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7년부터 수행해온 해외학력조회 사례를 중심으로 학력위조 유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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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대기업 계열사에 위조해외학력자가 고액 연봉으로 근무했었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해외학력조회 의뢰가 크게 늘고 있다.
해외학력 및 경력조회를 담당하고 있는 엔터웨이 파트너스가 2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 해외학력조회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 해외학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온 엔터웨이 파트너스에서는 학력위조 유형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졸업만 못했을 뿐 = 학력위조의 가장 많은 유형은 중퇴나 수료와 같은 사실은 학위수여를 받은 것처럼 이력서에 기재하는 것이다. 다양한 이유로 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고 귀국하여 학위취득의 기회를 잃은 이들 유형은 이력서에 버젓이 졸업으로 기재하여, 학위를 받은 것처럼 속여왔다. 수년 전 진행한 한 중국학력조회에서는, 해당 대학에 문의한 결과, 조회당사자가 제출한 서류가 모두 위조서류임이 밝혀졌다. 중국대학 관계자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석사과정을 수료만 한 상태에서, 석사학위를 위조하기 위해, 서류를 모두 위조해서 제출한 것 같다고 말해 인사담당자와 엔터웨이 관계자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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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1년 08월 29일 전자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