를 들 수 있다. 연예 기획사는 ‘끼’있는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고 스타로 키우는 모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회사다. 가수 보아를 키워낸 SM 엔터테인먼트 같은 회사가 그런 곳이다. 이들은 소속 연예인들을 통해 올린 수입을 적정 비율로 연예인과 나눠 갖는다. 이들 기획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자들이 있는가 하면 연예인들과 24시간 함께 이동하는 매니저들이 있다. 또 소속 연예인들을 언론에 홍보하는 홍보 전문가들도 있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해외 현지 방송국과 사업을 협의할 국제사업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연예인들이 활동하는 주무대인 방송국, 영화사, 음반회사에서 종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듀서, 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촬영, 조명, 음향 전문가들, 한 곡의 노래를 만드는 데도 꽤 많은 녹음, 편곡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각종 쇼나 콘서트를 개최하려면 이벤트 전문 회사의 기획자와 현장 연출자들이 나서야 한다. ● 이런 직업에 종사하려면 요즘은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워낙 커지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문화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우선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린이 친구들이 명심할 것은 연예인은 반드시 대학을 나올 필요가 없지만 문화산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대학에서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하고 국제 감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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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낮잠 - 낮에 비정상으로 졸리면 요주의! 우리 몸 속에는 하루를 24시간 단위로 기상, 활동, 수면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는 체내시계가 갖추어져 있다.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자연스러운 생활을 하면 그 체내시계의 기능으로 밤에 어두워지면 졸리고 아침이 밝아지면 깨어나는 것이다.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질병 등의 요인에 의해 체내시계가 흐트러지면 아침에 쉽게 일어 날 수 없고 낮 동안에 매우 졸리는 등 24시간 단위로 활동하는 사회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며 특히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최근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수면과 각성 리듬 장해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수면상 후퇴증으로 낮에 졸리고 밤이 되면 초롱초롱 졸리지 않아 낮잠을 길게 자면 악순화의 연속이 되므로 요주의). 1. 수면과·각성의 리듬 장해를 일으키는 생활 패턴 수면·각성 리듬 장해는 야간 형(늦잠 꾸러기)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입시학원이나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심야까지 잠을 자지 않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앞으로 우려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영향이 걱정됩니다. 이 상태가 계속 되면 더욱 많은 사람이 문제를 떠안게 되어 사회 전체에 주는 영향도 매우 커지게 됩니다. 2. 빛의 리듬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24시간의 리듬을 지키지 않는 수면·각성 증후군) 사람을 빛이 없는 깜깜한 방에 오래 있게 하면, 하루를 25시간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인간에게 갖춰지고 있는 체내시계의 사이클은 하루가25시간 단위입니다. 그것을 태양의 운행으로 만들어진 시계와 우리 몸 속의 체내시계를 맞추는 것이 아침의 햇빛인데 그렇지 않게 하루24시간에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조정이 불규칙하거나 불가능하게 되면 본래의 체내시계 사이클25시간 주기가 지배하게 되어 매일 조금씩 수면 시간이 늦게 되는 것으로 이 상태가 계속되면 보름마다 밤과 낮이 바뀌게 되어 사회생활과 건강에도 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시간으로 일하는 사람(프리랜서 등)이나 퇴직후의 고령자 그리고 뇌 장해(중풍이나 치매 등)가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좋은 낮잠 - 오후2~3시에 졸음은 생리적인 현상 최근 「낮잠」은 신체와 정신의 양면에 큰 효과를 준다고 과학자들은 이의 중요성을 강조. 15분 낮잠으로 쾌적한 오후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좋은 낮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의 수면 리듬에는 한밤중의 졸음은 새벽 4시경이 최대. 그 다음은 오후 2시의 졸음으로 이 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이 당연한 생리적인 현상으로 밝혀 졌습니다. < 낮잠의 포인트 > 바람직한 낮잠의 시간은 15분간. 너무 깊은 잠에 들어갔을 때 낮잠에서 깨면 졸음이 남아서 몸과 뇌가 깊은 잠에서 아직도 머물러 있어 깨어나도 기분이 좋지 않아 낮잠은 깊은 수면에 들어가기 전에 끝낼 필요가 있어 그 길이가 대략「15분 」정도가 베스트 - 전 날밤의 수면 시간이 약 5시간 이하로 잔 사람은 강한 졸음을 느낄 때는 약80분 정도, - 수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90분주기의 1주기 분 이 필요(렘수면과 논렘수면의 한 싸이클) - 고령자의 경우는 깊은 수면이 얻는데 30분 이상, 약간 긴30분 정도가 좋습니다. - 타이밍은 졸음이 가장 강한 오후 2시경이 이상적이나 직장인은 점심시간 후에 낮잠을 추천 - 오후 3시 이후는 밤 잠에 영향주어 밤잠을 설칠 수가 있어 추천할 수 없습니다.(밤잠의 8시간이전에) - 낮잠으로 건강을 증진시킨다 낮잠은「혈압을 내린다」는 효과도 있다. 밤잠만큼은 내리지 않지만, 낮잠을 자면 확실히 혈압이 내려가 몸과 뇌를「안정을 시키는 효과」있고, 혈압이 내리면 뇌 경색 등의 위험도 낮아진다. 최근에 「습관적으로 30분 이하의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는 위험성이 3분의 1이하 이다」는 보고도 있어, 점차 낮잠의 건강에 대하는 가치가 클로즈업 되고 있다. 또한 낮잠은 졸음운전을 막아 교통사고 등의 예방과 뇌가 맑아져 작업 효율이나 판단력과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여러 가지 실험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 낮잠의 노하우 > 15분 낮잠의 습관은 5일간 스스로 일어나는 훈련을 하면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알람으로 놀라 일어나는 것 보다 깰 때 훨씬 기분이 좋아 이를 위해서 낮잠자기 전에 커피나 홍차 등의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를 마시면 효과적이 다는 것이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서 밣혀졌다.(카페인의 효과는 위에서 뇌로 전해지는 시간은 약30분 , 15분 낮잠 후 깨끗한 기분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낮잠의 자세는 편 한 상태로 소파에 등을 기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의자에 기대어 다리를 펴 편안하게 자는 추천. 자는 환경은 조용하고 어슴푸레하고 머리는 시원하고 몸을 따뜻하게 복부를 덮어주면 베스트. 철저한 준비가 낮잠 후에 기분 좋게 눈을 뜨기 위해서는 중요하며 깨고 난 후에 심호홉과 가벼운 스트레치, 가능하면 강한 햇빛에 잠시동안 있는 것으로 각성의 효과가 더욱 더. 더욱 낮잠이 습관적으로 행해지면 밤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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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위가 깨끗해야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업무 능률이 더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업무에 치이다 보면 정리가 쉽지 않으시죠? 오늘은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책상정리 노하우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정리의 시작은 비움! 과감히 버리기 언젠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류들을 버리지 않고 막연히 쌓아 놓기만 한다면 그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시기가 이미 지난 내용이나 다른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서류는 싹 버리세요. 책상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트잇도 필요한 것만 남기고 떼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자 문서나 다이어리에 메모하기 너저분한 서류들을 보면 업무에 필요한 내용이지만 꼭 인쇄물로 갖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컴퓨터로 기록해놓거나 자신의 다이어리에 메모해 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아이템별로 나누어 수납하기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를 때는 사무용품을 품목별로 나누고 수납장소를 정하는 일명 '연상 수납법'을 활용하세요. 이는 같은 아이템을 모아놓으면 보이지 않게 수납하더라도 물건의 위치를 연상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리법으로, 의외로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둬야할지 그 기준이 애매하다 보니 책상 위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4. 수납공간은 20% 정도 남겨두기 빈틈없이 물건을 채워넣기보다는 20% 정도의 공간을 남겨둬야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5. 탁상 전용 청소도구 활용하기 매번 걸레질하기가 어렵다면 먼지나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보세요. USB 충전식, 건전지 등 사용 방식이나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가격이나 소음 등으로 사용이 부담된다면 탁상용 미니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마련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6. 다른 사람들과 나눠쓸 수 있는 물건은 공동 장소에 놓기 잡지나 책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공간에 분리하세요. 본인은 책상을 넓게 써서 좋고 다른 사람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리기는 아깝지만 쓸만하거나 유용한 물품들은 주변에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서로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건강한 정보나라
  • 2025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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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라는 말만큼 많이, 그리고 모호하게 쓰이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피로나 통증을 느낄 때 쉽게 ‘스트레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 스트레스가 어떻게 온 것인지, 스트레스 증상이 맞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백발백중 스트레스를 잠재워주는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의 위협 ] 스트레스는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인체의 본능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적당할 때는 오히려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 근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가 아니라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느냐입니다. [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우자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자신이 언제 어떻게 스트레스를 느끼는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알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나 사건을 회피하는 것,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꿔보는 것 등을 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루려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되, 조절할 수 있는 일에는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만한 사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저히 할 여유가 없는 일이라면 적절히 거절하고, 변화를 위협이 아니라 긍정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한 기분전환도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 1분 해소법: 횡격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짧고 얕아지며 순간순간 호흡을 잊기도 합니다. 