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휴먼리소스 그룹 엔터웨이(www.nterway.co.kr, 대표이사 박정배) 가 2005년에 들어 1월부터 2월말까지 두 달간 등록된 대리~과장급 직장인들의 이력서 298건을 업종별로 분석해 본 결과, 전기/전자/반도체 분야가 15.77%(47건)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금년 상반기 이직 시장에서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종사자들의 이직 요구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사결과를 상세히 살펴보면, 제조업 중에서 전기/전자/반도체 분야가 47건(15.77%)으로 가장 많은 이력서가 접수됐고, 다음으로는 건설/토목/부동산 분야가 33건(11.07%), 식품/음료 분야가 16건(5.37%), 종이/펄프/가구 분야와 기계//철강/자동차 분야, 석유/화학/에너지 분야 모두 각각 8건(2.68%)씩으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기타 제조업이 4건으로 1.34%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업에서는 소프트웨어/솔루션/SI 분야가 38건(12.75%), 포탈/전자상거래/인터넷 분야는 28건(9.40%), 텔레콤/모바일 분야는 16건(5.37%), 게임 분야는 6건(2.01%)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에선 광고/홍보 분야가 30건(10.07%), 유통/운수/물류 분야가 18건(6.04%), 금융 분야 14건(4.70%), 컨설팅/연구소 분야 8건(2.68%), 방송/언론/출판 분야 6건(2.01%), 호텔/여행/외식 분야는 4건(1.34%)으로 기타서비스 분야와 같고,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분야는 2건(0.67%)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전자/반도체 분야의 경우 이러한 이직 요구와 함께 금년 채용 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보여진다. 전기/전자/반도체 관련 헤드헌터인 엔터웨이의 신계숙 이사는 "금년 한국 경제를 주요하게 이끌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전기/전자/반도체 분야이며, 해당 분야의 수출 호세와 시장 확대는 동시에 해당 업종의 구인 확대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직장인들의 이직 요구 확대와 함께, 이러한 채용 확대는 이 분야 직장인들의 이직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 www.nterway.co.kr
※ 본 자료는 2005년 03월 07일 뉴스와이어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