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자들은 가정 경제권을 남편에게 맡기고 보조적인 역할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그저 가계부를 잘 쓰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아끼는 것만이 여자들의 경제학일까? 저자는 소극적인 자세로 경제를 바라보는 여자들에게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주면서 여자들이 어떻게 경제 현상을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여자를 위한 맞춤형 경제학 책인 『여자 경제학』은 여자들 앞에 놓인 현실을 냉혹하게 분석하여 왜 여자들이 더 치열하게 경제학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지를 밝히고,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마인드를 훈련하는 방법과 실제 경제생활에서 부동산, 주식, 환율, 금리의 흐름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여자들이 재테크에 임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을 상세하게 적고 있다.
- 목차 -
책머리에 “여자들이여, 남자보다 경제학을 믿어라!”
1. WHY? 왜 여자가 경제를 더 잘 알아야 할까?
1_여자 앞에 놓인 수많은 함정
2_여자의 양극화는 더 치명적이다
3_경제를 아는 여자, 경제를 모르는 여자
2. WHAT? 경제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자
1_기회비용 : 100퍼센트짜리 기회는 없다
2_희소성 : 나만의 가치를 높여라
3_신상필벌 : 사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힘
4_경쟁 원리 : 이제 ‘여자’라는 이유의 차별도 배려도 없다
3. How? 경제를 알아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1_부동산과 주식, 어떻게 변할까?
2_돈도 잘 아는 사람을 따라간다
3_여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재테크 원칙
책을 마치며 “인생의 든든한 지팡이, 경제 마인드”
[ 유병률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 9,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