복식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을 하면 숨을 크게 들이쉬게 돼서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4~5초간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팽창되는 것을 확인하고 숨을 내쉽니다. 숨을 쉴 때 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깊게, 천천히 호흡을 하면 됩니다. 2. 2분 해소법: 초콜릿 섭취 ‘단백질체 연구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초코바를 2주에 1개꼴로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만, 당분으로 인한 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을 때는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3. 3분 해소법: 반복 패턴 응시하기 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반복되는 사물을 응시하면 긴장이 풀린다고 합니다.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업무 중이라면 주변에 반복 패턴이 있는 사물을 두고,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보며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44% 낮아진다고 합니다. 4. 10분 해소법: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허브차의 일종인 캐머마일 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스트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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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연봉도 올리고, 기존 회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가야 성공한다고 한다. 둘 다 안 된다면 더 높은 직위, 더 높은 직책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셋 다 안 되면 무엇을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가져가야 할까? 결론만 말하면 성공은 없다. 실패만 있다. ‘실패만 잘 피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실패를 참고해야 한다. [우리는 이직에 실패했다고 착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실패한 이직-- ● 연봉이 동일하거나, 하락했다. ● 생각보다 연봉을 높여 받지 못했다. ● 원하는 사람과 일을 못 하게 됐다. ●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 나를 보호해 줄 내부의 누군가가 실제로 해주지 않았다. ● 사업 방향 전환 등으로 생각했던 일을 못 하게 되었다. 이런 예시는 ‘실패의 축’에도 들지 못한다. 누구나 위와 같은 (작은) 실패는 이미 겪기 때문이다. 실패는 적어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서 “어떡해…”라는 반응이 나와야 그게 진짜 실패다. 도저히 복구할 수 없는 어떤 잘못된 선택 혹은 결정 등을 지칭하는 대명사 같은 말이 아니다. 뜻대로 안 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모두 실패가 아니다. 예를 들어 1) 사업을 하다 망해서 수억의 빚을 지거나, 2)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 해고도 모자라 해당 업계에 소문이 다 퍼져 회생할 수 없거나, 3) 너무나 빠르게 올라간 나머지 더 이상 오를 자리가 없어 지금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또 다른 자리를 못 찾아 막막하거나 말이다. 참고로 위의 세 종류와 유사한, 다소 깝깝한 실패를 모두 겪었다. 그래도 잘 산다. 그럼 적어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 않은가. 누구가 겪을 수 있는 일반적 실패라면 낙담하지 말자. 한숨 한번 푹 쉬고, 지금 하는 일에 매진하자. 나뿐 아니라, 위와 같은 실패 같은 시행착오의 경험은 누구나 대부분 한다. 그것으로라도 위안할 필요가 있다. 이전으로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면, 이전 상황 및 상태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면, 실패보다는 시행착오라고 봐야 한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넘어야 하는 산 또는 일시적인 후퇴라는 뜻이다. 그러니 가뿐하게 넘어주고, 다음을 위해 기꺼이 물러나 주는 것이다. 실패처럼 보여도 얼마든지 돌파구는 있다. ● 회사 또는 부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된다. 이것이 좌절된다면, ● 지금의 자리에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면 된다. ● 그 가치는 다음 행선지로 가는 선택에서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태에 가기 위한 노력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뽐낼 수 있거나, 누구나 인정할만한 ‘나만의 무기’를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얼마든지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을 내/외적으로 갖추고, 갖출 만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도 긍정적 성격에 낙천주의자여서 좋지 않은 기억을 쉽게 잊거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단단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진 이들이나 가능하다. 평범한 우리 같은 이에게는 ‘그 선택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한다. 거기서부터 진짜 ‘반성’이 시작되고, 이로 인해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실수의 원흉은 대부분 ‘무지와 착각’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또 하나 깨닫는다. 진짜 실패는 따로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럼 아직은 확실한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진짜 실패한 이직의 5가지 경우] 성공한 이직은 ‘스스로 가진 확신이 얼마나 되는 선택’이었는지, 그 확신을 현실로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어떤 선택이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는 있지만, 선택 이후에도 선택 이전과 같거나 그 이상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진짜 성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실패한 이직은 스스로가 가진 확신보다는 타인과 환경이 주는 것에 과하게 혹하거나,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 때 더욱 많이 발생한다. 그 기회를 잘 살려 해당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보다는 선택만으로 충분하다고 해결되었다고 안심하기 때문이다. 1. 커리어 상 목적 및 목표 없이 연봉, 처우만을 기준으로 하는 이직 가장 일반적인 이직이다. 무언가 이직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말 그대로 그냥 이직하는 것이다. 더 좋은 연봉, 처우 등을 제공 주겠다는 곳이 마침 나타나는 행운이 찾아온 것이다. 그걸로 일종의 Job Jump up을 감행한다. 이때 일은 거의 그대로고 연봉만 높아졌을 경우에는 당장의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회사의 아우라-상향평준화’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도 (크게) 바뀌고 연봉도 높아졌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생각했던 바와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넓어진 책임 영역에 따라 해야 하는 업무도 다양해지면서 원치 않는 커리어를 걷게 될 수도 있다. 2.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직 벗어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다. 사람, 하는 일, 모든 것이 싫어진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직장을 찾아간다. 기왕이면 더 좋은 연봉을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고, 현재까지의 경력을 살릴 수 있으면 충분하다. 일했던 영역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한다. 그냥 ‘여기만 아니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다양한 예기치 못한 유혹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일해 본 적이 없던 시장 및 업계에서 일을 하거나, 뜻하지 않게 창업의 길을 걷기도 한다. 문제는 그 선택의 후폭풍에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운이 좋아 ‘천직’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천운’을 타고나야 한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해도 된다. 이런 경로는 어디까지나 실력보다는 운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운명을 걸고 말이다. 3. 업황, 전망 등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이직 이직을 할 때 내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인식이 오로지 직장 또는 그 속의 내 자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만다. 업황이 좋아야 내가 속한 조직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고려해 그 속의 적절한 자기 자리를 찾는데 그러질 못한다. 업계는 하나 혹은 여러 시장을 담거나 다각도로 연결되어 있다. 해당 네트워크를 타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 하나 혹은 서너 가지 직무를 통해 관련 업계 모두를 정복하는 커리어를 걷는 이들도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때 ‘업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회사 그리고 그 속의 구성원은 시장의 성장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당연한 일이다. 능력 있는 부모가 유복한 환경을 만들어 좋은 아이를 길러내듯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일수록 그 성장에 대한 수혜를 조직도 개인도 모두 받게 되어있다. 4. 매너리즘에 빠지고 싶지 않겠다는 이유로 하는 이직 예전에는 3, 7, 11년 혹은, 요즘에는 2, 5, 8년 등 이직하는 데 적절한 ‘남들이 이야기하는 평균’에 맞춰 마치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말하는 이유는 대체로 비슷한 뉘앙스다. 바로 ‘매너리즘’이다. 그럼 그걸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둔감한 것인가. 매너리즘은 기간에 관계없이 온다. 경우에 따라 싫증이 빨리 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냥 온 것 같으면, 왔으면 다짜고짜 옮기려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왜 매너리즘이 왔다고 보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접근보다는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더 많이 보인다. 그걸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벗어나고만’ 싶어 한다. 그렇게 더욱 문제를 최악으로 몰고 간다. 5. 주변의 여러 ‘꼬드김’에 넘어가 하는 이직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운명처럼 그 기회가 자신에게 왔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전혀 아니다. 사회는 그런 좋은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꼬드김에는 뭔가 꿍꿍이가 늘 있고, 그걸 역이용할 수 없다면 잡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 꼬드김의 달콤함 뒤에는 늘 씁쓸함이 있다. 뜻하지 않게 무리를 해야 하거나,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길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그걸 알아보는 눈도 충분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물어보는 습관조차 없다면, 최악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누군가 나를 끌어주는 줄 알고 믿고 갔지만, 가자마자 뒤통수를 맞는 일이 허다하다. 문제는 그 위치는 금세 바꿀 수 있지만, 그렇게 얻은 배신감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그 경험을 잊거나 지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이직은 선택에 불과하지만,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것] ‘어떤 선택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갖고 오는 것은 대부분 ‘운에 의한 것’이다. 반복하지 못하고, 연속성을 띄지 못한다. 