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벗을 구분하기 힘든 난세에 측천무후 아래서 활약했던 악독한 관리 내준신이 지은 『나직경羅織經』(무고한 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기술을 담은 책)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로 풀이한 책. 당태종에서 옹정제까지, 장량에서 왕안석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중국사 인물들의 악랄하고도 치밀한 모략의 사례들을 통하여 당신이 처한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냉철하게 대처하는 처세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중국사 인물들의 악랄하고도 치밀한 모략의 사례들을 통하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냉철하게 대처하는 처세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전쟁보다 더 혹독한 난세인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금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효한 전략들로 가득하다.
- 목차 -
머리말을 대신하여
관계의 기술 - 사람을 상대하기
섬김의 기술 - 윗사람 섬기기
치인의 기술 - 아랫사람 다스리기
통제의 기술 - 권력을 다루기
제압의 기술 - 적을 누르기
치부의 기술 - 부귀영화 굳히기
방어의 기술 - 자신을 보호하기
탐색의 기술 - 적을 살피기
모략의 기술 - 일을 도모하기
심문의 기술 - 죄를 묻기
형벌의 기술 - 적을 처벌하기
연좌의 기술 - 연좌제로 엮기
[ 마수취안 저/이영란 역 | 김영사 | 2007년 04월 | 1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