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영 부사장이 지난 12일 중앙일보 독자 무료 커리어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중앙SUNDAY가 독자들을 위한 무료 커리어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먼저 6월 말까지 신청받은 14명의 독자 중 직물 분야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서미경(33가명)씨를 ‘7월의 상담자’로 선정해 상담했다. 직원이 10명 안팎의 영세기업이란 점을 감안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커리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직물이 사양산업이란 점도 참작했다. 컨설팅은 엔터웨이 파트너스의 박운영(40) 부사장이 담당했다. 박 부사장은 언론사 기자를 거친 뒤 이 업종에 8년째 종사하고 있는 저명한 컨설턴트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공인경력개발사(CDF) 자격도 취득했다. 두 차례의 사전 상담을 거친 뒤 지난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컨설팅을 했다. 3시간여 상담이 끝난 후 서미경씨는 “막혔던 속이 다 후련해졌다”고 말했다. 상담자가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해 기사의 이름은 가명이며, 직장명과 구체적인 직종 등도 밝히지 않았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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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07년 07월 22일 중앙일보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