그럼 다음에 다시 재현할 수 없으니, 진짜 성공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실패 혹은 실패를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해 사전에 확실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직도 마찬가지다. 이직을 하는 이유(원인)가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내가 그리는 커리어(목적-방향에 따른 연속성, 지속성 등)에 입각한 선택이었는가에 따라, 내 의지가 얼마나 반영되고, 선택 이후에도 그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모습 속에 에너지가 다르다. 그걸 확실히 갖고 선택하고 출발하면, 당연히 성공 가능성은 늘어나고, 실패 가능성은 점차 줄어든다. 이직을 하는 것은 내 커리어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반대로 원하는 지속 가능성(성장성)을 높게 갖기 위함이다. 또한 내가 제어 및 관리 가능한 성공의 길로 나를 인도하기 위한 첫 단추일 뿐이다. 그 선택으로 모든 게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면 가장 큰 오산이다. 예를 들어 운 좋게 거대한 기업으로 가게 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그곳에서 그들의 룰에 따라 생존을 위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적응을 통한 생존과 성장의 게임은 새롭게 시작된 것이다. 도리어 리스크는 몇 배로 커진지도 모른다. 그냥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그걸 이어가는 힘은 순간의 선택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하려는 평소의 노력이다. 이직에 충동적이지 않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1) ‘어차피 내가 해야 하는 일을 결정하는 일’이고, 그걸로 2) ‘점차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첫 단추를 꿰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표면적으로 3) ‘전보다 내가 나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위의 다섯 가지 경우 모두 ‘충동적인 결정’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근거 없는 자신감, 혹은 뜻 모를 접근으로 스스로 운명의 장난 같은 선택을 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이직’이다. [출처: 이직스쿨 김영학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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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생활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재테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재테크라고 하면 뭔가 대단할 것 같고 어려울것 같은데요. 그렇지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면! 재테크인거죠! 오늘은 8가지를 알아볼게요. 1. 안쓰는 책을 팔자! (북테크) 요즘 미니멀라이프가 대세인데요. 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책 구매를 좋아해서 방에 책이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되는 건데 소유욕 때문에 많이 샀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알라딘에서 책을 팝니다. 직접 가서 한번에 팔면 책을 헐값에 팔아야해서 그것은 조금 지양하는 편이구요. 제가 직접 알라딘 회원에게 파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렇게 하면 깨끗하고 거의 새것같은 책을 조금만 할인해서 팔 수 있어 좋습니다! 여러분도 집에 책이 많다면 미니멀 라이프를 즐긴다고 생각하고 되파시면 좋을것같아요. 2. 앱으로 돈을 벌자! (앱테크) 저는 '오베이'라는 앱을 앱테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앱인데요. 설문이 자주 오진 않지만 한 건에 100원 많게는 600원정도 해서 깔아놓고 알림이 뜨면 설문조사를 해서 푼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1만원 이상은 계좌로 입금을 해주기도 해서 좋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앱테크 앱으로 '허니스크린'과 '캐시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잠금화면 리워드 앱인데요. 깔아놓고 스마트폰을 열때마다 일정한 금액을 줍니다. 한 번 열때마다 평균적으로 2원~5원정도가 들어오는데요. 가끔씩 참여형 리워드가 있다면 참여해서 더 많은 돈을 얻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앱들도 현금환급이 가능하니 깔아놓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TV수신료 해지하기.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TV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요즘은 잘 없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전기세 고지서에 'TV수신료' 2500원이 납부되어 나온다면 꼭 한국전력에 전화하여 수신료를 빼달라고 해야합니다. TV도 없는데 TV수신료내기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국번없이 123 누르시고 상담원과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아직 납부하지 않았으니 그 달의 것도 빼주더라구요! 4. 에코마일리지 이용하기 가스나 전기등을 사용할 때 저번달보다 절감했다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꼭! 가입하면 좋습니다. 검색창에 '에코마일리지'를 검색하세요! 5. 마트에서는 필요한 것만 사기! 지난번,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아주 대단한 분이 나오셨는데요. 마트에서 딱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하시는 분이었어요. 뭐가 대단할까 싶기도 하시겠지만 제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마트에서 절대 필요한 것 하나만 사지 않습니다.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서 필요없는 것들도 들떠서 사오곤 합니다.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마트에서는 딱 내가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도록 절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쪽으로 가스비가 많이 나올 경우 온수전용으로 보일러를 켜놓고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해놓은것은 아닌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온수를 사용할때는 최대한 빨리 뜨거운 물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더 많이 가동됩니다. 따라서 가스비가 더 많이 나옵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꼭지 방향은 냉수쪽으로 해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7. 자가 수도 검침하고 할인받기 두 달에 한 번 검침일에 계량기 눈금을 확인하고 인터넷, 고객센터로 수치를 입력하면 1회에 600원이 절약됩니다. 또한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을시엔 200원이 할인됩니다. 8. 대가족이라면 전기요금 할인받기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수가 5명 이상이면 대가족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가입하세요! 이렇게 틈테크방법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속의 절약, 습관이 되면 좋겠네요! 출처 :'멋진소리' 블로그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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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직장에서 입사 후 한 달간 받았던 여러 가지 신입사원 교육부터 교육 기획자 시절 관심 있게 들었던 여러교육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현재까지 활용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면접을 앞둔 취준생들에게도 유용한 팁이니 참고해주세요. 1.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라 말끝을 흐리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갓 졸업한 인턴이나 신입사원들에게서 이러한 습관이 자주 보입니다. 말끝을 흐리게 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 뿐만 아니라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보고사항을 이야기할 때, 또는 면접에서 답변을 할 경우에는 항상 완전한문장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 : 인턴 씨, 어제 이야기했덩 00프로젝트 보고자료 어디까지 진행되었나요? 인턴 : 엇, 지금 아직 작성 중이라….(X)  네, 팀장님 지금 50% 정도 작성되었고, 내일 오전 중으로 마칠 예정입니다.(O) 2. 두괄식으로 말하라 우리나라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두괄식 보단 서두가 길고 결론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괄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나라 말은 문장 구조가 영어와는 다르게 동사가 마지막에 있어 핵심이 뒤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론이나 중요한 내용이 뒤로 갈수록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저하되고 이야기의 논점이 흐려집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면접, 보고 등 여러 가지 사회생활에서 핵심만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항상 결론부터 이야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 : 인턴 씨, 000사이트 배너 디자인은 언제 완료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인턴 : 그게 000사이트 배너 담장은 디자인팀 000 디자이너인데 그분이 00디자인도 같이 맡아서 그게 급하다고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해서 그게 이틀 정도 걸리고…(중략).. 팀장 : 그레서 결론이 뭔가요?  금요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담당자가 다른 급한 업무 처리 후 디자인해주기로 했습니다.(O) 3. 도나 그래프를 활용하라 주로 보고서나 기획서, 제안서를 작성할 경우나 발표를 할 때에 해당됩니다. 내가 이야기하고자 아이디어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보고서나 PPT에 글자를 빽빽하게 채워 넣는 것보다 적절한 도표나 그래프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 전 상위그룹이 비중이 40%에서, 컨설팅 후 96%로 두배 이상 늘었다’ 라고 글로 보고하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이 그래프로 표를 활용하면 얼마나 늘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요즘 SNS 등에서 인포그래픽으로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프나 도표 등 정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구글링을 하거나 인포그래픽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4. 사실에 근거하여 말하라 당장 눈앞의 두려움 때문에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보고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순간의 위기는 모면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더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서 작성 시에도 더함도, 덜함도 있이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기획/마케팅직으로 근무했을 당시 팀장님이 포토샵/일러스트를 할 줄 안다는 신입사원에게 간단한 이벤트 페이지 제작과 오픈을 맡겼으나, 사실 디자인 툴을 다룰 줄 모르는 신입사원이 하루 전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쩔쩔매서 함께 새벽까지 밤을 새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거짓으로 무리한 제안을 하거나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거짓으로 보고하게 되면 언젠가는 사실이 드러나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모르면 모른다,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 사실에 근거하여 보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것이 좋습니다. 5. 서면으로 말하라 요즘 점점 페이퍼리스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면이라고 꼭 종이가 아닌, 온라인 문서나 사내 인트라넷 등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는 문서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첫 회사는 통화내용까지 인트라넷으로 남겨 놓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번거로웠지만 지나고 보니 문서로 남겨좋으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1) 구두로 보고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나중에 내용을 기억하기 힘든 경우도 있게 됩니다. 2) 말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서면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상대방을 설득하기 좋습니다. 3) 나중에 다른 사람이 해당 업무를 할 시에 참고할 재산이 되기도 합니다. 6. 수시로 보고하라 어떤 일을 진행하게 될 경우에는 상사에게 수시로 보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진행사항을 보고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을 시작/중간/완료보고가 기본입니다. 상사는 본인이 지시한 일을 부하직원이 진행하는 일이 어느정도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묻기 전에 미리미리 간단한 진행사항을 구두로라도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보고하게 되면 혹시나 잘못된 일의 진행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이 간과한 부분이나 상사가 미쳐 전달하지 못한 디테일을 한번 점검함으로써 일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에도 직장 생활하면서 항상 지키는 커뮤니케이션 원칙들입니다.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대부분이네요. 내일은 월요일이지만… 직장인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출처 : ‘빵미나리’ 브런치 스토리]
