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해외학력조회 현황과 해외파 인재들 고용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루었으며 서울신문 메인 지면에 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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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 붐타고 극성
10일 헤드헌팅 업체인 엔터웨이파트너스에 따르면 학력조회 서비스를 시작한 2007년 459건이 몰린 후, 2008년 84건에서 지난해 210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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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파트너스의 지난해 해외 학력조회에서 10건 중 1건(9.52%)이 허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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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엔터웨이파트너스 대표는 “입사 후보자에 대해 차후 학력·이력 조회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고지하고 동의서를 받는 기본 절차조차 소홀한 기업들이 적지 않다.”면서 “학벌 사회에서 가짜 학력을 가려야 하는 기업들의 고충도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본 자료는 2010년 03월 11일 서울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