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끌어내고, 자신이 답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샤인은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지시하고 단언하기보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는 태도로 질문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자세가 변화에 민감한 조직의 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 자질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은 리더뿐 아니라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실제로 돌아가는 사정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남들에게 더 보탬이 되고 싶은 사람, 새로운 시대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추천의 말_새로운 세상에서 경영이라는 이어달리기에 성공하려면
개정판 서문_최고의 리더십은 지시가 아닌 겸손한 질문에서 나온다
머리말_겸손한 질문이란 무엇일까
1장.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관계의 4단계│단언이 가진 함정│지금 여기에서의 겸손을 발휘하라│결론
2장.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태도로서의 겸손한 질문│목적의 중요성: 자신의 상황부터 파악하라│겸손한 질문의 태도가
인에게 미치는 영향│겸손한 질문이 조직에 미치는 힘│겸손한 질문은 진심이어야 할까? │
결론
3장.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진단적 질문, 단도직입적 질문, 절차 지향적 질문│결론
4장.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계가 먼저인가, 성과가 먼저인가│단언의 유혹│허심탄회한 소통과 신뢰가 지금 시대에 중요한 이유│결론
5장. 관계를 맺을 것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무엇이 지위에 따른 태도를 결정하는가│우리는 관계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높은 수준의
신뢰 쌓기│결론
6장.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조해리 창: 사회심리학적 자아의 네 부분│진정성과 진실성을 판단하는 근거│어디까지 드러낼
것인가│팀워크를 도모하는 대화│결론
7장.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관찰│반응│판단│개입│결론
8장.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우리가 해소해야 할 불안 요소│잊어버리기와 새로 배우기를 위한 일곱 가지 아이디어│결론
감사의 말
부록 1 토론과 연습
부록 2 겸손한 질문의 열두 가지 사례 연구
후주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