  • 2025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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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을 고민할 때 참 머리가 아픕니다. 감정적이지는 않을까?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데... 등등 [ 이직= 경력관리 = 나의 직장 생활 만족도 ] 이직 결정은 나의 경력에 직결됩니다. 지금 직장을 계속다니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길게 보면 옳은 선택일까? 참 고민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 딱! 이렇게 해서 결정하세요! 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직 고민을 하고 있나요? 5가지 질문을 나에게 해보세요! 1. 나는 지금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2. 나는 지금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3. 나는 지금 일에 흥미를 잃었나? 4. 나의 직장 생활이 내년에도 크게 바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가? 5. 이직을 하면 좋아질 명확한 이점이 있는가? 질문1. 나는 지금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상사, 동료, 고객 등 내 주변 사람때문에 나의 현재 자리가 너무 버거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이직을 고민하기 전에 아래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어디 가더라도 또라이는 있다! 참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직장에 있다! 그래서 나의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나는 회사를 옮기고 싶다! 위와 같은 이유가 제일 큰 이직 원인이라면 "어디 가더라도 또라이는 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회사로 가면 그곳에는 천사들만 있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악은 지금 싫은 그 사람보다 더 심각한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질문2. 나는 지금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갑자기 업무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료 공백으로 인해 일부 업무가 나에게 할당되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해보지 않은 일이 내게 주어지면 그 부담감은 중력 *100배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직 고민을 시작합니다... 만약 "그렇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이직을 고민하기 전에 아래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기에 나에게 던져졌다! 회사는 보기보다 체계적입니다. 무턱대고 내게 어떤 일을 할당하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사장님, 팀장님 등 상사들이 일을 줍니다. 일에는 반드시 수반되는 것이 있습니다. 권한과 책임입니다. 일의 난이도가 높다면 권한도 커집니다. 잘하거나 잘 못했을 때 책임도 큽니다. 그래서 나의 일의 무게가 크다는 것은 나의 권한도 커지고 책임 범위도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일을 통해 조직 내 나의 위상과 나의 업무 전문성도 상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함에도 일 부담감 때문에 버티지 못하겠다면? 네, 이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시길 추천합니다. 질문3. 나는 지금 일에 흥미를 잃었나? 일이 재미없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요즘 왜 그런지 꼼꼼하게 나를 스캔해야 합니다.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은가? 일에 대한 권한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가? 등등 흥미라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은 재미있어야 움직입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 업무 수행 등에서 흥미가 떨어지게 되면 나태해지게 됩니다. 이럴 때, 새로운 흥미 거리를 추가해보면 좋겠습니다. 일이나 개인 생활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세요. 자격증,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취미 등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다면? 네, 적극적으로 이직을 통해 활력을 찾길 바랍니다. 질문4. 나의 직장 생활이 내년에도 크게 바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가? 지금은 힘들어도 내년 이맘때는 나아지겠지? 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나요? 전혀 없다면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직장인들은 사실 조직에서 권한이 크지 않습니다. 나의 변화를 위해서 개인 생활에 새로움을 주입하고 싶지만 직장이 걸립니다. 직장에서 나의 변화는 내가 주도하기 쉽지 않습니다. 조직 체계라는 것이 막고 있기 때문이죠. 마인드 변화를 할 단오한 태도를 가졌음에도 내년이 밝아보이지 않는다면! 이직을 통해 나의 인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질문5. 이직을 하면 좋아질 명확한 이점이 있는가? 지금보다 새 직장으로 간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세요. 임금 상승, 출퇴근 편리성, 직책 상승, 직무 전문성 향상 등등 구체적으로 많이 써 보세요. 이직에 대한 명확한 이점들이 많고, 그 이점들이 객관적이라면 이직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직을 고민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감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종이에 이직 시 이점들을 적어보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새로운 변화는 늘 좋다! 변화는 늘 기회를 가져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직을 고민할 때 무작정 이직이라는 변화를 선택하기보다 위 질문들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찾아오기도 하지만 현재 조직에서 숨어 있기도 합니다.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김컨’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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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의 끝, 늦여름에 인생 처음으로 서핑을 경험했습니다. 예전부터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몰입하고, 몸으로 균형을 잡기 위해서 자기조정을 잘 해나가야 하고, 결과적으로 늘 물에 풍덩 빠지지만 다시 보드위에 올라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이런 서퍼들의 모습이 오너십을 갖고 재미와 의미를 찾아 일하는 소위 '일잘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일잘러와 관련된 몇 가지 레퍼런스들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일잘러의 5가지 특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성을 정리해보려면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저는 성과창출에 효과적이라고 느껴지는 행동패턴이라고 정의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내재적 동기가 강하다.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는 외재적동기가 아닌 내재적동기 요인을 가질 때 총 동기가 높아지고, 성과를 향상시킨다고 말하는데요. 특히 내재적 동기라고 할 수 있는 일 그 자체의 재미나 즐거움, 일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인식, 일을 통한 성장에 초점이 많이 가 있을수록 계획에서 벗어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적응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가 봐왔던 일잘러들은 평가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평가 그 자체가 동기부여(motivation)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과를 내면 자연스럽게 평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가받는 것도 외재적인 요인으로 바라보았던 것이죠. 2. 과제중심적이다. 구글의 전 인사책임자 라즐러복은 이력서를 쓸 때 이렇게 쓰라고 권장합니다. 'Accomplished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 XYZ를 모두 쓰라는 이야긴데요. 단순히 수행한 사실만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고 변화시켰는지’를 기술하라는 것이죠. 때론 우린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도하곤 합니다. 하지만 일잘러들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과제해결을 위해 의도하는 내용을 정리해서 제안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나타난 결과와의 인과관계를 계속해서 추적, 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1번과 관련해서 ‘일의 목적’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분들은 올해 내가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 1,2,3이 어느 정도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내편 만들기를 잘한다. 사라스 사라스바티(Saras D.Sarasvathy)는 버지니아대학교 다든경영대학원의 교수로 기업가정신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자 전문가입니다. 기업가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고 특히 성공한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사고방식인 이펙추에이션 논리를 개발한 것으로 명망이 높습니다. 사라스바티가 강조하는 특성들을 살펴보면 일잘러의 특성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조직화(The crazy quilt principle)입니다. 일잘러들은 내 일의 이해관계자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파트너십을 늘려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일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싶다고 했을 때 조직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조찬모임을 만들어서 일단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모임을 만드는 것이죠. 4. 통제력을 높인다. 사라스바티티는 이 원칙을 “The pilot-in-the-plane principle”(비행기 안에 조종사)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예측하고 계획을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불확실성에 대응을 잘 하기 위한 대응력을 갖는 것에 초점을 둔다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내가 직접적으로 바꾸기 어려운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일단은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 믿는 구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둔다는 것이죠. 