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 가짜 해외학위 및 경력과 관련된 기사에서
엔터웨이 김수미팀장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래는 관련 보도 내용의 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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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기업 마케팅팀에 입사한 김모씨(29)는 최근 불안에 떨고 있다. 이력서에 기재한 ‘가짜 경력’ 때문이다. 김씨는 해외 배낭여행은 물론 동아리 활동 경험이 전혀 없었다. 4.0이 넘는 고학점 외에 뚜렷하게 내세울 게 없었던 김씨는 고민 끝에 친구들에게서 귀동냥으로 들은 배낭여행 경험과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경험을 모두 꾸미기로 했다. 근처에 가보지도 않은 영상 제작 동아리에서 주된 활동을 했다고 기록했다. 밟아보지도 않은 유럽에서 한달간 배낭여행했다고 자기소개서에 썼다. 화려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든 김씨는 원서를 낸 대기업 세 군데 모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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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학력 및 경력 검증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 ‘엔터웨이헤드헌터’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기업과 대학측의 문의가 50여건에 달했다. 이 회사 김수미 팀장은 “해당 직원 몰래 조회를 해볼 수 없겠느냐는 문의가 가장 많았다”며 “개별 직원 동의를 거쳐 현재 4~5건 정도 학력 및 경력 검증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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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07년 08월 12일 경향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