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09년 불황기 속의 유망직종에 대한 기사로 시티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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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금융, 패션, 유통, 물류,제조
틈새 시장을 공략하면 길이 보인다
엔터웨이가 제안하는 내년도 유망 직종
각종 매체에서 내년도 채용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www.nterway.com)가 2009년 유망 직종에 대한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엔터웨이파트너스 김경수 대표는 “내년 채용시장이 어두운 것은 사실이지만 신입에 비해 경력직은 그나마 유리한 편이다. 불황기에 혜택을 누리는 틈새 시장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엔터웨이파트너스가 뽑은 내년도 ‘불황 속 유망직종’은 아래와 같다.
온라인 광고 전문인력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황에서 비켜 서 있다. 광고시장의 경우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광고 비중을 늘리면서 성장세가 점쳐진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시장지배력을 가진 NHN은 내년도 자사의 온라인 광고 매출액이 1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여신사후관리 인력
금융업계가 대폭의 구조조정을 감행해 채용 전망이 암울하지만 그 안에서도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동산PF 사후관리와 관련한 인력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퇴직보험과 퇴직신탁이 2010년 퇴직연금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관련 분야 마케팅 전문인력과 전산 시스템 개발자 수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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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08년 12월 31일 시티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