제가 만났던 일잘러들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일희일비를 경계하면서도 내가 대응해야 하는 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운영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안티프래질 사라스바티가 말한 또 하나의 원칙은 “The lemonade principle” 입니다. 서양속담에 “삶이 내게 신 레몬을 주면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먹어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는데요. 충격을 받을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을 뜻하는 안티프래질을 표현하는 속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태도일 텐데요. 일잘러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을 때 오히려 이에 편승해서 기회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전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실패와 성공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혁신은 단번에 일어나지 않고 축적된 시도의 결과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다르게 표현한다면 새로운 시도는 실패 가능성을 안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잘러들의 머릿속에는 실패를 통해 학습하고 반영하는 것 = 실패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 = ‘혁신’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죠. 6. 우리가 갖고 있는 시스템은 ‘일잘러’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나요? 최근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비숙련노동자들의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지식노동자의 ‘성과’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환경은 점점 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죠. 우린 일반적으로 인과관계 모델을 통해 일을 접근합니다. 인과관계 모델은 미리 정한 결과에서 시작하죠. 인과관계론자는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질문하면서 이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수단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그와 반대로 일잘러들은 주어진 수단(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지식 ‘무엇을 아는가?’, 네트워크 ‘누구를 아는가?’)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단에서부터 시작하며 ‘이 수단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질문합니다. 그리고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상황을 다시 조정해가면서 기존의 현실을 새로운 기회로 재구성합니다. 정리해보자면 일잘러들은 본질적으로 목표보다 학습에, 리소스보다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에 초점을 둡니다. 마치 EBS의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순서대로 하나씩 조리하는 것과 달리,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내가 요리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죠. 자, 우리가 일하는 모습은 어떤가요? 우리의 조직은 일잘러들이 설렘을 유지하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평범한 성과를 내는 구성원들도 일잘러로 변화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돕고 있나요? 일잘러를 돕기 위한 시스템은 이전과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CLAP팀 블로그,서동재]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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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건강을 해치는 것은 혈압의 과도한 상승뿐만이 아닙니다. 혈압이 너무 낮아져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태입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고혈압에 비해 관리가 복잡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에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저혈압의 수치 범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기립성 저혈압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과 저혈압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 수치 저혈압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상태에서의 휴식이 선행되어야 하죠. 이후, 환자를 신속히 일으켜 세운 뒤, 1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며,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지를 관찰하죠.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50mmHg 이하로, 이완기 혈압이 40mmHg 이하로 감소한다면, 이는 저혈압 수치로 간주되며,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죠. 이는 기립성 저혈압의 명백한 증상으로 해석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수평 위치에서 갑작스럽게 일어설 때,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들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보통 수평 자세로 돌아가면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어지러움을 느끼고 앉아 쉬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 전신에 힘이 빠지는 듯한 감각, 목의 뻣뻣함, 어지러움, 현기증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원인 다양한 질환들이 기립성 저혈압 원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알코올 중독,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병태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기립성 저혈압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일부 환자들에게는 고혈압 치료 약물이나 정신 건강에 관련된 약물들이 부작용으로서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혈압 치료에 도움 되는 운동 1) 산책하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산책은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한 산책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유익하죠. 2) 자전거 타기 저혈압에 이로운 운동 중 하나로 자전거 타기가 권장됩니다. 이 활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력을 키우며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3) 런지하기 런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쿼트와 비슷한 이 운동은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으며 체중을 지탱하는 동작이 특징입니다. 런지는 저혈압 관리에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조깅하기 조깅도 기립성 저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운동입니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달리기를 실천하면 혈압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건강 문제 중 하나로, 혈압의 하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이 문제는 빈번하게 발생하며, 저혈압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출처:네이버 포스트 ‘류애의 건강정보’]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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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자기 계발서와 커리어 전문가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외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정말로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걸까? 성공하고 싶다면 외향적으로 변해야 하나? 오늘 머니클래스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향적인 성향은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의 저서 탄윈페이는 외향성 주도의 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나 압박 때문에 변화를 갈망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려 한다. 마치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생각하며 모든 문제의 근원을 그것으로 귀결시킨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인 관계에서 각종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원인이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며 성격을 바꿔야만 더 나은 자아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내향성이 가진 강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 자랑 대신 드러내라 미국의 저명한 내향성 연구자이자 심리 치료사인 마티 올슨 래니 박사는 저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자신만의 사적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인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와 상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밝히는 것이 꼭 ‘자랑’과 ‘과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기획력이 뛰어나다”라는 말 대신 객관적인 수치와 팩트, 즉 “지금까지 경쟁 PT에서 따낸 프로젝트가 **건이며, 매출액을 ******원 더 증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조차 싫다고? 자신이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 혼자 일할 수 있는 집무 환경을 만들어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일할 것. 상사가 당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누구에게도 대꾸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런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일의 능률을 한껏 올리는 당신의 특성을 이해할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회사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 가거나 회사 안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하루 종일 그 자리를 사수할 순 없겠지만 단 몇 시간이라도 창의적인 작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분야에 종사한다면 ‘고립’은 필수다. 이들은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협업보단 혼자 있을 때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버펄로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고독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는 근거! - 침묵할 권리를 사수하라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타 토크’의 대표인 코르넬리아 토프는 저서 〈침묵이라는 무기〉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TMI 상사의 입을 다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허를 찌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부장님, 그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다른 아이디어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기획안을 먼저 만들어보고, 내일 오후 3시에 간단하게 회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식이다. 코르넬리아 토프는 말이 많은 사람은 듣는 상대가 저항할 것이라는 예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으면 일차적으로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곧바로 칭찬을 던지면 오히려 효과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인 ‘인정’을 해주는 격이기 때문에 모두가 평화를 찾고 윈윈할 수 있다. 