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지배하는 새로운 ‘힘의 방정식’은?
글로벌 리더들이여, 10년 뒤 완성될 ‘지구촌 힘의 방정식’을 이해하라. 그리고 지금 당장 미래경영을 준비하라!
다보스포럼은 기술과 사회, 경제, 지정학, 비즈니스 측면에서 4대 힘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 4개 분야에서의 힘의 이동 원리를 진단해 미래경영에 적극 대비하는 기업과 국가, 사회만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낙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공간적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의 중국, 인도로, 시장에선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커뮤니티에서는 거대 기관에서 개인과 소그룹으로, 제조업자에서 부품과 원료 공급업자로 힘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신흥시장이 부상하고 있고 신흥 소비자들이 기존 시장의 질서를 바꿔놓고 있다. 인터넷 혁명은 전통적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물 부족, 테러 위협 등의 글로벌 리스크는 지구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힘의 이동 시대를 논의할 때 핵심은 우리 사회와 기업, 국가가 지구촌의 권력방정식, 즉 파워 경쟁에서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인가이다. 결국 ‘힘의 이동’을 읽는 자, ‘힘의 향방’ 속에서 기회를 찾는 자만이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 목차 -
프롤로그: 왜 다보스포럼에 열광할까
Ⅰ 힘의 이동 시대
1. 왜 권력이동이 논의되는가?
2. ‘힘의 방정식’은 어떻게 바뀌나?
3. 미래 승자가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스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Ⅱ 힘의 이동-경제 현장에선
1. 이머징 마켓의 부상
2. 거세지는 펀드 자본의 파워
3. 중산층의 불안: 소득 불균형
Ⅲ 힘의 이동-비즈니스 현장에선
1. 신흥 소비자의 부상
2. 수익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3. 소비자의 변덕과 파워
Ⅳ 힘의 이동-기술 세계와 사회 현장에선
1. 위세당당 웹2.0시대의 개인들
2. 집단지성의 위력
3. 돈 먹는 고령인구
Ⅴ 힘의 이동-국제질서·정치 현장에선
1. 파워국가와 새 국제질서
2. 자원공급자의 영향력
3. 비국가적 행위자의 맹위
Ⅵ 리스크와 미래경영
1. 글로벌 리스크의 위협
2. 기후변화와 지구촌
3. 미래경영 생존모델
Ⅶ 미래경영, 리더들의 제언
1. 글로벌 리더-스페셜 인터뷰
2. 다보스포럼 참석자 제언
3. 지구촌 미래의 힘, 차세대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