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파트너스 금융디비젼 이승준 이사가 파이낸셜뉴스와 '금융권 종사자들의 경력관리'에 대해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승준 이사는 현재의 경력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야 할 것을 조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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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도 ‘구조조정’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은행, 보험, 카드사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해 초부터 상시 인력 조정을 해왔으며 연말에 희망퇴직 형식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권의 구조조정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2010년 시작된 대규모 구조조정 한파가 3년째 강타하고 있다. 이는 금융권 종사자들의 경력관리가 그만큼 더 절실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승준 엔터웨이파트너스 이사는 “금융권이라고 하면 그래도 다른 업종보다 급여, 복리후생 등에서 대우가 나은 편이라 안주하는 경향도 없지는 않다”면서 “자신의 경력을 점검해 보고 지금부터라도 경력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경력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나이가 바로 40~50대다. 그래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 이사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평균수명이 늘고 있는데, 40대의 나이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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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2년 12월 03일 파이낸셜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