소음 방지 헤드폰도 ‘고요’를 원하는 사람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지금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잡담 등 중요하지 않은 용건을 가진 이들의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 간섭은 부드럽게 거절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개 좋고 싫음을 분명히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지랖 넓은 외향적 성향을 지닌 동료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독일의 리더십 컨설턴트 바바라 베르크한은 저서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에서 외교적인 거절 기술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법은 심플하다. 우선 첫 문장은 긍정적인 말로 시작할 것. 두 번째 문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전달하고, 세 번째 문장에선 상대방이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의도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예시는 이렇다. “나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길 다 해주다니! 그렇지만 이건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결정은 내가 해야겠지. 너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 ‘수줍음’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줍음’이 많다.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니퍼 엘리슨은 저서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에서 그런 성향이 회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타인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말문’을 막는 심리적 장벽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해 그 작은 허들을 기꺼이 넘어라. - ‘경청’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말을 많이 하는 게 어렵다면 들어라. 몇 마디 하지 않고도 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초반에 미팅 혹은 회의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 된다. 제니퍼 엘리슨은 집중해서 듣기만 잘해도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야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흥미롭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그들이 하는 말이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몸짓에 신경 써볼 것.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몸을 기울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조의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자신을 더 주의 깊게 살펴라 자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일이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탐색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랜서나 사업을 벌이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사회적 마케팅 회사 ‘우먼 온라인’의 CEO이자 칼럼니스트인 모라 애런스 밀리는 저서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에서 소규모 사업주는 비즈니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은둔형 인간에게 기막히게 좋은 직업이라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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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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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부와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 이하영이 신간 『인생의 연금술』을 통해 스스로 설계한 미래를 끌어당기는 45가지 인생의 법칙을 공개한다. 삶의 변화는 무엇에서부터 시작될까? 저자에 따르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천은 ‘미래에 대한 앎’이다. 그 앎은 단순한 희망이나 예측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미래를 무의식적으로 확신하고 살아가는 깊은 내면의 상태다. 『인생의 연금술』은 ‘변화, 감정, 관계, 부, 성장’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무의식의 작동 원리를 쉽고 상세하게 풀어낸다. 자신이 만들어낼 성공적인 미래를 발견하고 확신하는 방법부터,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법, 세상의 복리를 쌓는 부의 사용법 등 인생을 성공과 풍요로 이끄는 내면 성장의 5단계 원리를 들려준다. 막연한 희망을 넘어서 확신의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변화의 씨앗을 심다 1 도파민을 좇지 않는 삶 2 신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 3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4 각막의 역할 5 미래를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법칙 6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알아차림 7 익숙한 일상도 낯선 여행처럼 8 풍요로 채우고, 감사로 물들이다 9 뜻대로 하옵소서 10 의도의 힘 2장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다 1 지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2 마음에 부는 바람 3 결정장애에서 벗어나는 길 4 신호등의 시간 5 번아웃, 소진이 아닌 성장 6 ‘비교’라는 종교 7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 안개 구간은 없다 8 공을 잡아내는 외야수처럼 9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10 기도의 본질 11 명상을 통한 전환 3장 관계의 가지를 확장하다 1 관계의 시작: ‘니드’의 사랑, ‘기브’의 사랑 2 관계의 과정: 배신의 역설 3 관계의 소멸: 이별은 감사로 끝나야 한다 4 관계에 대한 고민은 삶을 성장시킨다 5 깊은 상실을 이겨내는 법 6 ‘우리’라는 말의 진짜 의미 7 어른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다 4장 부의 열매를 맺다 1 두 명의 나와 오늘을 사는 법 2 가난을 알아차릴 때 3 소유와 존재 4 레버리지 5 부의 예언자 6 첫 번째 화살은 맞더라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7 어차피 잘될 거라는 앎 8 인생의 연금술 5장 내면의 숲을 이루다 1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라 2 그냥 재밌고 가볍게 삽니다 3 나를 이롭게 하라 4 소라의 노래 5 행복은 여기에 있다 6 마음의 부력 7 사는 이유는 없다 8 생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9 삶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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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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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수험생 시절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시 실패, 영국에 가서 4부 리그 이상 축구팀의 코치가 되려 했으나 또 실패, 구독자 수 36만 유튜브 채널 삭제. 그럼에도 축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는 과거 원치 않는 임용고시와 사업에 도전해 봤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일을 해서 성공하면 평생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김진짜는 구독자 수 90만의 축구 유튜버가 되었다. 한평생 사랑해 온 축구로 결국 지속 가능한 삶을 일구어 낸 것이다. 이 책에는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부터 실패를 극복하는 법, 인간관계, 가족과 사랑,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실패는 끝이 아니며, 삶 곳곳에 힌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민 끝에 남긴 최소한의 문장들 1장 시작: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좋은 판단력을 갖는 방법 높이보다 깊이 대화를 통해 나를 알기 20대에 다 해봐야 하는 이유 출발 전에 질문하기 조언은 조언일 뿐 ‘어떻게’보다 ‘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1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2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 3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 선택이 쉬워진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재미를 좇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재미를 좇으면 스토리를 갖게 된다 재미를 좇지 않을 때마다 후회했다 가난은 핑계일 수 있다 나만의 직업 부록 1 근처 2장 실전: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목표가 성취를 결정한다 빨리 성공하는 방법 고민보다 실패가 낫다 생각의 힘 최고의 시간 관리법 공부와 태도 나를 서울대에 보내준 공부법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 몰려다니지 마라 태도가 실력이다 내게 영감을 준 사람 실력이 느는 사람과 늘지 않는 사람의 차이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받는다 근거 있는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는다 ‘돈’보다 ‘돈 버는 능력’ ‘빡세게’보다 ‘꾸준히’ 나만의 속도 노력은 가끔 배신한다 남의 일보다 나의 일 거절의 기준 용기 내는 습관 어려워야 재미있다 영어 회화를 해야 하는 이유 영어 회화 공부의 끝 영어보다 국어 부록 2 나의 영국 축구 도전기 3장 극복: 걱정을 다루는 방법 걱정의 가치 걱정을 다루는 방법 후회를 멈추는 메모법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하면 좋은 생각 신경 가소성 활용하기 자존감이 높은 이유 힘들 때는 제대로 힘들어야 한다 불안할수록 몰두해야 한다 어려운 일은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발작 버튼의 진짜 의미 낭독 공포증 고민할 때와 아닐 때 일희일비하지 않는 법 더 잘나가는 방법 사회가 정하는 나의 속도 짜증의 원인 너와 나의 약점 자기혐오의 가치 위기를 반기는 이유 질투심 없애는 법 얇은 다리로 이룬 성과 부록 3 꿈의 끝, 꿈의 시작 4장 깨달음: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경제적 자유를 좇지 않는 이유 돈을 어떻게 버는가가 중요하다 관점이 중요한 이유 해보지 않은 일은 쉬워 보인다 일상이 있어야 일탈이 있다 적응되지 않는 쾌락 욕망과 행복은 반비례 행복한 불편 자연스러워야 한다 인기 댓글 경계하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내가 꾸준히 책을 읽는 비결 스마트폰에 묶인 삶 감정도 습관이다 늙지 않는 법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게 재미있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소유와 창조 생각하게 만들기 가장 맛있는 음식 엄마의 습관 부록 4 <뭉쳐야 찬다> 촬영 가는 날 5장 인간관계: 말보다 행동 만나고 올 때의 감정 멀리해야 할 사람 내 성공에 관심 없는 친구 인간관계의 미니멀리즘 가치관이 다른 사람 시절 인연 인맥보다 능력 친분 과시의 허상 정답보다 질문이 많은 대화 대화라는 파도를 타려면 눈치라는 서핑보드가 필요하다 이방인에서 주인공으로 주는 것만 남는다 축하와 위로 성격이 미래다 태도가 중요한 이유 자격지심을 없애는 방법 첫 모임은 필참 조직의 문제 음료수 한 병의 위력 할 말은 하고 살기 말의 온도 침묵의 배려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말보다 행동 부록 5 사람은 따뜻한 말을 남기고 간다 6장 사랑: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결혼 상대를 잘 고르는 방법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많이 만나봐야 하는 이유 결혼 사랑의 시작은 무겁게 나의 확장 서로의 결핍 채워주기 사이좋은 부부의 비밀 싫어하는 게 비슷한 사람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나를 성장시켜 주는 사람 장례식 부부싸움 나를 위해서 아이를 낳았다 언제 아이를 낳아야 하는가 미래이자 과거인 순간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내 아이들이 이렇게 자랐으면 내 아이들에게 결핍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 건강한 좌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법 내가 되고 싶은 아빠 가족과 일 부모의 시선은 중요하다 내가 싫어하는 나 집보다 사람 부록 6 내 인생의 전성기 7장 창작: 콘텐츠 만드는 사람, 김진짜 <김진짜> 유튜브 채널이 잘된 이유 달라야 한다 재미가 우선이다 양보다 질 시의성보다 지속성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 뻔한 말은 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한다 요약한다 흐름을 고려한다 공부한다 제목은 간결하고 궁금하게 유튜버로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 한발 앞서 나가기 대중은 정확하다 유튜브를 대하는 마음 유튜브 채널을 가져서 좋은 이유 부록 7 남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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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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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저자 유나바머는 ‘부동산 1세대 재야의 고수’로 불리는 투자 전문가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까지 몸소 체득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성공의 로드맵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걸 자기 인생에 제대로 적용하는 사람은 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많은 투자 상담을 통해 발견했다. 