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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No'...한 우물 인재 'Yes'
아래의 기사는 경력 채용 시장 트렌드에 대한 기사이며 4월 26일자 한경 비지니스 주간지와 사이트에 보도된 내용 중 엔터웨이 유윤동 부사장님 인터뷰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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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변화' 경력직 채용 시장
멀티 플레이어 'No'...한 우물 인재 'Yes'

<상략>
서치펌 엔터웨이의 유윤동 부사장은 "멀티 플레이어에 대한 환상을 깨라"고 일침을 놓았다.
"2002년 월드컵 축구 때 히딩크 감독이 애기한 뒤로 '멀티 플레이어'가 뜨긴 했지만 말이 좋아 멀티 플레이어이지 회사가 부려 먹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다." 과거처럼 한 직장에서 신입 사원부터 시작해 정년퇴직하는 경우라면 회사 상활을 전반적으로 잘 아는 멀티 플레이어가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정년퇴직까지 적어도 3~4곳의 회사를 옮겨 다니는 시대에는 개인의 전문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는 뜻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멀티 플레이어가 좋겠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스폐셜리스트(Specialist)가 되어야 수명이 오래갈 수 있다. 유 부사장은 "기업이 뽑는 인력은 점점 전문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1인이 포괄 업무를 했다면 지금은 일반적인 인재는 의미가 없다. 세분화된 전문가각 기업이 원하는 인력"이라고 설명했다. 유부사장은"지금 당장 이력서를 써 보라"고 조언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