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중에 제일 좋은 물은 이른새벽에 길어온 우물물인 정화수(井華水)이다
이물은 독이 없고 성질이 평(平)하며,단맛이 난다, 그러므로 술독을 풀고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한약 달일때는 정화수를 쓰거나 깊은 우물에서 방금 길어온 정수를 쓰는것이 좋다
반천하수
각종 정신병을 치료할때는 큰나무에생긴 구멍이나 대나무 마디에 고여있는 물인
반천하수(半天河水)를 복용한다.이물은 하늘에서 내려온 깨끗한 것이라하여 신비한
효과가 있다 ( 이물은 요즘은 얻기 힘듭니다 공기 맑은 산속이나 시골에서나 얻을수
있을지? 각종 공해로 빚물이 깨끗지 않기 때문에)
벽해수
피부병이나 옴에 걸려 몸이 가려울때 바닷물을 끓여서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이때 쓰는 바닷물은 넓은 바다 한가운데 물로 푸른빛이도는 벽해수이다.
온천수
피부병에 좋고,온천수는 휴황냄새가 나는 유황온천수는 여러가지 종기
풍증,냉증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다 합니다.
생숙탕
꿇는물에 새로 길어온 찬물을 각각 절반씩 섞으면 생숙탕(生熟湯)이된다.
생숙탕은 뜨거운양기와 차가운 음기를 가진 물을 조화 시켜서 약으로 쓰므로
일명 음양탕(陰陽湯)이라한다.음주 후에 이물로 목욕하면 술이 그방 깨면서
숙취가 사라지고 ,이물에 볶은 소금을 넣고 마시면 음식을 먹고 채한것과 곽란이
치료된다.
춘우수
음력 1월에(정월)에 처음 내리는 빗물을 받아 모은 것을 춘우수라 한다
이물에는 양기가 녹아 있음으로 불임부부가 이물을 마신후 성관계를 하면
임신을 하게되고, 발기가 잘안되는 남자가 이물을 마시면 발기력이 좋아진다
청명이나 곡우에 내리는 비도 매우 좋다.이물로 술을 빚으면 술맛이 좋아진다고 한다.
추로수
가을에 해뜨기전에 나무나 풀잎에 내린 이슬을 받아 모은 것을 추로수라 한다.
당뇨병이나여러가지 피부병을 치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중에서 풀잎 위에맺힌 이슬은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측백나무 잎위에
맺힌 이슬은 눈을 맑게하며 ,꽃잎에 맺힌이슬은 얼굴을 예쁘게 한다
지장수
황토에 구덩이를 파고 물을 부은후에 휘젖고 나서 찌거기를 가라 앉힌다음 맑은 윗물을 지장
이라한다 이물은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 독버섯이나 여러가지 중독 중상을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