이후 그는 타고난 환경, 자질, 경력, 자산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자본을 성공의 로드맵에 연결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자본주의 테크트리’라는 모식도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장의 메커니즘과 승리의 공략법을 치밀히 전수해왔다. 『더 퍼스트』는 유나바머의 자본주의 테크트리 맵을 토대로, 평범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본 게임의 법칙을 6단계로 전한다. 근로소득 외 수익 창출법부터 평생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법까지, 시장의 위기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의 사다리를 완성하는 핵심 원칙을 빠짐없이 담았다. 30대 초반 사업과 투자를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 수강생들의 성공 사례까지 총망라해, 직무 · 나이 · 자산 상황에 특화된 ‘맞춤형 자본 게임’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_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1단계_BEONE MINDSET: 세상은 단독자를 원한다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피라미드는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달리는 열차에서 내리다 내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 순응할 것인가, 개척할 것인가 답은 대중 밖에 있다 무리 본능에서 벗어나는 연습 1의 게임을 하라 시간의 틀을 깨라 2단계_MAKING MONEY: 소득의 단위를 바꿔라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닫힌 소득이 아닌 열린 소득을 추구하라 자본주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일, 내가 보는 만큼이 세상의 전부다 호랑이가 되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줄을 서는 사람이 아닌 줄을 세우는 사람이 돼라 나를 드러내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일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몰입의 나비효과 일단 내 발아래부터 파라 당신의 경험에서 최고의 사업이 시작된다 지금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연결하라 작게 시작하는 법 겸업 금지라는 덫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SNS는 가장 막강한 지원군이다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힘 사업의 기본은 결국 사람이다 3단계_SAVING MONEY: 증발하는 돈을 자본화하라 소비가 즐거운 것이라는 최면에서 깨어나라 온몸에 꽂힌 소비 빨대를 뽑아버려라 24시간 동안 생산자의 뇌로 살아보라 부자들의 돈 관리 4원칙 돈은 휘발성이 있다 절제는 자유와 행복을 선물한다 100만 원의 위력 소득의 50%를 모으는 최고의 방법 당신의 돈을 대신 불려줄 사람은 없다 4단계_PROTECTING MONEY: 공부하고 실행하라 중요한 건 본질이다 목적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다 아무 책이나 읽지 마라 멘토를 선택하는 기준 적극적으로 실패하라 불안은 아주 멋진 시그널이다 5단계_MULTIPLYING MONEY: 인플루엔셜의 속도를 추월하라 돈으로 명품이 아니라 자산을 사라 부동산 투자 3원칙 거주지와 소유지를 분리하라 레버리지로 부의 격차를 줄여라 사적 레버리지: 시세 차익형 vs 월세 수익형 공적 레버리지: 은행을 이기는 게임의 법칙 사업과 자산을 밸런스를 맞춰라 자생소득을 벌어 시간을 저축하라 성공과 실패에 대한 복기는 필수다 6단계_MAKE MONEY WORTHWHILE: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만족을 모르는 사람에게 성장은 없다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라 당신의 사명은 무엇인가?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의 당신을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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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롭 다이얼이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를 펴냈다. 출간 즉시 아마존 4개 분야의 1위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토니 로빈스, 앤드류 후버만, 주언규PD, 드로우앤드류, 기록친구 리니 등 국내외 자기계발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 ‘아주 작은 행동 설계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에 필요한 딱 두 가지의 핵심을 전한다. 존재하지 않는 공포와 불안에 속아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릴 것. 그리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자동화 패턴을 익힐 것.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완수하고, 몸으로 익힐 때 비로소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말만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귀찮음을 이기고 침대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루가 저절로 시작되듯,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하듯, 책의 첫 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서를 시작하듯, 몸이 먼저 반응하는 1%의 행동 변화가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가 몸소 증명해낸 ‘행동 자동화 패턴’을 통해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장.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 동기부여가 필여하다는 착각 |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장.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왜?”라고 묻기 |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 시각화하는 습관 |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5장.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방향: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행동: 시작하고, 멈추기, 계속하기 | 시간: 장기전을 준비하라 |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6장.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ㅤㅃㅒㅤ앗는 존재 |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8장.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 시선: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 조명: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소리: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 동료: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 움직이기: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 냉수욕: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부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규칙의 비밀 |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 쐐기돌 습관 | 습관 이어붙이기 |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1장.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저절로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 부적응 가소성: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 적응 가소성: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 어려움을 인정하라 | 수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결론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마치며 | 당신이 앞으로 걸어갈 자기계발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 [원제 : Level Up: How to Get Focused, Stop Procrastinating, and Upgrade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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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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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목차 서문 1부 결핍의 사고방식 1장. 집중과 터널링의 차이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결핍 집중배당금의 놀라운 효과 지나친 집중의 결과, 터널링 터널 밖으로 밀려나는 것들 문제는 기회의 횟수가 아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터널링 세금 2장. 정신에 부과되는 세금 여긴 좀 시끄럽군 대역폭의 첫 번째 요소: 인지 능력 대역폭의 두 번째 요소: 실행 제어 농부의 지능을 좌우하는 사탕수수 빈곤의 또 다른 유형 결핍과 근심 누구나 바보가 될 수 있다 2부 결핍의 악순환 3장. 짐 꾸리기와 느슨함 트레이드오프 사고 여유가 주는 여유 가난한 꿀벌과 부유한 말벌 느슨함으로 살 수 있는 것 실패를 상쇄하는 여유 결핍과 느슨함의 관계 4장. 결핍이 만든 전문가들 결핍이 인식에 미치는 효과 인식에 대한 작은 사실 부리토를 포기하고 워크맨을 산다는 착각 가치에 대한 자의적 해석 기회비용 5장. 끊임없이 빌리는 사람들 터널링과 빌리기 빌리기의 늪 다가올 미래를 무시한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6장. 결핍의 덫 삶을 건 위태로운 저글링 덫에서 탈출하는 법 문제의 뿌리를 뽑아라 빈자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충격 풍요가 부르는 결핍 또 다른 결핍의 덫 한 가닥 희망 7장. 빈곤이라는 결핍 방 안의 코끼리 실패를 유발하는 빈곤 좋은 부모의 조건 쌓이고 쌓이는 가난 대역폭 세금이 문제인가 3부 결핍을 위한 설계 8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법 형편없는 행동, 혹은 형편없는 환경 효과가 없는 인센티브 대역폭을 절약하라 대역폭은 넓힐 수 있다 질기게 남는 문제 9장. 조직의 결핍을 관리하라 느슨함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 것 느슨함이냐 군살이냐 화성으로 떠난 우주선이 추락한 이유 급한 불 끄기의 덫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손님 내쫓기의 달인, 베니하나 매출 상승의 열쇠, 결핍 10장. 일상 속의 결핍 터널 안에 무엇을 넣을까? 깜박해도 무너지지 않는 세상 일회성 경계와 지속적 경계 미래의 나를 믿지 마라 선택지는 되도록 줄일 것 시시각각 달라지는 대역폭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번거로움 풍요는 결핍의 어머니 여유가 우리를 살린다 결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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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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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1부. 1장. 외계 지성의 탄생 2장. 외계 지성 정렬하기 3장.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 2부. 4장. 사람으로서의 AI 5장. 창작가로서의 AI 6장. 동료로서의 AI 7장. 교사로서의 AI 8장. 코치로서의 AI 9장. 우리의 미래와 AI 맺음말: AI와 우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원제 : Co-Intelligence: Living and Working with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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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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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산을 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초월하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인생의 산을 오른다. 때론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때론 갈망에 이끌려 길을 나선다. 산을 넘으면 더 높은 산이 있을 거라 믿으며, 끊임없이 정상을 향해 몸을 밀어붙인다. 그러나 이 책은 묻는다. 정상을 넘어, 그 너머를 본 적이 있는가? 정상은 도착점이 아니다. 정상에 서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두 번째 산은 없다. 더 높은 산을 찾을 필요도 없다. 진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그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존재의 근원과 마주하고, 자신을 초월하는 길을 발견한다. 이 책은 단순한 등정의 기록이 아니다. 좌절과 방황, 다시 일어서는 고통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고, 두려움을 돌파하며, 마침내 정상에서 더 깊은 진리를 깨닫는 여정이다. 모든 순간이 의미가 있다. 땀과 상처, 흔들림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하고, 결국에는 영원으로 솟아오를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정상은 끝이 아니다. 거기서 우리는 비로소, 나를 넘어선다. 목차 PROLOG: 한계를 넘어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09 누구나 마주하는 산 ……………………………………… 19 갈망의 눈 ………………………………………………… 35 지도 만들기 ……………………………………………… 55 산이 아니고 언덕인 이유 ……………………………… 75 지도에 없는 길 …………………………………………… 97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117 생명의 물이 필요하다 ……………………………………131 솟아 오름 …………………………………………………149 능선에서 마주하는 나 ……………………………………191 나무, 이슬, 이끼 그리고 꿀벌 ………………………… 211 산 정상에 올라 …………………………………………… 227 EPILOGUE: 정상을 넘어, 영원으로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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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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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인간 성취력의 비밀을 밝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김주환의 《그릿》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12년만에 세전면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그릿》은 절판 이후 뇌과학에 기반한 저자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해 성취의 근간인 마음근력의 개념을 새로 정립했다. 2013년에 김주환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념화된 《그릿》은 2011년 《회복탄력성》 출간 이후 좀 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도서를 고민하던 중, 시험을 앞둔 학생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직장인까지,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라는 판단 하에 ‘성취력을 높이는 비법’을 담았다. 특히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청소년들과 아이를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내몰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가 극성을 부릴수록 아이의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며,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학업에 몰입하는 건 성취력의 근원인 ‘그릿’을 갖추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새롭게 정립한 그릿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G는 성장(Growing)으로, 현재 상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내는 것을 뜻한다. 이 성장(G)은 자기조절력, 자기동기력, 대인관계력이라는 세 가지 마음근력으로 이루어진다. R은 대인관계력의 대표적인 구성 요소인 관계성(Relatedness)을, I는 자기동기력의 대표적 요소인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를, 마지막 T는 자기조절력의 근간인 끈기(Tenacity)를 뜻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릿,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공부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공부에 대한 오해가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부모의 머리가 나빠서인가? 네덜란드의 겨울 기근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 스트레스도 유전될 수 있다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능력성장믿음 VS. 능력불변믿음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을 잘하는 이유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영재 2장. 그릿, 모든 성취의 원동력 무엇이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비인지능력의 비밀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 원래 잘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산점을 줘야 하는 항목 그릿, 성공적인 삶의 필요조건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어떻게’ 가르칠까에 주목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그릿부터 키워라 3장. 자기조절력 : 나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힘 나를 움직이는 힘, 자기조절력 장점은 보고자 마음먹어야 보인다 집념의 원천, 자기조절력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전두피질의 문제다 즉각적인 만족인가, 지연된 보상인가 아이의 전전두피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자기조절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자기참조과정을 위한 훈련법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의 의미 편도체를 안정시키는 방법 부모가 먼저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4장. 대인관계력 :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가장 강력한 힘, 대인관계력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고3병에 안 걸리는 방법 아이를 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소통능력을 이루는 두 개의 축, 사랑과 존중 감사일기, 대인관계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훈련법 친구 많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 이유 유전인가, 환경인가 모든 능력의 원천, 소통 5장. 자기동기력 : 열정을 갖고 스스로 해내는 힘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자율성, 자기동기력의 핵심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 보낸 교육비법 한국 학생들이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하는 이유 자율성으로 자기동기력을 키워라 동기부여와 ‘도파민’의 보상체계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동기는 강해진다 자기동기력의 비밀, 현실과 미래의 격차를 줄여라 6장. ‘시험 잘 보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시험에도 그릿은 필요하다 자기조절력으로 시험불안증 극복하기 시험불안증은 왜 생겨나는가 기억 인출을 방해하는 시험불안증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워라 시험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문제풀이 능력을 높이는 자기동기력 시험 보기 직전에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가 긍정적 정서와 문제풀이 능력 시험도 결국 ‘소통’이다 시험과의 소통 훈련, 자가피드백 점수나 등수가 아닌 계획 자체를 목표로 삼아라 미주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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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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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목차 프롤로그 11 1장 트레이 21 2장 뷰리지 53 3장 합리적인 77 4장 운 좋은 아이 105 5장 레이크사이드 139 6장 무료 이용 시간 171 7장 고작 애들에 불과하다고? 197 8장 현실 세계 233 9장 단막극 배우와 파이브 나인 269 10장 조숙한 철부지 297 11장 와일드카드 335 12장 완전무결 363 13장 마이크로-소프트 385 14 장 소스 코드 429 에필로그 479 감사의 말 487 사진 저작권 499 화보 501 원제 : Source Code: My Begin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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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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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세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2024년 세 번째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괄목할 만한 작가적 도약을 이루며 앞으로의 행보에 두터운 신뢰의 시선이 모이는 지금, 국내 소설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남극 체류기를 들고 돌아왔다. 왜 남극이어야 했을까. 그리고 작가는 그 극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기록했을까. 주권도 화폐도 국경도 없는 곳,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 마치 흰빛처럼 아스라이 존재하는 얼음 땅. 얼음이 말뚝을 대신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빙이 해안까지 몰려오며 멀리서 빙벽 무너지는 소리가 허다하게 들리는 곳. 펭귄과 고래와 이끼와 암석과 영구동토층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그곳. 작가는 인간과 그것이 만들어낸 문명이 없는 자연 속에서 압도적인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잠시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오래 머무르며 인간종으로서 작고 단순하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겪어보기를 원했다고. 작가가 되기 전부터 꿈꿨던 남극 기지 방문은 쉬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다. 여러 경로로 시도했으나 늘 실패했고 마침내 <한겨레>의 특별 취재기자 자격을 부여받음으로써 극적으로 가능해졌다. 특파원으로 위촉된 뒤에는 극지연구소에서 파견하는 하계 연구 대원이 받는 훈련에 준하는 생존과 안전 교육 과정을 여름 내내 수료한 뒤, 2024년 2월 1일 비로소 남극 땅을 밟는다. 1월 27일 한국에서 출발해 남극의 관문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대기한 후 이루어진 여정이다. 근 한 달 동안 직접 남극 세종 기지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대면함은 물론 극지에서 행하는 연구와 이를 수행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그 깨달음을 ‘나의 폴라 일지’로 남겼다. 이를 <한겨레>에 10개월간 연재한 뒤 전면 개고를 거쳐 이 산문집으로 엮어낸 것이다. 목차 1 책, 캐리어 그리고 천사들 ‘없는’ 행성으로 / 그 여름, 버디 라인 / 아 유 오케이? / 나는 비펭귄 인간 2 작은 눈사람들의 세상 여름 언덕의 펭귄들 / 이상한 관찰자 / 그 카펫은 밟지 마 / 식물 수업 3 대기의 강 남극의 독학자 / 언니네 ‘공기밭’/ 비닐 금지 / 황금빛 이끼 숲 / 해피 뉴 이어 4 명명의 세계 먼저 떠나는 사람들 / 남극해를 걷다 / 유령들 / 따뜻하게, 더 따뜻하게 5 나의 폴라 속으로 천사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 고래의 첫 숨 / 거꾸로 된 달의 얼굴 / 안녕, 펭귄 에필로그 태어나서 내가 가장 잘한 일 부록 나의 남극 사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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